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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해외네티즌, KBS 새드라마 "학교 2013, "완전좋아!"
등록일 : 12-12-13 17:54  (조회 : 17,95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12월 3일부터 KBS2 TV에서 방송된 "학교 2013"이 국내에서도 드라마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해외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000.jpg

 
 
 
 
포스팅 내용 일부:
이 드라마에 요새 엄청 빠져있음. 내가 빠질만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음 -
정직, 진심, 불안감 등등이…서로 개연성을 가지며 얽히고 섥히고 있다.
너무 지나치게 드라마적으로 전개되는 게 아니고. 근데 고교드라마 치고는 좀 어두운 톤을 가지고 있군.

스토리 텔링면에서 보면, 한 번에 다 보여주는 게 아니고 굉장히 스마트하게 감추면서 우리가 각 캐릭터들에 대해 졸라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듬.
그러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조금씩 드러나는 방식이랄까.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다 이거에 빠졌을 듯
 
 
 
 
댓글:
 
 
 
 
 
 
pabo ceo reom
횟수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진보하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
나도 점점 더 빠져들고 있음. 어떤 때는 끝날 때 스크린을 잡고 흔든다는…
다음회까지 또 기다려야 되는 게 너무 힘들어서
 
 
 
 
indiana
맞아, 이번 주도 정말 길게 느껴질 거 같아(다음회 기다리는 게 힘들어서).
흥수와 남순의 과거의 관계는?
남순이 흥수에게 대체 무엇을 했는지? 등등…
흥수의 다리가 어떻게 된 거랑 상관 있는 듯.
모든 에피소드가 바로 전의 에피소드에 비해 더 발전하고 있어.
마지막회까지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음!!
 
 
 
 
Enz
뭔가 서로 용서하기 힘든 배신이 있었겠지.
과거에 니가 나한테 이거했지 저거했지 식의 스토리 텔링…
 
 
 
 
Quynh
오 고마워! 몇시간 동안 계속 에피스도 올라오는 거 기다리고 있었어. 고마워
 
 
 
 
yanginggrid
나도. 그리고 이 사람이 에피소드4를 포스팅 한 걸 보고는 엄청난 환호성을 질렀음
 
 
 
 
Ivoire recap
감사!
 
 
 
 
kaeseorin
이 드라마는 내 가슴을 최고의 방법으로 적셔준다능
 
 
 
 
Funkypicklez
마지막의 우빈의 미소를 보고 확 감동 먹은 거 나만 그런건가?(회상씬) >_<
남순은 흥수의 다리와 뭔가 관련이 있는 게 확실해. 앍 이 드라마 너무 좋아!
 
 
 
 
anna
난 우빈이 잘 생겼는지 잘 모르겠음.
근데 그가 웃을 때…악마적으로 헤헤 거리는 건 아닌데,
아무튼…걍 웃어. 근데 내가 이 미소에 졸라 빠져들고 있음
 
 
 
 
AuntieMame
뱀파이어 아이돌에 나온 걔 모습을 봤어야 됨.
내가 거기 나온 걔 모습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특히 그가 tooki와 사랑에 빠졌을 때
 
 
 
 
Dongsaeng killer
나도!!! 난 화면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그를 우리집으로 델꼬 오고 싶었음.
우빈아! noona에게 오렴!
 
 
 
 
JoAnne
터틀송이 얼마나 완벽한 노래인지에 대해 논문을 몇 장 쓸 수도 있다능.
그리고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얼마나 특정상황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몰라…
근데 암튼 내가 지금 잘 시간임
 
 
 
 
MiMi
터틀송?
 
 
 
 
Mic
"Happy Together"
 
 
 
 
MiMi
대체 어느 씬에 그런 게 나오는지 잘 기억이 안 나. 누구 기억하는 사람?
 
