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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아저씨" 일본 개봉! 일본 네티즌 반응
등록일 : 11-09-21 21:25  (조회 : 65,58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에서 '아저씨'가 17일 개봉했습니다. "아저씨" 스레드에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반응입니다. 
아저씨의 일본흥행 기대해 봅니다.











ID:fTylFwAw
별로 재미없었는데.
특히 마약조사관이 나오는 신은 정말 필요없었다고 생각해.
스토리는 매우 진부해. 비보의 표지에 실릴 지뢰 밟을 영화가 될 확률이 높아.

 


ID:xDQicVh8
나는 재미있었는데. 병헌의 [악마를 보았다.]보다는 재미없었지만.
딸 역할을 한 아역의 독백은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마지막의 눈동자 연출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솜씨가 뛰어난 아저씨 한 명이 이미
구출해 주러 올 거라는 예상할 수 있게했어.

 


ID:jTpXPmny
액션영화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감독의 전작인 [열혈남아]와 같은 슬픈 영화다.
[그렇쵸? 맞죠?]는 가슴을 깊게 파고들어올것 같아서 무서웠어 w
> 특히 마약조사관이 나오는 신은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때에 따라서 반대로 [경찰 무능력]이라고 공격할 구실이 되잖아.w
>스토리는 정말 진부해
그것은 헐리웃 느낌을 살리려고한 결과지.

 


ID:exY+WQC9
경찰이 쓸모없다고 하지 않겠지만,
스토리의 클라이막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게 문제.
다음으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치졸해서 전 공작원이라는 과거가 실제로 느껴지지 않아.
흥분되는 내용을 기대했나봐.

 


ID:Xu1kn86z
람로완이라는 인물은 어느 나라 사람이라는 설정이었어?
수염탓인지 왠지 이슬람계사람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봤지만 역시 타이사람?
어둠의 자식에게는 PudisWongtraku였지만 예명은 바꾼것일까?

 


ID:GtI5ASu/
하지만 역시 액션은 할리웃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홍콩영화에도 있는 것처럼 한국독자적인 액션컬러를 확립했네.
일본도 SP에서 오카다가 열심히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멀었지.
일본도 힘내줬으면 좋겠어.

 


ID:XWmlsoeO
이 영화 레옹의 리메이크작 아니야?

 


ID:+6Lna6LG
레옹은 로리콘. 아저씨는 태어나지 못한 딸에대한 추억

 


ID:tGnqRBta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준다는 설정에 여자는 뻑간다고 생각한는데

 


ID:6WpN8cn7
지루한데 이 영화

 


ID:gjUs6jV1
재미있었어.
크로테스크도 리얼해서 좋았고. 간접표현도 포함해서.
원빈은 멋있어. 일본의 배우, 아이돌은 못내지 이런 분위기.
그런데 경찰을 특히 형사를 난폭하고 바보처럼 표현하는 일이 많아.
리얼리티를 살려서 영화를 찍었다면 한국경찰은 정말로 난폭하고 바보일지도.
쇼와 4과적인 분위기를 항상 그리고있어. 일본이라면 경철24시 등에서
[마을의 열혈순경] 같은 특집까지 방영하는데.

 


ID:PgVK2xLT
짜증나 너희들

 


ID:YPrGworM
스포일러
조금 더 각본을 비틀었으면 좋았을 걸.
좋든 나쁘든 할리우드적 마지막의 눈알은 절대 소미의 것이 아닌것을 알수 있고 전 공작원이라는 설정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었어.
제일 충격적인 것은 신부가 탄 차가 트럭에 죽는 장면일까나.
원빈의 표정도 좋았어.
이게 한국에서 R15+ 지정된 관객동원 1위야? 꽤 크로테스크였어w

 


ID:+6Lna6LG
성인등급으로 600만명동원이라고.
인구 5000만이니까 열 명당 한사람은 봤네. 뭐 여러번 본 사람도 있겠지만.

 


ID:YPrGworM
성인등급 작품으로 관객동원 1위가 되었다고. 굉장한데

 


ID:0nccI9RA
내일 보러 가는데 한류광인 아줌마만 있을라나?

 


ID:n+3YbMlG
DVD용으로 충분한 레벨의 영화. 각본도 연출도 한류드라마 레벨이네.
[추격자]나 [마더]로 비교하자면 범작, 아무것도 남지않는 영화

 


ID:n+3YbMlG
이런 범작을 치켜세우면 수준높은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없게 되니까
그러한 말투는 하지마.
나는 20년전부터 한국영화를 좋아해서 작년처럼 힘들게 보지않고 비교적 편하게 한국영화를 볼 수있는 지금의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좋겠어.

