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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日 유명 영화감독 "한국영화는 강하다. 일본영화는 말기적 상황"
등록일 : 20-12-21 10:11
(조회 : 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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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시이 마모루 감독, 한국영화는 강하다. 일본영화는 말기적 상황이라고 영화계에 고언(바이버)
한국영화 관람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관련 경험을 가진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국은 배우의 층이 두텁다.
주연급 남녀 배우부터 이들을 받쳐주는 개성파나 조연 배우까지 다양하면서 풍성하다.
주연급이 되면 아우라가 있고, 남주의 경우 장신에다 서있는 자태까지도 멋지다. 여주는 말할 필요도 없이 화려하다.
게다가 그 모든 인원이 제대로 연기하고 제대로 된 액션도 가능하다.
인랑의 캐스팅(강동원, 한효주)에는 감탄을 했고,
영화의 완성은 차치하고 블러드의 여주 전지현씨도 아주 좋았다.
캐스팅의 폭이 넓다는 건 영화계로서는 커다란 어드밴티지가 된다.
한편 일본의 경우, 아이돌성 인기 탈렌트가 주연을 맡고 조연은 늘상 보는 아저씨 배우들.
진지류의 드라마의 주연은 거의 같은 얼굴들.
항상 같은 배우들만 나와서 작품의 구별조차 안 될 지경이다.
실사의 경우 역시 흔해 빠진 배우들.
이런 데서 충실한 한국은 역시 강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일본의 영화관은 간접체험의 장에 지나지 않는다.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베스트 셀러의 실사 뿐이라는 말이다.
오리지널 영화는 좀처럼 보이지를 않는다.
이는 관객이 아는 것만 보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뭔지 모르는 것에는 시간과 돈을 쓰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나는 이것을 영화관으로서는 말기적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발췌)
https://news.yahoo.co.jp/articles/2e5b60f95fde5092bb0c7888df5ee468ebee96f4
(*오시이 마모루는 일본 영화감독, 멀티 크리에이터.
대표작으로 ‘우루세에 야츠라’, ‘기동경찰 파트레이버’, ‘공각기동대’, ‘켈베로스 사가’, ‘타치구이시 열전’ 등)
<댓글>
∟ DaJ0JBeT0
뭐래, 이 강아지가.
∟ gH5MP48U0
일본 영화 돌아가신 건 이미 옛날 일이란 게 상식이다.
∟ 0bGp52sD0
니가 노력해라 쓰레기야.
∟∟ LPEwSPfj0
안돼, 노력하면 더 쓰레기 된다.
∟ fH3JNp4Y0
일본 여우는 용모는 좋지만 모두 비슷한 인형상이고 연기는 불량.
또는 연기파라 불려도 모두 짧은 기럭지들 뿐.
저쪽은 얼굴이 다양하고, 반듯하다기보다 특징적 인물을 우선시.
꼭 미인은 아니라도 균형이 좋고 체형은 멀리서 봐도 스타일 양호.
연기는 모두 잘하고 아이돌 그룹 멤버도 재주가 넘침.
∟∟ PT/yL0PR0
외국인이라 잘하는 거처럼 뵈는 거지.
∟ Kc2rlRJ80
귀멸의 칼날 유행으로 첨 알았는데,
역대 흥행 수입 10개 중에 8개가 애니메이션이더라 ㅋㅋㅋㅋㅋ
이런 유치한 나라가 또 있을까.
이래서야 아카데미상은 한국이 먼저 먹는 거지.
∟ bz0PYVZw0
한류 따위, 아직 흥미도 없고
보거나 들었어도 그다지 재미있다거나 질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그렇게도 대단하냐?
∟ EgZWN0cL0
아키모토 야스시와 쟈니스 기획사가 잘못한 거다.
∟ LcLRzg40>>56>>313
바른 소리지만 오시이가 말해도 설득력이 없다는 게 문제지.
애니메이션조차 원작 말고는 히트시키지 못한 사람.
∟ Hi++oOBN0
정론이지만 또 다굴 당하겠지.
한국이 우수하다고 하면 발광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ㅋ.
하지만 이게 엔터계의 실상은 맞다.
∟ 6jEjbFd00
스스로 무능함을 반성은 안하니?
vDofCkoO0
응?
요즘 영화는 거의 한국이잖아.
9 mPFBFP9E0
애초에 일본영화 시작은 했었었냐.
