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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K-POP 아이돌 일본인 데뷔 급증" 일본 반응
등록일 : 21-04-19 15:41  (조회 : 40,67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젊은이들이 KPOP을 동경해, 한국에서 많이 데뷔하기 시작했다는 글이 나왔습니다. 사실 데뷔할 쯤이면 이미 몇 년 연습생 생활을 하는 친구들은 이미 많다는 거겠죠. 이러다 한국이 아시아의 헐리우드가 된다던 말이 진짜 이루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런 칼럼을 번역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 이분들은 baby metal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 
일본칼럼과 반응입니다. 


<칼럼내용>
K-POP 아이돌 '동경'에서 '내가 되는' 시대로 일본인 데뷔 급증 - AERA

K-POP은 지금 2018년을 전후해서 데뷔한 4세대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 건너가 K-POP 아이돌로 데뷔하는 일본인들의 활약도 놓칠 수 없다.

올해 그래미 「최우수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상」 후보에 BTS가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팝. 본국에서는 BTS에 이어 보이그룹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미래의 K-POP계를 담당하는 "제 4세대"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 아이돌 그룹 1세대가 탄생했고, 2세대인 동방신기와 빅뱅, 3세대 BTS와 EXO시대를 거쳐 지금 2018년을 전후해 데뷔한 4세대가 자라나고 있다.

작년 11월에 막 데뷔한 ENHYPEN (엔하이픈)은 BTS의 소속사 HYBE와 CJ ENM의 합작법인 BELIFT LAB에 소속되어 있다. 23명의 훈련생이 출연해 Mnet에서 방송된 초대형 프로젝트 'I-LAND'로 선발되어, 데뷔 직후 열린 대형 시상식에서 신인상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동경'에서 '되다'로

평균 연령 17세. 어리지만 야무진 리더 정원(17), 맏형으로서 멤버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희승(19), 쿨한 비주얼 제이(18), 호주 출신의 제이크(18),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성훈(18),
밝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 선우(17). 
그리고 일본인 멤버 니키(15). NI-KI는 어려서부터 일본에서 '천재 댄스키즈'로 명성을 떨쳤으며, 중학생 시절 단신으로 한국에 건너와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전을 치렀다.

NI-KI처럼 한국 연예기획사에서 레슨을 받고, K-POP 아이돌로 데뷔하는 일본인이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 2010년경 일본에서 불어온 K-POP 붐을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일 때 체험한 세대다.

TV나 유튜브를 통해 K-POP 아이돌을 자연스럽게 접해 왔다.
3명의 일본인 멤버를 포함한 트와이스의 활약으로 '일본인이라도, 한국의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도 한국행의 문턱을 낮춘 요인일 것이다.
K-POP 아이돌을 「동경하고 흉내내다」에서 「(자신이) 되는」 시대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본에서도 인기인 힙합그룹 빅뱅을 동경해 한국에 온 것은 TREASURE의 마시호(20)다.
13살에 빅뱅이 소속된 YG ENTERTAINMENT의 일본법인인 YG ENTERTAINMENT JAPAN의 연습생이 되었고, 18년 데뷔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YG 보석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역시 일본 출신인 아사히(19), 요시(20), 하루토(17)와 함께 최종 합격 멤버가 됐다.

YG는 90년대부터 한국 힙합을 이끌어 온 회사다. TREASURE는 그 힙합에 12명의 포메이션 댄스와 친근감이 있는 캐릭터라고 하는"아이돌 성"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했다.







<야후재팬 댓글>


aaa***** 1418/207
케이팝(KPOP)에서 일본인 데뷔가 늘고 있다기보다도, 데뷔할 정도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이가 그만큼 한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
온 세상에서 활약할 수 있는 쪽이 그들에게 꿈이나 모티베이션이 커지는 건 당연한 거지.
언제까지나 국내를 상대로 하는, 자니즈나 아키모토 그룹을 시작으로 한 국내 시장의 미지근한 물에 잠겨 있는 듯 한 일본의 음악업계에서 동경의 대상이나 희망을 찾아낼 수 없겠지요.
능력 있는 젊은이들로부터, 일본의 음악 업계는 버려지기 시작했다고 말해도 좋겠지.
그래도 CD 같은 것이 팔리니까 - 퍼포먼스의 질이 낮아도 계속 앨범을 발매하며 쌓은 빚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인재의 해외 유출」로 돌아오고 있어.
해가 갈수록 세계적 평가가 높아지는 케이팝. 지금 이대로라면 인재뿐만 아니라 자본이나 세계적 평가도 결과적으로 한국으로 흘러가게 되겠죠. .
일본 음악업계가 열심히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abi***** 151/14
실력파 댄스보컬그룹도 시장을 나눠서 팔릴 여건이 됐으면 좋겠지만, 라이징 프로덕션 계열, LDH 계열* 모두 막다른 골목인 것 같고, 갈 곳이 없어요.
음악 프로그램도 줄어드는데, 보이는 건 항상 같은 얼굴들. 그렇다면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상적인 환경이 있는 곳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일본의 실력파 아이돌 중심 프로덕션. 어중간해서 잘 안 팔립니다.)

∟000***** 155/30
앞으로는 국내지향보다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하게 활약하면 일본에도 돈이 들어온다.
한국은 그걸로 아이돌을 키우고 있잖아요. 아이돌의 영업방법으로는 뭐 – 성공적인 거 아닐까요?
일본 아이돌은, 친근하게 느끼는 것은 좋지만, 조금 퍼포먼스도 학예회같아...
일본인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다, 대단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돌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 편이 자기 나라에도 자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겠죠.
젊은이들은 한국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화려해 보이니까. 물론 저쪽은 젊은이의 취직 등 힘든 면도 있습니다만, 아이돌계만 보면, 굉장하네- 부럽네- 하고 생각하게 되겠죠.
지금, 일본이 자랑할 만한 것은, 애니메이션뿐일까…
∟sat***** 58/9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본의 토양에서는 재능 있는 아이들도 세계로 진출하기 어렵게 느껴져요.
K-POP은 원래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니까, 서양 음악을 의식한 사운드나 퍼포먼스가 많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해외에서도 받아들이기 쉽게 느껴지죠.
일본은 독자적인 음악문화와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서 어느 쪽이 더 좋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K-POP 아티스트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지금, 젊은 아이들이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느낍니다.
∟nic***** 3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니즈 사무소의 압력으로 인해 다른 기획사는 남성 그룹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TV 프로를 보면 매번 자니즈 소속의 이름도 모르는, 그다지 실력 없는 애들이 나오니까, 그런 프로는 굳이 안 보려고 해요.매력도 없고 시시해.
∟pia***** 72/21
이건 원 댓글 말이 딱 맞아. 일본 아이돌은 일본 이외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한국에 가면 세계로 가는 길이 열린다. 게다가 혼자서 미국에 도전하는 것보다 장벽도 낮아. 한국은 싫지만 이 점은 일본의 완패.
∟ran***** 76/13
자니즈에 들어가려면 모두 키가 173cm 이하여야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 걸까?
그룹명은 덮어두고, 어제 M스테(*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악방송) 보고 다리 짧고 얼굴은 크고 키는 작고 그닥 잘 생기지도 않아서 정말 놀랐어.
자니즈는 뭘 목표로 하고 있는 거야?
∟sat***** 17/45
단체 그룹뿐인 지금, 춤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퍼포먼스를 겨루고 있어.
솔직히 '어디가 좋니?'라고 생각해.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에는 일본도 세계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넘치고 있었어요.
이제는 미국의 빌보드 탑텐에서도 이거 뭐야? 싶은 음악도 많고.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사운드만 복잡해질 뿐 아무것도 전해져 오지 않아.
립싱크도 허용되는 현대. 음악의 질은 확연히 달라졌어.
∟osc***** 12/42
한심해. 더 위켄드라던가 포스트말론이라던가 보면 대부분의 아시아 음악은 진짜 쓰레기.
음악을 좋아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
돈과 영향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하는 음악만 있을 뿐.
그러니까 제일 돈이 되는 곳에 군집해 있을 뿐이잖아?

