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번역한 글은, KBS에서 방영중인 각시탈과 관련된 여러 일본인 블로그들입니다. 항일 정신이 짙게 배여 있는 드라마지만 극의 전개가 흥미롭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여서 매우 재밌다는 감상이 담겨 있습니다.
한류 드라마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
항일드라마 각시탈 한류스타 출연 제의 거절 2012年05月24日 (木)
(기사 내용 생략)
※어떻게 하면 일본에서 인기를 얻을까 라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꽉찬 한류스타들도 있을텐데 윤PD, 주원군 두 사람은 정말 개념있는 사람들이네요! 근데 항일 분위기가 얼마나 많은 드라마길래 캐스팅을 다 거절하는 건지,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주원군이 주연으로 출연하지만 일본 바이어들도 조금은 고민이 될 듯 하네요.
각시탈 고사한 한류스타들 감사합니다. 2012年05月31日 (木)
(기사 내용 생략)
※이렇게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주원군이 주연에 발탁되었다니, 캐스팅 고사해준 다른 한류스타들 감사합니다 ^^ 여자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싸대기를 날리고 고문도 해대는 악역으로 나오지만, "빙고~"라고 하면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 주원군, "각시탈~~~!!!"하고 독기서린 표정으로 고함치는 주원군, 아! 둘 다 너무 좋아요!! 주원군은 여기에 캐스팅되서 주가가 한층 더 올라간 것 같네요.
다른 블로그 ========================================================== 각시탈 출연 거부한 한류스타들 누굴까 관심 2012-06-07 23:50:35
(기사 내용 생략)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저는 일본 사람으로서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배우가 누구인지 네티즌들이 찾고 있다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하네요. 정말로 그 배우가 인터넷에 밝혀진다면 그것도 조금은 무섭네요.
한류 드라마 스타들을 보면 반일 감정 때문에 여러모로 곤란을 겪는 장면도 많이 보게 되더군요.
한국에 이런 반일 감정이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서글프고 애석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감정이 아직 남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일본 팬으로서 안타깝고 애석하고 짜증스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극히 저 개인적인 감정입니다.
아무라 한류스타나 아이돌이 일본에 건너와서 활동을 해도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보이지 않는 벽 때문에 언젠가 멀어질 스타들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제가 좋아하는 스타를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선입견 속에서 만나야하는 것인가? 그것을 넘어설 수는 없는 것인가?
다른 블로그 =============================================== 각시탈 시청률 1위 기록! 2012-06-02 12:00:37
(기사 내용 생략)
이야~ 『각시탈』이 시청률 1위라고 합니다. 의외네요~^^
새로 시작하는 수목 드라마 중에서 가장 주목하지 않았던 드라마인데 말이죠.
뭐~시작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앞으로 시청률이 어떻게 변할 지 알 수 없지만 높은 시청률을 보장하는 주원군이 주연인 드라마니까 아무래도 잘 나올 듯~・・・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항일 정신을 그린 드라마가 시청률 1위라는 사실이 왠지 무섭네요~
주원 팬블로그에 올라온 각시탈 리뷰에 달린 댓글들
(내용 위주로 된 리뷰라서 블로그 내용은 생략합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들
안녕하세요 (≧∇≦)
저는 액션이 많이 나오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과장된 움직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근데 과장된 동작들이 없으면 액션이 너무 밋밋할 것 같기도 하고... 어찌하면 좋을지 (・_・;)。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액션은 원래 과장된 동작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보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을 듯?
한국 드라마도 그렇고 다른 나라 드라마에 비춰진 일본은 참 재밌는 부분이 많네요 ^^ 이런 부분이 조금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드라마에도 너무 일본스러움을 강조한 것들이 많으니 그냥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신경이 쓰이기는 하네요 f^_^;。 2012/05/31(木) 19:18:06 | URL | ふとっち*****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액션 위주에 한국드라마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저도 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나오는 액션 장면에서는 과장된 액션이 난무를 하더라구요. 누가 진짜로 저렇게 싸울까 (゚д゚)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냥 보기는 하지만, 액션 연출만 놓고 본다면 멋을 중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ノ´∀`*) 근데 1대1 싸움 장면에서는 막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プ
님 말씀처럼 외국 사람들이 보는 일본의 모습은 재밌는 이미지들이 많더군요 (・∀・) 저도 어떤 외국 드라마에서 일본인이 말할 때마다 계속 인사를 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 사람은 무슨 말만 하면 인사 먼저하고 말을 하는 줄 아나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도 이런 부분이 신경쓰이더군요! 2012/05/31(木) 19:59:50 | URL | 블로그 주인장
저도 봤습니다!
