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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영화 "박열" 일본개봉! 일본 영화사이트 및 SNS 반응
등록일 : 19-02-19 20:34  (조회 : 51,0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관동대지진을 배경으로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다룬 영화 박열이 일본에서 개봉하였습니다 . 
영화 사이트 댓글 특성상 긴 글이 많은데 내용과 관계없는 부분, 줄거리 소개 등은 생략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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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ugiyama,naoco
2019/02/18 19:00
①인물 묘사가 대체로 매력적
②뜻있는 젊은이들의 청춘 이야기로도 즐길 수 있음
③사운드나 대사가 생생하여 넓은 층이 흥미롭게 볼 수 있겠다는 느낌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삶이 그리 많이 그려지고 있지 않는데도, 각 배우들이 그 인생을 정말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줘 무척 좋음 . 미즈노 남작의 악역 연기가 웃음이 나올 정도로 괜찮음
 
 
 
 
mimitakoyaki
2019/02/18 01:40
4.4
이런 삶이!!
민족과 국적의 차이를 넘어, 신념과 사상으로 굳게 맺힌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긍지 높은 삶의 방식에 감동했어요
(이하 생략 )
 
 
 
 
Miver2
2019/02/17 23:00
5.0
무척 매력적이고 기개가 있는 이야기가 최고였어
발랄하고 차밍하면서도 때론 엉뚱한 등장인물들과 그 이야기를 그려내는 방식이 무척 재미있었고, 싱그러우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등장인물들의 호흡과 행동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지금이야말로 공개 되어야 할, 봐야만 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했음
이야기를 기분좋게 그려내면서도, 메인인 둘을 축으로 한 인간 모습들과 시대배경 묘사가 결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 , 무척 좋은 밸런스로 그 삶과 여러 에피소드들을 정성껏 그려내고 있었어
 
(중략 )
 
그런데 이 영화 상영에 항의하러 온 사람들은 뭘 바라보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고 , 실제로 그들은 이 영화를 보지도 않았겠지
또한 「망상 판타지 」영화라며 트집을 잡으러 온 무리들은 , 그야말로 자기 머릿속을 무척 알기 쉬운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 거겠죠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은 이런 시대이기에 더욱 봐야만 하는 거고 , 인간을 그려내는 재미와 매력에 넘치는 영화인 만큼 , 부디 맣은 분들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
 
 
 
 
せんきち
2019/02/17 22:28
4.0
시부야 이미지 포럼에서. 이거 재미있네 . 훌륭한  「반일 」영화인 동시에 러브스토리
타이쇼 시대를 살아간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
 
(중략 )
 
이 작품은 정통 「반일 」영화임 . 한국에서 말하는 반일이란 반 대일본제국을 말하는 거지 현재의 일본을 말하는 게 아님 . 그러니 이 작품에서 직설적으로 하는 일왕 (원문은 천황 )비판은 인간신이었던 시절의 일왕을 말하는 거지 , (현재의 ) 인간 일왕에 대한 비판은 아님 . 그런 의미에서의  「반일 」영화임 .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살아있었다면 인간 일왕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궁금하긴 하다 .
 
여담이지만 대일본 제국 통치하의 한국을 무대로 한 영화에서 대일본제국 이상 가는 악역이 친일파임. 친일파는 일본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친 대일본제국파라는 의미니 , 당연히 미움 받는거지
 
 
 
 
yukina
2019/02/17 19:24
4.3
・강렬했어 . 아나키 후미코의 사랑과 에너지가 표정과 말 하나하나마다 넘쳐나서 사랑스럽고 너무 귀여워
・태어난 국가가 아닌 개인의 성장과 조건에 의한 사상과 가치관에 지속적인 자신을 가진다는 소중함을 서로 인정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작품으로 만들어 일본에서 공개 한다는 데 가치가 있음 . 불평하는 건 간단하지만 행동이 중요한 거지
 
 
 
 
赤 い 下着 の 感想 ・ 評価
2019/02/17 19:16
3.8
좀 길게 느껴짐. 일한 합병 시절 일어났던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음 . 후반을 조금 잘라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 . 후미코 역 배우의 연기는 좋은 듯 . 표정이 무척 좋음 . 문학인 동지들의 편지는 역시 아름답군 . 다만 너무 직설적인 대사들이 많아 그런 걸 꺼려하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지도 . 이런 여성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
 
 
 
 
nwbot の 感想 ・ 評価
2019/02/17 14:03
3.9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아나키스트 커플이 만나고 운동에 가담하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기 위한 구실로 삼아져 투옥 되어, 재판에 걸리는 이야기
 
줄거리와 설정만 봐서는 어두운 이야기일거라 생각하고 감상했는데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좀 늘어지는 부분은 있었지만, 이를 또 발랄하게 헤쳐나간다는 인상을 받았어 . 이건 배우들이 다 잘해서인 부분이 크지
(이하 생략 )
 