음악을 좋아해서 결과적으로 스타가 되는 거랑, 스타가 되는 걸 목표로 음악 하는 쓰레기랑, 딱 보면 바로 안 다고. 
∟Biwee***** 11/6
요즘 세상에 아이돌이라니, 라는 느낌. 한물 간 곳을 한국이 주목한 거겠지만, 아무도 그들의 뒤를 쫓지 않아. 음악으로 살아가고 싶은 젊은이는 신중하게 판단했으면 좋겠다.
∟blu***** 20/64
중학생부터 한국에 갈 수 있는 아이는 극소수야.
애당초 한국은 거국적으로 세금을 들여 아이돌을 육성하고 있다.
국내에도 재능 있는 애들은 많아요.
자니즈는 멀티 탤런트 육성 사무소라고 생각하고, 음악에 특화한 그룹이나 아티스트는 많이 활약하고 있어요.
지금은 TV 시대가 아니니까.
∟evangelinical knight 21/62
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는 옛날 노래에 대한 수요가 더 크겠지.
∟man***** 51/130
일부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질이 저하된 것을 일본 음악업계 전체의 이야기로 바꿔치기해서 멋대로 비관하고 있는 것뿐이잖아.
∟ran***** 67/10
아이돌한테 돈 쓰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애가 없어서 공허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돈을 쓴다면 프로에 쓰고 싶어. 
성장이 기대되는 건 내 자식뿐이야. 
땅딸보만 잔뜩 모으지 말고 일본도 프로인 아이돌을 키워줬으면 좋겠어.
∟qdo***** 48/105
케이팝(K-pop) 자체가 서양에서는 소위 오타쿠 인기로, 딱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도 않아. 저쪽에서는 케이팝 좋아한다든가 말하면 괴짜, 음침한 캐릭터 취급이고.
구미의 오타쿠들이 한국의 아이돌 시스템에 꽂혀 있을 뿐이야. 
서양음악 들어보는 건 어때? 진정한 실력, 재능이 뭔지 알게 될 거야. 
케이팝 아이돌들과 비교해도 실력의 차이는 역력하다고. 
진짜 실력이나 재능이 있어 세계를 목표로 한다면 보통 미국에 가지만 말이야.
결국은 한국 기획사 식 아이돌 시스템의 오타쿠 인기로 세계를 지향한다는 것이겠지?
확실히 일본 아이돌보다는 잘하지만, 일본 아이돌하고만 비교해서 재능이~ 실력이~ 세계가~ 라고 말해도 말이야. 
꽤 좁은 시야로 음악을 이야기하는구나 싶어...

∟gpl***** 68/16
>>서양음악 들어보는 건 어때? 진정한 실력, 재능이 뭔지 알게 될 거야. 
케이팝 아이돌들과 비교해도 실력의 차이는 역력하다고. 
유감이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요즘은 예전처럼 실력 있는 신인이 나타나지 않네요. qdo씨가 말하는 「진짜 실력, 재능」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ㅋ
구미에서도 전성기의 음악 씬을 아는 사람들은 그때 곡을 지금도 듣지만, YouTube나 SNS가 활발해지고 난 후의 일 밖에 모르는 젊은층에게는 세세하게 트레이닝해서 만든  K-POP 무대가 인기인 것도 확실해.
SNS 시대에, 좋은 건 억지로 밀어주지 않아도 팔리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해.
온라인 마케팅을 잘하면 젊은 층에는 인기 있고, 그 수법을 한국이 잘하는 거지.
∟s***** 64/19
k-pop 그룹은 아이돌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통용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잘 모르면 노래하고 춤추기만 하는 아이돌로 보이겠지만, BTS는 한국어 곡은 스스로 만들고, 미국의 TV 프로그램에도 춤 없이 아티스트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일본에도 재능 있는 사람이 많아서, 아이돌성과 아티스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이 나오면 세계에서 통용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 k-pop에 가버린다는 건 슬프네요.
∟ran***** 124/40
케이팝(K-pop) 기사라고 보면 억지 밀어주기다, 반일이다, 라고 척수 반사로 쓰는 당신들이 있는 한 일본 연예계는 진보하지 않을 거야.
∟zmf***** 69/22
일본인이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건 작은 사무소에서라도 대단한 일이잖아.
∟uhi***** 10/31
세계가 이렇게 넓은데 코딱지만한 한국을 지향하는 마음을 모르겠어.
어차피 아마추어 수준의 댄스에 노래방 수준의 가창력이겠지.
∟tat***** 59/112
본 음악업계 = 아이돌뿐이 아니야. 그런 한국의 분위기가 좋다면 그쪽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일본 신진 밴드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함부로 세계 같은 걸 입에 담지 않는 대신, 무심코 감탄해버리고 마는 일본어를 사용해, 다양한 멜로디로 나름의 비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크리에이티비티’야말로 주목해야 하는 것으로, 성형 얼굴과 허리를 흔드는 춤 따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중요.

nic***** 127/16
aaa씨 정말 그대로 생각했어요! 남자 아이돌은 쟈니즈 외에는 존재할 수 없는 일본 연예계는 이상해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말 최근에는 도저히 무리네요. 재미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 흥미가 안 생겨...


