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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사랑비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내는 따뜻한 사랑이야기
등록일 : 12-04-01 13:02  (조회 : 13,99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제가 번역한 글은 장근석, 윤아가 출연하는 사랑비에 대한 블로그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남에게 상처가 될 만한 댓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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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1회
2012/3/27(화) 오전 2:26


사랑비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집안 일도 미루고 보다보니 이렇게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립니다.
조용하고 느긋한 시간이 흐른 듯한 사랑비 1회였습니다.
제가 한글을 몰라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10분에 1정도 밖에 안되지만・・。
장근석이 많이 나와서 아주 좋았습니다 ^^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인하라는 인물은 성실하고 어른스럽고 내향적인 청년인 듯?
시시각각 변해가는 표정을 보며 마음속에서 커져가는 사랑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졌고
이를 장근석이 잘 표현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짓과 표정만으로도 이런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근석을 보며
역시 연기를 잘 한다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레이션도 많이 나왔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었다면
그 감정을 좀 더 알 수 있었을텐데・・
아름다운 대사도 있었겠죠??
영상도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윤감독님

앞으로 4각관계? 5각관계? 로 발전하겠죠?
시대배경을 묘사한 장면에서는 조금 놀랐습니다.
1970년대라고 하면 불과 40년 전인데 장발 단속이나 미니스커트 단속을 하는 경찰이 나오고
대학에서 국기 하강식 때 모든 학생들이 멈춰서서 가슴에 손을 얻는 장면 등・・
아~~70년대 한국은 저런 풍경이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놀랐습니다.

조용하고 애절한 아날로그식 사랑을 젊은 시청자들도 좋아했으면 합니다.
드라마는 역시 좋은 각본과 좋은 연기에 의해 결정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비도 마음속에 깊이 남는 아름다운 드라마가 되기를 바랍니다.

2회 예고를 보니 장근석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있던데 정말 기대됩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안녕하세요~
새로운 드라마 시작했군요♡
블로그 주인장님의 리뷰를 보니
그 기분이 전해져 옵니다(*^^*)
장근석 멋있네요~♡
저는 언제쯤이나 보게 될까요?


You-tube에 검색해보니 예고편은 올라와 있더군요.
아름다운 드라마 같습니다.
윤석호 감독 답습니다.
이 드라마도 보고 싶지만…
역시 겨울연가를 뛰어넘지는 못할 듯~(^_-)-☆
2012/3/27(화) 오전 3:20 きら**


블로그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저도 봤어요.
장근석 연기 짱! 마치 눈으로 얘기하는 듯한 연기~~
블로그 주인장님은 글을 잘 쓰시네요.
저는 글솜씨가 없어서리

이 드라마도 윤석호 감독 작품이군요 =*^-^*=♪
2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광고가 없으니까 1시간 동안 완전 몰입 냐하하 (*^▽^*)
2012/3/27(火) 午前 4:17 す**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시작했군요 (ToT)
깜빡 잊어서 못 봤습니다 (゜ロ゜;

윤석호 감독님 작품이고
장근석까지 나오니 분명 재밌겠죠
함 찾아 볼게요 \(^^)/

대사를 알아 들을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한글 공부해야 할 듯!!
2012/3/27(화) 오전 11:35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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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2회
2012/3/28(수) 오전 9:22



2회도 봤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이야기에 진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인하(장근성)는 윤희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했고,
대나무 통 활로 하트가 그려진 사과를 맞추는 장면도 남자다워서
멋있었음~
포크댄스 출 때 윤희의 손을 놓지 않던 인하의 모습에는
억누룰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가지말고 있어줘요."라는 그의 심정이 들리는 듯
장근석 연기 짱~

쓰러지는 간판에 윤희가 다치지 않도록 몸을 날리는 바람에 인하는 손을 다칩니다.
겨울연가에서도 이런 식으로 유진이 민형을 구했었죠 ^^

인하는 김밥을 싸서 자신을 찾아온 윤희와 같이 악기점에 가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이 장면 넘 좋았어요~
둘이서 기타 하나를 같이 치는 장면이 좋았어요~~
가수활동도 하는 장근석, 윤아를 캐스팅했으니 이런 장면은 명불허전이죠
피아노가 아니라 기타라서 더 좋았습니다 ^^

