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정독후 2등?

이렇게 재미있는걸 이제 개봉하다니...

잘봤습니당~!!!@@!!!

한국영화 부럽쥐,,? ㅋ

와 이걸 지금 개봉해서 본다는게 놀랍네.

또...개봉관 대폭 줄이고...상영횟수도 한 두번만 하는가보네요 ㅋㅋㅋ
진짜...일본인들은...돈 보다는 애국심인가...ㄷㄷ
아무리 대작 영화라도 한국꺼면 돈 안보고 무조건 견제하려고만 들다니...ㅋㅋㅋ
시장 경제가 아닌 무슨 제 3의 통제 경제 사회인듯...ㅋ

근데 이건 극장주 자율에의해 들여오고 상영횟수도 극장주권한에서 결정하는걸테고, 그리고 극장주는 영화로 극장수익을 올리는게 목적일텐데 애국심으로 반한감정으로 극장수익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할리가있나요?
애국심과 반한감정같은게있었으면 그 극장에 한국영화자체를 안들여오는편이 손해 안나고좋을것같은데.
시골같은 사람많지않은 소규모극장이면 상영횟수가 제한될수밖에없을것이고.

희한한 논리
*  극장주가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
- 성숙된 자본주의사회에서 일개 극장주가 마음대로 할 수 있나? 그럼 k-드라마 kpop이 일본 공중파에서 완전히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 한국영화자체를 안들여오는편이 손해 안나고좋을것?
- 일본 국민들의 불만은 어떻게 할것인가?
* 시골?
- 시골은 어차피 비주류.

ㄱ같은 논리.

일본은 모르겠는데 상영횟수나 이런건 극장주 맘이예요...
재미없거나 관객줄어드는게 보이면 바로 줄이거나 합니다...
저거 같구 뭐라할껀 아닐듯...일본영화도 암만 대박나도 울나라 개봉하면 소규모듯이...

그 수익을 일본정부가 보전해주고
오히려 플러스 알파까지 지원해준다면?

쿨재팬예산 수조원이 나중엔
유튭같은 국제 미디어에서 한류까내리고 음해와 폄하
유튜버와 댓글러 양산하는데 쓰인 걸 안다면
이런 순진한 생각따윈 안할듯.

아니,그런 순진한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는 듯 하기도 하네요 ㅉ

하나하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따로 떼어
분석할게아니라,
일본 정부에서 혐한선동 지원 및 한국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왜곡, 폄훼, 조작, 이간질을 해왔다는
전제하에 바라보면 흥행성 강한 한국영화에 아무런 개입을
안할거란 생각 자체가 개호구 생각이라 봄.

그러니까...극장 수익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저리 한다는 말입니다.
한국 영화 객석 점유율 보면 엄청 높아요. 근데도 개봉관 수 절대 안늘리죠. ㅋㅋ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동안 일본 반응만 보셨어도 아셨을듯...
일본인 조차도...관객이 이리 많은데 왜 늘리지 않는 건지 궁금하단 댓글도 많았구요.

아니 이런 논리는 도대체 어떻게 나오실 수 있는지... 신과함께 일본 배급사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돈 벌려고 가져갔겠죠. 가져가서 시장논리로 교섭하고 극장확보하겠죠. 우리나라가 억지로 돈주고 보라고 떠다 밀었나요? 무작정 까고 음모하는 거 섬나라 원숭이들이 맨날 하는 그거랑 완전 똑같네요.
기본적으로 일본사람들 영화관 잘 안가고 렌탈점에서 빌려다 집구석서 봅니다. 님 억측대로라면 렌탈점에 한국 타이틀도 통제되어서 빌릴 수 없던지 빌리기 어렵게 되어 있어야겠네요.
근데 왜 츠타야같은 대형렌탈점에 한국드라마, 영화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까요..
제발 원숭이들이랑 같은 수준되지 맙시다.

