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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한류 드라마는 사극이 재미 있다!" 일본반응
등록일 : 23-03-18 12:11  (조회 : 20,59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한류 드라마] 완전 재밌어! 애틋하고 가슴 아파지는 드라마 3선

한류 드라마는 사극이 재미 있다! 애틋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 로맨스부터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 다툼까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이 어른들마저 빠져드는 작품 3선을 소개합니다.


[연모]

박은빈과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로운의 왕궁 로맨스. 

박은빈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암살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여자인 사실을 숨기고 남장 세자 이휘로 살게 된 다미. 

그 다미의 첫사랑이 되는 것이 로운이 연기하는 지운으로 성인이 되면서 이휘(사실은 다미)의 사서(교육계)가 되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전개되는 식이다. 

보통 시대 로맨스는 세자×신분이 낮은 여주인공이라는 조합이 대다수지만,  세자(사실 여자)×섬기는 남자라는 입장 역전인 로맨스가 이 드라마의 재미.



[옷소매 붉은 끝동]

실화를 소재로 한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인 손덕임(훗날 후궁 의빈 성씨)과 조선왕조 22대 임금 정조(본명 이상)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이다.



[환혼]

넷플릭스 시리즈 '환혼' 파트 1 & 파트 2 독점 배포 중

시대도 무대도 완전히 가공인 판타지 로맨스이다. 사극이기도 하고 이야기도 등장인물도 그 설정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할까. 

그래서 처음 보다가 좌절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속았다고 생각하고 제발 그 부분만 잘 넘겼으면 좋겠다. 종반으로 갈수록 로맨스 사극의 진면목이기도 한 애틋함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올 것을 꼭 약속드릴 테니까요.



000.jpg




<야후재팬 댓글>


mik***** 15/4
한국 사극 하면 '신입사관 구해령'이요!
거기 나온 남주 역의 차은우 군의 아름다움이 정말이지!


wtq***** 65/36
한국 사극중에 본 건 동이랑 성균관 스캔들. 원래 사극을 잘 안 봤어요. 워낙 스토리가 길어서 볼 엄두가 안 나서... 
동이는 60회나 되는데도 보다가 졸린 적도 한 번도 없었고 정말 재미있었어. 사극을 진지하게 본 건 동이가 처음이었어! 
최근 즐겨 보는건 사극이 아니라 호텔 델루나!! 곧 13화를 볼 예정이라 이대로 끝나니 좀 쓸쓸한 기분입니다..


ㄴhgc***** 2/2
저도 호텔 델루나 좋아해요


pad***** 19/4
다 넷플릭스 독점인가...
그럼 난 볼 수가 없어...


crx***** 58/1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틋한 어른 드라마는 사임당입니다.
일생을 담은 오랜 연애 드라마지만, 이영애가 실존했던 여류 화가 사임당으로 거듭난 주인공 2역을 연기합니다. 
대부분의 배우가 환생 후 두 역을 맡아서요, 누가 누구로 환생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즐거워요.

미술품 위작을 진품으로 인정시키고, 그것을 담보로 거액의 자금을 끌어내려는 꼼수를 저지하려는 등 스릴 넘치는 전개도 볼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수백 년 전의 고서를 재현시키는 기술이 재미있었어요

아무튼 다들 한번 보세요!


ㄴcrx***** 1/0
그거 요즘 마침 매일 10:55부터 BS텔레동에서 방영중입니다.


jtm***** 29/6
사극이라고 하면 역시 동이 아닐까나?


まる 45/5
한국의 사극은 정말 너무 좋죠!
위 기사에 나온 환혼에 정말 오랜만에 빠졌습니다. 
일지매부터 시작해서 기황후, 왕의 얼굴, 최근에는 왕이 된 남자도 좋았어요. 동이 같은 장편도 봤고요. 왕은 사랑한다, 나의 나라도 정말 좋았죠. 너무 많아서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요. 
그리고 전 사극을 보고 나서 장혁의 광팬이 되었답니다.


syf***** 89/27
위에 나온 작품도 다 좋았지만 최근에 본 것 중엔 슈룹도 참 좋았어요!
완전 빠져버렸어요.
왕비 역을 맡은 김혜수 씨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극이었어요.


