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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 네티즌이 추천하는 한국 영화들, 해외반응
등록일 : 19-01-28 16:59  (조회 : 30,9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레딧 영화 관련 포럼에 아래와 같은 한국 영화 추천 요청 글이 올라와, 해외 네티즌들이 댓글로 우리나라의 이런저런 명작 영화들을 다양하게 추천하고 있는 걸 번역 해 봤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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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한국 영화 추천 좀 해줄래? 

나 몇 달 후에 한국 여행 예정인데 그래서 스스로 더 으쌰 거리며 흥분 모드 중이야. 어떤 장르든 환영임! 한국의 문화나 풍광을 담은 영화면 더 좋겠어. 난 한국 영화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거든. 유일하게 들어 본 게 부산행 정도야. 비록 그 영화가 뭔 내용인 진 모르지만. 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엄청 많이 봤고 “미녀는 괴로워”(200 Pounds Beauty)도 봤는데 꽤나 좋았어. 이 외 더 많은 한국 코미디물 추천해 준다면 땡큐.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


RHaryanto2016
올드보이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나는 악마를 봤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달콤한 인생
똥파리(Breathless)
태극기 휘날리며(Taegukgi: Brotherhood of War)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Hwayi: A Monster Boy)
신세계
마더
곡성(The Wailing)
택시 운전사
황해
추격자(the Chaser)
범죄도시(The Outlaws)
밀정(The Age of Shadows)
암살
군함도(The Battleship Island)
짝패(City of Violence)
비열한 거리(A Dirty Carnival)
나쁜놈들 전성시대(Nameless Gangster)
더 테러 라이브
박쥐(Thirst)
괴물(The Host)
복수는 나의 것(Sympathy for Mr Vengeance)
친절한금자씨(Sympathy for Lady Vengeance)
장화 홍련(A Tale of Two Sisters)
살인의 추억(Memories of Murder)


ㄴ buangjauh2(원문 작성자)
너 텍스트에 유튜브 영상 링크까지 걸어 줬구나. 너무 고마워~


ㄴHoticewater
저 추천 리스트에 있는 것들만 보지 마. 저런 것들만 보다간 무서워 죽을 수도 있어. 좀 더 비 스릴러적 장르 영화들도 찾아봐. 그렇긴 하지만 저 리스트에 있는 살인의 추억은 내게 있어 인생 영화 탑 3 안에 드는 영화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쇄살인 물임.


ㄴtapped21
얼만 전에 티비 쇼로 각색 됐다고 들었어.


ㄴ Hoticewater
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다른 버전이 무지 많은 거 같아. 그래도 한 번 찾아 볼 가치는 있을 듯.


ㄴ dendroidarchitecture
나 저 리스트에 있는 영화들 대부분 다 봤는데 태극기 휘날리며는 그리 추천할 영화는 아니야. 첨 봤을 땐 분명 날 울게 만든 영화긴 하지만.


ㄴCuriousCheesesteak
더 추천하자면,
박찬욱의 아가씨(The Handmaiden) 
이창동의 버닝(Burning)


ㄴ BernieSanders46
알찬 리스트구먼.
난 감독과 배우를 따라 영화 보는 성향이 있긴 한데 저 리스트에 있는 것들 중 몇 개 보도록 해 봐야겠어. 
봉준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인 감독이야. 그의 작품 중 살인의 추억이 내 최애 작품이지. 하지만 이 영화는 어떤 사람들에겐 좀 전개가 느린 감이 있을 수도 있어.
김지운 감독도 대단하지. 그의 영화를 모두 다 봤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정말 모든 부분에 있어 놀라운 영화지.
송강호는 위대한 배우야. 그가 출연한 영화는 어떤 것이든 다 좋아.
이병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배우지. 악마를 봤다, 달콤한 인생, 밀정 등등의 모든 영화들에서 그가 출연하고 그 영화들 중 몇몇은 내가 언급한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들이야.
공동경비구역 JSA도 좋은 영화야. 박찬욱 감독의 영환데 내가 언급한 두 배우(송강호, 이병헌)가 출연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모두 꽤나 괜찮아. 복수 삼부작 등은 모든 이들이 한국 영화를 시작하는 지점이지.
이창동의 버닝을 막 봤는데. 신선하고 꽤나 좋았어. 하지만 첨엔 좀 전개가 느리더라고. 시작하기엔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을 거야.


