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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모음, 7번방의 선물!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등록일 : 13-04-16 20:24  (조회 : 46,53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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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2013年02月23日 23時12分21秒 | 韓国映画
한국 여행에서 봤던 영화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002.jpg
 
 
제가 7번방의 선물을 보러 갔을 때는 이미 700만 명의 관객이 든 상태였고, 지금은 누적 관객수 969만 1223명이라고 합니다. 오늘 1000만명 관객을 돌파할 것 같다고 하네요. 이 수치는, 한국 영화 역대 흥행성적 8위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가속 스캔들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지 않았으면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뛰어넘어버리더군요!!!
휴먼코미디 장르에서는 7번방의 선물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예기치 못한 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영구가 7번방 동료들과 함께 딸 예승이를 형무소로 데려와서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영구역을 맡은 배우는,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세 작품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류승범씨입니다.
그는 정말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코믹 연기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사회성 있는 주제라서 일본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지만, 후반부는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 영화 '하모니'도 정말 감동적인 작품이었는데, 이 영화는 하모니의 남자버전 같은 영화입니다.
일본에서도 상영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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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2013-03-30 23:47:00
저는 극장에 잘 안가는 편입니다.
일본에 있을 때도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해리포터1편이었나? 아무튼...
한국은 일본 극장보다 입장권 가격이 쌉니다.
 
한국 돈으로 8000원입니다.
일본 엔으로 환산하면 730엔 정도 입니다.
한국에 여행와서 영화를 본 게 이번으로 두 번째입니다만,
한국 친구들이 꼭 보라고 강추를 하길래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였는데 감동의 눈물을 흠뻑 흘리고 말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눈이 퉁퉁 부었네요 ^^
극장에서 같이 영화를 보던 사람들도 엄청 울었습니다.
코믹하고 재밌는 장면도 있고 감동스러운 장면도 있는 영화이며,
부녀지간의 애정이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200만 명의 관객 동원했는데,
한국 영화로서는 역대 3위의 흥행순위라고 합니다.
 
이런 기세라면 1,2위도 곧 따라잡을 것 같습니다.
1월에 개봉한 영화지만 지금도 계속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찡해오는 이런 영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관에서 직접 볼 수 있었던 게 저한테는 정말 행운인 듯...
제가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일본에서도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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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
2013年03月04日 | 韓国生活
 
 
 
 
가족이랑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
이번에 본 영화는 한국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입니다.
이 영화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형무소에 수감된 지적장애자
주인공이 같은 방에 수감된 동료 죄수들 그리고 주인공의 귀여운
딸이 등장하는 영화로, 눈물과 감동, 웃음이 있는 휴먼코미디입니다.
1월 23일에 개봉된 영화지만 지금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제 가족들의 감상은 이렇습니다.
시아버님・・・그냥저냥 볼만했다.
시어머님・・・재밌었다. (약간 우신 듯)
남편・・・좀 슬픈 영화였다. (약간 글썽)
올케・・・무지 재밌는 영화였다. (눈물이 펑펑)
나・・・정말 정말 재밌는 영화였다. (눈물이 엄청나게 펑펑)
 
제 가족들은 대충 이런 느낌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전개도 빠르고 막판에 무슨 반전같은 건 전혀 없지만,
130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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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2013-01-27 14:23:00
テーマ:映画 in 韓国
 
 
 
 
『7번방의 선물』
보고 왔습니다.
아침 시간이었지만 관객들이 꽉 차더군요.
배꼽잡는 웃음도 있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도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오래만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는 슬픈 장면뿐만 아니라 코믹한 장면도 많이 나옵는데,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정말 몰입해서 본 영화입니다.
 
영화속에는 일본과 관련된 요소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 중 하나인 세일러문 가방도 나오고,
형무소에서는 죄수들이『nonno』나『with』같은 일본 잡지를 보더군요.
 