∟ qgIA63zg0
60년대까지는 예사롭게 영화 대국,
70년대는 사양기였지만 그래도 아직 파워풀한 영화가 꽤 있었고,
본격적으로 쫑난 건 80년대부터 90년대의 시기였었나.
∟ RLURpMdG0
HK랑 실사판 데비루망(*데블 맨?) 제작하던 시절이었을까나.
∟ RBj7LFhI0
쿠로사와 아키라로 말하자면
빨간 수염(1965년까지) 정도...
쿠로사와 영화로 일본은 세계 최고였다.
TlqhjY/w0
캐스팅에 감탄했다.
eFd/mnsc0
한국영화는 잘 모르는데
일본영화, 드라마는 정말 끝났다.
재밌는게 거의 없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랑 비교하자면 불쌍하다.
일본 작품은 볼 마음이 나질 않는다.
배우들은 제대로 오디션을 해라.
연기 저렴한 아이돌 같은 건 아무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 KMlWcplH0
내가 쓰려고 한 말을 먼저 하시네.
8LcLRzg40
좌익 오시이가 좌익 친구들인 영화계 뒤통수를 까다니 신기하다.
7ENunDhr0
쓰레기 폄하하는데 한국을 들고 나올 필요가 없다.
비교해서 비판하는 건 3류다.
coyJdatM0
최양일에게 말해라.
(*교포2세, 일본 영화감독, 각본가, 배우, 일본영화감독협회 이사장, 타카라츠카 대학 교수 등)
XXop5Xlp0
그래도 일본엔 도라에몽이 있으니까~
kTTZXYP70
히트작은 우루세에야츠라와 공각기동대 뿐.
팔 걷어 부치고 만든 오리지널 천사의 알은 왕창 깨졌지.
원작이 있어야 입지가 생긴다는 건 알고나 있냐.
91+CsHu+0
(*아니메 실사판처럼 내용을) 아는 것만 보고 싶어한다고?
망작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거겠지.
카메라 놓지 말라고 한동안 시끄럽지 않았었나?
∟ fH3JNp4Y0
그거 무명 감독이 저예산을 분투했던 영화지?
그게 관객수 조금 나온다고 기레기들이 과하게 띄웠던 게 외려 망쪼가 들어서
아무 것도 아니네, 싸구려다, 헐리웃 대작에 비교한다면...등등 다구리 당한 거지.
TlqhjY/w0
오시이같이 아니메 바닥 인간들이 실사에 목메는 건 뭔데?
∟ 名無しさん＠恐縮です
오시이는 실사 작품도 많이 찍지.
Y3OiFr4u0
이건 사실이죠.
주역은 거의가 쟈니스, 얼굴만 배우.
조연은 그 넘이 그 넘인 면상들.
특히 드라마는 더 심하지.
gw9E7R410
한국이란 나라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양보절은 아예 매크로로 저장해서 쓰면 좋을...)
확실히 한국 영화는 대단함.
영상도 연기도 스토리도 일본과는 급이 다르게 수준이 높다.
공포물, 서스펜스 같은 건 특별히 차이가 더욱 크다.
Bem4I2pm0
>>오리지널이랄 수 있는 작품을 거의 볼 수가 없다.
영화만이 아니라 드라마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지.
새로운 걸 만들려는 맘을 가진 자가 적다고 할까.
아마도 실패가 무서운 거지.
dUD4FVVz0
제작 위원회 제도가 나쁜 거다.
국내에서 흑자만 나면 되는 거라 현장 인력의 가치가 건축현장 알바처럼 돼 버렸다.
제작 위원회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계속 이 모양일 거다.
l/LoMFmK0
한국은 거국적으로 중요한 장사고
일본은 어디까지나 오락 중의 하나.
오락 치고는 잘하는 거 아닌가?
zqcIk1mQ0
그 원작을 살려서 제작하는 거 조차 못하는 게 일본 영화계다.
원작 난도질 너무 심하다.
PE+aTxPj0
칸느 연줄인가 베네치아 흥행뿐이잖아.
Zj431PDm0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반지하(*기생충)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vELW7RTu0
방화는 아니메에 압살 당하고 있으니
히트 영화가 수년간 안나오는 현상에 달리 말할 게 없다.
5C1lE/oZ0
한국 운운과는 무관하게 방화 배우들이 쓰레기임에 동의한다.
역시 시대극이 사라진 게 크다.
(*시대극이라고 달리...ㅠㅠ 팔릴 거면 만들면 되지...)
eJ7XyHN50
현실을 봐라 ㅋ
미후네 같은 배우가 지금 일본에서 활약하는 거.
