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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넷플릭스, 4년간 한국에 3조3천억원 투자, 해외반응
등록일 : 23-04-25 18:49  (조회 : 23,61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기사내용 요약>
넷플릭스, 앞으로 4년간 한국 콘텐츠에 25억달러 투자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글로리, 피지컬100의 성공이후 한국 투자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월요일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4년간 TV시리즈,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2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투자액은 2016년에서 지금까지의 2배에 해당한다.

"한국의 창작품은 계속해서 뛰어난 스토리를 만들어낼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투자가 장기적으로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할것입니다"라고 사란도스 CEO가 말했다.

사란도스는 2016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한국의 콘텐츠에 자금을 쏟아붇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오징어게임, 지옥, 스위트홈, 피지컬100, 길복순같은 세계적인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는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많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회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29개의 한국 드라마를 공개했는데 그중에 6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22년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탑10에 들었다.
또한 한국 콘텐츠는 이지역에서 28%의 점유율로 미국 시리즈 25%, 미국 영화 12%, 일본 에니매 10%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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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Pokesaurus_Rex
계속 말했었는데 국제 콘텐츠는 넷플릭스가 지배하게 될거야.
어느 나라나 자국 시장외에서는 국제 스트리밍 서비스 공급업체를 찾기 어려움.
k드라마도 넷플릭스 경쟁상대는 라쿠텐이나 비키정도인데 라쿠텐이나 비키는 규모면에서 넷플릭스와 비교 상대가 아님.
미국 시장도 이제 포화상태라서 넷플릭스의 매우 현명한 전략같아.


ㄴRadulno
이미 국제시장은 넷플릭스가 차지함.
그게 넷플릭스의 가장 큰 장점.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들은 지역 콘텐츠도 거의 만들지 않고 서비스 되는 지역도 많지 않음.


azraelce
한국에 투자 많이할거면 '킹덤'이나 더 만들어줘.


ArchangelDamon
우리집에서도 넷플릭스를 보는 이유는 여친이 한국드라마를 좋아해서.


emaxTZ
잘 모르겠지만 한국 콘텐츠는 최근에 좀 시들어진것 아닌가.


ㄴBornChef3439
진짜 무식한 소리.
한국 드라마는 아시아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대단함.
난 5년전에 베트남으로 와서 살고 있는데 여기 넷플릭스는 항상 한국 작품이 인기야.
다른 아시아 국가도 마찬가지임.
넷플릭스는 미국만 서비스하는게 아니야.
미국밖에는 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있다고.


ㄴBornChef3439
한국 콘텐츠의 주요 시청층은 대부분 아시아.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게 아님.
k드라마는 항상 아시아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ㄴDeadend-Video-0
BornChef3439/내가볼때는 한국 콘텐츠가 아시아뿐만아니라 그냥 넷플릭스를 지배하는 건 시간문제같아.
솔직히 미국작품과 비교해도 괜찮은 것들이 많음.


ㄴshadowmushroom1
emaxTZ/넷플릭스는 아시아 시장 타켓으로 한국에 투자를 더 늘리는 거잖아.
아시아에서는 한국콘텐츠가 인기가 많으니까.


ㄴArsBrevis
shadowmushroom1/한류 전성기에 비해서는 좀 시들해진 것 아니야?


ㄴshadowmushroom1
ArsBrevis/최근 나온 것들이 글로리, 피지컬100, 환혼.
k콘텐츠는 최근에도 인기가 많아.
그리고 특히 아시아 시장 탑10 순위를 찾아보면 대부분 아시아 국가에 한국 작품들이 많음.


SkinnyLever
틈새시장이라고 하기에는 투자금액이 많은데.


ㄴbargman
오징어게임, 피지컬100, 글로리 등을 보면 한국이 틈새시장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한국 콘텐츠 보면 아시아 시장에서는 항상 탑10을 휩쓸던데.


ㄴChristopherDassx_16
동남아에서의 한국 작품들의 인기만 봐도 틈새시장이라는 말 못한다.


ㄴStupidaFuckingGame
ChristopherDassx_16/인도에서도 한국 콘텐츠 인기 많아.
인도와 정서가 비슷하기도 하고 인도 사람들은 자막에 거부감이 없어.


ㄴBloody_Baron91
서양에서는 아직 한국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적을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완전 다름.


ㄴTheCommentator2019
틈새시장이라는 건 예전 일.
지금은 한국 시리즈/영화가 넷플릭스 탑10 안에 자주 올라감.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아.


