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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영화 추천과 일본영화는 어떤 영화부터?" 해외반응
등록일 : 19-06-29 17:59  (조회 : 38,51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영화를 처음 보기 시작한 사람이 일본 영화들중에서 어떤 영화부터 봐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것인데 잘문자와 댓글자들이 한국영화도 소개하고 있어서 번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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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일본영화는 어떤 영화부터 봐야 할까? 

나는 할리우드식 영화에 익숙해 있어서 외국영화를 보는게 쉽지 않아. 난 외국영화를 고르는걸 정말 고심하고 있어. 특히 내가 본 최초의 러시아 영화, 타르코프스키 의 "거울 "은 더이상 타르코프스키 영화는 안보게 만들었어. 첫 영화로는 최악의 영화였고 좀더쉽고 이해하기 쉬운영화 부터 봐야 했어. 시간이 있을때 외국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나는 재미를 느낄수 없었고, 지루했고, 그 영화의 플롯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곧 그만둬 버렸어. 내가 본 최악의 영화, 아직도 마찬가지지만, 대신에 무드가 있는 사랑이 주제인 영화를 봤어. 나는 외국영화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나에겐 그져 남이하는 얘기였어. 그후 부터 아직까지 외국영화 보는것을 피하고 있지.

그런데, 몇달전에 '폰요'를 보고 흥미를 느꼈고 그 다음날 나는 '이웃집 토토로'를 보게 된후 정말 그 영화에 빠져 들었어. 난 무슨이유 인지, 어렸을때 일본 지비리 스튜디오 작품을 보지 못했어. 저게 내 일본영화 와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의 전부 였어. 그후 일본영화을 더이상 보지 못했지만 어제 밤, 넷 플릭스에서 '어느가족(Shoplifters)' 이란 일본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좋아하게 되었어. 나는 그걸 보는내내 저게 외국영화 인것을 느끼지 못했었고 나중에서야 그걸 인식하게 되었어. 너무 좋았고 모든것이 훌륭했어. 그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았어. 어쩄던 그게 일본영화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다시 이전에 본 지브리 스튜디오 영화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일본영화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 

'어느가족'이란 영화가 ' 폰요'나 '이웃집 토토로'와 다른영역의 영화이지만 그들 모두 다 좋았어. 그래서 내가 본 외국영화중에서 내가 일본영화를 좋아한다고 알게되었지. 이걸로 외국영화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은데 누가 나에게 진짜 좋은 일본영화를 내게 알려줬음 좋겠네. 나는 지브리 스튜디오외 다른영화를 보고싶고 '코레에다 히로카즈'감독 영화 같은것을 보고싶어.  무엇보다 내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일본영화계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일본영화가 뭔지 알려주면 좋겠어. 

추신 : 내가 좋아했던 외국 영화는 '부산행(한국)'이었어. 다른 한국 영화도 좋아할건데 니네들이 제안하고픈 영화를 알려줘.



<댓글>


ez_pz_123
쿠로사와 는 일본 최고감독이고..그의 작품들이 다 좋은데..개인적으로
'요짐보'로 시작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 난 아직 보지 못했지만 다들 외국 작품중에서 추천하고 있는 '담뽀뽀'도 좋다고 생각해. 한국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버닝'을 방영중에 있는데, 환상적이었어.



ㄴAwkward_dapper
쿠로사와 영화로 시작할때 첫번쨰로 라쇼몽을 거론하는 이유가 있어. 그의 영화 좋은것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독특한 스타일과 비젼을 가지고 있어서 난 라쇼몽을 좋아했지. 좀 짧지만 재미나서 난 그뒤 그의 영화들을 보게 되었어. 쿠로사와 영화에서 라쇼몽은 대표작이지..
아. 그리고 버닝은 아주 좋았어



ㄴㄴPrivilegeCheckmate
확실하게 그 영화 스타일은 독특하고 비젼을 가지고 있어. 그 영화를 다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만 말야.



ㄴㄴㄴAwkward_dapper
쿠로사와 영화는 최고 이진 않지만 매우 독특한 영화라 생각해. 특히 1950년대에 그런 영화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해? 재판이 묘사되는 장면에서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 매체와 아내를 다룰때에 있어)을 보여주고 있어. 또한 스토리가 단일사건에 국한 되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본성에 대한 하나의 성명서를 읽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거야. 이건 영화가 시작될때 배심원들이 토론하는것을 보면 알수있게 하는데.. 이것이 바로 쿠로사만의 독특한 비젼이라 생각해.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그만이 보유한 스타일과 비젼이 있다고 말하는것은 전혀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해



ㄴㄴㄴㄴPettyyoungthing
하하 친구, 네말은 라쇼몽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는것 처럼 읽혀지네. 


ㄴㄴㄴㄴㄴAwkward_dapper
아하하 누가 날 엿먹일려고 하는거야?



ㄴㄴㄴㄴMikeRoykosGhost
이 영화는 아쿠 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을 기반으로 했어.
쿠로사와는 그 영화을 통해 확실하게 알려졌지만 난 그영화만으로 
그의 독특한 비젼으로 불려 질만큼은 대표작은 아니라고 생각해. 
아쿠타가와의 단편소설도 모두 추천해 놀라운 작가이지..




ㄴㄴㄴBurbey
과소평가된 의견이네...



ㄴㄴㄴㄴkbergstr
아하하 니 논평이 날 아주 웃겼어



ㄴtest822
오 그래? 만약 니가 더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한다면.. '밀레니엄 여배우'라는 영화를 봐바 
https://www.criticker.com/film/Millennium-Actress/




ㄴHamOrConsequences
맞아 담뽀뽀.. 