2편은 졸작

전 2편이 더 나은 것 같던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1편의 완성도에 비해 2편이 많이 떨어져 조금 실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편이 훨씬 잼있었어요
1편같은 긴박감이나 박진감은 없지만
이야기 풀어나가는게 2편이 더 좋았네요

전 2편보면서 뛰쳐나가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우리 가족들은..영화보고...
극장 문을 나서며

(1편보다 2편이 훨씬 낫더라~~) 그랬었는데 ㅋㅋㅋ

솔직히 2편은 서사구조가 엉망입니다.
회상씬이 너무 많은데다 액자의 액자식 구성이라 전개가 산만하고 긴장감도 떨어집니다. 한꺼번에 다양한 관점에서 본 이야기가 과거-현재를 넘나들며 하나로 합쳐지면서 내는 반전을 노렸던 것 같은데 오히려 역효과만 났죠. 이런 이유로 흥행과는 별개로 2편은 졸작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신파니 뭐니 해도 1편은 그렇게 이야기에 집중이 안될정도로 산만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2편을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2편이 더 재미있던데요^^

저도 2편은 1편 보다 못하더군요.
1편만큼 이외의 감동적인 스토리 보다는 구성이 작위적이고 공감이 안되는 스토리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몰입감이 떨어졌음.

신파와 함께라고 까대던 인간들 어디갔나

이런거 보면 오히려 그 한국식 신파라는 게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킬링 포인트인거 같단 생각이 듦.

부산행도 신파라고 까댔지

전 재밌게 봐서 신파라고 안깐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 말씀 드리면,

일본애들이 세계인도 아니고 일본 기준으로 한국 영화를 얘기하는 것에 거부감이 드네요.
한국 엔터를 보는 수준을 일본과 비교하는 것은 기분이 안좋음.
우리가 신파라면 신파인거지 일본 의견이 뭐라고 그게 아니라는 증빙이라도 된답니까?

잘봤어요.. 왠일로 평이 다 좋기만 하네???

왠일로 라기보단 트위터는 젊은층 사용이 많아서 한국에 우호적이에요

역시 야후재팬 영화판 반응이랑은 다르네요

뭐지? 지금 개봉??????

어디 제3세계  후진국도  아니고 이걸 이제 개봉 한다니 ㅋㅋㅋ

떠빙하는데 몇년 걸려나?

일본은 항상 느끼지만 시대에 흐름을 멍청한 정치인과 국민이 발목  잡는다.

일본자국 영화보호를 위해 해외영화는 시간이 지나고 가격이 떨어졌을때, 자국영화 상영작이 적을때 해외작품상영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흥행 완전 보장 해외영화 정도만 최신작으로 상영하지만
이마저도 일본 자국영화들에비해 상영관수, 상영횟수제한에 밀려 박스오피스 탈환은 어려운걸로 아는.
최근 어벤져스도 1위 애화작품 2위피카츄실사영화 3위 어벤져스인데 상위 영화수익과 격차가 좀 있더군요.
어벤져스가 평타수준이라 볼 수있는정도 성적.

윗 댓글에는 극장주 자율인데 상관있냐더니
이 댓글은 또 영화보호라는 거면

오오~
그렇담 나도 보러가야겠.....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 영화를.... 이제야.... 역시 갈라파고스 답다.

개봉관이 적구나

광고좀 하고 상영관도 많으면 꽤 흥행할만한 영화인데 한국영화는 무조건 소규모 개봉이네요

잘봤어요

와~ 개봉도 무지 늦고 개봉관도 적구나~

일본은 최신 개봉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 수입가를 낮추려고 일부러 영화 가치가 떨어지기 기다려서 대부분 한참 후에 개봉하죠.


『신과 함께 제 1장 』 말도 안 되는 설정부터가 한국영화 다운 기개가 있어서
이렇게 후편까지 이어지는 구나 ! 하고 즐겁게 보고 왔어요 .
뭐지 ? 스토리도 좋아서 완전 넘어갔어 . 8할은 하정우를 보러 간 거였지만
개인적으론 해원맥 주지원이 좋았어 . 2편도 빨리 보고 싶구나
おじろ @nenaiko_dar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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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설정하면 일본 애니가 최고봉이죠. ㅋㅋ
하여간 일본인들의 자기 주제 모르는거는 종특인듯..