ㄴProdigyPower
틈새시장이라고?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기록을 한 작품아님?


ㄴImmortalMist326
ProdigyPower/하지만 그 이후에는 실패했잖아.


ㄴSuspiriaGoose
ImmortalMist326/오징어게임 시즌2 만들고 있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뭐가 실패해?


ㄴlavabears
오징어 게임말고는 없잖아?


ㄴBloody_Baron91
lavabears/한국 쇼가 글로벌 탑10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 뭔 소리야?


ㄴjanoo1989
Bloody_Baron91/그냥 자기가 아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ㄴShower_caps
Bloody_Baron91/레딧에서 인기있는 것만 이야기 하는 듯.


ㄴProdigyPower
특히 비영어작품 탑10 보면 한국이 5개, 프랑스 1개, 중국 1개, 터키 1개, 스페인 2개.
한국작품이 지배하는게 맞는 듯.
스페인어 쓰는 나라 많지만 한국작품이 더 인기 있는 걸 보면 확실함.


ㄴmcon96
난 최근에 한국 시리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짜 재미있게 봤어.
그리고 직장 동료와 '피지컬100'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LV_Hun
한국에 많이 투자하는게 좋은 생각일까?
단일 국가의 작품이 많이 나오면 사람들이 싫증날 수도 있잖아.
투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도 남미나 일본 투자도 늘려야지.


ㄴBloody_Baron91
한국 콘텐츠는 수십년간 아시아에서 인기가 있었어.
언젠가는 버블이 꺼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인기가 점점 많아짐.


ㄴBornChef3439
한국 콘텐츠는 단지 아시아 시장만을 노린다고 보기에는 이제 더 거대해졌어.
넷플릭스 탑10 보면 자주 올라가잖아.


ㄴnomnomfordays
사람들이 할리우드 작품에 이제 질려하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
하지만 그사이에 넷플릭스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
그리고 한국은 일본드라마보다 훨씬 인기가 많음.
지금 달러 강세라서 넷플릭스가 더 투자를 늘리는 건 합리적이야.


ㄴaccidentalchai
서양인들이 잘 모르는데 한국 작품은 '기생충'전에도 아시아에서는 인기가 많았음.
갑자기 인기가 사리지고 그럴 상황이 아니야.


ㄴrick_n_morty_4ever
accidentalchai/맞아. 2000년대 초반부터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았지.
서양인들이 뒤늦게 알고서는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함.


TheCommentator2019
한국 투자를 더 늘리는 건 놀라운 일은 아닌 듯.
그만큼 넷플릭스에서 한국 작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으니까.


pranto
넷플릭스야. 제발 내가 좋아하는 작품 캔슬이나 하지마.


FudgeWilde
미국 콘텐츠에는 투자 안하고?


ㄴGiancarlo Mempouo
미국 투자는 한계가 있음.
이제 한국 아이돌 팬들도 당겨와야지.


ㄴara 
미국 쇼들은 쓸데없이 성적이고 폭력적임.


ㄴMuellerian
이미 미국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뭘 더 투자하라는거야?


ㄴDC Comics Fan
세상은 미국인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야.ㅎㅎ


Kenobi BhAAi
그럼 킹덤3도 드디어 나오는 거겠지???


ThePietje
디즈니+는 너무 실망.
한국 작품 만들고도 미국에서는 서비스 하지 않더라고.
넷플릭스 정책이 옳은거야.


Lamotrigine4301
자막 좀 잘 만들어줬으면.
아직까지 비키 자막이 더 괜찮던데.
넷플릭스 자막은 문화적인 내용 설명이 부족하더라고.


ㄴ_fewdaysofwonderful
나도 동의해.
비키 자막 보면 확실히 다르더라고.
한국어는 잘 모르지만 넷플릭스 자막 보다보면 뭔가 이상해.


ILoveParrots111
25억 달러를 4년으로 나누면 6억2천5백만 달러.
지금 한국에  5억달러정도 투자하니까, 증가하긴 한거네.


Viper_Red
저래서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할 수가 없음.
가족 계정이 더이상 불가능한데도 계속 돈을 쓰게 만드네.


LavenderMoxie
현명한 선택이야.
한국 드라마 팬들도 너무 많은 스트리밍 사이트 가입이 부담스러움.
한 곳에서 집중 투자해주는게 좋지.


KnowledgeNorth6337
넷플릭스가 여러면에서 부족하기는 하지만 k콘텐츠는 만족.