 
 
 
Mic
남순과 하경의 버스씬에 나오는 듯. 피아노 버전인 듯. 상당히 여러번 연주되
 
 
 
 
Julia
하경과 남순이 버스 같이 탈 때 나오자나. 나도 그 노래 눈치챘음.
정말 귀여운 노래지
 
 
 
 
Merrily
이걸 보면 Happy Together에 대한 환상이 졸라 깨질 듯
http://megaswf.com/s/2530176
 
 
 
 
Kelinci Biru
아…나 이 에피소드 못 봤어. 우리집 인터넷 졸라 느려서…
아무튼, 정말 괜찮은 에피소드인 듯이 보이는군.
난 남순과 흥수가 서로 포옹도 하고 졸라 진전되길 바랬는데…현 시점에선 불가능해 보이는군(한숨)
 
 
 
 
jude 이번
recap을 나도 기둘리고 있었지.
또한, 남순과 정호가 마지막에 싸울 때, 나는 Oh CRAP이라 외쳤지
 
 
 
 
stars4u
이 드라마는 정말 매 에피소드가 사람 졸라 궁금하게 만들어!!!
대체 과거에 뭔 일이 있었던겨? 그들의 bromance가 어떤 것이었는지 알고 싶다
 
 
 
 
maslolz
recap은 아직 못 읽어봤지만, 방금 에피소드 다 봤음.
이 에피소드 졸라 대단함. 에피소드 마지막에, 난 컴 앞에 앉아서 이렇게 외쳤지: 노오오오오오오,
내 사랑 남수우우우우우운!
난 이들 캐릭터에 너무너무 빠져들고 있음.
이번 에피소드는 인간관계에 관한 멋진 씬들이 졸라 많은 듯.
특히 하경-남순, 하경-강주의 사이가 그래. 그리고 우빈과 남순의 과거에 대한 회상 부분도 멋졌어
 
 
 
 
KEYA
이 에피소드 방금 다 봤음. 웃! 나도 이거와 사랑에 빠졌음!
김우빈, 이종석, 장나라, 대니얼 최…캐스팅이 너무 완벽해! Hyoyong도 너무 좋군
과연 남순이 과거에 뭘 했길래 그것 땜에 흥수가 배신당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걸까…
그리고 남순이 다시 다크 사이드로 들어갈까…등등이 궁금함.
난 에피2를 보면서부터 그런 게 궁금했고,
그런 과거 관련 부분 때문에 캐릭터들이 더 흥미롭게 보이는 거 같음
그리고 서로간의 bromance도 상당히 멋진 듯…특히 그들이 다시 친해지게 된다면 더 멋질 듯
강주는 남순에게 빠진 듯 하고, 결국엔 하경과 남순이 다시 친해질 거 같아
 
 
 
 
Mic
세찬이 과거에 엄마에게 버려졌을 가능성도 있음
 
 
 
 
asdf
이 에피소드 마지막은 상당히 만족스럽군.
외면에는 불안감이 흐르면서 내면에는 따스함도 좀 보이고
 
 
 
 
ravens_nest
남순과 흥수의 과거를 서서히 드러내는 그런 방식은…정말 강렬한 뭔가를 느끼게 해 주는군.
난 남순이 전-깡패 였다는 걸 어느 정도 눈치챘음.
그는 항상 날카로워 보이지만 정호와 함께 있을 땐 날카로움을 잠시 뒤로 숨기는 것처럼 보이거든.
깡패들을 두려워 하는 기색도 없고. 그런 과거가 숨겨져 있다가 조금씩 드러나는 그 전개는 정말 멋진 전개였음
 
 
 
 
mysterious
강주가 남순을 안 좋아했으면 좋겠어. 나는 그녀가 흥수와 맺어졌으면 좋겠어.
그 둘은 서로에게 너무나 앙숙이라서, 둘이가 서로에게 빠져들게 하면 졸라 재밌을 듯
 
 
 
 
KEYA
그녀가 남순에게 뭔가 감정이 있는 듯 하지만,
나도 그녀가 흥수하고 잘 됐으면 좋겠음! 강주가 그에게 대립하는 장면이 맘에 듬
 
 
 
 
ravens_nest
솔직히…그런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가 흥수와 맺어지길 원치 않음…
그보단 그가 자기 인생을 좀 추스렸으면 좋겠음
 
 
 
 
Mic
남순과 흥수에 희망을 거는 사람이 나 뿐이 아니었군
 
 
 
 
JoAnne
한국드라마에선, 괜춘한 브로맨스가 다른 관계보다 더 나을 때도 있음!
그리고 그 노래…White Sails냐 뭐냐?
 
