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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 해외반응
등록일 : 11-12-26 17:37  (조회 : 44,48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화제의 드라마 뿌리깊은나무 마지막회 반응입니다.

뿌리깊은나무가 끝나서 저도 너무 아쉽군요;;


 

 

 

 

 

 

 

 



 
 
 
cv
아아아아~. 나 이 드라마 너무 좋은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두 죽으니깐 마지막은 싫다!
왜, 도대체 왜?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소이가 채윤 품에서 죽는 장면 계속 지켜봤어. 더 이상

무엇보다, 이 사극 정말 놀라워, 마지막회만 빼고 말이야. 왜 소이와 채윤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내버려 두지 않는거야? 이게 모두가 원하는거 아닌가? 엔딩때문에 정말 화가나... '뿌리깊은나무'가 2011 최고의 드라마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엔딩 때문에 조금 멀어졌어.

마지막 장면은 정말 채윤의 꿈이야? 아니면, 살아 있는거야? 이도와 소이, 채윤이 밀본은 소이가 해례이기 때문에 가만 두지 않을거라는 걸 알아서, 뭔가 또 다른 계획을 세운게 아닐까? 아직 밀본은 엄청 많잖아... 그래서 세종은 채윤과 소이의 묘지에 찾아가지 않는게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끝내주겠다, 엄청난 엔딩이야 근데 아무것도 확실치가 않네...

어쨌든, 이 사극은 한글 창제 과정을 다룬 내용이야, 조력자들이 모두 죽긴했지만...

혹시 알아... 아직 끝나지 않은 해피엔딩이 있을지, 그러며 모든게 용서될거야...

나한테 뿌리깊은나무는 2011 두번째로 훌륭한 드라마가 될거같다.
 
 
 
 

 >>>Kgrl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뿌리깊은나무에 필요한 마지막 '충격'을 주지 못했을거야.
소이, 채윤, 무휼의 죽음으로 나는 스토리에 매료됐어. 등장인물의 희생으로 영원히 이 드라마 기억할거야. 드라마내내 뿌나는 균형잡혀 있었어. 세상 어떤 것이든 두가지로 나뉘어. 신념과 희망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였지만, 결국에 죽음과 슬픔으로 끝났어, 신념과 희망이 가장 감동적으로 선사되었어.

난 마지막 좋은데, 이때까지 본 엔딩 중에 가장 희망적이면서도 가장 비극적이었으며, 가장 폐쇄적이면서 또한 가장 열려있는 엔딩이었어. 훌륭한 밸런스야. 확신한 2011 최고 드라마야. 그 어떤 로맨틱 코미디나, 액션 스릴러 또는 감성적인 멜로물을 보더라도 이 드라마를 보며 느낀 계몽적이고, 즐겁고, 고무적인 가치를 잊을 수가 없겠어. 올해 한국 드라마 12편 정도 봤는데, 뿌리깊은나무가 최고야. 여타 로맨틱 코미디만큼 홍보되지 못한게 아쉽다.
 
 
 
 

>>>cv
난 아직도 해피엔딩이 훨씬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 무휼이 죽을 필요까진 없었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세종을 모실 수 있었지. 밀본은 아직도 비밀리에 활동 중이잖아. 아니면 채윤이 살아 남아 무휼을 대신할 수도 있었고.. 이렇게 많은 캐릭터가 죽을 필욘 없었어
 
 
 
 
 
 
 
 
 
 
 
 
 
 

Linda165
신선함이 성공한다!
 
 
 
 
 
 
 
 
 

Carrie
마지막회라면, 나도 별로야. 소이와 채윤을 왜 죽여야 했는지 모르겠어. 전혀 불필요한 장면이잖아. 작가가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려고 지나치게 내달린거 같아.

우리 남녀 주인공이 그저 비극적인 결말을 위해 희생당한거일 수도 있어서 걱정된다. 이게 사실이면 쓸데없는 일이야. 마지막에 둘이서 함께 집에가는 장면을 봐봐, 얼마나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장면이지...
 
 
 
 
 
 
 
 
 

Haydn
소이랑 채윤이 죽었을땐 안그랬는데 무휼이 죽었을때 펑펑 울었어..

이거 정말 대단한 엔딩이다. 가슴 졸이며 봤어.

확실히 역대 최고 사극이야!!! 그래도 장혁이랑 한석규보다 대단하진 않고..
 
 
 
 
 

>>>Marni
나도 무휼 죽을때 정말 슬펐어, 위엄있게 죽음을 맞이 했지... 차라리 날 죽여!!
 
 
 
 
 
 
 
 
 

 moana
이 드라마때문에 끝까지 자리에서 못 일어났어. 난 아직 마지막회 못 봤는데 이 리뷰를 읽지 않을 수가 없네.

