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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일본인, 가능성 1%에도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
등록일 : 23-11-06 09:59  (조회 : 36,9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 가능성은 1%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일본인이 많은 이유

좁은 문에 도전하는 일본 젊은이들, 꿈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K-POP 아이돌을 꿈꾸며 레슨에 힘쓰는 젊은이들 

K-POP 아이돌을 목표로 한국으로 건너가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 NCT 127 유타, LESERAFIM 사쿠라와 카즈하, IVE 레이 등 일본인 멤버들의 세계적인 활약이 일본에도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극히 좁은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그 영역에 도달할 수 없다. 도쿄 신오쿠보 KPDS(K-POP 댄스스튜디오)에 다니는 나카무라 나나 씨(가명)는 K-POP 오디션 응시 150회가 넘지만 한 번도 1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인 22세.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K팝 아이돌을 지향하는 이유를 물었다.

나카무라 씨는 조용한 어조로 말했다.

이미 늦은 건 알지만 적어도 한 번이라도 1차로 붙었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그 눈에는 투지가 담겨 있다. KPDS에 다니기 시작한 지 거의 1년. 

K-POP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는 전문 클래스에 재적해, 날마다 땀을 흘리고 있다. 이 학교에 다니기 전에는 독학으로 K팝 댄스를 연습해 왔다고 한다.

케이팝에 빠진 건 초등학교 3학년 때. 동방신기를 TV에서 보고 순식간에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가수가 되자는 생각에 노래와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동방신기 팬이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중학교 수험 때는 레슨을 잠시 중단했지만, 합격 후에 재개했다. 난관의 명문 사립대에 입학한 후 댄스 동아리에 입부.

춤의 기본을 익혔고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K팝 아이돌 오디션을 볼 용기는 내지 못했다. 2학년 여름에 첫 응시했지만 사전 심사에서 불합격했다. 이후 "오디션"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에는 무조건 지원했지만, 모두 같은 결과가 되고 있다.

그래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그 이유를 묻자 나카무라 씨는 생각을 말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했을 때 그만하자고 생각했는데ㅡ 댄스학원 발표회를 마치자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뀌더라고요. BTS의 도쿄돔 공연에 참석해서 멋있다며 동경했고, 중학생 때부터 가창력, 곡조, 퍼포먼스, 라이브를 고조시키는 방법 등이 모두 굉장히 멋있게 느꼈습니다.

저는 작사와 작곡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듀서적인 존재인 (여자)아이들의 소연 씨도 동경하고 있습니다. 저도 저렇게 되고 싶어요. 귀여운 계열의 일본 아이돌이 아니라, 노래도 춤도 멋있는 케이팝 아이돌을 동경합니다.

젊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이 한국으로 건너가고 있어요. 사회인인 저에겐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냈다'라고 만족할 때까지 계속하고 싶고, 꿈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적어도 1차만이라도가 목표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앞으로 K-POP 아이돌이 될 가능성은 1%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데뷔할 수 있다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어 팬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싶습니다.

나카무라 씨는 회사 일이 끝나면 자택 역 근처의 임대 스튜디오로 향한다. 다음 오디션을 위해 다시 연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000.jpg






******** 
1차까지 단 한 번도 붙지 않았다면 말이지...


匿名
왜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f_1********
아이돌이 아닌 댄서를 지향하는 노선이면 어떨까?


sho********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춤은 운동도 되고, 체형이나 패션도 신경을 쓸 테니 생기 있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일을 하면서도 아티스트에 대한 꿈을 쫓고 있다니 멋진 활력을 갖고 계시네요.


ㄴzai********
이런 기사 올려줄 땐 가명 말고 본명으로 올려주지. 그럼 이 기사를 보고 응원하고 싶어질 사람도 있을 거고, 케이팝 외에 다른 곳에서 오퍼가 올지도 모르잖아?


ㄴlge********
솔직히 가능성은 제로라고 생각해. 설령 1%의 확률이 있다고 해도 가능성이 1%밖에 안 되는 사람을 잡을 사무소는 없다고 생각해. 