형무소를 무대로 한 한국 영화에는 하모니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 영화는 하모니라는 영화보다도 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눈시울을 붉히게 됩니다.
올 해 본 영화중에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울지도 모르지만,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형무소에 같이 수감된 죄수 아저씨들이 정말 웃기고 재밌습니다.
이 사진에 나온 아저씨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랍니다.
한국말로 무죄랑 유죄를 미리 알고 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말을 잘 못하는 사람도 미리 영화 스토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간다면 정말 재밌게 즐길수 있는 영화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영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자막 없이도 반 이상 알아들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일본어 자막판을 본 탓에 자막 읽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는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トントン 2013-01-27 15:37:08
 
 

2. Re:제목 없음
>トントンさん
손수건을 꼭 가지고 가라는 얘기를 듣고 가져갔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유용하더군요\(^o^)/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오랜만에 후련하게 운 것 같습니다 (^-^)
모르는 한국말이 나오면 남편한테 무슨 의미냐고
계속 귀찮게 물으면서 봤거든요...^^
lovelygirl 2013-01-27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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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2013-02-17 09:35:00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영화랍니다.
 
 
 
바로 7번방의 선물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한국 친구들이 이 영화 정말 재밌다고,
엄청 웃기지만 나중에는 정말 감동적이라고 해서 봤습니다.
근데 정말 그 말 그대로였습니다 ^^

영화 초반에는 웃다가 눈물이 났는데 후반에는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 콧물 다 짜면서 봤습니다. ㅋㅋㅋ
이 영화는 한 소녀와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 나오는 소녀가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참 어린 나이지만 똑똑하더군요 ^^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어째든 감동적인 눈물을 흘리고 싶은 분들은 꼭 보셔야 할 영화랍니다 ^^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는 정말 좋은 영화예요 ^^

같이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도 훌쩍거리면서 이 영화를 보시더군요.
강추 강추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저도 이 영화 무지 보고 싶어요!!
눈물, 콧물 다 짜는 모습을 남들한테 보여주기는 싫은데,
집에서 온라인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
r!no 2013-02-17 11:14:43
 
 
 
2. Re:제목 없음
>r!noさん
영화가 감동적이라서 우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극장에서 보면 극장이 눈물바다가 된 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아도 되실 것 같습니다 ^^
トマトかっか in Korea 2013-02-17 1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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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2013年03月29日 | 韓国ドラマ・映画&OST
 
 
 
 
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영화가 재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서울에 갈일이 있어서 조조할인한 가격 5000원에 이 영화를 봤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순수한 부녀지간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고, 억울한 누명이 벗겨졌을 때는 제 마음마저 다 후련해졌습니다.
군데군데 코믹스러운 장면도 있었고, 등장 인물들의 순수한 마음이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일본에서도 개봉된다면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작년에 개봉된 '도둑들'이 일본에서 6월 22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봤을 때는 영화에 나오는 속어들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개봉하면 다시 한 번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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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눈물! 웃음! 감동적인 영화☆
2013-03-02 15:48:48
 
 
 
 
이 포스터만 봐도 코미디 영화라는 건 아시겠죠.
재밌게 보면서 웃으려고 친구들과 이 영화를 봤습니다.
 
근데 웃음도 웃음이지만 마지막에는 감동의 울음으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제 옆 앉아서 보던 한국인 남성도 펑펑 울더군요.
어린 남자 아이가 우는 것 말고는 남자가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일본판으로 DVD가 발매되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5000원에 봤는데 5000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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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G.I.죠2」가 개봉되기 전날 영화관에서 「7번방의 선물」을 봤습니다.
이 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현재 한국 영화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류승룡씨가 지적장애인을 연기한다고 해서 무척 관심이 갖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저 6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로만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왕이 된 남자」에 보여준 류승룡씨의 도승지 연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탓에 영화 초반부에 보여준 바보 연기가 좀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근데 억울한 누명을 쓰는 장면부터 저를 서서히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형무소에서 벌어지는 일들, 경찰관과의 대화, 이런 장면들 또한 저를 더욱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장면까지 완전 몰입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어린 소녀, 지적장애인, 누명, 형무소, 법정・・・한국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들입니다. 하지만 같은 소재라고해도 어떤 각본이고 어떤 배우냐에 따라서 영화의 재미가 달라지는 법이죠.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 영화가 한국 영화 역대 3위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는 게 수긍이 갑니다. 한국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임에 틀림없지만,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개봉한다면 저도 다시 한 번 극장에 가서 이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웃음보를 터뜨리는 모습과 이해하기 어려웠던 말들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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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2013年03月01日(金) 17時51分11秒