BellTT
얼마전에 1년에 5억달러 한국에 투자한다는 걸 봤었는데 더 늘어났구나!


veetso
이제 킹덤3 제발 만들어줘!!!


Sweethome171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국 작가조합 파업의 영향이 있는건가?


ㄴemaxTZ
내 생각에 넷플릭스는 해외에 더 투자를 늘려서 위험을 줄이려는 것 같음.
또다른 오징어게임 만들고 싶겠지.


AphroditeLady99
저 돈의 조금이라도 킹덤 시리즈 마무리하는데 썼으면 좋겠다.


ZunAckerman
좋은 소식이기는 한데, 넷플릭스는 캔슬을 너무 쉽게 해서 걱정.
k드라마에서는 좀 더 냉정하게 접근해줬으면 좋겠다.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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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4-25 18:53
   
잘 봤습니다
Starter 23-04-25 18:58
   
한국은 이제 아시아 대중문화의 수도임.
낙의축구 23-04-25 19:00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 콘텐츠 인기를 견제하는 거네..  한국 콘텐츠는 증명했는 데.. 왜 디즈니 플러스는 미국이나 서구권에 서비스하지 않을까?  한국 문화가  다른 나라에 인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 거네
     
팬텀m 23-04-25 22:11
   
짱-깨구마사 지랄때부터 난 안티 디즈니 플러스임.
디플 구독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속출하는거 보고 얼마나 꼬수웠게요~
          
테이브 23-04-26 08:34
   
파칭코는?
그건 완전 일제의 만행이 다 나온거 아닌가요?
               
에비 23-04-26 11:01
   
파칭코는 애플티비 입니다만
     
이젠 23-04-26 09:15
   
플랫폼 기업으로 시작해서 그 플랫폼을 채울 독자적 콘텐츠에 투자하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기업으로 시작해서 자기 콘텐츠를 넣을 플랫폼을 만든 디즈니는 분명 관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마칸더브이 23-04-25 19:06
   
잘 봤습니다
소마신 23-04-25 19:19
   
22년에도 8천억 투자했고 그전에도 5천억 투자했는데
4년간 3조3천억이면 그게 그거 잖어
     
월드챔피언 23-04-25 21:27
   
작년에 8천억 조금 넘게 투자됐었죠
달라진게 없는건데 마치 앞으로 새로 더 투자받을것처럼 국민을 또 속이는거죠
          
호로파 23-04-25 21:44
   
그러게요 차라리 100년간 100조라고하지
               
홍길또이 23-04-26 14:56
   
그 투자도 정부가 한건 없잖아요? 숟가락 얹기만 할 뿐
부엉이Z 23-04-25 19:27
   
댓글 읽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
넷플리스 한국영화 드라마 예능에 대한 저작권은 시나리오를 쓴 작가가 주인인건가요......
아니면 넷플리스가 주인인건가요?....................
     
나만바라바 23-04-25 19:50
   
일례로....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8부작에 약 200억~2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하고, 1조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을 제작하며 저작권 독점 방식을 택했다. 이에 시리즈는 크게 흥행했지만 제작진에게는 수익에 따른 보상이 아닌 넷플릭스 측이 감사의 의미로 지급한 보너스 등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나만바라바 23-04-25 19:53
   
그래서.....
현재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이용호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유 의원과 성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영상물 저작자가 콘텐츠 제공업자(Contents Provider, CP)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CP가 OTT 등과 영상물 판매 계약을 맺은 경우에도 저작자가 OTT에 별도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라고 하네요.
               
조지베스트 23-04-25 20:01
   
그럴거면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하고 말죠.현재 시점에서 아쉬운건 한국 프로그램 공급업자들이죠.흥행시 추가 보너스정도 받는 수준이라도 개선하는게 현실적 같네요
                    
굿잡스 23-04-25 21:06
   
그게 간단한게 아니군요 ㅋ(서로간 윈 윈 관계)

반도체 파운드리 같은 경우만 봐도 북미 자체 생산시 아시아권에 비해 2배 이상의 비용이 소모되어 비효율적.

더구나 이미 넷플은 북미에서 가입자 수 한계에도 자국내 드라마 제작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반해(수익성 악화)

아시아권은 급성장하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수요층은 향후도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특히나 미국식 문화는 인종, 정서적으로 이질감이 여전해서

이미 20여년 한류 문화와 코드에 친숙한 아시아권에선 (영화는 모르겠지만) 안방 드라마는 쉽게 파고 들기는 어려운게 현실이군요.
                    