ㄴ6745408
또한 이것에 다시 되새겨 보는것은.. 쿠로사와 의 스테판 프린스( 와리로의 카메라의 저자: 아키라 쿠로사와의 영화, 버지니아 폴리텍크닉 연구소 및  대학교의 영화교수)에 대한 해설은 탁월 하지.



ㄴRaptorMan333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데.. 너는 니가 기본적으로 많은 영화와 니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봐야 해. 니를 억지로 좋아하게 만들수는 없지. 쿠로사와를 내가 추천하지만 니가 좋아할만큼 재미있다고 말할수는 없어. 쿠로사와는 틀림없이 유명하지만 7인의 사무라이 제외하곤 잠들지 않고 나머지 영화를 봤다고 거짓말로 말한다면, 내가 엄청난 외국영화 탐색가 이고 최소 6개의 샷을 여러번 본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할수 있지만 나는 그럴수 없었어. 나는 그의 작품과 그를 존중하지만 좋아하진 않았어 저것들 보다 휠씬 더 재미있는 일본영화를 발견했지. 이 아래로 그걸 다 적을수 있어..
맞아, 넌 영화 팬으로서 모든 위대한 감독들을 검증할수 있고., 몇편의 영화를 보고 고전을 봐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너는 너가 좋아하는 영화를 선호 하리라 생각해. Vivre Sa Vie를 제외하곤 고다드에 들수 없지만 Truffaut 와 베르만에 모든 영화들이 절대적으로 먹혀 버렸다는 거지.



ㄴㄴTreesWereMistaken
혹시, 쿠로사와 작품들중에서 사무라이 아닌 영화를 본적이 있어? 나는 그의 현대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을 더 좋아해..



ㄴㄴallanjaymonteclaro
이 말이 진실된거야. 쿠로사와 작품들 때문에 내가 많이 흔들렷는데.. 쿠로사와 작품중에 가장 먼저봐야 할 작품이 바로 '꿈(1990년 작품)'이란 영화야. 그 영화에 호감을 가진다면 또 다른 작품으로 나아갈수 있게 되지.



ㄴㄴㄴtest822
'독가스'라는 영화보고 아직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ㄴㄴAiseadai
난 이경우에 정확하게 반대적 위치에 있는데.. 나는 의무감 때문에 그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나중에 정말 재밋고 흥미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 나는 그들이 외국인이고 흑과 백의 단순한 구도의 일반 청중들을 위한 평범한 영화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들중 일부는 진입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
'숨겨진 요새'라는 영화부터 시작하길 권해.. 아마 너는 외국영화가 아닌 것처럼 많은 영화를 보게 될거야. 요짐보( 속편 '산주로'도 좋아)도 좋아. 나는 많은 사람들이 7인의 사무라이를 추천하고 그 명성에 부합하는 것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런닝타임이 4시간이나 된다는게 가장 큰 장애물이란 걸 알았어.



ㄴㄴHamOrConsequences
많은 TV프로그램과 영화에 라쇼몽 시리즈물과 에피소드들이 있어. 그의 다른 작품이나 업적에 선입관을 가지지 말고 '킹의 언덕(King of the Hill)'을 보면 너는 다른 어떤걸 알수 있게 될거야.




ㄴㄴtest822
그가 약간 구식이란건 동의하지만 랜을 본적이 있어? 난 왜 저것이 지배적인지 알수가 없어. 난 저 마지막 장면을 잊을수 없어.



ㄴㄴㄴRaptorMan333
아하하 웃지 않을수 없네. 다시 잠이 오는데.. 만약 1시간 이후에는 날 피곤하게 하지 않으면 나는 영화 제작자들을 존경할텐데 말야.. 
난 만성 불면증 환자이지만,  쿠로사와 영화를 한번 보면 바로 자버릴수 있을거야. 하하.



ㄴJacquesdeVilliers
쿠로사와 영화에 입문 하고프면 요짐보나 라샤몬으로 시작하지 말고 7인의 사무라이로 시작하길 권해. 3시간이나, 길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 난 내가 다른 두사람 보다 나이가 좀 많다고 생각해



ㄴjoannie_pepperoni
난 쿠로사와 영화가 높고 낮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꽤 웨스튼 스타일 영화야.. 그리고 꽤 재밋어




Cyberpunkbully
현대 일본영화에는 타케시 기타노가 최고야. '하나-비'는 지난 25년동안 가장 위대한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해(그의 작품들은 재미있고, 자기 지시적이지). 타카시 미케, 소노 시온, 히로카쥬 고레에다 및 유키타나다 는 최근 뛰어난 작가들이지)
애니메이션 쪽을 말하자면.. 미야자키를 제외한 오시이 마모루와 타카하타 이사오(카구야 공주이야기)가 좋아.




ㄴAmazingMazen
사토시 콘을 잊지마. '완전한 블루'는 런닝타임 90분이지만 완벽한 걸작이지.