 
 
miyagi の 感想 ・ 評価
2019/02/17 13:51
4.5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일본의 민족차별 치부를 드러낸 한국영화
사람에 따라선 이를 반일, 항일 영화라고 치부할 내용임에는 틀림없지만 , 이 영화의 진정성에 나는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
관동대지진 뒤에서 행해졌던 조선인들 학살의 역사를 두 명의 아나키스트를 통해 상세히 그리고 있었어.
가네코 후미코도 박열도 처음 알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연애 영화이면서도 ,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 , 일본인들이 봐야만할 영화라고 느꼈음
(이하 생략 )
 
 
 
 
Wonkavator の 感想 ・ 評価
2019/02/16 23:21
3.5
실로 아쉬운 점은, 이런 작품은 일한 합작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 ?
「아가씨 」같은 작품이라면 이런 어설픈 일본어 또한 작품의 한 재미로 미소지으며 볼 수 있지만 , 이 작품에선 일본인 역을 일본인 배우가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만약 이게 일본영화이고 일본인 배우들이 마찬가지로 한글을 마스터 해서 연기 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이 작품의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일본어로 연기하고 있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 아무래도 억양에 위화감이 있고 얼굴도 일본인으론 안 보이니 혼란스러워 .
 
사실을 이렇게 영화화 한다면, 반한극우 사람들이 이상한 흠을 잡을 트집거리는 주는 요소도 될 수있으니 , 이런 의미에서도 일한쌍방의 협력체제 하에 만들어졌어야만 할 작품이 아니었을까 ....
이런 생각이 드는 한편, 일본측이 관련되어 있었다면 이런 작품은 못 나왔을지도 .
정치적으로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식으로 도피했을 지도 모르지
(이하 생략 )
 
 
 
 
TAMU の 感想 ・ 評価
2019/02/16 22:41
4.1
되짚어 보면 2년전에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 금요일 오프닝 영화로 상영되었던 본 작품 .
일 때문에 금요일엔 빠질 수 없어서 토요일부터 오사카 가서 다른 영화는 봤지만 결국 이 영화는 감상하지 못했던 슬픈 기억이.
반일영화라는 소문도 있어 일반 공개 되는 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왜인지 일한관계가 최악인 가운데  2년의 시간을 넘어 염원의 첫 감상을 하게 되었어요 . 우와 ♪
(이하 생략 )
 
 
 
 
ノラネコの 呑 んで 観 るシネマの 感想 ・ 評価
2019/02/16 22:07
4.4
많은 일본영화에서 볼 수 있듯 「국가 vs개인 」의 대립구조를 잘 그리고 있기에 . 일본인 정치가들의 캐릭터가 얄미우면서도  「맞아맞아 」하면서 납득하게 됨
특히 일본인 캐릭터를 연기한 한국인 배우의 일본어 연기가 무서울 정도로 레벨이 높아, 과거 한국 영화들과는 획을 긋고 있음 .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희서는 너무 잘해서 완전 일본 여배우인줄 알았네.
처음 보는 배우이지만 대단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역작
 
 
 
 
tzz の 感想 ・ 評価
2019/02/16 22:02
5.0
별 생각 없이, 공개 첫날 첫회로 감상 . 영화관에 도착하니 입구 앞에 일장기나  「독도를 내 놔라 (원문은 타케시마 )」 간판을 든 사람이 . 왠지 무섭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입장 . 안에는 그런 사람이 안 보였고 만원이었음 .
중요한 내용, 이건  「러브스토리 」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둘의  「혼 」이 느껴지는 영화였어
(이하 생략 )
 
 
 
 
うっちーの 感想 ・ 評価
2019/02/16 19:39
4.2
이런 일본인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가네코 후미고 . 그리고 정말 영리하면서도 용감한 박열 . 둘의 만남과 투쟁을 타이쇼 시절의 일본 , 도쿄를 무대로 그린 작품
일본인 입장에선 괴로운, 아픈 사실이 재현되어 보고 있기 힘든 장면도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 그 계획도 실행도 뒤처리도 최악 . 다만 한국영화인데도 이에 항의했던 일본인들도 제대로 그려냄 .
(이하 생략 )
 
 
 
 
近藤真弥 の 感想 ・ 評価
2019/02/16 18:27
4.0
주체적이고 챠밍한 가네코 후미코도 물론이지만, “약자 ”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점도 매력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 나름 시대배경을 파악하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원 제목은 『박열 』이지만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이편이 작품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군요 . 일본 제목이 훨씬 훌륭한 희귀한 케이스
 
 
 
 
つの 感想 ・ 評価
2019/02/16 18:00
3.7
무척 공들여 만든 작품. 강한 의지와 애정에 감동받았어요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드네요 .
 