 
 
 
형무소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입니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는 영화에요.
영화 초반부는 코믹한 장면들이 많지만,
후반부에는 눈시울을 적시는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저도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엄청 눈물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영화를 볼려고 했는데,
이 영화를 본 게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있으면 꼭 보세요.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저도 봤는데 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웃다가 울다가・・・
극장에서 같이 영화를 본 다른 관객들도
많이 우시더군요.
다른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saran 2013-03-01 18:47:47 
 
 
>saranさん
이 영화 보셨군요!
네, 이 영화 정말 재밌는 영화예요!!
마지막에는 정말 펑펑 울었답니다.
kasumi 2013-03-01 21:30:28 
 
 
제목 없음
이 영화 재밌나보네요(^。^)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근데 자막 없이 제대로 알아 들을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ゆみ♡ユウォル 2013-03-01 21:38:42
 
 
 
>ゆみ♡ユウォルさん
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님도 꼭 보세요^^
kasumi 2013-03-12 15:47:39
 


번역기자: 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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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록스 13-04-16 20:26
   
좀 억지스러운 연출이라는말에  아직안보았네요
그래도 잘보고가요~
     
각시탈 13-04-16 20:36
   
그래도 함 보삼~ 재밌음~ ㅋㅋㅋㅋ
     
화려한오후 13-04-16 23:10
   
하나하나따지면 뭐 억지스럽긴 하죠.....감방에 민간인이 몰래 들어온다는것 자체가....
뭐 가족 코미디니까....저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울었음....영화보다 잘울긴 하는데......세번이나 눈물흘림...ㅋㅋㅋ영화에 감정몰입을 잘하다 보니...
     
천년여우 13-04-18 18:58
   
처음엔 재미 후반엔 눈물 입니다 ^^
쿠아 13-04-16 20:29
   
중요한건 저기 류승범이 아니라...
류승룡...ㅋㅋㅋ
노호홍 13-04-16 20:30
   
헤에 평이 좋군요.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봐야겠네요.
아그니클 13-04-16 20:31
   
흠....포스터 들고있는 여성분이 눈에 들어오는건 나뿐인가.......
     
똥배28호 13-04-16 21:29
   
Me Too!
     
내귀에소주 13-04-17 01:28
   
악 나와 같은 사람이.....ㅡ ㅡ ^
     
홍짱 13-04-18 15:46
   
저도 확실히 들어오던데요. 일본 미인이네요 ㅎㅎ
왕쪽발 13-04-16 20:31
   
^^
드래곤쥐 13-04-16 20:32
   
솔직히 이영화 보고서 평이 왜 좋은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음 .. 그렇다고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 지금까지 흥행했던 타 영화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프리에 13-04-17 00:49
   
저두요 진짜 억지눈물임....
머 환경이 달라서 그렇겠죠..
망치와모루 13-04-16 20:33
   
저는 전쟁, 액션, sf 쪽이라. 다만 설정 자체가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니 그런걸 잊고 봐야 몰입이 잘되겠죠. 저 영화를 본 적은 없어도 현실성 따지기 시작하면 일부 남자들은 이게 뭣임?이란 반응이 나올지도...
     
