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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한국 영화에 대해 말해 보자!
등록일 : 11-06-28 15:01  (조회 : 39,1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영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 영화 종합" 스레드를 일부 번역해 봤습니다.
댓글 날짜는 2011.05.20~2011.06.15까지의 댓글입니다.










ID:puPWkm5Y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 머릿속의 지우개라는 영화를 보면 좋을거야.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정말 추천할 만한 작품이야.
이 스레드에 상주하는 유저라면 이미 아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군.
 


       ID:XaDc7pRR
       그 영화는 이 스레드에서 화제가 되지 않는 것뿐이야 w


       ID:BmZOBstf
       공짜티켓 뿌려서 대히트로 가장한 아류군.
       정우성 주연의 호우시절 같은건, 일본인은 쳐다보지도 않았지.

 

             ID:H8frdPE0
             응? 어떤 영화를 얘기하고 있는거야?

 


ID:M751RJJG
일본내에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한국 영화를 이 스레드에서 안 사람도 있을지라도
낚시성이 많아.

 

ID:GQCq4GNr
아하하~ 여러분!
미스갱스터 보고 왔어요.
단순한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은 확실히 괜찮았네요.
나문희와 김수미도 훌륭하더군요!
(미스갱스터(일본개봉 타이틀)=육혈포 강도단)

 

ID:UTPvrG9U
오히려 넷우익들이 「호우시절」이란 한국영화를 알고 있다는게 놀랍구만w
저 작품 감독은 허진호라는 감독이지만 정우성 이외 출연자는 거의 중국인으로
중한 친선 영화라고도 할수 있어. 원래 일본 시장을 강하게 의식한 것도 아니니까
공개 규모도 작았고, 프로모션에도 힘을 쓰지 않았지.

원래 일본에서 공개되서 흥행 성적이 Mojo 15위 이내에 들어간 미국 제작 이외 영화가 얼마나 있을까.
지난 한 해 동안, 「영국왕의 연설」, 「아일튼 세나」「아델」이외에는 거의 한국영화 밖에 없다.
흥행 성적 얘기를 한다면, 다른 외국 영화의 실적도 조사하고 나서 언급하지 않는다면 정말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란 거다w

 

         ID:znAOG71R
         WOWOW 페스티벌 장소에서 짜증날 정도로 대대적으로 광고했는데 wwww
         그런데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지 wwww
         의욕없는 언론보도와 재일 오덕들 밖에 없었던 회장을 보고 정우성 안색이 변하더라
         그거보고 아주 웃겨 죽는 줄 알았어 wwww 특별 게스트로 초대 된거였는데 wwww

 

         ID:jiEdhtm0
         세드무비도 정우성 주연이었는데, 일본인은 쳐다보지도 않았지.
 

 

ID:UTPvrG9U
세드무비
상영 첫 주 6위
http://eiga.com/ranking/20061114/

데이지
상영 첫 주 6위
http://eiga.com/ranking/20060530/

비영어권 외국 영화로는 그런대로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ID:cHGNGIim
세드무비는 신민아의 사랑스러움과 아역 연기력 밖에는 인상에 없어.
태현도 나쁘지 않았지만 슈퍼의 여자(권상우 부인)의 연기가 너무나 서툴렀어···.

 

ID:UTPvrG9U
경의선을 보고 나서 말해라


ID:2oql7WxL
↑경의선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야∼.
덧붙여서 이것도 한국 오리지날이 아닌 표절인가?

 

ID:fVfJXOm2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일본 TV드라마 표절작이야.
한국 영화로 100%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단 하나라도 있을까.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일본드라마 "퓨어 소울~네가 나를 잊어도~" 원작을 100만엔에 사와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ID:nLUwwiDz
        그 영화는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라고 다들 믿고 있는데…너 바보냐.

 

ID:EXmDdynx
표절이라면, 「하얀 봄」은 꽤 악질이었지. 방송이나 공식 사이트 구석구석을 봐도 「마지막 선물」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저런건 넷우익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
한번 들어 보고 싶군.
(하얀봄이란 일본드라마가 우리나라 신현준 주연의 마지막 선물과 꽤 비슷한 모양입니다. 자료는 찾지 못했네요)

 

ID:n7XT+BYg

일본이 한국 영화를 표절했군요.
역시….