ㄴtest822
키타노스 영화는 걔 아빠에 대한 것들 뿐이야. 하하



TreeHandThingy
명심할것은 특정쟝르를 제외하곤 일본영화는 서양영화와 매우 다르다는 거지. 일본영화는 애니메이션이랑 전혀 다르다는 거지. 그것들은 좀 길고 짧은 장면들과 최소한의 대화, 여기서 현실에 근거를 둔 플롯에 중점을 두고 있지.쿠로사와 와 오즈는 선구자 이지만 현대감독들도 비숫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어느가족에 나온 학교들과 같은걸 보면 알수있지. 내가 좋아하는 일본감독은 두명인데.. 타케시 기타노와 사부 야. 이 두사람은 가장 일본적인 영화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미국과 비교하면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마 너도 좋아할 영화일거야. 
일본은 엉뚱하고 튀는 영화가 공평하게 만들어지지 그런 영화조차도 서구의 영화보다 조금 현실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한국영화는 일본영화 보단 할리우드의 느낌을 주는데. 쉽게 빠져들게 하지.
무엇보다 거론하는 것 일뿐이니까..  니가 좋아하는 영화를 찾을때 까지 계속해서 찾고 그것에 집중하면 되



fotorobot
쿠로사와 - 랜과 7인의 사무라이 가 그의 작품중에 가장 거론이 될만한 영화일거고.. 이카루는 만약 니가 사무라이 영화가 싫다면.. 매우 강렬하고 감성적인 영화야. 그래서 맨다다요 이지. 요짐보는 실질적으론 서양식 이어서 미국에선 인기가 있지만(개인적으론 맘에 들지 않지만)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사무라이가 나오는 산주로가 휠씬 더 재미있을거야. 라시몽은 고전이지만 유명하지.. 블러드와 카케무사의 왕좌도 짧은편이야(랜과 7인의 사무라이을 보지 않는다면 말야).
미조구치의 산쇼 블리프와 우쯔우 그것은 우리 마음을 끌어 당기지..타카시 미이케는 좀 쇼킹한 내용(이치 더 킬러)을 다루고 있고 초현실적인 영화인 고즈 와 both(The Audition)등이 있어. 이것들이 대중영화들이야.
타케시 키타노는 배우이자 감독인데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가 이고.. 주로 야쿠자 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어. 그리고 니가 한국을 언급 했기에 한국을 거론하면, 개인적으로 박찬욱이 최고의 감독으로 생각해. 그가 만든  영화에는 모두 충격적이고 예술성이 짙고 블랙코미디가 섞여져 있지. '올드보이' 나 최근작 '아가씨'가 유명하지.. 또한 '사이보그 지만 괜찮아'같은 영화도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이지..
기타:
하리키리는 정치적 생각을 유도하는 사무라이 영화이지. 
'모래의 여자' 아름답지만 좀 비현실적이야. 그래서 추천하는 영화가 '오니바바'란 영화야 '대보살'은 싸우는 장면이 뛰어나고..배틀로얄을 헝거게임과 비숫하지만 보다 더 잔인하고 흉폭해. 
애니메이션 쪽은 대부분 지브리 스튜디어 작품들인데.. 특히, 모노노케 히매, 천공의 성 과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이 좋아. 아키라는 반드시 봐야 할 고전물이고.. 제작한 지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봐도 나쁘지 않아.
사토시 콘 필름 - 파프리카는 가장 서양 친화적인 작품일테지만..퍼펙트 블루는 최고의 작품이야. 반딧불의 묘지는 최고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야 (엄청 슬프지만 말야)
호사다 감독편은 미래의 미이라이(mirai)나 늑대아이 란 대작을 만든 현대일본의 감독이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 독특한 스타일과 근사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또다른 현대 감독이지.. 



eccol
만약 네가 코레에다(특히 걸어도 걸어도)를 좋아한다면 오즈영화를 볼 필요가 있어. 도코 이야기는 그가 만든영화중에 가장 유명하지 아마 최고일거야. 난 또한 가을오후 와 춘분에 핀꽃 또 늦은 봄 이란 영화도 추천해. 
다른 반드시 봐야 할 일본영화 
쿠로사와는 빠질수 없지? 7인의 사무라이 와 4시간도 있지.. 어쩌면 요짐보(사무라이 영화), 거미집의 성( 세익스피어+ 사무라이를 합친 영화)과 이키르(사무라이 영화는 아닌)를 첫번째에 해당하지..
혼다 - 고질라(1956년이 아니라 1954년에 최초로 고질라를 제작한)가 있고 많은 속편이 나왓지. 이것도 볼만해. 
미조구지 - 우게쓰 이야기 가 가장 유명한 작품이지. 오사카 엘리지는 여러 아류 작품들이 있지만 다 좋다고 말하고 싶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사토시 콘의 퍼펙트 블루 나 파프리카 영화는 대론 애로노프시키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이라 말했었지



ㄴTeN523
난 오즈를 추천할려고 했어. 굿모닝은 가장 먼저볼 일본영화이지.. ( 귀여운 애들과 재밋난 농담들이 많아)




ㄴThesmark88
코레다( 특히 걸어도 걸어도)를 좋아한다면 오즈영화를 봐야 해. 코레다가 내 최애 영화제작자 이고.. 오즈 전체영화를 다봤지만 코레다가 크라이테리언사 의 '걸어도 걸어도'출시떄 인터뷰를 했을때 그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었지.. 왜 서방 비평가들이 그를 오즈와 비교했는지..또 그들이 도쿄이야기 보았기 떄문에 그럴것이라 생각했지.그는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을 준 사람이 나루세 미키오라고 말했지. 그 작품들은 "계단과 떠도는구름을 올라갈떄" 라는 영화 이지. 


