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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각시탈 종영" 중국 누리꾼 반응
등록일 : 12-09-07 23:57  (조회 : 48,06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중국에 한 동영상 사이트에 각시탈 종영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평점이 9.1이고 1회부터 종영까지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입니다. 결말에 대해서 황당하면서 아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001.jpg

 
 
 
 
 
 
Hathnoend:
홍주와 가츠야마 함께 했으면 좋겠어, 친구처럼 서로 보살피면 안 되는 거야? 불쌍해……유감이야…아름답지가 못해.
 
 
 

 
Hathnoend:
"가츠야마..내 이름은 채홍주이에요….채홍주""영원히 아가씨의 이름을 기억할 겁니다."……눈물이
 
 
 

 
小邓www:
계속 찍는 게 어때, 강토랑 라라 연애 하는 걸로, 좋을 것 같은데, 여주인공은 정말 그저 그래, 우는 것도 남자보다 못하고……
 
 
 
 

jessicadreamer:
보고나니, 성취감이 생긴 것 같아, 나도 전쟁을 한번 뛴 것 같고, 정말 짜릿짜릿했어, 오늘 드라마가 끝났는데, 이제 남은 것은 우리가 종종 회상하는 일뿐이야.~!!!
 
 
 

 
梦游鱼·:
내 이름은 채홍주에요 채홍주….이 장면을 보는데, 눈이 핑 돌면서 눈물이 흘러내렸어.
 
 
 

 
梦游鱼·:
감사합니다. 3개월 동안 저에게 무한 감동을 준 각시탈….
 
 
 

 
梦游鱼·:
전란의 시대에, 개개인 모두 각시탈이 될 수 있었지만, 당신만이 용감히 적에 대항했어, 민족의 각성은 그 어떤것 보다 귀한 거야, 감정상 강토에 대해 아픈 걸 빼고 나는 이 결말에 대해 아주 만족해……고독한 영웅……
 
 
 

 
沉蔷:
주원 연기 참 잘한다, 그 눈빛과 표정은 내 마음을 아프게 해.
 
 
 

 
梦游鱼·:
감정적으로는 목단의 죽음은 강토의 마지막 남은 행복을 빼앗아는 것 같아 매우 슬펐는데, 이성적으로 봤을 땐 이런 결말이 사실 제일 좋은 것 같아, 이런 슬픈 또한 의미가 있어, 게다가 저 시대의 역사가 나를 매우 슬프게 하고, 저 시대를 산다는 게 정말 참혹했을 거야, 그래서 행복한 결말은 안 어울려.
 
 
 
 

a249985430:
이제껏 내가 봤던 한국 드라마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야, 정말 짱이다, 한회 한회 정말 새로웠어.
 
 
 
 

wsdhg521:
정말 감동 적이 드라마야, 이강토와 분이가 새로운 드라마에 함께 했으면 해.
 
 
 
 

wcm0209:
마지막회 정말 많이 울었어, 주원 파이팅.
 
 
 

 
梦游鱼·:
마지막회에 눈물이 발끝까지 내려왔어, 정말 내가 눈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 아쉽다.
 
 
 

 
wu@nan
결말이 확실히 사실적이야, 더 좋은 결말이 생각이 안 나, 원만하게 끝난다면 사실적이지 않잖아! 한동안 봤던 드라마가 끝났어, 아쉬워, 누가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 평점을 떨어트리는 거야, 분노ING
 
 

 
 
戈韵青:
정말 불쌍해, 순지도 죽고, 목단도 죽었는데, 강토는 라라와 함께 하면 안 될까????
 
 
 

 
CHENGLIANGDE:
첫회 보자마자 주원이 좋았는데, 다 보고 나니 사랑스럽네, 결말을 보니 정말 아쉽다, 계속했으면 좋겠는데, 스토리도 아름답고, 단지 다들 불쌍한 것 같아!
 
 
 

 
dimsam:
다 보고 나니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았어! 전쟁의 아픔은 없어야 해!
 
 
 

 
ifrogi:
순지와 강토 모두 너무 불쌍해, 운명의 장난이야……
 
 
 
 

Lizhao_Liu:
예상 밖에 결말: 목단 죽고, 순지는 xx하고, 라라는 혼자 가고, 아~
 
 
 

 
Danicayang:
아주 감동적이야, 조금은 아쉬워.
 
