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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케이팝은 말그대로 내 삶을 살렸어!
등록일 : 12-06-19 00:11  (조회 : 17,72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Kpop literally saved my life!"라는 스레드가 올라왔습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말한 네티즌도 있고 들으면 울적했던 기분이 풀어진다는 네티즌 등 다양한 케이팝 팬들이 있더군요.
이해하기 쉽고 어색하지 않게 의역 많이 했으니 잘 봐주세요ㅎ




Kpopismylife15

약 8개월 전에 우리 가족은 헝가리로 이사하기 위해 살던곳을 떠났어.
나는 헝가리어도 모르고, 이곳에 있는 아무도 모르고, 또 시차때문에 내가 집에 돌아간다고 말해줄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었지!
여기서 심플하게(simply; 간단히와의 뉘앙스 차이 때문에 발음 그대로 올립니다)산다는 건 정말 힘들었어. 난 사실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심각하게 몇 번 생각해봤어!
그건 내가 케이팝이란 걸 알기 전이었지. 케이팝은 내 인생을 살렸어! 노래, 그룹, 팬들, 그것들은 모두 내가 행복하고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해줬어!
나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고(헝가리에서) 항상 헤드폰을 갖고다녀.
내 아이팟에 있는 건 다 케이팝이야! 만약 어떤것이 날 힘들게 하면 난 헤드폰을 끼고 음악으로 나를 안정시켜! 정말 놀라워!
난 인생이 다시 살만큼 가치 있다고 느껴! 나에게 다시 희망을 준 케이팝, 고마워!












<이 하 댓 글>





~Chocoberry~
니가 다시 살길 원하게 만들어 준 어떤 걸 찾았다니 저엉말 기쁘다 =) 나도 치료용으로 케이팝을 즐겨 =0p
어, 그리고 니가 이곳 커뮤니티에서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Stay strong and keep living on(번역하면 의미가 많이 어색해서 그대로 씁니다) =)





nolza788 (닉네임이 놀자네요ㅋ)
그래! 나도 가끔 똑같이 느낄 때가 있어. 내가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을 떠올리고 웃어(smile)! 넌 정말 운이 좋은거야! 화이팅! ^^





Kpopismylife15
여기 몇몇 사람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을 떠올리면 바보처럼 웃기 때문에 나를
미쳤다고 생각해!!ㅋㅋ




nolza788
정확히는 내 친구들이 케이팝을 좋아하기 시작할 때까진 그랬어. 난 그들이 내가
어디가 부족한 미치광이라고 생각했다고 확신해ㅋㅋㅋ.지금, 친구들은 나와 함
께 웃어! Hurray! 친구들을 케이팝을 좋아하게 만들어. 승리를 위해!!!! 케케^^




Kpopismylife15
슬프게도 대부분의 친구들은 아직도 내가 미쳤다고 생각해! 하지만 난 케이
팝으로 독일 친구를 사귀었지!!ㅎㅎ 난 심지어 사람들을 혼동시킬 케이팝 가
사를 문장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 XD




nolza15
친구에 대해선 걱정하지마.
난 완전히 내 친구들을 끌어들이는데 약 6개월이 걸렸어. 이건 시간과 인
내가 필요하지. 난 친구들에게 들을 노래 목록을 줘. 그건 그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돼.




Kpopismylife15
난 아직 남동생/오빠(brother)도 끌어들일려고 노력중이야
!ㅎㅎ 그들은 천천히 케이팝을 좋아하고 있어!ㅋㅋ 난 친
구들에게 들을 노래 목록을 주기 전에 그걸 했지 그리고
걔들은 나에게 어떤 노래가 좋고 싫은지 말해줘야 했어!ㅎ




snsdsooyoungsaranghae (소녀시대 수영 사랑해)
똑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어. 우리 가족은 캐나다 퀘백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고 그건 나한테 정말 힘들었어.
내가 처음 여기 왔을 때 내 친구들이 정말 그리웠어. 그리고 난 프랑스어를 할 줄도 모르고 *퀘백 주에서 영어 쓰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 이곳 사람들이 나를 외계인처럼 대했기 때문에 새 친구를 사귈 수도 없었지..
나를 완전히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줬던 건 케이팝뿐이었어. 드라마를 보고 케이팝 노래를 듣는 것은 8개월 동안 내가 했던거야.. 솔직히 내가 케이팝을 듣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미쳐갔을 거라고 생각해..
어쨌든(btw).. 케이팝은 알면 정말 좋은 거구 난 지금 혼자가 아니야.





