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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선덕여왕 드라마에 빠진 일본인!
등록일 : 10-07-25 20:35  (조회 : 29,45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선덕여왕 드라마에 빠진 일본인의 블로그 (배우 위주의 내용)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에 푹빠진 분의 블로그에서 관련된 내용을 발췌해 번역하였습니다. 덕만이 어린시절에서 어른 시절로 넘어간지 얼마 안 되는 부분(백제와의 전투가 한창이던 부분)을 보고 계신듯합니다. 블로그의 내용은 배우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나중에 김춘추, 비담이 등장하면 쓰러지실듯... ^^







2010-07-15 00:58:49

드라마「선덕여왕」
테마:한국드라마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선덕여왕

화제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선덕여왕

사실 첨에는「주몽」을 본 다음、「대장금」이나「이산」、「바람의 나라」、「바람의 화원」등등

정ー말

진ー짜
보고 싶은 다른 드라마가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정말 재밌어!
기대해도 좋아!
대박 대박 한번 빠지면 못나와!

라며 엄청나게 강추를 하셨기에。

결국 참지 못하고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2권、제4회까지 밖에는 못봤지만

진짜 재밌네요!

음악도、영상도 최고。셋트도 화려하네요。
미실은 듣던데로 너무 무서버(T_T)

하지만、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바로 이 아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에서 한예슬씨의 어린시절 역으로 나왔던 아이。

정말 연기 잘 하네요。

아아、빨리 다음 편 보고 싶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 ■ 이야!!
견딜수 없을 정도로 보고 싶지만、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자신이 없기에 아직 못보고 있는「선덕여왕」인데。
시네상이 쓴 블로그를 보니까、정말 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헤어나오지 못할거 같아 너무 무서워요・・・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자!!
한동안은 여러가지로 바쁠거 같아、선덕여왕 보고싶은 이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면 큰일날거 같아요(웃음)

achuko 2010-07-15 23:58:50 



2 ■ Re:이야!!
>achuko상!
보고싶은 그 마음을 억누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미 전、수면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어요(쓴웃음)。
흐아아~졸려~

바쁠때、이런 드라마에 빠지시면
자기발등 자기가 찍는 꼴이 되는 거죠。


시네 2010-07-16 18:53:41

 

 

 


2010-07-16 18:55:34

귀여운 아이에게 위로받다
테마:한국배우
 

요즘、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피로에 끝을 달리고 있답니다~
격무=주변 사람과의 충돌과 싫은 일들이 쉽게 일어남
…이기에、요즘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


이런 때는 귀여운 아이라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싶네요。

배우 이현우군 입니다。
아역이라는 말보다、이제는 완전히 성인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네요。

이 사진은 손이 큰건가요? 얼굴이 작은 건가요?





아직 18살이라니( ̄▽+ ̄*)

「선덕여왕」에서는 제 6 회부터 등장!!!





요즘 부쩍 어른다운 모습을 보이네요。

멋진 배우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공부의 신」이 끝나고、나서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만。
다음은 어떤 작품일까요。
「의적 일지매」도 빨리 보고싶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 ■ 시네짱ー♪
공부의 신을 보고「귀엽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미성년에게 마저 손을 대서는 안 되겠죠。(←마음만 이렇습니다)
앞 날이 기대되네요。
귀여운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면 정말 위로가 되지요。

시네짱、조금만 기다리면。
형수(케이윌)상이 곧 올테니ーーー☆
예민해진 마음도 상처도 모두 위로 받아봐요!

난 2010-07-17 22:57:16 



2 ■ 난짱ーん♪
저도 미성년한테 그런 마음을 가져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아들을 보는 심정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제가、아들이 없어서 그다지 설득력 있는 발언은 아닌 듯(폭소)。
그래도 귀엽지요?

그렇죠~
그러고 보니 1주일 전 일이네요。
아직 눈밑에 다크써클도 그대로고、몸은 최악의 상태지만
분명 이 아이를 다시 보면 기운을 차릴 듯 싶습니다(T_T)

시네 2010-07-18 00:50:41

 

 

 

 

2010-07-22 20:30:41

「선덕여왕」그 다음 이야기
테마:한국드라마
 

정말、진짜진짜 재밌어요…

지금、다른 드라마들은 전부 미뤄두고 있는 상황!

「선덕여왕」을 위해서라면
수면시간 따위 전혀 아깝지 않다!


라는、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드디어 아역시절을 지나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

이요원씨는 쾌활한 성격에 너무 귀엽고
엄태웅씨도 생각했던 것 만큼 어색하지 않고←아무래도 자기암시에 걸린듯?