ㄴㄴCephalopodRed
아마 오즈가 나리세 보다 일본밖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일거야



GrandQ
그냥 다른사람들이 말한걸 한번씩 보면 되.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가 맘에들면 , 이사오 타카하타도 봐 비숫해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어.  다른 위대한 애니메이션 감독들은 오시이 마모루와 사토시 콘 과 미스호쿠사이 , 진노 : '인랑' 과 '밤이 짧아 아가씨아 걸어' 가 있지.   


ryudas
내 개인적인 경험을 보자면, 
담뽀뽀가 좋았어 담뽀뽀는 일본문화에서 음식이 어떤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한 특이한 영화이지. '아무도 모른다(Dare mo shiranai: 2005년작)'은 기존 영화와 완전히 다른유형의 영화로,잊혀진 사람들에 대한 드라마로 아주 어두운 영화야. 
Tokyo Godfathers (2003)는 노숙자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데. 매력적이다 하면  내가 일본인이기 떄문 일것이고, 보다 좀 미묘한 스토리 텔링이 전개되는 영화이지.
Tenten (2007 년) (Adrift in tokyo)은 아주 일본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이야
내 생각으론 캐릭터가 서로 연결된 부분도 좋아. 채권자가 부채를 짊어지기 떄문에 채권자가 나중에 경찰에게 자신을 체포케 하지(학생들이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



sdlroy
좋은 영화가 있는데 대부분 현대영화이지.. 오래된 영화에 대해 추천을 다른사람들이 많이 한걸 봤어. 코리다 의 영화가 가장 좋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아무도 모른다', '어느가족'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영화야
다른 작품들도 나쁘지 않아. 
이와이 슌지도 훌륭한 감독이지. 내 최애 영화는 '릴리슈슈의 모든것', '하나와 엘리스', '립반윙클의 신부' 가 있지. 놀라운 영화들이지..
그 다음으로 Naomi Kawase가 있지. 
나는 아직 그녀의 영화를 다보지 못했지만 내가 본 가장 좋은영화는 '단팥 인생 이야기( 앤으로 알려져 있는)'이지. 환상적인 영화였어. 다른 현대 일본영화는 다음이 있어 
내일의 기억
담뽀뽀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 중 하나)
-러브  익스포즈
-배틀 로얄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엄청놀라운 영화)
- Leaving on the 15th spring
-풍금
애니메이션 영화도 있지
: -아키라
- 미야자키 모든작품 (바람이 분다,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 키키 배달 서비스가 가장 좋음)
- 사토시 콘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및 크리스마스날에 기적을 만날 확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귀를 기울리면
-추억은 방울방울
- 카구야 공주 이야기
- 천사의 알
-너의 이름은




j4242
한국은 
대화에 좀 늦었지만 , 봉준호(살인의 추억, 마더, 괴물, 옥자)
김지운( 장화와 홍련, 나는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박찬욱( 올드보이 , 박쥐, 남극일기 )는 모두 반드시
봐야 할 작품들이지.




SiddharthaSuburbia
내가 외국영화를 봤을때 쟝르영화가 좋은 외국영화 진입할때 좋다고 생각했어. 이건 수년전 생각이고..아시아 공포영화는 모두 분노를 기초로 했기에 비디오 대여점에 쉽게 찾을수 있어. 그래서 예술성 짙은영화로 옮겻지만.. 한국와 일본 쟝르영화는 관객을 희롱하거나 피범벅이 많이 사용되지 않아서 미국보다 휠씬 좋다는걸 알았어. 
많은 영화들이 온라인에 있지만 '레터박스'가 가장 좋은데 계정이 없으면 계정을 만들어. 많은 국가들 작품들을 찾을수 있고 또 쟝르 영화들에 대한 동향들을 알수가 있지. 그런 목록들을 니가 만들수 있게 도와주지. 
왕가위 감독작 - 중경삼림, 타락천사, 아비정전들을 순서대로 보고 초창기 그영화들은 휠씬 활기차고 자유분방 했었지. 
또한 니가 부산행을 좋아한다면 '아이엠 어 히어로'라는 일본 좀비영화도 좋아 할거야. 많은 부분에서 비숫하고 액션들이 많고.. 부산행 같이 등장 캐릭터를 아는데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야




jmhimara
일본영화는 훌륭하지. 지난 70여년 동안 주요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많이 수상을 했어. 특정 영화나 감독을 추천하는것 대신에 도날드 리치가 저술한 일본의 백년간 영화: 간결한 역사를 사보는게 더 나아. 같은 저자의 또다른 저서는 "일본영화의 소개"인데 그책을 통해 니가 볼 영화들을 선택할수 있어. 
한국영화 또한 훌륭하지만, 일본의 영화와 같은 역사가 길지 않아.몇가지 영화를 제외하곤 대부분 90년대 후반에 제작된 것들이지. 
내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은 21세기 최고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특히 " 올드보이" 나 " 살인의 추억", "JSA",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밀양" ,"달콤한 인생""같은 영화들이지.. 그외 괜찮은 영화들이 많아



nechneb
니가 정말 좋아하는 새로운 영화를 원한다면 
- 카메라를 멈추면 안되
-카부키초 러브호텔
를 추천하고 싶네. 그 영화들을 통해 나는 일본의 독특한 유머와 스토리텔링을 발견했지. 
한국경우 반드시 봐야 할 영화는
'올드보이' 야. 이건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을거야



PastyPilgrim
나는 약 6년 전에 비슷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 이후로 나는 아주 깊은 함정에 빠져 버렸지. 내 집착은 계속 되었고 나는 일본영화를 조금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학교에서 일본어로 배워야 했었어
어쨌든 수백 개의 일본 영화가 나중에 보게 되었지. 너 자신의 방법을 찾아 일본영화를 봐