 

 


ID:5PPx5/WI
정말 한국인들 바보네 w
필사적으로 자국영화에 고득점을 줬겠지.
그 한국의 만성적인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쓰면 좋을텐데.

 

 

ID:cEv8eRGO
[똥파리] [마더] 와는 장르가 달라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추격자]보다는 오히려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해.
훨씬 많은 등장인물과 조직이 나오는 복잡한 구성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풀어갔으니까.
뭐 그런 것은 취향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열받아야 하는 것은 반대로 [똥파리][마더]를 넘었다 와 같은 웃음포인트를 붙인 [하녀]이지 않을까?

 

 


ID:btHpB7hv
처음에는 송강호에 어울리는 중년아저씨로 기획했지만,
원빈의 강력한 출연의지로인해 각본을 원빈에게 어울리게 고쳐서, 특수부대설정으로 했다고해

 

 


ID:hEQeMcX+
그 말을 들으니 송강호 버전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좀 더 좋은 연기를 했을것 같아.

 


ID:e0Mpjb5f
원빈은 아이돌 배우같은 이미지밖에 없었는데 평판이 좋네. 보러 가 볼까.

 


ID:ErAG67Zs
아까 보고 왔는데, 조금 아까운 영화였어.
마지막 대결 시점에서 소미가 구조되었다는 것을 대충 알아챌 수 있어서,
원빈의 분노나 절망적인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것이 치명적이었어.
그것보다 소미 구출의 최대 공로자가 중국인이었지.
그 중국인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이 가장 슬픈 장면이었어. 표정도 좋았고.
원빈의 대사가 [너는 아이에게 쏘지 않았어야 했어]라든가[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줄래]라든가 하나하나 촌스러워서 재미를 반감시켰어.

 


ID:Fnd7doUv
역시 여러 대사가 촌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원빈이 멋있어서 만족했어.

 


ID:16bFvLhY
이마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어.
특수부대 출신인데 자고 있는 동안에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몰랐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좀 길었다고 생각하는 데, 만족.

 

 


ID:VVvt2iCQ
소미의 결말을 알고나니까,
그 타이사람이 일부러 총을 버리고 나이프로 도전하는 심경이 멋지지않아?
그리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모습도.

 


ID:tn2gS7HT
오늘 보고 왔다. 뭐 나쁘지 않았지만 호러 영화같았어

 

 


ID:vDiQExf3
뭐 이거와 언페어 같은 범작레벨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일본영화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야.

 

 


ID:ZSDLWk/p
일본은 언페어같은 범작레벨조차 미치지 못하는 일본영화가 주말동원 1위라고,
저런 문화레벨이 낮은 나라에서 9위 되서 좋아?
얼마나 일본에 열등감 가질거야?
바보같아.

 


ID:y1zE4ejV
원빈을 보러 갔는데 형사의 리더역을 한 사람이 좋았어.

 


번역기자:malr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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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뚝 11-09-21 21:26
   
파란글 덕에 눈이 피로해집니다
     
Gerrard 11-11-16 23:40
   
ㄷㄷ
짤방 11-09-21 21:33
   
지루하다는 놈팽인 뭐냐. 그럼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쳐 봐라. 유치한 니들 수준엔 그게 딱
그레이우드 11-09-21 21:40
   
자기들 영화 수준이나 보고 좀..

하긴 쟤들은 영화나 연극은 '작위성' 있어야 한다는 이상한 사고 방식이니까요.
우리는 리얼리티하게 현실처럼 연기를 하는 반면

쟤들은 '연기는 연기일 뿐' 연기라는 것을 느껴져야 한다는 좀 웃긴....
별명은없다 11-09-21 21:45
   
일본 영화는 뭔가 유치한 요소가 많아.
알브 11-09-21 21:48
   
카메라에 들이대고 "그래! 결심했어!" 따위를 큰소리로 지껄이는 일본배우에게, 원빈의 카리스마적 묵음을 이해하라는건 무리지.
더보스 11-09-21 21:50
   
애니매이션만 보다가 리얼한 한국영화를 보니 덕후들이 뭘 알겠슴꽈 ㅋㅋㅋㅋㅋ

재네들은 극장판 애니영화가 붐인 애들인데
네루네코 11-09-21 21:51
   
언페어는 드라마는 저~엉말 재밌게 봤는데 영화판은 솔직히 쓰레기;;;
이번에 또 나왔나보네요?