한번 죽었다 지옥갔다가 살아났나보죠. ㅋ

1~2편 나는 그냥 그냥 이었음....  웹툰을 잼나게바서....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반응이 왜 이럼? 정상적인 일본 반응이 아닌데 ..

sns는 2ch이나 야후에비해 우익비중이낮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많습니다.

저도 2편은 별로였습니다.

도대체 언제쩍 영화냐
하여튼..
이것들은 자다일나서 책상다리에 고약붙이는게 일상임

쪽국은 부산행도 1년 뒤에 개봉함

「그 영화 비슷해 」 하는 게 떠오르질 않아 . 판타지에 액션에 휴면드라마 , 

서스펜스 요소도 있어서 이것저것 잔뜩 버무려놨는데도 전체가 망가지질 않는다는 게 참

베스트댓글..딱이래

의외네~ 얘네는 애니만 보는줄 알았더니~~

애니의 실사화로 여겼을 수도 있죠, 뭐.

잘 봤습니다.

한국식 신파지만... 일본애들에게는 먹힐듯. 은근히 극장에서 별것도 아닌것에 우는 애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론 영화는 졸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 원작이 워낙 좋아서... 변호사도 안나오고.

일본판 리메이크 코믹스가 있더군요. 근데 영화를 이제서야 개봉할 줄이야...

속편보지마라 속편보고 실망한다

신파나 드라마나 같은 소재 쓰이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만 좀 우려먹어라, 너무 뻔하다." 뉘앙스의 비판도 많지만 계속 쓰이는데는 그 소재가 잘 통한다는 뜻이겠죠. 요즘 들어 드라마 소재나 영화 소재에 예전처럼 멜로나 로맨틱코미디나 막장이 주가 되거나 혹은 보조가 되면서도 포기를 못하고 굳이 꾸역꾸역 집어넣는 이유도 같다고 봅니다. 마냥 욕하고 비판할 게 아닌 것이 오히려 그 소재들이 포함돼야 고른 시청층이 찾아보게 되니까요. 그게 한드의 힘이기도 하고요. 여느 평론가라 지칭하는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한드는 뭐로 시작하든 사랑이란 소재가 빠지지 않는다는 웃지못할(?) 얘기들이 돌아다니지만 개인적으로 그게 딱히 나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요즘 일부 케이블에서 하는 드라마만 보더라도 특정 시청층을 고려한 장르물을 방영하고 있고 한드하면 생각나는 사랑이란 소재도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특정 시청층은 물론 기존 시청층까지 사로잡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걸로 보아 장르물을 못쓰는 게 아니라는 것도 증명되었으며 시즌제까지 이어가는 좋은 작품들까지 나오고 있다보니 장르물을 좋아하는 시청층들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장르물은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이라는 인식이 대중들에게 박힌지 오래이고 시대가 변하며 굳건히 지키고 있던 지상파 드라마조차 시청률이 무너지면서 위기를 느꼈는지 방영일과 시간대까지 바꿔버리는 파격적이며 공격적인 편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르물에 이어 시즌제도 내놓는 상황입니다. 뭐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합니다. 주로 로코, 멜로 장르를 챙겨보는데 장르는 줄어들고 시간대까지 변경에 심지어는 드라마 시간대 편성이 아예 없어져버리는 상황까지 오다보니 ㅠㅜ... 그런데 신과 함께3는 언제 나오려나. 나오기는 하려나..

신과함께 3,4편 영화화하기로 결정은 됐어요. 다만 2~3년 지나야 나올듯

잘 봤습니다

난 진짜 별루였는데...

도데체 일본은 어떤 나라길래 옆나라에서 2년전에 개봉한 영화를 그것도 아시아에서 대성공한 영화를

이제야 상영하는거지!!