 
 
 
Dongsaeng killer
그 노래는 white flag야. 멋진 브로맨스는 한국드라마의 멋진 장점이라 생각됨
 
 
 
 
Mic
그들 관계의 다이나믹함이 너무 좋음.
남순이 더 힘센 것은 명백한 듯. 근데 남순이 뭔가 미안해서 흥수한테 계속 뭘 해주는 거 같아.
반면 흥수는 신체는 부자유스럽지만 남순을 확실히 틀어쥐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과거 때문이겠지
 
 
 
 
jhoana
나도 흥수와 강주가 잘 됐으면 좋겠음
 
 
 
 
Merrily
난 동의하지 않음.
난 티격태격하는 로맨스 별로 안 좋아함. 그래서 흥수가 강주하고 안 맺어지면 좋겠음
 
 
 
 
canxi
한국드라마의 뻔한 티격태격 패턴으로는 보이지 않는걸?
그들이 그렇게 자주 티격태격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말야
 
 
 
 
claire bear
흥수와 강주가 서로 잘 됐으면 좋겠음!
그리고 김우빈 같은 핫 캐릭이 있다면, 좀 더 잘 활용해야 되지 않나 싶음.
항상 화나 있고 항상 무섭고 이런 거 보단 좀 더 귀여운 방향으로 써야 되는 거 아닌지
 
 
 
 
kamee
나 이 드라마 너무 사랑해! soompi의 팬픽션에 빠져들던 내 옛시절을 연상시킴
 
 
 
 
Hipployta
에피3의 마지막은 정말 그럴듯함.
그가 맞은 담에 일어서서 "남을 때리니까 기분 좋지, 안 그래?
그러니까 니가 폭력을 그만둘 수 없는 거야. 계속해"라고 말하자나.
그리고 흥수가 그를 미친놈이라 욕하는 것도 정말 말이 됨.
왜냐하면 그는 그가 뭘 할 수 있는지 알거든
 
 
 
 
KZ
남수가 정호를 부추기는 그 장면은, 정말 잔인하고 포악하게 느껴지더군.
남수는 18이나 19세 정도 된 듯.
지난 에피소드들에선 계속 쳐 맞다가 이번에는 걔 혼자 졸라 악당으로 나오니까 좀 이상하네.
근데 암튼 이 드라마에 졸라 집중하고 있음
 
 
 
 
KZ
흥수의 다친 다리가 뭔가 다크 past와 관련 있을 듯
 
 
 
 
Bakachild
이 드라마 너무 괜찮아. 인물들의 고교시절을 너무 가볍게 묘사하지 않는 것 같아.
이들 캐릭터 하나하나에 너무 애착이 간다능
 
 
 
 
Mic
이 드라마 너무 불가사의하고 너무 좋음.
나는 고교물이 너무 좋음. 학교2013은 정말 incredible 그 자체고.
캐릭터 설정도 너무 좋고, 드라마의 모든 요소들이 너무 완성도가 높음.
대본, 연출, 연기 다 좋음. 이들 캐릭터에 요새 너무 빠져들고 있어
이 드라마 너무 좋은데, 특히 남순과 흥수의 복잡한 관계가 졸라 흥미로워.
그들이 과거에는 졸라 친했는데, 남순이 어떤 일로 인해 흥수를 배신했다는 걸 이제는 다들 눈치챘을 듯.
그들이 과거에 어떤 나쁜 짓을 하고 돌아다녔는지 궁금함.
범죄라도 저지르고 그랬을까? 아니면 애들 삥 뜯는 정도였을까? 아니면 둘 다?
 
 
 
 
crazedlu
I.LOVE.THIS.SHOOOOOOOOWW! 오마이갓
 
 
 
 
Teresa recap
감사! 이 드라마 너무 좋음! 근데 이제 공부하러 가야됨
 
 
 
 
Abbie
아 이 드라마 너무 짱…다음주까지 못 기다리겠어.
난 더 보길 원해! 정말 사람 집착하게 만드는 드라마군.
남순과 흥수의 과거에 대한 회상씬은 좀 충격적이네.
아무튼 그래서 남순은 흥수에게 뭔가 빚진 게 있는 거로군.
나는 일단 남순도 너무 좋고, 모두에게 불친절하긴 하지만 흥수도 너무 좋음.
아마도 김우빈 때문에 이렇게 되는 듯. 대체 누가 김우빈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음?
 