화려한오후 13-04-16 23:12
   
쩝...취향이긴 헌디......다큐멘터리아닌이상 영화는 다 실화의 각색아니믄 시나리오 아닌가요...
현실성 따지믄 위대한바다같은 다큐만 남을듯......
첼파 13-04-16 20:41
   
그렇게 재미있나...
짱깨가싫다 13-04-16 20:42
   
진짜 이 영화 왜 뜬지 모르겠음
억지스런 설정에 감성팔이를 강제로 끼워맞춘 희대의 쓰레기 영화
     
o초롱별o 13-04-17 09:23
   
억지스런 설정은 SF에서는 단골인데요?  탈출 장면이나 어려운 장면은 그냥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버리죠.  그게 액션 영화고 흥행 영화입니다. 님 혼자 쓰레기 영화라고

말해봤자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니 누가 쓰레기인지는 아시겠죠
     
알틱 13-04-18 02:46
   
아.. 난 추천하기도 했는데...;;
오캐럿 13-04-16 20:43
   
자막 없이 봐도 감동을.. 일본에 개봉되면 히트할 조짐이 보이는 블로깅들..

//드래곤피쉬/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고퀄 번역 잘 봤습니다..^^!
mymiky 13-04-16 21:00
   
난, 바빠서 보진 못했는데, 천만까지 들 영화인줄 모르겠던데;;;
뭐, 재밌다니 시간날때 함 구해봐야지..ㅋㅋㅋ
zetz 13-04-16 21:03
   
다른 흥행작과 비교하면 너무 별로던데.. 늑대소년이랑 이거랑 왜뜬지 모르겠음.......
겔겔겔 13-04-16 21:04
   
천만영화였군요 ㄷㄷ;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ㅋ
영화소개하는 프로에서였나 7번방의선물을 표현하기로
흥행요소는 전부 집어넣은 영화라고 하더군요.
흥행요소 넣는다고 전부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설정들이 다 어디서 보던것들이라고요..

눈물 쏙뺄만큼 슬픈건 아니였고, 잔잔한 휴먼드라마인듯 싶습니다.
영화가 대박난건 무엇보다 배우들의 몫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ㅎ
도제조 13-04-16 21:05
   
난 아직도 못봤어요......... 보고싶다
탈라샤 13-04-16 21:09
   
류승룡 연기력 빼고는 볼게 없었던 기억이...
통통통 13-04-16 21:16
   
보고나서 그닥이었는데...
stabber 13-04-16 21:16
   
주인공 영구역을 맡은 배우는,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세 작품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류승범씨입니다.



류승범 ㄷㄷㄷㄷ 류승룡씨 안습

잘 봤습니다 ^^
로이스 13-04-16 21:20
   
주목받던 영화가 아니였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천만을 훌쩍 넘기며 새로운 신화를 썻지만
솔직히 천만영화치고는 별로...
     
화려한오후 13-04-16 23:14
   
저도 보면서 소재는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괜찮더군요.
가족애가 베이스고 코믹이 겉절이지만,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했습니다. 다들 특징들이 있는 분들이라 소재의 약함을 배우분들이 충분히 커버 하더군요.
블루하와이 13-04-16 21:22
   
오호 ~

ㅎㅎㅎ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
나도좀살자 13-04-16 21:24
   
다른건 기억 안나고 꼬마 여자애가 기억나더군요...  나도 저런 이쁜 딸 하나만 있으면 원이 없겠음~ ㅋ
소녀시댁 13-04-16 21:43
   
범이나 룡이나 뭐 용호상박이여? 피박이여? 아무튼 7번방 재밌다..ㅋ
유승범이는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여자를 위해 누명?을 뒤집어 쓰고 죽으로 가고..
유승룡이는 7번방에서 딸을 위해서 누명?을 뒤집어쓰고 죽으로 가고..
뭐 똑같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죽으로 가는건 매 한가지여..
가출한술래 13-04-16 21:43
   
잘보고갑니다~~
선지 13-04-16 22:32
   
일본에선 아직 개봉이 안됬나봐요
솔직한 마음으론 개봉 안됬으면 하는데...
임진강 13-04-16 22:48
   
달갈!
무개 13-04-16 22:50
   
주변에 여자애들은 다들 재미있다고 하던데..