 
 
 
菫 の 感想 ・ 評価
2019/02/16 15:19
4.0
슬프면서도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희서씨 연기가 힘차면서도 아름답고 귀여워 무척 좋았어요 .,
 
 
 
 
いっちーの 感想 ・ 評価
2019/02/16 00:10
3.8
둘의 만남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좋은 작품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일왕 (원문은 천황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의지를 꺾지 않는 둘의 모습이 멋있어서 감동했어요
내용은 웃을 수 있는 장면도 꽤 있어서 너무 심각한 작품은 아니었기에 보기 쉬웠어요
배우들도 대단했고 특히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희서씨의 힘있는 연기가 훌륭했어요
 
 
 
かじやんの 感想 ・ 評価
2018/09/05 13:28
3.7
20180905감상 . 병원에서 링거 맞으면서 봄 . 최희서 일본어는 경지에 올랐고 다른 배우들도 일본어 대사를 잘 했음 . 이런 한국영화도 좀처럼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 한국에서 했을 때가  (일본보다 ) 자막이 많았던 게 아닐까 ? 박열 사건을 젊은 배우들이 자유로이 연기하고 있어 호감이 갔어 . 특히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희서의 표정과 전신으로 하는 표현이 좋았고  「시그널 」과는 또 다른 이제훈을 볼 수 있었어
 
 
 
 
ネウの 感想 ・ 評価
2018/07/27 22:00
4.0
항일영화라고 불려지는 영화 중에서도 이렇게 귀여운 영화는 없었다고 생각해. 두 남녀의 청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무척 좋았고 왜인지 분위기가 유럽 희극 같은 느낌이었어 . 그정도로 리듬감이 좋아서 슬픈데도 지나치게 슬프지 않은 절묘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ルシフ 様 の 感想 ・ 評価
2018/03/09 22:19
-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2018에서 봤어 . 실화 베이스란 점에서 실로  「픽션보다 기구한 」 실재 커플을 수기대로 영화화 . 말로 표현되는 사상과 , 힐끔힐끔 보이는 애정표현의 갭이 엄청 컸지만 그게 같은 사람에게 공존한다는 점이 재미있어 . 이 글을 쓰는 현재 , 모리토모 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사히 신문도 떡하니 등장해서 권력의 부패라는 보편적 문제도 보여주지
 
 
 
 
BC の 感想 ・ 評価
2018/03/09 21:33
3.7
내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국가나 일왕제(원본은 천황제 )같은 민감한 사실에 기반한 작품이라는 데 복잡한 생각이 들었지만 , 주인공 둘의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리고 있기에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찰나의 청춘 이야기로서 볼 수 있었음
 
 
 
 
minizakura の 感想 ・ 評価
2017/07/20 00:47
4.0
왜 한국인들에게 한이 많은지 알 수 있는 영화였어
먼 옛날 일이라곤 해도
잘못은 잘못이고 과오는 과오
역사를 바꿔서는 안 돼
거의 다가 일본어라 오히려 한국인들이 자막으로 감상했어야 했던 게 아닐까?
 
 
 
 
hidebo の 感想 ・ 評価
2019/02/18 22:08
-
드디어 일본에서 상영. 어두운 영화일줄 알았는데 웃을 수 있는 장면도 많고 일본인 중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아 . 공무원이나 정치가 중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설정은 꽤 드물었던 것 같아 . 의상이나 머리모양 , 일본어에 이르기까지 거의 완벽 . 이랬겠지 ... 하고 만들면 날조 취급 당할 수 있으니 기합을 넣고 만들걸지도 . 그런 보람이 있어서 위화감 없이 볼 수 있었어 . 그리고 강한 여성 후미코가 매력적 . 원제목이  「박열 」 만인게 좀 납득이 안 가 .
 
 
 
 
mikazuki44 の 感想 ・ 評価
2019/02/18 21:53
4.0
아나키즘과 제국주의
민족차별과 민중과의 공감
지진, 날조 , 재판 , 사형
 
이렇게만 들으면 어두운 영화일 것 같지만
에너지 넘치는 발랄하고 튀는 커플의 이야기
하고 싶을 때 하고 먹고 싶을 때 먹는다
다 보고나서 후련한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
 
 
 
 
 