 
 
 
owl
뭐랄까 Fight Club의 냄새가 좀 나는군.
근데 그들이 왜 길거리로 나서지 않고 아직도 학교에 있지.
본격적으로 건달이 되서 길거리로 나간다면 좀 더 말이 될 거 같음.
나는 남순의 인생이 좀 마음에 들지 않음
 
 
 
 
Ilukd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캐스팅도 놀랍고.
지금은 졸라 다크한 분위기지만 언젠가는 저 고딩들 모두에게 햇살이 비치겠지.
남순+하경과 강주+흥수…음 다들 너무 좋음.
근데 내가 다니던 학교는 졸라 안전한 장소였음.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Julia
남순과 흥수의 과거가 나도 졸라 궁금해지고 있음.
흥수가 남순의 다크 사이드를 완전히 활성화 시켜버리면 어떡하나 나도 좀 걱정되
 
 
 
 
anna
아 젭알 젭알 젭알…남순의 과거에 깡패였던 게 아니었음 좋겠음.
그렇게 밝혀질 확률이 제일 높긴 하지만. 왜냐 하면 남순은 맞아도 그냥 괜찮아 보이거든.
별로 반격하고 싶지 않으니까 반격하지 않는다는 느낌?
과거가 떠올라서 굳이 반격하지 않는다는 그런 느낌이야
남순이 흥수를 떠난 적이 있어, 그렇지? 과거에 둘이 싸움에 연루되었는데,
남순이 혼자 도망가고 흥수만 남았던 게 아닐까 싶어.
다리가 그거하고 관련 있는 듯. 앍 이 드라마 너무 짱이야.
하경과 강주에 대해서 말하면, 그들의 우정이 정말 돋보이는 듯.
누가 누굴 주도한다고는 보이지 않아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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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風 12-12-13 17:55
   
이 드라마는  또 뭐지 ㅠ.,ㅠ..
잘보고갑니다 ^_^
mymiky 12-12-13 18:00
   
학교 시리즈는 다 재밌음 ㅋㅋㅋ 이번 학교2013은 학교 시즌5예요.
학교 대박나자~!!! 학원물은 역시 kbs가 잘 뽑는듯 ㅋㅋ
레민 12-12-13 18:01
   
브로맨스가 뭔가요??
중간중간 로맨스가 아니고 브로맨스라고 번역되있는데
무슨뜻인지 모르겟어요 'ㅅ'
     
샤락 12-12-13 18:10
   
남자들간의 우정을 말하는듯..
     
롱다리민 12-12-13 18:13
   
브라더 + 로맨스

즉, 남자 아이들의 우정을 말 하는걸거에요.
레몬과즙 12-12-13 18:01
   
이거 한번 봤는데 좀 재밌더라구요 ㅋㅋ
근데 의자로 창문을 부수는 장면.. ㅋㅋㅋ
d0o0b 12-12-13 18:06
   
솔직히 1회 보고 손발 오글.. 보다가 말았는데, 재방송으로 보다보니 재미있어 지네요.
현재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전 학창시절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그런지 정글피쉬2도 재밌게 봤고, 학원물을 나이에 안맞게 챙겨보게 되네요 ㅋㅋ
최감독 12-12-13 18:09
   
형제애와 러브가 미묘하게 결합된 걸 bromance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 ^^ (brother+romance)

남자간의 감정을 말하는 신조어인데, 이 때 두 남자는 모두 이성애자입니다. 즉, 게x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는 아닙니다.
ㅇㅋ 12-12-13 18:17
   
러브라인은넣지말자..ㅡ ㅡ몰입도도 방해되고 학교이미지상 러브라인은안넣어야 스토리가산다.
     
