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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왕이된 남자 "광해" 루마니아 반응
등록일 : 12-09-19 00:37  (조회 : 45,8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루마니아 여성이 얼마전에 개봉한 왕이된 남자 "광해"(이변현, 한효주 주연)에 대한 포스팅과 그의 대한 댓글입니다.
루마니아어를 2차번역한 것이라 내용이 좀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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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애호가들이 다시 축하할 만한 일이 생겼군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 바로 광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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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를 아시는 지요, 어쩌면 한국판 "왕과 거지"로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확실히 "왕자와 거지" 정치적 음모와 서사시로서 위협 톤의 전체의 어두운 버전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감독 추창민은 주인공의 모습을 매우 섬세하게 그려내었고, 사람들에게 어떠한 타입의 리더가 자신들을 이끌기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할 기회를 심어줍니다. Masquerade(광해군 영화의 영어 제목으로서 가장, 가장무도회, ~을 가장하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은 이병헌의 최초의 역사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조선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되었던 광해군을 다루었습니다.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앞으로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광해군은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1881 소설에서 '왕자와 거지'와 비슷하다고 위에서 언급했지요? 이 영화는 다른 클래스의 두 사람 사이 사회적 지위과 바뀌는 공통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자와 거지"과 달리, "광해군"은 왕의 변화 즉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묘하게도, 이 영화 감독은, "친절"과 "선의"만이 무조건 좋은 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추 감독은 좋은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과도한 복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과연 진정한 정치적인 선의가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황조윤에 씌여진 다양한 시나리오에 더해, 추 감독의 감각적인 터치, 13년간의 연기내공을 보여준 이병현은 정말 이 영화와 완벽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톤과 얼굴 표정, 정말 왕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었고, 영화의 성공을 보장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추 감독은 하선에 의해 대표되는 긍정적인 캐릭터의 표현을 아주 잘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상황을 표현하는데에는 무언가 빠져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단지 이유없는 질투와 나약함. 이런 것들을 종합해볼 때, 광해군은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 볼 수 있지만 명작이라고까지는 말하기 좀 힘들 수 있겠습니다.
 
 
Despre Carina T. [KF] (블로그 주인으로 약 40대 정도의 여성으로 보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한국은 특별한 나라이자 조금씩 비밀을 드러내는 미스테리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알기에는 끝이 없네요. 저는 매일 한국에 대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아 정말 언젠간 꼭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Stoica
영화 잘 만들었던데~!
 
 
 
 
 

 
okolom
매우 재밌는 영화야 ~ 영어 번역을 기다릴 수 없어
배우들이 아주 뛰어나더군
 
 
 
 
 
 
 
carina72
나도 얼른 영어로 번역되기를 원해:)
 
 
 
 
 
 
Ioneladongyi
흥미로운 주제야, 왠지 야성적이면서 고마워 Carina :)
 
 
 
 
 
 
LOVELY JUMONG MUHYUL YEOM-MOON DAMDEOK
줄거리가 좋아. 내가 돈이 허락된다면 그 뛰어난 영화 촬영장소를 찾아가고 싶다구.
지금까지 이병헌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말이야.
영화 소개 너무 고맙다~!!
 
 
 
 
 
 
LIVIA
에이 실망이야,
우리는 너가 이미 영화가 번역되었다고 이야기할 거라 생각했어! 하하하 농담이야, (..)
나는 단지 아이리스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이병헌이 이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궁금해.
 
 
 
 
 
 
 
 
LIVIA
이 같은 포스팅과 같이 많은 영화를 보고 즐길 줄 안다면 누구나 훌륭한 비평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LIVIA
아 그리고 마크 트웨인 작가가 살아있다면 이 영화를 즐겼을 거라 생각해.
 
 
 
 
 
 
 
carina72
내 생각에는 한국 역사에 대해 읽은 마크 트웨인 작가가 이 영화를 보고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닐까? 하하하
 
 
 
 
 
 
LIVIA
하하하 어쨋든 이 영화 너무 기대된다.
 
