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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K드라마에 나오는 흥미로운 패턴" 해외반응
등록일 : 23-04-30 16:57  (조회 : 18,97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패턴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로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로맨스 장르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k드라마 패턴은 뭔가요?


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저는 여기는 처음이에요.

한국 사회의 문화적 규범, 정신을 반영하는 가장 흥미로운 k드라마 패턴은 뭔가요?

전 한국에는 한 번 밖에 가 보지 않았어요.
다행히 한국인 친구 두 명이 있어서 '가난한 여자가 부자 남자를 만나는 이야기'를 했어요.
한국의 전통 유교 관념에서 성역할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최근에는 이런 성역할이 바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한국 드라마에서 그런점들이 바뀌고 있나요?
있다면 그런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또 관심 있는 건 계급이 구분과 괴롭힘이에요.
최근에 '더 글로리'와 '여신강림'을 보고 있는데, 구글에서 검색해보니까 한국에서 흔한 이야기라서 충격이었어요.

여러분이 관심 가지고 있는 k드라마 패턴이 또 있나요?
예를들어 업어주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K-1.jpg


<댓글>

OrneryStruggle
k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 남자가 여자를 많이 업어주는지 진짜 궁금함.


ashleeasshole
'환혼'에 그런 패턴이 많이 나옴.
최고의 k드라마.


FeralAF
보통 남자배우가 윗통벗고 샤워하는 장면도 많이 나옴.
키스하기까지 시간도 오래걸리고.


foxiesinbasket
난 드라마에서 반창고를 붙이는 장면 생각남.
실제 생활하면서 k드라마처럼 많이 쓰는 걸 본 적이 없거든.
여자들이 별로 큰 상처도 아닌데 꼭 연고바르고 반창고 붙이더라고.
그리고 우산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쓰고 가는 장면.


Patient-Sea-6933
나 같은 경우는 '호텔델루나'나 '사이코지만 괜찮아'같이 강한 여자 주인공들.
k드라마에서 그런 여자 역할이 정말 좋음.


ㄴPatient-Sea-6933
그런 드라마는 오만한 부자 남자와 귀엽고 가난한 여자의 성역할을 바꿔논 것 같음.


NoiseyTurbulence
난 이게 한국드라마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이상한 음향효과를 집어 넣는 장면.
예를들면 당황스러운 상황에 개가 짖는 소리나 고양이 소리.


IndigoHG
부모에게 버림 받은 아이들-반복되는 패턴인데 계속 재미있게 보게 됨.
주로 한국의 예전 배경에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음.


klmnumbers
가짜 데이트하다가 진짜 사귀게 되는 장면.
로맨스 드라마 보다보면 항상 나옴.
너무 자주 나오지만 그래도 계속 보게되더라고.


ㄴOrneryStruggle
그거랑 마찬가지로 동거 장면도.
오래된 친구들과 살게되다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Jojopotato04
'나의 해방일지'를 봤는데 거기서도 나오는 알콜중독자.
한국에 그런 문제가 많은가봐.
또 이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결혼 상대로 좋게 보지 않더라고.
캐나다에 사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지 몰랐어.


ㄴOrneryStruggle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이혼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는 것 같아.
근데 사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아서.


RuthBourbon 
가을과 겨울 배경의 드라마를 보면 특히 좋은 코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주인공.
매일 하나씩 바꿔 입더라고.
난 미국 중서부에 사는데 겨울에 그렇게 많은 코트를 입지를 않거든.
보통 1~2개로 생활하니가.


DawgMom2018
k드라마는 본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눈이 천천히 내리거나 벚꽃이 떨어지는 장면이 많음.
그리고 엄마가 자식들 등이나 팔을 때리는 장면.


__blueberry_
보통 여주인공은 오토바이에 치일뻔하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끌어당겨 구해주는 장면.
죽음의 하얀트럭이랑 비슷하게 많이 나오더라고.
근데 한국에서는 오토바이가 그렇게 위험해?


ThehillsarealiveRia
요즘 한국에서 LGBT드라마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보다보면 게이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ㄴashleeasshole
게이 드라마 계속 찾고 있었는데.
어떤 드라마있는데?