매번、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천!!! 너무 멋있어!(≧▽≦)

화랑역으로 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이가 바로 알천。

 

쿨한 느낌에 용감무쌍하고、충성심 강한
남자다운 역할이네요。


이 배우、이승효씨는

작년、여러 방송에서

「제 2 의 이준기」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네요ー。
아마 신인상도 받은 듯。

그 당시 저는
「에~? 쌍꺼풀 없다고 다 이준기냐?」
라며、조금 의아한 느낌이 들었었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배역이 너무 멋져부러!
완전 멋져부러!!!

인기가 많아진 이유를 알겠네요~

역시 배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그리고 프로필을 보고 깜짝 놀람。
병역을 판문점 JSA에서 복무했다네요。
놀라운 경력을 지닌 분인듯。

앞으로 주목할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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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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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10-07-25 20:39
   
드라마가 역시 꽤나 잘 나가네요.
잘 보고 갑니다.
Minitea 10-07-25 20:41
   
번역 잘 봤습니다 ㅎㅎ

선덕여왕은 전 그다지 별로... 였는데

일본인들은 오히려 추노보단 선덕여왕같은 타입을 좋아하는가 보네요.
담배문꼬마 10-07-25 21:08
   
번역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드라마가 한류의붐을 타고 일본은 물론이지만 아시아 각국과 세계 각국에 많이 소개되어지는데
이 기회를 이용해서 지난 일제치하의 우리민족의 고통이나 임진왜란등 왜구의 침입으로 고통받았던 그런 역사가 녹아있는 드라마를 제작해서 세계에 소개하는 그런 시도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antic 10-07-25 22:19
   
사실 선덕여왕 일본 케이블채널에선 시청률 안습인데 dvd렌탈샵에서 사극매니아 사이에선 추천작으로 꼽히고 있고
오히려 추노는 때깔 화려한데 스토리에서 초중반까지만 몰입도 강하지 중후반가면 느리고 루즈해져서 실망이라는 반응이 많죠
대표적인 용두사미 케이스인 아이리스와 비슷한 가면 갈수록 좀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정도라고 할까
사극은 대장금처럼 비주얼보단 흡입력이 매니아에게 더 환영받는느낌인듯하고
근데 사극자체가 주로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는 장르라서 폭이 좁다고 할까 매니아에선 호응이 크지만 일반대중들한텐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 장르죠
렌탈샵에도 그냥 가볍게 보는 로맨틱물이 제일 선호도가 크고 요즘은 특히 한류스타보단 젊은세대들을 겨냥한 꽃남 미남이시네요 이런게 더 팔리고 있고요
좀 아쉬운건 한류의 대표적인 수출품이었던 드라마산업이 일본에선 렌탈샵으로 인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중화권에서는 많이 가라앉아서 더이상 한류의 간판이라고 부르기 어려울정도죠
대신 요즘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대량수출에 케이팝 열풍이 예전 드라마 한류열풍보다 더 세게 불고 있어서 이쪽으로의 한류가 더 주목이 간다고 할수있습니다
     
크로아썅 12-02-24 0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ㄱ 10-07-25 22:37
   
전 선덕여왕할때 군생활할때라서 못봤는데;;추노는 봤고

두사극중 다본분들은 두개중에 어느개 더 완성도가높아보이는가요??

선덕여왕도보면 좋겠지만 사실상 회차가 너무많아서 보기가 살짝 귀찮다는 ㅎ
     
.... 10-07-25 22:53
   
둘 다 봤지만 선덕여왕이 좀 더 재밌더군요. 추노는...처음엔 진짜 대박이었는데 중간 이후에 급 무너져서...선덕여왕은 그래도 중반까진 재밌어요. 마지막엔 좀 끌지만.

근데 마지막에 좀 끄는 건 인기있는 드라마는 모두 다 그런 거라 딱히 선덕여왕 탓만 할 수도 없고요.
카울링 10-07-25 22:45
   
잘보고 갑니다~!
모모 10-07-25 22:49
   
잘봤어요~~
사이토 10-07-25 23:24
   
용어님 좋은 번역 잘 보고 갑니다. ^ㅡ^
선덕여왕이… 10-07-25 23:53
   
난 선덕여왕 한편도 본적없다 또 동이도

대체외 사극 비스무리해서 멜로도 좀넣고

옛날에 우리나라 방송 어떤사람이 글적은 것중에

병원드라마+연애

사극하다가+연애

하여간 장르+연애 안하면 멀 이어나가질 못하니 ㅡㅡ;
나츠메 10-07-26 00:31
   
전그래도주몽이최고~
선덕이랑추… 10-07-26 00:49
   
저는 선덕여왕이 더 낫더라구요. 회수가 많아도 몰입도는 최고. 선덕여왕은 권력쟁탈이 주가되서 예전 이

산 초중반때 재미가 새록새록..추노는 가볍게 액션위주로 보면 좋을듯.