 

 
 
未少下犬家:
주원과 박기웅의 연기가 아주 좋아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어! 정말 그 사랑, 원한, 애정, 원망 표현은 정말 날카로웠어, 많은 사람이 죽는 결말은 정말 슬펐어, 전쟁과 살육은 죄악이야, 우리 모두 전쟁을 반대하자고!
 
 

 
 
kate兔:
생각할수록 허무하네, 이런 결말을 보니, 감독 혼자 찍는지 정말 의심이 된다, 아니면 마지막회 찍을 때 감독 뇌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용두사미야~~평점이 이렇게 떨어진 건 이런 결말 때문이야.
 
 

 
 
灰乌乌:
매주 챙겨 봤는데, 이렇게 끝나니 아쉽네, 아…….
 
 
 

 
kate兔:
결말 정말 썩었다, 흠이야 흠! 많은 부분이 합리적이지 않아, 요충지에 왜 보초를 쓰지 않는 거야? 다들 숨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꼿꼿이 서 있어? 그리고 할아버지 다른 사람들이 보호 하고 있는데 왜 빨리 도망 안 가는데, 뒤에 서서 앞사람이 죽어 가는 걸 보고 있는 거야? 전장이 완전 희극으로 변했어.
 
 
 

 
停1234:
이제 보려고 준비하는데 강토 좋은 사람이야 나쁜 사람이야??? 좋은데 강토.
 
 
 

 
CcCc_C小Q:
순지네 집 할머니가 자신의 손녀가 위안부로 끌려갔다는 걸 알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항상 생각했는데, 결말을 보니, 몰랐으면 해, 영원히 몰라야 해, 할머니가 받을 그 절망 상상조차 안 된다.
 
 
 

 
若雪含香:
이렇게 끝나는 거야? 끝난 것 같지 않은데, 슬픈 결말이야.
 
 
 
 

boazxg8825:
올해는 알 수 없는 결말이 유행이구나.
 
 

 
 
topbabe:
결말은 비록 아름답지 않지만, 정말 현실적이야, 아~!
 
 
 

 
chi9020033:
사실 순지도 참 불쌍해.
 
 
 

 
chi9020033:
보고 나니 허무하고 답답하네~~~~~~~~~~~흑흑.
 
 
 

 
Noddy仔情人:
분이가 죽었어, 어쩔 수 없이 계속 외롭게 각시탈을 해야 해, 영웅은 항상 외로워야 성공하지!
 
 
 
 

大海^_^珊瑚:
정말 아쉬워! 이렇게 끝나는 거야?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alisa7417:
결말 실망이야…..시작은 좋았는데…..
 
 
 
 

jnga老婆:
라라가 정말 좋아, 이 단순한 사람아~!
 
 
 
 

66282222:
왜 몇 회 더 안 하는 거야, 아쉽네, 이 극악무도한 순지는 죽어 마땅해.
 
 
 
 

649545680:
실망, 좋은 시작에 나쁜 결말……..
 
 
 
 

jiaohui111:
일본사람들은 뼛속 까지 천해, 가는 곳마다 전쟁이야.
 
 
 

 
qq923488770:
슬픈 결말이야, 그 쿨하게 쌍절봉 잘 돌리던 여자, 예상외로 너무 허무하게 쉽게 죽었어, 허무해, 결말이 좀 우울하다.
 
 
 
 

251314kaye:
극 초반에 남자 주인공은 정말 뒤엉켰어, 잡고 싶었던 각시탈은 자신의 형이고, 모질게 고문하던 여자는 어린 시절 첫사랑….
 
 
 

 
mldboy1234:
목단이 죽을 떄 정말 많이 울었어, 강토 너무 불쌍해, 일본 ㅅㅂ 사람들도 아니야, ㅅㅂ 갈기갈기 찢어야 해.
 
 
 

 
251314kaye:
종합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극 초반엔 그럭저럭 볼 만했고, 몇 회를 보니깐 계속 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어, 여자 주인공이 각시탈이 어린 시절 첫사랑인 동시에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인 걸 빨리 알아챘으면 했어.
 