100% 장담하는데 그 연출팀이 그대로 갔다면 쓰레기2일 가능성 99.9999999999% -_-;;;

어디서 아저씨를 까?
흥민흥해랏 11-09-21 21:55
   
아저씨 정말 재밋게 봣느데
Hiyahoo 11-09-21 21:56
   
대사가 촌스럽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손잡고 12-01-29 01:11
   
번역된거로 보면 더 유치하게 느껴질수있음
있입알 11-09-21 21:56
   
음..나도 아저씨는 별로던데;; 대사가 진짜 유치했쟈냐
일본댓글중에도 무조껀 싫다는 댓글은 나도 싫지만 위에 댓글은 그나마 정상인걸;;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일본영화중에서도 꽤 뛰어난 작품도 많이 있는데
무조껀적으로 싫다는 반응 좀 보이지마
     
Silverwing 11-09-22 11:20
   
무조건 싫던 좋던 쪽바리들 주제파악못하고 짖는게 어이없는거지
일본영화 꽤 뛰어난게 뭐가있냐
     
크라바트 11-09-22 12:10
   
죄송합니다. 아직까지 일본영화 중 '꽤 뛰어난 작품' 을 한번도 못봐서요.
아. 대신 천공의 성 라퓨타나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같은 애니 중에선 '꽤 뛰어난 작품'을 봤었습니다만..
     
크레타 11-09-22 16:03
   
일본영화중에 뛰어난 작품 좀 있으면 소개.
     
찌웅 11-09-22 20:36
   
원숭이들 찡얼대는그말투땜에 보다가도몰입안되서걍집어치움
     
카쿠 11-09-23 01:27
   
아직까지 맘에 드는 일본 영화를 찾지는 못했지만
윗 반응들은 어느정도 무난하다고 보는데..
아저씨는 액션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던거에 비해 다른 부분이 좀 약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오캐럿 11-09-23 04:30
   
ID:ZSDLWk/p
일본은 언페어같은 범작레벨조차 미치지 못하는 일본영화가 주말동원 1위라고,
저런 문화레벨이 낮은 나라에서 9위 되서 좋아?
얼마나 일본에 열등감 가질거야?
바보같아.
---------------------------------------------------------->
일부의 예지만.......이런 댓글을 보고도 무조건이라는 말씀이 나오시는지....
이건 비평(批評)도 아니고...그렇다고 호평(好評)도 아니고...이게 감상평인가요...?
웨이 11-09-21 22:04
   
이정도 댓글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2ch 수준 치고는 상당히 객관적으로 본거 같음
(한국꺼라거 그냥 까는 사람들이 다른 2ch글에 비해 별루 없음)
나늘 11-09-21 22:05
   
원빈때문에 즐겁게봤지만, 2번째이상 보니까 특수부대라는 꿈의 설정으로 몰입도가 좀 떨어진거같아요. 액션씬은 좋았지만요, 송강호편도 왠지 볼만했을꺼같네요. 그런데 아저씨 엔딩2개라는게 사실인가요??
공니 11-09-21 22:12
   
... 아저씨가 작품성을 보는 작품이던가?...
이거 짝패나 킬빌류의 장르 아녔나?
요점은  싸움씬이지 다른거 없잖음.
기타 여러 잡다한 설정들은 스토리를 유지해줄 최소한의 장치일 뿐이고.

올만에 현실적인 나이프싸움 봐서 좋았는데... 킬빌은 통쾌한 액션이 좋긴한데 현실감은 좀 없고... 짝패도 화려하긴 한데 섬뜩한맛은 없고... 아저씨는 이런 나이프싸움은 희소가치가 있고 현실적인데... 대신 섬뜩하고 그로테스크적이라 메니아적인 면이 좀 있지만...

배경설정도 대개는 극단적인'악'쪽으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인거 같고... 대사는 멋스럽지 않아 오래 회자될 대사따윈 나오지 않지만 중요포인트는 섬뜩한 나이프싸움이니 그것으로 끝임.

이 영화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은 만일 자신이 분위기 무겁게 만든짝패나 킬빌류에 레옹의 스토리라인을 집어넣은 것이 땡기시면 보세여...
     
카오카오 11-09-22 10:11
   
영화를 무척 재미없게 보시네요..
     
크라바트 11-09-22 12:14
   
영화를 가슴으로 보지않고 머리로만 보시네요
혹시 직업이 평론이나 분석가 뭐 그런 거 하시나요?
관람불가 11-09-21 22:13
   
개인적으로 아저씨에서 나온 대사 중에 와닿는 대사는 하나도 없었고
마지막 액션씬도 그다지 감흥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평범 했습니다. 더욱 더 솔직히 말하면 그 신문이나 그런데 실리는 성인 만화 아시죠?
그런 만화를 한 편 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저 반응은 당연하다고 할까, 별로 아무렇지 않네요.
     
