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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장동건 주연의 또 다른 전쟁대작! "마이웨이" 해외반응
등록일 : 11-11-29 11:19  (조회 : 26,48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또다른 전쟁 대작 마이웨이가 12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동건과 함께 오다기리 조, 판빙빙이 주연한 이 영화는 한중일 합작이지만 국내 영화 사상 최대인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의 준식(장동건)과 일본 청년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전쟁을 겪으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주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했던 기존의 전쟁영화들과 달리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메인 포스터 스케일 자체만으로도 기존 작품들의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듯 합니다.
유튜브 트레일러 반응과 올케이팝에 올라온 일본판을 관람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모았습니다.









위 영상 이외 같은 영상인 아래 영상 댓글과 합쳐서 번역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BdkAHpYf3U 







내가 지금 뭘 본걸까??? C-47 다코다 낙하산병 항공기가 B-17 폭격기와 포메이션을 만들어서 뭘 하는거야??? 그리고 P-51가 마지막에 독일군들을 물리치고 도랑으로 쳐박는다고? 난 슬슬 드라마를 너무 극대화시키다보니 바보같이 되버리는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틀리길 바래..((꼭 트집부터잡는분은 어디나 있나봅니다. 제가 무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정정해주세요))

Norrington516



 

장동건을 정말 좋아하고 이 영화 정말 기대된다!!! ㅎㅎㅎ 판빙빙??? 그녀도 정말 좋아!!!

KyraWhispers



 

라트비아에서 인사해요. 정말 기대되요.

WorldOfR3n0



 

서구전방에서 동양인들이라???

Tomahawk2408 



 

@Tomahawk2408 역사는 항상 새로워, 만약 니가 모든걸 아는게 아니라면 말야. 흥미로운 사건이야, 그렇지 않아?!

MuKo18 



 

@MuKo18 맞아... 이 영화가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상당히 충격받았어...

Tomahawk2408



 

특수효과는 그의 마지막영화보다 훨씬 더 발전을 이뤘는데.. 내 생각엔 이 영화는 역사에 남을 전쟁영화일꺼같아

TheShinema



 

그래!! 이 영화감독은 박진감넘치는 전쟁영화를 만들줄 아는 감독이지. 기대돼!!!

Uberbadassguy69



 

이건 한국의 포래스트 검프인건가?

foxgugu



 

귀여운 여성 스나이퍼가 최고야

ThyGriever



 

여성 스나이퍼! 내가 원하던거야! ;)

NgJackal1990



 

난 오늘 올드타운의 리가를 걷고있었는데, 이 영화의 한장면을 찍고있었어. ^__^

NightLizard



 

이 영화는 일본군에 강제징용된 한국인이 1939년에 노몬한에서 러시아군인에 잡히고, 다시 1941에 바르바로싸에서 독일군에게 잡힌다음, 1944년 D-Day엔 다시 미군에 잡히는거야?

SNLF1943



 

@SNLF1943  그런걸꺼야....

theonewhosaidNO



 

@SNLF1943 유투브에 흥미로운 동영상들이 있어.. 영화에서 D-Day에 라트비아인이 독일군처럼하고 나오는것처럼말야.. 기대되는 영화야.

TheShinema



 

정말 환상적인거같아!! 한국-일본-중국의 배우들이 함께?? 대단하다

korbenea



 

이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같은데 약간 변형시킨듯한

pergikekampus



 

이 대박 조합을 보고싶어 못기다리겠어 !

jeehyun14



 

한국전쟁 영화들을 정말 좋아해. 강제규는 정말 훌륭한 감독이야. 이 예고편의 음악또한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리는거같아. 난 이 영화를 기다리겠어.
 
audistajustin



 

오다기리 조.. <3 <3

Subb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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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본판 트레일러 영상에 있는 댓글과 올케이팝 반응입니다.