ㄴtak********
오디션 낙제 150회면 1%도 깎일 것 같아요


ㄴmot********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1%도 있을 것 같지 않아요


ㄴusg********
0.01% 정도이지 않을까 싶고...


yos********
솔직하게 말하자
그 나이라면 이젠 포기해야 해


swe********
보통 케이팝 아이돌을 목표로 한다면 타고난 골격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그럼 알맞지 않은 골격은 어떤 골격을 말하는 걸까요? 얼굴이 크다던가?


yas********
이런 사람들이 댄스 스쿨을 지탱해주고 있군요. 


vita********* 
타고난 것이 있으니 아무리 노력해도 무리라는 것도 있어요. 예로 카즈하는 한방에 하이브 오디션에 합격했고, 반년만에 데뷔했죠. 카즈하처럼 비주얼, 댄스, 나이 등 모든 것을 타고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노력으론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고 생각해요. 


ㄴnat********
나도 그렇게 생각해. 노력한다고 다 보상받는건 아니니까. 케이팝을 좋아하고 동경하겠지만 다른 일로 케이팝에 종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ㄴgla********
그런 현실을 잘 알지만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노력한다면 남이 참견할 일이 아니잖앙. 자기 한계는 자신밖에 정할 수 없으니까요.


ㄴtwg******** 
이제는 댄스와 오디션이 루틴화되어서 실질적으로 취미의 영역이 되어 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본인도 잘 알고 있겠지요.


ㄴ**********
프듀101 재팬을 보면 이런 사람들이 많은 느낌. 첫인상부터 무리인데 하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죠.


kakusenDARAKEmuri
일본 아이돌을 목표로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국은 키와 다리 길이만이 아니라 외모도 중요하니까..


ㄴssq********
그건 요즘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에요.
키, 다리 길이, 외모 등의 요소가 중요한 건 똑같아요.


bik******** 
인생은 자기가 뭘 하든 자유입니다
효율 좋은 삶이 정답은 아니에요


******** 
일본판 프로듀스보면 춤도 가창력도 일반인 수준인 애들조차 100명중에 뽑혀오던데


bet******** 
예전에 아이돌을 목표로 하던 사람이 30살이 되었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어. 꿈도 안 될 땐 빨리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했어. 직장도, 남친도, 돈도 없잖아. 비참해.


miy********
일단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보고 싶어.
아이돌을 목표로 한다니까..
어떤 스킬이 있더라도 결국 얼굴과 스타일이 중요해


suk********
특징을 살린 아이돌을 목표로 해주세요
아니면 묻혀갈 뿐일 겁니다


chi********
그만큼 열중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랍네요. 대신 유튜버가 되어도 좋고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어요.


mm******** 
오디션을 늦게 시작했나?
케이팝 아이돌이 되기엔 나이가 좀 늦은 것 같아


irn******** 
취미라면 괜찮을 것 같아


******** 
취미가 된 것 같아요. 대학도 나왔고, 회사도 다니고 있으니까요.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있으니 꿈에서 취미로 전환해 더 즐기면 좋지 않을까요?


jpc********
젊은 일본 여자들이 케이팝을 동경하는 이유를 알 수 없네. 일본은 학예회 수준이지만 한국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그러니 레벨부터 다른 게 당연하지.


jqo********
150회 떨어졌다면 그 다음도 없다고 봐...


yua******** 
1차에서 떨어진다는 건 스킬 문제보단 얼굴 문제라는 건가?


noi******** 
다들 착하네. 근데 150번이나 오디션을 봤는데 1차도 못 갔다는 건 춤이 문제가 아닐 거잖아? 


mib********
목표는 1차 통과인가?
그렇게라도 납득할 수 있다면 힘내라고 해주고 싶어


s******** 
안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지


bhn********
케이팝 아이돌이 되려면 얼굴은 성형으로 어떻게든 된다고 해도 다리 길이나 스타일 같은 건 어쩔 수 없이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팔다리가 길고 스타일이 좋기 전에 오디션에 통과할 소질이 있는지도 중요하고요


slc********
150번 떨어졌다는 시점에서 이미 계산상으로 가능성은 1%라고 생각함


京浜アスレチックス
이젠 일본 아이돌들조차 케이팝이 동경의 대상이 되어버렸네


rkc********
그래도 꿈을 갖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dkdla******** 
우리반 애들 중에도 목이 짧고 얼굴이 큰데도 케이팝 아이돌 한다고 하더니 결국 못했지. 정말 타고난 신체조건이 중요해.


