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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악마를 보았다" 가장 씁쓸,통쾌한 복수 영화, 해외반응
등록일 : 24-04-15 17:03
(조회 : 2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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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를 본 외국인이 이 작품과 비슷한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내용입니다.
호러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악마를 보았다(2010)
이 영화는 내 인생에서 봤던 작품 중에 가장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복수 영화중에 하나일거에요.
사전경고: 이 영화는 극단적으로 폭력적이고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의 첫 번째 한국 영화인데, 충격적으로 좋았고, 새로운 영화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들어 준 작품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수많은 반전, 극단전 긴장감과 폭력성을 담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영화에요.
이런 영화가 더 필요합니다.ㅎㅎ
한국/일본 호러 영화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댓글>
metricst
최근에 한국 호러 영화에 엄청 빠져들었어.
'악마를 보았다'가 좋다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천함.
하지만 더 초자연적이고 느낌이 나는 '곡성'이나 ''장화, 홍련'도 추천.
또 파운드푸티지와 버러진 병원 소재 팬으로서 '곤지암'도.
ㄴStinpek
훌륭한 범죄 스릴러 영화를 찾는다면, '추격자'.
호러 영화는 아니지만, '곡성'을 만든 감독의 작품이야.
ㄴTheMickus
Stinpek/클라이맥스 장면에서 엄청나게 충격적이더라고.
놀라운 영화야.
ㄴasheristheworst
metricst/'곡성'은 환상적인 작품이지만, 잔인성에서는 좀 부족함.
잔인한 영화 찾는다면 맞는 작품은 아니야.
ㄴScared_Star_702
'장화, 홍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ㄴThe_Vampire_Barlow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추천한 사람 처음 봤어.
진짜 좋은 영화임.
'악마를 보았다'와 비교될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더 맞는 영화야.
다시 한 번 봐야겠어.
ㄴVolteCaptp
metricst/이 사람은 진실을 말하는 거니까, 다들 참고하길.
ㄴOffKira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진짜 보기 쉬운 영화는 아닌데.
정말 사전 경고가 필요해.
kallenhale
'올드보이'는 이 장르에서 놀라운 작품이야.
'부산행'도 마찬가지.
ㄴFe1is-Domesticus
더 추가하자면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은 경이로운 작품.
모두 호러에 집중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잔인하고 끔찍함.
순서는 상관없이 보는 걸 추천.
나는 아직도 몇 년에 한번씩 보고 있어.
ㄴLeoWolfBlack
Fe1is-Domesticus/'친절한 금자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 영화중에 하나야.
정말 좋은 작품임.
ㄴFe1is-Domesticus
LeoWolfBlack/복수 3부작 다 좋아하는데, 나도 그 중에서 '친절한 금자씨'를 가장 좋아함.
Wicked_Googly
추격자(2008)
ㄴLilyshitfire
'악마를 보았다'만큼 대단한 작품.
시작부터 보는 사람을 사로잡아서 놓아주지를 않아.
영화팬들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영화.
ㄴthetoggaf
경이로운 영화지.
모든 부분에서 대단했어.
ㄴRightMeow1100
'황해'가 '추격자'와 '곡성' 감독의 또다른 작품이야.
호러는 아니지만 추천함.
ㄴTheBlairwitchy
'추격자'도 호러는 아닌데.
ㄴWicked_Googly
TheBlairwitchy/그래도 '악마를 보았다'만큼 공포스러웠어.
ㄴTheBlairwitchy
Wicked_Googly/내 실수.
다른 영화와 착각했어.
dcrico20
호러 영화하면 복수 3부작, 곡성, 살인의 추억, 부산행, 박쥐 추천함.
ㄴTea_Total
사실 3부작은 다 독립된 작품.
그 중에 하나를 추천하자면, 올드보이.
CrazyJoey
좋은 몬스터 호러 영화를 보고 싶다면, '괴물' 추천할게.
ㄴlosethefuckingtail
봉준호는 진짜 천재적인 감독이지.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 '설국열차'. 어느 하나 떨어지는 작품이 없어.
ㄴCrazyJoey
losethefuckingtail/맞아.
그리고 '옥자'도 볼만했음.
hackyandbird
'아저씨'도 꼭 봐야하는 작품.
ㄴGloomyBend3068
칼 액션 장면 진짜 놀랍더라고.
RODjij
'곡성'이 내가 봤던 호러 영화중에 최고야.
결말 부분은 쉽게 겁먹지 않은 사람들까지 놀라게 해줄거야.
danaredding
'더 글로리'도 폭력적이고 좋은 복수 시리즈.
ㄴLilyshitfire
고마워.
첫 번째 에피소드를 봤는데, 완전 빠져버렸어.
근데 두 번째 시즌은 왜 나오지 않는거야?
ㄴdanaredding
Lilyshitfire/첫 시즌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
두 번째 시즌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는 것 같더라고.