 
 
 
 
 
ionicar
한국의 영화는 매력을 가졌지,
특히 일상적인 것을 다루어서 명작을 만들어내는 거와 같이 말이야.
물론, 루마니아에서 나와 같은 수많은 팬들은... 이런 영화들을 통해 여러가지를 느끼지..
그리고 어떠한 영화도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듯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 나가는지에 따라 영화는 많이 바뀌니까 말이야.
그리고 시대를 조선으로 잡은 것은 성공을 보장한다고 봐...
난 이미 일련의 사건들이 상상이 된다구,
왕도 사람이기에 따뜻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말이야... 나머지는 단지 허울일 뿐이지.
 
 
 
 
 
 
carina72
여기에 괜찮은 베드신이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더 말해줄게~
 
 
 
 
 
 
LIVIA
어젯 밤에 후궁을 봤거든.. 한대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
한국 영화같은 느낌이 없었거든.
 
 
 
 
 
 
carina72
나는 한효주가 너무 좋아...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배우거든
 
 
 
 
 
 
LIVIA
나는 내가 왕이면 어떤 생각을 할고 무엇을 할지 궁금해.
 
 
 
 
 
 
Gabriela
포스팅 너무 고마워. 나는 얼른 번역이 되어서 보기만을 기대하고 있어.
 
 
 
 
 
 
Andreea
나는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의상도 (특히 왕) 뛰어나다고 들었어.
 
 
 
 
 
 
Andreea '
리뷰 너무 고마워! 사실 한효주를 보고난 후 이 영화에 대해 매우 궁금했거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배우야!
 
 
 
 
 
 
Laura
매우 고마워 Karen, 나는 이 영화가 루마니아어로 해석되어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만 있어 :)
나는 한국 영화를 볼때마다 충격을 받어, 시나리오가 미국이나 유럽의 것을 뛰어넘기 때문이야.
나는 광해도 그런 뛰어난 영화 중에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해.
 
 
 
 
 
 
Andreea
Karen 리뷰 고마워
내 생명의 은인!!
 
 
 
 
 
 
carina72
나 말하는 거야 ? ㅎㅎ
 
 
 
 
 
 
Andreea
the GongMyoung 리뷰도..
 
 
 
 
 
 
carina72
알았어 ... 근데 무슨말 하는지 잘 모르겠어.
 
 
 
 
 
 
Andreea
아무것도 아니야... 고마워~
 
 
 
 
 
 
carina72
뭐 여하튼 해결됬다니 다행이네..
 
 
 
 
 
 
Alexandru Matei
마크 트웨인이라 ...
 
Kagemusha(1980년에 제작된 구로사와 아키라(Akira Kurosawa) 감독의 일본 영화)아는 사람 없나?
 
 
http://www.youtube.com/watch?v=XzR87VBlaoo
이런 종류의 스토리는 해피앤딩이지...
 
 
 
 
 
 
 
carina72
그 영화를 들어는 봤지만, 불행히도 본적은 없어.
 
 
 
 
 

Alexandru Matei
나도 Kagemusha를 잘 몰라, 일본의 왕이야??
 
 
 
 
 

Lorena
Oooooooooo~~~~ 흥미롭군 기다릴수 없다구!!!!!!!
 
 
 
 
 
elena heisu
Carina, 나는 이 영화가 번역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면 말이지 왕의 잔혹성을 보게 되는 것 같아.
여하튼 난 여전히 너가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어.
 
 
 
 
 

carina72
고맙다
 
 
 
 
 

elena heisu
한국 영화에 대해서 이렇게 블로그에서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




번역기자:귤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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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아 12-09-19 00:39
   
처음보는 루마니아 반응.. 잘봤습니다.
     
