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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넷플릭스 한드 "기생수:더그레이" 일본반응
등록일 : 24-04-09 09:47  (조회 : 28,90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Parasyte: The Grey
인간을 숙주로 기생해 그 육체를 지배하는 정체 불명의 생물이 돌연 출현. 큰 위협에 직면한 인류는 기생 생물의 대두를 저지하기 위해 일어선다.

원작·제작
연상호
류영재

출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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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시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씬은 라스트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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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은 원작 팬으로서 흥분하게 만들었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끝까지 그 의미를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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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보니 계속 보고 싶어지더라
시즌2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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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로 짧으니까 속편도 있겠지 하고 생각할 정도로 진짜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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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플롯 모두 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요 캐릭터의 심리 묘사를 확실히 그리고 있구나 싶더라
게다가 배우의 연기력, 표현력, 감독의 역량, 영상, 효과음 모든 면에서 학예회 수준의 일본 드라마와는 차원이 달랐어


1wIz61HG0
반면 일본은
한국 영화 '끝까지 간다'에 반해 리메이크한 것까진 좋지만
훌륭한 명작을 졸작으로 퇴화시켰다
진화시키는 한국
열화시키는 일본
파워의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다


1wIz61HG0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작품에 대해 묻자,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등 인기작가들 모두 말하길

'한국 작품이 더 잘 나왔어요'
'더욱 원작에 충실하게 그려주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일본과 비교할 수 없다'
'이쪽이 더 감정 이입이 되네요'
'일본 작품은 좀...'

등등의 반응


n9MghKrI0
체인소맨의 설정 따라했을 뿐이잖아


F1K4k+MH0
내 입장에서는 원작의 기생수가 인간성을 얻어 복수심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원작보다 평가가 낮아지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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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을 거야
원작을 모르면 기생수 대책반이 조직된 의미를 알 수 없을 것 같았어


U8xsfs/d0
이미 대도시에서 기생충 소탕작전을 벌인 뒤니까


PfumKPP7M
그 지방도시에 그레이팀이 오기전에 서울에서 소탕작전이 끝난거라는 설정이었어
인터넷에서도 정보 통제하고 억제했다고 극중에서 언급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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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여배우 전소니(33세)의 귀여운 사진 모음

https://i.imgur.com/l4z7OtG.jpg
https://i.imgur.com/e20rbVg.jpg
https://i.imgur.com/zb2gLsc.jpg


PxEYenAw0
1화만 봤는데 처음부터 기생충 쪽이 궁지에 몰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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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영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전 같은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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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가 너무 약한데?
혼자 가서 몰살하는 것이 타당할 정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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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분통해 하는 것을 보면 기생수는 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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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로부터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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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드라마도 크게 터지는 작품이 없네
아니, 크게 흥한 것도 오징어 게임 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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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일본 데스게임의 파쿠리라는...


pIgw/biY0
기생수와 주인공 사이의 흥정이 없으니 재미없었어
미지의 생물과의 사이코 스릴러 액션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 너무 미묘해
기생수는 그런 게 아니잖아


lOT/jfOn0
속편을 만들더라도 한국편은 깔끔하게 끝난 것 같아
마지막 부분이 원작과의 연결고리라면 일본편도 그렇게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lOT/jfOn0
그러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국에 한일 주역들이 공격하는 전개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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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복합형도 기생수를 인지하는 인간도 나오지 않았어 
다음에 나오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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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쪽이 칼을 든 흉포한 아저씨 수준이라 기생수를 도리어 응원하게 된다
어쨌든 드라마는 엄청 재밌었어
후반부 각본이 눈에 띄었고, 잘 끝낸 것 같았어
역시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던 것 같아


V/ZoVRVO0
각성하자마자 날뛰거나 지성이 낮은 것도 좀 미묘했어 
다만 스토리는 열심히 짠 느낌이 들더라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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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영화 기생수 쪽이 더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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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재밌었어
아저씨 사망하고 나서 좀 재미가 줄긴 했지만

그리고 성우분들이 두분이서 분담하는 줄 알았는데 혼자 하셨다고 해서 놀랐어


DTCKEH7n0
한국 드라마인데 아이폰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 재밌었다 ww


DtZLuJnP0
한국 드라마에서만이 아니라 한국 배우나 아이돌은 역시 아이폰 사용률이 높네요
삼성 제품인 갤럭시 사용이 적은 것이 외외였어


HdHSv2nQ0
정말 재미있었어
오랜만에 한국드라마를 한 번에 쭉 이어서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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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이 너무 어처구니 없었어
원작의 겉만 가져온 것 같았고, 본질적인 테마는 제쳐두고 설정만 사용한 B급 패러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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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처음엔 수수해 보였는데
점점 볼 수록 귀여워 보이더라 
실제로 30대라던데


TzHbZQug0
이런 쓰레기라면 만들 필요가 없었어
설정만 따왔을 뿐 아무 것도 활용하지 못했잖아
생태학이나 인간의 이기심, 박애주의, 휴머니즘 어느 것도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그려내 원작에는 미치지 못한다


