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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부터 방영중인 SBS 새 드라마(20부작) 천일의약속 리뷰와 티저영상을 본 해외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대부분 여성팬들이네요. 김래원씨가 해외팬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는데요. 댓글들에서 보면 한국드라마의 문제점이라고 지적된 것들 마저도 너무 유치한 것들을 제외하고 이제 한국드라마의 색깔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한국 드라마 화이팅!!
Nancy
이번건 잘될꺼 같은데!! 난 김래원을 기다렸어, 진심으로말야!
Jo
그런데 저 와인잔은 내려놔도 될꺼같은데.. 하하
zenith
첫 예고편도 나왔어!!
http://www.youtube.com/watch?v=rPI4FHuxlrg
Melissa
저 둘은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야!!
Danna
이건 슬플꺼란 예상은 했는데 지금까지 반응이 오질 안왔었어..
이제부터라도 다음달을 위해서 티슈들을 쌓아놔야 겠는걸
ck1Oz
와 정말 저 예고편은 영화예고 같은데.
난 버틸려고했는데... 그렇겐 아무도 못하겠지..
yakno
이게 멜로물이 아니였으면 난 이걸 봤을꺼야.
4 Twinklefan
김래원은 그의 모든 상대배우와 환상적인 궁합을 가진 훌륭한 배우야. 이건 정말 기다려지는걸.
stars4u
난 이 드라마가 방영될때까지 정말 못기다릴꺼같아!
eret
저 예고편은 정말 슬픈 분위기를 주네..그런데 정말 아름다워!!!!
aX
난 그녀는 사랑하는데 김래원은 마지막 드라마가 나에겐 정말 실패작이여서 아직 준비가 안됐어. =X.
myra
식객 말하는거야?
myra
이건 멜로가 맞아, 그래. 그런데 마지막에 아무도 죽지않는다는건 확신할수있잖아 (그녀는 아마 기억을 잊어버릴꺼고 우리에겐 정말 보기 가슴아파지겠지, 근데 죽진 않을꺼야. 내머리속의 지우개를 보면 알꺼야.)
저 정지된 키스장면은 정말 멋진데. 난 이게 노희경작가의 파담 파담보다 더 기다려지는걸.
Jessie
와우. 이 정지화면들은 정말 아름답고 섹시한걸 rawr!
기대를 해도 될꺼같아, 이번건 눈물을 많이도 짜내겠군. 눈물짜내는 드라마 리스트에 추가....
Lala
말도 안돼. 정말 훌륭해보여!
Cynthia
이게 승자네..슬픈 승자, 그래도 볼만한.
두번째 사진이 정말 좋아(누가 싫어하겠어?!) 그런데 난 첫번째 사진은 치마가 정말 이상하게 나온걸 짚고 넘어가야겠어. 이건 정말 그녀가 치마안에 뭘 두룬거같이 보이는데.
알았어. 무드를 깨버렸는데.. 미안...
Goyangi
ㅎㅎ! 니가 지적하기전까진 몰랐는걸. 마치 그녀의 치마가 ..그의 사타구니에게 말을걸려고 하는거같아...
수애는 티져에서 정말 아름다운걸. 난 진짜 열성팬같은 행동은 잘 안하는데, 크래딧을 줄만한거면 그래야하지 안겠어.
난 누가 죽지만 않거나 신장이식같은 짓만 안하면 멜로는 견딜만한거같아(설마 아직도 멜로에서 그러는건 아니지?) 난 아직 "49일"을 끝내지도 못했고, 내가 마지막으로 본건 "이 죽일놈의 사랑"이야, 난 아마 엔딩에서 지금쯤은 회복됬겠지.
잠깐만, "시크릿 가든"을 중간정도 본거도 멜로에 포함되지? 내가 계산을 맞게 한거라면.. "49일" 반 + "시크릿 가든" 반 곱하기 "이 죽일놈의 사랑"의 트라우마 = 난 정말 새로운 멜로드라마를 시도해봐야겠어.
추가로 "이 죽일놈의 사랑"은 진짜 거기까지 가야했어? 진짜로??
Danna
넌 수학을 정복했네
anais
이 죽일놈의 사랑이라잖아. 경고했을텐데. 하 하 하. (난 이런 바보같은 농담이 좋아.)
Goyangi
맞다, 다 아는건데말야. ㅎㅎ. 난 순진하게도 제목은 그냥 은유적인거겠지라고 생각했지뭐야. ㅎㅎ. 내가 살짝 변명을 하자면, 이게 내가 본 3번째 한국 드라마야. 난 이제 감이와.
천일의 약속은 이제 천일안의 약속이라는걸 완전 예상할수있어, 아니면 정말 짜증날꺼같아.
Autumn
"마치 그녀의 치마가 ..그의 사타구니에게 말을걸려고 하는거같아.."
ㅎㅎ. 난 이제 눈을 못떼겠어.
Webfoot
ㅎㅎ. 이미 보여진건 다시 되돌릴수없다. 우린 두번째 사진이 있어서 다행이야. Yummmmmm((음식이 맛있거나 기대할때))
myweithisway
두번째 사진 정말 귀엽지않아? 둘다 한쪽 뒤꿈치를 들고있어.
luraaa
난 멜로건 아니건 내가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든 상관안해 - 난 여전히 이걸 볼꺼야.
