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뮤직뱅크 인 파리를 위해 한류 연예인들이 파리로 모였습니다. 소녀시대, 2PM, 티아라, 비스트, 포미닛, 샤이니, 유키스, 시스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을 보러 공항에 배너나 환영 글귀를 적은 종이 등을 들고 파리의 K-pop 팬들이 대거 모여들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월 8일 20시 녹화하였으며, 2월 18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Curry Alchemist 진짜 부럽다. 운좋은 프랑스 팬들. :D
minzyy 프랑스 팬들 운 겁나 좋구나.
Izzy489 어휴 카메라 플래시 좀 봐. 왜 연예인들이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쓰는지 알겠다.
Izzy489 아! 난 프랑스 바로 옆 나라에 있는데!! 뮤직뱅크은 다른 나라에서도 열려야 해요.
Miliukea 더 많은 유럽 국가에서도 부탁해요. 리투아니아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ㅁ<
Kim Iseul 뮤직뱅크 인 말레이시아~~~!!!!...제발요오!!!!!!!
wowci 후아아아 한류가 이렇게 거대해질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mushroomclippy 호주!!!!!!!!!!!!!! 와서 태양에 불타오르는 나라를 좀 더 봐주세요 그리고 우리 도시와 사람들의 아름다움도 봐달라구요
사랑해요 여러분
=D
dreamersakura :D 세상에나! 이건 K-pop의 커다란 한 걸음이다~!
jayna2010 2PM이 뮤직뱅크 인 파리에서 관중들에게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니 놀라워요. 이게 2PM에게 첫번째 유럽 여행 아닌가요? 그래도 전 무척 행복하답니다.
JYP는 2PM의 월드투어를 고려해야 해요. 가는 곳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낼 테니까요.
tranj14 우와아아아 O.O 나도 가고 싶어어어어엇!!!!!!!!!
Spoiled_Brat 사랑해요, 무척이나.
Husinlempoyang 가수들이 말레이시아로 오는 꿈을 꿔요~~
koreanseoul K-pop 스타들이 가는 곳마다 따뜻한 환영을 받는다는 게 좋네요♥ 아메리카에도 좀 와주세요!
aaroooon. 프랑스 팬들 놀라운데. 난 항상 프랑스에 가고 싶었다구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가수들에게 뉴질랜드로 올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D_april 프랑스 팬들 꽤 괜찮은데요, 열광적이면서도 예의 있네요. ♥
Sharifah Khadijah 샤이니! 화이팅!!! 뮤직뱅크 인 말레이시아 좀?
4minutelover2011 우우우우 포미닛을 볼 수 있겠구나! 하하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For3verChr1s 18일까지 못기다리겠음.
Sharon Overlord 진짜 근사하다 >_< 캐나다에서 봤으면!!! 토론토 ♥
BigbangVip4Life 와아 프랑스 근방에 살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프랑스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니 정말 행복하네요. K-pop 그룹들이 비아시아 국가에 가서 활동하고 좋은 평판을 받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 그게 그들에게 격려가 되고 K-pop을 더욱 넓게 퍼뜨리는데 기여할 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뮤직뱅크가 조지아 주의 아탈란타로 와준다면 더 없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요. 가수들이 Kpop 사랑을 얻기 위해 미국 남부에서도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kpop98 아 씨X 뭐야!!!! 뮤직뱅크 인 베트남이라고? 이번 3월에???? 왜 왜 왜???? 아놔 좀!!!!!!!!!! 말레이시아로 오라고!!!!!!!!
specky203 우린 영원히 못볼걸...=_=
cocoro 다음엔 미국으로 부탁해용~ :3
Lilly H. 다음번에 뮤직뱅크를 내가 어디서 보고 싶어하게? 웅... 우리 집.
Arianna Schickel 너무 실망스럽다.. 내가 프랑스 가기 1달 전에 와 있다니....ㅜㅜ
clausmarie 어우씨... 파리 운 진짜 좋다!!! 이제 세계의 나머지는 각자의 나라에서 이벤트 같은 거라도 열리기를 기원해야지.. 아님 근처에서라도!! 뜨거운 라틴 아메리카가 순위 안에 있기는 한걸까?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 중에 수많은 K-pop 팬들이 있다구요!!
leonaestep2000 뮤직뱅크가 미국에서도 열렸으면 좋겠어. 히히히히히
preciousghierl 제 생각엔 말이죠, K-pop 가수나 연예인들 같은 한국 사람들은 지금 "영어"를 더 많이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러니 그 언어를 익혀야 하고, 그럼으로써 통역사 없이 그들의 팬들과 더 수월하게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x.XkpoploveX.x 2PM!!! 보고 싶어요. 빨리 컴백해야만 해요~~~~ 2PM 화이팅 ♥♥ (;
ayoyo 2PM과 소녀시대가 한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왔단 사실이 너무 좋네요. 9PM 화이팅!
denn1sable 소녀시대는 1등석에, 2PM은 이코노미석에 탔다는 사실은 빼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먼저 방송사에서 하나같이 일방적인 언플 일색, 한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한류를 박리다매식으로 취급하고,
공연 티켓으로 방송사 잇속만 챙기는 행위가 도를 넘었다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밑에글은 파리에 사는 현지분의 글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한류에 관심있는분들이라면 뮤직뱅크 파리 행사에 있어서
2월8일과 9일 이틀로 예정되어 있던 뮤직뱅크 행사에 9일 일정이 취소되었던 일은 다들 아실겁니다.