 

ID:43saOqXJ
악마를 보았다도 재미있나?
CM에서 보니 인상적이고, 극장에 가서 보려고도 했지만 여러 일들 때문에 갈 수 없었는데
DVD가 나오면 이번에 볼려고 하거든

 

       ID:1KBTjxlV
       각자 취향이겠지만,
       보고나서 시간낭비 했다고 후회할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

 

ID:1KBTjxlV
하지만, 아직 일본판 DVD는 나오지 않은거 같은데?

 

ID:durTD2Eo
인사동 좌판에서 5장 10000원에 샀지.
>악마를 보았다

 

ID:5E/JeM3J
악마를 보았다는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같은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과 분위기적으로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에서는 지역 격차나, 도시 발전에서 뒤쳐진 교외나 지방의 불만이나 분노를 그리는 장면이 많은 듯 하더라.
악마 캐릭터로 최민식이 연기한 비슷한 캐릭터는 김성홍감독의 실종에서 문성근이 연기했었지.
캐릭터가 비슷한 점이 많아.

 

ID:sC8GX5+3
6월에 신주쿠에서 바람 불어 좋은 날 상영하던데. 가서 보고 싶다.

 

       ID:2p4ajy11
       전에 한국에서 디지털 리마 스터링이 된다는 얘기가 있던 작품 아닌가.
       그렇다면 얼마나 화면이 예쁘게 나올지 확인해 보고 싶긴 하네.
       (디지털 리마 스터링=음질을 향상시키거나 녹음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다시 마스터링 하는 것)

 


ID:0ZNrtTDZ
「 제7 광구」에서 안성기 역할은 백발 염색 머리라고 하더군요.
「한반도」의 대통령과
「라디오 스타」의 매니저,
폭이 넓은 배우군요.

 

ID:sC8GX5+3
페어러브도 일본에서 공개하는 것 같아. 일본 타이틀은 「더럽혀지지 않은 사랑」이라더군.
신연식이라는 감독은 아직 젊은거 같은데, 왜 중년 남자가 여대생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찍으려고 한거지? 그러고 보면 클린
트 이스트우드가 「사랑의 미풍」을 찍었던 것도 젊었을 때였지만.
그리고 안성기는 액션도 잘 소화할 만큼 때론 젊어 보이지만, 달리면서 숨을 헐떡이는 장면에서는 역시 얼굴에 주름이 많아
서 나이를 속일수 없더군.

 


ID:/8h81FGl
올해 공개되는 한국 영화는 아직 이렇다 할 만한 왕도의 좋은 작품이 없어.
전쟁 영화중엔 「태극기 휘날리며」를 넘는게 없었고,
「악마를 보았다」는 매니아 용이구.
「아저씨」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건가?

 

      ID:/SAARgQL
      니가 말한 왕도의 좋은 작품은 예를 들어 어떤거냐?

 

ID:c5aZLgFN
아저씨는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마더와 같은 졸작은 아니지만 적당히 즐길 수준에 지나지 않지.
원빈 팬이라면 그의 연기는 아저씨에서 상당히 좋으니까 기대해도 좋을거야.

 

ID:6lbptqbD
「하모니」는 솔직히 눈물을 쏙 빼는 훌륭한 작품임.

 

ID:sLpzqst+
한국 영화는 최고죠! 저건 역사에 남을 작품입니다.
내 어머니는 자주 케이블TV 로 시청하고 있죠.

 

ID:cm3aoUm+
「하모니」는 너무 울음을 짜아 내려고 한거 같다는 생각이야.
꽤나 눈물이 나오는건 사실이지만, 정서가 아닌 이성의 부분에서는,
「교도소를 이렇게 여유로운 파라다이스로 묘사해선 안 된다」라는 것과,
「모두가 범죄자인데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고 있지 않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어.

 

ID:YbXqbjyv
금자씨의 여자 교도소 묘사가 최강이었지.

 

ID:oEGziPzz
경의선 봤어.
작품으로는 꽤 좋다고 생각하지만 손태영이 서울역으로 향해 걷는 장면에서 목욕탕에서 유산에 대한 생각을 토로하는 장면까
지 연기는 안좋더라.
기본적인 연기 공부를 하지 않은건지, 동작이 감정을 완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고.
단조로운 대사 처리도 문제였어.
이런 작품은 그녀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내가 본 그녀가 출연한 작품중에서는 기다리다 미쳐가 제일 나았어.