ㄴDerikHallin
훌륭한 리스트군. 나도 몇 개 추가 해 볼게.
3-Iron(빈집)
Castaway in the Moon(김씨 표류기)
My Sassy Girl(엽기적인 그녀)
Joint Security Area(공동 경비 구역 JSA)
Spring, Summer, Fall, Winter ... and Spring(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A Gift from Room 7(7번 방의 선물)
Handmaiden(아가씨


ㄴ Deathbynote
꽤 확실한 추천 리스트구나. 김씨 표류기는 내 탑 5 영화야. 우울할 때 보면 좋지. 상대적으로 좀 덜 알려진 한국 영화인 거 같으니 이 영화는 꼭 봐!


ㄴ BIG_PY
엽기적인 그녀에 나도 추천 1표. 영화 수업 시간에 본 영환데 뻔한 로맨스 물일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그 이상의 영화였어. 


ㄴ MoiVelo_o
나중에 보려고 나 이 목록들 저장 중.


ㄴ setfaeserstostun
좋은 추천 목록이야. 하지만 이 영화들을 다 시청한 후엔 감정적으로 완전 파괴돼 버릴 거야.


ㄴirfsmurf94
저 리스트 보다 더 나은 추천 리스트 만들기는 어려울 듯.


BucketofFeet
아가씨(The Handmaiden)


ㄴ Cubazn
완전 끝내주는 영화지.


ㄴ Ha55aN1337
내 최애 영화들 중 하나야!


ㄴ slader166
이건 그냥 역대 만들어진 영화 중 최고급


ItFromDawes
난 엽기적인 그녀 정말 재미있게 봤어. 로맨틱 코미디 이긴 한데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유명한 다른 한국 영화들처럼 너무 무겁고 우울하지도 않은 작품이야. 신나게 술 마시고 청춘을 누리면서 즐기는 그런 내용이야. 엘리샤 큐버트가 나오는 미국 리메이크작은 그냥 무시해. 왜 서양에선 한국 영화 얘기 할 때 죽고 죽이는 영화들이나 깡패들이 나오는 영화들만 언급하는 지 모르겠어.


throwingaway9987
영화 버닝 추천 하러 글 써본다.
지난 주말에 봤는데 천천히 타오르는 영화지만 난 정말 재미있게 봤어.


yung-rude
버닝은 내가 작년에 본 외국 영화들 중 최고였어.


47hourweeks
내가 추천하고픈 건 부산행이야. 한국 버젼의 좀비 영화지.


ㄴ AGRichards
나도 이 영화 추천해.


ㄴ CodenameMolotov
‘서울역’이라는 부산행 프리퀄 격의 에니메이션도 있는데 이것도 꽤나 괜찮아.


ㄴ MultyKulty
괜찮긴 한데…그 작품 에니메이션 퀄이 좀…안 좋아.


noxav
이미 너무 좋은 영화들이 여러 번 추천 됐으니 난 좀 다른 작품들을 추천해 볼 게. 개인적으로 즐겼던 영화들이야.


Hindsight(푸른 소금)
Cold Eyes(감시자들)
Coin Locker Girl(차이나 타운)
My Way(마이 웨이)
The Flu(감기)


Cubazn
버닝 볼 수 있음 봐 봐. 정말 끝내줘. 스티븐 연이 주연으로 나오긴 하는데 다른 모든 배우들 연기가 정말 대단해. 한 해 내가 봤던 최고의 영화 중 하나야. 
아가씨 역시 작년에 내가 봤던 훌륭한 한국 영화지. 아직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올라와 있을 거야.