ㄴOrneryStruggle
ashleeasshole/최근에 비키에 '여덟 번째 감각' 있는데 최고의 드라마야.


ThehillsarealiveRia
직장에서 바로 해고가 가능하고 부하직원에 대한 구타, 성희롱, 오랜시간 근무 등.
거기에 승진은 집안이 좋은 사람들이나 가능하고.


ㄴOrneryStruggle
근데 집안에 따라서 승진하는 건 북미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는데.
보통 아시아 드라마처럼 부끄럽게 묘사하지는 않지만.


gyojoo
한국의 로맨티 코미디는 갑자기 살인 미스터리로 변하지가 않음.
말 그대로 로멘틱 코미디 드라마.


amongthewolves
내가 가장 흥미롭게 봤던건 어른 만나서 술 먹을때 항상 먼저 따라주고 먹을때는 고개를 돌리고 먹는 것.

그리고 라면먹으로 이성 상대 집에 가는 것.ㅎㅎ
서양버전이라면 커피 한 잔 하러 들어오라고 할거야.ㅎㅎ


AsparagusTop6039
k드라마 볼때 마다 조금 재미있는 건 제품을 직접적으로 광고하는 것.
서양에서는 그냥 주변에 배치하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잘 하지 않는데, k드라마에서는 홍보하는 제품을 직접 좋다고 말하다러고.
특히 소주는 그런 장면을 많이 봐서 진짜 먹어보고 싶어.


ㄴOrneryStruggle
소주는 보드카보다는 좀 더 달고 물이 더 많이 들어간 맛이야.
그 자체로는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넘어가더라고.


ㄴfoxiesinbasket
다른 맛이 첨가된 소주는 맛있어.
그리고 소주 먹고 드라마에서 많이 취하는데 실제 먹어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됨.
매우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술이야.


ㄴlmorgan601
난 그런 PPL 보면 배우들이 불쌍해지던데.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건 괜찮은데 너무 뜬금없는 홍보도 많더라고.


ㄴnegsidesofcapitalism
PPL은 '멜로가 체질'에서 가장 잘 이용했었는데.


ㄴOrneryStruggle
negsidesofcapitalism/그 드라마에서는 PPL 장면 진짜 재미있게 활용했음.ㅎㅎ
작가가 완전 천재같아.ㅎ


BerpingBeauty
난 한국 드라마 볼때마다 인형뽑기 기계가 한국에 그렇게 많은지 궁금하더라.
정말 그렇게 많음?


MisterGrimes
한국에서 터부시되는 문화적인 걸 보는게 흥미로움.
예를들면 한부모 가정, 재혼.
그리고 재미있는 건 코피가 나면 갑자기 큰병을 의심해야함.
또 항상 하얀트럭을 조심.


ㄴElectronic_Piano9385
난 밤 늦게 공부하다가 코피 흘리는 장면 보면 웃기던데.
내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ㅎㅎ


MoodAffectionate6900
나한테 흥미로운 건 계약 연애, 그리고 조연들은 연상여자와 연하남자의 로맨스.
사랑싸움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특히 적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캐릭터들.


babykoalalalala
한국 드라에는 저승사자나 전생이야기도 많은 것 같아.
특히 '도꺠비', '49일', '불가살','내일' 같은 드라마들.


ㄴLettuceResponsible12
그런 컨셉은 '호텔델루나가' 최고지.
아직도 잊지 못하는 드라마야.


ㄴbabykoalalalala
LettuceResponsible12/맞아. 나도 '호텔델루나' 너무 좋아해.
특히 전생의 회상 장면은 최고였어.


ㄴImportant-Reference1
한국 판타지에는 삶과 죽음이 연결되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
시청율은 별로였지만 '블랙'같은 드라마도 꽤 재미있었어.


RareVillage2149
어릴때 가장 친한 친구가 커서 적이 되는 패턴들.


lnmzq
'가난한 여자가 부자 남자를 만나는 이야기'는 한국 유교 영향 같은데, 인도나 파키스탄 드라마에도 많이 나옴.
k드라마에 특화된 패턴이라기 보다는 약간 보편적인 느낌이야.


