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학폭 복수 드라마 "더 글로리" 가 시즌2 오픈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5채널 더 글로리 스레드에도 시즌2에 대한 인기가 많았습니다.
스포일러성 댓글도 있을수 있으니 아직 관람하지 않은 분들은 본 번역물 패스를 권장드립니다.
스포일러성 댓글도 있을수 있으니 아직 관람하지 않은 분들은 본 번역물 패스를 권장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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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희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네
처음부터 보는 편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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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주인공인 문동은보다 먼저 왕따당하던 타겟이잖아
폐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아이 말이야.
e8e8A+eA
파트2 아직 안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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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진작 넷플릭스에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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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3화까지 봤어
나머지는 내일 봐야겠다
b0C/l5bJ
주인공을 괴롭힌 녀석보다
버섯머리 선생님이 제일 짜증나서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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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 사람 존재감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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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머리 녀석,
더 속을 긁어댈 줄 알았는데
여러모로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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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머리 선생님으로 나온 배우 말이야
우영우 11화인가 복권 당첨된 쓰레기 남편 역할을 했던 사람이네
낯두꺼워 보이는 기분 나쁜 녀석이라 좋은 역할을 한 기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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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아줌마 잘 모르겠는데...?
아니, 어떻게 된 거야?
졸려서 자고 싶은데 뒤가 신경이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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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그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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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만 뭔가 좀...
SAuTUH2N
17화까지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뭐, 저런 마지막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1화가 1시간도 안 되서 보면서 계속 아쉬웠어
hrOyQDOW
울부짖기도 하고
소리 지르기도 하고
뭔가 한국답네
skwTLPXq
시에스타 점원 여자애는 누구였지?
점원인데 왜 반말을 하는 거야?
아아.. 전편의 세세한 부분들을 다 잊어버렸어...
0lF6zNtB
밤새서 한번에 다 볼 생각이었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어요
Wma2kn2/
아, 시에스타 점원
주인공이 퇴학한 후에 뒤이어 왕따를 당했던 아이구나
회상 장면에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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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였구나
그나저나 인트로 CG가 너무 굉장해
N/f9Xaw4
밤새서 끝까지 한 번에 다 봐버렸어
근데 시에스타 점원도 부모가 없나?
괴롭힘 당하던 아이가 어른이 되었는데도 그런 곳에서 일하니까 왠지 그런 생각이 드네
Uq1lt0SW
다들 각자 벌을 받았지만 사라는 결국 자업자득이고...
skwTLPXq
동은이 엄마가 너무 짜증나서 보면서 속도 안 좋아져
EQ+hQGXy
어제 파트2를 한번에 다 봤어. 꽤 재미있었어.
이대로 여정의 복수도 한 편 더 추가해서 했줬으면 좋겠어
GZh8q2fx
시에스타 점원이랑 그 짜증나던 교사랑 얼굴이 닮지 않았어?
눈가 부분이라던가?
N/f9Xaw4
최혜정은 동은이 없었다면 자신이 왕따 대상이 됐을 테니까
고등학생 때는 어쩔 수 없이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들에게 바보 취급 당하는데도 덩달아 혜택을 보려고 한 건지?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참작해줄 여지는 없지
our/SPJJ
비교적 결말이 잘 나와서 다행이야
근데 부유한 사람들끼리도 랭킹이 있구나
의사의 아들과 연진의 남편은 또 달랐고
그런 대조가 많아 보여서 재미있게 본 한국 드라마였어
jZgMJsJv
하도영이 문동은한테 무슨 짓을 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아무 짓도 안 해서 놀랐어
마지막으로 재준에게는 뭔가 하지만 www
vYoaBLs0
어떤 부모는 부자이든 아니든 자식을 위해 뭐든 해주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부모도 있었네
Uq1lt0SW
연진이 엄마는 왠지 마음이 강한 사람이라 감옥안에서도 여제로 군림할 것 같아 www
N/f9Xaw4
사실 하도영은 딸과 피가 섞이지 않았는데도 아이를 사랑해줘서 좋았어
하지만 아이가 터무니없는 사람의 피를 이어 받았다는 생각하면 괴롭긴 해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934PqHZm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은 좀 별로였어
일단 그 의사역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쓸데 없어 보였어
coXk0r8a
다 보고 왔어.
와, 굉장이 재미있었어!
