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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5탄, 신중현
등록일 : 12-12-01 14:31  (조회 : 18,00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번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4탄, 이선희 해외반응" 에 이어 5탄,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신중현"에 대한 해외반응입니다.
한국인 댓글과 같은 댓글 반복되는 거 제외하고 번역하였습니다. ^^
 
 
<"90년대 한국의 전설적인 히트송 "잘못된 만남" 해외반응>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73726&page=3&w10=
 
 
<"90년대 한국의 전설적인 히트송 2탄 "난 알아요" 해외반응>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73825&page=3&w10=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3탄, 조용필 해외반응>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79964&w10=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4탄, 이선희 해외반응>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80352&sca=&w10=



000.jpg

 
 
 
 
 
 
 
 
 
 
shoenberg3 -
kpop따윈 잊어버려. 이게 진짜 한국 음악의 마스터 피스라능. 아마 이게 모던 한국 락의 베스트일 듯
 
 
 
kignusonic30
내가 들어본 최고의 노래 중 하나
 
 
 
SeenDisNub
얘들이 ADD-4임?
 
 
 
shquiethours -
Add 4가 아님(그들은 1966년에 해체되었음). 이 노래는 왕년에 Add 4 맴버였던 사람이 쓴 곡인데,
신중현 이름으로 냈지. 그는 창현과 몇몇 사람들과 요 버전을 공연하고 다녔지
 
 
 
Splendid Zen
한국의 다이아몬드 같은 곡! 이 노래 참 좋군...
 
 
 
shquiethours -
이건 part 1 영문 가사: Blue, the sky White, the clouds A gust of wind My mind floats. Green, the leaves Blue, the river In this beautiful place I am here, and so are you. Take my hand and go And run, toward that wilderness. Let’s go together And talk of new dreams. Blue, the sky White, the clouds A gust of wind My mind floats. We, on this ground Are born, and In this beautiful place In this proud place, we live.
shquiethours - 이건 part 2: The brilliantly radiant Red sun glows, and Meets together with that sea With white waves overflowing. How wonderful is it In this place we live in To sing with you, who I love. And today, to meet you I must go, I must speak. We wish to live together in far-off days In this eternal place, we Crave new dreams. If spring and autumn pass Autumn and winter come Beautiful rivers and mountains. Your heart is mine My heart is yours You and I, forever Love, forever All of us Endlessly tender
 
 
 
dtConfect
한국에 이런 나이스한 락 음악이 있었다니. 근데 나에겐 그닥 와닿지 않는군
 
 
 
wroteforlucks
의심의 여지 없이 내가 들은 최고의 곡...
 
 
 
Warsito Hartanto -
 bagus ya(해석 불가 T.T)
 
 
 
papayasaladlover
와------우, 라디오 방송에서 그가 직접 연주하는 걸 들었어, 놀랍더군!!!!
 
 
 
reverend95
이 느낌은...마치 누구에게 총 맞은 거 같군. 빨리 다음발 장전해서 또 쏴 줘
 
 
 
Reggie Writeous
음악은 사랑이닷!
 
 
 
Casketrace
CASKET RACE!(해석 불가 T.T)
 
 
 
joezjoezjoez1
재밌군
 
 
 
Tuttyistheshizz
저는 A 드리겠습니다
 
 
 
userstk
신중현은 20세기 한국에서 가장 재능있는 뮤지션이었어.
그는 60년대부터 셀 수 없는 졸라 멋진 곡들을 만들었지. 특히 이 곡이 정말 전형적인 신중현 음악이야
 
 
 
Logicsupremacy
70년대 초반에, 독재자 Park이 그에게 "나를 찬양하는 곡을 하나 써 줘"라고 부탁을 했지.
신중현이 당대 최고의 음악가였으니. 그런데 그는 거절했고, 그 후 이 곡을 써서 모든 한국 국민에게 바쳤지. 그 결과, 그는 고문을 당했고 TV에서 몇 년 동안 그를 외면했지.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 음악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들 중 하나야
 
 
 
dan32113
여기 한 영국인이 존경을 표함...한국의 락 화이팅!
 
 
 
johnny576375
포스팅 해줘서 감사. 이 노래가 무엇에 대한 노래인지 해석은 안 되지만,
그냥 멜로디 자체가 노래의 본질을 설명해 주고 있군
 
 
 
treeing
신중현은 1960년대에 음악활동을 시작했지
 
 
 
horse817
아냐, 그의 데뷔 앨범은 1959년에 나왔어
 
 
 
nixiguf
처음 절반은 좋은데, 5:50 이후부터는 지루하군. 같은 사운드가 졸라 반복되..
 