 

 
 
嘻嘻嘿嘿22:
이렇게 끝나냐~~뭔가 부족한데.
 
 
 

 
251314kaye:
남자 주인공의 연기가 참 좋았어, 사실 순지도 참 불쌍해.
 
 
 

 
Juliafeng88:
오목단이 뜻밖에 죽었지만 이강토랑 라라가 잘 됐음 좋겠다.
 
 
 
 

YHM82831947:
재미있네! 정말 재미있어, 남자 주인공은 아주 좋고, 연기자 모두 연기를 잘해! 재미있어!
 
 
 
 
 
jpgood:
재미있네, 여주인공이 이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 연기를 못 해, 여주인공한테 집중을 할 수 없어, 다른 연기자들은 모두 연기를 잘해, 여주인공이 진세연이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
 
 
 
 
 

번역기자:치명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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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형 12-09-07 23:59
   
잘봤스여~
     
♡레이나♡ 12-09-08 17:46
   
2등 ㅋㅋ
둥가지 12-09-07 23:59
   
2
NightWatch 12-09-08 00:00
   
번역 잘보고 갑니다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듯 ㅎㅎ
애국자연대 12-09-08 00:01
   
다들 여주인공 연기력을 좀 아쉬워하는분위기네요 ㅋ
     
海東孔子 12-09-08 00:25
   
다들? 마지막 한명 뿐인데 ㅋㅋ
fantasista 12-09-08 00:02
   
진세연 ㅠㅠ
     
♡레이나♡ 12-09-08 17:46
   
ㅠㅠ
Swing 12-09-08 00:03
   
드라마를 안봐서리...
ㅎㅎㅎ
잘보고갑니다
stabber 12-09-08 00:05
   
진세연 연기 잘했는데 뭔가 까는 글이 꽤 보이네요.
     
海東孔子 12-09-08 00:27
   
꽤 아니고 마지막 댓글 하나 인데요..ㅎㅎ
     
나무꼭두 12-10-07 10:42
   
액션신이라던가 뭐 좀 움직이는거는 좀 맥을 끊게 하긴 충분했지요 뭐.. 여자라 이해하긴 한다만
너무 성의 없는게 보였거든요.. 여자면 액션신 할땐 다 저래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강한연기를 보일때도 독하게 보일필요까진 없지만 ㅎ 좀 애가 장난하나 싶기도 했네요 그냥 평범한 사랑 연기나 할 수준밖에 안됐는데 어쩌다 이런 장르에 뛰어난 배우속에 있다보니 묻힌거 같습니다.
나만바라바 12-09-08 00:06
   
아~ 진세연 사랑해...
재숭 12-09-08 00:06
   
일제시대에 무슨 해피엔딩이 있겠냐. 현실이 이러한데...
     
천리마 12-09-09 15:36
   
친일파 들에겐 일제가 망할때 까진 해피엔팅 이죠.
아자씨 12-09-08 00:07
   
이드라마는  동변상련 느낌도 있고해서 이질감은 없을터...인기좋네~~!!
보라돌이 12-09-08 00:12
   
모든 일본인들이  콘노 국장 김응수나 선생시절의 기무라 슌지같다면 참 좋을텐데...ㅋ
밥콩 12-09-08 00:14
   
안봤는데 재밌나보네요
oOoMMmm 12-09-08 00:15
   
좀 우익적인 드라마라서 해외 시청자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지않을까 우려했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ㅋ
     
stabber 12-09-08 00:22
   
일본침략은 동아시아 전반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상처라서 그에 대한 독립운동이 우익적으로 보여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념 이전의 문제지요. 중국애들은 지들끼리 군벌 다툼하다가 일본에게는 거의 반항도 못했고 윤봉길의사 의거를 보고 장개석이 감동을 받았을 정도로 암담한 시절 한국 애국자의 기개가 더 강했다고 생각되네요. 중국에서도 정무문 같은 tv시리즈에 다소 허구를 섞어서 항일운동을 집어넣기도 했지요. 그 마지막 일본군 총부리를 향해 날아차기 하며 끝내는 견자단의 엔딩..
     
KOREA 12-09-08 00:24
   
이해가 안되는군요. 