뭔데뭔데 12-09-22 18:12
   
나도 광해보고싶음ㅠ
별지기 12-09-19 00:39
   
잘 보았습니다
델로스 12-09-19 00:42
   
잘 보고 갑니다.
NexusS 12-09-19 00:44
   
잘보고갑니다
루마니아반응은 처음이네요
꽃피는봄 12-09-19 00:44
   
흥미가 생기긴하네요 이병헌의 고전물이라.
멜로온 12-09-19 00:44
   
칭찬이 많네요 오호 ~ 잘 보고 갑니다요
개훈남 12-09-19 00:45
   
잘보고갑니다~
각시탈 12-09-19 00:46
   
잘보고갑니다~
가생의 12-09-19 00:48
   
아 넘보고싶은 영화 ㅠㅠㅠㅠ 이번 주말엔 기필코 가리라.. 끄응..
플로에 12-09-19 00:49
   
후궁은 나도 충격...-_-;
잘 읽었습니다!!!

왠지 제가 징그러워하는 이병헌이 나왔기에.... 거부감 가지고 있었는데,
포스터에 나온 얼굴은 사람을 잘 못 알아보는 제게 있어 "누구세요?" 정도네요. ㅋㅋㅋㅋ
보려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NiceGuy 12-09-19 00:49
   
루마니아 반응은 처음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서라벌 12-09-19 00:49
   
흐음.. 기대하는 영화인데. 아직 보진 않았지만 어떨까? 이병헌의 첫 사극연기라 예전부터 기다려 왔다.
더군다나 이 영화가 해외에도 수출되는가? 과연 얼마나 인기를 끌지.. 기왕 수출되는거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는데.
Swing 12-09-19 00:50
   
오홍 루마니아...

잘보고갑니다
불청객 12-09-19 00:50
   
잘봤어요
stabber 12-09-19 00:50
   
뜬금없이 일본영화 떡밥 던진 애는 아무래도....
     
팬더롤링어… 12-09-19 08:46
   
뜬금없는 떡밥이 아니라 카케무샤 영화 내용이 그림자 무사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그리고 구로자와 아키라 정도 되는 감독은 루마니아 사람영화라면 영화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접할수 있는 위치에 있는 감독입니다..스필버그가 가장 존경 하는 감독이라고 말할 정도의 감독이니까요..
모래곰 12-09-19 00:52
   
재밌죠. 개인적으로 해외반응이 많이 궁금한 작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작품.
er58 12-09-19 00:52
   
옛날에 용의눈물 볼때는 굉장히 고루하고 정치적인 느낌만 받던 용포가.
요새 나오는 임금님들 보면 카리스마가 너무 넘쳐서 용포가 아니라 무슨 장군들 입는 갑주 보는 느낌.....ㄷ
     
모래곰 12-09-19 01:29
   
용의 눈물에선 아마 비단이 아니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몽에서 보면 같은 옷인데 비단과 다른 것의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용의 눈물도 제작비가 엄청났고 획기적인 작품이지만 그 후로 계속 발전했죠. 제가 보기엔 용의 눈물은 초기라 고증이 틀린 부분도 보이고 누가 그러는데 실제로 조선시대 복장이 굉장히 다양한데 사극에서는 아무래도 제작비의 이유선지 단순하다고 하더군요. 신하들 조복이나 임금의 옷같은 경우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mymiky 12-09-19 01:58
   
용의 눈물은 고증이 그나마 잘 된 드라마입니다만 -.-;;
90년대 드라마가 현대 퓨전이라는 명목하에 아무렇게나 만들어지는 드라마와는 달리
차원이 다른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초반의 삼국기, 용의 눈물 ㅎㄷㄷㄷ합니다.
솔직히, 그 후로도 계속 발전했다는데,, 사극마니아인 제가 보기엔, 갈수록 우리 사극
고증이 개판이고, 발전은 커녕, 눈요기감에 퇴보하는거 같더군요.
조선시대 복장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엔 인정, 특히 조선전기는 굉장히 생각외로 다양함. 오히려, 공주의 남자에선 15세기초에, 무슨 19세기 짧은 저고리 한복 입고 돌아댕김;
               