애니메이션 부분: 미야자키 하야오, 타카하타 이사오, 콘 사토시, 오시이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오토모 카츠히로, 호소 다 마모루, 린 타로 등이 있고
실사부분은 : 쿠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 기타노 타케시, 이타미 조조, 코레 요 히로카즈, 이와이 슌지, 야마다 요기, 이치카와 콘, 스즈키 세이 진, 오시마 나기사, 고바야시 마사키, 소노 시온 등이 있지
이들은 완벽 주의자이고 이들이 제작한 영화중에는 나쁜게 없기 때문에 너는 어떤걸 봐도 괜찮아. 니가 더 많은 지침을 필요로한다면, 이타미의 담뽀뽀를 제안해 이 영화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지. 가장 유명한 일본 감독인 쿠로사와 작품 (하이앤드 로우 더 무비, 이키루, 나쁜놈일수록 잘잔다, 7인의사무라이 등)이 풍부 해. 최근의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코리에다는 현재의 최고 감독 (인생 후, 리를 시스터,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등)이와이 슌치도 유명한데 (4월 이야기, 릴리츄츄, 러브레터 등)가 있지. 기타노 감독의 (소나티네 , 하나-비, 키쿠지로의 여름, 형제, 분노 등)는 훌륭하지. Sono 감독은 (러브 익스포즈 등)이 있어

한국 영화은 잘 모르지만 김씨 표류기, 올드 보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추억, 왕의 남자, 최종병기 활, 신세계, 택시 운전사, 추적자 등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에 포함되 있지



charmanderaznable
최근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어느가족을 권하고 싶네. 일본영화를 제대로 볼려고 한다면 쿠로사와로 시작하는게 좋아. 가장 쉬운 진입은 7인의 사무라이 부터 시작하고.. 아니면 라쇼몽으로 하는게 좋아. 난 랜 과 요짐보 와 하이앤드 로우 더 무비 가 좋았어. 
또 사토시 콘의 작품들이 좋았는데.. 파프리카 와 퍼펙트 블루는 지금까지 제작된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손꼽히고 있지.


morroIan
난 쿠로사와 감독부터 시작하라고 추천하고 싶네. 그는 일본 감독뿐 아니라 서양감독의 영향을 받아서 가장 쉬운 일본감독중에 한사람이지. 게다가 긔 영화 대부분은 쟝르픽션 영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재미나



JUCHE_COSTANZA
내가 최근에 본 두편의 일본영화 :
월컴 미스터 맥도날드:
건전하고 유쾌한 라디오 멜로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골때리는 코미디 영화인데.. 추천을 하지만 니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는걸 보고..타카시 미이카 의 '중국의 조인' 영화를 추천하는데.. 이건 좀 마술이 가미된 사실주의 요소가 있는 아름답고 기발한 영화야
배틀 로얄을 추천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아마 피로 얼룩진 목욕탕에서 벌려지는 완전한 풍자 때문일거로 생각해




trizz7777
내 첫번쨰 일본영화는 '할복'에 대한 거야. 이영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영화 상위 5번째에 드는 영화이지. 
한국영화는 작년 한해동안 대부분 좋은영화를 다봤어. 일부 심각한 영화뿐 아니라 진정한 감동적인 영화와 액션이 뛰어난 영화도 있었어. 나는 아가씨 , 올드보이 ,추격자(놀라운 영화), 곡성, 똥파리(이걸보고 울었지) 그리고 살인의 추억인데, 이건 한국판 조디악이야. 이영화들을 추천해



Ocean_Synthwave
다른 사람들이 모두 얘기 했지만 쿠로사와 작품이 가장 좋은 출발이 될거야.사무라이 영화로 유명하지. 다른 쟝드도 많아. 나는 티피로 미푸네( 그의 작품은 고전이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감독일거야) 와 이키루 와 랜을 추천해.
내경험은 조금 제한적이야. 나는 주로 사무라이 영화와 범죄 드라마를 선호한 편이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본영화는 1960년대의 자토치 시리즈 와 90년대 로맨스물중에 하나인 "살위댄스"가 내가본 가장 매력적인 영화중 하나로 생각해




EatPieYes**
너는 아이들 영화에 집중해야 할것 같아. 농담이고..
모두가 쿠로사와 나 오즈 등을 거론 했기에..나는 다른 것을 추천하고 싶네. 2001년 부터 고 라는 영화- 한국인과 일본소녀 사이의 환영받지 못한 사랑이야기 인데 일본에서 인종적 갈등 때문에 성공하진 못했지..
그건 역동적이었고 도전적인 영화였지 비판이 있었지만 볼 가치가 있는 영화였어



drysides
일본의 영화
동경 방랑자는 꽤 재미 있어. (차량으로 찍은것이지만 꽤 멋진 영화 촬영법이었어.) 그것은 60 년대 갱스 터 무비인데(좀 엉뚱하고 언더월드로 점철되어지는 영화지 )일본 문화 나 역사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서 쉽게 볼수 있어. 이 영화는 Criterion에서 스트리밍 중에 있어.
쿠로사와 작품- 7인의 사무라이가 재 제작되었고 요짐보는 달러의 주먹과 최후의 남자로 다시 태어났지. 그는 여러 번의 셰익스피어 작품을 만들었어 (Ran은 리어 왕, Blood *맥배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어). 그는 크라이테이션 콜랙션에서 잘 표현되었지
한국의 영화
, 올드보이 와  설국열차는 수상작품이지. (설국열차는 영어로 제작되었고  출연진 대부분 미국과 영국의 배우임. )



ㄴCephalopodRed
요짐보는 A Fistful of Doll 라는 제목으로 재 제작되었어.
그건 좀 사기적인데..동경 방랑자는 아주 좋은영화 였어
Seijun Suzuki 감독은 진짜 대단한 감독이지.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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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 19-06-29 18:02
   
잘 봤습니다
미스트 19-06-29 18:08
   
추천하는 일본영화는 거진 다 고전영화들이네요.
근데, 정말 영화를 많이 알아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학도 정도가 아니면 고전 영화를 보고 뿅 가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할게없음 19-06-29 18:29
   