∟wwm***** 11/41
> 남자 아이돌은 쟈니즈 외에는 존재할 수 없는 일본 연예계는 이상해요. 
그런 곳은 일부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데요 ... 쟈니스 말고는 본 적 없나요? 자기 머릿 속 이미지로 이야기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hir***** 1067/138
일본은 자니즈 사무소가 다른 기획사의 남성 그룹에 압력을 넣어 연예계를 독점했기 때문에, 실력 있는 사람들이 배제되거나 해서 업계의 성장이 멈춘 거지 뭐.
그 자니즈가 적어도 좀 더... 였다면 다르겠지만.
혐오감밖에 들지 않아.
∟ons***** 92/20
자니즈는 JPOP가 약진하지 못하는 상징이자 갈라파고스화의 상징이기도 해. 
이 사무소가 질이 나쁜 것은, 옛날부터 압력, 유착, 촌탁(*방송국 쪽에서 먼저 알아서 기획사의 눈치를 봐주는 것)을 구사해, 다른 기획사에 소속된,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라이벌이 될 것 같은 남성 그룹을 억눌러 온 거야.
덕분에 몇몇 재능 있고 열정 있는 젊은이들의 가능성이 지워진 건가.
그 중에는 스킬을 연마하거나 해서 성장해, 세계 레벨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도 나타나주고, J-POP의 레벨을 올려줄 가능성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JO1(*한일 공동 제작 PRODUCE 101 JAPAN으로 결성된 그룹)이 표적이 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어. MAMA에서 베스트 뉴 아시아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인 그들이 왜 TV 같은 미디어에서 퍼포먼스를 하지 못하는 거지?
자니즈가 자기들이 보유한 새로운 그룹의 팬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무엇인가 뒷공작을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
이런 사무소가 일본 음악계를 좌지우지해서는 언제까지나 발전하지 못하겠지.
∟emy***** 110/17
아라시를 좋아했고, 한류 같은 것도 아니지만, 동방신기 바로 다음에 아라시가 노래를 불렀을 때는 학예회로 밖에 안 보여서 제발 그만둬 달라고 생각했는 걸.
지금도 음악방송에 자니즈랑 BTS가 겹치면 아차 --- 앗 하고 생각하게 돼.

∟san***** 96/9
자니즈 소속 가수들이 보이스 트레이닝을 더 해서 발라드도 댄스도 압권이라면 불평할 수도 없겠지만 지금은....... 
 
∟acq***** 15/46
자니즈는 춤이나 가창력보다, 개성 있고 캐치한 곡과 댄스로 인기가 많군요, 한국도 자니즈의 좋은 점을 참고하고 있네요.
yes***** 337/63
사실은 BTS도 BABY METAL도 소니의 아티스트. 
소니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도 인맥과 시장을 가지고 있으니까, 일본의 아이돌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프로듀싱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노기자카 레벨로 만족하고 세계에 진출해 주지 않아.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wwm***** 37/16
노기자카(*AKB 자매그룹)로 만족하는 사람은 그 기획사와 일부 동종업계 사람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부분도 보고 있는 건가요?
his***** 286/23
실력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프로듀싱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전부터 아키모토나 자니즈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단순하게 너무 많이 봐서 질려버렸어. 노래도 잘 못하니까 들을 마음도 안 들고. 
특히 보이그룹은 여러 기획사에서 데뷔해서 좀 더 유형이 다른 그룹이 있었으면 좋겠어. 있다 해도 좀처럼 무대로 나올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거겠지만... 노래방송을 봐도 akb? 라든가 자니즈 밖에 나오지 않는 이미지예요.
sup***** 253/124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개인의 질로는 분명 한국이 위야.
일본의 아이돌과의 차는 현격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
다만 수요는 어때?
일본 아이돌은 일본인을 타겟으로 특화된 것.
비교할 필요 없어.
∟ssm***** 56/10
일본 아이돌의 수요는 있겠지만, 젊은이들은 케이팝 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
∟hok*** 23/42
맞아, 그 말 대로라고 생각해요. 둘 다 리스펙트 하는 것이 중요
∟nek***** 95/17
일본의 아이돌은 이성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는 인기 없는 약자들이 아니면 수요 없잖아
아키모토 계(*AKB 프로듀서)나 자니즈 같은
∟ran***** 42/11
멋대로 일본인용으로 묶지마
일본인이지만 전혀 수요 없어~
 

tet***** 219/49
해외를 목표로 하는 젊은이는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거야. 
일본에서는 통해도, 한국에서는 쉽게 통하지 않는, 그것을 알고서라도 도전하는 아이들은 상당한 각오와 노력을 하고 있어!
지금 이대로라면 실력 있는 아이가 일본에서 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그만큼 그들에게는 k-pop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일본에서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 아이들이 세계에서 주목받기 위해서는 본인들뿐만 아니라 프로덕션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으면 절대 무리일 거야!
pyu***** 215/46
일본에서는 역시 본격적인 춤보다 멋있음이나 귀여움을 중시하는 쟈니즈나 AKB가 인기가 되어 버리잖아요.
본격적으로 춤이나 노래로 승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K-POP은 매력적일지도 모르죠.
저는 일본의 아이돌도 K-POP도 모두 좋아하고, 별도의 기준으로 즐기고 있으니까, 한국에서 노력하고 있는 일본인은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his***** 215/37
그야 가겠지. 
남자 아이돌을 내놓으면 쟈니즈로부터 압박받고, 쟈니즈에 들어가면 언제 데뷔할 수 있을지 몰라. 
그리고 쟈니즈의 댄스 퍼포먼스는 쇼와(*1926 ~ 1989)스럽고. 의상도 그러니까 말이야.
기분은 알겠지만, 한국 데뷔는 그 뒤가 힘들지도. 그만두고 싶을 때 빠져나올 수 없고.
어둠이 있을 것 같아.
(*실제로 예전에는 일본의 자니즈가 개인의 의사로 회사를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나가는 순간 모든 일이 끊어진다고 ...)

∟tha***** 20/34
아니, 쟈니즈의 압력은 쇼와가 아니니까…
야후에는 음악방송이니 TV니 하는 사람이 많지만, BTS는 일본 TV에 많이 나와서 팔리는 게 아니야. 
분명히 인터넷의 영향. 
결국 어느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팔릴 사람은 팔린다.
yuk***** 204/70
ENHYPEN도 TREASURE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어서 굉장한 그룹인데, 각각 일본인 멤버가 있어서 기뻐! 실제로 니키의 팬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관심을 가지고 일본어를 공부해주기도 해서 일본에도 혜택이 많네요!

 
abi***** 135/134
일반적인 일본인은 흥미가 없지만, 억지로 밀어주는 아사히 신문계. 한국의 실태를 모르는 일본인을 속이는 걸 돕는 건가, AERA여. 상업 일로 50회 넘게 한국에 방문해 친한 사람으로부터 한국의 연예 사정을 엄청나게 들었지만, 도저히 권할 만한 것이 아니다. 시장규모가 일본의 1/5밖에 되지 않고, 그 때문에 경쟁은 엄청 격렬해.