 
SNS  반응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감상 . 타이쇼 말기의 일본을 무대로 실재했던 조선인 아나키스트와 일본인 여성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드라마 . 차별이나 폭주하는 권력의 무서움 같은 메시지 성을 지닌 영화이면서도 설교냄새가 전혀 안 남 . 오락성 가득한 작품으로 완성시킨 제작진의 깊은 속내에 감탄 . 후미코역의 최희서의 매력도 파격적
田中宏明 @Wordrocks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시네마트 상영이 대성황이라니 기쁘네요 . 작년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오프닝을 장식했던 볼 가치가 있는 걸작 . 관동대지진때 어둠 속에서 일본인과 조선인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리고 있는 만큼 , 상영에 이르기까지 곤란함도 있었을 텐데 ...
らんらんらん @kyoko3022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보고 왔어요 . (자리가 없어 ) 서서 봐야 할 정도로 성황 . 후미코의 단호한 삶의 방식에 감동해 오열을 참아가며 자연스레 터져 나오는 관객들의 박수에 동참했어요 . 뒤에서 들려오는  「일본은 역사를 더 가르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해 갈거야 」라는 말에 수긍하면서 봤네요
negitet@NEGITET
 
 
 
영화 「박열 」감상과 소개를 썼어요 . 2월  16일부터 전국 순차 공개 . 통쾌상쾌한 이야기 . 결코 해피엔드는 아니지만 타이쇼 시대의 불꽃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짧은 생을 살아간 여자 아나키스트의 삶에 감동 .
トバリンゴ @tobaringo72
 
 
 
박열. 지방에서도 꼭 해 줬으면 좋겠다
chiroru ♡BYH@ByhChiroru
 
 
 
영화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어제 갔다 왔어요 . 만석이었어요 .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차별문제라는 한 단어로는 정리할 수 없는 무겁고 심각한 테마를 무척 정성들여 사실에 기반해 객관적으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줘요 .
attaDIPA@healingdeepah
 
 
 
시부야 이미지 포럼에서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상영을 방해하려고 하는 레이시스트 벌레들이 있다고 하네요 . 집에 돌아가 잠이나 쳐 잘 것이지
つかだつねお @panta_2525
 
 
 
빨리 박열 보고 싶은데
yamamutu@yamamamam
 
 
 
박열, 전체적으로 일본어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제대로 였기에 , 정성들여 만들었구나 하고 느꼈어
Jinta@jntsn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정말 파워풀한 영화를 만났구나 . 지쳐버렸어 ww  어떤 상황에서든 후미코의 파워와 챠밍함이란 ! 박열과의 만남이 아직도 믿기 어려운 에피소드인데도 그게 전혀 의외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 주는 게 대단해 .
関 ブギ @kan_boogie
 
 
 
예고 본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나네.
kazuko@kazukoan
 
 
 
박열 첫날 첫회 보고 왔어요. 사람들 엄청 많았어요 . 첫회도 다음회차도 만석
タミコ @kankokuchiho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정말 멋진 영화였어 . 역사적 사실로 여겨지는 사건과의 간극을 메우고 , 국가과 차별을 넘어선 투쟁과 사랑이 펼쳐지는 영화였어 .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그 동료들 、또한 후세 다츠지 변호사나 경사같은 일본인들도 잘 묘사하고 있어
Juan.B @非国民 ハーフ @GreatJuanism
 
 
 
「박열 」 보고 왔어요 . (^^♪ 만원이라 까딱하면 서서 볼 뻔 했어요 .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음 . 어둡고 무거운 테마인데도  「재밌다 」라고 하는 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묘하게 통쾌한 영화였어요 .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한국인 배우들의 훌륭한 일본어도 볼거리 중 하나 였어요
あつこ @atmatsu2
 
 
 
작년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보고 이번에 또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보러 갑니다
しぇんちー @shenqii
 
 
 
빨리 청소 마치고 박열 보러 가야 하는데!!
うさぎ @usagi__48
 
 
 
영화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아이치는  2월  23일부터 나고야 시네마테크에서 상영이래 . 보고 싶다 !
濱田麻矢 @hamatgwa
 
 
 
친구가 시네마트 신사이바시에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보러 갔는데 만원이었다는 연락이 있었어요 . 오늘은 화요일이니까 회원은  1000엔이지요 . 밤 상영에는 앉을 수 있을거에요
岸野令子 @kinokinema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 대역죄 , 천황제 ... 『국화와 단두대 』에서도 못하던 묘사와 대사 . 솔직히 이 정도까지 그려낼 줄이야 하고 놀랐어 . 일본에서는 절대 무리지 . 제작금을 모을 수 없을 테니 .
Kitten T.T.@kittenish823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주연 여배우의 네이티브급 일본어 연기가 멋졌어요 . 일어났던 사실을 은폐해서 국가의 체면을 지키려 하던 예전 일본 모습이 현 일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감상연령층이 매우 높은 데에 놀랐지요 . 좀 더 젊은 사람들도 봐 줬으면 좋겠다
食 う 寝 る 歌 う 伝説 の 橋本潮 3/19@あさがやドラム ボーカルアコースティック 出演 @Ushio
 
 
 