왜 이렇게 된거냐?
2FF6a0oe0
전체적으로 일본 영화 짝퉁이다.
글고 이쪽 좀 쳐다보지 마라.
w7CdFLdW0
영화뿐이 아니고 드라마도 K-PPOP도 강해.
∟ Dy++kO8o0
일본에서 KPOP은 잔 불만 남았다.
젊은 여자들은 동방신기 같은 애들을 방탄보다 좋아한다.
지금의 젊은 여자들은 아이돌보다 뮤지션으로 몰려서
KPOP 인기는 떨어졌다.
도마라?(*드라마의 오타 ㅠㅠ)
전혀 인기 없음.
REF4m6Sy0
공각, 우루세에, 파트레이버 만든 인간의 말에 설득력이 있나.
BE3xclKg0
응?
카이지(*도박 만화 카이지의 실사판을 말하는 듯) 재미있었잖아.
kk0wHXrg0
일본 영화 지루함!
P3tpN3tS0
뭐어 한국은 국가 프로젝트니까.
Dy++kO8o0
실사 한정이라면 그럴 테지
단 이만큼 CG가 진화하면 앞으로 실사가 절대적이 되지 못하고
배우조차 필요 없어질 거다.
∟ PT/yL0PR0
그건 아니지, 배우 협회가 가만 있을까?
Lt5JJMaj0
코스프레(*커스튬 플레이) 놀이가 싫어서
볼 마음이 나질 않는다.
P4FCHL9K0
그거야 그렇지.
이 감독 영화 보고 싶다랄 수 있는 감독이 없다.
ignz9X4M0
12/14
[Netflix] 2020 화제작은 사랑의 불시착. 한국 드라마 시청 작년 대비 6배
https://hayabusa9.5ch.net/test/read.cgi/mnewsplus/1607942321/
w7CdFLdW0
일본 젊은이들도 동경하는 한국에서 스타를 꿈꾸고 있어.
트와이스나 니지유처럼.
8yj2f0W+0
뭐 올 한 해 일본영화도 꽤나 열심히 했다고 본다.
‘아침이 온다’ 같은 거도 재미있었고.
xSA5lfak0
한국이 강한 게 아니라 일본이 넘 약한 거.
이길 필요가 있나.
KrpTkqAy0
일본에는 연극학교도 없고, 배우의 층이 얇은 건 분명하다.
옛날에는 희극 전문 배우도 있었지만 개그맨이 변신해서 남은 건 야나기사와 신고 정도?
안 좋은 게 기획사에서 원작 영상화권을 사서 자기 배우를 주역으로 삼는 패턴이지.
그리고는 항상 그렇듯 실패.
LHVzaBK00
일본의 엔터 업계는 본업에 치중하지 않고, 퍼블리시티(*^^;;;)나 CM으로 벌지.
티비 계, 탈렌트 기획사, 광고 대리점 이들 마의 트라이 앵글(*토라이 안구루).
IW4o4xgo0
바보데미(*아카데미를 바카데미로 씀) 수상하고
코로나로 흥행시키지 못한 기생충 말하는 거냐?
lgkl1sXq0
귀멸의 칼날과 한자와 나오키가 역사적 히트를 치는 나라니까요 ㅋ.
리얼한 건 안 먹힘.
단순하고 과장스럽고 알기 쉬운 거 아니면 안 먹히는 게 현실.
r1QRAnz50
아마존 프리미엄에서 일본영화 보려고 했더니 쓰레기 밖에 없어서 오시이 발언에 납득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ㅋ
∟ PT/yL0PR0
폰 약정 영화만으로 판단하다니 바보냐?
∟∟ 92 r1QRAnz50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보는 건 거의 그런 서비스밖에 없잖아 ㅋ
3IuuAMhn0
영화만큼은 확실히 한국이 위야.
멀찌감치 밀렸다.
일본 영화는 우수한 감독 나와서 학예회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었는데…
빌어먹을 좌익들이 발목을 잡는다.
Kc2rlRJ80
일본인의 평균 연령은 49세 정도인데
유행하는 게 귀멸의 칼날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한다(ㅋㅋ)
착한 어른들이 얼마나 보러 가는 거냐라는 느낌이랄까?
이래서야 한국을 이길 수 없지.
저쪽은 나라가 제대로 돈을 들여서 제대로 된 컨텐츠로 키우려고
영화도 음악에도 계속 힘써 왔고.