Kpopismylife15
힘들지. 난 이웃중에 영어를 좀 하는 애들하고 대화하면서 천천히 친구를 만들기 시작
했어. 하지만 난 아직도 몇몇 사람들에게 "미국에서 온 이상한 여자아이"라고 불려져.
그리고 그것 때문에 상처 받기도 하지. 난 케이팝을 듣지 않을 때는 드라마를 보는데
많은 시간을 써. 이걸 겪어온 사람을 찾는것 또한 정말 좋은 일이야.





snsdsooyoungsaranghae
친구.. 널 만나서 정말 행복해..
똑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어.. 모든게 천천히 좋아지고 있고, 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지. 하지만 난 아직도 "프랑스어를 쓰지 않는 여자아이"야. 그리고 학교에서
시험 보는 것도 정말 힘들어. 그리고 내가 맥도날드에 가서 주문할 때 아직도 긴장
하는 동안 대학을 가려고 준비하는 애들을 보지..





Kpopismylife15
전적으로 동의해...그래서 나도 널 만난게 기뻐. 학교에서 난 항상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하교할때 그 시선과 낄낄대며
웃는 것은 무시하기 힘들어. 그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 않아. 걔
넨 다음주에 런던으로 여행을 갈거야 그리고 아무도 나에게 확인시켜줄 시간
이 늦을 때까지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난 안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난 나 혼자 쇼핑가는 게 싫어. 그냥 먹을 걸 주문하는 건 어렵고 거의 나를 겁줘!





snsdsooyoungsaranghae
친구.. 같은 일이 다시 나에게 일어났어. 난 항상 누군가가 나에 대해 이야기
를 하면 같은 감정을 가져.. 그들은 내가 원하는 게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다
는것 그리고 내가 이곳에 태어나지 않아서 그들처럼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지 못해.. 지금까지 난 외계인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건 평범하고 싶다는 거야.





Kpopismylife15
난 항상 그래! 난 그들이 나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난 그들의 친구
가 되고 싶고, 같이 장난치고 웃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지. 만약 그들이 나를 인지한다면 그건 내가 그들과
다른 어떤 것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snsdsooyoungsaranghae
그래..심지어 그들이 서로에게 문자 보내는 걸 보는 건 정말 슬프지
.. 그건 내 친구들과 그러곤 했다는 걸 생각나게 해 하지만 난 지금
그 애들이랑 서먹서먹해 :/





Kpopismylife15
힘들어..정말 그래. 난 지금 나의 오랜 친구들과 거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있어. 많은 친구들을 잃은 기분이야.





snsdsooyoungsaranghae
ㅇㅇ, 나도 그래. 네 멀어진 친구들과 우정을 계속 유지하는
건 불가능해. 난 친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들 중 네 명하고
만 이야기를 나눠..





Kpopismylife15
나도 그래. 난 내 친구들 중 두 명하고만 이야기하고 있어
. 처음에 많은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했었는데 곧 대부분
나랑 이야기하는 걸 멈췄지...이건 나의 항상 가장 큰 두
려움이었던 걸 잊고 있었다는 걸 느끼게 해.






02MaxX02
정말? 음... 나랑 친구하자! 헤헤헤





snsdsooyoungsaranghae
우린 이미 친구야!ㅎㅎㅎㅎ





02MaxX02
좋아!





muimui08

가끔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케이팝을 들어. 케이팝은 모든 것을 나아지게 해.ㅎㅎ





02MaxX02
케이팝은 확실히 내 인생을 살렸어. 캐이팝은 나를 우울증을 이겨내도록 도와줬어... 난 케이팝 없인 외로울거야..





badkitty11
우와. 케이팝은 정말 감동이었어! 난 그런 상황에 빠져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전적으로 이해해.
네가 살고 있는 곳에서 너와 케이팝 사랑을 함께할 많은x3 친구들을 찾았으면 좋겠다!
하하 내가 거기에 살진 않지만. 난 많은 올케이팝 포럼 유저들이 너의 "실친" 또는 무엇도 되길 원한다는 걸 알아. Enjoy the wonders of kpop!ㅎㅎ