국가와의 투쟁에 청춘을 바친 남과 여. 그 가열찬 삶을 통해 드러나는 역사적 사실 . 역사관의 차이라는 소리로 정리될 문제가 아니지 . 일한관계가 냉각된 지금 , 모든 일본인들이 봐야만 할 작품이구나
yoko@lucida_c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토크 이벤트에서 이를 배급한 우즈마사 코바야시 산시로 씨에 의하면 , 일본 상영에 이르기까지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 . 그리고 이 작품을 상영해 준 시어터 이미지 포럼에게 감사한다고
みのむしちゃわん @nnnn1950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현 일본인들에게 던져진 폭탄같은 영화였어 .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는 가네코 후미코 .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삼았던 시절에 . 조선인과 동포 , 동지로서 사귀고 구애하고 함께 싸우다 사형판결을 받았던 일본인이 있었다니 하고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어
久美子 @0410macky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봤어요 . 얼얼하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듯한 작품 . 차별과 탄압과 광란의 가운데서도 후미코의 흔들림없는 발랄함이 무척 매력적이었어 . 상영관이 적은게 너무 아쉬워 . 시네마트 신주쿠 같은데서도 꼭 상영해 줬으면 좋겠다
Megumi OKADA@okdmgm0711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을 보고 그 후에 든 생각 중 하나가 , 역사 수정과 공문서 조작 . 통계 부정 같은 게 결국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구나 ... 역시 그런 거구나 . 그야 그렇겠지
Mi_ver2@Mi_ver2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 교토 시네마에서 연일 만석이라 상영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
バルサン (I am not Abe)@getyougeronpa



번역기자: 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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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릉캬릉 19-02-19 20:36
   
아니 왜 댓글이 없을까...
최순실 19-02-19 20:38
   
모든 일본인이 봤으면 좋겠다.
발렌시아가 19-02-19 20:38
   
이런 일본인들이 일본에 많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야스쿠니 전범 참배를 지지하는 여론이 70% 이상...
     
카스트로 19-02-19 23:10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못배운 일본 국민들이 많다는거임. 언론과 교육이 통제된 사회에서 국가의 체제를 바꿀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문화라는 걸 이 영화가 보여준거라고 생각하면 한결 맘이 편해지죠. 정부차원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할수 없는 일을 한 영화나 소설이 할수있다는걸 보여준 사례입니다.
황룡 19-02-19 20:40
   
나름 재밌게 봤던 영화...

잘봤습니다 ~!@@!
난사랭 19-02-19 20:48
   
난 명량이 아쉬웠음...일본어를 할수있는데..진지한 장면에서 다이묘들 일본어가..  너무 거슬려 역활에 몰입이 안되드라....... 항왜로 나왔던 오타니 료헤이를 차라리.. 구루지마로 하고 ... 윤동주에 나왔던 재일교포 배우들을 중심으로짰었으면 훨씬더 리얼한 영화가 뽑혔을텐데 아쉬웠음
sangun92 19-02-19 20:55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 」을 보고 그 후에 든 생각 중 하나가 , 역사 수정과 공문서 조작 . 통계 부정 같은 게 결국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구나 ... 역시 그런 거구나 . 그야 그렇겠지

Mi_ver2@Mi_ver2

==============
독도가 역사적으로 니들 왜국 영토였다고 우기는 것부터가 역사 왜곡이란다.
     
우갸갹 19-02-19 20:57
   
일본을 디스하는 글 같은데요.
     
Attcamo 19-02-19 23:47
   
이런 일을 가르치지 않고 역사를 왜곡했으니 지금도 공문서나 통계를 조작하는거다~라는 의미인 듯.
          
썬코뉴어 19-02-20 09:33
   
동감이요
          
ashuie 19-02-20 16:45
   
공감.
드라소울 19-02-19 20:59
   
keibong 님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삼일절을 앞두고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번역이라 여깁니다. 
항일 투쟁 열사 박열 님뿐만 아니라, 23살의 짧은 생을 옥중에서 마감했던
애절하고 기구했던 운명의 가네코 후미코 님을 기립니다.
무영각 19-02-19 21:04
   
재팬에도 인격이 집단억압을 깨고 일어서길... 쫌
위스퍼 19-02-19 21:14
   
일본인들도 혁명으로 구태세력을 몰아내고
독일처럼 과거사 교육 제대로 해서
한중일 다 같이 친하게 지내면 좋텐데요
박열이 그러한 태동의 촉매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아니야 19-02-19 21:19
   
헐......
일제 비판 및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중에서
이렇게 호평받은 영화는 첨이네요.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한 내용을 순순히 인정하는게 신기하네.
판타지라고 욕하고 재일이 한 짓이라고 부정을 해야......앗?
WelshCorgi 19-02-19 21:20
   