저도 본방사수는 아니지만 각시탈 보고 있습니다.
액션 만화적인 요소도 괜찮고 주원군이 나중에 각시탈을 이어받는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강토의 가족사랑 목단을 향한 연정 슌지와의 우정, 경시청에서의 입지 이런 것들이 각시탈이 되고 난 후에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액션뿐만 아니라 내면연기도 필요한 드라마 각시탈 부디 주원군이 멋지게 이강토와 각시탈을 연기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의 연기도 괜찮네요. 신현준씨는 말할 것도 없고 경무 국장으로 나오는 김응수씨 강토 엄마로 나오는 송옥숙씨 다들 베테랑이시네요. 주원군한테 연기 조언도 해주시겠죠. 물론 주원군뿐만 아니라 다른 젊은 연기자들도 한껏 매력을 보여주겠죠.
시청률 1위라니 정말 기쁩니다! 시청률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역시 신경쓰이네요.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달리 1위를 차지한 각시탈! 다른 수목 드라마들과 엎치락 뒷치락할지 아니면 계속 1위를 유지할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직 3회, 4회 못 봤습니다 (つд⊂)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내용이 잘 안 들어와서 집중 잘 되는 날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아무래도 다음 주에나 보게 될 것 같아요.
님도 꼭꼭 챙겨 보고 계시는군요 (・∀・) 님은 벌써 손수건을 준비하셔야 할 정도인가요 (゚д゚)
목단역 캐스팅 거절한 여배우도 있었군요. 이왕 끝난 거 그냥 덮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ヽ(`Д´)ノ 2012/06/09(土) 23:35:35 | URL | 블로그 주인장
이런... 댓글 달고 바로 3회, 4회 봐버렸습니다 (つд⊂) 3회만 볼려고 했는데, 궁금해서 못 참겠더라구요 (゚д゚)
저는 강토가 가족이랑 밥 먹는 장면이 너무 찡해서 눈물이 났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슴 아픈 장면이 나올텐데 어찌해야 할는지. 나중에 일본어 자막 나오면 너무 슬퍼서 못 볼지도 모르겠네요. 2012/06/10(日) 02:20:53 | URL | 블로그 주인장
주원의 다른 팬블로그
『각시탈』신현준&주원 닭살 돋는 명연기 호평, 시청률 1위 고수 2012-06-15 11:41
(기사 생략)
저는 아마도 자막 작업해서 일본에 방송되기 전까지는 못 볼 것 같습니다만, 주원군 정말 대단하네요...정말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잘 생겼고 아! 어쩜 좋아!!
주원의 다른 팬블로그
주원군이 출연한 강추 드라마「각시탈」 2012-06-15 09:30:53
KBS 수목 특별 기획 드라마 '각시탈'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률 경쟁이 뜨거운 수목 드라마...역시 각시탈이 제일 재밌네요!! 지난 주에는 "각시탈~~!!"하면서 독한 표정을 짓던 주원군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슬픈 표정을 짓는 주원군. 울지 마요. 당신이 우니까 제 눈에도 눈물이...ㅜㅜ
드라마 4회에서는 주원군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슬픈 사실이... 실은 각시탈을 잡기 위해서 자신이 잡아가두고 고문하고 미끼로 이용했던 여자가 실은 그토록 찾고 있던 소녀라는 것을 알고서는 경악을 감추지 못합니다. 견디다 못한 이강토는 자고 있는 형을 찾아가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냅니다. "이렇게 살려고 했던 게 아니야...이렇게 사는 방법밖에 몰랐단 말야."
저도 이 장면 보고 엉엉 울었습니다. 우는 이강토를 보면서 제가 꼭 껴안아주고 싶었답니다.
울다 지쳐 잠든 강토...넘 귀엽네요.