해외시청자 래봐야... 거부감 느낄 족속은 쪽바리랑 일빠들뿐 아니겠습니까?

우익 심한건 쪽바리들이죠..  쪽바리 영화나 드라마, 애니보면..  군국주의적 우익성향이 많다는...  전범국 주제에  미화하고 날조 하는 그놈들이야말로 진정한 우익의 표상..

오히려 이 드라마는 시대적 아픔과 사실을 많이 순화했지요..  해외팬들에게  진짜 여명의 눈동자를 보여줘야 되는데..

나라 잃은 설움의 독립투쟁을 어떻게 '우익' 으로 치부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국인이라면  저런 소재의 드라마보고 단순하게 우익으로 생각하지 않는 법인데..

쪽바리는  2차대전 전범국이라구여.. 아시아에 피해를 많이 끼친..
     
다름아 12-09-08 02:29
   
일본만 빼고 다들 좋아 할만한 소재입니다.
     
천리마 12-09-09 15:38
   
먼말인지 당췌......
고양이마왕 12-09-08 00:15
   
돈들은 내고 보냐..........
     
kong 12-09-08 00:33
   
독해 ㅋㅋㅋ
     
블루하와이 12-09-08 01:06
   
ㅋㅋㅋㅋㅋㅋㅋㅋ
     
Orphan 12-09-08 01:10
   
나도 그게... 불법다운로드군요..
     
자몽 12-09-08 0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2-09-08 1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리마 12-09-09 15:38
   
ㅎㅎㅎㅎㅎㅎ
     
성운지암 12-09-09 2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돌이 12-09-08 00:20
   
2012년 각시탈의 종로서 무라야마 서장 김명수 vs 2002년 야인시대 미와경부 이재용
둘중에 누가 더 악역 연기를 잘했나요?
     
근성가이 12-09-08 00:34
   
미와경부는 배우 원판 얼굴이 좀 얍삽한 역에 잘 어울리는 상이라 야인시대하면 떠오르는 인물중 하나가 미와경부죠..ㅋ 너무 잘어울렸어요..

그에 비해 무라야마 서장은 묵직한 무게감으로 야인시대와는 전혀 다른 악인역이라 생각되는데 연기력자체만 따진다면 무라야마 서장이 윈, 항상 당하는 일본인 관리 역에는 미야경부가 더 어울린다 생각되네요 ㅎㅎ
     
Preis 12-09-08 04:11
   
김명수씨는 차라리 불멸의 이순신에서 연기했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이 좀 더 맛깔나는 악역 일듯
스랜트 12-09-08 00:22
   
잘 보았는데, 위에 글에도 있듯이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아지트에 보초하나 없고..
막판에 너무 허술했음..
차라리 쪽발이들이 보초를 해치우고 기습한 걸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ㅋ
암튼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였는데..아쉽..
     
stabber 12-09-08 00:25
   
확실히 그렇긴하지요. 아군이 300명 정도라서 일본경찰로는 감당이 안되고
일본군이 들어가야하는데 목단이의 극적 연출을 위해서 일본군하고 같이 전면전
은 시키기 힘들고 일제치하에서 그것도 경성 부근에서 활동하는데 경계가 그렇게
허술했으니....학도병 100명, 결사대원 200명 끔살시킨 동진 ^^;;
각시탈 12-09-08 00:26
   
잘보고갑니다~
mymiky 12-09-08 00:27
   
마지막 장면은 [브이 폰 벤데타]의 오마쥬가 되겠네요~
각시탈의 대사에서도 나오잖아요. 강토가 슌지에게..

각시탈만 죽이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냐?
시장바닥의 김씨, 박씨, 이씨 그 모두가 각시탈이라고.
각시탈은 또 다시 나타날꺼라고,

마지막 장면은 -민중의 각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페넬로페 12-09-08 00:29
   
잘보고 갑니당
KOREA 12-09-08 00:29
   
재미와는 별개로 완성도는  떨어졌습니다..

액션 좋고  그 부분의 연출도 좋고  연기도 좋았지만...

작가의 내공이  한심할 수준...

다른 작가에게 애초에 맡겼더라면 하는..