번역 감사합니다

일본은 영화관 자리없어도 서서라도 보나보네요..
한국영화라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빗소리 19-02-19 23:17
   
저도 궁금하네요
영화표가 좌석말고 입석가격이 따로 있는 건지
알려주세요~
미스트 19-02-19 21:20
   
이 영화 덕분에 한일 커플이 늘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섣부른 추측일까요? 하하하
하늘그늘 19-02-19 21:26
   
매력은 있지만 일본 스타일 영화라는 느낌이 드네요
크게 끌리진 않습니다
가네코 연기가 일본인 같지 않고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했더니 한국인이었군요 ㅋㅋㅋ
ultrakiki 19-02-19 21:38
   
날조와 왜곡 속에 가운데로  던져진 직구같은 영화.

일본인들은 보고 느끼는게 있기를..
바두기 19-02-19 21:41
   
이 시기에 이런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했다는 점에서 한번 놀라고 영화평이 내 예상과 너무 달라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좋은 영화를 어떤 편견을 갖고 봤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데 그걸 걱정한 자신이 부끄럽군요.
요즘 서로 민감할때인데도 한국영화를 찾는다는것은 정말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힘든것이겠죠. 그래서인지 너무나도 정상적인평이군요. 조금은 흐뭇해지는군요. 잘봤습니다.
서냥 19-02-19 21:42
   
영화관에서 [일본은 역사를 더 가르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해 갈거야] 라고 말하는 일본인이 있다니 놀랍네요
목소리만 클뿐 실제론 일본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넷우익들이 득실거려야 안심이 될텐데 말이죠~ 아마도 소수겠지만 저런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 수록 역시 일본은 저력이 있다는걸 느낌
골드에그 19-02-19 21:44
   
음.. 잘봤어요.  초반 흥행은 좋은가 보네요.
리트머스 19-02-19 21:45
   
잘봤습니다. 번역글보고 보고 싶어져서 지금 결재해서 다운 받는 중에요
Durden 19-02-19 21:49
   
본적없는 영화네. 1,200원인데 주말에 한번보겠음.
그리고 일본인이 출연하겠냐 일본에서 미움받을게 뻔한데 저런 멍청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만석이라는건 또 의외네.
레떼느님 19-02-19 21:55
   
요즘처럼 정치적으로 반한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일본에서 개봉된 것이 정말 놀랍네요.

역사를 교육하고 과오를 반성하면,
지금부터라도 서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텐데...
리벤턴 19-02-19 21:57
   
오우...너무 반응이 적응안되는 수준인데...;;;
이런 일제시대때의 영화 드라마들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일본에 많이 알려지는게...
왜곡역사교육받는 어린 일본인들에게 더 많은 진실을 전달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역사물을 사실적이고 대중성있게 재미있게 만들기가 참 어렵겟지만...
더 많은 진실을 알려줄 수 있는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와 같은 문화가 더 발전해서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척결자 19-02-19 22:10
   
이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남겼다는것 자체가.. 지금 자민당 지지자들은 아니고 대부분 아베에 비판적인
좌클릭 성향의 유저들이 많으니.. 영화평 자체는 대부분 좋음.
넷우익 새끼들이 극장앞에서 전범기 들고 있던데 ㅋㅋ
저는 이거 개봉일날 극장가서 봤음. ㅎ
     
북창 19-02-19 22:52
   
개봉관 수를 찾아봐도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수도 적겠죠...ㅠㅠ
목수 19-02-19 22:17
   
어느 사이트를 해석했는지 모르겠지만 가생이에서도 이런 정상적인 번역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일본인의 생각이 읽고 싶은거지 넷우익의 주장이 궁금한건 아니니까요
     
북창 19-02-19 22:49
   
불행하게도...일본인의 생각중 과반수가 넷우익의 주장과 같답니다.
이 번역글은 이 영화를 본(봤다는 데서 이미 넷우익과는 차별) 소수의 일본인일 뿐이죠. 정말 소수의 아무 힘이 없는 일본인들...
암튼, 님이 말씀하신 일본인들의 생각과 이 번역글을 쓰신 일본인들은 별개란 걸 아셨으면 하네요.
아잉몰라 19-02-19 22:18
   
한일커플이 저때부터였구나
fanner 19-02-19 22:24
   
저도 나름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이제 개봉하나 보네요.
잘 봤습니다.
굿잡스 19-02-19 22:30
   
일본 여성에게 존경이라는 걸

처음 느끼게 한 영화.

어찌보면 박열보다 더 대단한 여성이더군요.
북창 19-02-19 22:44
   
상영관이 적겠죠? 또 재일들이나 보러 간다고 떠들어댈듯...
서서 볼 정도면...상영관좀 늘리던가... 그건 절대 안하겠지...
     