2편은 1편에서 이미 지옥구경을 해버렸기 때문에
신선함이 덜 할수밖에 없어요

1편이랑 2편은 극 전개와 소재부터가 차이나는건데
그 차이를 못느끼면 재미없는거고, 인지하고 보면 볼만하고 그런것일뿐.

한국식 신파영화죠 큰가치는 없습니다

일본우익들이 가야할 곳이니 선량한 일본시민들이 미리 체험해서 알려주는 것도 좋쵸

똥지옥으로 가겠네 아마

이제와서..?

신파라고 비하하는 사람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1편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편은 좀 안맞더라구요.
근데 신파가 왜 싫지..?
눈물짜내는건 감독의 역량이고 그걸 능숙하게 해내면 정말 감정이 흔들려서 좋은 경험을 하지 않나..

신파라서 싫다는 얘기는 능숙하게 못 해내서
좀 오바스럽고 억지감동스러울때 나오는 얘기죠

저는 신과함께1이 그런면으로 딱히 잘 해낸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2가 좀 괜찮더군요

잘 봤습니다

신과 함께를 상영해 주는 건 정말 감사하지만(시골이라 ) 하루  2번 밖에 안해주는 건 뭐야
심야에도 해 줘야지. 상영시간이 점심과 저녁 밥 먹을 시간이잖아
はっぴぃちえ @CmkghC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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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ㅋ

일본은 뭐든지 역행하는거 같네 정치도 문화도 기술도..

우리나라의 어처구니 없는 흥행작ㅡ 해운대.괴물.극한직업.신과함께

역시 갈라파고스네요
이제 오픈한것도 우끼고 그걸 또 보러가는 사람도 많은거 같네요 ㅋㅋㅋ
번역 잘봤습니다

솔직히 신과함께는 안봤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론 수준이하 영화였습니다.;;

왜구 졸작들보단 하이퀄리티라 왜구들은 많이 봐도 됨

확실히 일베 친구들있는 곳 반응이 아니라서 정상적이군요

ㅋㅋㅋㅋㅋ 시골이라 상영시간이 점심이랑 저녁시간이래 ㅋㅋㅋㅋㅋ
언제 보라고

잘 봤어요

정말 울나라 영화 수준이 형편없다는게

신과 함께와 극한직업 이런 말도 안되는 수준낮은 영화가
천만을 넘고 대단한 영화처럼 포장된다는 자체가 솔직히 한심한 수준임..

진짜 이 두 영화 천만 넘었다해서 봤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내용에
진짜 졸작들이었음..더불어 명랑도 연출 개판이고 작가가 완전 소설을 쓰고 있었음..

차라리 천만 안넘어도 '돈' 이라는 작품이 그나마 더 볼만했음..
극한직업 이렇게 수준낮은 영화가 천만을 넘고 신과함께 이것도 완전 말도 안되는
엉터리 영화가 허접한 CG기술로 천만을 넘고..울나라 영화수준은 홍콩에도 한참 뒤떨어짐..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전혀 탄탄하지 않고 엉터리 허접한 시나리오에 연출도 허접한 수준임..

신과 함께, 극한직업은 그냥 영화고, '돈'은 "작품"이라는게 더 말도 안되지 않나요?
내가 보기엔 그냥 다 상업 영환데

신과 함께 극합직업, 두영화를  "천만 넘었다 해서 봤다" 는것 자체가 주장하는바의 역설...

이사람이 말하는 울나라는 쪽본 입니다

코미디영화는 수준낮은거고 스릴러는 작품이라고 하는 거 보니 딱 일본 넷우익들 성향 맞네. 그럴듯한 대함거포주의 지향... 거대담론 없으면 고상하지 못하다고 까는 거 옛날 일본 평론가들 나비넥타이 메고 다니며 하던 버릇인데 어디서 배워왔을까 쯧쯧...