히로22 12-09-19 10:24
   
동감입니다. 챙겨 봤던 것은 90년대 한명회까지였고,

왕건 이후로 사극은 보지도 않게됐네요...ㅠ.ㅠ
               
모래곰 12-09-19 14:01
   
용의 눈물을 폄하한게 아닙니다. 저도 좋아하고 고증도 훌륭합니다. 제가 말한 것은 시대가 흘러서 당시보다 더 디테일하게 복원시켰다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조선시대도 복장이 시대마다 다른데도 그냥 표현한걸 봤는데 저는 그냥 그정도는 봐주고 조선시대는 사료가 그래도 남아있어서 큰 오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왕건도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덕화씨가 주연한 한명회는 저도 좋아했죠. 당시 인기였던 차인표가 나온 드라마 대신 그걸 봤으니까요. 다만 한명회는 나쁜놈에 속하는데 주인공이라 엄청 호감으로 나왔죠. 수양대군도...
조슉 12-09-19 01:00
   
가생이에 능력자분들 많으시네요 루마니아 반응까지..ㄷㄷㄷ
슈파 12-09-19 01:03
   
사극이 먹히는건가요 우왕
아기건달둘… 12-09-19 01:12
   
잘보고갑니다..............
양동재떨이 12-09-19 01:14
   
한국에서 과도한 복지? 무슨복지 말이지?
     
천리마 12-09-19 12:40
   
그러게 말입니다.
쿠마왕 12-09-19 01:14
   
잘 보고 갑니다...
알로하 12-09-19 01:23
   
잘보고갑니당
자기자신 12-09-19 01:30
   
잘 보았어요
양앵민이 12-09-19 01:32
   
나는 왕이로소다 와 비슷한 물 ?
모라고라 12-09-19 01:36
   
보고싶어지네.. ㅋㅋ
노호홍 12-09-19 01:42
   
와 이병헌 멋있다.ㅋㅋ
마오쩌둥 12-09-19 01:44
   
잘보고갑니다
mymiky 12-09-19 01:53
   
요즘들어, 광해군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죠. 이런 연장선에 있는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작년, 최종병기 활에서도, 외교를 모르는 자들이 새왕을 옹립하니, 장차 조선에 화가 미칠 것이다며 깐것도 있고,, 미-중간 g2시대를 맞이하면서, 광해군-인조시대를 다룬 작품들,,, 최종병기 활, 광해, 추노 등등..
많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사극이란 장르가 역사적 지식이 필요하기에 외국인들에겐 좀 까다로운 면도 있지만,
의상이나 고건축물 등 볼거리가 화려한 면이 어필되기도 하는 거 같네요.
초콜릿건빵 12-09-19 02:25
   
티아라는 죽일년 만들면서 이 아해는 그냥 넘어가네. 같이 죽일놈 아닌가?
     
Mariah 12-09-19 02:36
   
무신 말씀이신지? ㅎㅎ
     
천리마 12-09-19 12:42
   
먼말인지?
     
♡레이나♡ 12-09-20 17:16
   
엥 티아라가 왜 나옴 ㅇ_ㅇ?
     
재재 12-09-23 23:55
   
아무래도 운동선수 출신 강 아무개 관련하여 말씀하시는 것 같네용........
솔로윙픽시 12-09-19 02:31
   
어떤 개한테서 한국 얘기를 들었는지는 몰라도 과도한 복지라니...
복지라는 말을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게 한국 실정이건만.
     
천리마 12-09-19 12:42
   
나도 그점이 궁금 합니다.
천상은하 12-09-19 03:40
   
잘보고가용~!!
NightWatch 12-09-19 05:15
   
재미날듯 ~ 번역 감사요
parachute 12-09-19 05:33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
***** 12-09-19 06:13
   
이민정 다음은 한효주인가?
대빵이 12-09-19 06:32
   
잘보고가요.
빨간사과 12-09-19 06:39
   
잘 보고 갑니다!

영화도 대박나길!!
코코아요 12-09-19 06:47
   
한국영화야 말로 한류에 딱 어울리는 그것... 그리고 한국이란 나라에서 여러가지 즐길수 있는 문화가

나와서 우리가 즐길수 있다는 것은 축복...
비밀리에 12-09-19 07:07
   
루마니아가 우리랑 이리 친했나여? 뱀파이어검사 던가 그것도 보시길....ㅎㅎㅎ
레몬과즙 12-09-19 07:17
   
안본 사람들도 좀 있네요...
보통사람 12-09-19 08:23
   
외국인들은 과도한 복지라고 생각할만도 합니다. 실상 필요한 사람에들에게 돌아가는 복지는 인색하지만.. 집 두체씩 가지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의 유아원, 유치원의 비용들까지 모두 나라에서 지금껏 지원하고 있었으니까요.

