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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해외반응
등록일 : 12-09-08 11:19  (조회 : 29,83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tvN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이 화제를 불러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는 응답하라 1997: 에피소드 11-12화에 대한 반응입니다.
 
 
 
 
 
 
 
001.GIF

 
 
 
 
 
응답하라 1997: 에피소드 11-12
by girlfriday
 
고등학교시절이 지나고, 이제 헤어짐의 시간들...
 
내가 엄마 아빠가 된것 같은 느낌, 이들 배역들은 왜 아직 둥지를 떠날준비가 안됀걸까?
모두의 얼굴들이 변해가는것 처럼, 시원의 맘속에 누가 있는지 알아가기 위해서 그녀 자신의 발견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
에피소드 13과 14는 이번화요일에 정상방영되고, 에피소드 15는 11일에, 에피소드 16은 18일에 방영예정임.
[노트: 방송스케줄이 변경되어, 마지막 두개(ep15,16)의 에피소드는 방영시간이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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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zzy
고맙워! 리캡쳐링
 
 
 

Ivoire
리캡쳐 고마워! 이번 2개의 에피소드는 엄청 흥미로운데
 
 
 
stellar September 2nd, 2012 at 8:22 pm
아! 이거 기다리고 있었어, 진짜 고마워
결국엔 윤재와 시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제발,
이번 에피소드에서 윤재는 정말 멋졌어, 정말 윤재를 한번 안아보고싶어,
모두다 한번씩 안아봤으면 좋겠다.
출연진 모두다 진짜 사랑스러워, 모두 행복해 지기를...
 
 
 

Miss D
맞아, 결국에 윤재와 시원이 안 이루어지면 내 컴퓨터를 방 저쪽으로 던져 버릴거야, 그런일이 제발 안일어나기를....
"응답하라 1997"은 나에게 올해 최고의 드라마야
 
 
 
lotsofsunshine
내가 걱정되는 부분은, 처음 몇편에서 윤재가 시원을 만났읃때,
그녀가 뚱뚱해져  있었는데, 그게 임신을 암시하는게 아닌지?
내 기억이 틀리길 바래
 
 
 
Chelz
"lotsofsunshine" 너의 기억이 맞아, "그녀가 뚱뚱해졌다고" 그가 말했어! 한숨! 그들이 헤어지면 엄청 싫어질듯
올해최고의 드라마야! 마지막 부분만 행복하게 끝나면...
 
 
 
stellar 
그게 단지 윤재의 건방진 비평이기를 바래...
 
 
 
Ally 
나는 k-드라마 중독자야, 손가락으로 셀수 없을정도로 많은 한국드라마를 봤지.
하지만 이 드라마는 느낌이 좀 다른것 같아
나는 한국인이 아니어서 이드라마의 많은 문화적인것을 이해 못하고,
또한 K-pop 그룹에 대한 팬의 열정을 이해 못해.
개인적으로 한여자에 대한 두 형재의 사랑같은 것에는 흥미가 없지만
나는 이드라마를 사랑해, 이 드라마에는 먼가 좀 더 특별한게 있는것 같아
아마 어느나라, 어느곳에 살던지 인간은 보편적인 느낌들을 갖고 있나봐,
또한 나는 인생의 어떤 순간과 그것들간의 관계들을 바라 보는것을 좋아 하는듯.
 
 
 

Roggy
제발 시간 건너뛰지마!!! 지금이 최고의 시간이야!
 
 
 
dangerousgoods
고맙다 girlfriday, 니가 나의 월요일을 완성해 줬어.
너의 글을 기다리기가 힘들어,그래서 나는 빨리 화요일이 되기를 기다려
 
 
 
dangerousgoods
이 드라마에서 가족관계는 정말 사실적이고 통열하게 묘사 되었어
나는 시원을 좋아해,
니글을 오랫동안 기다렸어, 마침내 나왔군...
 
 
 
Rachel
왜, 왜왜왜, 내인생에 윤재같은사람은 없는걸까 ????……………………..OTL
 
 
 
stars4u
정말 좋은 리캡쳐링이야, 이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해
 
 
 

Kelinci Biru
나도 그래, 이드라마 벌써 중반이 넘어, 끝날때가 됬네.
 