<마이웨이 일본판 트레일러>










HAIL OBOMBER !! 나치 세뇌영화 ㅎㅎㅎ

hematocritplatelet



 

"마이 웨이" 보고싶다! (^o^) ... 부정할수없이 멋진걸~~~★
 
그리고 한국&일본 최고!

aMEIzing1017



 

이 영화 영어제목이 어떻게돼? 난 이거 다운로드할꺼거든. 나치 영화 ㅎㅎ

hematocritplatelet



 

@hematocritplatelet 마이웨이야.

heyt10n 



 

난 나치와 관련된 쪽의 사람들만의 세계 2차대전영화를 정말 좋아해.

neozionzz



 

이건 전세계에 상영되길 원한다고!!!

airsub89 



 

정말 멋진 예고편이야!! 전쟁 영화 최고!!

loyangz



 

역시 오다기리 조야, 와우!! (やっぱオダギリジョー、いいわぁ)

halima0909



 

젝 1, 난 이 영화자막나올때까지 평생 기다리겠군. 하하 너무 빨리 흥분되는건 안좋은일이지.

vxmit



 

판빙빙은 정말 너무 멋지다.

ThyGriever



 

한국과 일본이 합치다!

koki854 



 

@koki854 ㅎㅎㅎㅎㅎ

destorpwnz


 

@koki854 그런건 그만둬(それはやめてくれ)

schijnsel



 

정말 대박이다

leaderamongleaders



 

멋져보인다, 보고싶어 .....

LovelyD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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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올케이팝에 일본판 예고편이 올라와 있어서 일본영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cjiang

이 영화 정말 멋진거같아. 진짜 보고싶다! 난 그저 2차대전 역사 오덕일뿐이야 ㅎㅎ



 

4everlikelove

정말 격렬해보이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인류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된다는걸 인식했으면해. 2번에 정말 끔찍한 전쟁이였지. 2번의 세계대전.
그걸로 이제 그만두자고. 난 모든 인간에게 그렇게 부탁하고 싶어..((상당히 심각해지셨내요 이분))



 

Onikerubin

한류는 막을자가 없어. 음악, 드라마, 뮤지컬, 문화, 영화, 버리이어티, 그리고 더 많이..

마이웨이를 사랑하고 서포트하자고



 

Kapsya

오 마이 갓! 나 러시아말도 들었어!



 

redbully

한국과 일본인이 아닌 엑스트라들도 열씸히 해줬길 바래.... 왜냐면 그들은 정말 못하거든..((서프라이즈를 보셨나보군요))




 

Madara Romanovska

난 라트비아에서 찍은 장면들을 본적있어 ^^ 윕피~~((그쪽 감탄사인듯))!



 

Kureepu

이 영화는 기억해놔야겠군. 정말 잘만든거같아 XD



 

Mm_H

난 전쟁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난 왜 이 영화를 보고싶어 미치겠는지 모르겠어...



 

Nate H

난 주연들이 홍보사진에서 나치깃발들을 들고 자세를 취한 모습이 맘에 안들어. 영화안에서 현실성을 위해 그 깃발을 사용하는건 모르겠는데 이건 나치를 찬양하는듯하잖아. 난 일본에서 나치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역사가 있다는걸 알고있어 그래서 여기선 그런게 아니길 바래.



 

icefire

멋진걸! 이거 디비디로나 넷플릭스에 언제쯤 나오는지 알아?, 그리고 자막이 있을까?



 

lizzie_wwjd 

이 영화 진짜 흥미로운걸... 독일에 있는 일본인들이라... 그들이 거기 간지도 몰랐는데..



 

Lakeisha

나치깃발이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오는군.. 반대!



 

Cypher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여주인공이 총알 한발로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장면이야, 불가능일꺼야 그래도 난 이 장면이 좋아 그리고 Lakeisha 너만 나치 깃발을 싫어하는건 아닐꺼야 그래도 이건 영화야. 게임안에서 나오는것도 요샌 특별하지않은데.. 그리고 보통 전쟁영화들은 많은 이유때문이겠지만 대부분 허구야, 하지만 그래도 예고편이 괜찮았으니까 한번 보자고.