∟ PT/yL0PR0
아니지 본 사람은 아직 1할도 안될 거다.
여러 번 본 사람도 있을 거고.
P4FCHL9K0
일본인은 원래가 영화에 너무 흥미를 못 느껴.
P3tpN3tS0
한국어가 기분 나빠서 한국영화는 안 보는데
배우는 멋있지요, 정형은 했어도.
l/LoMFmK0
자기가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 말만 하는 인간은 싫다.
흔히 신입사원에게 '당신들이 꼭 바꿔주시오'라는 높으신 분들과 같다.
바꿀 수 있는 입장에 있는 당신이 바꿔 ㅋ.
fW5+iQMg0
관객 탓 하지 마라.
9wtQYwtn0
일본 영화가 맛이 간 건 사실이지만
그 선봉에서 대장 노릇하는 오시이한테서 이런 말을 듣고 싶지는 않다 ㅋ.
fH3JNp4Y0
지금까지는 일본 드라마나 Jpop이 해외(주로 아시아)에서 일본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주고 있었다.
그걸 통째로 한국에 빼앗기고 있는 게 상황에서
지금 일본에는 덕질을 위한 애니메이션 정도밖에 남아 있질 않다.
10년 후가 두렵다
名無しさん＠恐縮です
쟈니즈, AKB 같이 연기 못하는 배우를 기용하고 있으니 뭐.
Z5A4hXqb0
이 녀석 글이 화제가 된다는 게 말기적이란 증거지.
20년 전에 끝난 인간.
Xfq6cYD+0
네에네에
당신 영화 재미없어요~
jhyAlj/V0
폭력 영화는 재미있지.
역시 국민성인감...
d3d+Kcq10
넷우익, 아니메 오타쿠, 촌넘 히키코모리들 스레드 ㅋㅋㅋㅋ
swPDWUF80
한마디로 관객이 나쁘다는 거지? ㅋ
cq2JHXBt0
마탕고(*1963년도 특촬 일본의 공포물) 같은 건 지금 봐도 재미있다.
이런 B급 호러 제작을 하지 않아서 안되는 거다.
x2IL9vO80
이제 와서 뭔 소리?
티비 드라마 극장판이 흥행수입 역대 탑인 나라야, 여긴.
까마득 예전부터 말기였어.
uSBrOJ4F0
결국 홍보에 넘어가는 관객 수준이 낮아서
아이돌의 드라마, 영화나 아니메밖엔 먹히질 않는 거지.
nTU7K32i0>>168
난 한국 영화가 재밌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일본 영화는 중국, 인도에 지고 있다.
중국이 돈 내고 일본 원작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만들었으면 한다.
∟ RBj7LFhI0
앞으로 중국 자본 헐리우드 영화는 줄어든다.
미국은 나라 전체가 반중국으로 돌아섰다.
chUQ/VjC0
현실은 일본인의 취향이 투영된 것이지.
배우는 제대로 된 오디션으로 뽑으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관객을 끌어 모을 배우가 아니면 제작도 못하는 거고.
내수만 바라보는 갈라파고스 상태다.
2kc5V1ee0
실사 영화야 한국에 완패지.
근데 그건 오시이 당신에게도 남의 일은 아니잖냐?
iD8entrr0
우리 일본인은 유치해서 어쩔 수 없다.
o+jWMug80
일본 영화는 일본 관객용
한국 영화는 세계 관객용(나라가 가난해서)
NmSRsVsk0
먼저 쟈니즈를 깨부시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온다.
모든 미디어에 얼굴 디밀어서 국제 경쟁력을 떨구고 있지.
E4VANHB80
일본 영화계는 반 권력에 바빠서지.
(* ^^;;;)
5dkECCWC0
일본 관객은 배우 외모가 전부라서 영화계도 거기에 맞추는 거지 뭐.
WBA6MuJQ0
그거야 일본 영화는 재일이 힘을 쓰니 법칙이 발동해서 이런 거지.
cq2JHXBt0>>955
한국 영화는 서스펜스물을 권한다.
역시 폭력 묘사가 박력 넘친다.
7UmTnEV10
의지가 안 보여.
모두 인기인만 둥기둥기 챙겨주는 하청업체들.
jxeuej9D0
이거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
84EwsFaP0
아이돌 문화도, 영화, 드라마도 일본 베끼고 정형해서 ‘니다’.
uSBrOJ4F0
예전부터 파칭코도 문제라 생각했다.