 
 
Sheryl
정말 이드라마 너무 좋아!!!!
 
 
 
Seli 
나는 가수들의 연기력에 정말 놀랐어!
윤재의 고백은 나를 미치게 만들고, "My Sister’s Keeper"이후로 이렇게 많이 울어본적이 없어.
정말 이드라마를 사랑해, 그리고 이드라마의 끝을 보는게 너무 슬퍼,
서인국은 새로운 팬들을 많이 만들었을거야.
 
 
 
KTV 
이드라마는 정말 나를 훈훈하게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이드라마가 나를 90년대 음악으로 이끌고 있어
 
 
 
MsB
나는 그반지에 주목하고 있어! 맹세컨데,
내가 본바로는 그 반지들에 약간의 다른 표시들이 있어던거 같거든!
만약 내 예상이 맞다면,
나는 그사진을 트위터에 올릴려고해, 시원이 화장실에서 끼고있던 반지가 어떤반지인지 보고 싶어.
내 추측으론 ep 15 에서 다 밝혀지겠지!
 
 
 
inggg
고마워, 이 포스팅 일주일내내 기다렸어 Thank you!
 
 
 
Maru 
러~~~~~브 이 드라마 !
난 아직도 시원의 남편이 윤재라고 생각해 !
 
 
 
a_diva
난 아마도 슬플거야, 이드라마 끝나면. . . *한숨*
 
 
 
Miss D
내가 "에피소드 2에서 그들의 분수키스"이후로 내내 말해왔던 그런 결말이네.
 
 
 
mysterious
시원은 전편 에피소드에서 반지를 끼지 않았어.
태웅 혹은 윤재, 알수없는 얼음-카라멜-모카 손은 누구 일까?
 
 
 
Chica 
남자들은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시원은 확실히 반지를 끼고 있었지.
처음 에피소드1에서 시원이 전화로 대화할때 반지를 끼고 있었어.
 
 
 
starmytotoro
오마이 갓!! 내 잠하고 내 감성들!! 바라건데 다음 3번의 화요일이 빨리 와줘!  >.<
 
 
 
sunshine
오마이갓 에피소드 16이 1주일 뒤라니 믿을수가 없다. 이 드라마를 사랑해. 좀더 연장 하길,
 
 
 
YChase007
이번주에 그 모든 의혹들을 없앨까 ?
이번주에 누가 아빠인지 명확히 해야돼
나는 확실히 윤재와 시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래.
내가 알기론, 시원이 태웅에게 말하길 "고마워 하지만 지금 난 이걸 할수 없어"라고 말했어.
만약 이 드라마가 한편 더 연장 된다면 나는 기꺼이 좀 더 봐줄거야
 
 
 

kelinci biru
태웅이 윤재에게 온 그장면을 좋아해, 정말 좋았어.
이드라마는 여러 다른마음들을 보여줘서 좋아,
이 에피소드를 다시보면서 눈물 흘렸어 .
 
 
 
Chica 
반지를 꼇는지 알기위해, 모든 2012년 클립을 체크한게 나 혼자뿐인가?
에피소드 1에서 시원은 밖에서 전화 할때 반지를 끼고 나왔었지, 하지만 윤재는
시원 등을 두들길때 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어.
이게 나를 힘들게 해 Aaaaackk!!!!
 
 
 

Stardust
태웅은 멋진데, 이번 두 에피소드에는 10%밖에 안나왔어. 하하하
 
 
 

latebloomer
금요일부터 이 리뷰를 기다려왔어, 마침내 이드라마에 대해서 너와 의견을 나눌수 있다니 정말 반갑다.
이번 두개 에피소드는 정말 좋았어, 근데 아직도 누가 아빠인지 안밝혀졌어.
이드라마 모든 캐릭터들이 정말 멋져, 그리고 시원-윤재/태우-시원/윤재-준희 관계는 나를 미치게 만들어.
(개인적으로) 시원/윤재가 마지막에 이루어지길 바래
 
 
 
Rong 
처음 윤재가 시원을 구하는 장면을보고, 너무 슬퍼져서 이번 두개 에피소드 보는것을 포기했어.
나는 완전히 그 감정을 느낄수 있었어 그리고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
나는 마음이 약해서 이 드라마에서 행복한 장면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Hana
나도 그래, 그래서 리캡쳐링만 보고 있어, 내마음은 벌써 망가지고...
 
