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석권중인 K-POP을 본받아 쟈니스를 중심으로한 일본 아이돌 업계도 변해야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좋은건 배우자는 반응과 이대로도 충분하다 한국을 따라할 필요없다는 반응등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후기사와 댓글을 번역했습니다.
<일본언론내용>
세계를 석권한 K-POP 일본도 ‘남성아이돌 ’ 본연의 자세를 다시 생각할 시기
입력 2022.11.10 오전 9:06 일간 겐다이 디지털
일본 기후에서 11 월 6 일에 열린 「기후 노부나가 축제」. 오다 노부나가로 분장한 기무라 타쿠야를 보러 전국에서 모인 사람은 약 46 만명 . 새삼 기무타쿠의 인기를 실감했다 .
기무라라는 국민적인 스타를 배출한 쟈니스 사무소가 지금 흔들리고 있다 .
지난달 말 타키자와 히데아키 (※쟈니스 인기아이돌 출신 )가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을 퇴임하고 사무소에서도 퇴소했다 . 그리고 이어서 현재 쟈니스 최고의 인기그룹인 King&Prince(킹스프리 )의 5 인 멤버 중 3 명이 탈퇴를 발표했다 .
과거 , 누나인 메리 키타가와 , 그리고 남동생 쟈니 키타가와 라는 두 사람의 경영자가 견고하게 쌓아올린 쟈니스 사무소 . 2019 년 쟈니 씨가 세상을 떠나고 , 뒤를 이어받은 타키자와는 「탤런트업을 그만두고 사장으로서 일에 전념하겠다」라는 큰 결심을 하며 그 각오를 말하고 있었다 .
앞서 메리 씨가 타계했을 때 , 그 뒤를 이어받았던 건 딸인 후지시마 쥴리였다 . 인척관계 경영진 사이에 타키자와가 들어온 것이다 . 쟈니씨의 유지와 노하우를 계승하는 타키자와와 어머니인 메리로부터 제왕학을 배운 쥴리 . 타키자와 취임 때부터 두 사람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건만 , 타키자와의 이처럼 빠른 퇴임과 퇴소는 너무나도 어중간하다 . 현 단계에서 공식 코멘트가 없는 것도 부자연스럽게 비친다 . 퇴소 이유로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지만 , 역시 외부자로서 경영 승계한 이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 친족중심 기업이 경영 방침을 둘러싸고 인척 사이에 싸움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데뷔 5 년 만에 탈퇴하는 킹스프리는 멤버 5 명의 코멘트를 발표했다 .
퇴소하는 3 명은 “해외 진출이 쟈니씨와 우리들의 약속이라는 것이 공통의 생각 .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 ” 라며 꿈을 쫓는 소년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
쟈니씨의 꿈은 "사무소가 있는 히비야의 일각을 브로드웨이처럼 만들고 싶다 " 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 이를 위해 우선 미국에서 통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려 했다 . 그러나 지금의 쟈니스로부터는 그런 자세가 전해져 오지 않는다 . 어느새 국내용으로만 정착해 버린 느낌도 있다 .
「노래하고 춤추는 퍼포먼스」가 주력이었지만 , 문득 지금의 쟈니스를 둘러보면 소속 탤런트 개개인의 솔로 활동이 주력이 되어 있다 . 가수가 아니라 배우 , 탤런트 , MC 로서 일본 연예계에서 살 길을 찾고 있는 것이다 .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드라마부터 버라이어티 , 정보 프로그램까지 각 그룹의 멤버가 나오고 있다 .
■멤버들의 속마음을 존중해줬더라면 …
사무소가 그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멤버를 연예계의 궤도에 올리고자 하는 부모와 같은 일면도 있지만 , 그들의 속마음이 정작 어떠할지는 멤버 개별에 따라 다를 것이다 . 실제로 멤버 중 하나인 히라노는 방송 중인 '쿠로사기 '의 주연을 맡고 있어 , ‘포스트 기무라 타쿠야 ’의 가능성도 있는데도 배우보다는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결의를 엿볼 수 있었다 .
