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말안하면 한국인이랑 구분 안되는 사람들이 한 50퍼센트?
하관으로 구분 가능한 사람들이 15퍼센트
체형 피부색 좁은턱으로 구분 가능한 사람들 15퍼센트
일본 관광온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일본인인 경우 15퍼센트
정말 희안하게 생긴 중동사람 같은 사람들 5퍼센트
일본이 장기불황이다 어쩐다 해도 20세기 말 이후 해외취업, 해외이민 나가는 일본인은 매우 적습니다.
친한 일본인도 한국에 눌러앉는 경우가 별로 없고, 혐한 일본인은 한국에 아예 오지 않으려 합니다.
저 영상의 일본인들은 일본에서 친한 여론에 일조해, 평화헌법 개정 시도를 막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니,
이렇게 한국에 순이득 주는 외국인도 드뭅니다.
한국언론에서 흔히 외국인관광객 유치가 한국경제에 엄청 득인 양 보도하는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입국요건 완화한 결과 최근 1년간 불체자 수가 10만명 증가했고,
3개월 체류 가능한 관광비자로 들어와 한국서 일하고, 중국 돌아갔다 또 다시 한국 와 일하는 중국인이 급증 추세고,
(문재인 정부가 이런 형태의 불체자/중국인 유입만 막았어도 취업자 수가 대폭 증가로 집계됐을 겁니다.)
한국인이 해외관광에 쓰는 돈이 외국인관광객으로 버는 돈의 2배임을 감안하면
외국인관광객 유치는 한국경제에 그리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중국이 미국에게 덤비는 것을 비웃는 네티즌이 많고,
트럼프가 중국경제를 옥죄자 "우리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아직은 미국 자극하지 말고 조용히 국력을 키워야 할 때다"라는 목소리가 중국 내부에서 나오는데
한국 일본의 국토/인구/GDP 차이는 미국 중국보다 큰 만큼
한류로 친한 일본인이 많이 생기게 하여, 한일 대립 분위기를 누그러트리고,
그 사이에 빨리 한국 국내 문제를 해결해 한국 GDP 늘릴 생각하는 게
일본 극우에 대한 최선의 대책입니다.
일제시대를 생생히 기억하는 한국인이 다수 살아있었고 지금보다 훨씬 민족주의가 강했던 20세기에 문제 삼지 않던
욱일 문양을 가지고 한일 대립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평소 탈민족주의 다민족국가화를 주장하는 언론인, 지식인, 정치인보다
일본에 한류 일으키는 연예인이 한국 국익에 1억배 이상 도움 됩니다.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비슷했던 90년대 후반 일본은 세계인구의 2퍼센트로 세계 GDP의 1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이 90년대 후반 일본 수준으로 1인당 GDP가 높았으면, 한국 GDP는 지금 일본과 비슷했을 겁니다.
중국은 갈수록 일본과 경제력 격차를 벌려 "다시 전쟁 나면 일본에 복수할 절호의 기회다. 어디 한번 해보자"며 일본과 붙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국은 말로는 당장 도시락 폭탄 들고 나갈 듯 강경한 정치인과 언론인이 많은 데 반해, 현실에서 일본과 붙은 준비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국민이 일본에 맞서고 일본에게서 원하는 바를 얻으려면, 경제력을 키워야 합니다.
독일이 유대인에게 사죄와 배상한 이유는 독일 국민이 윤리적이어서가 아니라 유대인의 힘이 독일보다 세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식민지로 삼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일본 수준의 사죄와 배상조차 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