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 준코 "일본정부 일처리 제대로 안한다." 비판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일본인 사가와 준코가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한데 이어 일본인들을 걱정하고 같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7일 준코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정부는 시민을 살릴 생각이 없나 보다. 위험 없다는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이러다 최악의 상황이 돼버리면 어떡할 생각인가...”라며 일본 정부의 지진 및 원전 사고 대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준코는 “자민이나 민주나 똑같아. 사람이란 왜 이리도 어리석은지...어렵게 구조된 사람들의 목숨을 끝내지 말아줘. 후쿠시마현민 대피시키고 목숨부터 살리라고! 답답하다 정부는 뭐하는 거야”라며 자국민을 걱정했다.
이 글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준코의 행동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반응이 부담스러웠을까 현재는 대문 글이 바뀌었다.
지금은 “지금 후쿠시마 원발에서 사토나오요시라는 크리스찬분이 일하고 계신대요. 같이 기도해 주세요”라고 운을 뗐다.이어 “원발 바로 밑에서 피폭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밝고 따뜻한 하나님의 빛이 비처럼 내리도록...”이라며 일본인들을 걱정했다.
한편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는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인 9.0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이 강진으로 인해 파괴돼 방사능 유출돼 일본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ID:oFFveBMc
그래그래 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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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교회관련된 사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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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너무 티나.
ID:0TweWRZi
순수 일본인은 아닌듯 해.
ID:cqxDvMKs
동경전력사장은 자신만 살려고 여기 저기 도망다니는 중이라고 하는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에서는 지금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구..
ID:2bBlxGWn
자민은 관계 없는거지?
ID:Qtp5XI6F
용감하다 진짜.
ID:AcxSYuHu
너가 진짜 일본인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말해라
너가 그리고 재난 현장에 있어봤냐?
ID:KpPzLec8
이게 다 크리스천 인들 때문이야.
ID:FQjpqZLZ
빨리 신의 가호가 있기를....
ID:iV00zbgw
자민도 민주도 어차피 다 마찬가지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 뿐이야.
ID:gZhbAKzn
나도 간담의 준코준코라고 생각했어. ㅋㅋㅋ
ID:ctzlmobc
진짜 세계에서 한국인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일부의 일본인이 너무 뚜렷하게 나타나있어.
ID:W0wn7Pvx
교회사람이 기도하는 거로 보여
ID:uXw4xtJ2
저건 통일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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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활동이에 대해서는 뉴스에 언급되고 있질 않네.
ID:D6XLroYb
너가 뭔데 비판을 하나 마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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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똑같은 사람이야.
ID:kdRLjsfk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민주당을 따돌리지 말아달라고,
ID:6mIu46fC
근데 저여자는 누구?
일본 방송에서는 본적이 없는데.
ID:G9cKSJWn
재일인가?
gen*****
근데 저 사람 진짜 누군지를 모르겠어.
akk*****
누구세요??
이름은 마치 일본인 같네요?
bad*****さ
그쪽 마음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같은 자국민끼리 그러면 안돼는거 아니야?
*****さん
뭐 그렇다고 틀린말은 아니잖아.
hir*****さん
일본인은 이 사람 알아요????
zio*****さん
일부러 저런 발언으로 일본인에게 폐 끼치지 말아.
n__*****さん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정부의 구제역에 대해서도 비슷한 비판을 하지 않았나?
chm*****さん
자신이 일단 지금 안전하니까 말도 참 편하게 한다.
ku2*****さん
통명으로 나오는 주제에 일본인을 대표하는 척 하지마러,
정부에 불만이 있는건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지나친 발언은 하지마라
gre*****さん
일본인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상을 완전 한국인이네
그전에 저 여자는 누군데 그래???
모르는 사람은 내보내지도 마.
shi*****さ
타국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척 하면서 마음대로 발언하지마
rai*****さん
생각없이 던진 말인것 같은데 결코 간단한 문제는 아닌 듯 싶어.
번역기자:부엉이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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