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올린 일본칼럼 "K팝에 휩쓸리는 일본 음악 업계의 어두운 미래" 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반응입니다.
<야후재팬 댓글>
LynLyn 11/19
음악도 드라마도 연예계는 결국 한국에 계속 당하는 건가. 안타깝네.
dra***** 22/8
5년 후 일본 음악 업계는 그다지 침체되어 있지 않겠지만, 바닥이 얕은 케이팝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의문이네요
ike***** 586 / 109
케이팝이 잘 팔리고 있고 인기 있는 것도 잘 압니다.
외국어라고 해도 세계에서 활약하기 위한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대단히 잘 부릅니다.
케이팝은 정말 대단하고 좀 더 본받을 곳이긴 합니다.
근데 저는 나이 때문인지 어느 그룹이나 똑같아 보이고 곡도 거기까지에요.
젊은 애들한테는 되게 인기가 있는 게 잘생긴 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호감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가수는 개성적이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팔리지 않아도 개인적인 팬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비관적이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래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생각해봐야겠지만요.
ㄴmar***** 18/6
케이팝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어느 그룹이나 똑같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일본 아이돌계, 제이팝, 서양 음악, 엔카 등 어느 장르든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보면 같은 현상으로 보입니다. 소설이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라도 마찬가지지요.
개개인이 무엇을 어떻게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 음악을 산업으로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한 기사라고 생각해요.
ㄴpir***** 28/11
서양인 입장에서는 더 똑같아 보이겠죠. 근데 잘 팔리고 있고 그 점이 문제가 아니란게 이미 증명되고 있어요.
ㄴasdxcvgh 19/21
음악 시장이 세계 2위인 일본을 두고 작아요
라고 하는 말인가요?
kan 15/2
일본 레코드 대상이라고도 하지만, 한국 그룹을 추천하는 내용이라니, 일본 음악계도 엉망이군요.
dhud845 18/2
음악의 시야가 너무 좁잖아요. 댄스와 힙합만이 음악입니까?
won***** 16/3
80년대 시티팝처럼 일본 음악은 그거대로 제법 인기를 끌고 있는데 굳이 억지로 세계에 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dem***** 3/0
한국은 좋은 기업에 취합하는 문이 좁고 청년실업률도 높아요. 그래서 일확천금을 꿈꾸며 연예계를 지향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한국의 대형 사무소에는 매주 입소 희망 문의가 1만 건 이상 들어온다고 합니다. 회사의 수가 많은 만큼 완성도 높은 아티스트가 나오기도 쉽지만 다른 사정도 있어요. 연습생이 되면 수입은 거의 없어도 의식주는 모두 사무소에서 부담해 준다고도 하니 일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죠. 나라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한국식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기초를 배우고 싶은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기에 생활을 보장해주는 형태로 충실해졌으면 좋겠어요.
hos*****17/2
일부로 군대식 스파르타 교육을 안 해도 됩니다.
pwb***** 23/5
일본에도 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아티스트들이 많은데요.
이 기자님도 그렇고 다들 케이팝과 엮어 보려는 의도를 더 모르겠네요.
nvk***** 253/48
한국은 자국 시장에서는 돈을 벌 수 없다보니 오랜 시간 공들여 육성해온 노력의 결과가 지금 꽃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라디오에서 듣다보면 창법은 거의 비슷하고, 이름을 먼저 듣지 않는다면 누가 부르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고... 세련된 아이돌이라는 느낌은 있어도 음악성의 다양함이나 깊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미국에서 좋아하는 미남의 스타일은 남성적인 페로몬을 뿜어내는 계열로 동아시아에서 인기있는 미남은 성인의 나이임에도 소년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완소년 같은 취급 받는 것처럼 느껴져서...조금 복잡한 심경이 들때가 많습니다.
세계를 의식해서 일본 음악 업계도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지만, 지금 성공하고 있는 한국쪽 노선을 따르는 것도 좀 미묘하게 다르다고 느낍니다.
sab***** 14/6
결국 팔리는 곳은 동아시아뿐이고요
미국인들은 전혀 듣지 못했다는 반응이고
일본에서도 케이팝은 일부에게만 인기가 있다니까요?
nak***** 27/3
최신 기사인가 했더니 벌써 몇 번이나 몇 명이 올린 기사의 카피잖아요.