 

ID:Vd6kYb0a
1년간 본 한국영화(모두 DVD)
◎체이서(한국제목 추격자)
△가문의 위기
×마더 
△쌍화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후회하지 않아
◎똥파리

추격자와 똥파리가 압도적으로 좋았다.
마더는 작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생리적으로 나랑 맞지 않았고.
그밖에 추천할 만한 한국 영화가 있나요?

 

ID:68v2e+0L
단조로운 대사 처리가 어떤지 구별할 수 있을만큼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경의선의 손태영에서 다른 여배우로 대체하면, 그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는 파괴될거란 생각이 든다.

 


ID:QZlxUuGf
「경의선」을 말한다면, 손태영보다 김강우지요.
마음에 무거움을 안고, 하고픈 말을 말하지 못하고,
억누르는 압권의 연기.
김강우의 섬세한 심리 표현에 비하면,
손태영은 유형적인 표현 밖에 하지 못해서 비교가 안되지.

김강우는, 「태풍 태양」 「야수와 미녀」 「식객」 「남자들의 만가(무적자)」등 작품마다 완전 이미지가 달랐어.
마쓰야마 겐이치의 빙의형 재능을 느끼기 때문에, 극단적인 역할에 계속 도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ID:pMyf+kKc
오늘, 오후 「실미도」방송 하더군.

 

ID:l/fGbtWh
김기덕이 칸에서 수상했군요.
부활한건가.

 

ID:ilDLypzL
하모니도 일본에서 상영 했었군. 전혀 몰랐네.
아무도 안중에 없음?


ID:cfyiu6vW
실종은 완전 ㅄ같은 스릴러였지.
뭐가 스릴러냐.

 

ID:zJnPj6aX
난 간첩리철진을 또 보고 싶어.
어느 방송인지 모르지만 TV를 켜보니 하고 있어서 봤지만, 코미디인데도 안타까운 라스트 장면에서 눈물이 나왔지.
DVD도 없어서 어느 방송 채널에서든 해줬으면 좋겠다.

 


ID:5rcxzHgV



↑이 동영상에 나오는 여자 누군지 아나요? 영화인가요?

 

ID:TC0SxTz6
구미호외전의 한예슬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판 스레드에 질문하는게 좋지 않을까.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ID:S+ZkNx3S
본적이 있는거 같긴 한데, 한예슬 아닌가. 아마도

 


ID:5rcxzHgV
구미호의 신민아라고 생각했지만, 달라 보이는군.
「화산고」에 이런 장면은 없었으니….

 

ID:jmr08qWW
악마를 보았다
보면 알겠지만 저런 어중간한 내용은 B급 호러야.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였어.


ID:Lnv2nnxX
의형제는 좀 아닌거 같고. 쉬리가 아직도 낫지.

 

ID:2qubMymg
"똥파리"의 경우 CG 의존도가 높은가?
오히려 예산도 계획도 없이, 카메라 워크만으로 만든 걸작이라고 생각하는데.

 

ID:PPHBGxKa
똥파리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
혹시라도 과대 평가 받는 수준이 절대 아니지.

 

ID:m84eihqQ
바람불어 좋은 날 전국에 공개되는 것 같아. 순박해 보이는 안성기가 최고지.
김도향 삽입노래도 좋구.

 

ID:ojbLgafR
마음이라는 개가 출연하는 영화는 일본어 자막 DVD가 없는데
어떻게든 일본어 자막으로 볼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ID:L9Q5O7ue
      방송국에 요청해서 봐라

 

      ID:rlPd+vyw
      발매 예정일은 2011년7월22일

 

ID:j3lVYjdj
실종은 보지 않는게 좋아.
당분간 다진 고기는 못 먹을거 같다.

 

ID:EOJMBe5/
2000년 이후 매년 베스트 1을 알려 주세요

 

ID:+E+N1UQ0
내가 볼땐 아래정도.
일본에서 공개한 연도와 한국에서 공개한 연도가 뒤섞여 있어.