ㄴlms***** 1/1
김혜수 씨의 20년 만의 TV 사극이었네요.


set***** 18/13
전 전덕여왕이요 (TДT) 
오열 할 정도로 보면서 울었어요


ㄴlms***** 5/0
선덕이네요.


chi***** 21/29
3개 다 보다 하차한 거네.....


ララランド 138/20
저도 환혼은, 추천합니다 ♪


lop***** 48/16
저는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봤는데 환혼은 처음 5화 정도까지 보다가 좌절했어요.
더 참고 보면 재밌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연모가 제일 좋았어요.


ㄴnor***** 14/5
환혼 좋아요! 
시즌2도 있구나~ 라고 해서 좌절할 것 같았지만 계속 봤더니 재밌고 좋았습니다.


ㄴs05***** 5/0
제발 환혼 다시 한 번 봐주세요!
저는 3번 반복 시청했어요, 너무 빠져서!


sky***** 9/3
전 무신을 좋아했어요!


iPhone 269/21
연모의 우영우 변호사를 보니까 박은빈의 연기 분위기가 너무 다른 사람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ㄴina**** 8/1
저도 우영우가 연모의 여주인공이라고 해서 충격이 엄청났어요. 정말, 도저히 같은 사람이 연기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죠.
브람스를 좋아 하시나요? 도 봤는데요, 이쪽도 위의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역할이어서 박은빈 씨의 연기력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처음으로 한국 배우에게 푹 빠져버렸어요.


ㄴluc***** 11/1
스토브리그에서 역을 맡은 박은빈도 멋있었어요!


ㄴlms***** 13/1
카멜레온 배우였네요.
와 역시 연기력 25년, 대단합니다.


bvu***** 3/37
한국 드라마....

지금은 전혀 안 보는데요?


mot***** 10/55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 보시겠지만,
저는 사극은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이름이 일치하지 않아서 거의 안 봅니다.
유일하게 봤다고 하면 장금이 정도일까요?


eeq***** 35/26
환혼, 보다가 결국 하차했어 


ㄴee8***** 3/3
저도 파트2가 판타지가 너무 지나쳐서 하차하고 말았어요 


jwn***** 133/51
>실화를 소재로 한 사극.

저 나라에 판타지는 있어도
드라마에 나올 실화 같은 건 없을 것 같은데


ㄴlms***** 17/7
드라마로 만들려면 사실만으로는 재미가 없고 계속 나오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특히 1623년 이후에는 한국에 사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사실대로 대사까지 말하게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해요.


ㄴhunter 27/8
사실대로 다 그려낸다면 19금 공포 영화처럼 되어 버릴테니 무리겠죠
시청자들은 왜 드라마를 다 사실대로 했는가! 사과하라! 고 해버릴 겁니다


ㄴsin***** 24/7
처음부터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한류 드라마는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기 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ㄴfir***** 15/1
어디까지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니까요.
아무리 한국 드라마 팬이라도 진심으로 실화라고 생각해 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으니까요.


fue***** 69/182
사극 배경으로 무게를 더한 식으로 하면서 골자는 어린애 연애놀이 판타지.
사극도 못 쓰고 사랑도 못 쓰고.
이런 세팅은 너무 가벼워서 따라갈 수가 없어.
취향이니까 저런게  좋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192.162.111.222 16/8
일본에서는 한류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방송이이 상영이 금지됐는데 지금은 어떨까나?


shi***** 40/2
난 아직도 '이산'을 못 잊어
이서진과 한지민의 조합이 최강이었어
재방송을 몇 번이나 봤는지...
대수 역을 맡은 사람도 엄청 좋아했어


ㄴma***** 3/0
옷소매 붉은 끝동보다 이산이 더 애틋했죠


ㄴlms***** 3/0
이산은 2007년에 방송한 거니까 꽤 오래됐네요 


mir***** 3/0
공주의 남자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c 25/8
다른 건 잘 모르지만 '추노' 다들 꼭 봐
평소에 드라마에 거의 관심이 없는 저였는데
추노를 보고나선 DVD랑 사운드 트랙까지 샀어요


gra***** 23/5
환혼 정말 최고입니다!
진짜 빠져들어요!