∟yoo***** 32/32
또 엉터리 코멘트를 쓰네. 아무 근거도 없이
c 109/19
이제 한국에서는 노래하고 춤출 수 있고, 게다가 곡도 만들 수 있는 정도로 진화했어.
yum***** 109/92
일본인 멤버가 있으면 일본 시장이 열린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사히 계열은 촌탁하는 것도 힘들겠어요.  

∟yoo**** 48/32
일본인이 없어도 인기가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거야?
이것도 저것도 촌탁 아니면 로비 활동이래. 
이제 다른 레퍼토리를 가져와.

nnnnnnnn 100/172
일본인이라면 일본에서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일본에서 활약하면 되는 건 아닐까?
이 시기에 옆나라 기획사 소속, 일본 데뷔라니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리가 없다.
매스 미디어의 편파보도, 억지 밀어주기는 정말 지긋지긋해.
K-POP 따위, TV가 띄워주는 것뿐, 국민의 수요는 없어.

∟tet**** 53/15
낡은 생각!
요즘 젊은이들은 반일 따위 관계없어!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반일, 반일 하고 말하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실력 있는 젊은이는 단지 일본보다 한국에서 세계를 목표로 하고 싶은 거라고 생각해!

shu***** 97/115
아이돌에 관한 한 확실히 한국이 뛰어나. 아키모토나 쟈니스는 벌써 끝났어. 
그러니까 아이돌을 꿈꾸는 뛰어난 젊은이들이 한국을 목표로 하겠지. 
하지만 그건 아이돌 씬 뿐이야.
록이나 팝 같은 음악 씬에서는 일본은 이미 한국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해.
yoasobi, Babymetal 등은 해외의 사람들에게 주문받고 있어.
아이돌 씬만으로 음악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wb**** 36/7
그건 어떨까. 저쪽 뮤지션도 굉장한 녀석들 꽤 있다고. 


∟ヤレる大学ランキング 57/23
틀리네요. 아이돌 이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요.
다만 일본에 비해 시장이 작을 뿐.


faq***** 90/104
반일교육을 받는데도 잘도 일본데뷔 같은 거 선택할 수 있구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온다면 몰라도.
ave***** 85/84
많이 알면 알수록 한국이 ‘좋다’에서 ‘싫다’가 되었는데요.
chi***** 63/60
세계를 시야에 넣고 있다면 일본은 지나가줘도 괜찮아.
역수입이다 뭐다 하고 일본에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려고 일본인을 쓴다면 사양하겠어 .
aog***** 59/83
케이팝 아이돌은 말 그대로 연예기획사의 '제품'이지 아티스트가 아니야. 누구든 될 수 있잖아 연예기획사가 한국이라면
∟ewb***** 21/4
그럼 일본 아티스트는 이쪽 기획사의 불량제품인가?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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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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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빗 21-04-19 15:44
   
잘 보겠습니다
     
우뢰매 21-04-19 17:00
   
잡았다~ 블루레빗~!
난민이라해 21-04-19 15:53
   
실력 없는애들 가르쳐줘봤자.. 돌아오는건..

일본의 인재가 유출되고 있데 ㅋㅋ
이러다..  또다시 은혜를 원수로 갚겠지..

국내 아이돌 엔터들 앞장서서 실력 없는 일본 연습생들.. 키워주면..
나중에 좋은소리들을지 아나본데.. 나중에 봐라..
일본이 어떻게 등에 칼꽂을지..

국내 소속사들은 짧고 굵게 돈을 더벌고 싶은 욕심일뿐..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독이다.. 실력도 없고 아이돌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는 왜구한테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알려주고 있는 꼴임..
앞장서서 노하우 다 전수해줄게.. 단기간에 재팬머니 좀 빨아보자.. 이생각뿐..
     
ckseoul777 21-04-19 19:50
   
진짜 뻑가네요^^
일본의 인재가 유출되고있다고??
엠넷에서 방시혁과 같이 만든그룹에
일본이 아이들만 4~5명이 보였는데
그중에 24살짜리 연습생은 한국어를
무척 잘하고 춤도 잘추고  노래는
 소소였는데 인성은 꽝이고
신경질적이고 TV보면서 너무 고집이쎄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탈락!!
아무리 춤을잘추고 노래를한다해도
고집이쎄고 잘뭉쳐지지않으면
그룹으로서는 꽝이되어 탈락된다
라는것이 좋아보였음!!!
          
게이지 21-04-20 11:21
   
일본어 번역해놓은거 읽는거 같네 ㅎㅎ;
          
리로이깁스 21-04-20 23:35
   
진짜 왜어 번역한거 같네
골드에그 21-04-19 16:00
   
잘봤어요.
lac774 21-04-19 16:03
   
잘봤습니다.

계속 그렇게 살아라 원숭이들아~
봉고르기니 21-04-19 16:03
   
중국 일본인 키워서 죽써 개주는꼴나기 싫으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이쁜애들로 멤버 채워라 중국 일본 동남아가 뭐냐?
     
ckseoul777 21-04-19 19:53
   
동남아출신이라고 진짜로 무시하면
안되는것이  중국 일본보다 더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솔직하게 중국이 문제죠
          
리로이깁스 21-04-20 23:35
   
번역체여 뭐여
인왕 21-04-19 16:04
   
똥싸네...재능있는 젊은이의 해외유출?'
왜본에서 아이돌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퍼포먼스나 하라고?(실제 식스톤즈 퍼포먼스)
     
ckseoul777 21-04-20 06:53
   
식스톤즈의 이미테이션 레인^^
쟈니즈사무실의 아이돌그룹
세상에 노래하면서 팬티자랑하는
퍼포몬스는 처음봤네요
참 하다하다 팬티자랑하는 그룹은
처음봤네요 쟈니즈답죠^^!!
땡말벌11 21-04-19 16:04
   
한국에서 인기 얻어 크게 성공하고 나서 혐한 발언하면서 방송이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중국놈들은 그런 애들 많더만.
     
붉은깃발 21-04-19 16:18
   
한국까지 와서 연예계 도전까지 할 정도면 대체로 우익물이 걸러진 상태가 아닐지 (아니면 짱개처럼 거기서 거기일려나...)
     