가는 곳 마다 도박으로 헛되게 시간과 돈을 버리고 있다.
만약 파칭코가 없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이
영화나 연극 등의 오락으로 돌아갈까 생각하게 된다.
Z0lknKq+0
인랑의 피는 무지하게 재미있었다.
저런 파워풀한 영화를 일본 배우 나오는 걸로 더 많이 보고 싶은 마음이다.
lgkl1sXq0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어른들이 대화에서 빠지지 않으려고
귀멸같은 어린애 상대 컨텐츠를 정색하고 챙겨 본다는 게
나라 전체가 진정 유치화되어 간다는 증거다.
∟ 7xmPsfxA0
일본인은 원래 반지성주의니깐.
∟ TlqhjY/w0
뭔 소리하고 있냐.
반지하 가족(*기생충)에서 멍청한 주인(최근 코x나로 작고한 코미디언 시무라 켄의 코미디 코너, 바카도노)같은 쓰레기용 코미디 하던데 ㅋ.
uRRDp3vR0
에효 한국 영화계는 실제로 부럽기만 하다.
영화 현장에 접근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더 절실하게 든다.
6uuHlfG40
넌 평론가가 아니고 당사자잖냐.
볍신.
OqElMYAN0
한국 영화만큼은 인정한다.
방화는 이길 분위기가 절대 안 보인다.
o1lrAP0N0
한국의 연기계는 어떤 분위기일까?
구미처럼 명문 연극학교나 대학의 연극과를 나오지 않으면
배우라 불릴 수 없을 만큼 엄격할까?
일본은 배우 마음대로라서
구미 배우라면 당연한 소양의 기초조차도 모른다.
세익스피어도 모르는 자칭 배우가 태연하게 영화, 티비 드라마에 나온다.
∟ uSBrOJ4F0
7/1
‘세계 1위 문화대국 한국을 일본이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 히라타 오리자 말한다’
https://hayabusa9.5ch.net/test/read.cgi/news/1593578991/
59ETOTQ/0
정말이지 한국 감독은 뭔가 우울한, 부정적 감정을 특별하게도 잘 연출한다.
dI4Ak8KR0
솔까 파이널 엑스프레스는 재미있었어.
r1QRAnz50
쟈니스나 아키모토 수준을 쓰는 한 쇠퇴 일변도지 ㅋ
pBfS+0Mg0
감독 문제지.
PT/yL0PR0
국내 시장에서 먹고 살고 있으니 지금으로선 문제 없는 거 아니냐?
7xmPsfxA0
특별히 귀멸(의 칼날이란 작품)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니고
귀멸이 컬트적 인기를 얻는 현실이 문제인 거다.
eJ7XyHN50
반감 가질지도 모르겠는데 쟈니로는 KPOP에 이길 수 없다.
댄스만 봐도 저 넘들 대단히 잘한다,
시간을 들여서 연습하고 있다.
일본 탈렌트는 노래하고 예능 사회보고 드라마 출연하는 멀티 짓거리 관두지 않는 한 전업하는 넘들에게 쳐지는 게 당연지사.
이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다.
댄스는 얼마나 연습했느냐에 따라 작품이 되는 건데
쟈니스는 모두 각각 일하고 있으니 될 리가 없지.
∟ PT/yL0PR0
총 수입은 쟈니가 이기지.
∟ Dy++kO8o0
쟈니스와 KPOP
진짜 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그냥 막하막하다.
JrD9VZOg0
한국 영화가 위라는 건 사실이다.
레온 채널 아저씨 봤는데 솔직히 일본 영화에서 이보다 나은 작품은 없었다고 본다.
r1QRAnz50
귀멸은 나름 철학적이야 ㅋ
원작을 보면 귀신 쪽의 논리도 묘사되어 있고.
UHNrJL1O0
일본 배우 층이 얇은 게 아니고
캐스팅되는 배우의 층이 얕은 거 아닌가?
업계의 문제다.
uzoeM87Y0
그럼 프랑스, 이탈리아 영화가 얼마만큼 강할까를 생각하면 예전만 못하고 독일은 어때라는 느낌이다.
요는 미국 1강인데 아주 살짝 빌붙는 한국.
일본은 아니메ㅋ가 있지.
∟ r1QRAnz50
미국도 미국만화, 코스플레이 어벤져스 운동회와 우주대전쟁 같은 게 실정이다 ㅋ
I7BJdiub0
일본 영화야 그렇다 치고,
헐리우드 영화의 존재감이 이렇게도 없어지는 시대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 pNwwwf9V0
마치 20~30년 전에는 안 그랬던 거처럼 말하네.