복지의 비용이 적은게 아니라, 어느곳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뿐입니다. 결코 복지에 쓰고 있는 예산이 적다고 할 순 없습니다.
     
코코아요 12-09-19 08:43
   
정확하신 안목... 선택적 복지가 되어야 하는...  그리고 아직도 우리나라가 복지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이(젊은이일듯)들이 많은듯... 우리의 생활하나하나가 세금을 이용해서 서비스

하는 복지로 가득찬 것을... 타국에선 이젠 선진국으로 분류될 만큼 개선된 것이 지금인데...

마냥 스마트폰을 들고 지하철을 타서 이용하며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고 동사무소에 볼일보고

보건소에서 1년마다 정기검진을 그냥 받고 국민연금을 노인분들이 받고 최저생계금 지원과

등등 우리 일상에서 많은 것들이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길거리 청소마저도...


이런 나라에 살면서... 복지를 받은 적이 없고 턱없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는 우물안 개구리들

...이 나라가 그렇게 싫다면 떠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크라바트 12-09-19 09:00
   
정확하신 안목이라 해놓곤 정작 본인은 딴 말을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 을 남발하며 끝맺음을 흐지부지하게 하는 건 문장완성의 독에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천리마 12-09-19 12:47
   
스마트폰 쓰는 것이 복지 입니까? 지하철 화장실 쓰는것이 복지 입니까? 정기검진 받는것은 보험료에 포함 된것이고, 어떤 노인이 국민연금을 받는다는 것이며, 최저생계비 지원은 얼마나 되는 것인지 정확히 쓰세요. 어디서 들은 소리 하지 말고.....우리나라 사람들의 xx율이 오이시디 중에서 최고 라는 수치는 소외 된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초롱 12-09-19 10:11
   
잘보셨네요. 문제는 복지예산중 많은부분이  혜택을받지말아야할 사람들이 받고있다는것입니다.  이문제는 개선이라기보다는 갈아엎어야합니다.  정작 복지혜택을 받아야할 사람들의 권리를 가로채는 있는자들의 횡포라고볼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러한 횡포가 없도록 법률적으로 제도를 마련하지않는이상 부도덕한 있는자들의 횡포는 계속될수밖에 없습니다.  다 그렇지만은 않지만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몇십배의  댓가를 치루게해야합니다. 이미 많은국가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받고 잘사는그날이 오기를.....
마테차 12-09-19 09:36
   
잘 보고갑니다^^
톰과제리 12-09-19 09:59
   
잘 보고갑니다
나다이눔아 12-09-19 10:34
   
잘보고가요
생경한추억 12-09-19 10:52
   
딸이 보고 제 엄마와 저를 같이 보러가라고 카드를 주길래 아주 오랜만에 외식도하고 영화도 봤습니다.
보는 동안은 그냥저냥 가벼운 영화구나. 뭐 재밌구나.
역시 텔레비젼 화면과 영상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그런 스케일이 있구나 등등...
그러면서도 내용이 뭐지. 무슨 메시지가 있는게지. 의아했습니다.

어제 아침 양치를 하다가 아, 그거였구나하고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그게 완전한 픽션이 아니구나. 가공의 허구의 캐릭터로서 어릿광대 광해를 말한 것이 아니구나.
인간성의 어떤 듀얼리즘. 듀얼 캐릭터를 그려냈고 그 가운데서 인간 내면의 선택이 역사를
뒤바꾸는 단초가 될 수 있음을 그려낸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소 과장스럽기는 해도 말입니다.

물론 그런 관점은 신의 섭리를 통해보지 않으면 헬라적인 운명론적 캐릭터이해로 그치겠지만 말입니다.
거기 보면 사대부에 의해 옹립된 광해는 양귀비에 중독돼
자기 의식을 잃고 통속적 즐거움만 추구하며 살다 스러집니다.
그것은 중국의 국화인 양귀비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그런가하면 조선의 백성들과 함께하려는 또 다른 인간 광해는 어릿광대로 그려집니다.

