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격투신 반응 2탄입니다. >< 올드보이 만큼은 아니지만 사실적인 표현과 격렬한 이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더군요. 배우 원빈은 진짜 한국에만 있기 아까운건 사실이예요. 한국영화가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기를 바랍니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 뭐야? 누구 아는사람?
bearclawnumber5 1 day ago
좀 보기 거북하다..
eigamnevoj 3 days ago
총을 쏘기전 그의 대사를 영어로 하면:((영어대사도 재밌내요 ㅎㅎ))
"How many cavities do you have?
I run a pawnshop.
I take gold teeth.
I'll keep the gold teeth.
And I'll chew up everything else."
Arystarxys 1 week ago
저 주인공이 쓰는 칼은 CRKT Drifter로 보이는데?
Aqualiteking 1 week ago
@Aqualiteking 아냐 그건 Kershaw Blur야.
KyuiSuKim 2 days ago
god.. 저 나쁜놈이 유리병에 총을 쏜후에 주인공 얼굴 표정좀 봐. "죽여버릴꺼야 ****" 할리우드영화들은 17세 이상용으로 만들려고 불필요한 삭제를 너무 많이하지? 할리우드영화에선 피가 거의 없지.
koreannz 1 week ago
동양의 톰크루즈....
yogurtpimp 1 week ago
이퀼리브리엄 전투씬
aepassion
난 그가 병을 쏘고 대리석 바닥은 손상이 안가게 손게 맘에 드는군... 엄청난 기술이야...
bungaecong 2
정말 멋진 액션 영화 주인공인데.
BelieMyBurial
이래서 내가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니깐, 당연히 착한편이 엄청난 전투실력을 가졌겠지,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에선 착한편은 한대도 맞질 않잔아, 그런데 여기선 주인공도 전투과정에서 얻어터지는걸 볼수있지. (내가 뭐라고 하는지 알겠어?) 이건 정말 현실적이야 그래서 이 영화가 훌륭한거지. 올드보이도 또다른 좋은 예이고.
ZennoBahamut
이 영화는 훌루(유툽같은 동영상 싸이트)에서 누구든지 공짜로 볼수있게 돼있어. 나도 거기서 봤고. 불편한점이 하나 있다면 30초정도 되는 광고들이 가끔 나온다는거야. 그 이외론 나에겐 볼만했어. 영화는 테이큰하고 맨 온 파이어에 중간정도 연상되더라고.
huskypnoi
영화에서 필리피노 칼리를 쓴게 맘에 드는걸. 특별히 칼로 하는것말야!
shouavaj12
이 장면은 이퀼리브리엄에서 크리스천 베일과 앵거스 맥패뎐이 나온 장면에 영향을 받은거같아...
CptGuapo
잔인하다...
madcrazy6659
최고야.. 원빈 사랑해
laeiya88
난 이전에 이런 근접시점 칼싸움장면은 본적이 없는거같아. 진짜 격렬하고 마치 니가 격투씬안에 있는거같잖아, 대단해.
bsdragons37
이 모든게 겨우 사람눈알때문이라고?!
GuyverFan95
Man, 끝에 그는 악당을 언더씨즈 스타일로 죽였내! =|
xEliJayy
훌륭한 장면이야! 와우, "올드보이"역시 꽤 멋진 장면들이 있어, 만약 니가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면.
Solareffects
저 악당역에 남자한테 좀 미안한데. 그는 악당치고는 좀 부드러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어. 그가 위기에서 소녀를 구한거 아니였어?
phantomwaltz 2 days ago
난 내 마지막 총알을 그의 머리에 박아버릴꺼야. :D
droidpeti 2 days ago
내가 본 최고의 액션영화중 하나에서 최고의 격투씬.
mblm20042003 3 days ago
내가 본 칼싸움장면중에 최고로 멋진장면이였어.
AfroThunder907 4 days ago in playlist Liked
이 동영상을 올려줘서 고마워. 주인공은 정말 대단하다! 그가 이 격투씬을 직접한거야 아님 대역을 쓴거야? 이 녀석은 할리우드에서도 크게 될수있을꺼같아.
bladesociety 1 day ago
@bladesociety 원래는 스태프가 대역을 쓰려고 했는데 원빈이 본인이 직접 하기로 하고 동작들을 열심히 연습했어. 그리고 이게 니가본 결과물이야. :D
CarrionSpirit 1 day ago
10 대 일 ... 이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P
SocallyAkward
그냥 자르고 가르는군
djsoysauce408
이 격투씬은 정말 멋진데 저 총을 든 녀석은 멍청하군.
drummerboynamedwes
@drummerboynamedwes 그는 멍청한게 아냐, 그야말로 악당들중에서 유일하게 존경받을만한 녀석이야. 그는 주인공을 쏘는대신에 자신이 대적할가치가 있는 맞수라고 생각한거고, 그가 소녀를 해치려는 녀석도 죽였어.
아저씨 imdb에 가보면 격투 신도 그렇지만 카메라 촬영 기법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을 하더군요.
어떤 장면이냐면요.
극중에서 원빈이 차이나타운에서 아이를 찾다 경찰의 검문을 피해 허름한 건물로 올라가는데
여기서 경찰들을 제압하고 2층(3층)정도 되는 건물에서 유리창을 뚫고 아래로 뛰어내리는 씬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주인공만 뛰어내리는게 아니라 카메라도 같이 뛰어내리는데요.
이걸 본 imdb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신기하다, 기가막한다, 또 헐리웃은 막대한 투자비를 쏟고도 저렇게
하질 못하나?"라는 식으로 한국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낭 인 ----- 내가 알고있는것에 비해 요즘은 지칭하는 뜻이나 대상이 달라진듯 싶지만,
옛날의 낭인이라하면?
진정한 고수의 길을 갈구하는 그리고 상대를 찾아 겨뤄보고 싶은 은둔의 실력자를 뜻하는것 아닌가요?
영상속 악인 또한, 총을 버리고 칼대련을 원한 이유가 그런듯 싶습니다.
이 씬은 정말 타란티노가 봐도 질질 쌀겁니다. 한국 느와르의 정점에 있다고 봐도 될만한 영화죠. 진짜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훌륭한 씬입니다. 마지막 격투신은 디비디 코멘터리에 나오는데 헬멧에 카메라가 달려 있더군요. 창문 뛰어내리는 씬도 정말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