다미앙 11-09-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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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다신분들 중 모든 의견들은 자기 의견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아저씨에서 와닿는 대사는 딱 하나.

"이제 혼자사는거야" 에서 제대로 와닿았죠. (현실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액션신에서 꼽으라면, 저 역시 칼부림.

저같은 경우엔 아저씨를 전적으로 점수를 높게 주고 싶은 영화중 하나랍니다.

이유를 쓰자면 매우 길어서 블로그에만 남기지만.

그리고 일본의 반응이 저런건 당연하고,

어디까지나 원빈이라는 배우의 로얄티는 한국에서 존재하는거죠.

결론은 아저씨라는 영화를 분석하면서 점수를 매기는것 보다 그 자체의 완성된 그림을 보신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결국 마지막의 주인공은 혼자남게 된 꼬마아이의 몫이 되는거고.

전 이보다 더 깔끔한 영화가 한국에 또 어디있는지 궁금합니다.
마룻 11-09-21 22:14
   
그럼 특수부대라는 설정이 없다면 태식의 액션은 뭘로 설명할건가?

무술에 관심이 많아서 이 무술 저 무술 섭렵한 사람?
동동이라구… 11-09-21 22:19
   
난 액션이 좋았음. 특히 대부업 사무실 뒤집어버리는 씬은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폭주족 제압하고 차키를 빼서 한강으로 던져버리는 씬 만큼 후련했고, 마지막 용병과의 칼싸움 씬은 올드보이의 망치 액션만큼 인상깊은 씬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스토리의 연결 및 짜임새는 다소 거칠었지만, 원빈의 비쥬얼과 한국영화에서는 흔하지 않은 그로테스크함이 인상적이었음. 만약, 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송강호가 주연으로 채택되었더라면, 하는 상상만으로도 전혀 다른 이미지의 또다른 좋은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 특유의 굽은 등으로 펼치는 액션을 생각하면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옴. ^-^
삼성동강경 11-09-21 22:20
   
9인의 사무라이인가..되게 옛날 영화같던데 케이블에서 봤었는데...그거 이후로 재미있는 일본 영화를 단 한편도 못봤다

홍콩영화는 무간도 이후로 재미있는걸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무간도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봤음

옛날에 영웅본색이 그렇게 인기가 한국에서 대단했다 하는데...케이블에서 해줄때 봤는데...정말...너무 너무 너무 너무 유치해서 미치는줄 알았었는데....이게 인기가 많았다니....그게 더 놀라왔음
     
흰까마귀 11-09-21 22:30
   
;; 홍콩 르와르가 우리나라를 지배할때....

특히 4대천왕 이 있을시기...재밌었죠..

홍콩 4대천왕 류덕화 곽부성 여명 장학우...

하지만 윤발이 형이나..장국영...또한 못지않았듬.
진진진 11-09-21 22:24
   
확실히 아저씨 액션 빼고는 별로 아닌가.

원빈이랑 아역 연기가 괜찮긴 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부실했달까, 곁다리 같은 느낌을 받았음.

무게감 없는 스토리 빼곤 좋았지만.
베컴머리강… 11-09-21 22:33
   
진심 일본같이 영화 조또 못만드는 나라한테 저런소리들으니까 기분나쁘네
아쏴가오리 11-09-21 22:45
   
원빈의 대사가 [너는 아이에게 쏘지 않았어야 했어]라든가[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줄래]라든가 하나하나 촌스러워서 재미를 반감시켰어
굉장히 정확히 보는것같은데...나도 보면서 이런장면은 사족이라고 봤는데....
악플도 적고 추격자나 마더 쪽에 점수를 더주는거보면 어느정도 영화광들이 모인 쓰레인 모양이네...
     