무조건 연애넣는다는 윗분말 틀린건없는데 전체적인 전개중에 멜로비중이 적은편이어서 볼만해요.
ㅇㅇㅇ 10-07-26 01:46
   
잼있게 잘 봤습니다...
이런 번역을 원했어요 ㅎㅎ
hhr 10-07-26 06:14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 무한도전 일박이일 남자의자격 등등을
케이블로 많이들 본다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반응같은건 없네요
많이 궁금한데 있으면 좀 부탁해요
네루네코 10-07-26 09:27
   
진짜 무명의 비담이 신데렐라가 된 작품이죠;;
전 안봤지만 대단한 인기였었고...
ㅈㄷㅅ 10-07-26 12:59
   
어딜 선덕여왕에 추노 따위를 비교합니까 ㅎㅎㅎ

추노는 외국인들에게 적히기 힘든 소재와 대사처리... 더구나 자막이 아닌

더빙으로 한다면 ... 상상만해도....

또  추노같은 경우는 그 선정성 때문에 한국내에서 조차 부정적인 시각이 엄청 많았던...
천년여우 10-07-26 18:52
   
선덕여왕 명작이죠 ㅎㅎ 일본에서도 팬이 있으시다니 즐겁네요.
123 10-07-27 15:07
   
바로 다음화를 보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던 이 드라마.. 미실과의 권력싸움, 템포가 빨라서 정말 재밌었는데 또 보고싶지만 너무 길어서 감히 엄두가 안나는 선덕ㅜ
리군 10-07-30 21:48
   
21회부터 비담 나오는데 ㅋㅋㅋ 애들 맛 갈 듯 ㅋㅋㅋㅋ
ㅇㅇㅇ 10-07-31 03:54
   
선덕여왕은 매우재미있는 소설을 다음권을 안보면 못배길정도로
흡입력이 강하고
추노는 듣기좋은노래를 계속리바이벌해서 듣는 느낌임
한마디로 추노는 좀짜증남.
선덕여왕은 허준처럼 뒤가 궁금해서라도 날새야됨
조주 10-08-01 00:45
   
선덕여왕 재미있다던데 전 못봐서 ㅎㅎ
tang9 10-08-01 23:39
   
비담 나오면 진짜 끝장날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남자지만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뎁ㅋ
카카오야 10-08-05 10:53
   
김남길만 바라바 -_-
IceMan 10-08-10 14:02
   
비담 콜 !!!
ㅁㅁㅁㅁ 10-08-10 18:58
   
정통사극이 보고싶다. 로맨스사극, 판타지사극, 이제 지겹지 않은가~?

정통사극역시 한계가 있어서 최근의 사극으로 트랜드가 바뀐것이지만, 그래도 정통사극은 남자들이 참 볼만한데....요즘 사극은 죄다 병맛...
완성도라 10-08-12 21:07
   
선덕여왕에 한표...

하지만 '선덕여왕'을 '미실'로 바꾸고

미실의 마지막 가는길 까지만 보시면 정말 훌륭한 드라마일지도..풉;
     
크로아썅 12-02-24 03:15
   
ㅇㅇ
훗~ 10-08-14 06:05
   
그건 니들 생각일 뿐이고...뜰려면 예전에 떴지...선덕여왕?? 우리가남이가들이나 좋아하겠지...ㅋㅋㅋ찍찍이 쥐종자들...
묵비권행사 10-08-15 10:04
   
흠 ;;; 다른애들이 뜨는구나 .....비담이야기는 별루 없군요 ;;
흰날 10-09-07 15:49
   
일본 드라마 거의섭렵한 사람으로서 평가하면.....
한국 드라마가 훨씬 재미있어요.
일본 드라마는 종류는 많지만 웬지 완성도가 떨어지는느낌....
뽕이 10-12-07 17:15
   
잘보고가염'ㅅ'
Gerrard 11-10-22 16:07
   
잘봤답니다ㅋㅋㅋㅋㅋ
아이리스 11-11-04 17:44
   
잘 보고 갑니다ㅋ
크로아썅 12-02-24 03:15
   
옛날번역 잘보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