 
 
Rashell
이드라마의 모든것을 좋아해. 모든 관계가 마음에 와닿아.
그리고 약간의 의혹이 있지만 마지막 커플을 알수 있을것 같아
이 얼마나 좋은 드라마야 리캡쳐링 고마워 !
 
 
 
djes
"응답하라 1997" 리캡쳐링은 항상 나를 울게 만들어
직접 볼때는 그렇게 항상 울지 않는데...
이 에피소드는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엄마가 점심시간에 나를 기다리렸던거 같은것들을 기억나게 해
 
 
 

coby
고마워 어제 내내 리캡쳐링을 기다렸어.
그리고 드라마가 연장될거라는 말을 들어서 정말 기뻐.
만약 시원이 형이랑 결혼하면,
모든 K-드라마를 보이콧 할거야
 
 
 
aramint
이들 형제들은 같은 취향이겠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질순 없나?
예로, 헤이! 내가 여기 있잔아, 난 아직 혼자고, 미혼이라고!
그래, 이 드라마가 나를 바보로 만들고 있구나.
만약 해피엔딩으로 안 끝나면, 내가 고소 할거야.
 
 
 

tinysunbl
누가 윤재가 시원구조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백그라운드 뮤직에 대해서 알면 알려줘?
 
 
 
beauty0fparting
그 뮤직은 고백-Delispice
 
 
 

Moony
시원의 선택은 윤재가 확실해!. 둘이 많이 다투는건 새로운것도 아니고, 그들은 사랑스런 커플이지.
 
 
 
JoAnne
윤재는 재희에게 장난으로 고백하지,,, 그는 이런 제스처가 그녀를 상처받게 하는것을 이해 못하나?
 
 
 
JoAnne
윤재와 재희는 결코 친구가 되지 못해, 그건 너무 고통스럽지 않아?
 
 
 
DMKO
와우,"응답하라 1997" 리캡쳐링 보면서 울었어, 나는 이드라마 안봤었는데.고마워 girlfriday.
 
 
 
whatis
"응답하라 1997" 정말 좋은 드라마야 !!!
 
 
 

Daisy
윤재의 고백뿐아니라 그들이 자라면서 변하는것 때문에 울었어. 이드라마 정말 사실적이야!
 
 
 
kit
세대교체를 이렇게 잘 표현한 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그리고 윤재의 가라오케 룸에서 고백은 이 드라마를 나에게 최고의 드라마가 되도록 만들었다.
고마워 "응답하라 1997" 리캡쳐링!!!
 
 
 

Seli 
"응답하라 1997" 드라마가 더 연장되기를 바래, 근데 공중파로는 방송을 안했으면 좋겠어.
메인 체널들은 매우 엄격해서 음....
그래서 나는 케이블 방송으로 나온 드라마를 더 선호하게 되었어..
 
 
 
lizzie 
시원의 언니가 죽지 않았으면 윤재와 시원은 친척이 되는데.
나는 왜 그게 그렇게 큰일인지 잘 이해가 안됀다.
만약 시원의 언니가 죽지않고 태웅과 결혼했으면, 윤재와 시원은 친척이 될거야.
 
 
 
 

Jessica
그래 다른 가족같으면 그게 문제가 되겠지, 하지만 시원의 부모를 봐
내생각에는 그건 그렇게 큰문제가 안될것 같아
 
 



번역기자:함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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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초딩 12-09-08 11:20
   
아직 못본 1인. 이거 날 잡아서 몰아봐야겠는데..
     