나도 이 드라마는 훌륭한 역할 분담과 최소한의 폭력으로 일군 명작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스토리도 지적인 자극을 주었고 감성 또한 만족스러웠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소이와 채윤이 다시 만나고 같이 밥먹으며 울던 장면이야.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장며이지.
 
 
 
 
 
 
 
 
 
 

YBisTOP
나도 엔딩 정말 마음에 안들어! 머리가 텅 빌정도 울었어. 소이는.. 정말 이쁘다!! 소이랑 채윤이 결혼해서 아이도 기르는 장면이 엔딩이라고 생각했어. 이 드라마 정말 대단해! 사랑해!
 
 
 
 
 
 
 
 
 
 
 

MJKandathi
고마워!!!
 
 
 
 
 
 
 
 
 
 

 Tha
나는 마지막회 완벽하다고 생각해. 난 이 드라마 모든 장면이 다 좋아.
 
 
 
 
 
 
 
 
 

 Sojuboy
리뷰 고마워!
신세경은 진짜 애기 같다. 신세경 하는 건 다 따라다녀야겠다
 
 
 
 
 
 
 
 
 
 

Noemi
난 엔딩에 대해 뭐라 말할 수 가없어. 그래도 소이와 채윤이 죽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 진짜일 수도 있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가슴 아프다. 한편으로는, 소이와 채윤이 죽은건 시적인 요소 같기도해. 드라마 초반에 소이와 채윤의 가족이 세종의 행동때문에 죽었는데, 이번에는 세종 때문에 죽은게 아니라 세종을 위해서 죽었어. 소이와 채윤의 죽음 후에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죽음 전에 의미가 있는거야.
 
 
 
 
 
 
 
 
 

Birdie
뿌리깊은나무 제작진은 모든 임무를 훌륭하게, 철저하게 완수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이자 2011 최고의 드라마야.

주인공이 모두 죽은 건 대업을 위한 희생이라는 상징이야. 실제 역사는 아니지만, 이런 희생 덕분에 어둠 뒤에 빛이 오는거야.

"진정 잊을 수 없는 드라마"야
 
 
 
 
 
 
 
 
 

Revy
리뷰 대단하군 고마워. 모든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정말 놀라워. 하지만 마지막에 모두 죽어서 별로다. 정말 불필요한 장면이야. 세종 혼자만 남겨두는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야. 그리고 마지막 꿈꾸는 장면도 별로 안 좋아. 아무 의미 없거든
 
 
 
 

>>>innuendo
네가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 작가는 이 드라마를 실제 역사에 맞춘거야. 그래서 팩션이 팩트를 남긴거지. 팩트로 인해 탄생한 캐릭터나 스토리 전개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는 모두 마지막에는 사라져야해. 세종은 첫회에서 했던 대사를 반복했어. 이건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의미야. 그리고 작가는 지도자 세종의 고독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어.
 
 
 
 
 
 
 
 
 

mskololia
난 마지막 장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아. 채윤의 꿈은 계속되잖아. 소이와 채윤 뒤에 숨겨진 고통스러웠던 유년시절과 대업을 위한 희생이 아주 훌륭하게 표현되었어. 채윤과 소이가 공유하는 아픔을 통해, 우리도 그런 아픔을 공유하게 되었고, 그들이 살아 남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

드라마 뒤에 숨어있는 제작진과 기타 배우들도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어, 최근 이처럼 훌륭한 업적은 본 적이 없는데 이게 잊을 수 없는 드라마를 만드는게 일조했지.
 
 
 
 
 
 
 
 
 
 
 
 

Ani
안돼~~~~~~~~~~~~~~ 추노 볼때 앉아서 했던 말이야.
그리고, 안돼~~~~~~~~ 왜 해피엔딩이 아닌거야??
 
 
 
 
 
 
 
 
 
 
 

Phyllis D
엔딩보고 내린 결론이야: 나무는 한국이고, 백성은 땅 속 깊이 박힌 뿌리를 상징해. 그리고 꽃이 살아 남았지.

엔딩 보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어. 세종도 마지막에 죽었어야 했다고 생각해. 그러면 전설이 되었겠지, 완벽했을거야. 엔딩에는 밀본은 아직 활동 중이다라는 암시가 있는거 같아. 세종 혼자서는 이 업적을 달성할 수 없었어. 세종의 성공은 백성들과 함께 나누어야해.