oxx***** 42/25
염색 기술이 없던 나라인데 사극에 저런 형형색색의 의상이라니.
그러면 괴로워진다고


ㄴdol 6/8
실제로는 흰색 옷밖에 없었던 것 같아서 저도 컬러풀하고 폴리에스테르 같은 원단이 나오니까 처음엔 어색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즐길 수 있지 않을까나 하고 다시 보고 있어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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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Z 23-03-18 12:17
   
잘 봤어요........
루프 23-03-18 12:19
   
미개한 문명에 칼만차던 머리 앞에만 없는 탈모스타일 놈들이
염색문화는 없긴 백의는 깔끔함이다
     
뻥축구FC 23-03-18 14:08
   
그런 미개한 나라한테  전쟁으로 고통받고 식민지 당하고  우린 더 미개했음 저런 미개한 나라한테 식민지 당한거 보면 분통터짐
          
ㄴㅇㅀ 23-03-18 16:04
   
몽골족한테 당한 나라들이 몽골보다 문화적으로 열세인것도 아니잖아요 썩어빠진 망국적인 상황에 얼빠져서 당한건 맞고 망해도 싸지만 그저 조선이, 우리가 미개하다고 치부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ashuie 23-03-19 01:45
   
식민지 당하면 미개했단 소리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
어떻게 한국사를 공부해놓고 미개했단 소리가 나오지..
인천쌍둥이 23-03-18 12:34
   
조선처럼 기록에 철저한 나라는 세계를 뒤져봐도 없다고 한다
왕과 가족의 하루일과를 철저하게 기록했지
왜구들 역사서는 기록도 안맞아 허구로 가득차 세계 역사학계의 웃음거리임
본국 원망하며 백제인이 지은 판타지 일본서기
하물며 니들 사극이야 칼싸움만 있잖아
골드에그 23-03-18 12:47
   
잘봤습니다.
고기자리 23-03-18 12:49
   
자기네들 역사 드라마에ㅠ복장 고증 제대로 했다가 먼지나게 까이고 드라마 조기종영 시킨것들이 판타지를 운운하네 ㅋㅋ

일본은 근대 전까지 귀족조차도 거적데기 팬티를 입고 다녔고, 여자들은 검은이에 눈썹을밀어 이마위에 그리고 다녔음, 근데 어느 일본드라마에 그런 장면이 나옵니까 ㅋㅋㅋㅋ
     
TD레보 23-03-18 13:12
   
전자 드라마 얘기는 맞는데 후자는 아닙니다. 백제와 신라의 영향으로 쇼토쿠 태자 시대 귀족들은 대놓고 한반도 풍의 화려한 의복을 입고 다녔음 ㅋㅋ심지어 무사들 갑옷조차 가야랑 거의 흡사함
     
러시안레드 23-03-18 13:16
   
일본 보면 무려 80년대 까지도 외국 여행갔을때 호텔 복도에서
훈도시 같이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캠페인도 하고 그랬음
JaneDoe 23-03-18 12:51
   
oxx***** 42/25
염색 기술이 없던 나라인데 사극에 저런 형형색색의 의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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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불피우는 기술이 없어서 날생선 먹었냐?
     
러시안레드 23-03-18 13:18
   
백의민족이라니까 미개원시인들이 무슨뜻인지 이해 못하고 염색기술 타령하는거죠
     
토막 23-03-18 16:23
   
염색기술보다 탈색 기술이 더 난이도 높다는걸 모르는거죠.
          
ckseoul777 23-03-19 00:25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탈색을하는데  미장원에서 6~7시간이 들었는데
제일 고통스러운게  두피가 아픈거는 둘째치고 첫번째는 두통이 얼마나
심한지 어휴 죽는줄알았네요^^
     
서냥 23-03-19 02:31
   
ㅋㅋㅋㅋ 진짜로 무식한 발언이네 ㅋㅋ 옷을 흰색으로 만드는게 더 어렵다고 ㅋㅋㅋ
carlitos36 23-03-18 12:59
   
잘봤습니다,
체사레 23-03-18 13:05
   
잘 봤습니다
ㅇㄹㄴ 23-03-18 13:06
   
잘봤습니다
바두기 23-03-18 13:20
   
잘봤습니다.
뚜리뚜바 23-03-18 13:24
   
저런걸 사극이라고 뿌나를 넷플릭스에 올려야 함. 세종대왕님과 한글을 알리면서 사극까지... 추노도 올리고 좀...
     