이 두 사람은 러브스토리를 상영하는 지방 극장을 찾게되면 같이 보러가자고 약속합니다.
아아~ 분위기 좋고

인하가 고백을 하려는 순간
친구가 오는 바람에 마음속으로 삭히고 맙니다.
갈등하는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아~ 괴로운 인하

여기서도 장근석 연기 짱~~


윤희가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게되자 인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풍경속에 윤희씨가 있었을 뿐이에요. 오해하지 말아요."
친구를 위해서 자신이 한 발 물러서는 인하
이런 바보~~
윤희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란말야
고백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이럴 때는 친구고 뭐고 다 필요없어,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바보같이~
어서 고백하란 말야 ^^
좋아하면 먼저 고백해야죠
역시나 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합니다.
망설이니까 그렇게 되지! 나 참~

지금이라면 이렇게 소심한 남자 별로 인기 없을텐데,
1970년대에는 우정을 먼저 생각하는 이런 남자가 좋은 남자였었나??
근데 다음 주 예고편에는 바다에서 두 사람이 좋은 시간을 보내던데 ^^
역시나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듯 ㅋㅋㅋ~~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윤아도 연기 잘 하더군요.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한 두 사람・・서로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인하와 윤희는 어색한 사이로 남아 MT를 가게 됩니다.
약속 시간에 늦은 윤희가 달려와서 열차에 올라탑니다.
이를 받아주는 인하
가깝게 마주선 두사람!!
아ーーー두근두근 거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장면 넘 좋아요~~~ ^^
윤 감독님 감사감사~~

이 여섯명은 강가에서 물수제비를 만들면서 놉니다.
물수제비도 잘 만드네요 ^^

왠지 겨울 연가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 많네요 ^^
윤 감독님ーーーー!!
그렇다고 너무 따라하면 안되요ーー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근석이 기타를 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음~~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말하는 목소리도 좋지만 노래 부르는 목소리는 더 좋네요.
겨울 연가에서 준상이 유진에게 노래를 들려준 것처럼,
인하도 윤희에게 '사랑비'라는 노래는 들려줍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들려주는 노래는 아쉽게도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들려주는 노래랍니다.
윤 감독님 자꾸 겨울 연가에서 나왔던 장면 연출을 쓰면 안되요~~
하지만 이 장면을 좋았으니까 그냥 넘어가 드리겠습니다 ^^
장근석이 노래 부르는 장면 더 많이 넣어주세요~~~ ^^
둘 다 가수잖아요~~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질 듯 합니다.
봄 방학이 끝나면 본방사수는 못할 것 같지만~~
이 드라마 못 끊을 것 같아요~~ ^^

하지만・・언어의 장벽이 너무 높네요~~
한글 공부를 하던가 해야지・・・ ^^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봤습니다~
빨리 자막있는 영상이 나왔으면 하네요~
2012/3/28(수) 오전 10:51

안녕하세요~
2회도 보셨군요.
언어의 장벽은 참 높더군요.
저도 본방사수하고 있어서
그 기분 잘 압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끝까지 보아요.
블로그에도 감상평 많이 써주세요.
블로그 주인장님의 다음 회 감상평이 기다려집니다.
2012/3/29(수) 오전 2:09





다른 일본인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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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윤아『사랑비 (愛の雨) 러브레인』
2012-03-29 12:04:46



70년대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순수 청년 서인하
장근석씨는 이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 서인하라는 인물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지난 회에는 인하가 윤희의 일기장을 읽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장근석씨는 내면에 순수한 감성을 지닌 서인하라는 인물을 통해서
두근두근거리는 아날로그식 감성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랑비는 운명적인 첫 사랑의 행복과 슬픔이 함께 비처럼 내리는 드라마입니다.
서인하를 연기하는 장근석씨의 감성연기도 기대해 주세요.

KBS월화 드라마 사랑비
KBS2TV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본・방・사・수!
아, 넘 귀여운 인하 ~!!
앉은 자세도 표정도 체크무늬셔츠도 다 귀엽네요~(〃∇〃)


윤희를 위한 인하의 러브송 '사랑비'


지난 회에 나왔던 세라비 3인방, 여러분도 잘 들으셨나요~?
마치 세시봉을 연상시키는 이 3인방・・・노래도 배우들이 직접 불렀답니다~




인하와 윤희가 나란히 앉아서 함께 기타를 치며 one summer night을 부르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질투가 나지 않았습니다・・・이 두 사람 잘 됐으면 좋겠네요・・・