2000년 「시월애」
2001년 「킬러들의 수다」
2002년 「YMCA 야구단」(일본 발매 DVD 타이틀은 「폭렬야구단!」)
2003년 「살인의 추억」또는「영어 완전 정복」
2004년 「대통령의 이발사」또는「태극기 휘날리며」또는「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5년 「위험한 녀석 ~ two guys ~」또는「마파도」또는「혈의 누」
2006년 「역도산」「현신」또는「왕의 남자」또는「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
2007년 「밝은 가족 계획」또는「경의선」
2008년 「바르게 살자」또는「눈에는 눈, 이에는 이」또는「더 게임」
2009년 「비몽」또는 「영화는 영화다」또는「마더」
2010년 「그와 나의 표류 일기(김씨표류기)」또는「7급 공무원」

좀처럼 해당 연도의 베스트1을 선택하기가 어렵네…

 

ID:SYgxbYTu
↓연도는 한국에서 개봉한 연도.

2000년  JSA(차순위·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차순위·수취인 불명)
2002년 오아시스(차순위·취화선)
2003년 실미도(차순위·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2004년 사마리아
2005년 왕의 남자(차순위·웰컴 투 동막골)
2006년 괴물(차순위·가족의 탄생)
2007년 비밀·선샤인(차순위·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년 추격자(차순위·별에서 온 남자 / 미쓰 홍당무 / 님은 먼 곳에)
2009년 마더(차순위·그와 나의 표류 일기(김씨표류기))

2010년은 「시」와 「하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잠정.
근데, 1년에 2개를 선택해도 어렵네.

 

ID:P6MYDpRz
감사합니다. 못 본게 상당히 많네요.
우선, 스포츠쪽은 좀 서툴러서
「킬러들의 수다」, 「위험한 녀석 ~ two guys ~」, 「바르게 살자」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려고 합니다.

 

ID:ME3RpbXK
7월CS 베이직 채널 한국영화

채널NECO 「해피니스」 「러브 스토리」 「8월의 크리스마스」 「의형제」
아지도라TV 「너에게 바치는 첫사랑」 「허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과속스캔들」
유니버설 채널 「색즉시공」 「궁녀」 「제니·주노」 「나쁜 남자」

 


ID:899QJ8To
「바람불어 좋은 날」은 DVD로 나올 가능성은 있는건가?

 

ID:xOfv6hWJ
오늘 하모니 봤어! 완전 울어 버렸다.



번역기자: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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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11-06-28 15:17
   
아무래도 내머리속의 지우개 를 많이들 기억할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그렇고 좋은 영화지만 일본에서 더 좋아할 스타일,,ㅎ'
참 알다가도 모를 2ch 녀석들 볼건 다 봣는 것 같은데ㅋㅡ
     
뜨거운우동 11-06-28 15:41
   
2ch에도 판이 수도 없이 많아서 반응이 당연히 다 다르지.

디씨 역사갤이랑 와우갤이랑 같은애들이 활동 하는거같냐? 네이버 자전거여행카페랑 여자 화장품카페랑 같은 애들이 활동하는거같냐?

여기서 번역하는 대부분의 혐한 반응은 2ch 동아시아정치판이다.
----------------
운영원칙 2항 위반 경고1
-운영팀-
          
페르난 11-06-28 16:25
   
뜨거운우동님 반말은 하지마시죠!!!
          
가생의 11-06-28 16:40
   
* 비밀글 입니다.
               
잉여종결자 11-06-28 17:17
   
* 비밀글 입니다.
          
왕눈이# 11-06-28 16:45
   
그거 누가 모르나요?? /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서 전 반말 안하겠습니다
밑에 분들 맞는말 하셨구요 왠지 모르게 고맙고;
암튼 반말은 다른 분들에게도 삼가해주셨으면 하네요 기분더러워요.
          
김메뚝 11-06-29 13:19
   
우동님 운영규칙 읽고 오세요 =ㅁ=
          
ISSA 11-06-30 06:44
   
분위기 파악좀 하시지~요?!ㅋ
          
필리핀가이… 11-07-05 05:53
   
우동님 말 별로 기분안나쁜데
Nikel 11-06-28 15:27
   
정독하고서도 2등한게 안 자랑.
     