나이트 23-03-18 14:16
   
이해 못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뿌리 깊은 나무"
          
ckseoul777 23-03-19 00:26
   
뿌리깊은 나무 진짜 최고였죠 ^^
지니안 23-03-18 13:38
   
감사요^^
Balzac2 23-03-18 13:40
   
잘봤습니다
nbzkk 23-03-18 13:54
   
10년 훨씬 전 일본에 출장 간 적이 있었는데 개인 숙소에서 tv 켜니, 한드 사극이 떡하니 방영되고 있더군요. 이미 오래 전 부터 일본인들이 좋아해 주고 있었음을 그때 처음 알았어요.
자기자신 23-03-18 14:01
   
잘 보고가요
Joker 23-03-18 14:17
   
정조의 본명은 이상이 아니고 이산입니다.
똥벌레 23-03-18 15:00
   
솔직히 태조왕권 , 불멸의 이순신 미만잡임
지미페이지 23-03-18 16:16
   
거지같은 시대극들 많지만 옷소매는 엄청난 걸작임.
시청률도 좋았고 평가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평가받았어야함.
진짜 잘만들었음.

결국엔 연애물이긴 한데 사극 탈 쓴 엉터리 연애물들이랑 비교불가고,
자칭 정통사극이라는 KBS 대하사극류들도 여기비하면 학예회 수준임.
연애물로서도 좋지만 시대극으로서도 완성도가 굉장히 높음.
팜므파탈k 23-03-18 17:04
   
사임당..찾아 봐야겠다..
로버 23-03-18 17:11
   
사극 걸작은 진짜 적어
또돌이표 23-03-18 18:04
   
미개한 왜국놈들이라 모르는 내용이지만...

원래 흰색은 염색의 절정입니다.
어떤 옷감도 하얀색이 없어요.
목화가 하얗죠? 그거 실로 만들면 누리끼리 합니다.
그리고 옷감을 만들어도 누리끼리하구요.

하얀색 옷감은 존재하지 않아요.
하얀색 옷이 있다면 염색 기술이 극히 발달해서 탈색까지 할 줄 아는겁니다.

염색을 가장 잘하는 방법이 탈색후 염색입니다.

머리 염색을 다채롭게 해본 사람은 알죠.
탈색이 먼저라는걸.. 왜 탈색을 먼저하는지도 알죠?

예를들어 노랑 머리를 만들겠다면 검정머리에 노랗게 염색이 안되요. 검은색이 비칩니다.
그래서 하얗게 탈색후에 염색합니다.

옷도 마찬가지에요. 탈색 해야 하얀 옷이 됩니다.
탈색하는 이유는 염색을 더 잘하기 위해서에요.

염색을 안한 탈색한 옷은 취향이죠.

이걸 왜구들은 몰라요. 워낙 미개해서..
Stormrage 23-03-18 19:22
   
사극과 시대극은 구분해야 함.
Tobi 23-03-18 19:23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3-18 19:39
   
잘봤습니다
대한민 23-03-18 19:59
   
오스트리아 박물관에 조선시대 한복이 전시되어 있는데, 색감과 디자인이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윈도우폰 23-03-18 20:49
   
세상에 단색의 염색이 무슨 대단한 기술이라고 염색기술이 있었다 없었다 그럴까?  사실 왜인 들의 색감각이 우리와는 전혀 안 맞는다는 것...특히 원색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한 편...

우리의 경우 화려한 옷은 자수나 금박/은박이 특징인데...이는 나염 방식보다 훨씬 뛰어남...염색기술이 없으면 자수용 색사를 어떻게 만듬?

기모노에 쓰이는 것처럼 솔리드로 염색된 천이나 문양을 도배한 천을 한국인에게 주면 보자기나 만들지 누가 옷을 해입을까? 색감각이 천박한 왜인 들이 자기네처럼 염색해서 안 입은 것에 대한 해석도 그렇고...백의를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색감각 이해 못하는 무지도 그렇고
Irene 23-03-18 20:50
   
흰옷도 염색해야 가능하죠. 염색기술이 없어서 흰옷을 입은게 아니라
흰옷이 전통 유행이라 흰옷을 입었죠.