 
 
turitiri
니가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너무나 명백해
 
 
 
teledynepost
걍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처음 절반은 그렇게 와닿지 않았어. 근데 후반부는 진짜 엑설런트하군
 
 
 
cappuccino81
난 터키인이고 가사는 해석이 안 되지만, 이 노래는 내가 허구헌날 듣는 애장곡 중에 하나라능. 누가 가사 좀 영어로 번역해 줘
 
 
 
upbada -
Beautiful KOREA 버전은 어때? 이건 banjun46이 포스팅 했지. 신중현이 다른 밴드하고 부른 버전이야
 
 
 
hezdekem
이 곡은 Simla Beat 컴필레이션에 있는 곡이야. 거기에 Jung Hyun and the Men: Korean A2라고 쓰여있어. 이게 타이틀인가?
 
 
 
nightimelady
베리 베리 쿨...이 노래 올려줘서 감사 :)
 
 
 
Jeff H. -
Kamsahamnida(캄사함니다)
 
 
 
kignusonic30
내가 들어본 최고의 노래
 
 
 
Jeff H. -
나도 동의! 정말 쵝오!
 
 
 
regusted
이 앨범의 2번곡이 마음에 듬. 곡명은 모르지만, New York 라디오 방송에서 들었음
 
 
 
sorinajima
한국의 작곡가, 작사가, 가수는 천재입니다.
 
 
 
The Korean composers, lyricsts and singers are heavenly.
韓国の作詞家、作曲家、歌手は天才です。
 
 
 
jacob7207 -
Jeju의 사진 좀 없냐?
 
 
 
 
gliese381
afro-american의 영향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능
 
 
 
gliese381
이 노래 들으면서 소주 마시고 있으면 정말 훅- 간다능...
 
 
 
gliese381
난 메탈리카보다 이 사람이 더 좋음
 
 
 
gliese381
brass가 정말 정교함...
 
 
 
gliese381
신중현은 항상 최고였음 \,./
 
 
 
mattymatt86
내 생각에 이 버전이 베스트 버전인 듯. 포스팅 해줘서 감사
 
 
 
 
ZarathuPower
한국에서 신중현이 발휘했던 영향력은 비틀즈를 능가했었음. 그리고 아직도 한국인은 비틀즈보다 신중현 음악을 더 많이 들음
 
 
 
edendlc311
니 미쳤음? 비틀즈는 world 그 자체야
 
 
 
ZarathuPower
아무튼 한국인들은 비틀즈와 신중현을 바꾸지 않을 거임
 
 
 
neovivaldi
오 마이 갓! great한 70년대 한국 노래닷!
 
 
 
SneakerRock
영국에 Queen이 있다면, 한국엔 신중현이 있음
 
 
 
muzikispeace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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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2-12-01 14:35
   
캬~~~ 신중현 선생이네~
IceMan 12-12-01 14:36
   
gliese381
이 노래 들으면서 소주 마시고 있으면 정말 훅- 간다능...

=====>>> ㅎㅋㅋㅋㅋ 그럴듯...
     
TOP707 12-12-01 19:08
   
한국인  아닐까요~~~?^^
꾸암 12-12-01 14:36
   
시리즈연대가 엉퀸것같군
stabber 12-12-01 14:42
   
명곡이지요 조용필씨의 곡들이나 10분 안팎의 곡은 요즘 방송에선 무리긴하지만...
말그대로 탑밴드 ^^
팜므파탈 12-12-01 14:49
   
잘보고가용 ㅎㅎ
블루하와이 12-12-01 15:00
   
잘 보았습니다
자그네브 12-12-01 15:14
   
6.25전쟁통에 음악공부 했는지 1955년 음악활동시작했는데 1958년 음반냈고
1963년 신중현의 본격 밴드데뷰는 비틀즈의 데뷰년도와 같죠.
즉 팝,락,메탈까지 현대음악을 집대성한 비틀즈의 영향을 받지않고
비틀즈와 동시대에 다른 음악을 했던 음악가라고 봐야죠.
한국 대중음악의 태동기임에도 서양락음악 누구누구의 아류가 아니라
그냥 신중현 자체가 본류죠.
     
지팡이천사 12-12-01 15:39
   
친구놈이  배재고등학교 전교10위권인 놈이있는데..
20년간 신중현만 연구한다능 ㅋㅋㅋ
그놈 어머니가 ㅠㅠ만 흘린다능~~~
독일군 12-12-01 15:35
   
난 조용필 이선희 김건모 노래는 별로던데..
신중현 노래는 정말 좋음...근데 아름다운 강산은 별로.
후롱 12-12-01 15:47
   
잘 듣고 갑니다 ㅎㅎ 좋네용 간만에 들은게
Swing 12-12-01 15:50
   
잘보고갑니다
굿잡스 12-12-01 15:59
   
아름다운 강산 다시 들으니 좋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길동이 12-12-01 16:33
   
명곡은 가사를 몰라도 좋아하는군...  머 나도 팝송 가사알고 들은건 없으니까.
플리터 12-12-01 16:41
   
아름다운강산은 시대를 너무 앞서간 곡이었다는
오캐럿 12-12-01 17:42
   
//최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 4탄, 신중현..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잭더리퍼 12-12-01 17:50
   
전세계가 비틀즈니 롤링스톤즈니 하는 새로운 음악들에 열광하고 있을때에도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트로트 뽕짝이 가요계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특유의 천재성을 발휘하며 시대를 앞서간 명작들을 내놓으셨던 분이죠...