- 9일표를 구입했다가 환불혹은 8일 날짜로 교환하는 한류팬들의 원성은 말도 못했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는 이들은 호텔과 기차예약까지 마친 상태라 금전적인 손해뿐만아니라
여동생에게 성탄절 선물로 9일표를 선사한 어떤 프랑스 여성분 역시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kbs에 메일을 보냈지만 사이트에 어떠한 관련정보도 찾아볼수 없다고 불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팬들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는 처사라고,
이 모든게 돈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베르시 스타디움은 1만 7천개의 좌석이 배치 되어 있는 큰 공연장입니다 일부 한류팬들을 믿고 대규모 공연장에서
이틀동안이나 행사를 계획한 주최측의 무모함을 탓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어떤 팬은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었다고 합니다. 한국 가수들이 마이클 잭슨도 아니고, 이틀동안 공연장의 절반만
채워지느니 하루 빌리는게 나았을거라고 하더군요. 어떤 프랑스인은 일부 팬들이나 관심을 갖는 공연이었고,
일반 대중이나 프랑스 미디어들에 대한 어떠한 마케팅도 없었다며 가열차게 비판해 놓았더라고요.
지난 4월, 표를 구하지 못해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플래쉬 몹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자리가 남아돌았다는것입니다.
뮤직뱅크의 표값이 너무 비쌌다는 전반적인 한류팬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역시 12월 1일과 2일 처음으로 열린 프랑스 한류상품 박람회에서도 역시 방송사들의 공연 밥숟가락 얹기에 따른 폐해
가 나타납니다. 바로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프랑스 한류 팬분들의 씁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라는데요, 한류팬이 된지는 3,4년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배우중에 케이팝 가수들이 있더라면서, 케이팝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한류가 앞으로 발전할것 같냐고 물으니,
다들 당연히 그럴것이라고 하더군요. 1년전에만도 한류팬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한류의 부정적인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하니, 콘서트 가격이 너무 비싸답니다. 2월에 파리에서 있을 뮤직뱅크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요~
이번에 KBS에서도 4개국에서 계획이 잡혀있으며,
SBS MBC에서도 각각 세계공연 10개국씩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수들과 기획사들은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방송사들의 자기들 밥그릇 챙겨먹기로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자긍심 고취만 일색인것을 보면
답답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저 역시 지금 한류가 한없이 자랑스럽지만 방송사들이 할 소임인 뉴스나 다큐에서 조차 최근 단 한번도
지금 고민해야 될부분인 문화의 다양성및 고유성 확보와, 한류가 좀 더 성숙한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단점등을 보완하고
전통문화, K팝, 영화, 드라마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도록 고민을 해야 될 시점에서
하나같이 자긍심 고취 방송 일색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어둡게 만드는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소녀시대 파리 방송 유투브 반응 몇개 올립니다. 음향 부분에서 상당히 현지팬분들이 실망한 것은
다 현지에서도 1급 공연료라는 비싼 공연료를 챙겨 먹은 KBS의 책임에 있습니다.
방송3사 다 고쳐야해요. 순둥이님 투애니원 좋아하시니까 아실것 아닙니까. SBS 투애니원 데뷔 무대. 아예 마이크 소리도 안나온 산다라 언니. 신인그룹 데뷔 무대를 그따위로 꾸미는 방송사가 세상 천지에 어딨답니까. 케백수 뿐 아니라 방송3사 다 음향상태 구리니 해외 나갈 생각은 꿈도 꾸면 안되죠.ㅠ
사실 한국 공중파가 Kpop열풍에 지대한 기여를 한것은 맞습니다.
거기에 한국pop도 세계에 알리고 방송도 하고 일석이조인데
숟가락 얹는다고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내가 공중파방송국 경영진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아니
그 이상으로 할거 같음. ㅋㅋ
단 음향 무대 좀 퀄리티있게 말이죠.
그리고 위 댓글 중
뉴옥 LA 호주는 좀 빠졌으면 좋겠네.
니들은 이미 몇차례 대규모 공연하지 않았니.
피지. 페루. 독일 등등 아직 Kpop의 K자 냄새도 못맡은
나라가 부지기 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