여자와 남자의 차이일까요 저도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만 눈에 들어와서 흠
Bluebird 13-04-16 22:54
   
잘보고갑니다
타투매니아 13-04-16 22:58
   
평소 여자 앞에서 질질짜는 남자를 별루 안좋게 보는 1인인데요...여친이 슬픈 영화라고 강추한다며 같이 7번방보러 갔습니다...솔직히 얼마나 슬퍼 참나!!!!하고 봣는데 여친 옆에서 울고 난 쪽팔려서 울음소리며 눈물 닦지도 못하고 턱주가리에 눈물 뚝뚝  흘리며 봤네요..ㅋㅋㅋ
만두대장 13-04-16 23:00
   
이 영화 관련해서 한 평론가가 이런 평을 하더라고요...

억지스럽고 혹은 진부한 스토리 전개 신파...사실 흥행할 요소는 영화에 없었다 ..
하지만 울고 싶었던 관객들에게 울 기회를 주었기에 흥핼할수 있었다..

사회가 힘들고 경쟁하고 흉흉한 상황에 어디가서 울 곳 울 상황이 마땅치 않았던 사람들을 몰려들게 한듯
     
화려한오후 13-04-16 23:15
   
곧 30대인 남자인데...영화보다 세번울었음.......ㅠㅠ.........그나마 집에서 혼자 봐서 다행이지..ㅋㅋㅋㅋㅋ(그렇다고 불법으로 구한거 아님...IPTV로 결재해서 본겁니다..)
     
엘류어드 13-04-16 23:28
   
이걸 평론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대장 13-04-16 23:42
   
본인이 쓴걸 평론이라고 생각하고 어글 잡으신거임? 그럼 일단 본인 난독증 부터 해결하고 오시길 ㅋㅋㅋ
     
쥐덪공장 13-04-17 01:46
   
개인적 으로 한국 평론가들 거의 별로 라고 생각해서....평론가들 평론 보면 해외에서 흥행한 영화에는 쓰레기 같은 영화도 엄청 평론 좋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헌데 실상 보면 정말 허접함.. 전 평론가중 가잘 못 믿는게 영화 평론가들임..  그냥 나 잘났다 라는 평론이 거의 다임..
     
암살 13-04-17 11:03
   
억지스럽고 혹은 진부한 스토리 전개 신파...사실 흥행할 요소는 영화에 없었다 ..
하지만 울고 싶었던 관객들에게 울 기회를 주었기에 흥핼할수 있었다..

//
적어도 제가 볼땐 재미있게 봤는데..
그 평론가가 생각하는 흥행할요소가 뭔진 모르겠지만..
평론가라면.. 이것, 이것이 흥행할 요소인데...
이런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울고싶은사람이 많았고...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갑자기 뜬구름잡는식으로 그렇게 비평한다면..
솔직히 설득력이 있지는 않군요... ㅎㅎㅎ
이비한 13-04-16 23:11
   
짠....하죠
팜므파탈 13-04-16 23:19
   
이영화 진짜 강추 ㅋㅋ
미련퉁이 13-04-16 23:25
   
짱깨가싫다// 억지 스럽다는게 어떤 의미 이신지요?
스타워즈, 람보, 지아이조?, 세상 영화가 억지스럽지 않은 영화가 몇이나 될까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빼고....
PTTP 13-04-16 23:37
   
오락영화는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웃기면 웃고 슬프면 울고 하면 재밌게 볼수 있죠!!
그런면에서 7번방은 잼게 봤네요 아이엠샘이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1000만관객도 도둑들, 해운대 이런거보단 수긍할만함....
연아포에버 13-04-16 23:54
   
이영화는 좀 억지로 감성코드를 맞추려는 의도는 있었지만 어느 영화던지 과한 스토리는 있기 마련입니다.

