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도 쉴 수 없다 <원제:똥파리>-
사상최초! 제10회 도쿄 필멕스 최우수 작품상&관객상 더블 수상!
3월20일(토) 부터 , 시네마라이즈외, 전국 차례차례 로드쇼!
사랑을 모르는 남자와 사랑을 꿈꾼 여고생.
세계가 울었다.세계가 떨었다.
국제영화제, 영화상에 빛나는 작품,
제작·감독·각본·편집·주연 양익준 너무 선명하고 강렬한 데뷔!
2010/03/20(토) 16:44:10 ID:nzcRmeyp
원제는 「똥파리」라고 어디선가 읽었어
2010/03/20(토) 21:32:55 ID:oa0fSB95
뒷맛은 나쁘지만, 관객상 정도는 취할 수 있을것 같아
시시하지는 않아.
2010/03/21(일) 01:52:58 ID:p3I0S0n8
한국 영화를 좋아하지만, 계속 한국 영화를 보는 게···
버겁네..
2010/03/21(일) 18:17:07 ID:XgRJXNZ3
>>p3I0S0n8
헤매지 말고 모두를 봐!w
2010/03/21(일) 18:24:09 ID:3NPMPYIO
영화 꽤 절찬 상영중이지만만
감독의 인터뷰도 재미있었어.
영화에서 상훈의 이미지가 강했는데...원래 유머러스한 사람이었어.
이 영화는 여고생과의 연애를 중점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실제 보면 전혀 연애같은것은 하지 않았어.
아무튼 오랜만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
2010/03/21(일) 23:49:14 ID:XgRJXNZ3
맞아, 연애와는 달랐어.
부성과 모성으로 서로를 지켜보는 느낌?
그리고 오아시스도 조금 생각이 났지.
2010/03/22(월) 09:48:16 ID:OSu36Qi9
이런 영화는 재일들이나 보겠지www
2010/03/22(월) 13:35:51 ID:iXBerNOV
좋은 영화였다.주인공, 여고생 모두..
2010/03/22(월) 14:30:55 ID:fFpjhDyd
예고를 몇회인가 봤을 뿐이지만...
재미있겠던데..
2010/03/22(월) 16:43:48 ID:+h+KZqpb
여고생이 모친과 함께 있던 시점에서 포장마차를 박살내는 몇사람중에 상훈이란 인물이 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어.
2010/03/22(월) 21:24:52 ID:oGPPaOtJ
그 여고생의 엄마를 죽인게 상훈이야?
왼팔 상처가 나오는 씬도 있었으니까.
2010/03/23(화) 03:56:43 ID:1xYaw2l+
남동생은 폭력세계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더 반항이 거셌던걸지도 몰라.
2010/03/23(화) 20:36:20 ID:bLZUhlRd
이거... 걸작입니다.
오래간만에 절규 했드랬죠.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더 볼겁니다.
2010/03/24(수) 19:50:27 ID:CUK/IDyK
나도 오아시스가 생각났다..
2010/03/26(금) 21:31:13 ID:3BH/5UXl
주인공의 조카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였어
2010/03/29(월) 16:12:12 ID:ykfAfSOS
어쩐지, 한국 영화는 피투성이에 부수는걸 좋아해.
2010/03/30(화) 11:58:16 ID:w8uYxGV5
상훈이 여고생 모친의 포장마차를 부순건 틀림없어
단지 여고생은 상훈이란걸 눈치채지 못했던거야.
거기에 상훈은 살인은 하지 않았어. 모친은 병인지 뭔지로 죽었을 거야.
2010/03/31(수) 10:14:08 ID:1wqlvcgb
첫날 개봉때는 텅텅 비었었어.
지금은 손님 이빠이야.. 좋구나, 좋아.
2010/04/01(목) 01:04:05 ID:2C+0eKiL
나중에 병원 씬 넣은 것은 재미있었어
그리고, 한국여성은 통곡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2010/04/04(일) 00:38:28 ID:r5eWGBQs
재미있는거야?
2010/04/04(일) 01:52:54 ID:dFZy6O+R
한번 보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2010/04/05(월) 19:40:43 ID:U34iCrwo
아버지에게 찔린 것은 누나?