♡레이나♡ 12-09-08 17:48
   
저도 아직 못봣는데 어여 봐야할텐데 ㅋㅋ
하악 12-09-08 11:20
   
90년대 노래듣는 재미가 있었음. 옛추억에 빠져서 가슴이 답답했던 드라마
bass 12-09-08 11:25
   
.. 있는지도 몰랐음 이거;
카르마이즈 12-09-08 11:26
   
공중파 드라마보단  기술적으론 약간 떨어질지 몰라도  구성은 훨씬 알차요.
요즘은 쪽대본에 급조된듯한 공중파 드라마보다  케이블드라마에  훨씬더 눈길이 갑니다
     
비공개 12-09-08 13:27
   
기술적으로도 전 별문제를 못느꼇는데 ㅋ
          
빠가살이 12-09-08 22:14
   
조명쪽에서... 콘트라스트가 너무 떨어져서 가끔 너무 플랫하게 보임. 개인적인 견해로...
나머지는 내용이 너무 좋아 무시하고 넘어가도 됨. 공중파의 허술함보다는 1997부산이라는 느낌이라 그런가 괜히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서울사람이지만 재밌게 보고 있어요.
더블비얀코 12-09-08 11:34
   
이 드라마 인기 많은것 같던데 ㅋ
Orphan 12-09-08 11:36
   
번역 잘보았습니다.
각시탈 12-09-08 11:37
   
??? 모르는 드라마네요~
     
heliossss 12-09-08 11:49
   
인터넷 깔려있으시면 한번 쯤은 검색순위에 있는 걸 보셨을 텐데 한두번 올라 온게 아니라서 거의 매회 반영하고 매주 화,수욜 검색순위 탑텐에 들던 드라마에욤 ㅎㅎ
          
각시탈 12-09-08 12:46
   
아~ 감사요^^
애프터쿨쿨 12-09-08 11:43
   
이런 드라마도 있었구나 구조대원들 배경인 드라마인가?
     
heliossss 12-09-08 11:51
   
1997년을 배경으로한 드라마에요ㅎ
양앵민이 12-09-08 11:48
   
tvN 이 드라마 잘만듬 ㅇㅇ,
골룸옵퐈 12-09-08 11:50
   
나도 요즘 90년대 향수병에 빠져서 재밌게 보는 드라마..
추신수, 이대호의 경우라던가, 암튼 깨알같은 재미가 있죠 ㅋㅋㅋ
heliossss 12-09-08 11:53
   
이대호나올 때 빵 터졌는데 ㅋㅋ 싸이랜드도 ㅋㅋ
     
비공개 12-09-08 13:08
   
혹시 나중에 카톡도 나오는거아님?
블루하와이 12-09-08 11:55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블루하와이 12-09-08 11:55
   
한번 봐야 겠네요 다들 일찬이시라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드굴리트 12-09-08 11:57
   
인현왕후의 남자,응답하라로 인해 케이블 드라마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음.케이블 드라마가 공중파보다 훨씬 나을수도 있다는걸..
아니 tvn드라마에 한해서인지도....ㅋ
1234567890 12-09-08 12:29
   
잘 보고 갑니당
천살사랑 12-09-08 12:39
   
스토리.배우등도 좋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추억의 노래들이 너무 감미로워서 좋더군요.
암코양이 12-09-08 12:39
   
공중파였다면 30프로 넘었을거라는 기사 보았는데.

나두함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으닝 12-09-08 12:40
   
이건 진짜 재밌죠 요즘엔tv n 드라마 들이 더 재밌어서:p
팜므파탈 12-09-08 12:44
   
재밌다던대 ㅋㅋㅋㅋㅋ 한번 봐야지  잘보고갑니다
liebe 12-09-08 12:50
   
사투리의 자연스러움만 본다면
영화엔 친구가 있고, 드라마엔 응답하라1997
솔직히 친구보다 자연스러움, 특히 정은지는~
경남사람이 보장합니다
비공개 12-09-08 12:53
   
응답하라 왜 안올라오나 했네요 ㅋㅋ
정말 재밋슴!! 안보신분 들 유투브로 언능 보셔요~
그나저나 복고풍인 응답하라 해외에서도 인기 많네요 ㅎㅎ 신기!
heliossss 12-09-08 13:00
   
