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건은 무혐의 처분났습니다.
빠순이 취급 받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저 셋의 행보를 용기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서 잘못된 근거로 까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법률상 확실히 SM이 양심적인 계약을 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한류의 아이콘이었던 동방신기를 한 방에 무너뜨린 건 물론 아깝고 남은 두 멤버도 안됬지만 불공정 계약이란게 워낙 우리나라 연예계의 오랜 병폐다보니 저쪽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나름대로 자기들 앞길을 생각해서 질렀던 거겠죠. 뭐, 아무튼 잘 됬으면 좋겠네요. 우리 나라 연예계에 장자연 사건 같은 일은 이제 없었으면 합니다ㅠ
원래 뿌린대로 거두는거예요. 에셈과 3인싸움에 2인을 끌어들인 점. 도의적으로 책임질 부분이지요. 개떼같은 네티즌이라고 그냥 욕하는건 아닙니다.
그룹 해체할때 팬들은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고 싶어합니다. 대대로 아이돌 그룹은 다 그래왔으니깐요.
그런 상황에서 625모임은 사냥을 하려고 돌을 가진 자에게 목표물을 가르쳐준거죠.
"저기야~ 쟤 때문이야~"
법적으로 누가이기든 그와 별개로 죄값 달게 받길 바랍니다
소속사나오고 sm 욕하는것까지는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남은 2명이 얘네 때문에 2년 3개월동안 가수생활 암것도 못하고 배신자라고 욕 엄청 쳐먹고 상처 많이 받았지. 얘네는 미리 jyj 준비해놨는지 데뷔도 금새하고 ㅋㅋㅋㅋ 6년간 동고동락 했던 애들에게 참 잔인한 짓을 한 녀석들임. 그래서 좋게 봐줄래야 좋게 봐줄 수 가 없음.
아니요. 실제로 동방신기 이름 후광 받은건 죄와죄죠. 2009년에 소송 터지고 나서부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년동안 맨땅의 헤딩 드라마 외에는 다른 활동이 없었고, JYJ 3인은 작년에 일본에서 조폭 소속사 건으로 퇴출되기 전까지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오만 광고 다 찍고, '동방신기 유닛'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