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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번역한 글은 소녀시대가 미국 토크쇼에서 펼친 무대를 보고 올린 블로그 내용으로, 월드 스타다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는 내용입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에게 상처가 될 만한 댓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소녀시대 in New York
2012년 02월 02일 
미국 'Wall Street Journal'에서 소녀시대를 좋게 평가했다고 한다.
'Wall Street Journal'는 현지 시간으로 1월 31일 CBS 간판 토크쇼 <David Letterman Show>에 소녀시대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TV출연은 새로운 차원에서 K-pop이 미국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David Letterman Show>에 출연한 소녀시대를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Wall Street Journal'에서는 Teddy Riley가 작곡한 <The Boys> 영어버전 발매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여기에 덧붙여 작년 10월에 열린 SM콘서트, YG소속 가수 Bigbang과 2NE1, JYP 소속 가수 원더걸스를 비롯한 소녀시대 이외의 많은 그룹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소녀시대의 <David Letterman Show> 출연은 틀림없이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avid Letterman Show>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유튜브 영상
퍼포먼스를 하기에는 다소 좁은 무대였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역시 소녀시대다운 멋진 무대였습니다.
근데 이 토크쇼 무대도 넓이도 그렇고 무대가 좀 조잡하네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써니양의 미소가 빛을 발하는 무대였습니다.
<David Letterman Show> 대기실 풍경이 YouTube에 올라와 있던데 이런 영상들이 'Wall Street Journal'에 실린 기사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2월 1일)에는 ABC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The Boys>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밖에도 NBC방송국의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 <Extra TV> 인터뷰에도 출연했다고 하니, 이것으로 미국 지상파 3대 방속국에 전부 출연하는 기록 또한 세웠다.
이야! 소녀시대 점점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가네요.
너무 높이 올라가서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게 왠지 데뷔 초 소녀시대가 그리워집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들
저도 동감입니다 (や*)
저도 다른 많은 K-POP팬들처럼 소녀시대 때문에 K-POP에 빠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소녀시대의 성공이 기쁘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도 들어서 묘한 감개에 젖어 있습니다.^^
퍼포먼스, 팬서비스는 역시 소녀시대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특히 <Dabid Letterman show>에서는 처음으로 라이브 반주에 맞춰서 (템포도 아주 빠르던데) 완벽하게 퍼포먼스를 하더군요.
이렇게 이상 최정상의 월드 스타가 되어주었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2-02-02 19:44:58
Unknown (이름 없음)
일본에는 오지마라！！
2012-02-02 21:14:50
NEW YORK☆ (ム**)
정말 대단하네요～ NY에서 공연을 하다니! 역시 소녀시대！！
그래도 자주 일본에 와주세요（＾◇＾）
2012-02-02 21:26:53
や*님／한국 엔터테이먼스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네요^^ (블로그 주인장)
아! 소녀시대 때문에 K-POP에 빠지셨군요.
님이 하신 말씀처럼 외국인인 저희가 할 얘기는 아니지만, 뉴욕에서 마저 소녀시대 인기가 급상승하면 일본 팬들을 조금 더 허전한 마음이 들겠죠.
벌써 5년전 영상인데, Mnet에서 소녀시대가 뉴욕에 갔던 때랑은 하늘과 땅 차이네요.
소녀시대가 대단한 건 기본기가 확실히 갖춰져 있다는 겁니다. 소녀시대는 그저 자기 노래만 무대에서 부르는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이번 무대처럼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던 엄청난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처럼 늘 하던 것처럼 그것도 전혀 모자란 부분 없이 보여줄 수 있는 그룹입니다.
이런 부분이 더 이상은 소녀시대를 아이돌 그룹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라이브 반주도 놀라웠지만, 제가 정말 감탄한 부분은 저렇게 작은 무대에서 그에 맞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토크쇼라서 리허설도 사전 협의 정도였을 거라 추측됩니다.)
확실히 전에 들은 누군가의 예언처럼 소녀시대는 Wonder Girls를 뛰어넘는 월드 스타가 될 가능성이 아주 큰 것 같습니다.
2012-02-02 22:46:43
이름 없음 님／처음 뵙겠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소녀시대 안티 팬이신가요.
걱정할 필요 없을 듯
님 말씀처럼 일본에는 거의 못 올듯합니다.
2012-02-02 22:47:51
ム**님／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네, 드디어 소녀시대가 미국에서도 성공할 듯 합니다.
뉴요커 관객들 앞에서도 전혀 위축된 모습없었던 것은 역시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겠죠.
(물론 관객들 전부가 다 뉴요커들은 아니었겠지만요 ^^)
소녀시대가 뉴욕에서 성공하면 다음은 유럽진출, 앞으로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겠네요. 일본도 소녀시대가 활동하는 전 세계 국가 중 하나가 되겠죠.
(소녀시대를 데뷔 전부터 보아온 저로서는 조금은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
2012-02-02 22:49:56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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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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