조지베스트 21-04-19 17:53
   
최소한 일본애들은 계약서를 존중하거든....중국애들은 자기나라로 돌아가면 더 큰 시장이 있는데다 특유의 중화사상에 중국 정부 뜻을거스른다는건 모든걸 포기 해야된다는 거지
퀄리티 21-04-19 16:18
   
한국은 일본인 지망생을 받아주지만
일본은 한국인 지망생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누가 반X교육을 하는지 알수있지
인천쌍둥이 21-04-19 16:23
   
∟ran***** 76/13
자니즈에 들어가려면 모두 키가 173cm 이하여야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 걸까?
그룹명은 덮어두고, 어제 M스테(*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악방송) 보고 다리 짧고 얼굴은 크고 키는 작고 그닥 잘 생기지도 않아서 정말 놀랐어.
자니즈는 뭘 목표로 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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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거야 오올
     
우뢰매 21-04-19 17:05
   
듣기론 자니스의 오너가 그런 작고 어리고 귀여운 남자만 좋아하는 오타구라고..
그렇게 자기 취향으로 멤버를 뽑는다고~
          
ckseoul777 21-04-20 07:05
   
자니즈의 쟈니는 사망했고요
쟈니가 제일 아끼던
타키자와 히데아키를 사장직을주고
사망하면서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선배들인 기무다쿠나 아라시
토기오  예전 소년대의 히가시아마등
쟈니에게 배신감에 하나둘씩
쟈니즈사무실에서 나가게되죠
쟈니가 제일 아끼던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168센치정도
되니 173들도 큰편에 속하네요^^
카깅2 21-04-19 16:36
   
불량제품ㅋㅋㅋㅋㅋㅋㅋ
꼬우꼬우 21-04-19 16:49
   
솔직히 겁나게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 ㅋㅋ
김원장 21-04-19 16:51
   
잘봤습니다
허까까 21-04-19 17:07
   
중간에 언급 된 LDH.. 일본 댄스음악계 레전드로 꼽히는 에그자일 멤버들이 세운 회사인데 다들 아시는 탄도소년단이 저기 소속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담이지만, 예전에 승리가 '한국에서도 에그자일을 존경하며 다들 에그자일 비디오를 보며 배운다'라고 개소리도 시전했었죠.
비알레띠 21-04-19 17:23
   
잘봤습니다..5-6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게 없는 반응 ㅋㅋ
일빵빵 21-04-19 17:23
   
잘봤습니다
순헌철고순 21-04-19 17:24
   
쟤들은 베이비 메탈이 영국 아레나 공연 했다고 해서 BTS랑 같은 동급으로 착각하는 똥멍청이들 개많음
방탄이 한건 스타디움이고 베이비 메탈은 아레나급인데 ㅋㅋㅋ
봄소식 21-04-19 17:25
   
잘봤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면서도 인사를 빼먹고 갈 때가 많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Joker 21-04-19 17:35
   
잘 봤습니다
오늘비와 21-04-19 17:37
   
평화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잘봤어용 ^^7
지하 21-04-19 17:38
   
일본 음악이 오타쿠 전용 이지 뭔 KPOP이 오타쿠 전용이라고?..전에 한국에서 일빠들이 JPOP 음악에 맞춰
구호 외치며 춤추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발광하는 모습 때문에 저절로 입에서 욕이 튀어 나올 정도이고..
진짜 이것들이 미쳤나 이 생각이 들던데 하물며 열도의 아이돌 팬들은 어떻겠냐..
보기에도 부끄러운 아이돌 문화에 더러운 팬티나 보여주는 저질문화..
그게 니들이 자랑하는 지금의 JPOP
찌라시우스 21-04-19 17:40
   
일본멤버 받는다고 나쁠 것 없는 부분은 시장이 커지는 만큼 가용 유지그룹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그 만큼 더 많은 한국 멤버가 데뷔하고 오래 살아남슴~ 그리고 아직은 통수친 일멤은 없슴~ 단점은 노래를 못함~ 중국은 독재국인 이상 공산당 나팔수 짓을 피할 수 없고 브로커들 붙어서 중국런 확률이 높슴돠~
나비의겨울 21-04-19 17:49
   
일본엔터쪽의 전체적인 문제는 실력있는 개인은 적은 분배를 받고
산업을 독과점 하고 있는 회사가 대부분의 돈을 가져가기 때문.
결과적으로 잘나가는 이유가 개인의 실력때문이 아니라
회사의 독과점으로 잘나가기 때문에 아이돌의 실력이 좋을 필요가 없는 것임.
이게 계속 악순환으로 돌고 있는거고. 영화, 아이돌, 애니 전부 똑같은 문제임.
스크레치 21-04-19 18:05
   
넷우익과 한류팬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이 문화관련한 번역글에선 늘 재밌다는 ㅋㅋ


한류팬들이 꽤나 단결력이 더 센것인지

넷우익 늙은이들을 댓글로 패버리는 ㅋ
우뢰매 21-04-19 18:08
   
"음악을 좋아해서 결과적으로 스타가 되는 거랑, 스타가 되는 걸 목표로 음악 하는 쓰레기"
~일본인의 정신세계 참!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일본AKB는 후자겠군~
가창력(음악),춤도 안되는데 조금 이쁘고 조금 귀엽다고 너도 나도 나와서 가수라고? 스타라고?
그리고선 가창력, 춤 등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 아닌 그 인기투표(AKB총선?)에 목을 매는.
허까까 21-04-19 18:17
   
한국은 일자리 없다

처음부터 해외시장 목표

한류는 국책

한국은 싫지만

댄스음악 개무시

밴드 우월주의

한국 연예계의 어둠

한국에 자주 가본  척

ㅡㅡㅡ

일본인들 패시브 스킬이 다 나오네요 ㅋㅋㅋ
컴백우디 21-04-19 18:26
   
한류에 숟가락 얹기
DarkAngel 21-04-19 18:29
   
잘 봤습니당
밥이형아 21-04-19 18:32
   
∟ewb***** 21/4
그럼 일본 아티스트는 이쪽 기획사의 불량제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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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굵은다리 21-04-19 18:33
   
잘봤습니다
팬텀m 21-04-19 18:44
   
빤쓰나 보여주는 아이돌... 내가 소시 1집 보고 했던 생각인데 ㅋㅋ
Hot 잭키 세대지만 그때부터 쭉 아이돌엔 관심이 없는 특이종자 1인... 그래도 응원은 한다.
바두기 21-04-19 18:57
   
잘봤습니다.
winston 21-04-19 19:03
   
재밌네요
잘봤어요  ㅎㅎ
sldle 21-04-19 19:11
   
내가 이래서  한국기획사가  외국아이돌키우는걸 별로 안좋아함.

댓글대로

예전엔  동경에서  지금은 한국기획사면 그냥 다 누구나 스타가 된다는 식으로 바뀜.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때 까지만해도
한국인은 왜이리 춤을 잘출까,  뭔가 다른게 있다.  한국인이 되고싶다  이런 동경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한국기획사빨이었다. 한국인이 잘하는게 아니었어~  일본아이돌도 한국에서 데뷔하니 다를게 없고 오히려 더 잘하는 애들도 많네.
일본인들도 한국기획사에 따라 배우면  훨씬 능가한 퍼포먼스도 가능해. ~~!라거나

지금은 케이팝이 대세니, 케이팝을 통해 세계로 올라가고, 그후에 일본에도 케이팝을 넘는 아티스트가 나올거라 생각해라는둥  개헛소리를 늘어놓는 일본인들이 늘어났음.