중간중간 허둥대면서도 복수를 다 해내니까 개운했어
마지막도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어.
로맨스 부분도 깔끔했고, 끈적하니 뒷마무리가 씁쓸하게 남지 않게 정리되서 좋았어
9kLzGP7P
난 그 선배가 꽤 멋있었는데
1oVkMXL6
악역이 악역으로 끝나서 다행이었어
이상하게 바뀐다거나 갱생할 여지 없이 끝나서 최고였어
동은 엄마도 1도 딸 걱정은 안 했던 사람으로 끝나서 다행이었고
다른 반전 없이 이렇게 끝나길 바랐거든
mMb4gqKG
부동산 사장님을 기억에서 잊고 있던 동은이.
그 부분이 확실히 기억에 남네
szSMwYZ4
완전 고성능인 아줌마잖아
그 정도 능력이라면 앞으론 CIA라도 취직할 수 있을 것 같아
Uq1lt0SW
사장은 멀쩡해 보이던데
왜 연진이하고 결혼한 걸까?
애인이면 몰라도 며느리로는 좀 더 건실한 사람을 골랐을 것 같은데
szSMwYZ4
글로리라서 그런 거 아니야?
그 사장에게 있어서 말이야
5s52U2HA
우영우에 나왔던 탈북자랑 복권 당첨자가 나왔더라!
ubcs9vQz
최혜정 엄청 미인인데
왜 어른이 되어서 그 친구들하고 인연을 끊지 않았나 싶었어
그렇게 바보 취급 받으면서 왜 곁에 있었는지가 이해 안됨
MdVMcC+i
마지막 회에서 절에서 봉사활동 마치고 나서 동은이한테 잘했다고 말하던 사람 말이야. 동은이 형무소 이송을 부탁했던 그 잘난척하던 아줌마는 대체 누구였는지 알아?
MXvuv4NY
근데 마지막에 뭘 말하는 거야?
그 교도소의 사이코패스가 죽었어?
그 아줌마는 최혜정의 전 약혼자의 어머니 아냐?
4u1rL3xu
12화의 이사라, 웃겼어 wwww
NYk0XOAR
결국 다 봤는데도 이름은 동은이밖에 못 외웠어
muJsx4Sk
악의 꽃 은하도 귀여웠지만
글로리의 예솔이도 너무 귀여웠어
4u1rL3xu
복수를 끝내고 나서야 문동은의 19살이 시작된대
복수도 소꿉장난 수준이 아니어서 좋았어
FDg/smqi
그래서 마지막이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어
교도소로 동운이 강사로 간건 대체 무슨 복선이야?
S8Lc2elw
16화는 역시 너무 길었나봐
중간이 좀 복잡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어
그냥 12화 정도로 타이트하게 이야기를 끌어갔으면 더 시원하게 보기 편했을 것 같아
ubcs9vQz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 놈을 합법적이고 비밀리에 죽이려고 여러 공작을 해내려던 건 알겠어
근데 그 부분은 동은의 이야기는 아니니까 줄였을 수도 있고, 각본가가 던진 복선을 회수하지 않은 채 끝난 것도 같아
FDg/smqi
마지막에 이모를 부른 이유도 잘 모르겠고..
설마 파트3도 있다는 건가?
한국은 사람을 죽여도 합의가 이뤄지면 벌을 안 받는 건가?
합의 안 되면 살인죄가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어
qTM8NJE4
합의 성립이 안 되서 살인죄가 된 게 아니고요,
사고가 사실 알고 보니 사고가 아닌 살인을 가장한 사고란 사실을 들켜서 그렇잖아요
근데 여정은 정말로 살인마를 죽일 생각인건지?
아무리 교묘하게 하려고 해도 큰 병원을 물려받을 아들이 교도소의 의무관이 된 것부터 너무 이상하고 의심스러워 질 텐데..
0cV+kkzk
정말 재밌었어~
각본도 완벽했잖아요
꽤 잘 마무리한 것 같아요
전 집주인 할머니 때문에 눈물 났어요
pm9zI/vd
그 마지막 무당 같은 사람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올 영력이 있는 거야?
그 부분을 잘 모르겠더라
나도 그 부분에서 울었어.
경란과 동은의 장면도 감동이었어.
근데 마지막 감옥 앞에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어. 대체 무슨 뜻인 거야?
/uNAhJWD
아냐, 그 무당은 사이비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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