이걸로 일이 된다니 장사 편하게 하네요
ken***** 1362/278
음악 업계를 이야기할 때 매출만으로 성공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일본은 나름의 시장이 있기 때문에 세계로 치고 나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세계 기준의 획일화된 스타일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도 있어요.
매출만 따져서 비지니스적으론 성공이라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문화는 누리는 쪽에서 보면 선택지가 풍부한 쪽이 매우 행복하니까요.
the*****10/5
이미 넓은 내수 시장이 있으니 내수 시장에 맞게 되서 글로벌하게 팔리지 않는 거죠.
일본이 여러 산업에서 반복해온 일입니다.
zu***** 9/9
케이팝이 정말 판매하는 방법 하나는 잘하니까. 인기가 늘어나면 단번에 해외에서 팔기 때문에 성수기엔 정말 잘 팔립니다.
nao***** 578/28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잘 팔렸지만, 미국에 진출했다가 잘 팔리지 않아서 다시 돌아왔다가 실패했다는 가수는 여러 명 있었지요. 굳이 세계로 진출하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단 일본에서라도 잘..... 이라고 생각하는 소속사나 가수가 대부분일 것 같네요.
다만 개인적으론 세계에 진출해서 크게 성공하는 일본 아티스트도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nad***** 612/85
현실은 사실 그렇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를 만나보세요.
굳이 비교하자면요. 한국은 팔리고 히트합니다.
아티스트의 모습이 있어요. 그 템플릿, 틀이 있어요. 육성, 생산해내는 느낌이에요.
일본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나름 한다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런 틀에 박힌 게 아니에요.
자신의 음악성과 개성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지지와 인기를 얻고 있어요.
cob***** 916/144
억지로 한류를 이기려 들 필요는 없어요.
음악 자체는 이기고 지는 것도 없고요.
몰려드는 무리들은 유행의 흐름을 만들고 싶어하겠지만요.
luv***** 339/47
일본의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은 케이팝 같은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일본 사람들은 가사라든가 가수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있는 부분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국내용, 국외용으로 나누어 프로모션 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해요. 국내에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한국과는 환경이 다르니까 너무 비판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qda***** 5/8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다고요? 국가에서 지원을 해줘서라고요? 다 변명이에요. 사실 제이팝은 월등히 높은 수준에 있었고 세계적인 수준의 가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언터테인먼트를 일회성 소모품 취급해와서 유지되지 않았던 것 뿐이에요.
ひよこちゃん 32/6
아는 아줌마가 케이팝에 푹 빠져있을 뿐 내 주변에서는 그다지 유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
ste***** 128/52
이건 아이돌이나 댄스 퍼포먼스를 위주로 판매하던 팝 계열 그룹에만 한정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딱히 케이팝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국내 시장에 잘 맞아서 인기 있고 만족한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다만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국이나 다른 해외로 가서 활약해도 되고, 그렇다고 일본 내에서 인재가 줄어든다거나 팬층이 다른 나라로 흘러간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니까요. 좀 더 업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jin***** 38/17
유엔에서 연설했던 그 그룹도 미국에서 차트를 부정하게 조작한 게 걸려서 차트 집계 방법을 변경했더니 차트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서 결국 활동 정지하게 된 게 올해 이야기가 아니었나요? (??????) 결국 일반인들은 아무도 듣지도 않고 있으며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세계에 통용된다'는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인기도 있고, 일본 아티스트도 지지받고 있어요. 미국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일본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음악은 자유롭고 즐기는 방법도 사람마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팔리는 것을 목표로 하면 이웃나라처럼 이상해질 것 같아요.
●●●***** 9/4
후지이 카제(藤井風)씨는 이미 세계에서 통하는 아티스트가 되어 있는데요?
Mint 2/5
한국은 무대 촬영을 해도 괜찮은 거에요?