Bunnylove_
올드 보이 – 내가 살면서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 한국 영화를 봐야 한다면 이건 꼭 봐야 하는 영화야. 
아저씨 - John Wick(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에 영감을 줬을 지도 모르는 영화야. 테이큰과 존 윅 사이에 느낌을 믹스시킨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어. 여튼 정말 좋은 액션 영화임.
난 악마를 보았다 – 끝내주는 다크 스릴러 영화야. 할리우드 영화들에 비교해 매우 다른 느낌이지.
부산행 – 내가 본 최고의 좀비 영화


Novaember1
엽기적인 그녀와 색즉시공(Sex Is Zero). 난 이 영화들을 자막도 없이 보곤 했어. 재밌는 영화들이야.


ㄴbuangjauh2
오 너 때문에 생각 났다! 나도 색즉시공 봤어! 그 밥 뱉는 장면은 내 기억에 영원히 남을 듯.


Nooonting
강철비(Steel rain)도 좋았던 최근 상영작임.


ㄴ jakielim
그 영화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람들 관심권엔 없지만 난 그 영화가 엄청난 양의 지정학적 스릴러 요소를 지닌 최고의 한국 액션 영화 중 하나인 거 같아. 


ccbuddyrider
살인의 추억은 내 최고 영화 중 하나야. 이 영화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충분 해.


RushZ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찾고 있는 거라면, 난 “살인자의 기억법”(Memoir of a Murderer)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 
간단히 요약해,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전직(?) 연쇄 살인범에 관한 이야긴데 그는 어떻게 해서라도 그의 딸을 보호하려고 해. 내 설명으론 좀 유치하게 들릴 지도 모르겠는데 이 영화는 믿을 수 없는 나레이터를 따라 잘 쓰여져 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또 무엇을 의심해야 할 지 모르게 만들어.


Miguel_Branquinho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Right Now, Wrong Then”) 추천.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감독에 관한 영화인데 관계를 정말 복잡하게 만들기도 하고 너무 아름답게도 만다는 그런 사소한 작은 것들에 관한 영화야. 이 영화는 최근 10년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지.


DanceRayder
옥자,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찬욱의 복수 삼부작(특히 내 최애작인 올드 보이), 난 악마를 보았다 추천. 베틀 로얄이 한국 영화던가? 잘 모르겠군.


ㄴHoticewater
배틀 로얄은 일본 영화야.


OriginalWillingness
세월이 흘렀지만 난 여전히 한국 영화들을 좋아해.


MovieMike007
타워(the Tower).. 아주 훌륭한 재난 영화가 있어.


ingzuzname
블라인드(Blind ,2011). 좋은 스릴러 영화야.


RiotShaven
판도라도 깜놀할 정도로 좋았어. 늘어져 있는 일요일에 한 번 볼 만한 영화임.


Nickle9
아저씨는 정말 끝내주는 영화지.


turnipthief
정말 버닝은 꼭 봐. 작년에 나왔는데 엄청난 연기와 연출을 볼 수 있는 영화야.


dyrdevil
택시 운전사는 무조건 봐야 함! 명절 때 봤는데 정말 좋았어.


THANATOS4488
난 중천(The Restless) 강추해. 2010년경에 나온 영화야.


s_sagara
김기덕 빈 집(3-Iron) 강추


coldqalb
방문(The Strangers), 공작(The spy gone north). 액션 영화를 더 원한다면 군함도(Battleship Island).


Olivitess
광해(The Masquerade)
명량(The Admiral: Roaring Currents)
활(War of the Arrows)
박찬욱 작품이라면 어떤 것이든 추천


KoreanRSer
한국 영화는 보통 유별나게 폭력적이고 한국 드라마(통속극)는 지나치게 밝고 쾌활하다고 알려져 있어. 난 한국 tv 드라마 시리즈들도 추천해 주고 싶어. 좋은 작품들이 좀 있거든.