제말이요 추천작 대부분이 옛날영화.. 하긴 현재 일본 영화시장은 시장 크기에 비하면 망한거나 다름 없으니 .. 드라마 영화화나 애니 제외하면 한해 한편이나 제대로 흥행하면 다행
     
ㄴㅇㅀ 19-06-30 03:29
   
그래도 요즘 영화보다 흑백영화나 막 칼라로 들어선 시대 영화는 좋은게 꾀 있어요
moveon1000 19-06-29 18:12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장화홍련, 괴물, 1960년에 만든 하녀 ...  이거 말고도 한국 영화는 명작이 정말 많지.
뽀기 19-06-29 18:16
   
일본영화 볼게있나요? 링 이후로 본기억이
     
키드킹 19-06-29 18:30
   
고백, 혐오스런마츠코의일생,백엔의사랑
당장 생각 나는건 이정도요
     
moveon1000 19-06-29 18:34
   
요즘이야 일본 영화 볼게 없어서 그렇지, 영화 좀 오랫동안 봤다는 사람들은 아시아권에서 일본 영화가 명작이 많다는거 다 인정합니다. 오히려 아시아에서는 90년대 이후 한국 영화도 위상이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는 평이죠.  지금 일본 영화보다 한국 영화가 훨씬 낫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산업구조에서도 이젠 한국이 완전히 압도합니다.
우디 19-06-29 18:31
   
잘봤어요
소브라리다 19-06-29 18:35
   
7인의 사무라이? 미치겠다~ 갠적으로 철도원, 러브레터, 이웃집 토토로, 드래곤볼, 뭐 무협영화 성인영화, 멜로영화 다수 봤지만...그닥 추천할 영화는 위 두편밖에 기억이 안남. 참 키쿠치히로의 여름은 내용보다는 음악이 좋음. 내용은 정신분열 변태 쓰레기임
가출한술래 19-06-29 18:41
   
잘 봤습니다...
힘나님 19-06-29 19:07
   
제가 재있게 본 건 아무도 모른다, 조제 호랑이...  , 토니 타키타니 정도
수호랑 19-06-29 19:27
   
진짜로 일본 영화가 맛이 가긴 갔나 보네요
추천하는 일본영화들이 죄다 고전영화들임
고전을 추천하는 일이 나쁜일은 아니지만 추천할만한 작품이 고전밖에 없다는 것은 현시점의 일본영화들에겐 굴욕 아닌가요
이슈비 19-06-29 19:33
   
일본영화가 개오글거리고 유치하고 ㅂㅅ같은것도 많지만

 그래도 작가주의적 감독의 작품중에는 최신에도 볼만한게 간간히 나옵니다.
작년 황금종려상이였던 어느가족도 일본영회죠.

 그리고 한국영화도 일본보다 낫다고 자찬들하지만.. 사실 2000년대 초반에 쏟아져나오던 작품들에 묻어가는 아류작이나 장르물에 불과한게 대부분이죠


괜히 영화 비평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영화에 대한 스크린쿼터를 하자는 말이 최근 나오기 시작한게 아니죠. 저만해도 영화 1987 이전 영화중 딱부러지게 기억남는게 10년내거는 없는거 같네요.

감독적으로도  박찬욱 봉준호 이후로는 나홍진 말고는 선뜻 기대되는 감독이 없습니다.
     
jky6826 19-06-29 21:42
   
영화보는 취향의 차이는 있겠으나 근래 독립영화쪽 감독들 보면 괜찮고 기대되는 감독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들 같은것 한번씩 몰아 보는데 개인적으론 놀라운 영화들도 많았습니다.
     
카스트로 19-06-30 04:29
   
봉박나를 제외하면 한국영화의 절반이상을 제외하고 보는건데...
어쨋든 그거 차치하더라도 이창동, 홍상수, 김기덕, 최동훈, 김지운 등
연출력 출중한 감독들이 있죠. 개인사에 문제가 있는 몇몇 감독도 있지만서도...
바두기 19-06-29 19:41
   
잘봤습니다.
mymiky 19-06-29 19:41
   
일본이 고전영화가 강세인건 당연합니다.
애초에.. 당시 아시아에서  영화를 찍어낼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진 나라가 많지 않음..

한국도 하녀나 오발탄. 마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만추같은 유명한 고전영화가 있지만
해외에 알려지기 어려웠고.. 한국이란 국가 인지도가 일단 낮아서ㅡ.ㅡ

한국영화가 성장하기 시작한게.. 강제규 감독의 99년 쉬리니까..
쉬리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우리나라 영화 산업이 정말 빠르게 급성장한거...
모르겠수 19-06-29 19:44
   
다른영화는 모르지만 일본좀비영화 아임히어로 추천은 나만 죽을 수 없다는 뜻인가?
그런데 러브레터라든가 로맨스 일본영화는 괜찮은거 있을텐데 추천이 없네요.
     
mymiky 19-06-29 19:53
   
러브레터는 한국.대만에서 크게 성공했는데..
서구에서 유명한 작품은 아님. .  동서양의 정서차이랄까??

일본에서도 당시 상을 받은 좋은 영화지만
그리 유명한 영화는 아니고..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그런 영화..

