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현재 상황은 진짜 이상한거 같애..반한이랑 친한이 너무 극단적으로 달라.
매번 스포츠 경기 이후에는...반한 열기가 전 대만을 감싸도는데...특히 야구 경기가 그런거 같애..
시기가 어떻든 간에..한국이랑 대만 경기가 있으면 이상하게 분노하면서 애국심으로 뒤 끓는다니깐..
이번 WBC에서 있었던 경기를 생각하면 아마 너네들도 그런 느낌 받았을거야XD..
스포츠 경기가 끝난후..친한파인 남자들이나 여자들이 또 한번 한류에 열광하지..
특히 한국 드라마나 남녀 아이돌...광적으로 스타들을 좋아한다니깐..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확실한건 한국은 대만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나라인건 같애XD..
한국 영화에 대해선...왜 그런지 모르겠어...같은 희극인데..
드라마는 다들 미친듯이 보는데...반면에 수준이 높은 한국 영화는 이상하게 관심을 안두는지..
내가 보기엔..한국 영화의 수준은 이미 헐리우드와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야..시나리오나 연기 기술면에서 말이야.
CG기술면에선 당연히 헐리우드에 비등하기는 어렵지 어떤 영화도 마찮가지지만..
한국 영화의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해..특히 범죄 스릴극은 타의에 추종을 불허할 정도지..
그래서 실제 범죄 내용을 찾아서 희극화 시켜..매우 사실적이여서..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미해결된 살인 사건등...자주 볼 수 있는 영화 주제들이야.
이번에 저번에 설명하지 못했던 몇몇 영화를 소개 해줄려고해..
첫번째 작품 [내가 살인범이다.2012년11월8일]
이 작품은 시작부터 나를 강하게 몰입시켰어...두편의 미해결된 사건에다 작가의 생각을 덧붙여서 만든 영화지..
1부는 살인의 추억이야..그리고 다른 하나는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지..
두편의 영화 결말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여운을 남기지...
그리고 이 살인범의 엽기적인 살인 사건은 보는 내내 분노를 넘어선 증오를 키울정도야...
미해결 사건이라...그래서 지금도 그 흉악범을 잡을 수 없다고 하네....
때로는 영화가 시작될때..흉악범과 관중도 똑같이 영화안에서 씁쓸한 웃음을 웃으며 자신의 범죄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이 영하엔 두가지 사건의 배경을 하나로 묶어 드라마틱하게 꾸몄어...
영화에서 최형구는 수년간 폭력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있던 도중에..살인범이 비가 오는 날 범죄를 저지르는걸 알아내지..
왜냐면 힘들게 살인 증거를 지우지 않고 도망가기에 딱 안성맞춤이지...
공소시효 15년이 지난 2년 뒤에..살인범은 자신의 살인 방법을 서술한 책을 출판하게 되..
그리고 대범하게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범죄에 대해 회개하지...
반면에..피해를 입은 가족들은 어떻게 복수를 할지 계획을 세우지..
본 영화에선 비판을 받아야할 범죄 외에도..사리사욕을 위해 시청율을 끌어 올리려는 매체에 대해 풍자하고 있어..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 상당히 수준이 있는 영화였어...
두번째 작품[아이들..(개구리소년 실종사건)/2011년2월17일]
이 작품도 위 작품과 대등할만 작품중에 한편이야..1991년 대한민국 대구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야..
5명의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개구리를 잡으러 갔다가..실종되고 미해결된 사건이지...
300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서 찾아볼려고 했지만...결국 찾지 못하지..
그리고 11년이 지난후 시체가 발견되..그러나 살인범은 알 수가 없지..
이 작품은 살인의 추억,그놈 목소리등 한국의 3대 미스터리 사건이야...
두 작품과 비교하면 비슷하지만..이 작품은 다르게 현실에다 초첨을 뒀어..상업적인 초점이 아니라..
당시에 사회적 배경을 그대로 표현해..인격에 대한 묘사는 진짜 볼만한거 같애..
다음은 내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잘찍은 영화 [이웃사람/2012년8월23일]
포스터에 있는 연기자를 보면 각각 무슨 역활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지.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명확하게 표시되어있어..
서로 극중에 나오는 상반된 관계는 이 영화의 클리이맥스인거 같애..
이 작품은 인터넷에서 유명한 카툰을 영화로 만든건데..
너네가 살고 있는 일반 사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엽기적인 사건을 묘사한거야..
살인범이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이웃이니깐 말이야..
영화는 시작부터 적나라하게 살인범의 모습을 표현했어..