예전엔 한국기획사도 동경하고,  그 밑에 한국아이돌도 동경했다면
지금은 그냥 한국기획사빨하나로만 이야기하는 추세
     
우뢰매 21-04-19 19:32
   
거기서 간과하는 게 그 개인의 노력~ 머 한국기획사만 가면 다 가수가 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각 기획사에 길게는 10년을 연습생 생활해도 데뷰도 못하고 세월에 묻히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개인의 남과 다른,엄청난 노력도 필요하고..(다른 연습생들도 죄다 배우고 노력하지만.)
통계적으로 100만 명 중에 364명만 데뷰한다고 하는 기사도 본 것 같은.

나쁘게 보면 외모 지상주의에..(외모만 예쁘면 다 된다? 나머진 가르쳐서 만들 수 있다?)
집안 재력으로 데뷰하고 스타가 되는 아이돌도 있지만 실력없인 그건 오래 못가는 듯~

요즘 KPOP아이돌을 보면 싱어송라이터는 거의 없고 전부 그룹 아이돌로 획일화되는 경향이~
그룹 간의 조화,그룹 내 자기 역할만 중시하다 보니..어떤 외모 좋은,튀는 멤버 외엔 다 묻히는 것 같기도~
(메인보컬이 누구니?,누가 서브보컬이니,누가 센터니? 누가 춤 제일 잘 추는가?..그 중 누가 제일 예쁘고 잘 생겼니 하면서?!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하듯이,인원이 너무 많다보니 산으로 간달까. 몇몇 인기있는 멤버 외엔 나머지는 소외시당하는.)
          
허까까 21-04-20 00:05
   
이래서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문제인 겁니다..

1. 요즘 아이돌은 싱어송라이터는 거의 없다?
> 오히려 요즘 싱어송라이터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몇몇 산발적으로 있었다면 지금은 웬만해선 프로듀싱 능력 있는 멤버들이 한 둘은 끼고요. 당장에 스키즈, 여자아이들, 세븐틴, 펜타곤 등 대부분 셀프 프로듀싱 하고 있습니다.

혹시 위클리라고 아시나요? 전형적인 10대 겨냥한 러블리한 컨셉의 걸그룹인데 여기 신지윤이라는 애는 특기가 프로듀싱입니다. 이런 컨셉인 애들조차 이래요. 절대 요즘 애들 님 생각같지 않습니다.(밑에서 언급한 아이즈원만해도 팀내에 작곡/프로듀싱한 애가 4명입니다. 그 중 한 명은 아예 작업실까지 차렸고요)

2. 그룹간의 조화, 몇몇 멤버 외에 소외
> 이 또한 지금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왜냐? 음악산업이 갈 수록 매니악해지고 세분화 되는데 그 중점에 있는 게 바로 아이돌이기 때문입니다. 즉 대중성보다는 확실하게 지갑을 열 코어팬층이 더 중요해진 시대인 거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어떻게해서 코어층이 되느냐? 바로 멤버간의 캐미입니다. 서로 우당탕탕 어울려서 놀고, 그런 모습에 감화되면서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죠.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들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멤버들간의 합을 엄~~~청나게 따져요. 다 밸런스 맞춰서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예전과 달라서 한 명이 떴다고 해도 그 모멘텀이 계속 유지될 경우 회전문이 돕니다. 즉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회가 온다는 거죠. 요즘 뜨고있는 쁘걸만해도 처음엔 꼬북좌가 스타트 끊었지만 그 다음 단발좌, 왕눈좌 등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 기준으론 왕눈좌가 화려한 이목구비와는 달리 허당한 매력으로 제일 인기끌고 있고요.

오히려 예전 1~2세대 아이돌들이야말로 소외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xx와 시녀들'같은 비아냥이 바로 2세대 아이돌 시절에 나온 드립이라는 걸 아셔야죠.
     
우뢰매 21-04-19 23:17
   
아이즈원 이후에도..요즘 아이돌 보면 기본 9명 안팎..
인원만 잔뜩 늘려서 골라먹기하는 요즘 아이돌 시스템은 진짜 혐오감이 생긴달까~
(기획사에서 너무 많이,너도나도 데뷰시키려 하다보니..)
거기다 오디션이니,길거리 캐스팅이니머니 하면서 너무 어린 학생들을..
외모만 예쁘면 누구나 다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부추기고..


진짜 이상우,박남정,임재범,이문세/서태지와 아이들,소방차,SES나 핑클,카라같은 그룹들이 그리움~
블핑처럼 실력있는 아이돌,소수정예로 2~4명을 데뷰시키는 게 아니라.
9명~12명까지 막 데뷰시키다 보니,KPOP의 수준도 점점 산으로 가고있는 듯한..
과거처럼 전 국민/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은 없고 10대,20대,30대 정도에게만 인기있는 KPOP아이돌..그냥 그 세대만의 리그일 뿐~
지금 어떤 아이돌보다도 과거의 거북이나 원더걸스,크레용팝은 전 세대에서 히트칠 정도로 국민음악을 했었고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노래방에서도 불려지고 있는 것 같이..
그런 아티스트들이 그립네요.
최근엔 트와이스나 아이유 정도가 그 스펙트럼이 넓다고 할지..
          
허까까 21-04-20 00:14
   
3. 요즘은 너무 다인원으로만 나온다?
> 다인원은 옛날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장에 레전드 소녀시대만해도 9명이며 슈퍼주니어는 13명, 아이써틴 13명 이외에 틴탑 6명, 티아라 7명 등 별반 다르지 않죠. 다만 이후 앞서 말했듯 최대한 뽑아먹어야 하다보니 다인원화가 더 심해졌지만 최근 1~2년 새에 다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4. 외모만 예쁘면 다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부추긴다?
> 지금이 90년대인 줄 아십니까;; 물론 외모가 되면 캐스팅에서 유리하겠죠. 근데 그것만으로 애들 데뷔 못 해요. 그렇게 연생으로 들어온 애들이 한 둘인 줄 아시는지? 거기서 결국 살아남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하고 끈기가 패시브여야 합니다. 슬기, 지효같은 애들이 연생 몇 년을 보냈는지 좀 검색해보세요. 오히려 얼굴 반반한 애들 날림으로 데뷔시키던 게 1~2세대입니다.

5.이상우~카라
> 그냥 님 추억보정입니다. 이상우가 별겁니까? 그냥 그시절 흔한 발라더였는데. 박남정도 백댄서 하다가 가수된 경우인데 이 경우는 보이그룹에 흔한 비보이 출신들로 대체가 되고요. 임재범은 메탈하다가 팝가수로 데뷔한 경우인데 요즘 적재나 쏜애플, 검치 등 밴드출신 스타들 많습니다. 애초에 결이 다른데 무슨 여기다가 이들을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1~2세대 아이돌은 이미 위에서 얘기했으니 패스.