드라마를 통해 이 점을 설명하려는거 같아 "사람은 고통을 통해 책임을 낳는다"
 
 
 
 
 

>>> melonhead
드라마는 역사적 사실을 추구하기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면서 까지 세종이 죽을 순 없어.
결국, 왕은 조선을 대표하는 명목상 최고 지위일 뿐이야. 밀본의 생각이 모두 나쁜건 아니지, 특히 권력을 분산시키자는 생각같은거 말이야.
 
 
 
 
 
 
 
 
 
 

Stephanie
마지막회가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생각해. 채윤은 왕을 죽일 방법만 생각하며 인생을 보냈어. 마지막엔 왕을 구하며 죽었지.

마지막 장면은 자신들의 꿈이 뭔지 깨닫고 있는 불쌍한 커플을 대변하는거 같아.
 
 
 

>>>Jomo   
우리는 소이와 채윤이 누군지 알게되었고 소이와 채윤을 사랑하게 되었어.
이 시대 한국인 대부분은 채윤과 소이의 후손이야
 
 
 
 
 
 
 
 
 

9to5
이유는 모르겠는데 난 이수혁이 좋아, 그래서 살인마 캐릭터도 싫어 할 수가 없지
뿌리깊은나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극이지만 우리 남녀주인공이 죽은건 별로야.
 
 
 
 
 
 
 
 
 

 Lemon
아아아아아아 무휼..........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gohah
장혁이 왜 죽은거야?? 추노에서도 죽었는데!!!! 이 리뷰 못보겠어, 리뷰 자체는 좋은데 장혁이 죽어서.... 아아아아아!!
 
 
 
 
 
 
 
 
 
 
 

 Ruthie
지금까지, 뿌리깊은나무는 내가 본 역대 최고의 사극이었어, 근데 사소한 결점 하나 생겼다. 무휼이 죽었을 때 슬펐어. 소이랑 채윤, 무휼이 살았으면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되었을거야.
소이랑 채윤이 죽었을때 울적거렸고 무휼이 죽었을 때는 펑펑 울었어. (내가 집에서 "안돼!! 무휼만은!!!" 이라고 소리치는걸 들은 사람도 있을거야)
 
 
 
 
 
 
 
 
 
 

merah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지막회를 봤어, 그리고 지옥에 떨어진 사람처럼 펑펑 울었어. 진짜 전설적인 드라마야
 
 
 
 
 
 
 
 
 
 

Suzi Q
모두 죽는 마지막회에 피가 너무 많아. 엔딩은 진짜 싫다! 장혁은 사극에서 죽는 역할에 이골이 났을거야. 마지막 꿈구는 장면도 싫어. 울다가 눈이 빠질 뻔했거든.
한석규의 연기는 정말 대단해. 최우수 연기상 받아야해. 이번이 한석규 인생 최고의 연기일 거야.  드라마에 더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어
 
 
 
 
 
 
 
 
 
 

Geraldine
안돼!!! 추노를 다시 보는거 같잖아!!
감독님 드라마에는 헝클어진 긴 머리에 입에선 피가 흐르고 사랑하는 여인은 떠나는 이런 엔딩말고 다른건 없나요?

이건 추노에서도 봤던 장면이잖아!! 똑같이 비극이야
 
 
 
 
 
 
 
 
 

 lingergem
2011 최고의 드라마야
주인공은 죽었지만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수했어
 
 
 
 
 
 
 
 
 

bd
얼마전에, 난 이방지가 요다를 닮아서 아시아의 요다라고 부른 적이 있어, 특별한 정신적 스승오로서의 역할도 완벽하게 들어맞고 말이야. 스타워즈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뿌리깊은나무 캐릭터를 스타워즈 캐릭터에 비유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어.

채윤- 루크 스카이워커(요다의 제자이고, 둘 다 심적인 괴로움을 안고 있지)

소이 - 레이아 공주 (책임감있는 여인)

무휼 - 오비 완 (무휼이 나이에 비해 상당히 건강해 보이는 점은 제외야)

초탁 - 한 솔로 (초탁이 더 통통하고 한솔로만큼 잘생긴것도 아니지만 초탁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 여성을 대하는 매너도 좋고)

박포 - 츄바카 (언제나 먹을 준비가 돼있지.)

