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번역한 글은「드림하이」의 감상을 올려주신 일본사람의 블로그 입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있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각 회별로 감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다른 분들의 마음에 상처가 될 만한 댓글을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드림하이」2주째 시청중、점점 재밌어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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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 김수현、배수지、옥택연、함은정、엄기준、장우영、아이유 등
2회까지 봤을 때는、과연 계속 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수지의 연기가 거슬렸지만、3회부터는 그런 걱정이 들 정도로 연기가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드림하이1회와 2회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소화해 내기에는 어려운 장면들이 계속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저는 아무리 생각해도、수지에게서 큰 매력을 못 느끼겠습니다。
은정이도、이 드라마에서는 그다지 귀여워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남자 주인공 두 명이 멋있으니까、큰 불만은 없습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출연자 대부분이 실제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출연자들의 연기력이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반면、연기력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김수현이、아이돌 가수 사이에 끼어서、노래와 댄스를 그들만큼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불안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4회에서 김수현이 멋진 가창력을 보여주더군요。
제이슨에게 도전했다가 승부에서 지는 설정이라 노래실력을 비교하는데 어느정도 후한 점수를 주도록 이런 설정이 제 마음에 작용하기는 했지만、그래도 상당한 노래 실력이더군요。
그리고、무엇보다 제가 드라마를 볼 때 중점을 두는、스토리도 꽤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행운의 펜던트가 드라마의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되어 주인공들 사이를 옮겨다니며、계속 주인을 바꾸고 있네요。결국은 대스타가 되는 K의 손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소품<드림하이>라 적힌 노트。
이 노트에 얽힌 수수께끼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풀려나갈 것 같습니다。
드라마 4회에서 배용준이 연기하는 정하명 이사장은 잠시 퇴장。(배용준의 팬들은 무척 아쉽겠지만)
5회부터는、엄기준이 연기하는 강오혁이 아이들을 지도하며 성장시키는 역할로 나올거라서、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시청률도 지난 주와 비교해서 많이 올라갔네요、현재 하락세에 있는「아테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듯합니다。
(이 블로그에 적혀있는 4회까지의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by 블로그 주인장 | 2011-01-13 20:09 | Trackback | Comments(2)
Commented by minami at 2011-01-16 01:55
그런가요・・・점점 재밌어지고 있나요。
그럼 저도 다시 한번 볼까 합니다。
2PM이 나온다길래 처음부터 보기는 했지만、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블로그 주인장님의 말씀처럼、한국드라마는1,2회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될 듯합니다。그럼 다시 한번、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블로그 주인장 at 2011-01-16 08:11
솔직히 아직、「마이 프린세스」나「싸인」만큼 재밌지는 않습니다。
실은 저도、중간에 포기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어찌어찌 계속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이나마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 단계인 듯합니다。
앞으로 계속 재밌어진다면 좋으련만…。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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