살인범은 아무렇지도 않게 잔인하게 살인을 하지..오히려 이런면이 관중들에게 범죄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심리를 갖도록 만들었어...
그리고 귀신을 추가함으로서..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섬뜻하게 만들지....
이 영화가 시작될때 부터 나는 김새롬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전에 봤던 아저씨 때문인거 같애..
두명의 어린 소녀의 차이는 별반 다를게 없지만...그래도 그녀가 두 역활을 소화한건 나이에 맞지 않게 연기를 잘한다는걸 알 수 있었어..
이번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작중 첫번째 작품이야.[복수는 나의것/2002년3월29일]
이 영화의 흥행은 영화의 황제인 송강호의 연기력이 아닐까 생각해..그때는 그가 황제는 아니였지만..
복수극 3편중 이번 복수는..관객에게 복수는 일종에 고통의 과정이다를 알리는거 같애..
복수는 비통함을 입으로 말하는게 아니라..내면의 심리가 완전 망가지는 과정을 말하는거지..
두편과 비교하면..피비릿내가 나는 폭력과정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걸 나타내지...
복잡하게 놓여진 인간관계는 선과 악의 대립 그리고 복수에 대한 반성 또한 모든면 모호해짐을 묘사했어..
어느 특정한 사람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복수의 행동은 자신의 잔인함의 대립이라고 해야할까..
악한 행동을 한사람은 보복을 당하는게 마련이지만..복수를 한다고 해서 꼭 좋게 끝나지 않다는걸 알려주는거 같애.
일본의 추리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로한 작품이야.[용의자X/2012年10月18日]
일본판과 한국판이 있지만..이번 한국판은 좀 그닥이였어..
그러나 한국판에서 나온 촬영기술과 연기자의 연기력은 매우 예술적으로 표현한거 같애..
남자의 열렬한 사랑은 감탄이 나올정도지..
극중에서 묘사된 수학 천재인 석고..
그의 남몰래 사랑?인 여자 이웃인 화선..어느날 전남편이 그녀를 찾아오지..
화선은 전남편을 살인하게되...석고를 지키기 위해서지..
그리고 난해한 단서들은 그녀를 범죄자로 보기 어려워지지..
우연의 일치인가..살인 보고서에 올라온 리스트에는 석고가 고등학생 동창이라는 물증이 나와..
그녀는 완벽하게 속였기에 이 실마리가 어떤 변수가 될지 몰랐지..
류승범은 극중에서 내성적인 면과 극심하게 잃어버리는 통제력을 연기로 표현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안나올 정도였어..
또 한편은 일본 소설인 뱌쿠야코우를 표현 작품이야.[백야행/2009년11월19일]
이번 영화는 나에게 있어 손예진이 나온다는것에 상당히 가치 있던 영화였어!
14년전 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살인자는?요한의 아버지?아니면 미호의 어머니..
살인범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이 연인은 서로 낯선 사람으로 위장을 하며 살게 되지..
그들은 공소시효 15년이 지나면 끝나는것을 믿어서였을까?태양은 서서히 지는데...
15년이 다되기 하루전날..한명의 경찰이 이 사건의 실마리를 주시하게 시작되는데..
일본편과 달리 섬세함에...또한번 감탄하게 될거야!
마지막으로[오로라 공주/2005년10월27일]
이번 영화는 매우 오래된 영화인데..예전엔 들어본적도 없었어..
이번 영화는 죽은 아이를 위해 연속해서 5명을 살인하는 사건이야..이것도 잔혹하게 살인하지..
5명의 살인사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어..다만 시체에 남아있는 오로라 공주 스티커가 발견되지..
의심되는 살인범이 잇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어 그녀를 잡을 수가 없지..
이 영화는 현대인의 냉혹함과 무책임을 표현했어..비극의 연속성은 결국 무관심에서 비롯됬다는거지!
이 영화에선 통쾌한 복수를 볼수가 있어..그러나 대립되는 비통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과 주제는 무관해..
이번달에 본 영화중에서 사람의 감정도 같이 이어주는 좋은 영화였던거 같애..
작년 크리스마스때 개봉한 재난영화야[타워/2012년12월25일]
아시아에서 찍은 재난 영화들은...뭐랄까...전부다 비극으로 끝을 냈던거 같애..
예산도 헐리우드 만큼 투자 할수 업다보니..
그래서 상업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좀더 현실적으로 보일려고 할까에 초점을 두지..
이 영화는 평점이 높지만..그렇다고 평점에 부합할 정도는 아니야..
이것도 손예진이 나왔기에 본거지..