******** 
춤도 가창력도 일단 1차 통과는 100% 비주얼이라 레슨보단 비주얼부터 연마할 수밖에 없어요.


******** 
150번 떨어진 시점에서 가능성이 1%를 밑도는 것 같아...


gqc********
요즘 케이팝 아이돌은 15살 데뷔도 늘고 있어요. 나이 때문이라도 어려울 것 같아요. 방향을 틀어 트로트에 도전하면 어떨까요? 일본인 최초 트로트 가수라던가?


Ameame1342
스카우트 될 정도가 아니면 아이돌이 되긴 어렵지 않을까?


vsr********
괜찮다고 생각해. 데뷔못하면 의미가 없다고들 말하겠지만, 이 사람은 1차만 통과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테니까. 남의 일에 뭐라 할 것도 아니고.


rob******** 
1%도 없다
현실을 받아들여라


key********
이제 그만 둬


k******** 
요즘 케이팝을 보면 예전 일본처럼 꽤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게 트렌드라고 해야 하나? 13살 정도에도 나오고 있고, 최고라고 해도 20살인것 같아서 좀 그렇네.


dak********
자기 인생이니까 마음껏 해도 될 것 같아요. 인생이란 그런 거니까요. 지금의 마음을 소중히 하세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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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06 10:01
   
잘 봤습니다
초록소년 23-11-06 10:09
   
다른 이유는 필요 없음. 오로지 스타성임.
노래 잘하고 춤 잘 추고 그런 애들은 솔로로 나오길 원하고, 팀 자체가 영원하지 않음.
아이돌 트레이닝 자체가 계속 훈련 훈련 훈련이다 보니,
결국 비주얼 같은 스타성을 볼 수밖에 없고,
JYP처럼 인성, YG처럼 스타성, SM처럼 비주얼, HYBE처럼 밸런스를 따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됬음.
르세라핌 보셈. 허윤진이랑 채원정도만 보컬실력이 B이상이고 나머지는 거즘 D~F임.
그래도 사쿠라나 카즈하가 비주얼이 살고, 스타성이 받쳐주니까 나머지가 빛나보이는 거임.
아이브나 트와이스나 솔직히 노래 잘한다고 보이는 애들은 없음. 그냥 오로지 스타성임.
노래잘하는 애들끼리 만들어진 그룹은 매 세대마다 나오는데 씨스타, 마마무. 정도.
     
Durden 23-11-06 17:03
   
뭐 트와이스는 그랬긴 함. 미사모쯔에서 모모는 춤을 이미 잘했지만 나머지는 비쥬얼중시로 박진영이 뽑은거니. 근데 그 이후 있지나 엔믹스는 그냥 초기부터 이미 ㅈㄴ잘하는 애들이었음.
     
허까까 23-11-06 19:06
   
사실 실력.. 딱히 필요없다고 봅니다. 특히 아이돌에게 실력이란, 폄하하는 사람들에 대한 방어용이죠.
축게보안관 23-11-06 10:19
   
뭔가 목표를 두고 도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청춘을 보내고 있다고 칭찬하고 싶네요.
그냥 멋집니다. 남들이 비웃을지언정 결과가 어떻든 지금에 노력과 열정은 남은 인생에 거름이 될겁니다.
또르롱 23-11-06 10:38
   