진짜 공중파였으면 올해 드라마중 시청률 꽤 나올텐데 못해도 30~40%사이? 안보신분들은 한번 봐보셔욤 다만 지금 20대 후반이거나 30대 초반분들이 공감대가 제일 많이 형성되서 푹빠져 봐지던데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1997년 그 시절 학창시절 때라 추억이 새록새록 삐삐에서 핸펀으로 넘어가던 그 시절~~근데 그 외에 연령대에서는 크게 공감대 형성하기 힘들듯 특히 요즘 초중고 애들은 아무래도 몰입이 떨어지겠죠 그래도 스토리라인이라던가 배우들 연기는 보장함 특히 정은지하고 성동일 연기 개작살남 ㅋㅋ 확실히 사투리는 부산사람이나 경상도사람이 해야 맛갈남
     
비공개 12-09-08 13:06
   
같은생각입니다
제가 경상도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구요 ㅠㅠ 모든면에서
연기도 깜짝놀랬습니다;; 성동일씨는 원래 연기 잘하셔서 요번 연기에도 맛깔나게 잘하셧고
정은지;; 진짜 놀랬어요 정말 잘하더라구요 ㅋㅋ
서인국도 이미지 여기서 많이 바뀐듯
1990년대 노래도 들을수있어 정말 좋아요... 이렇게 좋은노래가 많앗구나 싶네요 ㅋㅋ
     
누드굴리트 12-09-08 13:19
   
성동일씨는 경상도 출신이 아닌데..ㅋ
          
빠가살이 12-09-08 22:12
   
성동일은 광주출신 야구 선수로 나옵니다. 오히려 양준혁이 광주출신으로 나오지요. ㅋㅋㅋ 그래서 일찍 죽었는지도...
          
누드굴리트 12-09-09 00:05
   
허허..성동일씨가 극중에서 경상도 출신 아닌걸로 나온다는 말을 지금 하는게 아니라,실제로 어디 사람이냐는 겁니다.윗분이 경상도 사투리는 역시 부산사람이나 경상도 사람이 해야한다고 하니까 정은지는 출신이 그쪽이지만,성동일씨는 실제론 전라도나 경상도와는 하등 상관없는 인천출신이니까 하는말이죠.
     
소화할래 12-09-08 21:05
   
성동일씨는 전라도출신으로 나오던데요..ㅋㅋ
극중에 정은지양이 부모님이 싸우는걸 보면서 전라도사람과 경상도사람은 결혼하면안된다는
법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한적이있죠..ㅎㅎ
비공개 12-09-08 13:04
   
Ally 이분말 공감가네요
내귀에소주 12-09-08 13:05
   
동생이 너무 잼있다고 난리던데...1화부터 언제 몰아봐야지
     
비공개 12-09-08 13:07
   
저 1화만 볼려다가 끝까지 다봄 ㅋㅋ
1화는 솔직히 별로엿는데 2화부터 끝내줌
호밀빵 12-09-08 13:08
   
평균시청률 3.7%
공중파에서 했으면 하이틴 국민드라마 됐을 터인데...
     
비공개 12-09-08 13:27
   
그러게요 케이블에서 3.7이면 정말 대단 ㅋㅋ
Swing 12-09-08 13:11
   
그정도 인가여...함 도전 해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닻별 12-09-08 14:09
   
그시절을 떠올리면서 보면 괜히 웃음이나고 가슴 먹먹해질때가 있어요.
배우들 사투리가 모두 귀엽고 듣기 좋아요^^
페넬로페 12-09-08 14:17
   
잘보고 갑니다 ~~
오캐럿 12-09-08 14:19
   
공중파가 아닌데도.. 찾아 본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한류는 드라마부터라더니..

//함해보삼/님.. 수고하셨습니다.. 응답하라 1997..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도트림 12-09-08 14:37
   
이거 저번 봤는데 잼있음
특히 연령대가 25~30살 이후면 많은 공감을 할듯요 ㅋㅋ
예전 음악도 마찬가지고 어릴때 광고도 나오기 때문이죠 ㅋㅋ
나다이눔아 12-09-08 15:06
   
TVN드라마도 해외에 방영이 됐었나?;;
불청객 12-09-08 15:07
   
입소문은 듣고 있었는데 ost도 흥하더군요.
e0o88처마즐… 12-09-08 15:40
   
응답하라는 연장해도 할말없다...~~~나도 끝난다는게 좀 아쉬운 1인
칼라파워 12-09-08 16:27
   
잘보고 갑니다~!
가출한술래 12-09-08 16:35
   
잘보았습니다 ^^
개훈남 12-09-08 17:40
   
잘보았습니다 ^^
♡레이나♡ 12-09-08 17:48
   
잘보고갑니다 ㅎㅎ
미틴아이 12-09-08 17:58
   
요새 케이블 드라마들 좋아좋아.
NASRI 12-09-08 17:59
   
케이블 드라마가 이정도면 대성공인듯...
조이보토 12-09-08 18:53
   
드라마도 재밌지만, 홈페이지 문구가 마음에 와닿네요..