ㄴCephalopodRed
그렇게 일반화 시키면 안 될 거 같아. 편한 마음으로 즐길 만한 한국 영화들 또한 매우 많거든.


MoiVelo_o
내 생각엔 택시 운전사란 영화가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나름 교육적일 거 같아. 코믹하고 드마라틱 하면서도 많은 감정적 부분들을 담고 있어. 
내가 고른 다른 추천작은 곡성이야. 아직 넷플릭스에 있을 거야. 한국식 호러 필름인데 시청 후에 그 공포스러운 느낌을 씻겨 버리고 싶어 긴 시간 샤워하고픈 생각이 들 지도 몰라. 
곤지암(Haunted Asylum) 또한 공포 영환데 이 영화 본 사람 있어? 난 이거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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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19-01-28 17:01
   
오옷!! 처음이네요!!  잘보겠습니다!!
골드에그 19-01-28 17:04
   
잘봤어요.. 한국영화 꽤 본 사람이네요..
돌아이김 19-01-28 17:07
   
호주 있을때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이 짝패랑 아라한 장풍대작전 인가?? 그영화 알고 있어서 깜놀했었는데...
이제 한국영화 많이들 알고 있나보내요
     
aaa선호aaa 19-01-28 17:19
   
그 외국인 친구들이 류승완 감독 광팬이었나보군요
우갸갹 19-01-28 17:08
   
지구를 지켜라가 없다니...
     
떡하나 19-01-28 23:33
   
명작이죠.
     
명불허전 19-02-06 19:04
   
디워를 추천합니다.
aaa선호aaa 19-01-28 17:21
   
한국영화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까죠 ㅋㅋ
대표적으로 부산행...

해외에서 역대 좀비 top에 들어가는 영화인데 한국에선 그 분유씬 하나만으로도 최악의 영화라고 비판하는 사람들 천지임 ㅋㅋㅋ

진심인건지 한국에서 해외 평단/관객 평균정도인 월드워z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던데...
라이라이라 19-01-28 17:30
   
저거 다 보면 어디 무섭고 기괴해서 한국 오겠나ㅋㅋ 전 무조건 아이캔스피크 추천~ 아이캔스피크는 외국인들이 꼭 한번씩 봤으면 좋겠네요
     
키드킹 19-01-29 14:38
   
영화 자체로는 되게 별로 였는데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오그라 들고
류진 19-01-28 17:42
   
클레맨타인을 추천해
     
회색돌 19-01-28 17:58
   
리얼도 좀... ㅋ
     
운드르 19-01-28 18:23
   
아니 이 양반이 ㅋㅋㅋ
     
호랭이님 19-01-28 19:21
   
같은 의미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어떠세요? 항암제인데
     
Dominator 19-01-28 19:30
   
어허~ 이 냥반들이.....
다세포소녀 빼놓고 뭔 영화얘기를 하겠다고...
     
빗소리 19-01-28 19:49
   
이미 푸른 소금, 감기, 마이웨이,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도 추천목록에 있는 걸 보니 .... 위 영화들도 재평가 받을 수도 ㅋㅋㅋㅋ
     
AMOLRANG 19-01-29 02:15
   
맨데이트 추천해
하후돈 19-01-28 17:56
   
월드워Z는 앞은 좋은데 뒤는 제작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망가졌죠
전체로 보면 부산행이 더 좋음
     
아넬카 19-01-28 22:53
   
난 앞도 뒤도 월드워 z가 훨씬 잼있던데....
     