친구들 앞에서 부른 인하의 자작곡 '사랑비'는 가사가 정말 매력적인 곡이네요~
윤석호 감독님도 직접 이 가사를 만드는 데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

앞으로 이 드라마 속에 나올 아름다운 노래들에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


2회에서는 인하가 노래 부르는 장면과
인하와 윤희가 같이 기타를 치는 장면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이・・・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이 장면에서 저는 다리에 힘이 쫙 풀리더군요。。(*´Д`)=з
정말 프린스(장근석)의 목소리는 멋지네요。。
목소리까지 멋쪄。。아니 목소리가 젤 멋진 듯。。어째든 프린스 최고。。
넘 좋아요。。。

이 노래 OST에 들어있나요?
없다면 꼭 넣어주세요!
윤하, 인하 듀엣하고 인하 솔로
이렇게 두 가지 버전으로 꼭!


♪One Summer Night






♪사랑비



사랑비 말고 다른 드라마는 보고 싶지가 않네요。。^^
사랑비에 계속 빠져 있고 싶어요^^

3회 예고에 보니 영화관 앞에서 인하가 '여기까지 왔어요?'라고 하던데
인하가 먼저 와있던 건가??
바닷가 장면도 그런건가?

으ーーー음。。。어떻게 된거지ーーo(;△;)o
월요일아・・・빨리 와라。。!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
원래라면 일요일마다 월요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텐데。。^^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제목 없음
그렇죠 궁금하죠ーーー???
5회부터 인하 아들인 서준이 나오잖아요・・・
두 사람의 사랑이 3회에서 이루어지는 듯하다가
4회에서 결국 헤어질 듯합니다. ( p_q)
무슨 이유로 헤어지는지 넘 궁금해요.
빨리 보고 싶어요ー!!

인하가 부르는 one summer night~ 참 좋네요ー(*´Д`)=з♡
자작곡인 사랑비는 완전 윤희한테 하는 고백이네요!!!

이 드라마 하는 동안에는 약속잡지 말아야 할 듯 ㅋㅋ
☆H★S**☆ 2012-03-29 17:25:48



안녕하세요
블로그 배경화면 사랑비로 바뀌셨네요~

저는 뱃살때문에 이렇게 앉기 힘든데
장근석씨는 잘도 저런 자세로 앉아 있네요・・・ㅋㅋㅋ
かわ** 2012-03-29 21:39:12



청춘이 한창일 때 (^o^)v
70년대면 고등학교 졸업해서 제가 사회생활 막 시작했을 때네요!
제가 청춘이던 시대와 비슷해서 저한테 딱 맞는 드라마인 듯 \(^-^)/
드라마 전개가 좀 느린감이 없잖아 있지만 다음 내용이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도 성공작이 될 듯하네요 (^_^)v
しらゆ**** 2012-03-28 22:40:27






번역기자: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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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키의질투 12-04-01 13:05
   
(등수놀이 방지)

보려다가 말았는데 재미쓰려나..
     
순둥이 12-04-01 17:5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캐럿 12-04-02 03:19
   
오~이~잉~~~ '등수놀이 방지용'.. 저두.. 컨셉이였는데.. 아까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wr_id=49480&sca=&sfl=wr_content&stx=%EB%93%B1%EC%88%98%EB%86%80%EC%9D%B4&sop=and&w10=
BuleRain 12-04-01 13:09
   
장근석이랑윤아 정말 이쁘게 나오네요
크리스탈과 12-04-01 13:16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빨리 보고 싶네요..ㅎㅎ
디오나인 12-04-01 13:31
   
김태우 노래 야근줄 알았네
버섯돌이 12-04-01 13:32
   
2회까지 봤는데 둘중 누구도 고백안하고 좋아하면서 밀어내는 내용이라 속터지는줄...내 성격이 급해진듯.
     