'당신의 복고는 언제입니까?'

80년대를 추억하는 세대들이 점점 사회 저편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90년대를 기억하는 2030세대가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지금의 20대와 30대,
이들은 최루탄에 대한 기억도 가난에 배곯아 본 경험도 없다.
그들에게 복고는 양희은의 이슬아침이 아니라 H.O.T의 캔디이며 나팔바지가 아니라 힙합바지다.

예전 무한도전 복고특집이라며 유재석 흉이 나팔바지 입고 디스코 추고 그랬지만..
솔직히 공감은 안되더군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지금의 사회 주류의 복고가 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듯 합니다.
저도 다 보진 못했지만 볼때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이 나오네요.
특히 All for you 리메이크느........캬...ㅋㅋㅋㅋㅋ
하슬리 12-09-08 19:53
   
꼭 97년도에 학창 시절을 보내지 않은 세대나 외국인들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전 심지어 그 당시 외국에서 살았던 때인데도, 응답하라 1997 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97년도의 대한민국을 격어보지도 못했지만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글들을 하나하나 찾아읽고
드라마를 음미하면 무언가... 펼쳐지는 것 같아요. 정말 97년도에 학창시절을 보내셨던 분들은
자신들이 가장 빛났던 그 시절이 펼쳐진 다는 것만으로 이 드라마를 더 좋아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세대들도 요즘 중고등학생들도 응답하라 1997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비공개 12-09-08 22:02
   
저도 저 세대가 아닌데 정말 먼가 끌어당김 ㅋㅋ
저 외국인이 말햇던거처럼 딱 그런 느낌 ㅇㅇ ㅋㅋㅋ
미호 12-09-08 21:21
   
아 케이블여서 정보가 별로 없던거군요..
나중에 한번 몰아봐야 겠네요 ㅎㅎ
박똘똘 12-09-08 21:55
   
근데 이글들은 어느사이트를 번역한건가요?
풋사과 12-09-08 22:16
   
아 진짜 응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국인들은 그 감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텐데 그래도 재미있게 보는군요 ㅋㅋㅋ
아기건달둘… 12-09-09 00:02
   
잘보고갑니다
BonBon 12-09-09 00:57
   
응칠?그게뭔데 하면서 호기심에 1화를 보기 시작했다가 매주 본방사수하게된 사람으로서
정말 저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흑흑. 끝난다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드라마속 90년풍경과 물건들 그리고 노래들이 추억들을 아련하게 끌어내고 그냥.. 좋아요 ㅠㅠ
벌받자대형 12-09-09 01:00
   
번역 진짜 감사합니다 ! ㅠ
자기자신 12-09-09 01:33
   
잘 보고가요
대빵이 12-09-09 01:56
   
잘보고갑니다
AlBl 12-09-09 12:11
   
와이프가 엄청 재밌다길래....한번 봤는데....케이블 드라마인데도 정말 연기도 잘하고 구성도 좋으니까 꼭 챙겨보게되더라구요....주인공들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정말 깨알같다는 표현이 맞는듯...ㅋㅋㅋ
고구마11 12-09-09 12:15
   
잘 보고 갑니다 ~ ^^ 윤재 넘 좋네요 ㅋㅋ
천상은하 12-09-09 18:06
   
잘보고가용~!!
비트루 12-09-10 01:20
   
사투리 특유의 매력도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ㅋㅋ
키딘 12-09-10 09:20
   
이시언씨랑 애기해봤는뎈ㅋㅋㅋ
모라고라 12-09-19 13:59
   
어제 끝났네.. 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코코아요 12-09-20 05:49
   
올 한해 케이블 드라마가 대 약진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런거군요 ㅎㅎ. 꼭 찾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