STYLE 11-06-29 02:21
   
오, 이런!! 뜨거운우동때문에 2등인지 몰랐습니다.
을지문덕 11-06-28 15:30
   
ㅜ..ㅡ

복수혈전  경규형님  ㅜ..ㅡ
후리더 11-06-28 15:32
   
추격자가 갑이셨제
필합 11-06-28 15:37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알포인트 가없구만
네모네모 11-06-28 15:46
   
내 머리속 쫀득이
秋風 11-06-28 15:47
   
좋은 영화 많은데 ~_~
평범남 11-06-28 15:48
   
킬러조의 뽕이 갑이지
블루레빗 11-06-28 15:59
   
짤에 성냥팡이 소녀의 재림 ㅋㅋㅋ
페르난 11-06-28 16:25
   
비트가 최고죠!!
천년여우 11-06-28 16:28
   
잘 보고 갑니다 ^^
オオカミ 11-06-28 17:18
   
악마를 보았다 완전 내 스타일. 야한 장면만 빼면;;;;;;;;
수서토라 11-06-28 17:26
   
<클래식>이 없다니.. 한국영화 헛봤군.
<살인의 추억>도 없고,, <호로비츠를 위하여>같은 영화는 안껴주남?
<세븐데이즈>도 괜찮았는데, <쌍화점>도 없구랴.
IceMan 11-06-28 17:46
   
진짜 잼난 영화 더 많은데요..
배드핑거 11-06-28 17:52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페퍼민트 캔디 추가...
행인1 11-06-28 18:29
   
악마를 보았다의 평이 대체적으로 나쁜걸 보니..

역시 보통 일본인들의 수준엔 과분한 작품인가 봅니다.
알라븅연아 11-06-28 18:31
   
난 마더가 재밌었음
돈빌려드림 11-06-28 19:03
   
돈 내고 봐라~~
Torrasque 11-06-28 20:00
   
ID:cm3aoUm+
「하모니」는 너무 울음을 짜아 내려고 한거 같다는 생각이야.
꽤나 눈물이 나오는건 사실이지만, 정서가 아닌 이성의 부분에서는,
「교도소를 이렇게 여유로운 파라다이스로 묘사해선 안 된다」라는 것과,
「모두가 범죄자인데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고 있지 않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어.
==============================================================
??"「모두가 범죄자인데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고 있지 않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어. "??

뭐라구요????
골초왕 11-06-28 20:17
   
2ch에 한국영화 메니아들 많네요..

칭찬글도 있구  ..

영화보고 영혼이 맑아졌나 봅니다.

내가모르는 영화도 꿰차고있어서 당황했슴~~~~~~~~~~~
     
ISSA 11-06-30 06:55
   
쓰레드나름인거죠~! 2ch한국관련 쓰레드라고 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개드립 싸지르는 넷우익열등종자들만 잔뜩 있는건 아니랍니다. 뭐 저 쓰레에도 열등종자 몇놈이 표절드립으로 판깨기를 시전하지만 바로 역관광이네요ㅎㅎㅎ
드래곤쥐 11-06-28 20:17
   
ID:cm3aoUm+
「하모니」는 너무 울음을 짜아 내려고 한거 같다는 생각이야.
꽤나 눈물이 나오는건 사실이지만, 정서가 아닌 이성의 부분에서는,
「교도소를 이렇게 여유로운 파라다이스로 묘사해선 안 된다」라는 것과,
「모두가 범죄자인데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고 있지 않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어.
==========================================================
이녀석은 영화 진짜 볼줄모르네
     
엘리트 11-06-30 00:27
   
우리 영화들 거진다 챙겨 보는 편인데요,

저도 '하모니' 볼때 너무 신파로 가는거 같아 좀 불편하더라구요,

전에 봐오던 신파영화들과 기승전결이 비슷한 너무 뻔한스토리라....

차라리 '하모니' 보단 '파송송 계란 탁' 이 오히려 날정도던데...
          
ISSA 11-06-30 07:04
   
엘리트님께서 제가 하고픈말 다하셨네요ㅋ;

전 영화보다가 잘 울컥하는 편인데 오히려 하모니는~ 글쎄요.. 다른 의미로 울컥하긴 했죠ㅋ 억지 눈물을 강요하고 유도하는데 전혀 반응할수 없었습니다.
타투 11-06-28 20:17
   
잘 보고 갑니다.
강아지누나… 11-06-28 20:26
   
악마를 보았다. 완전 개재밌는데? 살인자 심리를 너무나 잘 표현해서 나도 살인자 심리를 이해하게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방 11-06-28 20:37
   
지금 일본이 누구 나라 영화를 평가해? 애니메이션 극장판 외에 흥행하는게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크로우즈 제로 따위의 레벨인 나라 놈들이 지금 주제에 누굴 평가하냐.
강태산 11-06-28 21:15
   