아자씨 12-04-01 18:42
   
저도 마찬가지 ㅎㅎㅎ
고백을 하려는 순간 친구가 오는 바람에....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듯하다가 결국....
이런 상황이 수도없이 이루어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열받아서 포기하려했던 순간이 무려...ㅋㅋ
그래도 꾹 참고 봤는데 2회끝날때도 또 그 장난으로 마무리 ㅋㅋㅋ인내심 테스트하는 드라마같다는
래알 12-04-01 13:41
   
ㅋㅋㅋㅋ
강남농부 12-04-01 14:01
   
잼없어보임.ㅎ
Megabyte 12-04-01 14:21
   
근석이 ㅋㅋㅋ
태연짱 12-04-01 14:26
   
사랑비 너무 재미있어요^^  종종 번역해주세요 ㅋ
미호 12-04-01 14:39
   
사랑비 안봄 ㅋㅋ
조선족박멸 12-04-01 14:53
   
시청률 5%가 이 드라마의 재미를 말해줌
백수1 12-04-01 15:29
   
보다가 손발없어짐 -.-
엥간히 진부한 한국드라마에 익숙해져있다고 자부해온 나이지만..
이것만은 이겨낼수 없었다 .......
만화방에 꽂혀있는 일본순정만화가 차라리 나을듯
백수1 12-04-01 15:31
   
그래도 윤아 의 천사모드를 감상하러 가끔 다운받아서 돌려서 보긴함
본방사수는 고문 time~ 
차라리 나를 죽이거라 !!!
가출한술래 12-04-01 15:40
   
잘 보고 갑니다
겨레과학 12-04-01 15:47
   
잘 봤습니다.
그런데 윤아의 턱선이 어색해보이는건 나만 그런건가??
첫번째 12-04-01 15:47
   
솔직히 재밌어요 ㅎㅎ
밥사랑 12-04-01 16:20
   
잘보고가요
모래곰 12-04-01 16:24
   
재밌는데 가슴이 찌릿찌릿함. 하지만 윤아보다 손은서가 개인적으로 더 예뻐서 괜찮음.
가생의 12-04-01 16:30
   
흠 재밌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도제조 12-04-01 16:41
   
저런 드라마가 있었나요??

더킹이랑 옥탑방만 생각나서리...
eS007 12-04-01 16:43
   
드라마 재미는 참신한게 없어서 아직까진 그닥.. 다만 윤아가 지나치게 예뻐서 윤아보는 재미로 봅니다. 재방송으로..
밥사랑 12-04-01 16:55
   
근데 저 드라마 스토리가 좀 오글거림..
순둥이 12-04-01 18:02
   
음악과 영상이 아름답더군요.

다음회도 번역 부탁드립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월하낭인 12-04-01 19:10
   
- 감사합니다
산골대왕 12-04-01 19:50
   
수고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절간주방장 12-04-01 20:11
   
장면 장면이 뮤직비디오 보는 느낌. 영상은 아름답게 잘 뽑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 설정과 식상한 스토리 구조가 좀 아쉽더군요.
영화 클래식을 많이 본딴 느낌이랄까.
아직 초반이지만 스토리에 좀 더 고민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꽐라길 12-04-01 20:12
   
답답한 놈!!!!!
아라미스 12-04-01 20:19
   
솔직히 스토리나 화면구성 연출등이 진부해도 너무 진부합니다..
수십년전에 나온 순정만화도 저정도로 낡은 이야기는 안쓸듯 ㅎ
이건 뭐 대놓고 일본에 갖다 팔 목적이라는게 티가나서 보기 불편...
드라곤 12-04-01 20:37
   
드라마가 좀 답답함
어리별이 12-04-01 20:50
   
윤아 만세~~~
미안하다 드라마는 못봤다;;;
세종대마왕 12-04-01 21:04
   
허세 근석이 보면 도대체 얘를 왜 좋아 하는거지 하다가도 막상 연기하는거 보면 곧 잘해서 깔수가 없음. 결국 연기자는 연기로 평가받는 거니까 ㅋㅋㅋ
불청객 12-04-01 21:12
   
월화드라마는 뭐가 재밌나요
et1004 12-04-01 2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통통 12-04-01 22:01
   
잘 보고 갑니다
돈빌려드림 12-04-01 22:10
   
솔직히 애기할께요.. 재미 없슴.. ㅡㅡ;;
미노 12-04-01 22:23
   
오랫만에 계절 시리즈의 뒤를 잇는 순수 청순 정서 영상미 폭발 드라마가 나오나 했는데
공홈 들어가서 인물관계도 보고 손발 퇴화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근석이 맡은 1인 2역 중
인하역은 순수 그 자체로 장근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나름 있었는데 그 아들인
서준역은 지금까지 근석이가 해오던 황태경, 강무결과 전혀 다를 거 없는 10대전용
오글리즘 로코물의 개까칠 캐릭터네요 -_-
게다가 이 드라마도 결국 일본에서 촬영질... 장근석과 소녀시대라 이건가 ㅋㅋ

