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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박찬욱 감독의 새영화 "스토커" 미국반응
등록일 : 12-10-01 16:23  (조회 : 36,52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박찬욱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스토커의 예고편이 나왔네요. 대부분 감독의 독특하고 과격적인 연출방법을 기대하는 좋은 반응들이지만 엉뚱한 곳에서 몇몇 비난이 나오는군요. 엔트워트 밀러(석호필)이 시나리오를 썼다는 부분인데요. 뭐 영화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예고편만으론 정말 괜찮은 영화가 될꺼같네요.
기사에서는 이런 대사들이 인상적/과장적이란 말이 있었어요. MarioGötze 님 추천.
 
 
 
000.JPG

 




<영상제공:블루하와이님/ 자막을 보시려면 화면 하단 우측에 "CC"를 클릭하세요>
 
 



 
전반 니콜 키드만 독백
 
 You know, I’ve often wondered why it is we have children? And the conclusion I’ve come to is we want someone
이거 알아? 가끔 난 왜 우리가 아이를 가져야하는지 의문이 들어.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린 이번에는(만큼은)

to get it right this time. But not me. Personally speaking, I can’t wait to watch life tear you apart
누군가가 제대로 (양육/배우자노릇을)해내길 원하기 때문이야. 하지만 난 아니지. 솔직히 말해서, 난 삶이(라는게) 널 찢어발겨버리는걸 보고싶어 미칠지경이야.
 
삼촌역 매튜 굳와 니콜의 대사
 
M:She's of age
그녀의 나이는 딱 맞아
 
N: Of age for what?
뭐가 맞다는거지?
 
M: You have no idea.
넌 상상할수도 없을껄.
 
 
 

soulthatisloved 0 Fans (<-독자관람평같은걸로 생긴 팬들의 숫자같네요) 
니콜, 내가 여자였다면, 내 심장을 가지고 달아났을꺼야. 내가 남자였다면, 내 눈이 저려오는걸 느꼈겠지. 왜 그래야만 했니 -- 넌 마치 날 작은 조각들로 분해해버리고 싶어하는거같단말야. 넌 아마 전혀 모르거나, 아니면 아마 너의 표현력에 담긴 힘에 대해 깊이 알고있겠지. 아마 어느정도는 알고있을꺼야. 정말 무섭다구, 니콜 키드만!
(팬의 독백인거같은데 좀 오글...거리네요. 여자도 남자도 아닌건지 ㅎㅎ)
 
 
 
 
cautionstar98 18 Fans
정말 소름끼치고 반전이 있어보인다.. 꼭 봐야할꺼같아.
 
 
 
 
Highball 479 Fans
정말 환상적이고 아주 소름끼쳐. 그리고, 난 니콜의 굉장한 팬이야, 그래서 그런것도 있지.
 
 
 
 
PLT23 150 Fans
정말 훌륭해보이는걸! 훌륭한 캐스팅이다! 근데 언제 극장에 나온다는건 안보이네??
 
 
 
 
kurtsip 12 Fans
상당히 좋아보인다! 그리고 "애니멀 킹덤"(2010 호주영화.. 추천!!)에서 나온 저 여배우 정말 좋아.
 
 
 
 
ad lopez 0 Fans
이 영화 정말 기대되는걸.. 난 박찬욱의 엄청난 팬이야..
 
 
 
 
Karl Hildebrand 442 Fans
정말 관심가는 영화야.
 
 
 
 
hopes 35 Fans
에.. 예고편은 후반으로 갈수록 별로네..
 
 
 
 
LITU007 8 Fans
소름끼치네, 그의 3편의 복수극과 뱀팡이어영화가 좋았기 때문에 (이 영화도) 기대되
 
 
 
 
CAMBEL 1366 Fans (<- 쓴소리 한마디 하는 고렙유져 ㅎㅎ)
웬트워스 밀러가 과장된 대사들로 뒤덮힌 시나리오를 집필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의 "나는 게이가 아니다"라고 부정한것을 믿는데 도움을 주진 못할꺼야.
 