이니 11-09-22 13:36
   
뭐...촌스러웠을수도 있지만요 여성팬들에겐 필요한 대사죠 ㅋㅋ
겔겔겔 11-09-21 22:49
   
아저씨는 이미 그간 많이 다뤄왔던 스토리임;
맨온파이어가 대표적이고 레옹도 있고 테이큰은 딸을 구하는거였나..
여튼 위 영화들 모두 죽음을 불사하며 화려한 액션으로 사람을 구한다가 모토임.
그게 아저씨도 마찬가진거고.
난 맨온파이어 한국판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_-?
저기에 뭔 스토리를 가한다거나 하는게 더 이상해지겠네.
게다가 아저씨 개봉당시에 원빈을 위한 영화라면서 극찬한거 잊으셨나;;
액션도 좋았음. 창문에서 뛰어내릴때 그대로 카메라도 같이 떨어지는 장면은 깔끔하고
역동적이였고 올드보이도 그렇고 한국영화 액션은 좀더 사실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장면으로
만들어져가는게 한국영화만의 액션을 정립했다고 생각함.
아저씨에서도 일대 다수의 격투신에서 원빈이 한명 팔 꺽더니 뒤로 질질 끌면서
손목을 슥슥 긋는게 나옴. 시아는 계속 앞을 견제하는 장면도 좋았고
반응중에 경찰이 무능력하게 나오는걸 일본애들은 싫어해야한다고 해야되나 아니
이해를 못하는건가?
한국영화는 정부나 검찰,경찰을 무능력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공권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그리지. 그러고 보면 일본영화본것중에 경찰을 안좋게 그린건 못봤네.
수사물이나 코미디물은 봤어도-ㅅ-
솔직히 일본애들이 아저씨보고 씹는건ㅋㅋ 뭐랄까 쟤들 보는 시선이 다른거 같음.
마치 소녀시대보다 akb48?인가를 좋아하는거랑 같다고 봄. ㅋㅋ
     
오캐럿 11-09-23 05:18
   
공감이 되는 글...잘 읽었습니다....^^
닻별 11-09-21 23:12
   
컴퓨터나 티비로 보니까 감흥이 별로없죠~
개봉할때 극장에서 보고 마지막 액션씬이 또 보고싶어 인터넷 다운받아 봤는데
감히 말할수있지만 극장에서 볼때와는 천지차이더군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올드보이,아저씨같은 분위기의 액션씬은 절대 쪽국에서는 나올수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요즘 어디 왜인들이 한국영화를 평가를해ㅋㅋㅋ
1010 11-09-21 23:22
   
쓰레기 같은 일본영화랑 비교하진마라...
이상하다 헐뜯어도 유치한 일본영화랑 비교하면 섭하니깐...
니들은 그냥 AV제작이 딱이야~~~
영화는 우리가 만들테니 니들은 주종목에 신경좀 써줘~~~
부탁할께~~~...
벨로체 11-09-21 23:31
   
한국과 대비되는 아쉽게 느껴지는 일본반응이 수긍이 갑니다.
영화 아저씨의 힘은 우리가 알고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원빈이란 배우 그 자체인데 반해
물론 팬들도 봤겠지만 자막의 의존성과 함께 일본전역에 개봉한 영화이면서도 외국,
원빈이라는 배우의 이해도가 낮으므로 매력에 못미치는 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분명 비슷한 시도를 한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은 흥행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단순히 내용상으론 좀더 진부하게 느껴졌던 아저씨가 크게 흥행한 이유의 큰 원인은 원빈의 자연스러운 연기변신과 영화내에서의 흡입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평가는 이르지만 원빈이란 배우를 일본사람들이 더 잘알게 된다면 분명히 더욱 재조명 받을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평범남 11-09-21 23:42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역시 "이거 방탄이야 개.새.끼야~~" 랑 그다음에 "아직 한발 더 남았다." 이때 정말 소름돋았는데 나이프 전투씬보다 저는 이대사에서 엄청 소름돋았어요..그리고 스토리는 음...뭐 좀 억지스러운 분이 좀있긴했죠..
개코 11-09-21 23:45
   
일본애들이 영화로 촌스러움을 논하다니....하하하
싸대기 11-09-21 23:46
   
보는눈 받아내는 가슴은 다른거니까.....
만류귀종 11-09-22 00:17
   
전 이거 별로더라구요. 조폭이 방탄차라니..
     
다미앙 11-09-23 01:27
   
요새 조폭 모르십니까 ㅋㅋ
에버모션 11-09-22 00:29
   
한국 영화가 지금은 조금 숨을 죽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니들(왜구)에게 지적을 받을만큼
수준이 형편없진 않다..그리고 지적질을 하려면 니들 영화와 비교를 해봐
돈주고 보기 아까울 정도. 아니면 졸려서 죽을정도가 일본 영화잖아
저..범작이라는 아저씨보다 수준높은 영화가 열도에 있다면 가지고 와라..있다면
Pluto 11-09-22 00:29
   
뭐랄까.. 솔직히 원빈효과를 노린 헐리웃형식 작품이랄까..?