김석현절친 19-02-19 23:33
   
한국영화는 어지간한 대작아니면 찾는 사람만 찾는 소규모 개봉이예요

박열은 감상평에서 단관개봉이었던로 본 것 같네요.

역시 번역되지 않은 감상평에서도 관객이 이 시기에 수입개봉해준 배급사에 감사하는 글도 있었는데

뭐 그 정도만 해도 어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택시 운전사, 1987이 평가가 좋고 (세트로 많이들 감상) 박하사탕까지 이어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힘나님 19-02-19 23:06
   
평을 보아하니 관심이 전혀 없는 일본인이 아닌가 보네요
지나가는이 19-02-19 23:08
   
어라 호평이네...
그 와중에 항일 영화한다고 데모했나보네
ㅣㅏㅏ 19-02-19 23:13
   
단관개봉이라는거 같던데요. 관심있는 사람들만 봤을테니 호평인듯.
사실 이제훈연기도 참 좋았지만 사실 후미코 역의 최희서 연기 진짜 쩔었는데. 이걸로 상도 받았죠.
spraingers 19-02-19 23:25
   
잘 읽었습니다
육공팔 19-02-19 23:25
   
아베가 국내 정치 이슈를 덮기위해 계속 반일타령을 하는걸보니

마치 한국 90년대 후반 정치를 보는것 같음...

일본인들도 점점 아베정치에 면역이 되는사람이 속속 나올껍니다. 

한국이랑 싸워봤자 자기들 생활에 도움되는것 없다는것을...아베 비리만 덮는꼴... 과거 한국이 그랫듯이
     
ashuie 19-02-20 16:59
   
90년대 후반 갈꺼까지도 없이
mb정권 막바지에 독도방문하고 일왕에 노골적인 도발을 행해서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렸던 적이 있지요.
그걸또 좋다고 지지해준 한심한 세력들이 있었다는게 슬프네요.
한국인들은 이제 그런쇼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면역자가 엄청나게 늘어난 상황이고
일본은 아직도 잘 통한다는게 참..
리즈몰리 19-02-19 23:39
   
한두명의 보조출연배우 빼곤 정말 완벽한 일본어 연기였죠.
저도 보고 나서 여배우가 일본사람인줄 알고 검색해봤다가 한국사람인걸 알고 충격.
교포출신인가? 하고 봤더니 그것도 아니라서 또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풀어헤치기 19-02-19 23:47
   
반응들이 의외로군요.
Composer 19-02-19 23:49
   
아 시그널의 그 주연이었구나! 다른 배우인지 알았네요. ㅋ
우라차차라 19-02-20 00:17
   
일본극장은..
입석으로 본다는걸 안지가 꽤됐는데
아직도 그러고있네
역시 어느부분에선 후진국
할게없음 19-02-20 00:22
   
SNS 세대라는 것은 아무래도 젊은 세대니까요. 세월과 함께 사고마저 굳어 버린 세대와는 조금 다르지 않겠습니까..
춘스리 19-02-20 00:39
   
묘한 느낌이 드는 영화로 기억함. 블랙코미디 같기도하고.
역사적 배경때문에 꽤 불편했을텐데 댓글들이 굉장히 정성스럽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토튼흥 19-02-20 00:43
   
잘 읽었습니다 .
Bluewind 19-02-20 00:56
   
동주는 일본에 개봉안하나요? 동주가 평점 더 높은데
kurun 19-02-20 01:14
   
이들이 대다수의 일본인이길.
우디 19-02-20 01:56
   
잘봤어요.
자기자신 19-02-20 02:58
   
잘 봤습니다
Disco2000 19-02-20 04:36
   
박열 연인으로 나오는 배우가 분명 교포일 거라고 생각했었음. 그만큼 연기를 잘했는데 완전한 한국배우라고 해서 놀랐었음 ㅎ
아리온 19-02-20 05:10
   
잘 봤습니다
구르미그린 19-02-20 05:20
   
박열, 밀정, 암살, 동주 등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했는데
그런 영화를 보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일본은 독일을 배워라"는 한국인은 많아도

상해임시정부 지원한 국민당의 대만을 져버리고, 625때 서울 점령한 중국과 수교한 것에
"국제사회에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냉정한 현실이익논리 들이대면서

삼성전자가 2007년 이후 해외직원만 늘려 베트남 직원수가 한국 직원수보다 많은 걸 막을 생각 안 하고
한국기업의 동남아이전 촉진 + 동남아 11개국에 10년짜리 비자 주는 신남방정책 옹호자가 많은 건 모순입니다.