삼각 사랑타령이 내내 발목을 잡았고..  매회 중간은 그래서 전개 느리고 지루했고..

항일투쟁도 디테일은 떨어지고 허술하기 그지없었고..  연출보다 전적으로 작가뇬 내공 부족..

넌 그냥  트랜디 로맨스나 써라 . .앞으로...
irreplaceable 12-09-08 00:32
   
마지막회에 눈물이 발끝까지 내려왔어, 정말 내가 눈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 아쉽다.
 
많이 울었나 보네..ㅋ
중국에선 인현왕후의 남자가 그렇게 히트를 쳤다고 하던데
각시탈역시 만만찮네..
불청객 12-09-08 00:32
   
각시탈 안보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이제 1회부터 봐야겠네요
     
kong 12-09-08 00:33
   
저도 ㅋㅋㅋㅋ 주말을 이용해서
     
KOREA 12-09-08 00:38
   
머 아껴두고 그럴 수준도 아닌데..ㅋㅋ

몰아서 보면 꽤나 지칠것.. 중간중간 지루해서..

유령이나 추적자  ,  뿌리깊은 나무  요런 수준은  몰아서 봐도 죽여주지만..
     
♡레이나♡ 12-09-08 17:47
   
즐겁게 보시길 ㅎㅎ
아기건달둘… 12-09-08 00:33
   
잘보고갑니다
하늘우물 12-09-08 00:38
   
재밌게 본 드라마.. 박시탈 패러디도 재밌었고~
오캐럿 12-09-08 00:40
   
어느새들 챙겨볼건 챙겨보는군요.. 극중 배우이름까지..반응처럼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

//치명적이야/님.. 수고하셨습니다.. KBS 수목드라마"각시탈 종영"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다 12-09-08 00:44
   
잘 봤습니다.
개훈남 12-09-08 00:54
   
잘보고갑니다~
Arirang 12-09-08 00:57
   
헐... 저거 정말 재밌나보다ㅠ
블루하와이 12-09-08 01:01
   
각시탈 일본에 수출이나 확 되어 버려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비공개 12-09-08 01:11
   
오잉? 중꿔들도 보니?
냐냐 12-09-08 01:16
   
중국 표절작, 짱개탈 기대해 봅니다.
대당 12-09-08 01:26
   
이거 재밌나요?
대빵이 12-09-08 01:28
   
잘보고가요.
하롱이 12-09-08 01:28
   
각시탈은 레알임
저는 결말 매우 맘에들어요
굿잡스 12-09-08 01:32
   
일제 당시 해피엔딩이라면 그 자체가 에러죠.

그나마 잘먹고 히득거리고 사는 놈들이야 친일 매국 세력일 거니.

글구 드라마가 여러 시청자들 보는 나이대라서 일제의 고문장면을 제대로 안보여줘서

그런데 드라마보다 실제가 훨씬~~  잔악했음.
엿국 12-09-08 01:35
   
시대고증도 개판... 뒤로 갈수록 뒤죽박죽 내용은 산으로만 가고 원작대로만 충실하면 될텐데 왜 그렇게 안햇던건가?? 시청률 때문인가??시대에 맞지도 않는 억지 삼각관계 이건 뭐 시대 액션극인지,멜로드라마인지 정체를 알 수 없게 변질되어 버림 사랑타령이 나쁜게 아니라 적어도 장르물이면 그 장르에 충실해야하지 않을까??극의 전개를 방해할만큼이나 쓸데없이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 ..글고 머 목단이는 대놓고 종로경찰서에 출입하질 않나...일제시대가 21세기 대한민국 경찰서도 아니고 딱 이강산 신현준이 죽을때까지만 볼만햇다..그 이후론 막장....

한국드라마는 사전제작제도를 도입하고, 사랑타령 비중만 많이 줄이면 지금보다 훨씬 퀼리티 잇는 드라마들이 나올듯
007유나낌 12-09-08 01:40
   
첨에보다말았는데 갈수록 인기많았나봐요.
Nukas 12-09-08 01:49
   
내가 헷갈려서 묻는데.원래의 '각시탈'이라는것은...  한국만화가 기본 스토리 아니였나요?