지난 주에는 강토가 목단이를 총으로 쐈는데...이번 주에는 어떻게 될라나? 드라마가 지닌 시대 배경이 너무 무거워서 조금 보기 힘들지만...자꾸 보게 되네요. 다른 드라마도 같이 보고 있어서 아직 5,6회는 못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악랄한 표정 짓는 주원군 보다 오작교 형제에 나오는 주원군이 더 좋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아~ 제가 이번 주는 바빴던터라 블로그 주인장님이 올리시는 블로그 따라가기에도 벅차네요... 저도 빨리 각시탈 보고 싶습니다. 올려주신 동영상 한동안은 짤리지 않겠죠? み** 2012-06-15 11:26:06
2. Re:제목 없음 >み**님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데 저만 느긋하게 이러고 있는 듯, 죄송 m-m 드라마 홍보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니까 잘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시간 되실 때 보세요. 블로그 주인장 2012-06-15 19:18:34
넷우익 블로그에 올라온 각시탈 기사 내용
【천벌】 한국 드라마「각시탈」일제강점기 1930년대가 배경인 이 드라마 현장에서 사고 2012年04月21日08:40
(드라마 각시탈의 보조출연자들을 태운 버스의 사고로 인해서 한명이 사망했다는 기사 내용 생략)
실로 천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니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 드라마 현장에서는 사고가 또 일어날거다. 하늘이시여, 부디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출연자들에게 천벌을 내려 목숨을 거두어가 주시옵소서.
일본의 지금의 국민들은 죄가 없다?
그럼 친일파 후손은 죄가 있어서 환수 하나요?
일본이 과거 아시아에서 수탈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일본 국민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문제많은 정치인을 뽑은 사람들도 일본인들입니다.
어떻게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우익세력만 죄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친일파 문제랑 똑같이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런 논리라면 친일파 후손이 뭔 잘못이라고 재산을 국가에서 뺏어갑니까?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한 재산을 피해 국가에게 돌려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본은 죄가 있는 겁니다.
현실성을 고려해 재산을 돌려주지는... 않더라도.. 외교적인 양보와 사과 정도는 기본인데..
일본은 이것마저 외면하고 있죠...
정부와 국민을 따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 정부를 뽑은 주체가 국민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서, 침략의 죄를 후손한테 물을수는 없습니다.
어느나라나 침략을 통해서 발전을 했던것이 역사인데, 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서 죄를 물어야합니까.
'일본의 침략이 정당했다'이런 말이 아니라, 후손에게 까지 그 죄를 물을수는 없다는겁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는 미흡하지만 보상을 했으니까요. 박정희님께서 홀라당 받아먹으셨죠.
반면에 친일파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않았죠. 오히려 앞장서서 독립군을 죽이던 그들이 대통령이 되고 사회의 리더가 되어서 명단조차 공개하지 못하게 하고있지않습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내부 숙청도 안하고, 재산환수도 안하고, 명단공개도 하지 않는데 일본한테 죄를 묻는다는 자체가 이상해보입니다.
말이 좀 이상해졋는데.. 하고싶은 말은
우리가 일본에게 좀더 떳떳하게 침탈에 대해 묻고싶다면, 우리가 암암리에 살려놓은 친일파부터 없애야한다는겁니다.
왜넘 똥구멍 햟야대던 넘들은 그넘들대로 처리하는거고
왜원생이는 원생이대로 처리하는거지 선후가 어딨나요?
여건이 되는데로 하는거지 여건안되서 한쪽을 아직 해결못했다고
다른쪽의 죄가 없어집니까?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양쪽 모두 해결해나가는거지?
그리고 후손한테 죄를 묻지 못한다니 말도 안되는 얘기네요.
국가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댓가를 그 국가 구성원이 책임을 안진다면 누가 집니까?
국가는 개인이 모여서 이뤄진겁니다. 왜넘들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대한 모든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는 겁니다.
개인이라고 책임이 없다는 이상한 논리를 들이대지 마세요.
친일파 청산 부분에 관해서는 동감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프랑스 처럼 그냥 다 죽였으면 지금 아무말 없었겠죠.
역사는 교훈을 남기죠. 그부분에서 우리는 다시 전쟁이 난다면 조국을 배반하는 것
즉 친일 행위를 용서해주므로 다음에 같은 경우에 친일하면 잘살고 독립운동 하면
후손까지 힘들게 살 수 있다는 최악의 교훈을 남기는 나라가 됐죠 -_-;;;
하지만 후손에게 물을 수 없다는 부분은 제 의견은 조금은 다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피해자가 살아 있고 일본에도 가해자가 살아 있습니다.
국내의 문제도 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가 제대로 사과나 보상을 안하고
피해자만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면 분명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복수를 못 할 망정 잊는다거나 시기가 늦었다고 하여
보상문제에 관해서 너무 관대하게 생각을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후손들은 모르니까 죄가 없고 우리가 용서해야 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그 후손들에게 대단한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것을 말하는 것이죠.
최소한 진실을 알고 그에 따른 문제들을 인정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알던 모르던 전혀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험한만 늘고 있죠.