훗카이도라니 ㅋㅋ 방사능 지도에서 오염 대박이던 그 훗카이도? 감독 장난해? ㅋㅋㅋ
     
서라벌 12-04-01 23:01
   
북해도에서 찍는다니.. 어지간히 왜구 자본이 많이 들어갔나 보군요.. 참 더럽다 더러워. 그 멀리 단체로 방사능 쬐러 가는겄도 아니고.
가생의 12-04-01 22:56
   
시대배경을 묘사한 장면에서는 조금 놀랐습니다.
1970년대라고 하면 불과 40년 전인데 장발 단속이나 미니스커트 단속을 하는 경찰이 나오고
대학에서 국기 하강식 때 모든 학생들이 멈춰서서 가슴에 손을 얻는 장면 등・・
아~~70년대 한국은 저런 풍경이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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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40년전에도 지금과 같았지만 한국은 40년새에 무슨 큰일이 일어났는지 셀수도 없다..

일례로 20년전에 도쿄 특파원이었던 조선일보 기자가 얼마전에 일본을 취재하러 다녀오면서 쓴 칼럼이 있지..

20년전에 490엔을 내고 먹었던 기차도시락이 지금도 490엔이라고..
히히달님 12-04-01 22:58
   
우선 드래곤피쉬님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분들하고는 다르게 사랑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두사람의 진지한 사랑얘기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요^^;;
앞으로도 사랑비 관련해서 좋은 번역자료  많이 보여주세요!
서라벌 12-04-01 23:03
   
딱봐도 그냥 삘이 오길래.. 진부하디 진부한 전형적인 한국 연애물이구나 싶어서 안보는중.
투덜이 12-04-01 23:55
   
잘보고 갑니다~^^
아저씨아님 12-04-02 00:03
   
잘보고가요
한시우 12-04-02 00:06
   
잘봣습니다 ㅎㅎ
필립J프라… 12-04-02 00:10
   
잘 보고 갑니다
TOP707 12-04-02 00:22
   
내스딸~은  아닌듯  ...  윤아가  이쁘긴하네~^^
만류귀종 12-04-02 00:32
   
잘봤습니다
오오옹 12-04-02 02:02
   
재미없어서 안본다는... 낚시성 드라마
자기자신 12-04-02 02:20
   
잘 보고감
오캐럿 12-04-02 02:45
   
한국어을 100% 이해 못하면서도.. 드라마의 줄거리며 분위기며.. 매우 설명이 잘 되어있고..
드라마을 보는.. 일본인들.. 자신들의 지나간 청춘이 회상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랑비"보면서.. 풋풋하던 시절.. 잠시나마.. 이성에 대한.. 순수한 묘한 감정에.. 설레이며 잠설치던 기억이.. ㅎㅎ

//드래곤피쉬/님.. 드라마"사랑비"日,블로그 내용 및 반응..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레이나♡ 12-04-02 07:59
   
오늘하네 봐야지 ㅇ_ㅇ ㅋ
권투할망구 12-04-02 09:45
   
음...번역 잘 보고 갑니다..
햄편식중 12-04-02 12:36
   
번역 잘 보고 갑니다..ㅎㅎ
드라마는 잠깐 보다가 영.....
고구마11 12-04-02 16:56
   
오늘 사랑비!!!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쿨사탕 12-04-02 21:59
   
잘 보고 갑니다
꿀꽈배기 12-04-03 12:35
   
잘봤습니다
물지않아 12-04-03 19:51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사랑비를 보면서 어렸을때.. 순수하게 누군가를 속으로 좋아하고 설레여하고 그랬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이면서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볼거리만 찾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하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너무 요즘 트렌드 드라마에 길들여져서인지 진부하다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드라마속 캐릭터의 진심에 이입을 해보면 세상속에 찌든 저도 아직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리워하는 어릴적 저의 모습이 남아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영장군 12-04-05 08:41
   
좋은 이야기 마니 해줬네,,,

잘 읽고 갑니다.
통통통 12-04-15 11:30
   
잘보고 갑니다.,.
이쁜깡지ㅇ 12-04-16 13:14
   
시청률 더이사 내겨갈때 가 없다지
캑님 12-04-16 16:28
   
번역 잘 보고 갑니다~~
소시 12-04-22 17:22
   
현재시대가되니 더 잼있어진듯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