Kpopismylife15
나도 그러길 바라!ㅎㅎ 난 이미 여기서 친구들을 만들기 시작했어! 정말 좋아!ㅋㅋ





badkitty11
대단해!!! 모두가 좋은 친구를 필요로 하지. 아마 거기서 그들이 공연을 한다면, 넌
케이팝 콘서트에 갈 수 있을 거야. 하하 넌 항상 니가 외로울때 올케이팝 포럼에
올 수 있어!ㅎㅎ





Kpopismylife15
난 정말 언젠가 내가 케이팝 콘서트에 갈 수 있길 바라! 다시 유럽에 갈 누군가
를 기다려야해!ㅋㅋ






pixza12
케이팝은 항상 나에게 웃을 이유를 줘(웃게 해).






Tzitzidoll
나는 내가 그런 감정을 느끼는 단 한사람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 이야기는 좀 달라...
멍청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큰 일이었지.. lol
케이팝은 내가 과식증에서 벗어나는 걸 도와줬지. 케이팝을 알기 전엔 모든게 엉망이었지만 점점 살이 빠지고 체중도 불지 않게 됐어! 그리고 어느날(과식증 관련된 채팅에서)한 여자아이가 나에게 유투브에서 BBF를 볼 링크를 걸어줬고 나는 한국문화에 빠지게 됐어... lol

나는 SS501이랑 동방신기, 슈주를 알게 됐지....

내가 케이팝에 더 빠질수록 난 내 체중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됐어.
난 과식증이 치료되었다고 하는건 어리석은 거니까 그렇게 말하진 않아 하지만 케이팝은 확실히 도움을 줬어. 내가 과식증에 다시 빠질 것 같을 때마다 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 노래를 듣거나 영상를 보고 평소처럼 느껴.ㅎㅎ






kimcheyeh
니가 너에게 도움이 되는 걸 찾았다니 다행이다ㅎㅎ
음악은 어려운 일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지. 이게 너에게 도움이 됐다면 축하해 그리고 네가 계속 나아지길 바라 XD
기억해, 사랑해(saranghae) <3






CrazyIceCream
네가 그 일이 너무 늦지 않기 전에 케이팝을 찾은게 기쁘다.






leeteuk03
그래! 내 인생도 살렸어~~ ♥






jdene
케이팝이 최고야.
난 케이팝이 나의 둔한 일상에 특별한 뭔가를 가져다준걸 느껴. 그리고 난 케이팝이 너에게 크게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는 것에 감사해ㅎㅎ







RachelAnnAlice
난 케이팝을 들을때 아름다운 아시아인들로 가득찬...아름다운 세상에...빠져ㅋㅋ
니가 있는 곳에 모든 기분을 대변할 케이팝 노래가 있지....그래서 난 항상 케이팝이 나와 함께 있다고 느껴~
난 이게 너랑 똑같다고 생각해:yesyes:







ChartardCJ
난 여기 낚시질 하려고 있는 게 아니야. 케이팝은 내 인생을 살리지 않았어.
내 말은 케이팝이 내 인생을 바꿨다는거야. 난 전에 루저같았어, 음, 난 아직도 루저지만 최소한 난 내가 기댈 수 있는 케이팝이 있어. 난 내 친구들이 내가 여기서 읽은 이야기들처럼 다른 나라로 이주하길 바라. 난 19살이고 우리 가족은 거의 20년 넘게 NYC(뉴욕)에 있는 이 아파트에 살고 있어. 그리고 난 다른 나라에 대해서 또 그 나라의 언어에 대해서 배우는 걸 좋아해.
난 우리가 어떤 새로운 것을 경험하길 바라. 오해는 마...난 20년 넘게 NY을 사랑해왔어! 어떻게 넌 지금까지 새로운 나라에 적응해왔니?






suju96sm
왜 그런진 나도 몰라 하지만 내가 정말 기분이 안 좋을때 내가 해야할 것은 케이팝을 듣는 거야 그리고 케이팝은 내 얼굴에 큰 바보같은 웃음을 짓게 해 ㅎㅎ







번역기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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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12-06-19 00:18
   
k-pop은 외국인들에게 마법인가요? 잘 보고 갑니다
플로에 12-06-19 00:18
   
영문 글씨체 귀엽네요~
현금님께서 번역하신 거라 내용 보다가 문득 철자에 집착을 해버렸...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크리스탈과 12-06-19 00:22
   
음.. 좀 안타까운 면도 있네요
힘들때 힘을 낼수 뭔가가 있다는건 모든 사람이 다 필요할듯 하네요..
번역 잘 보고 갑니다~
해금 12-06-19 00:22
   
케이팝의 환상에 빠진 외국인들이 너무 많네여...