5. 케이팝 수준이 산으로 가고 있다?
> 요즘음악 안 듣는 기성세대들이 꼭 하는 소리인데.. 산으로 갔으면 애초에 세계에서 안 먹혔습니다. 케이팝은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요. 발전하고 있으니까 시장도 커지고 매니아들도 늘어나는 거죠. 님 생각보다 대중들의 입맛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6. 과거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는 없고 그들만의 리그다
> 이건 우리나라 '아이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것도 음악만이 아닌 모든 문화요. 이미 문화산업 자체가 플랫폼화 된지 오래예요. 무슨말이냐면 기성 미디어(TV, 라디오같은)가 일방적으로 쏴주는 시대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시대라는 겁니다. 여기에 미디어 자체가 다변화 되면서 주목도 자체가 분산되었어요. 때문에 옛날처럼 전국민이 다 아는, 혹은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는 그런 일은 거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미나486 21-04-20 21:14
   
진짜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 엄청하네 ㅋㅋㅋㅋㅋ
          
Dominator 21-04-21 19:03
   
아이돌 그룹 인원이 많다...
원래 아이돌 그룹의 포멧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요.” 입니다.
아이돌 그룹을 평가 하는데 인원수는 중요한게 아니예요. 인원이 많든 적든 얼마나 양질의 곡과 퍼포먼스, 그리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

외모만 이쁘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라.....
요즘 기획사 돌아가는 시스템과 연습생 시스템을 물로 보시는 듯..ㅎㅎㅎㅎㅎㅎㅎ
심지어 연습생들도 스스로 알아요. 이쁘다고 뜰 수 있는 바닥이 아니라는걸...
물론 외모 중요하죠. 그런데 어차피 연습생들 보면 이쁜애 옆에 이쁜애.. 뭐 이런 식입니다.
솔직히 외모는 누구룰 앉혀놔도 된다는 얘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습생들이 매일같이 치열하게 사는 이유?
그것만 가지고는 택도 없거든요.
기획사 입장에서도 아이돌그룹 하나 만들면 적게는 7년 많게는 10년 동안 기획사 돈줄 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충 뽑겠습니까?
더군다나 요즘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몇년 굴리다 버리는 식으로 생각 안합니다. 일종의  “상품”으로 아이돌 그룹을 바라보던건 오히려 90년대가 엄청 심했죠.
요즘은 아이돌도 지속가능성을 따져요.
그래서 셀프디렉팅 가능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연습생들도 알아요. 어차피 댄스, 노래만 가지고 차별성을 가지기 힘들다는거... 그래서 미친듯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공부에 열을 올립니다.
다 떠나서 요즘 아이돌 지망생들도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를 아티스트라 생각하고, 자신의 작품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코 다른장르 아티스트들에 뒤지지 않아요.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아티스트... 그거 쉽습니까?
말 그대로 한 세대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거예요. 언급하신 뮤지션들이 동시대 활동하던 수백 수천명의 다른 아티스트들을 제끼고 국민 뮤지션으로 등극 한거라고요.
그리고 그 시대와 현재는 미디어 플랫폼 숫자와 규모도 차이가 큽니다.
달랑 TV, 라디오가 전부이던 시절과 현재를 어떻게 비교 합니까?
그리고 막 말로 블랙핑크, 아이유가 전세대를 아우른다고 진짜로 생각 하시는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억보정... 뭐 나쁜거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 만큼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맨날 차 안에서 듣는건 레드제플린, 펄잼, 이문세, 부활이예요. 가끔 제 차에 와이프가 타면 죽을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요즘 아이돌 음악들의 수준이 낮다거나 대중성 없다고 절대 생각 안합니다.
요즘 아이돌 음악들이 얼마나 정교해 지고 퀄리티가 높아졌는데요. 진짜 깜짝깜짝 놀랍니다.
요즘 저는 5월에 런칭할 오마이걸 신곡 기다리느라 하루가 1년 같습니다.ㅋㅋㅋㅋ
     
허까까 21-04-20 00:46
   
솔직히 같잖고 기분은 더러운데 그게 우리한테 좋은 겁니다. 원래 그 나라 문화수준은 그 나라 대중들이 이끌어가는건데 계속 그렇게 헛소리만 하면 결국 그 나라들 수준은 거기에 딱 머무르는 거거든요.

사실 님도 아시겠지만 케이팝, 혹은 한국인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동남아 애들이 제일 심합니다. 근데 그 심한 것만큼 발전을 못 하고 있죠. 그냥 착각하게 냅두면 될 일입니다. 물론 해외에다 헛소리 하는 건 조져야 하고요.
Tarot 21-04-19 19:22
   
일본의 젊은 층은 자국의 아이돌 관련해서 관심이 많지 않아요. 게다가 직접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기사가 아니라면 궂이 들어와서 글을 남기면서 정신승리를 할 필요가 없죠.
저기 댓글 다는 애들은 모두 아이돌이나 자국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이미 30년전에 대중문화와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 연령대들이죠. 제정신으로 보이는 댓글은 우연히 지나가다 한심해서 현실을 알려주려는 젊은층의 글이구요.
booms 21-04-19 19:55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일본은 태평양에다 삼중수소 범벅인 방사능 폐수를 방류합니다!!!

정말이지 그 사랑이 눈물겹군요!!!
매일노가다 21-04-19 19:57
   
일본애들은 도망은 안간다..

우선 중공애들은 데뷔시키면 안됨..
가출한술래 21-04-19 20:12
   
잘봤습니다
핫핫 21-04-19 20:21
   
현실 파악한 일본인
아직 되도 않는 꿈을 꾸고 있는 일본인
현실 파악 안 된 일본인
외개인 21-04-19 21:13
   
연예인 이라면 기본적으로 일반인과는 뭔가 다르다 싶은 외모, 재능 따위가 있어야 하는데 일본 연애인들 보면 일반인과 다르지 않음.
구르미그린 21-04-19 21:19
   
한국 기획사들이 자꾸 일본인 데뷔시키고, 중국인에게 뒤통수 맞은 SM이 계속 중국인 받는 걸 두고
"일본 좋은 일만 시킨다" "SM 왜 그러냐"고 하는 한국 네티즌이 많습니다...
지금 한국 기획사들이 움직이는 원리는 한국국민 중 잉여인력이 많은데도 (그 때문에 취업 안 된다는 이유로 남녀갈등이 극심한데도) 한국기업들이 한국인보다 외국인 고용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한국 음악시장은 세계 6위다. 일본시장 공략하지 않아도 한류 문제 없다"고 하는 네티즌이 많은데
정작 한국기업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자꾸 일본인 영입해 일본시장을 더 공략하려고 합니다.
"인구 5천만 넘고, 1인당 GDP 3만불 넘는 나라는 한국 포함해 7개국뿐. 한국은 G7국가"라 주장하는 네티즌도 간혹 있는데
인구 5천만 넘고, 1인당 GDP 3만불 넘는 나라 중 한국만큼 내수시장 내팽개치고 수출에 올인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21-04-19 21:19
   