조말생 - 악크바르(둘 다 냉정하다는 것외에 다른 이유는 없어)

정기준 - 다스 시디어스(둘 다 두개의 얼굴을 지니고 있으며 언제나 타인을 "암흑의 편"으로 만들려 하지)

심종수 - 다스 베이더 (완벽하게 들어맞는건 아니지만 다스 시디어스 황제으 후계자였지만 훗날 자기자신을 위해 행동한다는 점이 비슷해)

한가놈 - 그랜드 모프 타킨 (오만함으로 가득차 있어. 그리고 똑똑하고 실질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

윤평 - 그리버스 장군(둘 다 똑같이 얼굴이 창백하고 중성적이야)

개파이 - 다스몰 (최악의 암살자)

이신적 - 자바 더 헛(Jabba the Hutt, 언제나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지)

견적희 - 보바 페트 (고용된 킬러)

유일한 문제는 세종과 적합한 캐릭터를 못찾겠다는거야. 하지만 괜찮아, 스타워즈에는 세종의 경이로움을 당해낼 캐릭터가 없는것 뿐이니깐
 
 
 
 
 
 
 

 Aye
이 드라마 한번도 못봤지만 리뷰는 줄곧 봤어. 다른 드라마 리뷰도 기대할게
 
 
 
 
 
 
 
 
 

kiongna
주인장에게 고맙다는 말 잊을 뻔했네, 감사합니다. 다른 드라마 리뷰도 기대할게요
 
 
 
 
 
 
 
 
 
 
 
 

kiongna
누가 뭐래든 난 소이랑 채윤이 죽은게 싫어.

작가랑 PD에게 뭐라도 집어 던지고 싶다. 그래도 최고의 사극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네.

뭔가 찝찝하고 불만족스러워. 이제 꽃미남라면가게나 보러 가야겠다.
 
 
 
 
 
 
 
 
 

 fan
마지막회를 한마디로 요약해 볼게
죽고, 죽고, 죽고, 또 죽고, 너도 죽고, 반포, 죽고 또 죽어
 
 
 
 
 
 
 
 
 

fan
정말 실망이야,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은 사람이 불필요하게 죽었어

그래도 결국엔 한글이 반포되었으니깐 참아야하나?
심종수가 마지막에 사라진건 시즌2를 암시하는 걸까?

마지막회에 내가 바라던 건,
개파이가 세종 편으로 돌아서고, 윤평이 소이를 구하고, 소이와 채윤이 행복하게 살고,
무휼과 세종이 행복하게 거리를 걷는 장면과 백성들이 한글을 배우는 소리를 행복하게 듣고 있는 세종과 그런 세종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무휼의 모습 이런게 보고 싶었다고.

마지막회 때문에 뿌리깊은나무의 경이로움이 사라졌다
 
 
 
 
 
 
 
 
 

Arhazivory
23회를 보고, 소이가 죽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똘복이도 죽을거라고 예상했지. 근데 무휼마저 죽을거라곤 생각지 못했어. 세종은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있어야해.

그래도 마지막회는 강렬헀어. 백성들이 한글을 큰소리로 일고 세종의 내래이션이 흐를때 눈물이 나오더라. 피와 땀과 눈물로 임무는 완수되었어. 2011 최고의 드라마야. 캐릭터 하나 하나 다 그리울거야, 스페셜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dramabliss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모두 죽었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나서 티슈 한통을 다 썻지만, 나는 엔딩 좋아. 2011년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드라마야

작가, 피디, 제작진에게 영광을, 훌륭한 연기를 펼친 모두에게 박수를!!
 
 
 
 
 
 
 
 
 

lenrasoon
뿌리깊은나무도 마지막엔 부드러워질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 여전히 강렬해
우느라 정신 없어서 무휼이 죽는건 못봤어. 그나마 다행이야
백성들이 한글을 읽는 모습을 지켜보는 세종,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야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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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BKBK 11-12-26 17:40
   
선 일빠 후 정독
fpdlskem 11-12-26 17:45
   
잘 보고 가유~
노호홍 11-12-26 17:49
   
조만간 봐야겠다ㅋ^^
포인트 11-12-26 17:49
   
잘 보고 갑니다.~
'뿌리깊은나무' 외국 사람들도 진가를 알아주네요.^
더보스 11-12-26 18:03
   
이게 진정 외국인들의 댓글들이던가 ...

역시 무엇이든지 명품은 어디서든지 알아주는거 같네요
ALAYLM 11-12-26 18:06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았으면

한가놈이 한명회라고 했을 때 온 몸에 전율이 돌았을 듯.

그리고 잘 차려입은 한명회가 성상문과 부딪치는 장면에서도..
     
사용하 11-12-26 19:28
   
그리고 시즌2 공주의 남자로...
눈물좀닦고 11-12-26 18:09
   
저보다 더 잘알고있는 외국인들...
mymiky 11-12-26 18:10
   
상 문이 저 사람 느낌이 안좋다고 한가놈 뒤돌아볼때 ㅋㅋ 훗날 계유정란 살기가 느껴져서 ㄷ ㄷ ㄷ
타 방송국의 인수대비 이어서 봐도 좋음 ㅋㅋ
필립J프라… 11-12-26 18:12
   
번역 잘보고 갑니다~
스파이더맨 11-12-26 18:13
   
니네들이 한명회가 어떤 사람이지 알았다면 사람들이 죽은것 따윈 아무 것도 아니었을 꺼야 나도 한가가 이름 밝혔을때 소름 돋았으니까
레떼 11-12-26 18:14
   
나도 마지막에 너무 다 죽어서 좀 그렇긴했어.