영원히 깨지 않았음 좋겠어여...

케이팝은 때론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bass 12-06-19 00:23
   
잘보고갑니다~
DDLongLegs 12-06-19 00:23
   
오~k-po~~p 오~~~
샤방 12-06-19 00:25
   
확실히 매니아층은 푹 빠졌군요
kpop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이분들 이해 못하실듯ㅋㅋ
아기건달둘… 12-06-19 00:32
   
즐겨라
Oneshot 12-06-19 00:33
   
그렇군요 한국에 살지만 몰라서.잘 봤습니다.
대롱 12-06-19 00:33
   
슈퍼주니어 곧 6집 낸대여
머리좋은놈 12-06-19 00:43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짤방달방 12-06-19 00:54
   
위안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너무 케이팝 보고 외모에 대한 기대치가 극대화 되지만 않아줬으면....미안..내가 이래서..ㅠ.ㅠ
블루하와이 12-06-19 00:57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고 하니 감동적입니다 ~~~!!!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ㅎㅎㅎ
풋사과 12-06-19 00:57
   
잘 보았습니다!
전부터 번역글을 보다보면 외국인들이
케이팝은 내게 의지가 되어줘, 케이팝은 내 인생을 변환시켰어
같은 글들을 종종 보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어서 되게 신기해요 ㅋㅋ
가사도 잘 이해 못하는 외국음악으로 인해 치유된다는 것이 신비롭고 또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ㅎㅎ
몽키매직 12-06-19 01:04
   
훈훈하네요
근성가이 12-06-19 01:08
   
뿌듯하지만 예전에 어떤 외국인이 말했듯이 공급이 늘면서 과공급 현상이 일어나는듯합니다. 수요는 어느정도 정체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본에서만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 아이돌들이 활동을 한단 사실만으로 저는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제는 양보단 질로 가야할 때인듯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k-pop 홀릭커들을 붙잡는 사업도 게을리 해선 안된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드립니다.
행화촌 12-06-19 01:37
   
원래 대중음악은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 미국팝이 라디오 음악방송을 장악한 시절이 있었고...그 시기 젊은 청춘들은 팝송을 들으며 젊음을 만끽했죠......이제는 한국음악이 다른나라 청소년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니 뿌듯할 따름이네요...
열도원숭이 12-06-19 01:40
   
잘보고갑니다 .^^
만류귀종 12-06-19 01:42
   
잘봤어요
자기자신 12-06-19 01:48
   
잘 봤어요
족발닭발캬 12-06-19 02:12
   
잘밨습니다~~
케토톱 12-06-19 02:25
   
어렸을때에는 큰형이 매니아적인 음악광에다 만화가지망생이라 집에 레코드판이 천장이 넘었었다 발매가 되지않는 소히 빽판이라는것도 많았고 이것 저것 끼워맞혀서 그 가격에 최상의 음향을 즐기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도 있었다 그것도 25년전쯤에 핑크 플로이드 굼베이 댄스밴드 카펜터스 레드제플린 아바 퀸 등등 나열하기도 만만치 않을만치 많은 아티스트들 음악을 들어면서 자랐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런 것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가요만이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SNS에서 외산 팝은 검색조차 안한다 귀에 들어오질 않는다
     
Mariah 12-06-19 09:5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34567890 12-06-19 02:45
   
잘 보고 갑니다.
천상은하 12-06-19 03:16
   
잘보고가요~!
푸른피 12-06-19 06:07
   
부디 이 케이팝 열기가 잠시가 아닌 꾸준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각시탈 12-06-19 06:12
   