왜냐하면 이 역시도 역사적으로 양국 모두에게 교훈으로 남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훈으로 남을지는...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선조의 죄를 후손이 책임 질 수는 없지만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선조들의 잘못을 알고 인정해야하며 그것을 숨기거나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일본은 어떻습니까? 진실을 알고도 인정조차 하지않고 왜곡까지 하죠.
독일을 보세요. 조상들이 한 짓을 오히려 더 이야기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기념비를 세웁니다.
독일은 말그대로 정부가 모든 죄를 인정했고, 그 죄가 사실에 가깝게 적힌 교과서로 배우니까요, 많은분들이 일본에게 '알면서 왜곡한다' 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모르면서 왜곡하는것입니다, 왜곡된 사실로 배웠기때문이죠.
그것은 교과서를 만든사람, 그리고 그렇게 가르친 사람의 잘못이지, 배운사람의 잘못은 아니라고봅니다.
실로 천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니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 드라마 현장에서는 사고가 또 일어날거다.
하늘이시여, 부디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출연자들에게 천벌을 내려
목숨을 거두어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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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이 드라마 자체가 항일정신이 바탕되긴 했지만 히어로물이니깐요..^^
역대 최강의 항일 드라마라고 하면 역쉬 '여명의 눈동자'일거에요..
넘사벽의 드라마라 다시 만들 생각을 못하나 보네요..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드라마 지금 나와서 그당시 감동과 분노가 나온다면 방사능 원숭이들 멘붕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 기사가 난 사실 입니다.
장혁의 이야기도 기사로 나왔었고요.
솔직히 장혁의 이야기를 믿을 수 없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믿는다고 하여도... 어디가 비슷한 배역인지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장혁을 못믿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그가 요즘은 여러가지 인기 드라마 주연으로 사랑을 한몸에 받고
마치 엄청 사생활도 깨끗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좋은 연예인으로 보이지만....
다른 연예인들 조금만 실수나 잘못을 해도 아주 평생 욕먹는 판국인데....
장혁,송승헌,주진모 등은 단순한 병역 비리가 절대 아니였죠.ㅎㅎㅎㅎ
말 그대로 범죄 였습니다. 전문 브로커와 결탁해서 조직적으로 병역을 위반 했죠.
몇몇 연예인 처럼 병역 연기나 면제를 받고자 개인적으로 설레발 친 일이 아니라
전문 범죄자들과 결탁 후 서류 조작하고 금품이 오고 갔었던 대형 병역 비리 사건이였죠.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그래서 그들이 군대를 갔죠.
그러니까 본인은 죽어도 가기 싫어서 범죄자들과 결탁까지 해서 면제를 받았는데
그게 걸려서 간거지 절대 자발적으로 군대를 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하지만 현실은 갔다 왔으니까 모든 것이 용서 받은 상황이죠 ㅎㅎㅎㅎ
예를 들어서 요즘 엠씨몽 어떤가요??? 아주 엉망이죠??? 유승준은 말 할 것도 없죠.
그들은 실제 법적 판결은 무죄로 나왔지만 (국민 기만죄?)로 연예인 생활 끝장 났습니다.
범죄자. 즉 국민 누구라면 절대로 지켜야 하는 법을 어긴 사람들 입니다.
남자들 중 군대를 가고 싶었던 사람 있나요?? 없죠. 하지만 누가 저렇게까지 생각 합니까??
정상적이고 정말 평범한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나요??? 절대 아니죠 ㅎㅎㅎ
뭐... 어쩌다 장혁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길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요즘 수많은 연예인이 너무 많은 범죄자들로 범벅인 꼴이 너무 싫어서요 -0-;;;
마약,도박,성범죄,학력위조,병역비리,공문서위조,사기,폭행,탈세,음주운전 등등
TV만 봐도 무슨 범죄자 종합선물 세트 같은 느낌 입니다 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장혁의 저 변명을 저는 절대 못믿겠습니다. 다들 잊었겠지만...
전 장혁이 그렇게 사람들이 아는 것 처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훌륭하기는 커녕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평볌한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짓을 했었거든요.
(용서도 필요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알지만... 그래서 방송이 범죄자들 천국인 지경입니다.)
