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은 호주 방송국 '선라이즈'에 방송된 것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케이팝 호주 콘서트에 관한 내용인데요, 비버피버는 잊으라는 오프닝 멘트가 인상적 입니다. 본격적인 케이팝 소개에서 케이팝의 로열티가 수천만 달러에 달하며 팬은 전세계로 퍼져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팝을 들어 본 적은 없겠죠? 라는 멘트 때문에 그에 대한 댓글이 꽤 달렸습니다.
소녀시대 소개 부분에서는, 레이디가가 같은 라이브를 보여주며,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가 만든 '더보이즈'가 일본에서 15일만에 300m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동방신기 역시 그 만한 거물이라는 소개가 나옵니다.
시민들 인터뷰는 퍼포먼스와 개성, 몸짱이라서, 재능도 좋다는 내용, 케이팝은 음악 그 이상이라며, 노래를 들으면 항상 춤을 따라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진행자가 윤호를 만났다니깐 여자가 아직도 윤호의 향기가 남아있냐고 묻는군요.
전문가들은 케이팝의 성공 요인을 마케팅이라고 보고 있으며 케이팝은 팝뮤직만큼 어디서든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에 남자 아나운서가 농담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민감하게 반응하면 K pop을 무시하는 걸 수도 잇고 걍 농담일 수도 잇구요. 남자왈 " I'm into DRC pop, which is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pop. It's gonna be the next big thing. "
호주 촌구석 영어 짜증나는 군요. 요새 토익 리스닝 시험때 호주 발음도 나오던데 영 구림. 망할 Aus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