히라노는 코멘트에서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룹을 목표로 해 왔습니다만 , 자신의 연령 (25)과 마주했을 때 전력으로 임해도 이미 늦다고 느끼고는 이번 결정에 이르렀습니다 ” 라고 덧붙였다 . 아이돌이 활동 중에 본심을 말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
BTS 로 대표되는 한국 케이팝의 세계진출 소식도 자극이 되고 있을 것이다 .
그들은 노래와 춤을 갈고 닦아 세계에 통하게 되었다 . 쟈니씨의 꿈을 먼저 실현시켜 버린 것이다 .
남성아이돌 사무소로서 유일무이한 쟈니스 . 지망하는 아이들은 막연히 '아이돌이 되고 싶다 '고 한다 . 반면 , K-POP 은 일관되게 "미국에서 통하고 싶다 "가 지망 이유 . 막연한 목적이 아니다 . 일본도 남성 아이돌의 본연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시기에 와 있는 것 같다 .
(후타다 카즈히코/저널리스트)
<야후댓글반응>
hat***** 277/24
시대를 앞서가던 방식이 언제부턴가 뒤처지는 방식이 되어버리는건 자연스러운 흐름일테지요 . 방향 전환하는 타이밍을 노려야만 합니다 .
쟈니스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 일본 연예계도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왔습니다 . 앞으로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
oej***** 516/134
한국의 남성 아이돌은 확실히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그룹도 많습니다만 그 팬의 대부분은 아시아권이죠 . 또한 한국 아이돌의 활동 시기는 짧고 젊은 시기를 연습에 매진해야만 하는데 , 대성공을 거두고 그 나름대로의 지위와 수입을 얻는 사람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 그렇기에 범죄에 손을 대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의 비율이 일본보다 높습니다 .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의 아이돌은 일본내에 한정되지만 , 탄탄한 경력을 쌓는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 이미 완성되어 있는 셈이지요 . 개인의 인생을 생각하면 건강한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반드시 필수적인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인생의 길을 선택하면 좋은 것이 아닐까요 .
ㄴ seg***** 7/2
댄스도 그렇지만 , 영어는 진지하게 익히지 않으면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 육성하는 측도 좀더 계획적으로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
ㄴ 匿名さん 47/5
일본식의 안전한 아이돌과 치열한 아티스트는 삶의 방식이 다르지 .
보이그룹에서 퍼포먼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엔터테인먼트 수준이 낮고 갈라파고스인 일본 국내에서 톱을 노리는 것보다 해외 (특히 미국 )에서 아티스트로 평가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
단순히 국내 전용 멀티 탤런트로 남는 것 보다 자신의 퍼포먼스를 올바른 평가받고 싶다는 생각은 이해할 수 있다 .
ㄴ gaicooj 44/6
일본의 아이돌도 대부분이 몇 년 만에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
최전선에서 계속 활약하는 건 한줌이에요 .
ㄴ add***** 34/55
일본아이돌 듣고 있는 놈들은 머리에 꽃밭만 가득한거지
mil***** 64/53
아이돌로서 세계로 진출해도 활약할 수 있는 장르나 기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역사에 이름은 못 남길걸 … 돈은 되겠지만 .
그보다 그룹 개개인을 각자 한 명의 가수나 연기자 , MC, 예술가로 키우고 제작진에게 돈을 들여 좋은 작품을 만들면 된다 . 다행히 기술의 진전으로 언어의 장벽이나 국경은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니까 .
‘집단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이돌 ’ 같은건 국내 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
syw***** 268/43
한국의 인구는 5 천만 명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를 국내 대상으로만 하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 일본은 1 억 2 천만명 정도 있고 음악 시장으로서는 미국에 이어 세계 2 위이므로 필연적으로 일본이나 미국을 목표로 하는 흐름이 되는거죠 . 쟈니스는 일본 국내에서도 충분히 벌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용을 들여 해외에 진출할 필요도 없었던 겁니다 . 최근 와서 BTS 같은 보이그룹이 해외에서 대성공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해외진출 의욕이 높아지는 건 필연이겠죠 . 하지만 쟈니스 사무소에 그럴 노하우는 없을테니 무리겠죠 . 아예 쟈니스 말고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신흥사무소라도 생기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네요 .