근데 보고 나니깐 진짜 대작이더라!!!
특수효과와 액션신들은..절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할정도야..
이 영화는 사실 소방대원을 중점으로 한 영화야.
설경구의 소방대장의 연기도 한 몫하고 있어..
화재 장소로 가기위해 신속하게 복장을 입고..50층이나 되는 곳을 뛰어서 올라가지..대단한 체력이야..
곤경에 처했을때 어떻게든 살아날 방안을 찾아내지!
보면서 아주 오래전에 봤던 Joaquin Phoenix가 연기했던 Ladder 49가 생각나더라..
영화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졌어!
아시아 재난 영화중에 한 발작 더 업그레이된 영화를 보여준거 같애!정말 대작이야!!
여기까지야..혹시 관심있으면 찾아서 보는걸 권해!!
관점에 차가 있기 때문에..그렇다고 유치하게 평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댓글반응--------
推 blake7899:추천 한국 범죄 영화는 진짜 수준있음
推 may0328:복수극 3편때문에 추천!!
推 dinolau:링크 걸려있는 블로그에서 봐봐 아니면 직접 범죄영화 찾아서 보는것도 추천해
推 maze226:한국 범죄 영화는 추천,스펙타클하고 보는 관점이 어찌됬든 정말 잘 만들었어ㅋㅋ
推 benoire:어젯밤에 내가 살인범이다를 봤는데,진짜 한국 영화는 잘만드는거 같애.
推 kurarun:이웃사람 봤는데 살인범이 너무 약한거 같더라 별로 안좋아함XD
推 dxiie:악마를 보았다를 봤는데 최민식에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ㄷㄷ!!
→ ziso:최근에 내가 살인범이다를 봤는데..뭘 나타내는지 부정확한거 같애..그래도 결말은 정말 괜찮았어..
→ dxiie:한국 범죄영화는 보는 관점이 어찌됬든 진짜 집중도 최고임!!!
推 ski123:올드보이도 최고임!
推 a65626780:올드보이 추천!
推 Cage1027:추천!
推 SNSD999:추천 한국 범죄영화는 닥치고 봐야함 인격과 이야기 그리고 촬영 기술등 모든 방면에서 넘사벽임 ㄷㄷ
推 childishBABY:악마를 보았다는 비추천..스토리상 너무 극단적이라서..
推 qeworz:살인의 추억이랑 용서는 없다랑 추격자는 강추임
推 popodai:악마를 보았다 별로임+1,주인공의 복수 방법이...또 한번의 악마를 만들었으니깐..
推 aiotsuka909:범죄영화는 개인적으로 강추임
推 yeah8466:악마를 보았다 진짜 강추임~그리고 missing이랑 김복남 살인사건 강추...
→ yeah8466:아무래도 최고의 영화는 추격자랑 살인의 추억인듯
推 binshin:올드보이는 헐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 하기로 결정됬지~~
推 vinita:도가니도 강추임!!근데 두번 보기엔 좀 그렇더라..
推 fiefie123:용서는 업다 강추!!!
推 Ayaono:손예진!!
推 usttsu:한국 범죄영화는 최고임
推 SNSD999:그리고 재난영화가 나와서 그러는데 괴물도 잼있어 아마 시리즈로 나온다고 했는데
推 corner0111:살인의 추억 추천!!이게 최고인듯
推 meltpoint:저기 올라온 영화중에 살인의 추억 말고는 찾기 힘든듯~
推 ss456985:추격자 추천
推 lingz1024:전부다 봤음 그래서 추천함
→ ppumpkin:추격자!!!
推 chun25486:추천!!한국 범죄 영화는 몰입력이 ㄷㄷㄷ함
→ yvonne60226:한국 범죄 영화는 닥치고 봐야함
推 ILOVEJIN:======도가니 추천!!!!!!!!기분좋지 않은 실화라 두번 보는건 힘듬QQ====
推 webster78:다 봤어~범죄/스릴 한국 영화는 아마 30편은 본듯!!한국 영화는 무조건 추천
推 unicellular:좋게 볼려고 해도 한국 영화는 대만 영화보다 월등히 높음..
推 ireneyang:한국 영화사가 대만와서 대만에 미해결 사건들을 찍어주면 안될까?
推 hondahcl:위에 설명한거 다봤음그리고 추격자랑 악마를 보았다 공공의 적도 다봤고
→ wanghong:손예진이 이쁜거 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함
推 rabbit0531: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봐야함!
推 rinari:최민식 연기는 살아있제
推 aamike:황해랑 추격자 강추임
推 asami:좋은 정보글이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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