또돌이표 23-04-25 21:57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하기엔 힘들어요.
간단하게 오징어게임만 말하자면요.

줄거리도 황동혁이 갖고 있었고 제작도 황동혁이 했죠.(감독)
거기에 수반된 제작 인력은 또 다른 이야기구요.

넷플릭스는 그걸 산거에요.
이야기를 사서 직접 만든다.


배 이야기를 해 볼까요?

많은 선사가 있습니다. 그중엔 넷플릭스라는 선사는 없어요.
에버그린이나 HMM 코스코 같은 선사는 잇는데 넷플릭스는 이들 선사에 배를 빌려주는 회사로 볼 수 있죠.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대우조선해양이 만든 배를 사왔어요. 그리고 그걸 빌려주고 대박난거죠.

자 이제 넷플릭스가 배를 만들까요?

배를 만드는거랑 갖고 빌려주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깁니다.
배를 만드는거 보단 차를 만드는게 더 빠르죠.


다시 컨테츠로 돌아오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을 만드는거 보다는
DVD를 만들어 파는게 더 빠르다는 말입니다.
영화 드라마 제작은 못해요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GM에서 영화를 만들겠다는데 그걸 누가 말려요?
그것처럼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GM에서 영화를 만든다고 하면 누가 GM을 두려워 합니까?
                         
다같은생수 23-04-26 02:35
   
애초에 원래 그런 회사였죠
디븨디나 비디오 팔던 회사..
한국의 육가공 유통업체들 생각하면 됨..
중간마진 보면서 중국발 우한바이러스로 더욱 개꿀 빨긴했음..
최근 말 많이나오며 주춤했다지만 절대적으로 손해본것도 아닌지라 ㅋ..
     
조지베스트 23-04-25 19:54
   
넷플릭스가 100%투자한건 넷플릭스 소유일테고,나머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죠.작품을 만든 회사가 작품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면 판권은 가지고 넷플릭스한테는 조금만 받고 송출할수도 있구요
디저 23-04-25 19:52
   
넷플릭스 같은 미국의 ott로 한국영화산업이 위축되었다던데
국내영화산업보다 한국 토종 ott 의 글로벌화에 힘쓰는 게 더 큰 시장일 듯함
     
조지베스트 23-04-25 20:04
   
코로나때문에 제작 못한것도 한 몫 할것같네요.
     
Nottoday 23-04-26 13:13
   
지금까지 해오던 토종 ott의 마인드로는 힘들꺼라 봅니다.
수익모델이 문제인데 기존과 다를바 없이 우리도 숟가락좀 얻어보려는 마인드로는 출혈 경쟁하다 공멸할 뿐이죠.
박카스 23-04-25 19:55
   
최근 몇년 대비해서 오히려 줄어든 액수라던데?
     
낙의축구 23-04-25 20:06
   
그런가요?
     
굿잡스 23-04-25 20:43
   
22년 8000 억에서 평균으로 따지면 250억 정도 조금 늘어난 수치인데ㅋ 

4년 평균 전망치라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은 존재할 듯 하군요.


■한류 콘덴츠가 향후 아시아권에선 지속적 가입자수와 시장 확대가 무엇보다 기대되는건

20여년 한류 문화에 친숙한 아시아권 특히 인도네도 3억 인구에 지속적 내수의 급성장과 더불어

세계 최대 인구수의 인도등 역시 폭발적 경제 성장을 거듭하는등 잠재적 수요층이 상당하다는 점이군요.

여기에 유럽 중남미등에서도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고 북미내 중남미 인구등도 지속 증가세이다보니 북미쪽도 일정 시청자 확보가 가능

더불어 한류 콘텐츠는

세계 최초, 최대의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모토로 나온 웹툰, 웹소설 플랫폼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 인지도와 소비층을 확대하고 있어 이런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와 창작을 바탕으로

드라마등의 선순환 제작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미 일정 인지도와 애독자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상호 소통과 빠른 드라마등으로 선순환되고 있어 강점으로 작용하군요.

여기에 지금은 더욱 나가 이런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굿즈나 게임등으로 무궁무진 점차 확대되는 중.
     