 
 
 
CAMBEL 1366 Fans
"스토커"는 이전 팍스 시리즈 "프리즌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의 영화 시나리오데뷰작이기도 하다. 테드 폴클라는 필명으로 시나리오를 쓴 밀러는 본지에 시나리오가  히치콕 감독의 "의심의 그림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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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뻔한 헐리우드 언플이군..
뭐야, 그가 다른 이름으로 글을 썼다..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그건 그의 본인의 모습으로 티비출연과 인터뷰를 하고 영화홍보를 하고 몰에서 그가 직접 썼다는걸 홍보하는걸 막진 않은모양이네. 이건 마치 프린스가 어떤 밴드를 위해 곡을 쓰고 다른이름으로 등록해달라고 부탁한 후에 언론에 자기가 만들었다고 밝히는거나 똑같잖아.
 
 
 
 

Craig 212 1015 Fans (<- 따라가는 고렙유져 2)
영상스타일은 맘에 들어. 촬영은 정말 잘된거같네, 헌데 박(찬욱)이니 말 다했지.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약간 의심되는걸, 대사들이 몇몇부분에서 빈약해보여.
 
 
 
 
Wardog1 51 fans
얼굴에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소름끼치게 보이는군 - 의사를 고소해야하지않을까 - 입술도 이상해
 
 
 
 
CAMBEL 1366 Fans
의심할 여지없는 수년간의 보톡스지..
 
 
 
 
myinkedpony 37 Fans
좀 졸작처럼보이는데, 하지만 난 배우 매튜 굿을 좋아하니까. 어디 나오든 환영이야.
 
 
 
 
jdiary 316 Fans 
좋아보이는데 ...
 
 
 
 
chiara12 1002 Fans 
아이구 무서워라.
 
 
 
 
ckree8 10 Fans 
햄릿 여성 버젼이라고 느낀사람?????
 
 
 
 
NyCa05 2 Fans
내 취향엔 너무 무서워. 탐 크루즈처럼.
 
 
 
 
jasch 33 Fans 
엄청 섬뜩한데... 영상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가장 중요한 연기가 정말 훌륭해!!!
 
 
 
 
InedaName 1078 Fans
"솔직히 말하자면, 난 삶이(라는것이) 널 찢어발겨버리는걸 보고싶어 미칠 지경이야."
으~~아악!!
 
 
 
 
ThankGodhesgone 1505 Fans
"디 아더스"를 봐.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소름끼치는 영화였어. 영화끝나고 불을 켜놔야 했다니깐. 잘하고있어 니콜.
 
 
 
 
c-tom 213 Fans 
두명의 최고로 훌륭한 배우들이야.. 뭘 더 바라겠어.
 
 
 
 
Monster Mash 65 Fans 
괜찮아 보이는군. 꼭 가서 봐야겠어.
 
 
 
 
Tim Roman 5 Fans 
올드보이 안봤다면.. 가서 꼭 봐. 잊지못할꺼야.
 
 
 
 
Closetothesun 213 Fans 
올드보이가 훌륭한 영화라는덴 동의하지만 모두의 공감은 얻지못할꺼야. 주의를 하거나 아님 한번 영화에 대해 읽어봐.. 짧게 말하자면 엔딩 끝부분만이래도.
 
 
 

InedaName 1078 Fans
스파이크 리의 리메이크는 어떻게 생각해? 조쉬 브롤린, 사무엘 잭슨 그리고 엘리자베스 올슨(영화 마사 마시 메이 메를린.. 추천!)같은 좋은 배역들도 있던데.
 
 
 
 
samuraifrog37 169 Fans
딸역으로 나온 배우 미아 워샤스키도 훌륭해. H.B.O에서하는 "In Treatment"(드라마)에서  처음봤어... 여기선 정말 달라보이네. 그리고 "The Kid are alright"에서도... 정말 좋아해..
 