무휼과 소이는 죽더라도..
장혁은 살아서 무휼과 같은 내금위가 되었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했다.
무휼은 카르페라는 대륙제일검에게 죽는건 타당해.
소이는 자기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한채 해례로써 죽고
장혁은 무휼대신 세종을 지키는 조선 제일검이 되면 딱 맞을텐데.
물론 그만큼 의미부여가 되어야 하는건 드라마에서 할일이있고..
     
사용하 11-12-26 19:30
   
이방지가 너랑 나는 사주도 같고 별자리도 같다
여자도 잃고 대의도 잃을것이다. 망설이지 마라
망설이지 않았기 때문에 대의와 목숨을 바꾸게 된 듯.
사주대로 된건가...
          
solowiz 11-12-27 01:22
   
동시대 다른 나이 인물이 사주가 같을 수가 없죠... 60년도 아니고 120년 되야 같은 사주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마룻 11-12-26 18:17
   
오늘, 내일, 모레까지 뿌요일이라고 합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ㅋㅋ
     
fpdlskem 11-12-27 02:34
   
뿌요일~~ㅎㅎㅎ
개떡 11-12-26 18:18
   
조선시대 역사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한명회와 성삼문이 어깨를 부딪쳤을때 ㅎㄷㄷ했을것...
계유정란 오오미
짱개가라 11-12-26 18:21
   
번역 잘 봤습니다.
명작 사극...곧 해외에서 방영되면 엄청난 반응이 오겠네요.
그때도 번역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야동초등학… 11-12-26 18:24
   
너무 죽였다라는건 공감하지만 그덕에 해피엔딩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생과 책임등의 소재를 극대화했다고는 생각해요
이 드라마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는게 그런것이기도 하고..
호야 11-12-26 18:33
   
잘 읽고 갑니다.
가생의 11-12-26 18:35
   
마지막회만 다시만들어봐 제발
NiceDay 11-12-26 18:39
   
나도 딴 회차때는 드라마가 너무 좋았지만 마지막회차는 뭔가 쫌 아쉽고 그랬음..ㅠㅠ.
놀부 11-12-26 18:50
   
정말 많은사람들이 해외에서도 보고있었네..
     
무기상 11-12-27 09:23
   
부산에서 놀부님 노는거 보구 있쥐~ ㅋㅋㅋ
보라리 11-12-26 18:55
   
마지막 전전회부터 갑자기 막장으로 가다가 드라마 이미지가 망가졌지만 괜찮은 드라마였음...세종은 왜 눈이 안머는거지??
벌받자대형 11-12-26 18:58
   
제가 번역요청 했는데 올려주셨군요 !!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ㅠㅠ 올라오기만을 너무너무 기다렸답니다 !!
미노 11-12-26 19:09
   
마지막회만 다시만들어봐 제발2
멸치 11-12-26 19:24
   
허구인물들을 다 죽여서 더 훌륭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하는 1인....
끝에는 실존인물만 남기니 더 사실적인 느낌을 주는거 같던데...
     
이그젝스 11-12-26 19:27
   
헐 댓글달고 보니 제가 쓴 댓글 내용이랑 같은 글이;;; 님 찌찌뽕;
이그젝스 11-12-26 19:27
   
근데, 마지마회는 어차피 애초 기획때 다 마련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 외국인 댓글에서도
나오듯이 저 시대때의 캐릭터중에 허구의 인물들이 다 몰살하고 실존인물들은 다 살았으니까요.
카르페는 실존인물이긴 하지만, 시대가 전혀 다르기에 허구로 같이 넣고....그리고, 어디선가 작가의
말도 그런 의미를 담은 말을 했던 것 같고...ㅎ; 그나저나 만약에 시즌2가 제작되면
"뿌리깊은 나무 시즌2 : 부제 한명회의 역습" 이 될려나;;;^^;;;ㅋ
     
사용하 11-12-26 19:32
   
시즌 -2 는 이미 방영했죠...
공남...
     
bonobono 11-12-26 20:28
   
ㅋㅋㅋㅋㅋㅋㅋ 한명회의 역습 ㅋㅋㅋ 이그잭스님 웃겨요 ㅋㅋㅋ
웃기네 11-12-26 19:27
   
맨 마지막에 한가놈이 한명회였다는건 정말 대박이었는데 ... 한명회 검색들 ㄱㄱ
 이거 한명회라는 사람을 알고 마지막회를 봤다면 정말 대박 할텐데. 역시 역사적 사실이 어느정돈 반영된 드라마다보니, 아는 만큼 보이기는 함
 그리고 마지막회는 지금 현제 다 죽은게 완벽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bonobono 11-12-26 20:29
   