살인의 추억.... 일본애들은 별루인가 보네요.. 저는 완젼 잼께 봤는뎅
     
짤방 11-06-28 21:21
   
사실 살인의 추억이나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등은 한국의 역사와 정서를 이해해야 즐길 수 있죠. 저 세개는 한국인들에겐 최고지만 타국인들에게 어필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ISSA 11-06-30 07:26
   
저 스레에서 언급이 안되었을뿐 번역사이트에서 그 동안 접해왔던 일본인에 의한 한국영화 관련쓰레에서 심심치 않게 살인의 추억에 대한 호평을 본기억이 있네요.
일본인 이외에 외국인들의 살인의 추억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더군요. 살인의 추억이 비한국인이라서 이해못할 민족적 사상, 정서가 짙게 베이고 그것이 중심이 되는 영화는 아니잖습니까^ 뭐 애초에 그런 영화가 존재나 하는지 제가 좀 무지해서 모르겠지만서도;
뭐 서편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만 봐도 얼마나 놀랍습니까^^~!
          
으어으호러 11-07-04 07:31
   
살인의추억은 외국인들이 자주 꼽는 한국영화중 하나죠.
특히나 봉준호스타일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서인데.
살인의추억을 보고 나서 송강호에 대한 호평도 상당하죠.
★카이트 11-06-28 21:37
   
8월의 크리스마스가 수작입지요
홍초 11-06-28 22:18
   
잘보고 갑니다.  클래식 ㅠ 이거아마 좋아할텐데 쩝 ..
슝늉 11-06-28 23:11
   
황해가 내가본 한국영화 최고 같은데 ..너무 감명 깊었어 ~~~~~으흐흐
야동백테라 11-06-29 00:39
   
ID:SYgxbYTu
↓연도는 한국에서 개봉한 연도.

2000년  JSA(차순위·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차순위·수취인 불명)
2002년 오아시스(차순위·취화선)
2003년 실미도(차순위·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2004년 사마리아
2005년 왕의 남자(차순위·웰컴 투 동막골)
2006년 괴물(차순위·가족의 탄생)
2007년 비밀·선샤인(차순위·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년 추격자(차순위·별에서 온 남자 / 미쓰 홍당무 / 님은 먼 곳에)
2009년 마더(차순위·그와 나의 표류 일기(김씨표류기))

2010년은 「시」와 「하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잠정.
근데, 1년에 2개를 선택해도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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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좀 보는데?
     
모델 11-06-29 13:55
   
ㅋㅋ
저도 저 순위가 가장 개념인거 같더라구요 ㅋㅋ
하녀는 저도 못 봤고
시는 봤는데..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영화가 너무 길어요ㅠㅠ)
역시나 좋은영화였어요
주윤발 11-06-29 01:22
   
비밀.선샤인이라길래 응? 저런 한국영화가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도연 나왔던 밀양이네. 그건 좀 수정하셔야 하실듯
호빵왕자 11-06-29 04:24
   
마더가 형편없다니..-_-;;
블러디아 11-06-29 06:05
   
음..일본인 정서라면 해바라기는 괜찬게 보려나
만류귀종 11-06-29 06:59
   
넘버3 같은건 안좋아하나?
눈물좀닦고 11-06-29 11:12
   
영화관에 가본적이...Orz
지해 11-06-29 13:46
   
한국영화? 나도 안본다. 연기가 꼭 신파극하는것 같지 않냐?
     
페르난 11-06-29 14:37
   
조선족은 중국영화보세욧!
안녕하시오 11-06-29 16:24
   
모두가 범죄자인데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고 있지 않다



이거 딱 일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사랑 12-06-06 1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트 11-06-30 00:37
   
별로 안뜬거 중에 재밋는 것들.

'영어 완전 정복'

'지구를 지켜라'

'안녕 UFO'

'번지점프를 하다'

그리고 그당시 재밌었던건데 의외로 임팩트 없는거 '연애 소설'  '거룩한 계보'  '범죄의 재구성'
더블비얀코 11-07-01 13:01
   
잘보고 갑니다 ㅋㅋ
Gold 11-07-03 02:30
   
지구를 지켜라... 이 영화 외국인들이 보면 제대로 놀랄텐데....ㅋ
cherish 11-07-23 15:07
   
동영상 보니까 구미호외전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
백호 11-10-29 04:52
   
잘봤습니다
크레모어 11-11-02 06:33
   
그래도 괄목할 만한 성장은 했지..
밥사랑 12-06-06 17:57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