그것도 먼 70~80년대의 먼 옛날에 원본ㅇ 작성된 각본으로 알고있는데 내가잘못알고있는지..

아므튼 그당시(내가 어릴적)에 그러한 원본소설(또는 만화)로 [각시탈]있었고..
     
Noname 12-09-08 01:55
   
만화 원작 맞습니다.
     
초롱 12-09-08 21:35
   
허영만 작가의 만화가 원작 맞습니다...드라마로 보니  새롭네요... 스토리는 원작 만화와 약간 다르게 구성된점도 보입니다...만화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입니다...
     
AlBl 12-09-09 12:31
   
이강토 이름만 들어도 허영만 만화 원작인지 감이 오죠...^^
예전 미스터Q(김민종이랑 김희선 맞나?) 그 드라마도 주인공이 이강토였을거에요..ㅋㅋ
이현세의 오혜성, 고행석의 구영탄, 박봉성의 최강타 같은?...^^
     
SupremeKorea 12-09-15 15:51
   
그렇군요..
꿀렁꿀렁맨 12-09-08 01:52
   
쩝 막판에 다와서, 허무하기도 하고, 이해안가는장면도 많고.. 중반부의 후덜덜한재미는 역시 어떤 드라마든 유지하기 힘든건가..
티벳고양이 12-09-08 01:56
   
반일로 대동단결...
자기자신 12-09-08 01:58
   
잘 보았어요
마오쩌둥 12-09-08 02:01
   
한번도안봐서 어떤지몰라도 반응보니 재밌었나보군요
hatu 12-09-08 02:29
   
인기많네~
진구 12-09-08 03:03
   
각시탈 정말 재밌죠~^^
가생의 12-09-08 03:27
   
ㅎㅎ
꼬모 12-09-08 03:32
   
진홍을 너무 허무하게 죽인게 나도 좀 아쉽네..
코코아요 12-09-08 06:07
   
각시탈 한국에선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근데 의외로 중국에선 호평이네요... 신기한; 복수극같은 거라서;

그런걸지도... 거기다 일본이 나와서 그런듯 ㅋ
암코양이 12-09-08 07:07
   
나도 결말은 너무 허무해...
나다이눔아 12-09-08 07:07
   
잘보고가요
진이 12-09-08 08:24
   
잘보고 가요ㅎㅎ
제이커틀러 12-09-08 08:46
   
조선족
앗싸 12-09-08 08:49
   
곤봉사용하는 여자 독립군을 살려내라~ ㅠ.ㅠ
레몬과즙 12-09-08 09:17
   
잘봤어요
천상은하 12-09-08 09:38
   
잘보고갑니당.
자몽 12-09-08 09:54
   
kate兔:
결말 정말 썩었다, 흠이야 흠! 많은 부분이 합리적이지 않아, 요충지에 왜 보초를 쓰지 않는 거야? 다들 숨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꼿꼿이 서 있어? 그리고 할아버지 다른 사람들이 보호 하고 있는데 왜 빨리 도망 안 가는데, 뒤에 서서 앞사람이 죽어 가는 걸 보고 있는 거야? 전장이 완전 희극으로 변했어.




니가 찍던가
노호홍 12-09-08 10:34
   
중국어 포스터가 있는것을 보니 중국에서도 방송된것 같은데
절화반류 12-09-08 11:04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
각시탈 끝났으니 이제 몰아서 볼 일만 남았네요 ㅋ
깨칠이 12-09-08 11:54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라라(채홍주) 결말이 어떻게 됐어요??
1234567890 12-09-08 12:27
   
잘 보고 갑니다.
팜므파탈 12-09-08 12:45
   
난 각시탈 안본다능 ㅇㅇㅋㅋ
더보스 12-09-08 12:57
   
각시탈의 경우엔 한국에선 좀 오래되었고 역시나 올드한 느낌이 나는 소재라서

그렇게 인기를 못끈듯하네요.. 하지만 해외에선 신선한 소재일테니

해외반응과 국내반응은 좀 다른게 맞는거라 봅니다
내귀에소주 12-09-08 13:01
   
전 잼났음 ㅎㅎ
시루 12-09-08 14:37
   
jpgood:
재미있네, 여주인공이 이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 연기를 못 해, 여주인공한테 집중을 할 수 없어, 다른 연기자들은 모두 연기를 잘해, 여주인공이 진세연이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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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여기까지...ㅎㄷㄷ
나치돌격대 12-09-08 15:46
   