하긴.. 7광구는... 아.. 하지원이여....
일찍자자 11-09-22 00:29
   
액션영화로써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션,연기,스토리 뭐 이런걸 떠나서 이야기 전개방식이 정말 군더더기 없이 세련되고 똑똑한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크게 주인공,조폭,경찰 이 세 그룹이 풀어나가는데 감독이 정말 똑똑하게 넘치거나 부족함없이 연결 해놨더라구요. 도입부 조폭, 경찰, 여주인공 어머니 각자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 지면서 왜 이런일이 시작되는지 잘 설명하죠. 거기다 전당포씬에서는 소세지 슬쩍보여주는거 하나로 걍 여자아이 혼자 따라다니는게 아니란걸 잘 보여주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조폭들은 왜 굳이 원빈을 안죽이고 끌어 들이는지를 잘보여주고 경찰은 왜 주인공은 그렇게 강한지, 왜 또 그렇게 필사적인지 자연스럽게 설명하죠. 아마 경찰의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면 두목동생 죽이는씬이 정말 한없이 유치하고 뜬금 없었을 껍니다. 거기다 현실감있는 조폭,경찰 묘사라던가(경찰이 잘빠진 정장입고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보면 한숨부터나오죠) 힘,속도감 을 놓지않는 설득력있는 액션씬과 주조연 가릴것없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까지. 정말 이만한 액션영화도 잘 없습니다.
     
다미앙 11-09-23 01:29
   
공감합니다.
zxczxc 11-09-22 00:33
   
나도 주인공이 원빈이라 영화 몰입감이 오히려 저해되었는데.
꽃미남이미지에 너무 잘생겨서(?)  영화속 배역 특수부대요원출신의 전당포아저씨라는 역에는
원빈은 좀 안어울리지..  특수부대요원이라는 설정도 진부하고.
거기에 대사전달력이 시망. 원빈 뭐라말하는지 모르는 웅얼웅얼 거림은 좀..
뭐 여자들은 그런거 안따지고 좋아하겠지..-_-;
이영화는 액션영화이지만 남자보단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담은듯.

하지만 후반부 격투신은 칭찬할만...
인정사정볼것없다.. 격투신 처럼..한국영화에 몇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좋았다고 생각.
일찍자자 11-09-22 00:36
   
그리고 일본애들 댓글이 가소로운게 물론 일본도 좋은 영화가 있겠지만 상업영화로써 이만한 액션영화가 일본에 있었던가?
     
짤방 11-09-22 00:48
   
간ㅋ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션 쥐뿔도 못하는 일본이 무려 간ㅋ츠ㅋ를ㅋㅋㅋ
알로하 11-09-22 01:16
   
흠 난 재밌게 봤는데ㅋㅋ 아역때메 후반부에 울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scarelt 11-09-22 01:49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의견이 보인다.

진지하게 말하는데 소미는 원작대로 납치 후 강간당해 죽는 편이 일본에선 훨씬 잘 먹힐 듯.
노호홍 11-09-22 02:32
   
뭐 악마를 보았다만큼은 아니지만 재밌던데.
제이h 11-09-22 02:52
   
난 잊을 수가 없다...아저씨를 보러 갔는데 진짜 원빈을 보고 왔다....하악!
라이크윈드 11-09-22 05:32
   
일본애들 평이 평작수준이라는거 같은데..
아저씨가 평작 수준이라는 얘네들한테 그럼 요근래 이 평작 아저씨보다 더 뛰어난 일본 액션 영화가 뭐가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
그러면 쟤네들도 할말 없어서 입다물듯....
중앙동장닭 11-09-22 07:48
   
일본 영화는 정서가 맞지 않다 뭐다를 떠나 수준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던대 어떻게 저런 말을 태연하게 하지?
중국 영화는 스케일과 연출력은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대 일본영화는 그런 것도 없잖아...
몇몇 일본 영화 봤는대...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에... 대사에... 이게 과연 수준 높은 거냐?
단칼에베다 11-09-22 07:58
   
수사관들의 병풍역은....솔직히 인정한다....걔네들 뭘한다고 나온건지..
     
다미앙 11-09-23 01:30
   
우리나라 경찰의 무능력을 보여주려 한게 아닌지 의문이 듬...
강아지누나… 11-09-22 08:52
   
자기 입으로 일본영화가 좋다고 말한 일본인은 얼마나 무식한거지; 원래 그런 평가는 다른나라 사람이 해야 되는거 아닌가 ;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는다.

아저씨 별 내용 없는 영화였지만, 원빈 감상용으로는 적당했다. 액션신도 봐줄만 했고. 일본애들은 우리가 이거 작품성때문에 별점 줬는지 아나보구나. 그게 아니란다 ^^ 원빈이 등장했거든!
천장위선풍… 11-09-22 09:05
   
일본 진짜 평하는거 허접하다 ㅋㅋㅋ

촌스럽다 ...도대체 일본원숭이들에게 퀄리티가 높은영화는뭘까 ??