ㄴ MONO 59/9
그저 회사가 진심으로 도전할 생각이 없다는 거야 . 그 노하우를 돈으로 산다는 방법도 있는데도 안하잖아 . 킹스프리처럼 이미 인기가 안정적인 그룹에게 도전이라는 명목으로 시간과 돈을 소모시키는걸 사무실이 용서하지 않았던거겠지 .
아무튼 대중 인기라는 면에서 아라시를 잇는 건 킹스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사무소의 대응은 납득이 안갔다 .
SMAP 때도 그랬지만 그룹을 일회용으로 생각하고 , 다른 인기 그룹이 있으니 니들이 싫으면 관둬라 같은 느낌 .
ㄴ ysy***** 13/7
쟈니스의 권위주의가 남성 아이돌계의 진화를 방해한 면도 있다고는 생각해 . 여성 아이돌도 힘겨운 느낌이고 말야 .
세계적으로 통하는 아이돌을 배출하는건 결국 미국과 영국 정도이고 , 나머지는 독일 프랑스 한국이 조금씩이니까 어쩔 수 없을지도 .
ㄴ piy***** 16/33
쟈니스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측입니다 .
근거는 한번 구글링 해보세요 .
wjp******* 381/22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 프로듀서 ) 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본이 이상한거야 . 그저 어린 지망생들이 불쌍할 뿐 . 이제 본격파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 목표로 달리는 쪽도 , 그걸 보는 쪽도 즐겁다 . 쟈니스는 그야 창립자인 쟈니씨가 죽었으니 변화가 생기는게 당연하겠지 . 과도기라고 생각하니 당분간 지켜보고 싶네 .
ㄴ金魚 62/5
일본에서 아이돌로 장사하는 방식이 로리콘들한테 맞추는 식이라서 기분이 나쁘다 .
적은 나이도 아닌 여성 아이돌에게 여고생 같은 의상을 입히고 귀여운 척하게 하고 , 남성 아이돌에게는 젖꼭지가 비쳐 보이는 의상에 반짝반짝 핑크 의상 .
좀 나이에 맞는 의상을 입히라고 . 그런 촌스런 의상이라니 별로 응원하고 싶지도 않다 .
Toi***** 41/51
>BTS 로 대표되는 한국 K 팝의 세계 진출도 자극이 되고 있을 것이다 . 그들은 노래와 춤을 갈고 닦아 세계에 통하기에 이르기까지 되었다 .
흠 … 뭔가 세계 = 서양이라는 발상이군요 .
확실히 서양에서 히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반드시 서양에서 히트 = 일본에서 히트는 아니라고 . 뭐 일본인은 서양에 영향 받기 쉬운 경향은 있지만 ,,
세계를 의식해서 TravisJapan 의 곡이나 BTS 의 히트한 곡을 들어보면 알지만 , 기본적으로는 ’영어가사 ’입니다 .
젊은 층에게는 그게 멋져 보일테지만 , 곡 자체로서 '어마무지하게 좋지 않으면 ' 일본인의 마음에 남을 정도가 되기는 어렵지 . 그야말로 셀린디온의 타이타닉 주제가 정도의 곡이 아니면 일본에서 대히트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min***** 44/1
>쟈니씨의 꿈은 ‘쟈니스의 사무실이 있는 히비야 일각을 브로드웨이처럼 만들고 싶다 ‘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나 실크드솔레이유처럼 해외에서 쟈니스를 보기 위해 외국인이 일본에 찾아오는 것이 쟈니씨가 꿈꾸었던 해외 진출일까요 . 이미지적으로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전용 극장을 만드는 느낌이었으려나요 .
그렇다면 경영진이 하려 했던 것도 , 킹스프리가 하려고 했던 것도 방향성이 다르다고 봅니다 . 좀 더 알기 쉬운 비전을 보여주었으면 .
biw***** 206/20
일본인만을 대상으로 국내 전용으로 일하고 있는 업계로는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지 .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세계로 진출했다 . 왜냐하면 재미있고 퀄리티도 높다는 것을 세계가 알아주었기 때문이지
아무리 내향적 , 내수적이더라도 해외에 팬이 생길 수 있다는 거지 . 정말 좋은 것은 어떻게든 밖에서도 보이는 법이니까 .