중반때부터 밀본 정체 들통나고 대부분의 뿌리깊은 나무 팬들은
한가놈이 한명회인걸 다 알고 있었어요^^ㅋ
객님 11-12-26 19:36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어야하니..가상의 인물이 죽어야함은 마땅하지만 너무 슬프더라~~
한울 11-12-26 19:42
   
우리나라 역사를 알았다면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을껀데 밀본이 존속한것도 그렇고 한명회도 그렇고...
세종이 한글을 배포했지만 결국 천대받는 글자가 되고 조선은 망하는데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해피엔딩은 어울리지가 않음
이라기가 11-12-26 19:47
   
진짜 한가놈정체밝혀졌을대 소름이...;;;
전 교수님이 뿌리깊은나무 팬이라 한가놈이 한명회일거라고 가르쳐줘서 한명회가 이런사람이다 대충은 알고있었는데 마지막화 실제로보니 진짜 소름이...;;;;
게다가 한명회,성상문과박팽년마주치는 장면에서도.... ㅋㅋㅋ
도영이 11-12-26 19:51
   
이방지~요다.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뿡뿡이 11-12-26 19:52
   
마지막으로 갈 수록 연출이 많이 아쉽더군요.  뭐 방송 1시간 전까지 편집해야 했다고 하니, 대충 이해가 가더랍니다만... 이 작품이 사전 제작 되었다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옵형 11-12-26 19:58
   
엔딩2개면 안대나...해피엔딩 만들면 좋겟다 ㅠ
헤롱헤롱 11-12-26 20:00
   
김영현작가...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내가본 최고의 사극이 모두 ㄷㄷㄷㄷ... 이작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회당 1억줘도 안깝지 않다!
     
더보스 11-12-26 21:39
   
역시.. 명작가는 명작가네요 ㄷㄷㄷ
들기름 11-12-26 20:26
   
스타워즈 비교가 재미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bonobono 11-12-26 20:32
   
아... 정말 뿌리깊은 나무 잘 만들어진 대박 드라마였어요.
한석규의 완벽한 연기.
이제 세종대왕님을 생각하면 한석규의 얼굴이 떠오를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님 캐릭터 다음으로
관심이 갔던 캐릭터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무휼!!
같은 남자가 봐도 카리스마 있게 멋있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본 외국인들도 무휼팬들 많네요. ㅎㅎ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IceMan 11-12-26 20:40
   
해피 엔딩을 기대했는뎅, ㅠㅠ
espoir 11-12-26 20:50
   
혹시 알아... 아직 끝나지 않은 해피엔딩이 있을지, 그러며 모든게 용서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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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만든 글자가 쓰이고 읽히고 인정 받고 있는 지금 이 순간들 그 자체가 최고의 해피엔딩이라고 생각 함...
모리와 11-12-26 20:55
   
정말 재밌게 본드라마. 이젠 그나마 브레인으로 보는재미로 살아야함 ㅠㅠ
밥사랑 11-12-26 20:59
   
올해는 뿌나는 한석규 브레인은 신하균을 보는 재미로 살았져
몽실 11-12-26 21:19
   
>>>innuendo
네가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 작가는 이 드라마를 실제 역사에 맞춘거야. 그래서 팩션이 팩트를 남긴거지. 팩트로 인해 탄생한 캐릭터나 스토리 전개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는 모두 마지막에는 사라져야해. 세종은 첫회에서 했던 대사를 반복했어. 이건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의미야. 그리고 작가는 지도자 세종의 고독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어.

이 댓글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돈빌려드림 11-12-26 21:35
   
한국사람은 인기 좀 있다하면 우쫄해가지고 끝판에 다 망치고
진짜 다 죽일 필요까진 없었는데..무휼은 살아서
언제나 세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걸 암시해줬어야지..
익명 11-12-26 21:51
   
잘 봤습니다..
MoraTorium 11-12-26 21:53
   
번역 감사합니다.
타타야 11-12-26 22:27
   
한명회, 사실 드라마의 한가놈이랑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간 사람인데. 전 솔직히 한가놈 이름 듣고 배신감 느꼈음. 가상의 조직 밀본이 그럼 태종이랑 다른게 뭐냐?(드라마 중간에도 세종은 계속 비폭력, 밀본은 폭력으로 어이없게 진행시키더니..) 밀본이 그렇게 원하던 의정부서사제를 오히려 세종이 시행하고, 나중에 세조는 다 생까고, 육조직계제로 바꿨는데,세조야말로, 사대부들이 싫어하는 전형의 군주, 딱 뿌나의 이방원 느낌인것을... 한가놈이 한명회다 이래버리면, 밀본이 너무 불쌍 ㅠㅠ