오늘도 극우 쪽본 방숭이들은 부들 바들 하는걸 보니 평화롭군요~
골드에그 23-11-06 10:47
   
잘봤습니다.
진통제7 23-11-06 10:52
   
일본애들도 보면 참 독하네. 꿈을 가질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은, 결국 나중에 그 꿈 때문에 남은 인생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거나 고통스러울 수도 있을 것임. 예체능쪽에서는 어설픈 재능이나 꿈이 사람을 나락으로 이끌수도 있다는 사실.
마칸더브이 23-11-06 10:57
   
잘 봤습니다
시우야 23-11-06 11:00
   
일본이나 한국에서나 아이돌이나 가수로 성공하는게 다 힘들겠지만
K팝에서 일본인으로 뽑히는 숫자가 워낙에 적어서 훨씬 힘든 과정이겠네요.
그런데 되기만 하면 일정수준 성공만 해도 돈은 한국이 훨씬 많이 벌지 않을까나?
일본은 연예인들 월급제라고 들었고 특히 아이돌은 더더욱 벌이가 힘들다고 들은듯 하고
여러모로 보고듣고 한거를 보면 한국쪽이 상대적으로 더 존경 받고 돈도 많이 벌듯함
김두부 23-11-06 11:05
   
자기객관화, 목표로하는곳이 원하는 최소한의 요건은 통과해야지. 160cm 사람이 nba선수를 꿈꾸는건 진짜 바늘구멍이라도 실력으로 가능성은 있겠지만, 한국인이 이슬람국가에서 대통령하고 싶다는건 아무리 꿈이커도 노력해도 개꿈. 최소한의 사례와 가능성을 냉정히 파악해야한다고 봄.
Balzac2 23-11-06 11:05
   
잘봤습니다
부엉이Z 23-11-06 11:13
   
잘봤어요.......
조지베스트 23-11-06 11:30
   
현실은 비쥬얼이 1순위이지.다른게 부족해도 비쥬얼이 된다면 어텋게든 회사는 붙잡아서 살리려고 노력하겠지
 그게 아니면 본인의 캐릭터를 살려서 유튜브를 하든 무언가 기반이 있지 않으면 남들과 같아서는 연예인이 되기 힘들다고 봐야지
 그런데 일본 시장을 생각해서 아이돌 데뷔나이가 어려지는데 그걸 우리도 영향받았는지 일본 프듀 스트리밍 채팅창에 25살 나이가 많다고 뭐라고 하는것 보면서 오디션 참가하는것도 뭐라고 하면 아이돌은 미성년자만 참가해야 되나 쓴 웃음 나던데
 원래는 20대 초반에 데뷔해서 실패해도 서른 되기전에 다른 직업을 가지기 편한면이 있기도 한데,일본의 로리콘적인 문화는 스며들면 안될텐데
 그런데 얼굴은 성형하면 된다는 거짓말은 왜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거지.얼굴 본판이 안 되면 성형해도 소용없다
 성형해서 얼굴이 조금 나아지면 몋년뒤에는 다시 본인의 얼굴로 돌아갈려는 성질이 있지
 기본적으로 예쁜 사람이 시술정도 받으면 몰라도 하루아침에 미인이나 미남이 될수가 없지
     
이쉬타 23-11-06 19:10
   
원래 외모가 좋은 사람이 잇구 외모가 안좋은 사람도 있는거구
유명인은 원본 얼굴이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데 ,,
이들중 일부는 원본 얼굴 보믄 머리에  쇼크 받구 데미지를 입을 정도여
연예인들 ,,,(사실 일반인들도 다 그렇지만 )성형이라는게 대부분이 눈수술 위주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성형을 다시 받아서 망가진 외모를  보강을 한다오
          
도마리 23-11-06 19:45
   
그래도 안 되는건 안 되던데요. 그냥 예쁜사람 화장하면 예쁜사람 의느님의 가호로 예쁜사람 마지막으로 다 해도 안 되는사람.... 개인적으로 의느님의 가호를 받아서 된다고 해도 그 비율이 15%를 안 넘을 듯....
원형 23-11-06 11:36
   