확실히 공식적으로는 안된다가 아닐까요?
int***** 686/74
80년대 시티 팝이 일본어 그대로 세계에서 히트하고 있다는 게 더 대단하게 생각되는데요.
글로벌하다는 문제보다 단순히 소속사의 힘이 강해서 노래도 잘 못하는데 잘 팔린다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프로 가수의 노래 프로그램보다 아마추어 참가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이 노래를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보면 힘들지 않아 보이나요? 실력있는 사람이 발굴되어 팔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44 14/3
어차피 NHK 방송국은 케이팝을 미래로 보고 있으니 그렇겠죠
보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찾아 볼테니 TV에서마저 나오지 않아도 좋을 텐데 말이죠
lqq***** 5/17
음악 자체는 이기고 지는 것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앞으로 자기 연봉이 마냥 내려가도 불평하지 말길~
oh_***** 12/4
음악업계? 세계에 통해야하나요? 대신 애니메이션으로 열심히 잘 하고 있으니까 음악업계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cha***** 376/87
케이팝은 국내시장만으론 시장이 작기 때문에 해외, 특히 일본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씁니다. 일본은 나름대로 국내 시장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한국과는 사정이 다릅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섭외받거나 해외 진출을 노리는 아티스트/그룹도 존재하고 있는 건 확실하고요. 올해 후반부터는 해외 활동도 시작되고 내년에는 더 활발해진다고 하니까 비관할 것도 없어요.
nak 8/2
원래 일본 음악 시장은 노래의 질이 아니라 누가 부르냐에 따라 매출이 달라졌었음
本間 4/4
유행인 거 같아요. 케이팝 같은건 말이죠.
예전에 보아 때는 잘 들었는데 말이죠.
pla***** 23/4
접촉 장사보다는 촬영과 인터넷이군요. 하긴 악수회를 해도 오는 팬의 수는 유튜브 시청자 수보단 훨씬 적을 테니까요. 팬캠같은 건 라이브를 직접 가는 것보다 더 즐거울 때도 있으니 신규 팬을 늘리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luf***** 13/13
곡이나 퍼포먼스 부분보다는 우선 영어가 중요해요!
해외로 나갈거라면 최소한 필수적인 거에요.
일본은 좀처럼 해외에 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팝 부문 이외에 클래식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노래까지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의 벽을 넘으면 되지 않을까요?
hap***** 291/32
일본인의 곡을 듣고 힘을 얻거나 버팀목으로 삼고 있으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꼭 세계에 통하지 않으면 어두운 미래라고 봐야 할까요?
곡을 듣는 것보다 춤이나 비주얼을 보는 것이 메인이 되는 케이팝과는 전혀 다르고...저는 일본 음악이 좋아요.
h_r***** 21/13
XG는 춤도 랩도 노래도 세련되고 유튭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스포츠도 예능도 일본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ダイジン 335/108
제일 불쌍한 건 세계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재능 있는 일본 젊은이들이에요. 일본은 한국과 같은 시스템이 없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언어와 인종으 벽에 맞서 한국에 건너가서 차별 받는 등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을 하며 착취당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유감이에요.
dec***** 15/9
케이팝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좋지만, 일본 음악이나 영화를 비롯한 엔터네인먼트계는 제대로된 프로를 키우지 않으면 앞으로 정말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쟈니즈나 AKB는 어린이용으로 알기 쉬울지도 몰라요.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그게 그 수준이 되어버려서 그거면 된다고 여기게 됩니다.
TV에는 항상 요시모토와 쟈니즈 뿐이고, 영화는 재미없어도 칭찬만 합니다. 제작진들도 TV출신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싸구려같고 낮은 레벨인게 많아요.
누가 봐도 '역시 프로는 달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없다면 일본 엔터계는 여기서 끝나고 말거에요.
hhjfan*pgsipp 30/5
일본 음악은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해요. 시장은 일본에 한정되겠지만 이미 시장이 크기 때문에 이대로도 괜찮습니다. 세계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국 사무소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점점 해외에서 활약하는 것이 좋겠지요.