혹성 탈출?ㅋㅋㅋㅋㅋ
때려잡자일… 11-09-22 09:26
   
춤추는 대수사선 ㅋㅋㅋ 진짜 유치함의 대명사지
천년여우 11-09-22 09:27
   
감정 이입이 안되는건 그만한 패기가 없기 때문이지.
레떼 11-09-22 10:52
   
음... 난 재밌었는데?
난 일본에서도 제대로 먹혀들어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미적지근하네.
워낙 스토리가 다양한 일본이라 그런가?
익명 11-09-22 11:10
   
잘 보고 갑니다
Silverwing 11-09-22 11:16
   
주제에 촌스럽다느니 지루하다느니 주제파악못하고 뻘소리만 지껄이는 변함없는 원숭이 ㅉㅉ
Chaeja 11-09-22 11:58
   
얘들아 2ch 댓글이잖아...감안하고 봐라.
난 첨에 보다가 응? 반응들이 왜 이렇게 미적지근하지? 얼마전에 본 리플하고 다른데? 하고 봤다가 제목보고 놀랬다.
이게 정말 2ch 댓글?
     
오캐럿 11-09-23 05:10
   
반말에..."얘들아"라니요...여기에 댓글 단 분들이 애들로 보이십니까......?
남을 존중해 주셔야... 님도 존중 받습니다....아실만한 분이...
일휘소탕 11-09-22 11:58
   
온갖 쓰나미와 방사능과 태풍에 지친 원숭이들을 위해~개봉해줬것만...열등감 느끼긴~~~니네수준이란..ㅉㅉ
앙인 11-09-22 13:21
   
얘들이 아직 원빈이 CG 란걸 눈치채지 못했네~
     
이니 11-09-22 1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르 11-09-22 13:35
   
나중에 관객수가 궁금해진다. 꽤 재밌게 봤는데.. 번역기 구린거 아닌가? 대사도 좋았는데...
여튼 이영화를 보고 원빈을 다시본..
대쓰요 11-09-22 13:36
   
일본영화는 생각만 해도 하품이 나옴 ㅋ
KillAllJap 11-09-22 13:46
   
왜구 관객 수준이나 영화사업 수준 자체가 상당히 질이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아저씨의 액션만 놓고 봐도 왜구들은 평범하네 어쩌네 그러는데 그건 일상적인 폭력과 미디어에 노출된 폭력이 그들에겐 별다른게 없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시청하는 만화 쪼가리에도 사람 사지가 찢어지고 내장이 터지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오는, 또 거기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태생이 폭력적이고 잔학한 종자들에게 아저씨 정도는 자극도 아니죠.
KillAllJap 11-09-22 13:48
   
유럽권의 반응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왜구 반응이나 평은 솔직히 들어줄 가치도 없습니다. 평단 자체가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중앙동장닭 11-09-22 13:49
   
너희 나라 재밌는 영화 기준이 혹시 데스노트 였냐? 그 멋진 원작을 어떻게 하면 고따구로 망쳐먹을수가 있는건지... 난 이직도 미스테리다...
미래의별 11-09-22 14:10
   
섬숭이는 지들 똥이나 잘 닦고나서 남의 겨묻는걸 지적하시지?
고무심장 11-09-22 16:01
   
그 경찰아저씨 싸움 엄청 잘하더니만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끝남
루옐 11-09-22 16:14
   
한국꺼라는 이유로 깐느건... 인종차별아닌가?????????
각색도장 11-09-22 16:33
   
일본 영화의 분위기와 한국 영화의 분위기를 딱 비교하자면 비 현실성과 극 현실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르죠
 일본의 설정의 대부분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없는 영화에서만 가능한 판타지적 설정을 주로 다루고 그걸 굳이 현실적으로 표현하려 하지않지만, 한국 영화는 현실과 사회를 크게 반영한 영화를 다루는데 주력하죠. 두 나라 간 작품색이 틀릴테니 저들이 보는 시각도 틀릴 수 밖에...
별명777 11-09-22 16:59
   
