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패니즈, 일뽕들만의 논리죠.
그렇게 따지면 일본 데스게임 컨텐츠는 전부 스티븐 킹한테 저작권료 지불해야하고, 초인물이랑 전대물은 모조리 스파이더맨 앞에 엎드려야함. 게다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드래곤볼도 트랭크스 나오는 에피소드는 캐릭터 디자인, 내러티브가 터미네이터2와 매우 유사하죠ㅎㅎㅎ
Whatisgoingon
한국제작진:그들의 나라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 TV쇼를 만듦.
다른 한국사람들: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달리 지옥이야.
나머지 세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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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물음표는 진짜 많은 걸 떠올리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PC를 진짜 센스없게 표현하죠. 오징어게임에 PC가 없냐고 물으면 아니거든요ㅋㅋㅋ 노인과 여성이 왜 사회에서 배척되는가를 정말 적나라하게 비꼬아놓았지요. 또 영리하고 착한 외국인노동자가 어떻게 인종차별당하는지도 잘 표현했어요. 근데 PC라고 누가 욕하나요? PC를 그리려면 이렇게 해야지요, 우리는 차별하지않는다고 기만질할게 아니라.
일본인들 열일하고 있네ㅋ 오징어게임 기사마다 일본도 있어 일본을 잊지마 어필하고 다니네ㅋㅋ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아서 싫다는 놈은 또 뭐임? 그럼 관련 책이나 논문이나 쳐보던가 어이가 없네. 어밴져스나 왕좌의게임은 어떤 해결책을 제시했지? 그리고 7살 어린애도 아니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인데 과몰입 하는 애들도 많고.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얘기겠지.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 매일 니네 뉴스에 나오고 있을텐데. 살인, 강도, 절도, 강간 등 다 미국은 세계 상위권임. 멕시코보다야 양반이지만.
저는 기훈 진짜 별로임 극도로 위선떨어서 공감안되는 캐릭터였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도 자기만 살려는 인간이었고 다른 사람 죽는건 신경안썼음. 줄다리기할때도 살려고 자기 손으로 사람 죽였음. 달고나게임 때도 핥아서 깨는거 공유한적없음. 자기거 깨기 바빴지. 구슬치기에서도 노인을 속였고. 징검다리에서 상우한테 유리공 할배 왜 죽였냐고 화낼때 뭐야 이제와서 뭔 개소리야 싶었고(아니었으면 지도 죽었음) 새벽이 킬따였을때도 왜 그때만 극도로 분노하는지 이해가 안감. 친했으니까 그렇겠지? 다른 사람들은 400명 넘게 죽어도 상관없는 인간들이니 웃으며 떠들고. 뭐 극의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을테니 하나하나 따질 필요는 없는데 진짜 착한척하려면 자기가 희생했어야지 룰을 알고 참가했고 운빨로 살아남아서 착한척 할 자격은 없음. 마지막에 게임 포기하려고 할때 진짜 욕나옴.
한국이 폭력적인거 잘만드는것처럼 묘사한 외국반응이 많내요
실제로 비폭력적인 장르가 넷플릭스에 한국작품이 대다수인데
헐리우드에 폭력적이고 멸망에 위협 대폭발이 더많은것에 비하면 애교수준인데
한국폭력작품은 다양한이야기를 잘 버무렸고 미학적으로나 실제같이 잘묘사 연출 연기 했을 뿐인데
해외 수 많은 관련전문가,비평가들은 하나의 서바이벌,데스게임
같은 "장르" 로 분석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서바이벌 데스게임 장르 역사를 따라가면 1975년작 죽음의경주
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는
쏘우,배틀로얄,카이지 등 그런 작품도 헐리우드 데스게임 작품들 표절 한것이 되는거
즉 하나의 "장르" 로 표현되는게 "학계(?)" 의 정설
추가로
오징어 게임에서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자본주의 사회가 극도의 경쟁사회라 하더라도
최소한 평등하고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가라는 물음과 답을 준 장면...
변칙으로 자신의 의사 능력과 지위를 이용해 편법으로 경쟁우위에 서게된 의사의 처단이
꽤 통쾌하게 느꼇졌습니다 ㅋ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이 투표하는 마지막장면 하나만으로도 이 시리즈의 주제와 작품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imgur.com/mtfFzaU https://imgur.com/Pnfx4D5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들을 표현하는 시각적 방법,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들,
특히 음향효과는 주인공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부터 또 다른 레벨임을 알 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