전슈연 12-12-13 18:58
   
ㅋㅋㅋ 그래서 공부의신이 좀 그랬던 ㅋㅋ
IceMan 12-12-13 18:20
   
잘 보고 가요~
지해 12-12-13 18:47
   
이걸 본다구?
배신자 12-12-13 19:00
   
화영이의 쌍둥이 자매인 효영이가 나오더군요.

나름 매력있는 역할이던데... 쌍둥이지만 외모는 화영이가 더 이쁜 듯 ㅎㅎㅎㅎ

그리고 "신의"에서 왕비역할로 나오던 여자가 여자주인공인데 아주 예쁩니다.

왕비 역할해서 나이 좀 있는 줄 알았더니 고등학생 역할 할 정도로 의외로 어린 듯?
     
adella 12-12-14 14:16
   
박세영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친구 전에 적도의 남자에서도 임정은 아역으로 나왔습니다. 정확히 고등학생 역할이었죠ㅎ
Bluebird 12-12-13 19:36
   
공부의 신보다 재밌어요 ㅋㅋㅋ
함롱 12-12-13 20:29
   
재미있나요 ......
별롤거 같은데....
블루하와이 12-12-13 20:44
   
재미있는가 ~

음 한번 봐야 겠네요 ~


잘 보았습니다 ~
떡국가리 12-12-13 21:37
   
우리때는 교련선생에게 한겨울에 팬티바람으로 M16모형 훈련총으로 대가리 박고 빳따맞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모두 저런건가... 너무 버릇이 없네.
여튼 유치해서 못보겠음.
팜므파탈 12-12-13 21:46
   
재밌겠다 함 봐야지 ㅎㅎ
로이스 12-12-13 21:48
   
학교하면 1에서 최강희와 배두나가 짱이였지
회도남 12-12-13 21:53
   
그냥 평범한 학교물드라마...
애초에 설정부터 그리고 캐릭터까지 다 현실성 없음
다음만화의 갸우시안 블러가 그게 더 현실적인것 같네요
다 오글오글오글오글 피해자도 오글오글 가해자도 오글오글
선생님도 오글오글오글 주인공과 모를 전학남사이도 오글오글
이거 보다 90년대 니뽄만화 반항하지마 gto가 훨씬 낫다
회도남 12-12-13 21:56
   
반항하지마 GTO봐라 두번봐라
조선족박멸 12-12-13 22:08
   
1화떄 완전 유치해서 채널 돌렸는데 재밌나 이거
닐리니 12-12-13 22:10
   
잘보고 감당
비밀리에 12-12-14 00:24
   
잘봤어요~~
불청객 12-12-14 00:34
   
제 학창시절이었으면 드라마에서처럼 쌤한테 개겼다가는 싸대기 맞고 교무실 불려가서 반성문 쓰고 책상,걸상 교무실 옆에 들고와서 근신.. 담배 피다 걸렸으면 반성문 쓰고 부모님 학교 불려오시고 학생주임한테 찍히고 유기 정학 공지뜨고 금연 학교가서 교육 받고.. 이 드라마 1화를 보니 학생천국이구나 싶더군요.
재민 12-12-14 01:17
   
제가 지금 19살인데 한말 하겠습니다. 지금 학교 2013에 나오는 장면은 거의 현 중고등학교의 현실을 거의반영한다고보시면 됩니다. 요즘학생들 선생님에게 대드는게 학교에 나온것과 비슷합니다. 선생님들이 매를 안들다보니 선생을 우습게 알고 버럭버럭대들고 오정호라는 극중의 학생처럼 가오있는 애들은 선생님께 많이 무례하게 굽니다. 저는 제가 지금 학생이라 그런지 정말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현실에서도 오정호나 고남순처럼 가오잡는애들무지많고 다만 현실보다는 확실히 과장이 있긴하지만 보는내내 정말 공감많이갔습니다. 이 드라마가 단순히 재미를 위해 방영된게 아니라 현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내면과 고뇌 , 현실을 보여주고 많은사람들이 어느정도는 느낄수있게 하기위해 만들어진부분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몇년전까지만해도 드라마속처럼 선생에게 대드는건 꿈도 못꿧지만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인권인권만외치다가 현고등학교가 지금 이렇습니다.
재민 12-12-14 01:21
   