しがない主婦ですけど 5/1
일본에도 좋은 노래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몇 안 되는 음악 프로그램엔 히트곡이 아니라 소속사의 힘으로 나올 뿐이에요. 그래서 TV보단 SNS나 유튜브를 보는 것이 진짜 유행인 걸 알기 쉽습니다. 연예계 사무소들이 일본을 망치고 있잖아요.
mih***** 25/5
전에 '지금 시티 팝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데, 왜 현지에서 라이브를 하지 않는 건가요?'라고 묻자 바로 '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지 않아도 되는 건데 왜 매번 케이팝을 따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BTS도 처음에는 힙합을 하다가 해외에 팔리기 위해 노선을 바꿨다는 것 같던데 본인들은 그걸로 정말 행복한걸까요?
매출이나 인기보다는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아티스트인 것 같아요.
asa***** 50/6
유행하는 음악의 수준이 높든 싫든 상관없어요.
좋아하는 음악은 나라마다 다르고 유행도 달라져요.
언어에 따라서 빛나는 음악도 다릅니다.
joj***** 5/2
케이팝이 흥하는 모습을 동경하긴 하지만, 그건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로서의 성공이지 문화의 독자성에 있어선 압도적이라고 보진 않아요. 춤, 가창력은 기술이지 문화적 영혼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일본은 독자적이고 개성적이면서도 인간의 영혼에 닿을 수 있는 음악세계를 강점으로 하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jad****** 37/10
해외의 사람들은 그만큼 케이팝에 영향을 받지 않아요. 보이는 건 아시아 쪽뿐이고 해외에는 이미 더 훌륭한 음악의 역사가 있어요.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최종적으로는 케이팝의 좋은 점을 조금 보다 끝나고 이대로 망할 게 뻔합니다.
niho 173/12
서양과 같은 아티스트의 감성에 따르는 것이 아닌, 마케팅에 충실한 콘셉트를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이라면 아티스트의 성장은 역시 어렵겠죠. 댄스 그룹 위주라는 건 결국 솔로나 밴드론 성공하지 못한다는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본 음악 업계도 폐쇠성이 심하지만, 한국 음악 업계도 기계처럼 되어 가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med 143/13
전세계를 석권하진 않을 것 같아요. 한국이 기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표현 방법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신선미가 적어요. 일본은 TV에 나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진짜 인디에서 잘하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경로를 개척해서 제이팝을 흥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匿名 0/0
케이팝은 이미 과도기에 와 있다고 생각해요. 케이팝을 절대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고요. 다만 새로운 그룹이 계속 나오고 있고, 매번 심해지는 댄스에 자주 아프다거나 해서 탈퇴하고 있어요.
non***** 0/1
딱히 케이팝도 일본 아이돌도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지만 노래와 춤은 확실히 한국에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케이팝은 곡이 미국스러워요. AKB나 쟈니즈는 비주얼과 댄스는 좋아도 곡이나 가사가 많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요. 쇼와 시대 아이돌에선 왜 벗어날 수 없는 느낌일까요?
tan***** 17/5
일본 음악 업계가 이상하게 꼬이고 있긴 합니다.
빛을 잃기 시작한 건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요?
rin***** 89/16
일본 시장이 크기 때문에 케이팝이 몰려오기 때문이에요. 비슷한 그룹을 대량 생산하다보니 반대로 수명이 짧아져서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해외로 진출하려나 실패한 사례가 많았어요. 결국 국가에서 밀어주는 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죠.
Oiz***** 201/112
케이팝 팬도 아니고 아는 케이팝 아이돌이라곤 BTS정도 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노래나 음악을 따기지 전에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보자면요, 해외에서 성공하려면 역시 동기부여가 높아야 하고 가창력과 댄스 비주얼 수준이 높아야 한다는 점에서 동감합니다.
쟈니즈의 그룹은 춤도 노래도 학예회 같고 쇼 비지니스 적으로도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BTS를 따라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트래비스 재팬이라는 그룹도 아직 어린애 같아 보여서 문화제 연장 그룹 정도로만 보여요. 일본도 진심으로 세계를 목표로 한다면 시간을 들여 가창력, 댄스, 비주얼, 어학을 연마해야 합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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