헐리우드영화라해서 억지스토리를 인정하고 한국영화라해서 인정할수 없다는 그런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그냥 영화로써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영화를 보고 나서 왜 많은 사람들이 반응이 다른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영화차제로 보고 감동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느끼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개미12 13-04-17 00:15
   
아침 영화소개에서 평론가2명 나와서 평론하는 프로 있쬬,그 프로 평론가가 별 두개반인가 주면서 주인공캐릭터를 학대해서 얻은 웃음이랬나 뭐 그런 말했는데... 그말에 동감한달까요..
영화관에서 봤는데 너무 진부하고 개연성 없고 한국식 감정극대화하려고 넣어놓은 장면들이 거슬리더라구요..
영화가 다 허구를 바탕으로 한다지만 , 영화내에서는 관객들에게 납득할만한 개연성을 줘야하는데 그렇지못한면이 많다고 느껴졌어요.. 여튼 그래서 전혀 감동을 느낄수 없었구요..
다만 조연 캐릭터들이 재미있긴했어요.. 그부분때문에 그럭저럭 보통은 되는듯하구요..
그래도 외국인들에게 한국영화 추천해야된다면 이건 추천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쥐덪공장 13-04-17 01:47
   
그 두명의 평론가중 한명은 일본 영화에는 엄청 잘하는 한명이 있음.. 헌데 보면 정말 쓰레기 같은 일본 영화 많음.. 그래서 전 그 인간 평론은 패스..ㅎㅎ
아기건달둘 13-04-17 00:20
   
잘봤어요
아마란쓰 13-04-17 00:25
   
볼때 이것은 천만짜리 대작이다라며 너무 기대하며 보지 말고..
기대감은 좀 죽이고 영화 자체에 몰입하면 볼만하더군요..
하지만 엄청난 대작이니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볼만한 영화긴 합니다
광쟈스 13-04-17 00:36
   
진짜 영화보고 집에서나 극장에서나 운 적이 한번도 없는 난데..
7번방 보고 진짜 질질 쌋네요 ....
너무 강렬해서
한번 더 보러 갔는데
또 질질 쌋어요 ......
하...... 영화 내용이 어찌됬든
나도 영화보면서 울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네요
재민 13-04-17 02:05
   
그냥 이 영화는 한마디로 배우빨인 영화죠 이제야 알았내여 배우빨로 흥행한 영화
도둑들.7번방의선물 아닌가여? 솔직히 도독들이나 7번방의선물이나 배우빼면 뭐있습니까 시체지
그냥 전형적인 진부한 똑같은 에피소드에 배우들만 갑만모았네ㅋㅋ
재민 13-04-17 02:07
   
역시 배우도 영화에 한몫하죠 아무리 진부하더라도 배우가 누구냐에 따라 영화의 결함을 커버하는
이건 감독이 돈벌려고만들었네
자기자신 13-04-17 02:15
   
잘 보았어요
오꼬미 13-04-17 05:41
   
감성팔이니뭐니해도 재밌다고느끼면 끝이죠 이게 예술영화도아닌데..
조니 13-04-17 08:55
   
못봐는데 꼭봐야겠군 ........
o초롱별o 13-04-17 09:16
   
번역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직역으로 그랬을지 모르지만 고치셔야 할 단어가 보이네요


가속스캔들  -> 과속스캔들

류승범  -> 류승룡
초롱 13-04-17 09:41
   
여자와남자의 감성이다르고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화가 다릅니다...
즉 영화등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거죠..
억지스토리??(일본은 억지가아닌 불가능한스토리)로도 영화를 만듭니다...(공상력 쩔죠)
그걸 일빠평론가들은 우수작이라고 지룰들떨죠...(자국영화는 까대기 바쁜 평론가들)

제가 이영화를 보고 느낀것은  비록 억지스러운면이 있지만  내안에서 잠자고있는 감성을 억지스럽게나마
끌어내어  웃음과  눈물을 주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배우빨이니 뭐니하시지만  코믹영화이며  가족영화라는점에서  특급영화라고 할수는 없지만  보통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이영화가  망작이라고 까대기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그럼 이영화를 본  천만넘는 사람은 호구입니까?????
묻고싶군요??? 이영화 제대로 보기는하고 까대기하는지요??????????????? ㅉㅉㅉㅉㅉ
바지오 13-04-17 09:46
   