쟈니스가 해외에서 활약할 수 없는건 단순히 사무소의 방침만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
ㄴ Toi***** 11/9
>쟈니스가 해외에서 활약할 수 없는건 단순히 사무소의 방침만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
쟈니스의 음악이나 예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인이 받아들이도록 ’ 육성되고 만들어져 왔으니깐 …
실제로 쟈니스는 아시아에서 꽤 인기가 있고 팬도 있는 편이군요 .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본인 전용으로 만들었는데 , 우연히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있었다는 결과론일뿐 . 아시아를 노리고 음악이나 그룹을 만든 것은 아닐테지 .
결국 해외에서 안 통한다기 보단 ‘소속 탤런트를 해외 (서양 )에서 활약시킬 생각이 지금까지의 쟈니스에는 없었다 ’가 정답이라 생각한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
ara***** 115/28
으 ~응 반대로 세계를 목표로 하려는 의미를 모르겠다 . k-pop 을 모방하기만 하는 것도 아니지 않아 ? 한국도 여러 가지 사정이 있으니까 말이지 . 일본과 달리 한국 아이돌 수명은 짧고 세대 교체가 빠르다 . 춤도 힘들고 젊지 않으면 활약할 수 없다 . 메이크업도 노래도 모두 비슷하다 . 게다가 한국의 노래 프로그램은 아이돌이 주류로 밴드 같은 다른 옵션은 적다고도 들었다 .
일본은 아이돌 이외에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있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 그 좋은 부분을 더 늘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
ㄴ mof***** 3/4
K-Pop? 안봐
한국 남자는 다 늙어 보여 .
아저씨 아이돌 ?
말도 안되지
hokuto***** 58/64
이번 킹스프리 3 명의 탈퇴극은 뜨거운 국을 억지로 마신 것처럼 열불이 나고 속상합니다 . 응원했던 최애가 이리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다니 .
은퇴를 해버리다니 악몽 같습니다 .
남은 멤버들을 생각하면 안그래도 상심 상태일텐데 상처를 후벼파는듯한 기사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
그룹 활동이 처음에는 화려했지만 , 그들의 심신의 성장에 따라 점점 압박으로 다가왔던 거겠죠 .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장래의 꿈이나 희망을 이루어주고 소통하는 멘탈케어 또한 사무소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プジョー 137/66
일본의 아이돌 업계가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 한국처럼 더욱 더 퍼포먼스 능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다만 , 한국이나 중국은 회장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퍼포먼스 지만 , 일본은 기본적으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퍼포먼스여서 본디 보여지는 방법이 다르다 .
어쩌면 그 점이 볼품없게 보이는 원인일지도 .
wko***** 211/73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 . 일본의 실력 있는 아이들은 이미 한국이나 중국에 나가서 활약하고 있다 . 일본인이 세계로 진출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너무 폐쇄적이라 안되는거라고 생각한다 .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이 아니라 , 좋은 인재는 해외로 나가는 시대다 . 그만큼 국력이 약해지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매력이 없어지고 있는데 ,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쟈니스처럼 쌍팔년도에서 변하지 않는 기업도 많다 .
내수시장도 침체되고 있기에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일본에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
ssq***** 30/72
여성 아이돌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최근의 일본 아이돌은 10 년전과는 달리 , 소화하는 스케쥴이 한국 이상으로 가혹해지고 있다 . 향후 아시안팝 페스 (K-POP 페스와 비슷한 느낌 )에서 J-POP 아이돌은 K-POP 아이돌 , 그리고 C-POP 아이돌을 이겨내야만 한다 .
지금의 일본의 남녀 아이돌은 내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 한국이나 중화권 , 그리고 아시아나 서양에서 공연해야 한다 .
ㄴ sa1***** 29/0
옛날이 훨씬 스케쥴이 빡셌어 . 수면시간도 날려가며 일을 했다고
seq***** 192/105
일본은 일본 , 그리고 한국은 한국대로 똑같이 취급 말아줬음 좋겠다 . 각각 완전히 별개잖아 . 특히 일본 아이돌은 일본이라는 평화로 성숙한 토양에서 태어나 누구에게도 흉내낼 수 없는 행복감을 가져오는 세계관을 보여주고 , 거기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는 거라고 . 한국 아이돌은 어디까지나 다른 하나의 장르로서 즐기면 되는 거다 . 한국 아이돌의 특징은 완벽함을 추구한 힘이 담긴 '자극적 '인 군무와 화려함을 전면에 내세운 만들어진 아름다움이니깐 . 계속 보고 있으면 조금 피곤하지 . 일본 아이돌은 다양한 댄스 스타일과 더 느긋하게 행복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르다 .