ㄴBananamama9
서양 미디어에서는 그런 컨셉은 피하고 있음.
왜냐면 전형적으로 남자는 능력있고 적극적이고, 여자는 착하고 이쁘고 수동적인 이미지니까.
근데 아직 아시아 쪽은 그런게 흔한거고.


Snagglepusss
메인 커플이 어려서 만나서 사랑하다가 헤어지고서는 몇 년 후 시간 점프해서 성인이 되어 만나는 드라마들.
많은 드라마에서 이런 식의 패턴이 있더라고.


ㄴmaselphie
내 생각에 주인공들이 단지 육체적 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랑이라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음.


ㄴOrneryStruggle
maselphie/ㅎㅎ 나도 실제 그런 경험이 있는데.
어려서 친구 비슷한 관계였는데 나중에 커서 만나서 그런 감정이 생겼었음.


oceanic20
난 로맨스 드라마에서 남주가 여자 손목을 잡는 장면 좋더라.


ㄴlmorgan601
서로 싸울때 난폭하게 그러는 장면 말고, 약간 섹시한 장면에서 그럴때...


FindingPrincess
캐릭터들의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비싼 핸드폰, 고급 화장품, 옷 등이 자주 나올때 난 별로임.
그래서 차라리 사극이 좋더라고.
사극은 PPL 쓰기가 어렵잖아.


ㄴreddit_clone
맞아.
실직한 사람이 공주보다 더 화려한 옷장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보다가 좀 이상해짐.


antecedentapothecary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패턴 하면 떠오르는건 남주 엄마가 여주를 싫어하는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패턴은 주변에서는 서로 좋아한다는 걸 다 아는데 정작 주인공들만 그 사실을 모름.ㅎㅎ


terrestiall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국 사람들 실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그렇게 좋아해?
드라마 보면 항상 그것만 먹더라고.


ㄴOrneryStruggle
내가 알기로는 많은 동아시아 사람들이 유당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들었어.


ㄴkatherine197_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하더라고.


ㄴspicy_fairy
작년에 6개월동안 한국에 살면서 왜 그런지 물어봤는데 가격이 싸다고.
근데 맛은 별로야.


ㄴterrestiall
spicy_fairy/단순히 가격차이는 아닌 것 같음.
왜냐면 스타벅스 같이 비싼 곳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많이 팔리고, k드라마 보면 부자들도 그 걸 많이 마심.


ㄴspicy_fairy
terrestiall/그리고 칼로리가 낮은 것도 이유야.
한국 사람들은 몸매에 신경을 많이 씀.
한국 친구들이 미국인들이 아침마다 라떼 먹는 건 너무 과하다고 그랬어.


elyonmydrill
나는 여주가 너무 도로에 붙어 있다가 위험한 상황이 되면 남주가 구해주는 장면이 좋아.
또 손목을 잡고 몸을 돌려서 서로 포옹하는 장면.


ㄴElectronic_Piano9385
그 장면이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남녀가 바뀌어서 나왔어.ㅎㅎㅎ


ValkyrieVibeke
한 명이 아프면 다른 사람이 꼭 옆에서 돌보는 장면 좋더라.
예전에는 그런 장면이 꼭 나왔었음.


ㄴElectronic_Piano9385
아직도 그런 장면 많이 나와.
최근에 '일타스캔들'에서도 나오거든.


ㄴMartine_V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아프거나 술 취했을때 옆에서 돌봐주는 연인.ㅎㅎ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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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3-04-30 17:01
   
잘봣습니다.
지해 23-04-30 17:01
   
드라마를 안 봐서...
감독 23-04-30 17:11
   
ㅎㅎㅎ
체사레 23-04-30 17:12
   
잘 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3-04-30 17:13
   
잘 봤습니다
Starter 23-04-30 17:27
   
영혼없는 PPL은 좀 지양하자. 적당히 좀 해야지.
외국인들도 문제를 잘 알고 있구만.
     