"내 기억속의 지우개"를 볼때랑 같아, 내가 처음으로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중 하나야. 난 이 영화를 몇번이나 봤는데 항상 내 눈에 눈물이 고이게 만들어. 난 매년 이영화를 나의 정우성과 손예진 팬덤을 기념하기 위해서 보고있어.
그리고 이건 같은 논리야. 그들의 매력은 (개개인 또는 함께) 이 드라마의 주제에 반영되지 - 이게 내가 이 드라마를 나의 (예정될) 감상리스트에 추가되는 이유야.
theedie
첫번째 사진을 본 내 반응은 "멋진걸, 근데 더 보여줄수있지 않을까.." 그리고선 두번재 사진을 보고 내 마음은 바로 "와 정말". Chemistry(남녀사이의 궁합, 조합등등), 그들은 가지고 있어.
celest1al
훌륭한 한쌍이야. 잘 생긴건 그렇다 치더라도, 그들의 연기능력도 거의 비슷한거같아. 난 이제 진짜로 기다려져.
crzycpl
RAWR!!!! 난 그가 그녀를 열정적인 키스를 위한 정확한 위치를 잡고있는게 정말 좋은데. 어린녀석들이 어리숙하게 잡는 포즈들 말고말야. ㅎㅎ
난 얼마전에 김래원과 임수정의 "...ing"을 봤는데 정말 죽여줬어. 환상적인 연기와 영화였어. 그리고 그전에, 난 수애와 이병헌의 그해 여름이란 영화도 봤는데. 정말 정말 슬프고 훌륭한 연기의 영화였어.
난 이 드라마가 정말 기다려진다!!
more
저게 성숙한 여인에게 널 제대로 알릴수있게 그녀를 잡는 방법이야. 난 나의 성숙함을 사랑한다.
aardvarksmile
난 첫번째 사진을 보고 드리마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어(이게 멜로물이라도) 그리곤 생각하길 "저 뒤에 초록색 상의를 입은 사람이 있나? 아냐, 그냥 초록색 가구야."
그런데 다시보면 김래원에게 한쌍의 손이 더 다가가고있어. 왜 저게 내손이 아닐까, 왜? 저 손은 누구꺼란말야? 아마 저건 제작진이 "자 다 끝났어요, 이제 그만, 제말 들려요!" 아님
저 손은 plot device란 말야?
luraaa
하하, 눈이 정말 좋은데. 난 수애와 김래원의 매력에 빠져서 사진의 뒷배경에 신경을 못썼는데.
aardvarksmile
알지, 나도 그들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관찰하다가 그런 상세한 부분들을 발견한거야. 내가 저 초록색 누군가를 발견했을때는, 넌 내가 바로 그때 누구를 상상하고있었는지 알겠지.
hosg15
와! 넌 진짜 대단한 관찰자인데! Kudos!
Jomo 143∞
난 벌써 이걸 좋아할꺼라는걸 알겠어
진짜말야, 우린 김래원과 어느정도의 아픔을 나누게될까?
나에게 가장 큰 아픔을 심어준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나온 고수야. 난 그저 그가 행복하길 바랬어.
kellie
내가 기다려온 김래원이 아냐, 글램 기그에서나 나올 모델같은 모습은. 그는 현실적이고 더할 나위없이 착한 어필이지 인위적이고 플라스틱같은게 아냐. 결국 그들은 그의 복귀작으로 플라스틱하고 인위적인 이미지로 가는거군. 난 대중의 반응이 어떤지 기다릴꺼야. 이 작품이 그저 온라인에서 잠깐 반짝하고 한국에서 흥행을 끌지 못한다면 안됐지뭐.
그는 아마 2년동안 쌓인 피로로 인해 부담이 생겼을꺼야.
Jomo 143∞
난 김래원이 글래머러스한 역을 할수있을지는 의문인데.
포스터와 정지사진도 그렇지만, 그의 머리스타일이 꽝인데, 그건 보통 멋져보이려는 노력들을 망가트리지. 그의 바보같이 순진해보이는 성격이 글레머러스한 이미지를 통해서 보여지는것도 빼놓을수없고.
어찌되었든 배역들은 이미 정해진거고, 난 김래원이 김래원더풀한 결과를 만들꺼라고 예상해!
Eliza Bennet
김래원은 영화에서 최고의 키스를 보여주는 배우중 하나야 그리고 난 그들이 그의 재능을 잘 활용해서 기뻐.
또 김래원은 사진에선 평범해보이지만 영화안에선 굉장해 매력적인 배우중에 하나야.(박시후도 그중 하나라고 봐)
난 수애는 "가족"이란 영화에서만 좋았는데 다른 영화에서도 절대로 연기력이 실망시킨적은 없었어.
가장 중요한건 그 둘이 훌륭한 배우라는거고 우린 좋은 연기들을 보게될꺼야.
isabelle
군대에 2년동안 다녀오고 벌써 여자들이랑 키스를 한단말야?
번역기자: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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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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