ㄴ man***** 48/53
뭐 이런 댓처럼 큰 흐름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생각을 가진 팬들이 지지하는 동안엔 , 일본에서 세계에 통하는 아이돌이 태어나는 일은 없겠지 .
ㄴ zen***** 47/48
>man
ㅇㅇ 동감
그냥 알 수 없는 우월의식에 젖어 사고 정지하고 있으라지
ㄴ asdxcvgh 5/12
오랫동안 자국내에서만 활동할지 , 한순간이나마 해외에서 이름을 떨치고는 잊혀져 버릴지 둘 중 하나의 선택 같은 느낌이 들지만 …
우여곡절이 있지만 오랫동안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백스트리트보이즈처럼 되는 게 궁극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ㄴ met***** 69/20
세계에서 통한다 = 한국 아이돌 같게 된다 .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듯 .
일본의 아이돌도 재미있는데 말야 . 해외 진출용으로 한국 아이돌 같은 그룹만 남는다면 재미없다고
ㄴ omanc***** 62/26
한 ·미 ·일 3 개국만을 보고는 마치 큰 흐름을 탄 마냥 하고 있는 컴플렉스 덩어리 사고정지 팬들에게 지지되고 있는 것이 KPOP 이니까 .
har***** 367/84
국책으로 만들어진 아이돌에게 대항한다니 , 그 돈은 일본 어디에서 나오는거죠 ?
뭐 한국의 방식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다만 해외 아이돌을 자국내에서 이렇게까지 밀어주는건 일본뿐이죠 .
그렇게나 미디어가 쓸데없이 한국 아이돌을 밀어주느라 쓰는 돈을 일본 아이돌에게로 돌려준다면 해외진출도 혹시 모르지만 …
그치만 그런 데에 나라돈을 쓸 필요 없어요 그 밖에 얼마든지 돈 들어갈 데는 많다고요
ㄴ wko***** 26/6
일본이 엔터테인먼트 수출을 진심으로 하면 연금 액수가 조금 오를지도 ? 투자액 이상의 리턴을 기대할 수 있는 업계라고는 생각하지만
ㄴ fuk***** 99/43
분명 세계를 석권하고 있을터인데 수입의 대부분은 일본의 돈이라는 괴상함
ㄴ zen***** 33/52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당신이 괴상합니다만
無芸大食 176/55
미국에서 통한다니 , 아티스트의 의미부터가 다르다고 .
미국이라면 아이돌조차 어느 정도의 가창력은 필요해 . 그룹이라면 전원 솔로로 노래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이 있어야 하지 . 그저 인원수만 갖추고 노래가 되는건 혼자뿐 , 나머지는 단순히 백댄서라는 식이라면 미국에선 가망없어 . 아무리 댄스를 잘해도 아티스트는 기본 노래니까 댄서 밖에 될 수 없다고 .
엄청나게 노래가 능숙하고 (싱어송라이터 라면 더 좋고 ) 자신이 있다면 진출을 생각해봐도 좋겠지만 , 그런 수준도 아니잖아 ? (꿈을 꾸는 것은 자유이지만 )
그저 세계를 석권했다고 일본에서 조금 띄어주기만 하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끄는 법이니깐 이웃나라는 좋겠구만 .
ㄴ wko***** 33/7
K-POP 은 이제 50 개국 이상에 팬이 있고 , 미국 빌보드 순위와 미국 공연 등도 좋은 선전 재료가 되고 있다 .
다만 K-POP 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어서 그 전부가 실력자는 아니다 . 영어를 할 수 있는 것도 그룹에 1 명 있을까 말까 . 즉 , 마케팅 방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
ㄴ gue***** 33/35
자국의 시장이 작기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밖에 방법이 없는거지 .
아티스트라고 불리는 것 같지만 , 그렇게까지 독창성은 느껴지지 않는다 . 소재로서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 그저 위에 경영진이 잘 할 뿐인거지 .