백신혜 나오는 법정씬이나 백신혜 나오는 부분이 몰입이 안돼고,지루하고  재미 없었음!
아역 연기만 대단했음!
플로에 13-04-17 10:26
   
히히~ 반응 잘 봤습니다. *^^*
이 영화는 안 봤었는데.....호호
암살 13-04-17 10:51
   
솔직히 재미있더구만...;;
나도 이것저것 영화보면서 운적한번도 없는데...
이건 마지막에 조금 슬프더라...
억지로 눈물 짜낸다고 말하는사람은... 자연스럽게 울리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솔직히 나 슬프다는영화 봐도 눈물 안흘리는사람인데...
이건 울컥하더라...
dkekgkdke 13-04-17 12:36
   
하두 재밌다길래 지금 보고오네요..
극장 찾아보니까 오늘 서울에는 상영하는곳이 여섯군데 밖에 없더군요ㅋㅋ
가보니 아주머니 두분이랑 저 셋만 있었으요
진짜 눈물 참으려고 별짓을 다하다고 딸꾹질 하면서 봤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군포시청 13-04-17 12:58
   
비록 적은 상영관이지만 아직도 영화관에서 볼 수가 있다니..
명화는 아니지만, 7번방의 선물이라는 영화를 둘러싼 모든 요소가 흥행하기 좋도록 잘 맞춰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배급, 홍보, 개봉시기, 극에 맞는 클래스급 배우(류승룡이 마침 상한가를 치고 있을 때), 경쟁작, 한국인의 보편적인 감동코드, 등등..

처음에는 이런 애매한 영화가 한국영화 최다관객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1위는 해외영화고, 호불호가 갈린 도둑들도 그렇고 한국의 영화사정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꽃피는봄 13-04-17 13:00
   
아이엠샘 그린마일등 뒤섞어놓은 영화네요...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라 볼만은하네요..
풍류공자 13-04-17 14:39
   
잘 봤습니다.

영화는 안봤는데.... 슬픈영화는 안좋아하는 터라...
     
시루 13-04-17 19:55
   
웃기고 슲프고... 소프트한 슬픔이라 그렇게 기분상하진 않더라구요...
뿌링뿌링 13-04-17 16:29
   
나오는배우들을 좋아해서 봤어요....
저도 막 울었음.....
평론이야어쨋건간에 재미있게봤음 된거아닌가요? ㅎ
저는 무척 재미있게봤는데....ㅎ
뚱양 13-04-17 17:58
   
눈물 억지로 쥐어짜낸다는 사람 참 이해안됨.. 첨부터 슬플 수밖에 없는 형벌을 선고받고나서도 덤덤하게 진행되던 이야기가 클라이막스에서 눈물 펑펑 나게 하는 시나리온데.. 어디서 억지로 쥐어짠다고 하는지.. 리얼리티를 따지고 들면 애초에 대작소리 듣는 영화도 한순간에 쓰레기 되는게 현실인데;
보면서 몰입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게 아닌, 훈훈한 감정 채워가는 영화도 오랜만인데..
♡레이나♡ 13-04-17 19:50
   
반응이 좋은거 같은데 아직 안봤네 언제한번 봐야할듯 ㅇㅁㅇ!
알틱 13-04-18 02:48
   
제목 없음
이 영화 재밌나보네요(^。^)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근데 자막 없이 제대로 알아 들을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ゆみ♡ユウォル 2013-03-01 21:38:42


아.. 자막...ㅜㅜ


감사히 잘 봤습니다.
우왕ㅋ굿ㅋ 13-04-18 14:24
   
나도 봐야지

잘보고 갑니다
한일 13-04-18 23:04
   
제목 없음
이 영화 재밌나보네요(^。^)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근데 자막 없이 제대로 알아 들을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ゆみ♡ユウォル 2013-03-01 21:38:42


..아, 자막..ㅠㅠ 자막이 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