일본간판 대작 데스노트  또 모있나????
별명777 11-09-22 17:00
   
일본간판 대작 데스노트  또 모있나????  아 av 미안
10억 11-09-22 17:11
   
저민족한텐 애니가 가장 잘어울리지
타투 11-09-22 18:45
   
일본영화보다 나아보이는데
가생의 11-09-22 19:54
   
ㅋ 진짜 손에땀을쥐고 봐놓곤 츤츤거리는 꼴이 역겹당
Eternal 11-09-22 21:40
   
건드리지 말아야 했다
롯데존망 11-09-22 23:34
   
일본영화.. 뭐가 있더라;;
블러디아 11-09-22 23:58
   
아시아 영화중 과장없이 액션 현실감 적절히 버무려 나오는 영화는 무간도시리즈와
추격자 악마를보았다 아저씨 친구 쉬리 정도라고 보는데...
일본꺼는 일상에서 감동뽑아내는건 인정하지만 시대극이나 조폭물 경찰물...뭐 죄다 만화적연출아니면 극단적 고어 어이없을만큼 해피엔딩이나 개과천선이던데...뭐 괜찬은거 있는데 모르는건가..
자기자신 11-09-23 02:07
   
내가 본 일본영화들 중에서 볼만한것 별로 없던데ㅉㅉㅉㅉㅉ
오캐럿 11-09-23 05:37
   
제가 보는 2ch의 일부의 글타래들은 비평을 가장하여... 폄하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만...
팔이 안으로 굽게 되는군요...

//malruda/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올려 주시길 바라며 관심있게...번역 잘 봤습니다......^^!
★【빛】야… 11-09-23 08:47
   
2ch 방숭이들이 하는말들이 그렇지뭐...
숫총각 11-09-25 07:31
   
난 재미있게 봤음.액션 느와르물을 뭘 가슴으로 와닿아야만 보냐 액션을 즐기면 되지..원빈의 연기도 난 감정이입은 안되지만 그냥 멋있어
술바라기 11-09-25 07:46
   
재밌게는 봤지만 아픈 상처가 ㅠㅠ
버섯돌이 11-09-25 13:16
   
일본은 에니메이션과 로멘스 영화는 좀 볼만한데 그 외 장르는 정말 못만들죠 sf와 액션 영화는 끔찍한 수준.

에니메이션에서 써먹는 촌스러운 대사도 로멘스까지는 봐줄만한데 이걸 다른 장르까지 써먹으니 몰입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요.
고구마밤 11-09-25 16:54
   
난 재밌게 봤는데 ㅋㅋ
생지 11-09-26 00:49
   
원숭이새끼들 사사건건 한국이랑 관련시키네ㅋㅋㅋ
그냥 영화만 보고 얘기하면 안되나 원숭이들?
저렇게 관련시킬거면 자기들은 왜 반도체기술안되면서 한국욕하고앉았음?
공부나하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빅토 11-09-26 11:55
   
잘봤습니다~
흔들림 11-09-26 14:29
   
니들 수준이 그렇지...
아니면 번역이 좀 약해서? 일지도
예비군꼴빠 11-09-28 23:41
   
뭐 아저씨가 일본에 어떻게 홍보됬는지 현지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아저씨는 그냥 잘 세공된 장르 영화 그것도 액션에 많은 비중을 넣었고 헐리우드에서 이미 히트친 문법을 한국적인 정서와 상황에 맞추어 만들고 영화의 리듬감 템포를 최대한 세련미 있게 만든 너네들이 그렇게 자주 보는 언페어나 노다메 어저꾸 저쩌구 처럼 상업 흥행을 목표로 만들어낸 이벤트 영화야. 옆동네 섬나라가서 굉장히 작품성 있어보이게 포장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흥행한것도 장르영화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할 쓸데없는 템포 조절 실패에 작가주의적 개입을 배제한 철저하게 장르에 맞춰진 영화라 흥한거지 이걸가지고 사회적의미로 받아들이면... 참 과대해석들 하네 원숭이들 ㅋㅋ 그래 너네들 올해 나온 영화 중에 고백이랑 악인은 재미있게 봤다.  근데 그 두 영화를 제외하면 너네들도 이벤트 영화 투성이에 히트친 드라마 상품을 어떻게 더 팔아먹으려고 억지로 결말지은 엔딩에 뒷 살 붙여서 만들어 낸 드라마 극장판 투성이의 일본 영화판도 썩 바람직한 시장은 아닌거 같은데??
레논 11-11-02 11:55
   
액션빼고는 볼 게 없었던 영화. 정말 시나리오 누가 썼는지 습작도 안되는 수준이랄까. B급 헐리웃 액션 영화 정도가 딱이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과거 성룡의 코믹액션 영화가 10배는 뛰어나다.
아이리스 11-11-05 15:38
   
잘 보고 갑니다
크레모어 11-11-10 07:01
   
아저씨  재미있죠 ㅎㅎ
Gerrard 11-11-16 23:40
   
잘봤어요
밥사랑 12-06-06 18:04
   
잘봤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