 

Krazed

이 영화가 태극기의 반만이라도 좋다면 완전 블록버스터가 될꺼야! 그리고 예고편은 정말 흥미로워보여 :) 자막이 정말 기다려져!! 난 장동건이 나온 영화를 다봤어. 그는 정말 재능있는 배우야.



 

TeAmoTiffany

그래서 그들이 악당이란거군 ㅎㅎ 그래도 멋있어보이네



 

m0k0 

와... 정말 격렬한데.. 박스오피스에서도 행운을 빌어 ^^



 

KiiMo 

난 전쟁영화를 보는걸 안좋아해, 끔찍하고, 슬프고, 내 하루를 망쳐버려. 그래도 이 영화들을 보는건 중요해, 왜냐면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아는건 중요한 일이고 모든걸 떠나서 이 격정의 시간동안 이들 군인들이 경험했던 아픔과 인간애를 존중해줘야해.

난 나의 사랑스런  "인디" 조가 이 배역을 맡았다는데 놀랐어, 그는 한번도 이런 메인스트림 프로젝트를 고른걸 본적이 없거든. 난 이 배역이 정말 흥미롭다는걸 벌써 알수있겠어. 난 정말 이 영화가 기다려져.






번역기자: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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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lskem 11-11-29 11:22
   
조선인과 일본인이라....
----
두 남자의 적으로 만나 나중엔 아주 진한 우정??? 그런 영화인가....
영상을 보니... 볼만하다 싶긴한데... 뭔가 모를 개운치 않은 뭔가가... 음...

암튼... 기대가 되는군유...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유..

잘 보고 가유....
그린티33 11-11-29 11:23
   
먼가 일본을 정당화하는 영화일듯한 느낌이..
     
fpdlskem 11-11-29 11:31
   
정당화까지는 모르겠고.. 뭔가 좀....ㅡㅡ;;

전 저 영상들을 보고는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네유...
크레모어 11-11-29 11:32
   
줄거리가...가능은 한거야 ?!!
     
오레오 11-11-29 17:10
   
연합군 노르망디 상륙작전때 한국인 독일군이 포로로 잡혔잖아.. 실화야.
          
크레모어 11-12-05 07:05
   
그렇구나~~ㅎㅎ
          
술담배여자 13-11-28 09:10
   
그건 즉 저 빌어먹게먼거리를 포로로끌려다닌사람이 진짜있다는거지........ㅅㅂ
독도와IU 11-11-29 11:54
   
별로마음에 안드넹 ....
가생일껄 11-11-29 12:04
   
강제규 감독의 역량이야 확실한부분이고 , 구설수에 안말리게 내용이나 역사의식또한 제대로 갈무리 되었길바람.

이 작품으로 역량다시한번 제대로 검증받고 다음작품은 할리웃에서 찍어보자고 ~~!!

할리웃에서 한국감독들의 역량을 높이사서 유심히지켜보고있거나 스카웃에 열을올리고 ,몇몇은 이미 현지 에이전시에
소속되어있으며  벌써김지운이나 , 박찬욱은 촬영중인데 .....한국 감독들이 할리웃행을 꺼리는 이유가 헐리웃에선
오직 자본과 제작사의 요구사항이 절대우선이기떄문이라고하더군요.다시말해 한국에선 감독의 색과 역량이 물씬 담긴
작품을 만들수있는데 할리웃에선 대감독을 제외하곤...감독은 제작사와 자본의 뒤에 위치하게되니 괴리가생기는듯.
원래 강제규도 이번작품을 할리웃에서 하기로햇었는데 그런이유로 연기한걸로 알고잇음 ,색깔이 분명한 봉테일같은
감독이야 두말할것도 없을테고 ;;
마이꼴 11-11-29 12:09
   
강제규의 도박. 교묘히 꿰 맞추긴 했지만 너무 앞선느낌.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못 받아들이는... 한국에서 흥행해도 놀랍고, 망해도 놀라운....더 놀라운건 일본도 마찬가지라는....오히려 제3국을 위한 영화가 되버린 아이러니....
러블리순규 11-11-29 12:10
   
쪽바리들 연기야 못하는건 유명하지만, 강제규가 오다기리 조를 캐스팅한건 좋은 선택인것 같음.
월하낭인 11-11-29 12:16
   
- ..장동건이 40대가 되는건가.
아뿔싸 11-11-29 12:28
   
니콜이 특별출연 한다던 그건가...
나에게53 11-11-29 12:36
   
이것도 뉴라이트 자본인가? 영화관에 보지 말아야할 영화 또 하나 나온 느낌.
     
