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에 제작된 곽경택 감독,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친구"에 대한 해외반응을 번역해 봤습니다.
Bipin Karki
내가 저런 선생한테 배웠다면, 아가리 닥치라고 했을 듯
andrewsssx
이 영화의 엔딩은 좀 혼란스럽군.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느낄 듯. 준석은 저 살인을 사주하지 않았어.
동수의 갱이 그를 배신한거야. 하지만 준석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겠지.
왜냐면 갱스터의 세계에선, 부하에게 배신당하는 건 창피한 거거든
Daniel Alexi
내가 울었던 유일한 이유는 엔딩 뮤직이 너무 그레이트해서...
starkitty5
여러 캐릭터의 조합이 맘에 드는 영화
Anne G
이런...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음.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verbusslanker full
(영어로 표기한 의성어 댓글) 아이고 ㅅ 팔 키야아아아아아
aznman2000
등장인물들이 전부 30대로 보여(고교시절 씬 조차도 30대로 보인다는 의미인 듯)
starkitty5
ㄴ 학창 시절은 비교적 조금밖에 안 나오잖아.
그들을 닮은 젊은 배우를 일일이 캐스팅 하는 것보다 장동건, 유오성 본인 보고 학창 시절 연기를 하라고 하는 게 훨씬 쉽지
Ye Tian
兄弟情深!
eric tiongson
정말 좋은 영화임. 나도 내 고교시절 친구들 전부 기억하고 있음
Roxes Canvas
저거 좋은 영화 맞냐?
Marlina Koh
ㄴ Yes!
tin tin OX
준석이 살인을 사주한 게 아냐. 다른 이가 했으나 단지 묵인했을 뿐
lordon18
내가 본 아시아 최고의 갱 영화
Ericka Ho
나였으면 학교 선생님 대갈통에 총 갈겼을 듯.
내가 그런 선생의 반이 된 적이 없어서 졸라 다행
Syed Tassaduq
대체 준석이 사주를 한 게야 안 한 게야
Dooms Day
ㄴ 준석이 사주하진 않았어...다만 알고는 있었지.
그래서 그에게 비행기 표를 줘서 한국 밖으로 빼내려고 했었지.
하지만 동수의 똥고집 프라이드가 그걸 용납하지 않았고 그래서 죽은겨
Isaac Kwon
ㄴ 준석이 사주를 한 게 아니고 동수 자신의 부하가 사주를 했지.
하지만 동수가 꼭 그런 방식으로 죽을 필요는 없었는데...이 부분에서는 준석의 책임도 있지
OnePiece2k12fan
내가 저 영화를 보면서 그토록 많이 울었다는 게 믿기지 않음
TheFilebookChannel
장동건은 정말 훌륭한 배우야
yingyang1688
곽경택 감독은 천재임. 36:40에 나오는 것처럼, 나도 언제 부산에 가면 부산시장을 좍 달려보고 싶다능...
icko1205
우정에 관한 그레이트한 영화...첨엔 단순한 액션영화인 줄 알았는데,
나중엔 졸라 엉엉 울면서 봤음. 정말 대단한 시나리오임!
skinnyblack101
21:00 부분은 졸라 웃기던데...내가 잘못 판단한 건가?
dokkiro
23:08 부분의 노래 제목과 그룹 이름이 뭐임?
chris kim
졸라 ㅂㅅ 같은 자막...내가 스스로 한국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서 졸라 다행
xxxtracerxxx2007
내가 유치원 다닐 때 우리 선생이 내 귀를 꼬집은 일이 있었는데,
난 그걸 엄마한테 말했고 엄마는 원장한테 얘길했지...그래서 선생이 엄마한테 잘못했다 빌었음
dokkiro
한국에선, 반대로 부모가 선생한테 '제발 우리 애 좀 야단쳐 달라'라고 사정하는 경우가 많지
HatoKaori
내가 우정에 관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항상 보는 영화
jecieni garcia
선생이 학생을 때리는 일이 한국선 가능?
OIH2514
ㄴ 예전엔 흔한 일이었지
dokkiro
ㄴ 대학에선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만, 요새도 고등학교에선 선생이 학생을 많이 때리지...
그리고 초등학교의 경우에도 5,6학년 밑은 많이 때리는 편
smaug95swe
ㄴ 아냐, 요샌 체벌 없음. 몇년전에는 많았지만
Minkess Erajee
대체 뭔 선생이 저렇게 그지 같음? 나한테 똑같이 함 해 봐. 넌 학교에서 잘릴테니
warraichwaraich
대체 동수를 누가 죽인겨
dokkiro
ㄴ 동수는 어민조합이 고용한 킬러에 의해 살해되었음.
준석도 그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한국밖으로 빼내려고 한 거고.
나중에 동수는 준석의 행동에 담긴 뜻을 알았지만 너무 늦어버렸지
OIH2514
ㄴ 어민조합?
dokkiro
ㄴ 어민조합 맞음
bruskonato
난 준석이 동수를 죽였다 생각하지 않아
Lucas Loke
음...내가 보는 관점에선 준석은 동수를 죽이라고 지시하지 않았어.
준석이 상택에게 했던 말을 잘 생각해 봐.
"나하고 동수는 건달이야...건달에게 쪽 팔리는 일이 있어선 안 되지"
9haobball
대단한 영화다...그러나 아직도 준석이 말한 의미를 모르겠어.
준석은 자기가 동수를 죽였다 했음
kdavid123186able
저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라능. 7,80년대의 한국 갱들이 진짜로 저랬다.
지금은 한국 갱들은 건설회사의 뒤에 숨어서 활동하지
frazier chris
난 쪽팔렸음. 아 갱들은 쪽팔리는 일이 있어선 안 되는데...:(
mazie mayo
정말 어메이징한 스토리다...난 한국영화 넘 좋아한다...
한국영화는 정말 힘이 있어
raatri1981
1:41:00 "고마해라...많이 묵었다 아이가"
TheKristonix02
내가 본 최고의 한국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느낄 수 있음
lga935898
좀 느린 전개였지만 뒤로 가면서 모멘텀이 생기는군.
난 오리지널 버전의 엔딩을 아직도 이해 못하겠어. 누가 사주했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설명 좀...
motoroia3
서로 라이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택과 동수는 서로를 죽이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어.
하지만 1:27:00부터 오해가 시작되었지. 상택의 부하가 독단적인 행동을 통해 동수를 죽이려 했지.
그 시도가 실패로 끝나자, 동수는 상택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 생각하게 되었지.
그래서 상택의 갱이 소유하고 있던 시푸드 비즈니스를 박살냈던 거야.
상택의 부하도 많이 죽였지. 이로 인해 두 파의 사이에 엄청난 충돌이 야기되었지
motoroia3
그 엄청난 살인극의 배경에는 동수가 있었기에,
상택은 동수를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하와이에 좀 가있으라 말하지. 그러나 동수는 거절했지.
상택이 '내가 동수살해를 부하에게 지시했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상택이가 지시하지 않았지.
사실은 상택의 부하가 독단적으로 한 일이었어.
하지만 그는 자신의 베스트 프랜드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지.
그러므로 네 명의 친구들은, 자신이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서로가 서로를 캐어해주고 있었던 거임
mikeyjaynes92
준석이 갱이야...상택이가 아니고
peter david
나이스 무비...
나 이 영화 너무 사랑함...
친구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영화...
ganda sobra! (해석 불가 T.T)
번역기자:최감독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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