TzHbZQug0
스릴러와 공포만으로 중요한 내용이 너무 많이 빠졌어
연상호는 바보 각본 밖에 쓰지 못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어


eApa/gtN0
원작은 좀 더 우정이 싹트는 친구스토리라 거게이 감동하는데, 이건 그저 몬스터 패닉 타입이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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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
하이디의 성장이라던가, 수인이가 외롭지 않게 된다던가
드라마 감성도 일단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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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흥하지 않은 것 같은데 시즌2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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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잘 알면 내용이 흐릿해서 견딜 수 없을 걸


zeSfU/9U0
쓰레기 작품
원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야
B급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즐길듯


s/gfc8Yo0
비판하는 사람들은 계속 '원작과 다르다'와 '주제가 어쩌고'하며 말하는데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


Ha6Aln5N0
일본 영화판은 주인공의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는 다른 배우를 써줘서 기뻤어


oV/Lyf9D0
마지막에 신이치를 나오게 한 점에 감탄했어
원작 팬에 대한 서비스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벌어지는 다른 시점을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원작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런 비판을 피할 수 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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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본에서 본 다른 한국 드라마 보다는 조금 아래지만, 일본 실사판 기생수보다는 조금 올라간 수준의 작품인 건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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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시가전이라던가, 추격씬이라던가
로케이션 촬영이라 놀랐어

다만 마지막 기념식에서 대살육을 기대했지만, 시골 지역 행사 스케일이라 좀 더 예산을 써줬다면...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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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어
마지막 팬서비스도 좋았지
솔직히 일본판도 이 정도 예산과 퀄리티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어 
스다 마사키라도 좋으니 일본인 배우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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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한 자동차 추격전이 좋았어
드론을 손으로 들고 촬영한걸까 하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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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하이디의 이야기도 꽤 좋았어
조금 더 교류하는 에피소드라던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총 6화 정도로 잘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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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씬에서 카메라 시점을 원카메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건 특히 마블이나 한국 영화에서 즐겨 사용하는 거야. 실사영상을 CG처리로 연결하고 있어.


+ervHcO5M
차 안으로 카메라가 들어갔다 나갔다 하지
https://youtu.be/zNSS4wBMPqU?si=9GAgSK9oU9o81Qbq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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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4-09 09:53
   
잘 봤습니다
키하이 24-04-09 10:03
   
고가도로 시가전은 세트라고 합니다ㅎㅎ
루프 24-04-09 10:09
   
쓰래기라 하기전에 코스프레옷 입고 연기랍시고 하는 아이돌애들 데리고
관객들 눈 버리게 하는 죄는 잊지말아야람
골드에그 24-04-09 10:20
   
잘봤습니다.
Balzac2 24-04-09 10:23
   
잘 봤습니다
임펙트 24-04-09 10:52
   
어째서 국내 평가가 나빴는지 알거같습니다. 전소니 배역을 제외한 인물들 설정이 조금 부족한듯싶더군요.

 권해효만해도 단순히 전소니의 신고로 그녀의 아버지를 잡아간다는 설정과 그에따라 얼마간 신경써준다는 설정은 너무 약합니다. 가령, 그가 과거에 사건처리를 잘못하여 전소니의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되고 그에따라 감옥에 다녀오고나서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해서 이를 부인에게 풀다가 가출하게되고 남은 딸인 그녀에게 풀다가 신고로 잡혀들어간다는 설정이라면 권해효가 죄책감에 전소니를 얼마간 신경써준다는 설정에 깊이를 더했겠지요.
임펙트 24-04-09 10:52
   
그리고 처자식을 필리핀으로보낸 기러기 아빠라고나오는데, 그러자면 미국보다는 덜 하겠으나 여전히 돈이 많이 들겠고 팀장으로서도 빠듯할듯하므로 얼마간 부패한 경찰로 그리는게 좋았겠습니다. 가령, 구교환의 범죄조직과 연결되어있다든지, 아니면 그 상대조직과 그러해서 권의 정보로인해 상대조직이 구가 속한 조직을 이길 수 있었다는 설정이라면 더욱 자연스러웠을겁니다.

 그 댓가로 부정한 돈을 받게되고 이를 부치고나서 필리핀에있는 부인과 통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돈이 더 필요하다는 말에 아득한 표정과함께 어쩔수 없다는듯이 마련해보겠다는 말로 마친다면 좋았을테죠. 나머지 배역도 추가할게 많습니다만, 결국 스포일러일 수 밖에없고 댓글자 제한으로 귀찮기도하며 이미 작품이 나온이상 별수 없으니, 이만 줄이도록하겠습니다.
바두기 24-04-09 11:15
   
잘봤습니다.
벽골재 24-04-09 11:18
   
잘봤습니다
스기족 24-04-09 11:42
   
200억 예산으로 6화안에 담을 수 있던 요소는 다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구멍이 보이긴 하지만, 충분히 눈 감아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저는 나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라스티신의 혐한 배우를 섭외한게 아쉽지만.
에페 24-04-09 11:49
   
에페 24-04-09 11:49
   
잘봤습니다
발자취 24-04-09 12:12
   
잘 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4-04-09 12:14
   
잘 봤습니다.
대한민 24-04-09 12:27
   
한국에 기대지 않으면, 작품도 제대로 못 만드는 넘들이 훈수 두고 앉아있네!
     