억조경해 11-11-30 02:43
   
이게 뉴라이트 자본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영화는 그냥 영화로 보시면 되는거지.
LEMON쿠우 11-11-29 12:37
   
일본판은 지네한테 불리한건 다 삭제할듯...메이킹 영상부러 그러하다
뭘꼬나봐 11-11-29 12:46
   
잘보구 갑니다..
kpop4ever 11-11-29 13:03
   
장동건 흥해라~~
AIR동화 11-11-29 13:19
   
홍보영상에 다케시마 지도넣었던 그 영화인가.
     
에헤라디야 11-11-29 20:16
   
일본 배급사에서 만든 예고편에 일본해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나중에 이를 발견하고 우리의 항의로 즉시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제작 영화이니 당연한 결과지요..
          
fpdlskem 11-11-30 13:27
   
그랬었군유.... ㄳ~
가생의 11-11-29 13:22
   
^_^
4번타자은… 11-11-29 14:14
   
이거 세나라 군복입으면서 싸운 한국인이 있다는건 실제인걸로 알고 있긴한데 거기 일본인이 끼어있던것도
사실임? 아님 영화에서 지어낸 허구임??;
실화를 바탕으로 라고 하는데 100% 고증을 통한 영화인지..일본인하고 같이 친구가 되서 어쩌고 하던
이야기는 없었던거같은데
만일 끼워맞추기라면 좀 그렇다..
한국인이 전쟁통에 그렇게 고생한건데 전범국가인 일본의 대동아공영을 내세워주는 꼴아님?
일본도 전쟁의 피해자라고 광고해주는거랑 다를게 뭐람
실제로 고생한건 한국인 뿐인데 말야
     
쥬쥬 11-11-29 14:44
   
그러게 말입니다..

일본을 은근히 호도하는...


.
charming0910 11-11-29 14:21
   
이 영화를 감독님이 sbs스페셜 노르망디의 코리안 저의 기억으론 4부작인걸로 아는데요
그 방송 보시고 하게 되었다 라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큐 안 보신 분들 영화 보기 전에 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 방송에서 미국에 포로로 잡혔던 동양인 중에 한국인 일본인이 있었고 두나라 포로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봤었어요
우려가 되는건 감독님이 어떻게 한국과 일본 두나라를 비추었을 지가 걱정이 되네요 일본 우익들이 이 영화 보고 좋아서 난리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쥬쥬 11-11-29 14:50
   
그렇치 않길 바래야죠...
한국에서는 상영금지를 했으면 하는..

.
     
4번타자은… 11-11-29 15:00
   
실제로는 둘이 뭐 우정이고 뭐고 그냥 원수였던거 아님 ㅎㅎ
4번타자은… 11-11-29 14:24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역시 한국을 근대화 해준건 일본이다 라는 개소리 하는 우익들이 늘어날것같은
느낌이듬..
산다라봄 11-11-29 14:27
   
이 영화는 일본군에 강제징용된 한국인이 1939년에 노몬한에서 러시아군인에 잡히고, 다시 1941에 바르바로싸에서 독일군에게 잡힌다음, 1944년 D-Day엔 다시 미군에 잡히는거야?