ㄴ無芸大食 14/13
동양인 같은건 서양인이 보면 다 똑같이 보인다고 .
키가 크니까 동경해 ? 그런거면 서양인은 키 큰 사람 한가득인데 ?
ㄴ puc***** 15/13
매번 똑같은 얼굴 , 똑같은 스타일 , 성형문화 공장에서 출하되는 멋진 야채 같은거지 .
000***** 207/29
K-POP 아이돌은 연습생 시절부터 세계를 시야에 넣고 어학 레슨을 당연하게 받고 있으며 , 적극적으로 외국동포나 혼혈 , 제 2 외국어가 능숙한 자원을 그룹에 넣고 있습니다 .
비주얼면에서는 다소의 성형은 있다고 해도 , 성형으로는 바꿀 수 없는 얼굴 배치나 골격 중시인 사무소도 많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건 댄스나 보이스 트레이닝 외에 SNS 레슨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 .
불타는걸 피하기 위해서 , 그리고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SNS 로 어필해 나가는지를 배운다고 합니다 .
쟈니스는 정말 최근까지도 홈페이지에 저작권 문제로 얼굴 사진 한 장 올리지 않았던 사무소였고 , 이렇다할 구독 채널도 없죠 . 한걸음은 커녕 열 걸음 정도 늦어지고 있어요 .
쥴리 씨 , 이제 낡은 쟈니스 브랜드만으로는 더 이상 힘들거 같아요 . 새로운 것을 점점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
ㄴかずのり 26/40
원폭 티셔츠 착용 같은거 보면 그런 교육 받고 있는건가 ? 싶다만 …
ㄴ 000***** 13/38
당신도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폭언 뱉지 않도록 교육 받고 오면 어떨까 ?
bra***** 50/9
쟈니스뿐만 아니라 아키모토 군단도 그렇지만 , 맹폭푸쉬는 처음에는 필요하지만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도 못하는데도 계속 밀기만 해온 결과 , 일본 연예계의 레벨을 낮추고 있다
그리고 한결같이 어리석은 언론과 텔레비전 방송국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또한 한국과 달리 국내에서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국내를 버리고 해외에 돈이나 수년의 시간을 들여 활동할 필요가 없다
베이비메탈은 국내 오타쿠를 버리고 수년간 해외에서 꾸준히 자금을 들여 퀄리티 높은 곡과 라이브를 한 결과 통한거다 .
mei***** 24/5
확실히 옛날에 비해 지금의 일본은 남녀 불문하고 간단하게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이미지가 있지 . 그래서 그만큼 개개인의 능력은 높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ㄴ yan***** 8/0
30 여년 전에는 카리스마 있는 아이돌도 있었지만 , 최근에는 친근한 분위기의 아이돌이 선호되는 탓에 실력을 연마할 필요성이 희미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이돌과 개그맨 사이의 구분이 옅어지고 있으니 , 더욱 프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vmh***** 60/29
이는 김대중 대통령의 명령에 시작된 프로젝트 .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어가 유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의 일은 뭐든지 알고 있었습니다 . 겨울연가부터 시작되어서 벌써 30 년 가까이 늦어진거죠 . 일본에는 노하우도 없습니다 .
일본은 일본의 방식으로 좋아요 .
예를 들어 , 일본 애니메이션 등이 그 상징 .
무리하게 영어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
zen***** 20/4
영원히 이렇게 그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딱히 아무것도 한 것 없음에도 수수께끼의 우월감에 잠겨있는 동안 세계에서 활약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k***** 20/3
확실히 일본의 아이돌 산업은 갈라파고스로 세계에 통하기 어렵다 . 그러나 K-POP 에 맞출 필요도 전혀 없다 . 영어를 할 수도 없는데 무리하게 세계를 목표로 할 필요도 없다 . 그야 멤버 전원이 잘생긴 외국어구사자라면 시도해도 되겠지만 .
bac***** 109/13
미디어가 쟈니스에게 알아서 기는 짓은 그만둬줬으면 싶다 .
심야 방송이라고는 해도 벌써 몇년이나 쟈니스 드라마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고
번역기자:불량아니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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