면리또 23-04-26 14:56
   
4년간 3조3천억
= 1년에 8천250억 고정

결국 전년부터 급하게 올라가던 투자금이
저렇게 4년간 고정되어서 더 이상 투자는 없다는걸로 못박는걸로 보일수있죠
가출한술래 23-04-25 19:56
   
잘봤습니다
Balzac2 23-04-25 20:03
   
잘봤습니다
Arseanal 23-04-25 20:07
   
라쿠텐이나 비키가 아니라 라쿠텐비키 즉 하나의 OTT 이름임. 원래 북미에서 비키(Viki)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한류 초창기 시절인 2000년대 중후반 부터 K컨텐츠를 (불법)업로드하여 당시 한류 1세대 매니아층에게 인지도를 쌓다가 2010년대에 이르러 한국 제작사들과 정식 판권 계약을 맺으며 비로소 합법적인 사이트가 됨.

K컨텐츠에 대해서는 아직도 넷플릭스 보다 그 보유량에 있어 압도적으로 앞서며 특히 초창기 부터 한국에서 방송타면 거의 한두시간 이후 실시간 번역 후 업로드하는 기동성으로 초창기 북미 한류 매니아들에겐 성지나 마찬가지 역할이었음. 예능이고 드라마고 영화고 심지어 각종 연말 시상식 까지 없는 게 없었음.

그러다가 2010년대 후반 넷플릭스의 부흥에 자극받았는지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환을 꾀하며 사세를 키우는 와중에 일본 기업 라쿠텐의 투자를 받으며 플랫폼 이름을 라쿠텐 비키로 바꾸게 된 것.

한국에서는 글로벌 빅3 플랫폼인 넷플릭스/디즈니+/애플티비+에다가 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 까지 박터지느라 전혀 힘을 못쓰지만 북미나 아시아에선 그나마 중소 플랫폼치고는 나름 선전하는 중.

일본은 OTT 플랫폼을 만들어 유지/활성화/확장시킬만 한 베이스가 되는 시장형성도 그럴 능력과 배짱 투자금을 가진 기업도 없어서 어떻게든 라쿠텐이라는 이름을 플랫폼명에 넣어주는 조건을 비키측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함.
     
산사의꿈 23-04-25 21:18
   
비키를 한국인 부부가 만들었는데 2천억에 라쿠텐에 팔았다고 본 거 같네요.
그후 라쿠텐비키로 불리죠.
          
팬텀m 23-04-25 22:13
   
하필 일본에게 팔린게 아쉽네...
싸대기 23-04-25 20:15
   
코로나 막 터질 때에는 진짜 집콕하고 넷플릭스 엄청 봤는데 ㅎㅎ
행복코드 23-04-25 20:16
   
우리나라는 OTT 통합하면 대박날텐데 그걸 못하네 진짜
플래폼만 통합하면 아시아 시장 싹쓰리 가능할텐데
낙의축구 23-04-25 20:25
   
한국 콘텐츠로 재미를 보지만.. 그런 사실에 비해 한국 콘텐츠에 생각보다 더 많이 투자를 안하는 생각도 든다.
정보에 의하면 이전 한국 콘텐츠 투자와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이 있네요
Tobi 23-04-25 20:26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3-04-25 20:37
   
잘봤습니다.
Bluewind 23-04-25 20:41
   
올해 투자한 금액이 8천억이라던데.. 올해 투자한 금액 정도로 매년 8천억씩 4년동안 투자 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
     
소문만복래 23-04-26 00:04
   
그러네. 그냥 쭉 하던거 하겠다는거고, 늘리지는 않겠다는거네.
     
면리또 23-04-26 14:58
   
이게 맞음
바두기 23-04-25 21:12
   
잘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3-04-25 21:18
   
말 장난 어지간히 허네 ... 중간 중간 왜놈들이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낙의축구 23-04-25 22:12
   
한국  관련 게시물이나 글에  질투하는 어떤 국가 네티즌이 항상 등장하죠..
이게 소문이 나서 레딧 해외 게시판에도  외국인들에게 알려졌죠..이제는  외국인들이 서서히 알아가고 알 정도..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질투와 왜곡, 악의적인 선동 댓글
ashuie 23-04-25 21:20
   
넷플자막 개떡이라는 점에 매우매우 동의합니다.
한국문화가 과거에 메이저한 문화가 이니었다는건 인정하지만
넷플자막 보다보면 아주아주 기본적인 고유어나 상황심리묘사도 다 틀리게 번역해놓은거 보다보면
정말 현타 올 정도더군요.
팬텀m 23-04-25 22:10
   