그냥 드라마란것 자체가 너무 유치한듯;
짱개가라 12-09-08 15:46
   
잘 보고 갑니다.
Meteo 12-09-08 15:59
   
각시탈을 보면 물론 일본 경찰이 무고한 민중을 괴롭히고 독립군을 고문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강토를 신임하는 콘노 국장이라던가, 아베 순사, 선생 시절의 슌지, 순애보의 카츠야마 처럼
일본인을 그리 나쁘지만은 않게 표현하기도 했죠.
반면 전반부엔 이강토의 어머니와 형을 우리 국민들이 괴롭히고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또 이시형백작이나 병원장 우병준, 은행 총재 조두취, 신문사 국장 이름 뭐더라...
아무튼 일본 놈들보다 이런 친일파 놈들이 더 악랄한 놈들로 표현되죠.
원작에선 해방 이후 각시탈이 악질 형사였다는 이유로 우리 국민 손에 맞아 죽기도 하고요.

원작자이신 허영만 선생께서 각시탈을 그리시던 중, 박정희 정권에의해 강제로 연재 중단하라는
협박까지 받으셨다니 어찌보면 일본보다 그런 친일파들을 더 미워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칠이 12-09-08 16:41
   
현재도 사회곳곳에서 기생하는 친일파들이 문제예요...
     
천리마 12-09-09 15:43
   
박정권에 의한 강제 연재중단 압력이 사실 인가요?
메시지 12-09-08 16:46
   
종방은 아직 안봤는데  ㅠ  안좋케  끝나나보네요ㅠ
은팔이 12-09-08 16:52
   
열린 결말이 맘에 들었는데...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전 좋았어요 ㅋ
개훈남 12-09-08 17:40
   
잘보았습니다 ^^.
♡레이나♡ 12-09-08 17:48
   
결말은 좀 부족햇지만 마지막에 시민들이 태극기 들고 나왓을때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ㅠㅠ
정말 재밋엇다능 잘보고갑니다!
KYUS 12-09-08 18:18
   
그런데 한심한건 그당시 독립운동을 위해 모든걸 포기했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은 대부분 못살거나 해외로 쫓겨다니고, 타살당했으며 국립묘지에 묻히지도 못함.
그리고 일본에 충성맹세했던 자와 나라 팔아먹은 댓가로 잘사는 사람들은 죽어서 국립묘지에 묻히고 그 가족들은 아직도 잘살고, 이나라 정치, 경제, 언론, 사법, 등의 분야에서 권력를 쥐고 있음.
그러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과거일제치하로 부터 정신적으로 해방된게 아니고 일본놈이 아닌 일본놈들을 주인으로 섬기던 놈들에게 통치받고 있는 것임.
고구마11 12-09-08 20:02
   
잘 보고 갑니다 ~ ^^
미호 12-09-08 21:24
   
각시탈 봐야겠다..
2중대81미리 12-09-08 21:54
   
일제시대가 배경이면 적어도 여주 염색좀 풀고 남주 댄디컷이나 어떻게좀 하고 찍지..

그나마 조연급들은 기름발라서 적절하게 올빽하고 다니더만..

일본군역 엑스트라들은 사병주제에 머리기장이 옷카라에 닿일정도로 길고

여주가 고문당해서 온몸에 핑크피떡 되고도 풀려나면 금방 상처하나없이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이런 사소한 고증때문에 몰입이 안되고 자꾸 현대극처럼 느껴졌음

요즘 트렌드가 시대극도 판타지 현대극처럼 찍는 퓨전극인지는 몰라도..

그리고 볼트액션 일본군 소총을 반자동처럼 장전도 안하고 탕탕 쏴대고

장전하고 이런거는 그래도 일제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서 수도없이 등장했는데

시대극을 찍는 최소한의 기본이 안되있는듯

차라리 고증은 20년전에 나온 여명의 눈동자가 훨씬 나을지경
천리마 12-09-09 15:44
   
재미가 있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