SNLF1943

--

이거 실존인물로 만든 영화에요. 실제로는 1명이고 한국인입니다.
다큐멘터리 sbs스페셜 노르망디의 코리안 보시면 나옵니다.
월하낭인 11-11-29 15:12
   
- ..제 고조부가 원산에서 선주를 하다가,
    러일 전쟁 때, 러시아에 잡혀갔다가
    왜놈들의 승리로 끝나자 독일로 보내져서(일본 포로들과)
    유럽을 거쳐 어찌어찌해서 우리 나라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 ..세상은 참..
벽괴수 11-11-29 15:58
   
태극기 휘~가 '형제애'였다면 이번엔 '우정'인가요...
12월 22일 개봉이군요 기대됩니다^^
포인트 11-11-29 16:07
   
잘 봤습니다~ 저도 22일날 봐야 겠네요!
사이드 11-11-29 16:41
   
내가 지금 뭘 본걸까??? C-47 다코다 낙하산병 항공기가 B-17 폭격기와 포메이션을 만들어서 뭘 하는거야??? 그리고 P-51가 마지막에 독일군들을 물리치고 도랑으로 쳐박는다고? 난 슬슬 드라마를 너무 극대화시키다보니 바보같이 되버리는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틀리길 바래..((꼭 트집부터잡는분은 어디나 있나봅니다. 제가 무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정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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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폭격기가 폭격하고 지나가면, 그 후에 공수부대 수송기가 낙하를 시킵니다.  동시에 떴다는건 말이 안되죠. 공수부대 머리위로 폭격을 하는 셈이니까요 ㅎ.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미국의p51가 참전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미국 p51이나 영국의 스핏파이어 등 전투기가 떴다면 그건 폭격기에 앞서 떴겠죠.
당연한 순서는 전투기 - 폭격기 - 공수부대 투입 순입니다. 
글을 쓴 사람의 입장은 폭격기와 공수부대 수송기가 동시에 대열을 이루고 전투에 참여하는게 말도 안되고
먼저 떠있어야할 전투기가 나중에 나온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전투기는 폭격기 방어 (즉, 상대편 전투기가 폭격기를 격추시키러 나오는걸 서로 교전하며 잡아주는 식) 가 거의 유일한 임무인데 지상 참호에 있는 지상군 상대로 기총사격을 해대며 나오는건 좀 웃기긴하죠. 이건 트집은 아니고 충분히 이치에 맞는 얘기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 ^^ 저도 조금 보면서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조용한곰탱 11-11-29 17:59
   
대단하시네요~
이제 이해가 됬습니다
     
VenAtta 11-12-23 02:47
   
그게 아니라 저 영화에서는 C-47이 폭격을 합니다;;
타투 11-11-29 16:44
   
잘보고 갑니다.
MoraTorium 11-11-29 16:44
   
아직 뭐라 말하기가~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군요.
     
fpdlskem 11-11-30 13:29
   
저두.....  근디... 뭐랄까...

그닥 첫인상이랄까.... 좋은 느낌은 아니네유.. 에공... 뭐...

보게된다면... 그 느낌 버리고 봐야겠쥬? 음...
사이드 11-11-29 16:47
   
일반적이라면 폭격기 전에  전투기가 출격은 했을테니.. 영국 본토에 있는 미공군 파견부대와 영국공군일텐데
 폭격기 방어임무가 끝나면 폭격기와 함께 영국본토로 돌아갔을겁니다.  기름이...당시 항모는 뜨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samsara 11-11-29 16:54
   
그걸 영화에서 시간에 맞게 보여주기가 어려우니 걍 몰아때려 나온듯. 참 이해하자면 못할것도 없는걸 트집잡다니.
     
사이드 11-11-29 16:58
   
이런 쪽에 관심없는 분들이라면 모르고 넘어가거나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눈에 거슬리게 되는게 있는것 같네요. 잘만든 것 같은데

아~ 저거 하나가 좀 아쉽네.  그 아쉽다는 안타까운 느낌이죠. 아무래도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들죠.  그냥 저는 그렇다는거고요.  절대 태클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mymiky 11-11-29 16:54
   