우리는 가족끼리 가서 봤는데요  두 편 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영화든 뭐든 취향에 따라 심파니 별로 다 하는 분들도 있는 거 어쩔 수 없는데요 재밌게 잘 본 사람들에게 영화 볼 줄 모른다 식으로 비꼬거나 비판 하는 건 아니라고 보내요 자기 취향에 따라 남들이 다 따라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

댓글들에 일본의 영화 개봉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극장주 마음대로가 맞습니다.

특히 일본은 쓰리 메이저 배급사 체제에 극장도 체인이 완전히 틀어쥐고 있어서
개봉시기를 쥐락펴락하죠.
늦게 개봉해서 일본어 자국말 더빙이나, 번역이 꼼꼼하게 되는 장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독점자본주의가 일본 영화산업을 다 망쳐놓은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오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황금종려상 탔는데 이거갖고 자국 영화판 까는 의견 분명 올라올거같죠...

아, 일본정부가 자국 영화산업에 관심있는 건 맞습니다.
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개봉했을때 한류 팬이던 당시 문부성 차관급이 인터뷰도 하고 그랬어요.
그 뒤로도 별로 성과는 없어 보이지만(....) (쿨 재팬이니 뭐니 시도는 많이 합디다)

여튼 일본 영화판에서는 전반적으로 한국영화의 꿈틀대는 생동감을 매우 부러워합니다.
옛날에는 일본 '방화'도 무슨 '세계의 쿠로사와'니 하는 거장 감독들이 있었거든요.
뭐 넷우익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한국 때리면서 골방에서 자기위안이나 삼겠지만.

잘 봤습니다

번역감사합니다

신과함께 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댓글 보니 호불호가 갈리네요
재밌는건 1,2편에 대한 평가 역시 사람마다 완전 재각각입니다.

저도 2편 인과연은 중간중간 이상한 설정때문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기대한 것보다 훨씬 못미쳤네요.

저는 1,2편 나름 잼게 잘봤어요 ㅎㅎ 신파 극혐하긴 하는데 뭐 적당하게 잘 버무린거 같아서 나쁘진 않았음

잘 봤네여

심파라고 까는 사람들은 느와르나 공포영화만 봐야 할듯

1편만 봤네요. 사람들 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시간 보내기엔 괜찮았던 것 같군요.

신과함께 원작도 일본에서 리메이크 연재 한적이 있었죠. 일본 그림체로.
근데 워낙 한국정서라서 이것저것 갈아 엎었다가 말아먹음...

일단 주인공 나이가 40대에서 29세로 줄고 (이유 : 독자들은 아저씨를 안좋아함)
갑자기 이쁜 여캐 두명 (누님형, 동생형) 추가하고...
작품 초반 저승가는 지하철에 잡상인이 내복을 파는데 이걸 유니클로 히트텍으로 바꿔버려서
할머니가 내복을 보면서 아직 이승에 있는 할아버지를 장면이 있는데
일본판에서는 '우리 영감도 히트텍을 좋아했었지...' 같은 뜬금 PPL 대사가 되어버리는 참사가...
뭐 아무튼 그래서 리메이크판은 망했습니다.

늦게도 개봉하네요

잘봤습니다

솔직히 원작을 안봤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원작에서 진기한 변호사가 진짜 핵심인데 사라져버려서 좀 많이 실망한 작품임.

그거 아세요?
진주만 영화라고.. 아시는분? 헐리우드 영화인데. 그때당시에 아카데미상도 휩쓸어버린 영화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빅히트했고, 안보면 간첩? 소리를 듣는다는 그때당시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말이죠 당연히 일본이 진주만 침공을 다룬 영화지요.. 하지만 영화는 진주만 공습때 젊은 청년들을 그린 영화이고
일본을 정말 악당취급할 정도로 묘사한 영화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개봉금지 했습니다 ㅋㅋ
영원히 아직까지도 개봉을 안했지요.. 물론 보고싶었던 사람들은 찾아서 다운받아 봤겠지만.
일본이 그렇습니다. 눈가리고 야옹하는 민족입니다.

신과함께는 왠지 일본스럽다 할까.. 원숭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