으리으리 23-04-30 18:25
   
아직까지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PPL 장면입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 에서 이민호가 김고은과
무슨 대화를 하다가 김고은 옆에 놓여있던 커피
조지크래프트를 보더니 갑자기 들고 마시면서

"음~ 변함없이 깔끔하군"
즐거운상상 23-04-30 17:40
   
잘 봤습니다.
Tobi 23-04-30 17:41
   
잘 봤습니다..
Durden 23-04-30 18:05
   
좀 멍청한 얘기들을 하고 있네.
K-드라마에 그런 이야기들이 많은건 그 드라마의 타겟시청자가 여자고 실제 주시청층도 여자고 작가도 여자임. 즉 그 드라마들은 여성의 판타지를 대리만족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그걸 만족하기 위해 소비되어지는 여성향 이야기임. 남자들이 볼만한 드라마들은 다 죽은지 오래임.
뭐 그렇다고 다 그런 드라마들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니들이 주로 그런 로맨스 드라마들을 찾아서 보기 때문.
PPL은 한국 드라마 제작의 역사와 관계가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방송국의 외주 제작과 제작비 인플레이션의 결과임. 이제 PPL이 없다면 제작편수를 줄여도 드라마 제작이 어려운 지경이라고 함. 한국이 드라마 제작으로 돈 엄청 벌거같지만 스튜디오 드래곤 이런데나 연간500억 흑자정도지 나머지는 그렇지도 않음. 넷플릭스가 한국에 돈을 많이 투자하면서 한정된 인력들의 몸값이 더 치솟았고 솔직히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다 댄거아니면 무료송출하는 지상파나 케이블같은건 PPL은 어느 정도 그냥 감안하고 봐야 함 어쩔 수 없음. 아니면 드라마 공급 자체가 없어지거나 질이 더 낮아지는거임.
     
범내려온다 23-04-30 18:18
   
PPL 자체를 문제 삼고 싶지 않은데... 재벌이 서브웨이 간다던가, 재벌이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상견례 한다던가 뭐 그래 이해해 줄수 있어. 하는데 중국PPL은 진짜 문제라고 봄.
          
부엉이Z 23-04-30 19:14
   
중국제품 PPL은 시청자들 거부반응 때문에 많이 없어지지 않았나요?........
몇년전부턴 못봤던거 같은데.........
               
원형 23-05-02 05:02
   
거부반응이 아니었으면 계속 나왔겠죠.

뜬금없이 한국인들이 먹지도 않는 중공산 비빔밥이 나오질 않나...

철인왕후와 그를 뒤잇는 중공산 작품들 (방송국놈들이야 돈에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출연한 배우들 뭐하나 개념이 없었음)
부엉이Z 23-04-30 19:10
   
잘봤어요..........
잔재 23-04-30 19:27
   
왕따시나리오는진짜 .... 드라마에 항상나오는  어느 외국애는  한국 왕따심한나라냐고 물어보고 그걸또  한국늠이  댓글로  겁나심하다고하고 ㅋㅋㅋㅋ    유럽과 미국이 더심한데    오히려  복수하기좋은게 왕따시나리오라  무조건왕따쓰는 요즘 극본
골드에그 23-04-30 19:48
   
잘봤습니다.
Balzac2 23-04-30 19:49
   
잘봤습니다
또돌이표 23-04-30 21:16
   
가난한 여자가 부자 남자를 만나는 이야기'는 한국 유교 영향 같은데,
아=========\
아냐, 니들도 있잖아 신데렐라 라고...
가출한술래 23-04-30 21:27
   
잘봣습니다
바두기 23-05-01 00:17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5-01 00:27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5-01 03:18
   
잘 봤어요
팜므파탈k 23-05-01 07:24
   
재밌네요 ㅎㅎ
carlitos36 23-05-01 08:41
   
잘봣습니다
벽골재 23-05-02 06:09
   
잘봤습니다
에페 23-05-02 14:31
   
잘봤습니다
에페 23-05-02 14:32
   
최근 볼만한 드라마 뭐 있을려나
커서 23-05-02 16:28
   
잘봤습니다
발자취 23-05-02 18:17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