저희 학생들에게는 참 많이 공감가고 저희 학생들을 대변해주는것같아서 보는내내 흥미롭습니다.^
자기자신 12-12-14 01:40
   
잘 보았어요
천상은하 12-12-14 03:16
   
잘보고갑니당~
아기건달둘 12-12-14 03:21
   
잘봤어요
감자맛우유 12-12-14 06:44
   
오! 이런 드라마도 있네요 ㅎㅎ
감자맛우유 12-12-14 06:44
   
잘보고가요^^
나만바라바 12-12-14 07:01
   
이야기에 빠질 수 있게 작가가 잘 쓰고 있죠. 좀 과한면도 있지만...
오캐럿 12-12-14 08:49
   
//최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KBS 새드라마..  학교 2013..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풍류공자 12-12-14 10:20
   
드라마는 패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모라고라 12-12-14 12:19
   
재밌나? ㅋㅋ
어짜피 볼 시간도 없겠지만.. ㅋ;
잘 보고 갑니다
대빵이 12-12-14 13:52
   
잘 보았습니다.
노인공격 12-12-14 14:00
   
손바리 오그리토그리
Magnolia 12-12-14 14:53
   
제가 20대 초반이기도 하고 동생도 아직 어리고 해서 그런지...보기에는 현실을 어느 정도 잘 반영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20대 중반 이상 되시는 분들은 유치하다고, 비현실적이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드라마이기에 약간씩은 과장되고 모두 모아놓아서 그런것이지 어쨌든 현실의 내용과 거의 들어 맞아요.

오빠들은 전문계고, 저는 인문계 사립고를 나오고 중학교 다니는 동생을 보면서... 솔직히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공부 말고도 너무 피곤한게 많아진게 학교라고 생각해요...제가 다녔던 곳은 공부로 돌아가는 사립학교였던지라 공부와 경제적 여건에 따른 선생님들의 차별이 존재했기 때문에 아이들간의 트러블은 거의 없었지만(조금 있다면 계산적인 관계나 티안나게 서로를 깎아내리는 친구들이 있었다는거?), 공립에서는 다른 쪽이었다는거 충분히 보고 들으며 컸습니다.  학생들 간의 문제가 크죠...제가 학생이었을 때도 듣고 있으면 진짜 뭐 저런 애들이 다 있나 싶은게 정말 많습니다. 여고라 좀 더 그랬겠죠? 저희 학교 선생님들도 너희가 진짜 비교적 착하고 순수한거라고...ㅋㅋ

그런데 그나마 지역에서 굉장히 엄해서 잠잠했던 저희 학교도 저 졸업할 때쯤의 1학년 애들은...ㅋ... 저희들은 무서워서 함부로 말도 못 건네는 선생님한테 장난을 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는 어이없으셔서 표정이ㅋㅋㅋㅋㅋㅋ저랑 친구들도 교무실에서 보면서 멘붕...존재자체가 무서운 분이셨는데...... 선생님들께서 3학년 수업 들어오셔서도 많이들 그러셨어요...요즘 애들 이상하다하시며ㅋㅋㅋㅋㅋ시간은 겨우 2년 차인데 하는 행동들이 뭐가 이렇게 차이나냐고...

뭐 이제 동네에서 담배피고 시비걸고 몰려다니고 그러는거는 중학교~고등학교 주변 주택가에서 평범하게 보이지 않나요? 정말 좋은 동네들 말고는... 저는 키도 그렇고 해서 한 번도 안당해봤는데; 진짜 보기는 엄청나게 봤습니다. 저희집 옆에도 자주 나타났는데 고딩들은 저 건들지도 않는데 오히려 중딩이 점심시간에 빌라 뒤로 몰래 담배피러 나왔다가 제가 그 때 하교하니까 중딩인줄 알고 시비걸었다가 다른 쪽 애가 고딩인거 알고 끌고 사라지더라구요...ㅋ 명찰 보고 신고하려고 했는데 도망치다니...어떻게 알았는지....제가 무표정인데 찡그리기까지 하면 인상이 별로 안좋거든요... 그래서 그럴지도...?  진짜 누구하나라도 신고해버리고 싶었는데... 어린애들까지 괴롭히는거 보면 진짜 열뻗쳐서!! 정말 근처 초등학교 애들한테 시비거는 애들도 많고 꼬마들 신발에 침도 뱉더라구요? 얘기들 들어보면 오히려 고딩들보다 중딩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도 좀 들고...중딩들이 정말 앞뒤물불 안가리잖아요. 물론 덩치큰 고딩들은 다른 류의 문제를 일으키니까... 어쨌든 저렇게도 사는구나 싶더라구요...정말 신기할 정도.