Nichiro
한국 호러 영화 찾으면, 그냥 '곡성'을 봐야함.
광란의 작품이라서, 다 보고나서도 다시 레딧에서 영화 내용을 찾아보게 될거야.
guru81
'악마를 보았다'는 나도 진짜 좋아하는 작품이야.
이 영화 좋아하면, 복수 3부작을 꼭 보길 바래.
InternationalClick78
일단은 '부산행'과 '곡성'이 생각나지만, 좀 다른 영화인 '버닝'도 추천하고 싶어.
노골적인 공포감보다는 느릿하고 분위기로 긴장감을 잡아가는 작품임.
joqa67
'악마를 보았다'는 '곡성'과 함께 위대한 배우들이 나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임.
그리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도 보기전에 사전 경고가 필요한 작품이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
pinkitypinkpink
'악마를 보았다'
몇 년 전에 봤었는데, 완전 미친 작품이지!
여러 사람들이 좋아하다니 정말 다행이야.
분명 볼 만한 가치가 있어.
JenkinsNose
바로 내 컬렉션에 추가.
이 영화 혹시 나쁜놈 쫓아다니면서 계속 고문하는 영화 아니야?
ㄴShawnaThanos
맞아.
난 어제 봤는데, 두 배우가 진짜 대단하더라고.
ㄴThe_Vampire_Barlow
주인공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알게 되었을때 진짜 웃기더라고.ㅎㅎ
풀어주고 다시 잡아서 고문하고를 반복.ㅎㅎ
Stunning_Prize_5353
괴물(2006), 곤지암(2018)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ThatTinyGameCubeDisc
수 년 동안 내가 계속 좋아하고 있는 영화.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이 우는 장면은 너무 강렬했어.
ㄴShawnaThanos
맞아.
마지막에 주인공이 걸아가면서 우는 장면은 미치도록 감정적이었지.
Mahaloth
나한테도 저 영화는 지난 몇 년 동안에 봤던 영화중에서 10/10인 극소수 작품.
정말 놀라웠어.
Independent-Hold9667
추천이 많은 걸 보면, '악마를 보았다'는 꼭 봐야겠어.
ㄴhackyandbird
반드시 봐야 하는 작품임.
ㄴLilyshitfire
완전 추천.
오늘 밤에 당장 봐.
bpeasly12
2020년에 넷플릭스에서 나온 '더 콜'도 볼만한 호러 영화임.
TheBlairwitchy
'악마를 보았다' 좋아하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도 봐야함.
Splitsurround
첫 영화를 탑티어 작품으로 시작한거네.
한국에는 좋은 영화가 많으니까 계속 찾아서 보길 추천.
호러에도 다양한 작품이 많아.
Matst1
씁쓸한 영화 좋아하면, 호러는 아니지만 '달콤한 인생' 추천해.
'악마를 보았다'와 같은 감독이야.
또 같은 감독의 영화인 '장화, 홍련'과 '나쁜놈, 좋은놈, 이상한놈'도 추천.
모두가 호러 영화는 아니지만 볼만했어.
사실 '악마를 보았다'도 호러 장르라기 보다는 복수 스릴러니까.
그리고 내가 추천한 작품들 중에 '장화, 홍련'만 빼고 모두 이병헌이 나옴.
stabler-genius
난 이 영화 좀 짜증나던데.
범죄자가 무고한 사람들에게 계속 피해를 주게 놔두더라고.
그런 점이 없다면 더 즐겁게 봤을 것 같아.
ㄴcxntfeelmyfxce
나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 살인범이 얼마나 악당인지 관객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 같아.
그리고 주인공도 복수에 눈이 멀었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고.
metalyger
아쉽지만, 이 작품과 비교될 만한 영화는 없어.
그정도로 좋은 작품이야.
moonxlight101
이 작품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
너무 리얼하니까 더 무섭더라고.
최민식은 악마 자체였어.
asheristheworst
몇 년 전에 넷플릭스에서 보고 완전 충격받은 작품이네.
Domino1971
매우 폭력적이지만, 대단한 영화.
Ok_Ticket_889
다크하고 보기 힘들지만, 가끔 웃음이 나오게 하는 장면들이 특히 좋더라고.
악인을 연기한 배우는 진짜 대단한 사람 같아.
그의 좌절감과 대사가 특히 인상적.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러 영화중에 하나야.
obtuse_buffoon
씁쓸한 느낌을 주는 호러 영화 추천해달라고?
호러 영화는 아니지만 같은 감독, 같은 배우가 나오는 '달콤한 인생(2005)'를 추천할게.
음악, 내용 모두 최고야.
MasterOnionNorth
'악마를 보았다'는 분명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객을 불안하게 만들고, 악몽을 꾸게 만들 정도로 매혹적인 작품임.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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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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