트와이즈 뮤비에.. 러브레터 패러디 장면이  있는데..
일본애들도 저게 뭔 영화냐?고 했던 ㅋㅋㅋㅋ 일본인들도 잘 모르는 자국영화..
Laina 19-06-29 19:50
   
흠 잘봤습니다.
한명회 19-06-29 19:53
   
글쌔. 완전한 사육말곤 없지않아? ㅋㅋ
     
moveon1000 19-06-29 21:05
   
그 완전한 사육도 일본에서는 실패한 축에 속함
병아리쓸빠 19-06-29 19:57
   
잘 봤습니다. ^^
블랙커피 19-06-29 20:15
   
박쥐.. 남극일기........
Bluewind 19-06-29 20:20
   
뜬금없지만 홍콩도 한때 좋은 작품이 많았다는데.. 저는 어릴적 본 천녀유혼의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골드에그 19-06-29 20:35
   
잘봤습니다.
호난사 19-06-29 20:43
   
일본영화 기억에 남는거 주온ㅋㅋㅋ 그거보고 이불못덮고 잤던 기억이..
진명2 19-06-29 20:44
   
번역 감사합니다..
유베알레 19-06-29 20:44
   
잘봤습니다.
밀레니엄 19-06-29 21:12
   
딱봐도 일본 영화 애니 2000년 이후 몇 거론 되는거 제외 하면 그냥 전멸이네 전부 고전 영화 애니만 추천 심지어 일본 애니의 자존심 이라고 하는 지브리 작품도 전부 90년대 이전 작품만 과거만 후빨하다 끝나네요

거기에 비하면 한국 90년 후반 이후 작품들이 거론되고 있고 2000년을 기점으로 일본 엔터 산업은 그냥 망했다고 봐도 무난하네요
온니디쁠 19-06-29 21:51
   
일 영화는 무조건 거르는게 답이고 드라마로는 중드 2019 의천도룡기 보는정도
가민수 19-06-29 22:20
   
일본영화 기억나는게.. Love&Pop, 이치더킬러, 아무도 모른다, 카모메식당, 메가네(안경)
쓰고보니 다 옛날영화네요.
아넬카 19-06-29 22:39
   
저기요~~오!~~ 저도 사~알짝...
DVDMS, SOD, PRESTIGE...등등 추천합니다...-0-
샤렛 19-06-29 22:59
   
예전에 피와뼈 라는 일본영화를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한번쯤은 볼만한거 같습니다.
     
리차드파커 19-06-30 01:20
   
제일교포 감독 최양일이 연출하고 기타노다케시가 주연한 제일 조선인에 대한 영화죠.
본지 10년도 넘은것 같은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그 넘치는 연출의 에너지와 기타노의 열연이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재밋게 봤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감독의 의도와 달리 기타노 다케시의 평소 한국비하발언이나
영화상에 비치는 제일조선인의 모습이, 꼬아서 본다면 비하로 비칠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감독이 개명도하지 않고 제일교포의 자존심을 지키는 최양일인걸 감안한다면그건 아닐거라 판단되고,
그런 아슬아슬한 지점만 마음에서 제거하고 국적이 아닌, 한 괴물같은 인간의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2천년대 일본 영화에서는 보지 못한 한국적인 힘이 느껴지는 일본영화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밥햄 19-06-29 23:08
   
일본은 90년대 말까진 볼만한 영화가 있었죠.
춤추는 대수사선, 배틀로얄
러브레터, 이제 만나러 갑니다, 조제 호랑이 물고기 뭐였더라?
공포물은 일본꺼 아니면 볼게 없었고요

그것도 과거이야기고 최근에는 그냥 코스프레 영화들만 찍는 거 같더군요
리어피어 19-06-29 23:20
   
김씨 표류기 그닥 기대않고 봤는데 의외로 너무 좋았던 작품. 영자막 추가되어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것 같던데 국내 흥행참패한 거에 비하면 외국 인지도도 놀라울 정도더군요. dvd 시장에선 선전한 걸로 알고 있지만요.
한국 영화 추천작을 외국인들끼리 논할 때마다 유명 감독의 유명한 대표작들과 함께 거의 단골급으로 나오더군요. 저도 그래서 나중에야 봤구요. 소감은 흔히 말하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영화랄까요. 다 보고 영화의 메시지도 음미해볼 정도로 생각해볼 꺼리도 풍부하고.. . 영어 번역 매끄럽게 하기 좀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꽤나 한국적이기도 하지만 도시안의 무인도. 군중속의 고독과 타인과의 연결. 전세계 도시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생각할 꺼리도 제시하지 않았나 합니다.
     
바니러브 19-07-01 11:29
   
진짜 김씨표류기는 완전 망한영환데 사람들 반응 보고 찾아봤더니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음. 서울 한가운데 표류라니...
말해도몰라 19-06-29 23:57
   
제가 일본영화 특유의 오버스런 행동과, 말투를 별로 안 좋아해서 불호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도 영화를 좋아하기에 유명한 영화들은 다 챙겨보는데요.
최근작은 '어느 가족' 아주 좋게 봤습니다.
위에 언급되는 라쇼몽이나 이런 작품도 꼭 보시라고하고싶네요.
magic 19-06-30 00:41
   
오시이 마모루의 '천사의 알'을 추천하는 사람은 뭐지? 나도 일본 에니메이션에 대핸 관대하지만, '천사의 알'은 진짜  뭔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거의 오타쿠라 봐야 할 겁니다. 참고로 '천사의 알'은 일본에서 (너무 재미없어서) 불법 복제가 거의 없는 에니입니다.
필리핀세부 19-06-30 00:57
   
일본이 예능천조국답게 소재는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연기력이 뒷받침이 안돼서 몰락함.

일본영화 좀 보다가 포기한 이유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때문에 안보게 됨.