취미 수준이면서 이정도면 되겠지 했던 것이 낭패였을 수도 있죠.
박제 23-11-06 11:37
   
키작고 팔 다리 짧고 얼굴큰 일본인들이 많이 자각했네
키노피오 23-11-06 11:45
   
조금 잔인하게 들릴수 있지만.. 응시지원자격 횟수에 대한 제한을 뒀으면 좋겠네요.. 응시자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 저렇게 백번넘게 탈락하게 되면 알수없는 패배감과 미련 집착에 쌓여서 나중에 진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기력한 사람을 양성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바두기 23-11-06 11:53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11-06 14:00
   
잘 봤네요
비오는새벽 23-11-06 14:34
   
1차 합격이 꿈이란건 데뷔가 목표가 아닌 성취를 위한 노력 같아서 응원해주고싶네요
승리만세 23-11-06 14:38
   
22세면 좀 많이 늦었죠.. 뭐 예외적으로 24살에 데뷔한 아이린같은 경우도 있긴하지만.. 보통은 중학생때 소속사 오디션을 통과해야 고등학생때나 졸업이후 바로 데뷔가 하는게 보통인데, 입사는 커녕 아직도 1차도 통과 못할정도면 쉽지 않을꺼같네요. 소속사는 실력이 좋아도 실력이 떨어지는 어린애를 뽑아가는지라...
     
ckseoul777 23-11-06 23:40
   
아이린이24살에 데뷔를했군요? 진짜 늦게 데뷔했네요
에페 23-11-06 14:40
   
그래도 다른 직업에 비해 어린 나이에 판가름이 나서 그 이후 다른곳에 도전하기 좋음. 춤 노래 배워두면 한층 매력적이기도 하고 ㅎ
에페 23-11-06 14:40
   
잘봤습니다
발자취 23-11-06 15:07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3-11-06 15:47
   
잘봤습니다.
카티아 23-11-06 15:50
   
匿名
왜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

 이 놈은 오타니가 왜 메이저에 뛰는지도 이해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엉이Z 23-11-06 20:29
   
비유가 완벽하네요..........ㅋㅋㅋ
     
ckseoul777 23-11-06 23:41
   
이야 진짜 팩폭이네요
구레나룻 23-11-06 16:04
   
잘봤습니다
블랙커피 23-11-06 16:20
   
일단 외모만 출중하면 노래, 춤 다 못해도 1, 2차는 충분히 붙을 것 같은데.. 정말 아이돌이 되겠다는 마음보다는 내 실력을 테스트해보겠다는 정도로 생각하며 취미활동한다면 그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함. 타인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니. 다만, 내가 저 일본여성같으면 백업댄서나 작곡가를 팠을 것 같음. 그건 그나마 가능성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StandE 23-11-06 16:32
   
이번 달에 데뷔한다는 베이비 몬스터가 어느 정도 기준점이 될듯
홍보는 부족함 없이 했던 그 그룹이 뜰 수 있다면 다시 일본인 멤버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뉴진스처럼 가능하면 국적상관없이 오디션으로만 채우는데 대부분 한국인이 될 확률이 높음
이쉬타 23-11-06 17:02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로 성공하려면 나이가 10살 이전에 정규코스로  보컬레슨을  댄스 레슨을 받아야 하고 ,,
중학교 졸업후 바로 한국 대형 엔터사에 연습생에 합격하여 들어가야 아니면 데뷔 조차도 힘들며,,
 아이돌 그룹에 정식 데뷔 한다고 다 성공이 아니고  중소엔터사는 데뷔 해보아야 
고생만 직사게  하구서 중도에서 팀이 해산 당하기 일쑤이고
보니까 이 살람은 인생 낭비 하고 있구먼,,기냥 케이팝 팬중 하나로 살아야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고로 부모가 키워주지 않으면 개인 혼자힘으로 안됨여
Durden 23-11-06 17:10
   