거의 모든 한국국민이 한국기업/연예인이 외국서 성공 거두는 걸 본인의 성공, 한국국민의 성공으로 동일시했는데,
한국기업이 점점 더 글로벌화되고, 한국정부가 모든 외국인이 언제든 한국에 와 눌러앉는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함에 따라, 그러한 동일시가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90년대에 홍콩, 일본 대중문화상품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고, 유명 영화제에서 상 타는 걸 보고 "왜 한국은 저렇게 못하나?"고 자존심 상한 한국인이 많았으나
지난 20년간 한류로 그런 자존심적 측면은 충분히 만족했으니, 이제는 현실적으로 국내 문제를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구르미그린 21-04-19 21:19
   
한류 뉴스에 "한류는 우수한 한국인의 유전자 덕분.... 열등한 일본인"이라는 식의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진짜로 "한류는 한국인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 인식하고 그러한 한류가 계속되길 바라는 한국인이라면, 저출산 악화시키는 정책들을 신경 쓰는 편이 낫습니다.
BTS 하나 때문에 자국 대중문화가 한국보다 못하다고 인정하는 일본인, 중국인이 많고, 그걸 보며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인이 많지만,
정작 BTS를 계기로 민주당이 "모병제 전환" 얘기를 꺼내면 온통 반대댓글이 달립니다...
지금 같은 저출산 + 정책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신생아수 20만 무너지고, 한류도, 땅도, 군대도 외국인이 채우게 됩니다.
     
ckseoul777 21-04-20 07:12
   
무슨 BTS를 왜 모병제에 끌어들이나요?
이번선거에서 민주당이 20대에게들에게
내침을 당하니 박용진이 모병제를
끌어들인거지 참 어이가없네요
sunnylee 21-04-19 21:42
   
그렇케.. 자랑스런.. 닐본 국내 음악 내수시장과..
우수한 인재(?) 를 가지고도 키우지못한..
니들 엔터 산업구조가 문제지.. 전문가도 그리 많다며..
한국에 인재유출 같은 소리하내...
 한국에 넘어어는 친구들이 봐도..오죽 니들 시스템이 거지 같으면.. 한국 으로 오겠냐..
Tobi 21-04-19 22:16
   
잘 봤습니다..
리피디 21-04-19 22:31
   
사실상 90년대 이후 발전과 변화 라는 것 없이 오히려 퇴보만 거듭함에도, 20년도 넘게 지나서야 이상을 느끼는 멍청이들이 정작 뭐가 문젠지 모르고 그냥 다 아카모토계 타령하고 쟈니즈 탓만 하고 앉아 있으니ㅋㅋㅋ 거대한 시장에도 불구하고 고여서 썩기만 하는 시장에 젊은 애들이 '탈출'하는 걸 인재 유출이라고 표현하는데, 반대로 고여 썩지 않게 구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쟤네들은 끝내 알지 못할 듯
리오넬구씨 21-04-19 22:37
   
계속저런반응이면  오히려 다행이라고보는데 ㅋㅋㅋㅋ 20년이 지나도 우리한테안될거같은 오히려 저기서 각성하고 계속 우리나라로 보내겠다는걸 막아야지 ㅋㅋ 저런 갈라파고스 사고방식으로 계속 있어주길 바랄뿐
낭만시대 21-04-20 01:39
   
안심데스!
꽤빙 21-04-20 02:11
   
정작 한국 사무소들은 교육시켜도 노래도 제대로 못부르는 놈들이라 머리싸매고 있는데
가르쳐도 안되는 놈들 뿐인데 무슨 우수한 인재 유출이야, 평균이나 좀 따라오고 그런소리 해라 제발
댄스학원 깔짝 광란댄스 추는놈들 팀에 업고 포장해서 세계 보내주느라 ㅈ빠지는데, 그 평균따리 놈들이 '자랑스런 일본의 개쩌는 인재' 인줄 아냐,
그냥 미사모 보고 마음 동해서 오는 애들이 많아진 거고, 그런애들 나쁜 쿠세 없애가며 승차시켜주고 있는 것뿐. 보낼라면 좀 우수한 인재 보내면 안되겠니??
잔잔한파도 21-04-20 02:34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1-04-20 03:08
   
잘 봤네요
안알려줌 21-04-20 04:55
   
계속 일본의 전통을 잇지 왜..
ZZangkun 21-04-20 09:56
   
잘봤습니다
일본이 예전부터 하려고 했던게 일본그룹에 외국인 합해서 세계탑 그룹 만들려고 했는데 그걸 한국이 하고있으니 배아픈거죠 일본 기획사가 한국인 오디션 봐서 일본 그룹 안에 넣어서 하려고했었는데 망했었죠 근데 그걸 한국이 성공한다? 일본이 꿈꾸면 한국이 이룬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잘살아보아 21-04-20 10:00
   
shu***** 97/115
아이돌에 관한 한 확실히 한국이 뛰어나. 아키모토나 쟈니스는 벌써 끝났어.
그러니까 아이돌을 꿈꾸는 뛰어난 젊은이들이 한국을 목표로 하겠지.
하지만 그건 아이돌 씬 뿐이야.
록이나 팝 같은 음악 씬에서는 일본은 이미 한국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해.
yoasobi, Babymetal 등은 해외의 사람들에게 주문받고 있어.
아이돌 씬만으로 음악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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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말고도 한국엔 엄청난 가창력의 락과팝 가수들이 많다.ㅎㅎ얕은 지식으로 아이돌 외에는 지들이 뛰어난줄 착각함.
happy8675 21-04-20 10:24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가수를 양산시킬 수 있는 환경이나 커리큘럼도 없는 것들이 인재유출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
영고건 21-04-20 13:36
   
일본의 음악곈 하나의 대형사가 틀어잡고 실력보다는 예능을 겸해서 하다보니 인재를 발굴 못하는거죠. 자기 입맛에 맞기만하면 될뿐... 다양화가 안돼니... 한국뿐이겠죠. 한국은 실력위주로 뽑으니....연습생일지라도,,,
사람이라우 21-04-20 14:25
   
압도적으로 처 바르니 깨갱 하기 시작했네요
구급센타 21-04-20 21:21
   
싸이코는 일본서 최고니 안되고 또라이 나라를 봤나
미숙함이 니들나라 가수들의 매력이람서 실력있음 안보자나
무슨 실력자들이 유출되는걸 걱정해 ㅎㅎㅎ
A한빙결1 21-04-20 22:33
   
잘봤습니다
리로이깁스 21-04-20 23:35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8:4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