킹덤 인기많아서 좋네 ㅋㅋㅋ
아 근데 진짜 언제만드냐고~
용계로 23-04-25 23:08
   
말장난
계속 해오던걸 발표하는수준?
봉고르기니 23-04-26 00:31
   
물들어올때 좋은 작품들 많이 쏟아내서 한국을 더욱 많이 알리고 영역을 넓혀가야하는데 요즘보면 영화나 드라마 대부분이 형편없는 졸작들
     
낙의축구 23-04-26 00:33
   
님 댓글에 공감 안함..  글로리 좋은 작품이었고.. 몇 몇  한국 작품들 보면 괜찮은 작품 보이던데요..
영원히같이 23-04-26 01:57
   
emaxTZ
잘 모르겠지만 한국 콘텐츠는 최근에 좀 시들어진것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낙의축구 23-04-26 03:15
   
하여튼 어디던 티나는  한국 콘텐츠에 선동, 왜곡, 질투하는 아시아인이 있다니까요.. 너무 티난다..
오히려 이전보다  한국 콘텐츠에 관심이 더 생기는 추세인 데.. 선동 댓글
푹찍 23-04-26 02:17
   
요약 : 닥치고 킹덤쓰리 ㅋ
다같은생수 23-04-26 02:40
   
넷플, 디즈니, 티빙 쓰는데.. (음악은 멜론)
볼거 없음..
요즘에 웹툰으로 카카오나 넵툰보는게 더 낫더라고요..
흥미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데, 저 위에 있는 3개의 플렛폼을 끊을 수 도 없는게..
또, 없으면 ㅡㅡ 허전함.. ㅋㅋㅋ
자기자신 23-04-26 03:17
   
잘 봤네요
허까까 23-04-26 04:25
   
LV_Hun
한국에 많이 투자하는게 좋은 생각일까?
단일 국가의 작품이 많이 나오면 사람들이 싫증날 수도 있잖아.
투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도 남미나 일본 투자도 늘려야지.

ㅡㅡㅡㅡㅡ

어떻게 이런얘기를 하면서 '남미'라는 대륙과 '일본'이라는 개별 국가를 같이 묶을 수 있지.. 보통은 '남미' '아시아' 이런식으로 묶지 않나? ㅎㅎ
     
낙의축구 23-04-26 06:17
   
일본인이죠.. 일본 언급하면.. 자기들 국적 탄로날까봐 남미 먼저 언급하는 치밀함
한국 문화 인기를 질투하는 어떤 국가 네티즌도 있죠
스핏파이어 23-04-26 06:04
   
잘 봤습니다
벽골재 23-04-26 06:08
   
잘봤습니다
carlitos36 23-04-26 06:10
   
잘 봤습니다..
낙의축구 23-04-26 06:18
   
한국 콘텐츠가  수요가 있고 인기가 있으니 투자를 하는 건 당연한 수순
중간 댓글에 남미와 일본 언급하는 사람 있는 데.. 일본인이네..
일본만 언급하면.. 자기들 국적 탄로날까봐 남미를 먼저 언급하는 치밀함
한국 문화 인기를 질투하는 어떤 국가의 네티즌.. 레딧 사이트에서 인터넷에서 목격하고 있다.
젤루조아 23-04-26 07:01
   
킹덤3 진짜 보고싶다 ㅠㅠ
ㅇㄹㄴ 23-04-26 08:55
   
잘봤습니다
발자취 23-04-26 09:02
   
잘 봤습니다~
무한의불타 23-04-26 09:20
   
전지현 더 늙기 전에 킹덤 시즌3 가즈아~~~ ㅠㅠ
잘살아보아 23-04-26 10:22
   
한국 스크린영화가 대박나서 각종 상품으로도 출시되어 부가수익도 올리는게 최고인데.
망해도 어느정도 수익이 안정적인 넷플릭스. 양날의검이네. 어서 킹덤3 제작확정해라.
수정 23-04-26 10:26
   
킹덤3는 현재로선 넷플릭스로 나올가능성이 낮음..
킹덤 제작사가 우영우 만든곳. 킹덤은 인기대비 넷플릭스 판권 문제로 제작사가 많은돈을 가져가지 못함. 그래서 킹덤3 얘기가 없는거임.
넷플릭스에서 판권이슈 조율해 주지 않으면 킹덤3는 나오지 못함.
꼬두 23-04-26 23:36
   
전세계 구독자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5대륙 합쳐도 아시아 대륙 인구가 더 많으니, 아시아 시장이 메리트가 크긴 큰 듯.
팜므파탈k 23-04-27 17:51
   
잘 봤습니다
에페 23-05-01 12:18
   
잘봤습니다
에페 23-05-01 12:18
   
한국은 제작 퀄리티를 올려야돼 안주하면 그냥 넷플에게 먹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