실제로 '빗속의 여인'이라든가 '커피 한잔', '님은 먼곳에', '미인' 같은 곡들은
트로트에 익숙했던 당시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며 히트했던 곡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김완선 씨에게 작곡해준 댄스곡 '리듬속에 그 춤을'도 정말 좋아함...
마이너프레… 12-12-01 18:32
   
월드 반응이긴 한데 대부분 교포..
     
카루 12-12-01 21:32
   
대부분이 교포라는 증거는?
신중현을 알면 교포임? ㅉㅉㅉ
마이너프레… 12-12-01 18:38
   
신중현을 좋아했던 주한 미군들이 미국 음반사에 데모도 보내고 했었는데 결국 받아 들인 곳은 없었지만 그런 일이 계기가 되어 외국에도 알려졋고 결국 펜더로부터 에릭크랩튼, 제프백, 스티비 레이본, 잉베이맘스틴, 에디 반 헤일런에 이어 6번째로 명인에게 주는 시그니쳐 기타를 받음..
초롱 12-12-01 19:03
   
우리나라 최고의 레전드중 한분이신 신중현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__)
비밀리에 12-12-01 20:02
   
잘보고갑니다. 이선희만 생각 나네
가출한술래 12-12-01 21:15
   
잘보고갑니다
Orphan 12-12-01 21:38
   
아름다운강산 이선희 부른버전 부터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봄...
저노래는 억지로 핏대올리면서 부르는노래가 아니라능...ㅋㅋㅋㅋㅋ
위에것은 신중현과 엽전들...
밑에것은 신중현과 뮤직파워...
이 사람들이 부른게 진짜지 ....
그리고 어린이 함창단이랑 같이 부른게 있는데 그건 환상입니다...
끄으랏차 12-12-01 22:14
   
신중현씨는 전혀 영향을 안받은건 아니고요.

사실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이건 본인이 직접 TV에서 한 얘기인데 오래전에 본거라 디테일하게 까지는 기억못하지만.

여튼 그 맥락은
미군이 들어오고 미국음악을 여러경로로 많이 접했다는겝니다. 그러다가 따라해보게 되는거고
어느 정도 실력이 되서 미군부대에 공연하러 다니면서 커리어를 시작하시지요.

여튼 신중현씨 본인 스스로 말씀하신 건 대충 저런 얘기였습니다.
비틀즈에는 나중에 부수적으로 영향을 받은 부분은 있을지언정 본원적인 부분에 있어 영향은 받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구요.

신중현씨가 음악을 접한 초기의 당시 미국에서 유행한 장르를 생각해보면
블루스, 컨트리, 재즈 등등이었는데. 이런 음악들이 범벅 되어가며 로큰롤이 그 시기에 태동하죠.

즉 신중현씨도 미국에서 저런 장르들이 서서히 유행하기 시작하며
로큰롤을 태동시킨 음악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우리나라에서 흔히 가지는 락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 우리나라에서 흔히 가지는 락이미지의 음악은
신중현씨보다 이후에 태동되는 장르입니다.

크림이라고. 에릭 클랩튼이 끼어있었던 밴드가 있습니다.
이 밴드가 거의 현대의 락밴드들의 원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로 기타,베이스,드럼 이라는 형태의 밴드를 본격화 시킨 그룹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밴드 자체가 60년대 중반이후에나 등장합니다.
뭐 흔히 하드락이라고 하는데.

이건 근본적으로 영국에서 태동이 되었고.
블루스에서 태동된 음악입니다.

신중현씨의 음악은 좀더 미국쪽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블루스뿐 아니라 컨트리나 재즈도. 뭐 결국 태동된 로큰롤까지

음 설명이 너무 꼬이는데요

여튼 우리가 흔히 가지는 락이라는 이미지와는 약간 다릅니다.
천상은하 12-12-01 22:17
   
잘보고갑니다~!
수묵 12-12-01 22:59
   
즐감용~~~
아기건달둘 12-12-01 23:02
   
잘보고가요
대빵이 12-12-02 00:03
   
잘보고갑니다
불청객 12-12-02 00:47
   
잘봤어요
워너퇴근 12-12-02 00:56
   
특이하게 미들에 험버커를 박으셨네요 근데 왜 펜더에서 시그니처 판매는 하지 않을까요?
자기자신 12-12-02 01:04
   
잘 봤어요
fpdlskem 12-12-02 01:54
   
* 비밀글 입니다.
산골대왕 12-12-02 08:44
   
참 어렸을때 자주 봤었는데 브라운관에서 이제는 LED나 대형액정화면인가요? ㅎㅎㅎ
♡레이나♡ 12-12-02 21:27
   
잘보고가여 ㅎㅎ
모라고라 12-12-03 10:12
   
잘봤음요~!!
우왕ㅋ굿ㅋ 12-12-04 16:31
   
잘보고 갑니다
우왕ㅋ굿ㅋ 12-12-04 16:32
   
잘보고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