홍콩영화역시 마찬가지. 이들의 문제는 연기가 심각한데 이들은 연기가 문제라고 스스로 인식을 못함.
리차드파커 19-06-30 01:59
   
솔직히 일본영화를 최근에 자주보는 것도 아니어서 함부로 말하긴 뭐 하지만, 일본의 상업영화는 완전히 맛이 갔죠. 수준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지는게 우리와 시스템적인 수준의 차이가 상당히 나고 있죠.
한번씩 국내에 소개되는 영화들 보면 그나마 애니만 볼 만한데, 그것도 예전 지브리영화의 감동 같은건 별로 없고,
상업영화흥행작의 경우에는 수준이 너무 진부하더군요.

반면에 고리에다 감독같은 경우는  데뷔작 '환상의 빛'을 보고 데뷔작으로 이런 영화를 찍다니 정말 미친 천재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니, 결국 황금종려상까지 받으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만큼 소수의 작가주의 영화의 경우는 여전히 깊이가 있어서, 일본영화를 쉽게 폄하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와의 차이는 우리 감독들이 상업성과 예술성을 어느정도 조화시킨다는 평가도 가능하겠지만, 그것보다 이런 작가주의 영화에도 우리영화의 경우에 상당한 수준의 흥행이 보장된다(물론 아닌 경우도 더 많습니다만)는, 다시말해서 전체 관람객들의 평균수준이 일본보다 높은 영화판 전체의 우수한 감독에 대한 보상시스템의 차이가 제일 커다고 봅니다.
민지맘 19-06-30 04:10
   
잘봤습니다
황룡 19-06-30 07:02
   
잘봤습니당~!!@@!!
01410 19-06-30 09:10
   
번역 중간에 밀레니엄 여배우라는 건 콘 사토시의 천년여우 말하는 거 같네요. 상상력이 참 기발한 작품이죠.
고든래빗 19-06-30 09:22
   
갠적으로 재밌게본게 꽤 있는데
걸어도걸어도 리틀포레스트 바닷마을다이어리
앙단팥빵 스윙걸즈 혐오스런마츠코 셀위댄스
린다린다린다 태양의노래 안경 일상물은 아직도
잘만드는것 같음
     
바니러브 19-07-01 11:28
   
인정. 일본은 잔잔한 일상물이 강점인것 같아요.
내손안에 19-06-30 11:03
   
이 뵨네가 추천하는 잽영화 2편
'나는 조개가 되고싶다'
제목만가지고 성진국스럽다고 오판하지 마시길
패전후 미군들에 의해서 전범처리하는 과정을 담앗는데 정말 저리 억울한일도 잇엇을까 싶도록 가슴이 저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인생영화라해도 괜찬음
평범한 여교사의 꼬인 사건으로 인해서 본인도 모르게 허물어져가는 인생을 정말 잘 나타냄
 OST가 많기로도 유명한데 그중 주인공 나카타니 미키가 카바쿠라에서 직접 부르는
 "戀人よ(코이비토요-연인이여)는 애절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사람 미치게만듬
     
ㄴㅇㅀ 19-06-30 20:25
   
일본 전범처리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다 풀어준게 미국인데 억울한 일부 사례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영화가 아닐까 궁금하네요 그런 시대를 다루는 수작들중에 반전을 노래한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경우를 많이봤고 한국에서도 평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리..
관측 19-06-30 14:04
   
수고하셨습니다
나와너 19-06-30 18:00
   
잘 봤습니다~
바니러브 19-07-01 11:27
   
무슨 일본영화는 죄다 고전영화만 추천해주네...
최근에 제대로 된영화를 보기 힘든게 사실이라서 그런가.
일본영화에서 우선 애니는 영화라고 봐야 하나? 장르가 좀 다르다고 생각해서 빼고.
실사영화는 진짜 좀 거르고 싶네요.
일본영화는 좀 조용하면서 감동도 있고 로맨스도 있고 이런영화들이 좋더라구요.
다시만나러 갑니다. 라던가 마지막 반전이 충격적이던 비밀이라던가.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잔잔한 영화들은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 영화들이나 만들지 맨날 실사영화 투성이임.
바니러브 19-07-01 11:32
   
그런데 고전영화들이 의외로 재미도 있고 내용도 괜찮은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지금봐서는 영상도 후지고 흑백이고 그런데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명작인것 같음
쿠로사와 감독은 라쇼몽만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전영화 하나 추천하고 싶은게 있는데
한국영화도 일본영화도 아니지만 '12명의 성난사람들' 이라는 미국 고전영화가 있는데
세트는 꼴랑 방한개에 12명의 배심원들이 하나의 사건을 두고 유죄 무죄 다투는건데 대충 유죄 때리고 야구 보러가야한다는 배심원 진지하게 임하는 배심원 갈팡질팡하는 배심원등등 각종 인간군상들이 대화만 하는데 진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끝까지 본영화였습니다.
무로돌아가 19-07-01 14:40
   
일본 영화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재밌게 본 일본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건 두번 본 거 같애...안 본 사람들 추천합니다~
옥봉산적 19-07-01 22:10
   
쉘위댄스 우리나라에서 엄청 흥행하지 않았나요? 2000년도 흥행 + 예술성 다잡은 영화인데...언급이 없네요.
스윙걸즈도 재밌게 봤고요... (사실 개봉때는 모르고 지나갔다가,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 보고 찾아서 본...;;;)
워터보이즈도 재밌게 보긴했는데, 서양인 취향은 아니려나요..ㅋ
그런데 2000년도 후반 이후로는 별 관심가는 일본영화가 없더라고요. (정보가 적기도 하고요..)
오픈스트링 19-07-04 09:56
   
수고하셨습니다.
똘레랑스jj 19-07-05 14:36
   
개인적 순서는
홍콩(무협)영화 < 미국(코메디)영화 < 일본(로맨스/애니)영화 < 한국영화
Cotswolds 19-09-18 17:03
   
그다지 즐겨보진 않지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괜찮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