나도 좀 우려되는 부분이긴 함. 한일 역사관계는 미묘한 부분이 있으니까..
저번에 여류비행사 영화였던 청연도 주인공 친일 문제땜에 솔직, 망하지 않았었나?
이 영화도 동해를 일본해라고 했다가 욕 들었고.. --
2차대전을 찍기 위해 해외찰영도 많았을테고, 주인공이 일본군 징용가는 것도 이래저래 찍어야하고
돈이 많이 들여야하는 영화니, 일본측 투자 받는다고,, 내용면에서 악독하고 그런것 보단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것으로 찍은 것 같은데..
워낙, 일본애들이 지네가 피해자로 착각하니까. 저 영화보고 우리도 역사의 피해자였을 뿐이야.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근데, 분명히 이런 인간들이 나온단 말이죠-.-)
IceMan 11-11-29 17:32
   
태극기 휘날리며를 떠올리게 되는,, 기대가 큰 작품.. ㅎ~
     
fpdlskem 11-11-30 13:30
   
저도 떠올랐었는데.... 영상 보기전까진...
(영화를 안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유)
밥사랑 11-11-29 17:35
   
독일인이 보이는거 같은데
나치국기면 인정해야 되는건 아닌가요
놀부 11-11-29 17:45
   
급 관심이 가네...ㅎㅎ
노호홍 11-11-29 17:56
   
영화관가서 꼭 본다.
Centurion 11-11-29 20:46
   
제일 윗 영상 12초 부분에 보면 C-47 다코다 수송기가 폭탄을 떨궈대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
Centurion 11-11-29 20:59
   
그리고 제일 윗 영상 2:35초에 나타나 2:38초에 장동건 뒤에 쫓아가다
참호에 꼴아박아 폭발하는 전투기가 P-51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 시대 프로펠러 전투기들이 꼭 기총 사격만 한 건 아닐껍니다.
소형 폭탄을 장착하거나, 로켓탄을 장착하기도 했죠.

그리고, 일부 전투기에 가까운 기체이긴 하지만, 좀 비행 성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던
몇몇 전투기 기체들이 '전투폭격기(전폭기)'란 이름으로 일부 사용되기도 했죠.

특히, 영국 공군이 그런 경향이 심하죠.
타이푼 같은 물건은 전투기로 시작했지만, 지상공격기로 많이 써먹은 물건이고..
P-51도 500파운드나 1000파운드 폭탄을 달고 지상공격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쟁 떄에도 P-51이 지상공격에 많이 투입되었구요.
미노 11-11-29 21:19
   
한국인이 만들고 한국 배우가 열연하는 한국영화를... 왜 자막 읽어가며 봐야하냐 -_-
시대적 상황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어떻게 예고편에 한국말이 한마디도 없어.....................

일본을 정당화시켜주는 쓰레기인가. 아니면 단순히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인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까지 느낀 인상은 몹시 부정적임.
밝게사는나 11-11-29 21:35
   
좀 골치아픈 영화군...  자막 읽는데 시간을 뺏기게 생겼네...ㅋㅋ
말랑한감자 11-11-29 22:15
   
평을 들어보니 결국 쓰레이 영화인가여?
한국짱짱짱 11-11-29 23:04
   
호...대작으로 보이네...
다만 플롯이 얼마나 치밀한지가....
돈빌려드림 11-11-29 23:29
   
그러게 왜 나치깃발을 들고있는게 포스트로 나오는거지..
욕을 못들어먹어서 환장했구먼.. 포스트 만든사람..
이 포스트 한장가지고 외국사람들 엄청 욕할께 뻔한데..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나 등신들..
억조경해 11-11-30 02:53
   
어쨌든 보고나서야 평을 할 수 있겠습니다.
자기자신 11-11-30 03:19
   
일본놈들이 과연 이영화를 좋게볼까 ㅡㅡ;
만류귀종 11-11-30 03:22
   
한국인 독일군이 있었다니 처음 알았네요
블랙준 11-11-30 03:58
   
근대사의 아픔과 반전(反戰)을 강제규감독은 얘기하고 싶었을겁니다
한.중.일의 역사인식에 대한 차이도 말하고 싶었겠죠
어쨌던 무척 기다려지는 영화네요
디오나인 11-11-30 04:18
   
원래 볼려고 햇떤 영환데 니콜이 나오니 2번 봐야겟군
오캐럿 11-11-30 05:46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감독이 만든 전쟁영화라면...보고 난 다음에 느낌을 말해야 되겠군....