여동생같이 보였지만, 그런 설정 없지요?
2010/04/07(수) 10:42:28 ID:BNfjniu+
아무튼 이런 어둡고 무거운 영화를 잘 만드네..
이 감독,75년생이지? 한국은 차례차례로 역량이 있는 신진 감독이 나오고 있네.
어제 시네마라이즈의 7시상영 봤어.
2010/04/08(목) 12:43:46 ID:6hPSrvHg
난 두번 봤다.
처음 봤을때는 압도는 되었지만 그만큼 눈물이 나오는 느낌은 아니었어.
하지만, 부친의 방에 어머니와 여동생의 환영이 보인 곳에서 피투성이 상태로 「고마워요···」라고 중얼거리는 씬에서 눈물샘이 터져버렸어..
이 영화 팜플렛에 의하면 리허설도 각본도 서로 맞추지도 않았지만..
나오는 인물이 정말 리얼했다고 느꼈다.
2010/04/08(목) 14:07:16 ID:N2eMOoeq
상영관에 얼마나 혼잡하던가요?
2010/04/08(목) 14:51:10 ID:6hPSrvHg
평일 10시55분회에 5~6할 정도.
평일 낮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2010/04/08(목) 15:38:49 ID:N2eMOoeq
감사합니다.
내일 낮시간대에 가야겠군요.
2010/04/09(금) 12:51:59 ID:QJk/uTQ2
화요일 2층에서 보았어. 그때도 거의 좌석이 매진이었어
2010/04/09(금) 16:22:06 ID:E2tzcrBg
목요일은 매진
2010/04/09(금) 22:05:32 ID:RB7Kv1xw
2층석 맨앞줄은, 난간이 방해 안되던가요?
2010/04/09(금) 22:52:59 ID:YgSxTKKM
그러니까 2층 2번째가 좋다고 하잔냐!
2010/04/10(토) 00:45:23 ID:+DrpDQFm
4월23일(금)까지 하고 있어
http://www.cinemarise.com/
2010/04/10(토) 01:33:17 ID:gfafanla
고마워요. 14일날 보러가야 겠군요.
2010/04/10(토) 03:09:35 ID:y66oPjuN
다시 한번 보러 가자
2010/04/10(토) 07:40:31 ID:86QYahtA
상훈 너무 귀여워!
그런데, 그 2개 통장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2010/04/10(토) 11:50:18 ID:/CMjAy1m
자신의 계좌와 누나의 계좌를 만든거야
교대로 만식 사장에게 입금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어.
영화가 진행될 수록 상훈이 귀엽게 보였어요.
2010/04/10(토) 12:38:41 ID:4A3GKub/
그랬습니까, 역시 다른 하나의 계좌는 누나 것이었군요..감사합니다.
2010/04/10(토) 21:52:31 ID:rxzvK334
이영화 정말 코미디와 감동, 액션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되었어.
중간중간 울음을 참을수 없었고.
오래간만에 본 수작이라고 생각해.
2010/04/11(일) 21:18:34 ID:mwdn/+fe
이영화 무시하려해도 어디서든 너무나 평가가 높아.
한번 볼까?
2010/04/11(일) 21:25:25 ID:neNAGFR9
DVD 발매된다면 더빙으로 수록될까?
욕 투성이 같지만, 어떻게 될까?응응츠츠
2010/04/11(일) 23:12:33 ID:hjqqbtIk
youtube의 한국 트레일러는 삐-소리 투성이w
2010/04/15(목) 00:37:33 ID:yhgcTdeU
그 주인공 나가후치가 연기하면 딱 맞아.
2010/04/15(목) 02:55:38 ID:+fk7dxR/
무슨이유로 나가후치야···.
2010/04/17(토) 20:35:06 ID:idKXFU+K
오늘 봤어.
작품의 평가는 상업적이든, 비상업적이든,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마지막 씬은 역시 잘 모르겠어.
폭력의 연속일까 라고 생각했지만, 어머니를 빼앗은 것은, 가장 친한 사람이었다라는 결론.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