AMOLRANG 19-01-29 02:13
   
저도 월드z가좋음
모나미펜 19-01-28 17:58
   
감사합니다.

ingzuzname
블라인드(Blind ,2011). 좋은 스릴러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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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옛날에 영화관에서 재밌게 봤었는데...
이 친구 댓글 보기 전까지는 까맣게 있고있었네
왜 잊어버리고 있었던거지..
미스트 19-01-28 17:59
   
우리 형, 멋진하루, 도둑들 정도면 과격하지 않아서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쓰기노트 19-01-28 18:03
   
한국영화 추천에 김씨표류기 빠진걸 못보겠네요. 우리나라보다 외국인들이 더 좋아할 영화인건가?
     
마나스틸 19-01-29 01:21
   
보시면 왜그런지 아실꺼에요
kkkkkkkkkk 19-01-28 18:09
   
김씨 표류기 옛날에 티비에서 해줘서 봤는데 저도 재미있게 봤었어요.
우디 19-01-28 18:18
   
잘 봤어요.
피보이 19-01-28 18:31
   
우리나라보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더 유명한 부산행...미국이 좀비영화의 메카급인데 일년에도 수백개씩 나온답니다..그래서 좀비매니아들이 많은데..부산행의 좀비와 주인공의 성장과정 마동석등 내용에 대해서 칭찬일색입니다..오히려 월드워z(2억불짜리영화)보다 더 윗급으로 평가하더군요...ㅎㅎ
유일구화 19-01-28 18:36
   
다 본거
번역 고맙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이쿠
바두기 19-01-28 18:38
   
잘봤습니다.
호랭이님 19-01-28 18:46
   
1987, 지구를 지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베를린  특히 1987은 영화 끝나고도 감정 추스르느라 한참 일어나질 못함.
보미왔니 19-01-28 18:58
   
베를린이 빠지다니~~~
보미왔니 19-01-28 18:59
   
1987~~!!!!!!
키엘 19-01-28 19:02
   
리스트 중에 군함도가 있는게 좋네요
해외 영화 마니아들에게 일본의 민낯이 이런식으로 나마 퍼져가길
새콤한농약 19-01-28 19:16
   
잘 봤어요.
빗소리 19-01-28 19:46
   
한국 놀러온다는 설레이는 사람한테
첫 댓글작성자는 저런 살벌한 영화들만 추천하다니 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9-01-28 19:55
   
유튭링크도 달려있다니  저기가 어딥니까아아~~
     
마스터렉 19-01-28 20:34
   
가출한술래 19-01-28 20:21
   
잘 보고 갑니다...
황룡 19-01-28 21:08
   
잘봤습니다~!@@!
아리온 19-01-28 21:16
   
잘 봤습니다.
독도사랑 19-01-28 21:46
   
박쥐라는 영화도 있었네.. 잼있나?
Durden 19-01-28 22:07
   
비트
열쇠구멍 19-01-28 22:21
   
8월의 크리스마스가 없네 너무 옛날꺼라 그런가
보드카22 19-01-28 23:28
   
김씨표류기가 외국영화였더라면 아마 인생영화목록에 들 듯.
정말 좋은 영화에요.
앤조이 19-01-29 01:41
   
내수준이 낮은건지. 아가씨는 별로였는데 다들 좋게보내요.
영화 마녀는 아무정보없이 보러갔다가 우와~하면서 잼있게 봤어요. 어쩜 기대하고 본게 못미처 낮게보고 반대는 잼있고 하나봐요.
자기자신 19-01-29 02:55
   
잘 보고가요
은페엄페 19-01-29 09:41
   
허...참... 범죄와의 전쟁이 없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조폭영화 중에
범죄와의 전쟁이 제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최순실 19-01-29 12:36
   
잘봤습니다....
체킷인 19-01-30 09:18
   
잘 보고 갑니다.
직장인 19-01-30 14:27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스베타 19-01-30 19:41
   
한국영화가 좋은평가를 받는것은 저렴한 제작비로 훌륭한연기의 높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가진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거죠...
토튼흥 19-02-20 00:45
   
잘 읽었습니다 .
선선 20-04-07 13:3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