∟ I7BJdiub0
뭣이라?
20, 30년 전이라면 제대로 된 영화 = 헐리우드 영화였지.
어느 평행세계 출신이냐?
∟ pNwwwf9V0
네 이상한 일본어가 한심하다.
hZngdgA+0
영화감독이니까 니가 노력해라.
참고로 올해 개봉한 아사노 타다노부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미드웨이도 중국 자본.
4s9L0QVd0
그렇게 한국이 좋으면 모국에 돌아가면 되잖아.
iswxa6pA0
진심 기획사가 암적 존재.
Jj4/KjvM0
그럼 한국에 가서 살면서 영화 찍으면 되지.
UkX41gnM0
기생충은 보기 전에 기대가 너무 컸어서 그런지
정작 보고나니 이게 오스카냐 싶더라.
r3smCJdK0
엔터테인계에 관해서만큼은 부인할 수가 없다.
넷우익 할배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AHgrDCKQ0
영화와 음악에서 일본은 갈라파고스니까.
∟ 6jEjbFd00
일본 명작이라면 만화와 시대극밖에는 없는 듯.
∟ PT/yL0PR0
명작의 정의가 뭔데?
∟ 6jEjbFd00
흥행 수입
∟ PT/yL0PR0
춤추는 대 수사선이 있잖아.
∟ PT/yL0PR0
갈라파고스에서 먹고 사니까 이걸로 된 거지 뭐.
TjT5QXMJ0
화제의 폭을 너무 넓힌 거 아니냐?
기껏해야 엔터, 물장사들 이야기지.
작품별로 좋고 나쁜 걸 따지면 되지
어째 K-POP까지 다루냐 그래.
mF+0NJiD0
틀린 말은 아닌데 너한테 듣고 싶지는 않다.
+m0KcwnV0
그래서 애니메이션이 히트하는 거 아닐까.
아니메도 표현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다.
DyeHZ9QD0
츠가와 마사히코조차 방화는 아니메를 제외하고 모두 쓰레기고
한국에는 크게 처졌다고 했음.
Xhmo9Msx0
한류의 근거가 될 숫자상의 데이터는 한 개도 안 보여주네?
QZE9lvj80
영화와 음악.
일본은 세계에서 최악으로 4위 정도.
2s3dGU4a0
한국이 대단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영화가 쓰레기인 건 원글과 다름이 없다.
만화 실사하고 폭사한 거 보면 정말 웃기다.
iB9P68M+0
사양 국가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을 테니 포기해라.
ZDH5oXTj0
일본 영화 캐스팅은 정말 참혹하다.
항상 보는 면상들.
일부러 원작의 설정을 바꾸면서까지 배우를 기용한다.
더 이상 보기에는 질리는 인물들을 재탕 삼탕한다.
바보들 아니냐?
K40vsohM0
오락의 중심이 영화에서 티비로 이전되어 영화는 죽어서
지금은 티비 하청이 되어 버렸다.
iswxa6pA0
영화만이냐.
드라마도 지고 있다.
ZJt7KHI20
한국이 어쩌고 하기 전에 아이돌 영화같이 연기력 제로 얼굴들로만 제작하는 거 좀 관두자.
최소 무대에서 수년간 돌리고 난 다음에 스크린에 올려 다오.
191jyjAz0
한류를 억지로 밀어낸 게 결국은 자신들 목을 죈 거라 어쩔 수 없음.
be/Zmo410
관객 책임으로 돌리는 순간, 끝장난 거다.
U+ubhGFF0
사람, 민족에 따라 잘하고 못하는 게 있으니
일본 영화가 세계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해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지 않는다.
zs89NLRS0
굳이 한국과 비교하지 않아도 아는 거다.
방화는 한심한데 배우는 더욱 한심하다.
특히 희노애락이 천편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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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지망했던 젊은 시절에 자체적으로 단편을 만들기도 했는데 일본에서 영화 제작은 규제나 인허가를 포함해서 굉장
히 문턱이 높다.
우선 원하는 대로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대로 제작비도 모이지 않으니까(외국에선 은행이 융자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결국 만화가로 변신했고, 덕분에 만들고 싶었던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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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러~ 맘대로 지껄여라.
한국과 비교하는 자체가 기분 더럽다.
나야 외국 영화 포함하여 재미있는 거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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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체질, 습관, 가치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정체할 뿐.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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