나가사끼 짬뽕을 우리나라에서 특허등록하려했더니 일본 나가싸기현에서 반발한다고 하는데 미친놈들이라고 생각듬 포천막걸리는 가져다 상표등록해놓고 지네껀 못한다 또라이놈들 꼭 등록완료해서 일본놈들이 이나라와서 나가사끼명칭으로 팔어먹지 못하게 해야함 지네나라가서 팔어먹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하는건데 포천막걸리와 같은 일이 없었음 저도 등록까지는 반대했겠지만 이번일은 일본놈들 본보기라도 똑같이 해야함
일본인에게 괴롭힘 당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는 게 겁나서 계속 미루다가
며칠 전에 드디어 봤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의 쓰나미 ㅠㅠㅠㅠㅠㅠㅠㅠ
괜한 두려움에 이 훌륭한 드라마를 본방사수치 못하고 유령 따위를 보다니... (아이구)
지금이라도 봤으니 다행이지 좀만 더 미뤘으면 나중에 한으로 남을 뻔 했네요;;
오늘부터 본방사수 들어갑니다!!
한류스타들이 속속 거절해 준 덕에 스타는 아니지만 좋은 배우들이 이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은 것도 같아요..
여주나 주원의 라이벌이 될 슌지역할의 배우... 뭔가 되게 신선해서 좋아요 +_+
한류팬으로서 한국의 반일감정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꼈다고 하시는데...
과연 그 감정이 한때 일본대중문화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일본인의 역사에 대한 무지 때문에 느낀 제 허탈감만 할지 반문해 보고 싶네요
적어도 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은 근거라도 있는 것이지만...
일본인의 이에 대한 섭섭함은 무관심에서 오는 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단지 그 사실을 모른다고 해서 있었던 사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내가 직접 그 일을 한게 아니라고해서...상대에게 왜 아직까지 이러는지 또 왜 내가 이런 섭섭함을 느껴야 하는지 납득할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어떻게 아직 나에게 이럴 수 있냐고 응석부리는 거랑 하나도 다름이 없죠
정말로 상대를 좋아한다면 상대가 화를 낼 때 상대가 왜 화를 내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알아보려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지금 보이는 호감을 댓가로 과거에 연연하는 태도가 섭섭하는 말은 자신의 호감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 달라는 소리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솔직히 그런 호감이라면 우리도 사양하고 싶네요
한국에 이런 반일 감정이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서글프고 애석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감정이 아직 남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일본 팬으로서 안타깝고 애석하고 짜증스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극히 저 개인적인 감정입니다.
-----> 이런 생각을 대다수의 일본인들이 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교과서 왜곡이며.. 전쟁미화등..
애초부터 잘못 끼운 단추이기에.. 다시 되돌리기엔 일본이 너무 멀리 온 듯 합니다..
사과와 화해는 어려운 것이 아닌데.. 일본정치인들.. 아둔하기도 하네요.. 그 정치인을 뽑은 국민들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쟁의 씨앗을 뿌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멀리오지 않았어요 지금 일본이 예전 생각하고(돈만 많이 뿌리면 먹이던 시대) 백악관에다 위안부 기념비 철거를 원한다고 답변요청했는데 전 더 날뛰기를 바랍니다 예전에는 한국이 어디있는지 조차 모르는 외국인이 천지였지만 우리도 힘을키워 더이상 미래에는 일본이 날조를 못하게 막아야하죠 이건 일본정부를 상대로하는 싸움이기때문에 우리 국민들 정신부터 정상적인 일본인 일본정부를 따로 놓고 봐야할꺼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돌 애들 좋아해주는 일본사람들 싫어하진 않아요 하지만 날조를 일삼는 일본인들과 일본정부는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자국민부터 되돌리기에 너무 멀리왔다느니 하면서 좋게 생각하려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일본정치인들 얘기가 메인입니다만.. 본 글타래의 일본 댓글러는 일본의 일반인이라 봅니다.
일본의 종특상.. 자기 목소리들을 내지 못하고 정치지도자들에게 끌려다니는 형국이라 봅니다.
멀리 왔다는 의미는.. 일본정치 지도자들이 과거는 날조이고 미화입니다..라고 일본 일반 자국민들한테..
제대로 주지시키는.. 재교육 시키게 되면 일본내의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므로..
처음부터 잘못 끼운 단추를 제대로 끼우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일본 일반 국민들중.. 케이팝에 열광하거나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사람들이라도..
마음 한편에 각시탈을 바라보는 저런 시선이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므로..
향후에는 각시탈을 바라보는 저런 시선들이.. 일반화 내지는 왜곡 되어질거라 봅니다.
글을 쓴 일본인의 시선에는 역사교육을 왜곡되게 받았거나 언론매체로부터 습득했을 것입니다..