 
 
 
Craig 212 1021 Fans
"In Treatment"에선 정말 훌륭했지.
 
 
 
 
samuraifrog37 169 Fans
훌륭한 감독에 재능있는 캐스트들에 소름끼치는 예고편... (어떻게 되는지)한번 보자고..
 
 
 
 
Stephen Thorpe 634 Fans 
난 니콜 키드만이 정말 싫어서.. 별로.
 
 
 
 
UserNameJane 1769 Fans
난 볼꺼야..
 
 
 
 
addisonsteele 500 Fans 
난 아직도 키드먼이 어떻게 모든 주름들을 없애버렸는지 궁금해하고있어.
 
 
 
 
samuraifrog37 169 Fans 
얼마나 오랬동안 주름으로 고생해왔니?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처음부터 없었는데 잊어버린건 아냐? 아님 아마 그녀가 용접기를 사용했나보지? 누가 신경쓴다는거야? 우린 모두 가꿔야 하고 저렇게 재능을 발휘해야해.
 
 
 
 
Widespread Panic 201 Fans 
완벽한 과장법과 유치함이 적당히 믹스되있는것처럼 보이는군, 잔재미를 위한 흔한 공포심을 포함해서말야.. 난 당연히 볼꺼야! ㅎㅎ
 
 
 
 
commiepinko 1448 Fans 
미치게 하는군.
 
 
 
 
 
Closetothesun 213 Fans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네. 근처 극장에서 볼 리스트에 적어놔야겠어.




번역기자: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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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사과 12-10-01 16:24
   
1등
     
조평신 12-10-01 16:26
   
1.5등
          
♡레이나♡ 12-10-02 16:24
   
2등
유자차 12-10-01 16:26
   
잘보고 갑니다~
블루하와이 12-10-01 16:27
   
http://www.youtube.com/watch?v=UOybBtbE9hs

영상  CC  한국어 자막 ~
MarioGötze 12-10-01 16:28
   
와 감사합니다~
블루하와이 12-10-01 16:30
   
헐리우드 진출한 우리나라 감독분들도 모두

흥해라 흥 아자 아자 ~

잘 보았습니다 ~
레몬과즙 12-10-01 16:34
   
잘봤어요~! 근데 글자크기 조금만 키워주시면 안될까요?
후롱 12-10-01 17:03
   
아 나도모르게 ▶ 버튼을 눌러 버렸어 ㅋㅋㅋ
     
realquick 13-02-04 15:17
   
저도요. ㅋㅋㅋ
사쿠라 12-10-01 17:15
   
난 여지껏 stalker 로 생각했네 ㅋㅋ

나처럼 몰래 따라다니는 스토커로 생각한 사람

졸래 많을듯ㅋㅋ
낭만저씨 12-10-01 17:48
   
흥행대박나길!!!!!
***** 12-10-01 18:15
   
흥해라
네츄럴9 12-10-01 18:19
   
오........재밌을듯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팜므파탈 12-10-01 18:26
   
꼭 대박났음 좋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맛솟 12-10-01 18:30
   
소름 오돌돌

//번역잘보고가요~~
귓싸대기 12-10-01 19:11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캐스팅은 좋은거 같은데... 후반스토리가 약하지 않았으면 ....