어려울 때 도와준 외국에 의리 지킨 것도 아니고, 철저히 국력 키우는 것도 아니니 죽도 밥도 안 됩니다.
한국국민이 내심 기대하는 수준만큼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해충퇴치 19-02-20 12:06
   
미국이 임정 지원하라고 준 물자까지 지들이 다먹고 부스러기만 남겨준걸 지원이라고 하는건 양심이 없는거 같은데요?
     
할게없음 19-02-20 21:14
   
어떻게 식민 지배한거랑 임시정부 지원해준거랑 비교를 할 수가 있는지? 후자는 잊을 수 있지만 전자는 잊으면 안될수준이죠 당연한거임
구르미그린 19-02-20 05:20
   
알타회담 때 한반도를 일본 영토로 남겨둔 채 일본 항복 받으려던 미영소에, 한반도 독립 주장했고, 상해임시정부 지원한 국민당의 대만을 편드는 한국인이 없는데

동남아가 한국기업이전과 한국이주로 이득 보면, 한국 편 들어 일본에 맞서리라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대만에게 했듯, 이익 챙겨 국력 키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최근 수십년간 중국이 그렇게 해서 일본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정책 추세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시기에 세계 GDP에서 비중 늘어난 나라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는 한국국민이 가장 명심해야 하는 말입니다.
"일본은 독일을 배워라"라 하는데, 독일은 과거 식민지 국가에서 일본 수준의 사죄와 배상조차 안 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한국이 유대인처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민지맘 19-02-20 05:47
   
잘 봤습니다..
라크로스 19-02-20 07:09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풍선3개 19-02-20 08:33
   
잘보고갑니다 ㅎㅎ
썬코뉴어 19-02-20 09:32
   
저도 몇개월전에 이영화를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진짜진짜 추천하고 싶은 영화에요 이제 일본도 생각이 깨어 있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듯..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걸 이제 깨닳은것일까요?
다크고스트 19-02-20 11:02
   
반일영화라고 극장앞에서 독도피켓 들고 우익들이 시위하는 와중에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니 그나마 일본사람 중에서는 제 정신인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것이니 감상평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임
해충퇴치 19-02-20 12:08
   
현실은 한국하고 갈등일으킨 아베 지지율 수직상승

백날 말로 떠들면 뭐함 보여주는게 없는데
새콤한농약 19-02-20 14:20
   
잘봤어요
ashuie 19-02-20 16:40
   
せんきち

2019/02/17 22:28

4.0

시부야 이미지 포럼에서. 이거 재미있네 . 훌륭한  「반일 」영화인 동시에 러브스토리
타이쇼 시대를 살아간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

(중략 )

 이 작품은 정통 「반일 」영화임 . 한국에서 말하는 반일이란 반 대일본제국을 말하는 거지 현재의 일본을 말하는 게 아님 . 그러니 이 작품에서 직설적으로 하는 일왕 (원문은 천황 )비판은 인간신이었던 시절의 일왕을 말하는 거지 , (현재의 ) 인간 일왕에 대한 비판은 아님 . 그런 의미에서의  「반일 」영화임 .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살아있었다면 인간 일왕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궁금하긴 하다 .

 여담이지만 대일본 제국 통치하의 한국을 무대로 한 영화에서 대일본제국 이상 가는 악역이 친일파임. 친일파는 일본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친 대일본제국파라는 의미니 , 당연히 미움 받는거지

 
====================
헐...정녕 일본인 맞나?
이런 객관적인 시각도 있단말야?
과거 친일파에 대한 시각은 이게 정확하지

다만 반일은 너무 일본인의 입장에서만 보는거고,
일본의 대한제국 강제병합이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법적효력이 없는 불법조약으로 확인되어 있는 상황에서
조선인의 모국이 일본제국이라는 정당성이 전혀없으므로
이는 반일보다는 애국에 가깝다고 봐야해.
이토를 저격한 안중근의사부터 그 사상의 바탕은
반일주의자이기보단 애국주의자거든.

다만 현재 한국의 반일은 과거 일본제국에 대한 '반일'을 근본으로
과거를 미화하고 반성은커녕 거짓날조라 부르짖은
현재의 일본관료와 그 지지층도 포함되는 '반일'이야.
팩트체크를 통해서 풀어야할 감정이지 증오와 혐오만 부추기는
일본의 혐한과 같은 '혐일'이 아니지.
바득 19-02-20 18:11
   
난 저기 일본인역한 분중에 제일교포 3세 김인우씨가 사실 개그맨 최효종 인줄알고 착각했었죠 ㅎ...
너무 닮아서 최효종이 나이들면 딱 저분같은 얼굴 나올거라는생각이 들더군요.
갓국 19-02-20 23:08
   
이준익?
명불허전 19-02-25 19:33
   
지들한테 불리한 건 다 반일로 몰아붙이는 왜구들
가출한술래 19-03-03 01:42
   
잘 보고 갑니다.
선선 20-04-07 13:3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