훈훈하네요 ~ 잘보고갑니다 ~ ㅋㅋ
네스카 12-06-19 07:31
   
흠.... 이거구나?
쿠마왕 12-06-19 07:34
   
잘 보고 갑니다.
통일하고파 12-06-19 08:05
   
훈훈
어리별이 12-06-19 08:51
   
현금님의 첫번역, 축하드립니다.^^
내드베드 12-06-19 09:03
   
이정도일 줄이야.... 암튼 잘 보고 갑니다!!
모래곰 12-06-19 09:03
   
잘봤습니다.
뾰루퉁 12-06-19 09:09
   
잘보고 감다..
골아포 12-06-19 09:20
   
잘봤습니다..
Mariah 12-06-19 09:55
   
snsdsooyoungsaranghae (소녀시대 수영 사랑해) ㅋㅋㅋ
아흘 12-06-19 10:09
   
대부분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찾아서 듣는 느낌??  일반적이거나 평범하거나 아니면,  친구많고 인기좋고 대중적이고 이런 애들은 안듣는거 아닌가?  백인들이 랩하는건 거의 못본거 같다.  워낙에 우리나라에서 랩밖에는 안들리니...세계적인 주류가 랩인줄 알았다..
글레머 12-06-19 12:05
   
난 음악없이는 못살아 ㅎㅎㅎㅎㅎㅎ우리노래가 좋와
cod65058 12-06-19 12:10
   
제가 특정 걸그룹의 팬질을 하다보니 그런지 모르지만,
물론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듣고 그들이 출현하는 프로까지 보다보면 소외됫다는 내 기분을 달래주어서 좋았지요.
하지만, 현재 케이팝흐름이 솔직히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요즘 케이팝 속에 숨겨져있는 많은 요인들 때문에요.
(예: 가수들을 대하는 지나친 편향성- 극심한 악플같은거, 특정한 일에 대한 지나친 이슈화, 가수에 대한 오해를 자극시켜주는 기사 등등...)
그렇게 편하지는 않네요....
     
신사동개백… 12-06-19 17:51
   
그런 현상은 전세계 공통임..................ㅋㅋㅋㅋㅋ.
          
cod65058 12-06-19 17:59
   
한국에서만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패턴이 케이팝에서 극화되고 있는게 점점 반영되기에
그건 곧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양상이 생긴다는겁니다.
툭하면 사소한일에 짜맞춰 이슈화 되고 기사에 까지 띄우려는
모습은 한국이 심한곳중 하나라고 보는데요.
남도 그렇다고해서 내가 갖고잇는 성향이 어떻든 상관없어하며 안일하게 넘어가는건 안되죠.
전 이것만은 고쳐져야된다고 느낍니다만
패닉 12-06-19 12:10
   
잘 보고 갑니다
가생의 12-06-19 14:42
   
삶에는 활력소가 필요한법.. 금군 번역 잘봤다네~
정화제독 12-06-19 15:05
   
진짜 나 k팝 쓰레기라 생각하고 잘 안듣는데, 이젠 좀 다운받아서 들어야겟다..
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인정해주니 한번쯤 나도 들어봐주는게 예의인듯 ㅋ
신사동개백… 12-06-19 17:51
   
사실 우리나라 노래 가사가 다 건전하잖아..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면서도 건전한 내용, 욕설도 없고, 비속어 사용도 없고.......마음 힘들땐 원래 유행가(케이팝)가 원래 최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사가 막 와닿거든.............
밥사랑 12-06-19 17:57
   
훈훈
♡레이나♡ 12-06-19 18:34
   
훈훈하군 잘보고가염~!
모라고라 12-06-19 21:21
   
잘봄요~ ㅋ
살찐호랑이 12-06-19 22:38
   
좋네요 ㅎㅎ
현금씨 번역 잘보고가요
태미니 12-06-19 23:37
   
잘 보고 갑니다~
qwe12 12-06-20 00:14
   
잘 보고 갑니다~
홍초 12-06-20 00:22
   
잘 봤어요.
우왕ㅋ굿ㅋ 12-06-22 15:30
   
문화의 힘은 대단하네욤
제네러 12-06-22 18:56
   
잘 보고 갑니다.
오캐럿 12-06-24 18:56
   
02MaxX02
케이팝은 확실히 내 인생을 살렸어. 캐이팝은 나를 우울증을 이겨내도록 도와줬어... 난 케이팝 없인 외로울거야..

--------> 본 글타래의 핵심이군요.. 흐뭇하네요.. ㅎㅎ

//현금/님.. 고생하셨습니다.. K-POP의 영향 글타래.. 힘드셨을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네스카 12-06-26 22:51
   
흠..
qwe12 12-07-04 17:46
   
잘보고 갑니다~
좋은활동중 12-07-13 11:28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