(개인적으로 박찬욱의 후반들이.. 맘에 들지않은 1인.;;;;; ... 중반까진좋은데...ㅠ.ㅠ...)
원더걸스☆ 12-10-01 19:18
   
돼박나세요~ v^0^v
(하하엄마 음성지원ㅋㅋㅋ)
가출한술래 12-10-01 19:21
   
잘봤습니다~~
싸대기 12-10-01 19:22
   
기대합니다....
팬더롤링어… 12-10-01 19:28
   
시나리오가 헐리우드 기대치 3개 중에 하나로 꼽힐정도로 기대작이었다던데..
이천칠백원 12-10-01 19:29
   
트레일러는.. 묘하게 흡입력 있넹ㅋㅋ 기대됩니다~
빠다코코넛 12-10-01 19:43
   
성공 하기에 충분한 작품 같네요 ㅋㅋ
미네랄 12-10-01 21:04
   
기대되네요~ 코멘트 처럼 좀 과장스러운 부분도 있는것 같기도 하구?????
NightWatch 12-10-01 21:04
   
번역 잘보고 갑니다. 흥행하길~!
니코니코 12-10-01 21:09
   
할리우드의 박찬욱
여주인공은 니콜키드먼
점점 꿈과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되어 가는군요 ㅎㅎ
irreplaceable 12-10-01 21:14
   
응원합니다!
stabber 12-10-01 21:51
   
한국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여주인공이 니콜키드먼 ㄷㄷㄷ
아흘 12-10-01 21:59
   
미스테리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 라도 너무 늘어지면 안될거 같은데....우리나라 영화감독 특기잖아
늘어지게 만드는......
대빵이 12-10-01 22:48
   
잘봤습니다..
불청객 12-10-01 23:03
   
잘봤습니다
내귀에소주 12-10-02 00:49
   
섬뜩하다;;;대박나라~~
아기건달둘… 12-10-02 01:11
   
심장이 쫄깃해지겠는데
자기자신 12-10-02 02:18
   
잘 보고갑니다
재재 12-10-02 04:42
   
분위기가 장난 아니겠네용........전작들도 분위기가 넘 무서벘는데 이것도 ㅎㅎ
그래도 역시 궁금해집니다
좋은활동중 12-10-02 06:54
   
감사합니다.
리카엠 12-10-02 07:42
   
잘 보고갑니다
짤방달방 12-10-02 09:34
   
박찬욱 감독님 파이팅!!
오빠는거칠… 12-10-02 09:44
   
번역 잘봤습니다

박찬욱감독 화이팅 !
베말 12-10-02 13:00
   
우와 잘보고 갑니다 대박 가자 ㅋㅋㅋ
산골대왕 12-10-02 13:17
   
흠..박찬욱 감독과 니코~크드만의 작품이라..기대되누만요 ㅋㅋㅋㅋ
쿨쓰 12-10-02 15:22
   
오오미  기대기대...

박찬욱 감독 니콜키드만 둘다 좋아해서 정말 기대만빵임...ㅋ
청춘비망록 12-10-02 16:00
   
재밌겠는데...
♡레이나♡ 12-10-02 16:25
   
흥하길~! 잘봣어욤
꿀이 12-10-02 19:07
   
앞으로 나올 박찬욱, 봉준호 감독 작품들도 그렇고..
2013년 예정개봉작들 중에는 기대되는 것들이 많네요.
tkdtkdthsu 12-10-02 19:57
   
재밋을거같다
오캐럿 12-10-02 20:18
   
니콜키드만에 대한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박찬욱 감독이  영화 '스토커'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다시 한번 발돋음 하시기를..

//겨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반응.. 깔끔한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천상은하 12-10-03 06:52
   
잘보고가용~~
acerokim 12-10-03 06:57
   
음..요즘 보는 영화들은 티켓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예전처럼 많이 들지 않아서 좋아!!!
Swing 12-10-03 11:14
   
이거 완전 기대되네요
박찬욱과 니콜 키드먼...ㅎㄷㄷ

잘보고갑니다
Mariah 12-10-03 13:44
   
잼있겠다
슈파 12-10-04 07:09
   
잘보고 갑니다
우왕ㅋ굿ㅋ 12-10-05 16:37
   
잼날꺼 같아욤 ㅋ
일본멸망♡ 12-10-07 20:34
   
잘 봤습니다 ㅋㅋ
뭔데뭔데 12-10-09 15:41
   
박찬욱 감독님도 많이들 알고 있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