일본인의 댓글에는 한국이란 나라의 드라마,케이팝등을 좋아는 하지만..
마음 한편에 잘못된 정보내지는 교육을 받은 이유등으로..
댓글러 나름에는 넓은 아량으로 한류 컨텐츠를 역사와 무관하게 사랑하려는 듯 하여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만을 놓고 보자면..
일본정부와 일본우익들과.. 일반국민들과 분리하여 본다는 것이 애매하기도 합니다만..
글의 취지중에는 일본정치 지도자들이 역사를 제자리에 되돌리기 어려운.. 진퇴양난의 형국이면서도
세계와 화합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일왕부터 신의 자리에서 인간의 자리로 내려왔으니 죄가 없다 라고 면죄부 준거나...
A급전범을 지네들은 죄가 없다라고 한거나....역사를 부정하는 우익들이 판을 치니.......
게다가 일왕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거 보면 진짜 또라이들이다 라고 생각됨
전대 일왕이 지네형제부모를 죽음으로 몰고 갔는데도 그러는거 보면 일본 전체가 미친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각시탈을 다른 시각에서 봤습니다.
이건 항일 드라마가 아니라, 일제강점기때 부친을 죽인 친일파 5 명과 부친의 복수를 펼치는 자식들간의 싸움으로 봅니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드라마상에 나오는 악역은 전부 조선인이며 친일파 변절자들이죠.
실상, 일본인 조연 역활들은 각시탈이나 조선인을 돕는 좋은 이미지거나 그다지 나쁘게 표현되질 않고 있습니다.
결국, 항일 드라마라서 출연을 고사햇다는건 드라마 띄우기 위한 언플용이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비슷하게 봤네요.. 결국 각시탈이 노린건 친일파들이거든요.. 물론 드라마에 일본인 악역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건 부수적인거고.. 결국 기본베이스는 친일파를 까고 있는 것..
그리고 강토를 돕고 있는 일본인 상사.. 합리적이고 조선인도 똑같이 평등하게 대우해준다는 점에서..나중에 이 사람이 막판에 뒷통수 치지않는 이상 일본인 자체를 나쁘게 표현한 드라마는 아닌듯하네요..
글고 강토를 괴롭히던 슌지의 형과 아빠는 깡패잖아요.. 일본인이기 전에 깡패이기 땜에 그런성격이 나온듯하고..
저게 반일로 인해 만들어진 드라마라고했나?
KBS모르나? 국영방송이다 나라소유인 방송국인데 한국사람들이 일본 싫어한다고
과거에 있지도않는 역사를 만들어서 악역인 일본이 가혹한짓을 한국에게 저질렀다고 거짓말을 쓴 드라마를만들겠나? 더군다나 특별기획드라마인데?
만약에 그랬다면 전세계적으로 한국은 제대로 망신을 당했을테고
자국민에게도 비난을 받았을거다 당신들 일본과는 다르게말이지
우리가 당신들 같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야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지 당신들처럼
부러운거 숨기려고 자기들보다 약한거 공격하는줄알아? 천만에 말씀이다
일제강점기와 아시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참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고
잊혀져서도 안되는 일이다 특히 2차대전 전범국인 일본은 절대로 잊어선 안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당신들의 나라는 왜 군대를 소유할수없는지,
왜 원자폭탄을 투하당했어야했는지,야스쿠니 신사를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왜 비난을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라 아마 당신들의 조국이 얼마나 잔혹한짓을 저질렀는지 알게될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정서가 일본인들 블로그 글을 보면서 많이 느낀다.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반일 정서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주 무식하고 경박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귀신의 원한 같은...
반일 안에는 항일 운동도 포함되어 있을 터인데..
일본은 자국 사상이 너무 깊게 있는 것 같다. 일본 트로트를 봐도 애니메이션을 봐도 드라마를 봐도. 자국 사랑은 좋은 일이지만, 좀 더 세계적으로 크게 보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좀 더 좋은 한일 관계가 될 것 같다. 일본 좋은 소리만 바라는 넷 우익들은 꺼져버리고.
어우...전 저 드라마가 재밌긴 하지만 억지로 안 봐요... 솔직히 내용이 일제강점기 한국의 참혹한 실상 정도면 좋을텐데...난데없이 히어로성 사기캐? 찌질하지는 않나요?? 진짜 제가 친일은 아니고요, 솔까 이 안좋은 역사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데...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대놓고 보상의식같은 걸 반영한다던지 그건 좀 아니라고 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