하도 흰옷만 입고 다니니 조선 태종 떄 흰옷을 금지함.

흰옷 금지령

태종실록 1권, 태종 1년 5월 16일 - 흰 빛깔의 옷 입는 것을 금하다

태종실록 21권, 태종 11년 4월 26일 - 백관(百官)의 복색(服色)이 모두 흰빛에 가까우니, 이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성문(星文)이 도수(度數)를 잃는데 흰 옷을 입는 것은 오랑캐의 조짐이라’ 하였다. 이제부터 조회(朝會) 때에는 너희들이 먼저 채의(彩衣, 색깔옷)를 입음이 좋겠다."

금지해도 흰웃을 입고 다니니 새종떄는 금지를 해제함

세종실록 30권, 세종 7년 10월 30일 - 사헌부에 전지하기를, "지금부터 직무가 있는 인원 외에는 흰 옷을 금하지 말라." 하였다.

이후 조선시대 내내 흰옷 금지령이 여러번 내려졌지만 전부 실패했어요.

염색 기술과는 상관없이 흰옷 패션을 선호한것 뿐인데 일본인들이
근거없이 만든 가짜뉴스를 온세상에 퍼트림
클린트 23-03-18 21:48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문화개방이래로  한번도 방영금지였던 적 없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매니아 드라마로 나오고 지금도 OTT 정도에서 매니아들만 챙겨 봄.
생각해봐라. 일본 야구 잘하는데, 일본에서 한국프로야구 일부러 안 챙겨보는 것처럼, 한국도 일본 드라마 일부러 챙겨볼 필요가 없지, 일본 드라마 보다 훨씬 수준 높은 한국 드라마 있고, 아예 외국 드라마 보고 싶으면 미국 드라마 보면 되니까.
     
끄으랏차 23-03-18 22:12
   
문화개방 이후로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처절히 망했는지 알면 비참할테니
쟤들 방송같은데서 딱히 다루지를 않아서 잘 모르나 봅니다.
그때 케이블방송도 시작하던 시기라 일본컨텐츠에 대한 기대감과
방영할 컨텐츠가 부족하던 케이블 방송사들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많은 작품이 수입되어서 각 케이블 방송들이 주력으로 황금시간대에 밀었는데
죄다 망해버려서 결국 남은 계약기간동안 심야시간대나 때우는 용도로 쓰이다가
그마저도 시청률이 안나와서 아예 명맥이 끊겨버렸죠 ㅋㅋㅋ
애니메이션 채널쪽에서는 일본컨텐츠가 자리 잡았다는걸 생각해보면
딱히 반일 불매의 문제라고 핑계댈 건덕지도 없죠
그냥 자국 컨텐츠들이 예전부터 경쟁력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질 못한다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거죠
     
ckseoul777 23-03-19 00:33
   
처음에 일본의 노래와 드라마가 들어오면 한국의 연예계는 망할것처럼
100분토론도하고 별 이상한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인기가없으니
케이불로 넘어가서도 그렇게 인기도없었죠!!
발자취 23-03-18 22:07
   
잘 봤습니다~~
Durden 23-03-19 00:55
   
염색기술이 없다고 또 날조시작
초콜렛 23-03-19 11:04
   
예전에 도쿄대랑 공동 세미나 했는데, 거기 교수님이 자기 부인이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포스터 보여주는데, 내가 몰라서 민망했던 기억나네. ㅎㅎ
Tobi 23-03-19 21:40
   
잘 봤습니다..
에페 23-03-20 14:28
   
환혼은 나됴 초반4화 보다 이탈
에페 23-03-20 14:34
   
잘봤습니다
마구잡이 23-03-21 02:34
   
일본인들한테 보여주고싶은 사극하면, 명성황후지, 대원군에 유동근, 명성황후에 이미연, 고종에 이진우,
그외 일본인 배역들도 전부다, 오랜 경력의 연기력이 출중한 명배우들을 출연시켜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토 히로부미(윤주상), 오카모토(김병기), 미우라 고로(임혁), 미치코(김성령) 등등
넷플릭스에서 명성왕후 방영해서 일본인들이 꼭 보길바라며,
명성황후 시해 장면에서, 울면서 반성하며 시청하길 바란다.
극중에 삽입된, 조수미가 부른, 나가거든도 엄청 감동적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