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3yrC4niF 정우성은 내 머리속에 지우개로 유명하지 키도 크고 꽃미남이지만 연기력도 받쳐주고 송승헌은 리메이크 전문인가? 최악이었어.
ID:JPuNUdww 송승헌은 야마자키 마사요시를 닮았어.
ID:7dQXPDkr 원래 오리지날은 유명하잖아w 홍콩 느와르가 옛날엔 인기도 있었고 근데 한국은 꽤 늦게 지금 느와르 붐 같네요.
ID:3ESnLJPW 오리지날 「영웅본색」은 공개 당시 그닥 히트는 하지 않았어. 홍콩 영화라면, 쿵푸 뿐이었잖아? 입소문이나 영화 평론가 사이에 유명하게 되서, 서서히 입소문으로 퍼진거야, 일반적으로 대여점에서 비디오로 봤다! 는 정도야.
ID:86OcVLN8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단순히 데이트로 영화를 보는 정도의 일반인에겐 인지도가 절대 높지는 않아. 제목정도는 알고 있어도, 실제로 그 영화를 본 사람은 더욱 적을거라 생각해. 30세 이하의 인지도는, 한류>홍콩 느와르라고 생각한다.
ID:GSWdb47v 영화 개봉 당시에는 인기가 없어서 중단되었지. 비디오로 나오고 나서 입소문때문에 분위기타서 비디오로 대박 친거고. 아마 비디오 가게가 일본 전역에 침투했을 무렵 하루 대여에 300엔(500엔 이었나?) 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사람도 영화관에서 보지 않고 대부분 비디오로 봤던 시대야. 아무튼 홍콩 느와르는 영화 개봉보다는 비디오 코너 이름으로 인식되었던 시기였지.
ID:EQQkycrS 사실 너무봐서 질릴정도 였지만, 한국 리메이크판을 본 뒤에 몇번이나 이전 버전 DVD를 보고 있어.
ID:faJbMrMo 사실, 오우삼이 할리우드로 가고 나서 흥미가 없어졌지.
ID:sYwgRg3o 아무튼 30대 40대 남성 영화 팬 이라면 몰라도 그 나이대 이하라면 영화 팬이라도 오우삼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거야...
ID:tSrOODuj 리메이크판을 봤지만 오리지날에 비해 처절함이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야. 송승헌이 박살나는 장면도 오리지날에서는 더 처참했었어. 나중에 「난 이제 안돼」라고 주진모를 말려들지 않게 하는 장면도 문제였구.
ID:tSrOODuj 그리고 액션장면이 전반적으로 적었어. 얼마 되지도 않는 총격전도 오리지날에 비해 멋지지 않았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