............?당최 뭐라고 쓴건지?.........흥분했나봐요...저는 착한 아이들이 너무 마음 다치지 않고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너무 큰데 그렇지가 못해서 항상 너무 답답...

결론은 드라마가 현실적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겪어보지 않으셨다고 비현실적이고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드림하이보다 훨씬 안오글거리고 훨~~씬 현실적에요... 시 읽는 건 좀 오글이었지만...교보문고 붙어있어 많이들 아는 시였고 많이들 보게 해서 교훈을 줬으니까요~(검색어에 오래 있던데...) 분명 과장이나 억지스런 내용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학교 현실은 이보다도 더한 일도 많은 게...사실이겠죠.


하....댓글 페이지 너무 크게 차지해서 죄송해요;;오랜만에 댓글 쓰려니까 흥분했어요...
스크롤 너무 내리도록 만든듯ㅠ.ㅠ손가락 민폐 죄송합니다...
우왕ㅋ굿ㅋ 12-12-14 16:23
   
잘보고 갑니다 z
♡레이나♡ 12-12-14 19:06
   
그다지 잼잇어보이진않지만 인기가 좋다니 다행이군요 ㅇ_ㅇb ㅎㅎ
가출한술래 12-12-14 20:26
   
잘보고 갑니다
Swing 12-12-14 20:30
   
ㅎㅎ볼라고 했는데 유치하다면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쨌든 잘보고갑니다
더블떠블 12-12-14 20:34
   
학교 시즌 1이랑 2 봤었는데... 진짜 전세계 스쿨 드라마 중 이 정도로 잘 만든 건 없을 거라는 느낌이라는.
     
로즈말이 12-12-15 14:38
   
시즌 1도 있나요?
          
mymiky 12-12-15 20:04
   
99년 최초로 방송한 학교1- 배두나, 장혁, 최강희가 이걸로 확 떴죠.
맥거리 12-12-14 21:19
   
하이틴 스쿨 드라마가 나쁜게 아니고.......한개 나오면 우후죽순 나오는게 문제
시대물 나오면 죄다 시대물.....
조폭 나오면 죄다....
로즈말이 12-12-15 14:38
   
잘봤습니다.
현금 12-12-15 17:22
   
ㅋㅋ
Orphan 12-12-15 19:11
   
잘 봄요~
가생의 12-12-15 19:37
   
학생이라고 볼수 없을 정도의 비주얼;; 저 왼쪽애는 적게 잡아도 이십대 후반은 돼보이는데 ㅋㅋㅋㅋ
코리안좀비 12-12-16 06:55
   
데스노트 사신 캐릭터들 닮음. 류크와 렘
fpdlskem 12-12-16 10:12
   
* 비밀글 입니다.
smilla 12-12-16 14:50
   
소재의 현실성은 고사하고라도 학생들의 외양이... 전혀 공감이 안됨
IceMan 12-12-17 16:22
   
작년에 나왔으면, 애들 죄다 북쪽 얼굴 입고 나왔을라나, ㅋ~
미호 12-12-24 01:15
   
현실에 저런 외모를 가진 학생이 없다는게 가장 비현실적인 부분이고..
그외는 진짜 현실적..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을진 몰라도 학생이 선생님한테 대들고 하는건
어떻게 대사까지 똑같음.. 사실 현실이 더 심한 부분도 있고.. 심지어 변기덕같은 애 우리학교에 진짜 있었음
자켓을 거꾸로 입고다니진 않았지만 성격은 완전 판박이 헤어스타일도 비슷.. 와 진짜 이드라마 좀 쩌는듯
생지 13-01-17 16:17
   
이드라마 진짜 최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