ㅋㅋ 그리고 강채윤. 좀 빨리 죽이든가, 오랫동안 세워 놓고 과다출혈로 죽이는데, 주변애들이 데리고 가서 치료하다가 죽던지, 이건 너무 어설프게 죽이는게,, 엄청난 상처를 입은 부상자를 옆에 끼고 연설하는게 말이 되나요?
유니 11-12-26 22:34
   
아...아....
베말 11-12-26 23:13
   
잘봣습니다.ㅋ
서라벌 11-12-27 00:06
   
음.. 좀더 시간이 많고 회수가 많았으면 더 완벽한 드라마가 되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것이 아쉬울 따름.
밝게사는나 11-12-27 00:15
   
잘 봤습니다~
시로도 11-12-27 00:46
   
생방찍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텐션과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더군요
배우들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고
역사적 사실과 극적 허구의 균형.......
적대적 세력간에 논리의 균형감도 절묘하고(시청자가 쉽게 선악을 구별하게 하는 작품일수록 유아적이 된다능....)
갈등과 속도의 조절도 수준급이었죠
이정도로 몰입해서 본 드라마는 HBO 로마 이후 처음임
이런 드라마는 앞으로 오랫동안 보기 힘들거라 예상함
평점 9.5/10
로다 11-12-27 00:55
   
저도 마지막의 한가놈 정체 밝혀졌을 때 소름이 쫙.....
와 정말 명작인 것 같아요! 소설과 달리 살인사건의 비중이 적어서 아쉽지만....
마지막화에서 가상의 인물들을 모두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굳이 죽일 필요는 없었는데...(특히무휼)
라고 생각했는데 작가의 의도를 조금 알 것도 같구,,,,
잘 보고 갑니다!!ㅎㅎ
자기자신 11-12-27 00:59
   
잘 보고감
KOREA 11-12-27 02:00
   
머 나도  채윤 소이 무휼은 다 살았으면 좋았겠다 생각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어쩔수 없이 다 죽이지 않았나 싶구나

세종의 한글 창제 반포는 역사적 사실이니..

그간 뿌나가 팩션으로 이어져오다 마지막에 비로소 역사의 장으로 들어서는것을 암시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들 이를테면 무휼 개파이 윤평 정기준 채윤 소이 등등등 다 죽인게 아닐까 싶네

심종수도 가상이지만  한가놈이 한명회로 밝혀지는 순간 ㄷㄷㄷ  심종수는 죽일 필요 없다.. 드라마에서도 자긴 배후로 물러나고  한가놈 즉 한명회가  앞으로  활약하는 (역사적 사실) 시대가 오니 말이다

작가놈 센스가 대단해..  괜히  주루룩 다 죽인게 아니란 말씀..

마지막화에서 판타지를 걷어내기 위해 주요 등장인물들을 다 죽이다니..ㅎㄷㄷ
KOREA 11-12-27 02:09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사전제작분인 12화까지는 정말 명작...

이후는  15화부터 19화까지는 몰입감 여전히 좋았는데  나머지 화는

솔직히 편집과 연출에서 아쉬움은 남음

액션장면도 사전제작분에 비해서  액션연출과 카메라 편집같은게 좀 서둘러 찍은 느낌이 남..

하긴  오프닝 액션씬 명장면중 하난데 이거 5분짜리 찍는것만 몇일 공들였다고 하니...

그만한 퀄러티가 나온거겠지만..

암튼 13화부터는 생방촬영 쫒겨서 편집과 촬영에 애로사항이 있다보니 조금 아쉬움이 듬

머 한국 드라마 제작의 슬픈 현주소..  추노도 전반부와 후반부 차이가  났으니까.. 생방촬영의 한계..

다모나 한성별곡처럼 사전제작했을땐 마지막까지 퀄리티 죽였음..

그래도  이만하면  잘 마무리 한거임.  뿌나랑 추노. . 완전 사전제작제였다면 정말  역대 한드 베스트 5에 들지 않았을까 싶음..
뿌나 11-12-27 03:24
   
뿌리깊은나무
- 용비어천가의 첫구절이라 긍정적인 뜻으로 해석될수 있지만 제가 볼때는 뿌리가 밀본의 그 뿌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기준이 죽고 조직이 거의 와해됐지만 다시 4대 본주와 한명회의 등장으로 밀본의 뿌리는 끝나지않고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 아닐지..
잘라내고 잘라내도 국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암약하는 밀본.. 명박이와 한날당이 한 50대 후손쯤 될려나..
     