뭔가 하나에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본 사람은 그런 습관이 들음. 결국 안 됐다고 해도 다른 일을 해도 잘 할 수 있을거임. 게다가 회사 일도 하면서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거고 그 자체를 좋아해서 즐겁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누가 시킨다고 저렇게 못 함. 영원히 저렇게는 못하겠지만 관련업계에서 일하고 싶어서 매니지먼트나 마케팅 쪽으로 관련될 수도 있는거고. 영화, 드라마 업계도 촬영이나 연출, 소품팀 스탭 중에 사실은 예전에 감독, 배우가 꿈이었다거나 하는 사람 많음. 많은 작곡가들도 원래 꿈은 밴드나 가수로 자기 앨범을 내서 성공하는게 목표였던 경우가 많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무시받아야 하는가? 비웃을 이유는 없음.
커서 23-11-06 17:35
   
잘 봤습니다
redshark 23-11-06 17:58
   
잘 봤습니다.
이쉬타 23-11-06 19:02
   
케이팝 아이돌 가수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가능한게 아니고 능력이 출중해도
데뷔 못하는 케이스가 부지기수이고,,일정 나이대에서만 가능하고,,,
나이가 많으면 아무리 출중해도 안된다는거
 본인이 알아보구서  진로를 결정 해야지..
일부는 아주 형편 없는 블랙기업에 해당되는 엔터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거기는 막가는 인생들이나 가는데여
허까까 23-11-06 19:05
   
결말을 빤히 알면서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가출한술래 23-11-06 19:27
   
잘봤습니다.
으리으리 23-11-06 20:25
   
아이돌에게 좋은 노래실력을 바란다는 것은 학교 운동부인
축구부나 야구부에게 공부로 좋은 성적을 바란다는 것임

아이돌도 가수니까 노래는 잘해야지
운동부도 학생이니 공부는 잘해야지

운동부가 대회에서 성적내면 공부를
못해도 인정받듯이 아이돌도 노래를
못해도 스타성이 있어서 인기많으면
그 자체로 인정을 해줘야 하는 것임

그걸 인정 못하고 그래도 무조건
노래 잘해야만 인정할 수 있다면
그건 본인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그 예전에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인정못하고 게임이나 하면서 돈을
버는 폐인이라고 매도하는 것처럼
빅터리 23-11-06 20:33
   
저 일본 여성은 전략을 바꾸는게 좋을것 같은데
춤 연습 보다는 보컬을 연습 했어야지
외모는 어떻게든 만들수 있으니까 정확한 한국어 발음 연습하고 한국에서 보컬 트레이닝 받아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노래 잘하면 1차는 통과 할 수 있는데
대한민 23-11-06 20:58
   
뭐가 타고나? 피부가 검고 인물이 없어서 한국이 성형시켜 주고, 때 빼주고 광 내줬잖아. 아직도 일본애들이 개소릴하네?
대한민 23-11-06 21:11
   
그리고 평상시는 재일, 한일혼혈 차별하다가 한류 덕을 볼 것 같으면, 일본인으로 재빨리 둔갑시키더만. 족바리들은 한국 엔터 업계에 절을 하고 또 절을 해야 한다.
대한민 23-11-06 21:38
   
일본 연예계가 K팝과 경쟁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 때가 아닐까? 멋진 그룹을 만들 수 있다면, 일본의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요것들 또 딴마음 품고 있다.
ashuie 23-11-06 21:57
   
아니 자기꿈을 위해서 뛰는데 마냥 비판만하는 애들은 뭐지.
꿈도 가지지말란 건가.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는데 실패하더라도 자기꿈을 위해 죽을때까지 한번 뛰어본 사람은
인생의 진짜 큰 경험을 하나 얻고가는것. 다른 일을 할때도 멘탈적으로 그게 엄청나게 도움이 되요.
즐거운상상 23-11-07 08:04
   
잘 봤습니다
비구름 23-11-07 11:46
   
yua********
1차에서 떨어진다는 건 스킬 문제보단 얼굴 문제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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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듯 하다
ㅇㄹㄴ 23-11-07 21:20
   
잘봤습니다
초콜렛 23-11-09 12:29
   
인생 올인한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하면서 일종의 취미로 오디션 보는 것 같은데, 악플 다는 넘들 보다는 훨씬 성실하게 살고 있을 듯. ㅎㅎ
벽골재 23-11-11 05:53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