헬로우우 24-04-09 21:15
   
의외로 기생수 영화판이 일본 실사화 작품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명작이라 아마 쟤들도 할 말이 좀 있을 겁니다 ㅋㅋ
구레나룻 24-04-09 12:59
   
잘봤습니다
감독 24-04-09 13:42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4-04-09 13:55
   
잘 보고가네요
햄릿1 24-04-09 14:39
   
원작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있었나? 자기들낄 이야기할때 특유의 악당 목소리가 오글 거려서 몰입하기 힘들었는데
     
쌈무사나 24-04-10 06:33
   
없음
그냥 기생하는 외계 생물 이게 다임
어미새 24-04-09 14:45
   
연상호 특유의 투박하고 구린 연출 방식이나 웹툰 느낌의 대사, 질질 늘어지고 어디서 치고 어디서 빠져야 하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는 듯 한 스피드감, 크리쳐 디자인까지 이 사람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닫고 3회 보다가 접음. 일본판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앞으로 연상호는 믿고 거르는 것이 맞는 듯.
은페엄페 24-04-09 15:10
   
나는 이정현 연기 빼고는 볼만하던데... 반응들이 의외군...
인천쌍둥이 24-04-09 15:40
   
일본 니들이 만든 실사화는 겁나 구리고 허접하고
시간만 아깝지만 우리는 그래도 볼만함
     
부엉이Z 24-04-09 17:56
   
ㅎㅎㅎㅎㅎ
부엉이Z 24-04-09 17:56
   
잘봤어요.........
카깅2 24-04-09 18:29
   
이거 실사판도 일본 영화쪽이 더 재밌음ㅋㅋ
난 연상호 감독의  헛점 투성이 대본이나 설정 미스들보다도 미쟝센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음
마칸더브이 24-04-09 18:32
   
잘봤습니다
StandE 24-04-09 18:39
   
개인적으로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이 해외에서 엄청 팔린 덕에 그걸로 지금까지 연출자를 할 수 있는 거 같음
사실 부산행도 한국관객에게는 그다지였던 작품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 실사영화가 더 낫다고는 절대 말할 수는 없고
ㅇㄹㄴ 24-04-09 19:29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4-04-09 19:47
   
잘봤습니다.
퍼니스타 24-04-09 20:46
   
비판 댓글 중에 원작과 다르다는 글이 많은 이유가 있음
일본에서 원작이 별도로 있는 영화, 드라마는 그 원작 팬들을 위한 서비스성 작품임. 팬들 특히 오타쿠들은 원작과 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 그들에게 좋은 영화, 드라마란 원작을 얼마나 충실히 재현하였냐가 기준임
그러므로 이번 기생수 드라마는 각색이 이뤄졌으므로, 드라마로서의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나쁜 드라마인 것임
창세 24-04-09 21:41
   
애니빠들이 불만이 많네 지들 실사화보면 특수효과도 구리고 연기도 발연기던데 ㅋㅋ
솔직히 그냥 다른 작품이고 갠적으로 한국적인 드라마로 각색되어서 끝까지 잼있게 볼수 있었던거지 아니였으면 보다 말았을듯
축구게시판 24-04-10 00:21
   
일본 기생수가 나름 연기파 배우들도 좀 나오고 해서 일본 만화, 애니 실사화 중엔
보기 드물게 괜찮은 작품이긴 하지만... 그냥 일본 실사화치고는 잘뽑혔다는말이지
잘만든 영화라고 보긴 어려운데...ㅋㅋ 일단 연기파 배우들 몇 제외하곤 여전히
발연기들도 많아서...
쌈무사나 24-04-10 06:32
   
개연성 없고 연기도 좀 별로던데
그래도 넷플 1위인거 보면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건데...
하긴 넷플에서 제작하는 여러 괴상한 노잼 영화들 보다는 잘만든 듯
ZZangkun 24-04-10 07:05
   
잘봤습니다 오겜도 까고 말 많았는데도 흥행했죠 이정도면 흥행하고도 남겠네요 2000억 삼체 보다 낫다고하는 사람들 많은데 잘만든거 아닌가요 ㅎ
블링블링 24-04-10 12:36
   
연상호 부산행 보고 뭔가 허접해보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놀랐음...
근데 후속작 보고 역시나  그정도구나 생각하게되서 관심이 더는...
앨비스 24-04-11 08:18
   
믿고 거르는 연상호~
carlitos36 24-04-11 12:46
   
잘 봤습니다
솔직히 24-04-13 07:02
   
한국판 보고 일본판 봤더니 왜케 연기가 ㄷㅅ같음?
특히 주인공의 과장된 연기는 참기가 힘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