하여튼... 이 정도...
bass 12-09-19 11:05
   
이거 안봤는데. .ㅎㅎ;; 수고하셨어요
Orphan 12-09-19 12:19
   
잘봤습니다
지해 12-09-19 12:47
   
안볼거지만 ...
하검 12-09-19 12:49
   
꽤 재밌더군요. 생각만큼 진지한 내용은 아니었는데. 중간중간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ㅋ 뭣보다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함!
천리마 12-09-19 12:50
   
또 영화구나.
블루하와이 12-09-19 12:59
   
칭찬을 하는 말이 많아서 참 고맙네요

번역 잘 보았습니다
페넬로페 12-09-19 13:29
   
잘보고 갑니당 ~~
fpdlskem 12-09-19 14:14
   
잘 보고 가요~
thevaccines 12-09-19 17:00
   
kpop아이돌이 유명한건 별로 관심없지만.. 한국 영화가 유명한건 정말 기분좋네욤ㅎㅎ
오캐럿 12-09-19 18:30
   
루마니아에서도 개봉을 했나.. 어떻게들 봤지..

//귤알맹이/님.. 2차번역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왕이된 남자 "광해" 루마니아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
SupremeKorea 12-09-19 18:40
   
잘봤습니다~
Arirang 12-09-19 19:52
   
번역 잘 보고 갑니다~ㅋㅋ
Bluebird 12-09-19 20:21
   
잘보고 갑니다
팜므파탈 12-09-19 21:28
   
잘보고갑니다 ㅎㅎ
칼라파워 12-09-19 22:31
   
잘봤습니다~^^
PKbong 12-09-19 23:01
   
루마니아... ㅋㅋ 저기에 드라큘라성있나요?
아마란스 12-09-19 23:47
   
잘 보고 갑니다 ㅋㅋ 루마니아에 드라큘라성... 전주사람들은 비빔밥만 먹고 살겟나요? ㅎㅎ
가출한술래 12-09-20 00:21
   
잘 보고 갑니다.
집요정 12-09-20 11:26
   
항상 우리와 관련된 것에는 왜구가 따라 오네
니코니코 12-09-20 15:51
   
루마니아하면 체조 요정 코마네치,축구영웅 하지,드라큘라 백작 밖에 모르겠는데
저 사람들은 지금 개봉한 영화 '광해'를 다 아는군요. 신기합니다 ㅎㅎ
아흘 12-09-20 17:07
   
루마니아 하면 유럽에서 최빈국 이 떠오르네[요.....독재자 챠우스세크 처형 장면도 떠오르고...
아흘 12-09-20 17:08
   
한효주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정말 청순해....청순한데 기럭지가........쭉쭉
천년여우 12-09-20 17:10
   
잘 보고 갑니다.
♡레이나♡ 12-09-20 17:17
   
잘보고갑니다 ㅎㅎ
달기 12-09-22 12:27
   
어... 잠깐 익숙한 얼굴이 나온것같은데 행동이 점점왕을 닮아 가고 있다고 말하신분 도가니에 나온 교장인가... 아닌가 얼굴이 제대로 안나와서 모르겠다 목소리는 비슷한것같은데
재재 12-09-23 23:58
   
전 영화 넘 좋게 잘봤어요. 악역 맡으신 분 보면서 내내 우리나라의 높으신 분이 떠오르기도 했고..
내용 외 적으로는 이병헌 연기가 넘 좋았던 것 같아요. 항상 카리스마 있는 역 위주로 하던 배우인데 능청 떠는 연기도 좋았고 ㅋㅋㅋ 1인 2역이다보니 캐릭터의 대비되는 성격을 연기하신 초반이나 점점 변해가는 가짜왕의 모습 연기도 좋았습니다. 웃음 포인트도 있고.
함롱 12-10-18 00:57
   
루마니아 번역은 처음인듯
잘 보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