//겨리/님..수고하셨습니다.. 영화 "마이웨이" 예고편에 대한 반응...번역 및 코멘트 봤습니다.....^^!
동재코끼리 11-11-30 06:29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영화제작에 일본인이 관계됐다는것 부터가 뭔가 찝찝해
베말 11-11-30 09:47
   
멎지당
er58 11-11-30 10:23
   
나치영화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보이네요. 그런데 왜 그치들은 일제영화는 납득을 하는걸까.ㅋㅋ
야볼 11-11-30 10:33
   
세상에,,,C-47 다코다 낙하산병 항공기가 B-17 폭격기와 포메이션을 ㅋㅋㅋ

아무리 군에대해 전무한 사람이 만들었어도 미국인이 보면 어쩔거야

한국전쟁 영화에서 슈투카 나오면 한국인 발광 안하겠니,ㅋ
수묵 11-11-30 11:47
   
조타 꼭바야겠어~
미래의별 11-11-30 20:56
   
명작/걸작/수작/흥행 성공하면 니뽕쿡 영화로 왜곡날조 예상~
평작/졸작/흥행 실패하면 좆셍진드립질 예상~
가출한술래 11-11-30 22:08
   
잘보고갑니다
레젼 11-12-01 01:19
   
꽤 재밌을듯~
검푸른푸른 11-12-01 04:23
   
포스터가 좀 그렇긴 하네요. 우리네가 포스터에 욱일승천기가 보이면 발끈하듯이
저쪽 서양인들 입장에선 저 나치마크가 충분히 반발심을 불러 일으킬 법도 하네요.
포스터 선정할때 좀더 그런 걸 생각해서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만이라도 삭제하면 충분히
될만한건데 말이죠.

그리고 한국영화인데 너무 일본어 위주의 구성이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
국내인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외국인들이 그냥 보면 일본영화인줄 알지도..
캐플리샤 11-12-01 06:41
   
볼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네 ㅎ
엘수인75 11-12-01 07:13
   
일본말이 반이상이네 ㅡㅡ; 외국애들이 일본영화루 착각할만하네요.  이영화 아시아(일본제외)...적어도 국내에서 개봉하면 논란꺼리가 많을듯...태극기 만큼 흥행은 물건너 간듯... 본전 찾으면...그나마 다행으로 쪽박은 면하겠지만....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봐도 찝찝할듯...일본애들만 좋아하겠네요;;;
국내 자본이 80% 들어갔다고 하니...보기도 그렇구...안봐도 그렇구...짜증나게 하네. 이영화~ ㅋ.ㅋ
미누기 11-12-01 08:25
   
복잡한문제를 어떻게 풀어갔을지 기대되는데...

뭐라하든 보고나서 평가하는수밖에...
줄리엣 11-12-01 12:27
   
일본어가 너무 많이 등장하니 일본영화라고 볼수 밖에...없네요...
FreiHeit 11-12-01 14:26
   
그랬구나 그런거였구나...
아리아 11-12-02 09:41
   
일본 원숭이들이 조금만 인간 같았어도  역사가 이러진 않았을 텐데..
조용한곰탱 11-12-02 16:42
   
근데 전쟁씬에 나오는 탱크는 진짜 장남감 같네요 .....
CG라도 좀 입히지 ㅠㅠ
낄이의콧물 11-12-02 23:06
   
기대 ...듬뿍..ㅋㅋ
블루7 11-12-02 23:36
   
일본애가 출연하니 댓글이 좋은편이네.
이런 반응은 처음보니 오히려 이상한 느낌...
홍초 11-12-03 16:14
   
음 잘 보고 갑니다
한시우 11-12-03 18:06
   
음 잘 보고 갑니다
Gerrard 11-12-19 22:31
   
잘보고 갑니다ㅇㅇ
스마트MS 12-08-19 16:28
   
잘보고 갑니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