다향 11-12-27 11:41
   
밀본을 누구하고 비교하는건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밀본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암약한다...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 못한듯.....
독도와IU 11-12-27 10:08
   
뿌나 진짜 재미있엇다 ㅜㅜ
네루네코 11-12-27 10:42
   
진짜 최고의 작품...
그런데 한명회의 정체를 잘 몰라서 외국인들은 그냥 그랬나보네요;;

마지막에 한가놈이 씨익 웃으면서 이름 말하는 장면에서 소름돋던데...
     
다향 11-12-27 11:44
   
최고의 반전중 하나였지여... 철저한 신분사회인 조선에서 천민인 백정에서 사대부 리더로 바뀌는거 하고 밀본의 최고 참모가 한명회라는거...
     
싸대기 11-12-28 11:32
   
계유정난의 예고....
★【빛】야… 11-12-27 11:59
   
마지막에 쓸만한 인재들을 몽땅죽이는 무책임한 집필은 좀 삼가해 주시길... ㅡ.,ㅡㅋ
오캐럿 11-12-27 16:32
   
드라마도 걸작이지만.. 반응 또한 걸작이네요... 외국인들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시크릿/님..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에 대한 반응..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재믺게 잘 봤습니다....^^!
한국짱짱짱 11-12-27 19:42
   
잘봤네요...
어쩌다 한번 정도 보아...말할 입장은 못되지만...
외국인에게도 감동을 준 것 같네요..
뿌나..세종대왕 만세~~
Chaeja 11-12-27 19:50
   
어차피 대부분 가상의 인물이라 죽여도 그만이엇지만 진짜 한국드라마는 너무 주인공을 잘죽임.
그래서 마지막은 사실 거의 안보게됨 ;
adella 11-12-27 19:52
   
허어...참 대작이죠ㅎ...이정명님의 두권짜리 원작 책도 참 재미있었는데.. 드라마랑은 내용이 많이 다르지만요ㅎ
아리아 11-12-27 20:46
   
그런데 카르페이는 무슨연유로  정기준을 따르는것일까?  라는. ..
타타야 11-12-27 21:05
   
한글이 개화기 이전까지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일상에서 한글을 제대로 썼습니다.다만 한자가 널리 사용된 것은 오늘날, 대학에서 영어교과서를 쓰는 이유와 같습니다. 그당시 선진기술, 제도가 모두 중국에서 건너왔죠. 요즘시대에도 대학만 가도 한글로 된 책은 잘 쓰지 않아요.

한글을 제대로 쓰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당시, 백성들이 당연하게도 교육기관이 요즘같지 않기 때문에, 거의 다 문맹이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평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왕이나 귀족이 문맹인 것은 매우 흔한 일이었습니다.

조선시대는 고려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발전된 사회였습니다. 조선시대에 패배감(?)마저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왜란. 호란, 일제강점기때문인듯) 조선시대가 그렇게 희망없는 시대도, 후진국이었던 때도 아닙니다.
만류귀종 11-12-28 03:13
   
못봤는데 결과가...
건앤와치 11-12-28 10:29
   
마지막회에 일부 내용(행운의 편지)들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도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자체는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송중기 내세워 프리퀄로 장영실 함 다뤄봐도 좋을 듯 싶네요. 물론 작가진은 그대로여야 겠지요.
싸대기 11-12-28 11:34
   
이젠 뭘 보나 ㅋ
통통통 11-12-28 17:44
   
잘 봤어요.
크레모어 11-12-29 03:32
   
잘봤어요..&&
땅꼼 11-12-29 09:37
   
외국인들도 뿌나 막방보고 멘붕왔군요 ㅋㅋ
극뽁하는데 오래걸릴껍니다 ㅠ
청민 11-12-30 20:13
   
* 비밀글 입니다.
Gerrard 11-12-30 23:18
   
잘봤어요 ㅎㅎ
통통통 12-01-01 09:41
   
번역 잘 보고 갑니다
가출한술래 12-01-08 22:29
   
잘 보고 갑니다.
줄리아 12-01-10 23:15
   
명품드라아 아                이제 뭘 보나...
한시우 12-01-12 12:32
   
명품드라아 아                이제 뭘 보나...
쿨사탕 12-01-21 17:59
   
잘 읽고 갑니다.
블루하와이 12-07-05 21:32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thevaccines 12-09-03 12:23
   
이 드라마가 1월에 했었나? 엔딩이 어땟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드라마너무 좋았음ㅎㅎ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알게해주는 드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