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들이 자선단체는 아니라 스폰서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kpop공연을 원한다면 kpop가수들을 초청하면 됩니다.
초청도 안하면서 와달라는건 어불성설이지요.
미국팝스타 초청하듯이 하면 어렵지 않을텐데
특히 페루는 kpop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외국가수 공연도 빈번한걸로
아는데 미국팝스타만큼의 조건으로 초청해 보세요.
왜 안가겠습니까. 돈이 되는데 ㅋㅋ
그나저나 SM타운 페루공연은 어떻게 되는건가.
12월쯤 한다고 그랬는데
나쵸님 ...ㅎㅎ
한국살고 있는 저도 KPOP이나 드라마 잘 안보면 인기있는지 잘 모릅니다..
콘터트나, 공연함 가보고 나서야 실감이 가죠...
요즘, 드라마 어떤게 재미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러나, 인터넷 같은데 함 들어가보고 나서 요즘 드라마중 대세가 "뿌리깊은 나무"군하..라고 인식합니다..
표면적으로 문화공간 태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일과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상황은 꼭 비례한다고 볼수 없어요...
미국,일본,유럽,한국문화가 두리두리 뭉쳐진 상황에서 우리가 헐리웃문화를 완전 정복하지 않은 이상 표면적으로 니쵸님처럼 느껴질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일본문화와의 비교는 좀..ㅎㅎ 어이상실입니다....요즘 동남아에서조차 일본문화는 한국에 완전 밀렸는데.." 전세계에서 일본문화가 대세이던 시절에도 일본문화중 JPOP은 별 존재감이 없었는데요..ㅎㅎ 에니메이션,망가,전자제품,자동차는 도요다,야동,스시정도가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였었죠.....지금 자동차,전자는 예전만큼 버프가 나오지도 않아요...
여전히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건 야동뿐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해외교포 중에 나초(짱깨 가능성도 ...) 같은 분이 꽤 많죠.
일단 해외로 이민 간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우리나라랑 인연 끊겠다는 거고.
물론 예전 가난할 때 가신 분들이야 어쩔 수 없었다지만.
해외 한인 창녀 10만명이죠. 그분들 안돌아옵니다...좀 시간 지나면 "교포" 되시는거죠.
각종 경제 사범에 세금 포탈로 도망가신 분들도 장난 아니고...
그렇다고 일본교포 처럼 박해에도 꾿꾿히 국적 유지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그 나라 3등 국민으로 사시면 될 것을...
한류 라고 하지만, 이분들 입장에선 참 애매하다는...
정작 자기는 한국에 대해 괴로운 추억 밖에 없는데,
한국에 열광하는 외쿡애들을 옆에서 보는 기분?
나쵸님 말이 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과장이 좀 섞인 것 같네요. 일본 가수가 인기가 있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나 LG의 전자제품은 이제 일본과 비슷하거나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만 앞선 경우는 10년전? 아니면 5년전 정도까지일 겁니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나이가 좀 있으신 거 같습니다. 30대만 돼도 20대와 문화적 거리감을 느낍니다. 당연히 40대가 되면 10대와 20대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모르죠. 더군다나 이민을 간 사람의 경우엔 더 할 겁니다.
나이를 먹으면 사고방식이 과거에 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일본 전자제품이 진짜 끝내줬죠. 그리고 일본 음악이 오늘날의 한류만큼은 아니어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한국이 발전했지만 이민을 간 경우라면 과거의 모습만이 남아 있을 테니 현재의 한류가 낯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