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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배우들은 정말 놀라워" 해외반응
등록일 : 10-11-23 14:34  (조회 : 31,76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해외에선 이 시상식과 한국영화,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더군요.
해외사이트 관련된 리뷰가 떴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과 사진 감상해보세요.




8회 대한민국 영화 대상 Film Awards
by javabeans | 2010년 11월 18일|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다크 스릴러 '아저씨'를 위한 밤이었다. 칸 수상작인 '시' 역시 두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략(수상작인 아저씨와 시에 대한 줄거리와 내용)~


Big winners Poetry and Ajusshi


수상목록

Best Picture: 시
감독상 : 이창동()
남우주연상 : 원빈 (아저씨)
여우주연상 : 서영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남우조연상 : 유해진 (이끼)
여우조연상 : 윤여정 (하녀)
신인 남배우상 : 송새벽 (방자전)
신인 여배우상 : 김새론 (아저씨)
신인 감독상 : 장철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크린 플레이상 : 이창동()

미술감독상 : 박일현 (방자전)
영화촬영상 : 이태윤 (아저씨)
조명상 : 이철오 (아저씨)
편집상 : 김상범, 김재범 (아저씨)
시각효과상 : 박정렬 (아저씨)
음향상 : 공태원, 조민호 (한밤중의 FM)
음악상 : 심현정 (아저씨)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인 원빈은 빈번하게 영화 출연하지 않지만, 매번 나올때마다 큰 인상을 남긴다.

~중략~



서영희는 호러 스릴러인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략~

~중략(그 밖에 수상자에 관한 내용과 사진이 길게 나옵니다)

아래는 해당 기사에 대한 해외유저 반응입니다.
아직 한국에서 개봉된지 오래 지나지 않은 영화들이라, 외국에선 아직 개봉안된 이유에서 인지 영화에 대한 감상평은 거의 없고 배우들에 대한 평가가 줄을 이룹니다. 사실 전 박신혜가 누군지 몰랐는데, 외국인들은 박신혜를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네요.




jo
이영화들 조만간 한번 봐야 겠는걸

hee
아, 하느님. 네가 쓴 글은 꽤나 흥미를 끄는데? 맹세컨데, 난 여지껏 네가 쓴 글을 기다려 왔다구!XD

birdscout
나도 그래, 한국어 사이트까지 뒤지지 않아도 이렇게 훌륭한 내용과 사진을 볼수 있다니 말야. 

kc
정유미! 그녀의 순박한 캐릭터 연기를 보고싶어.
이민기, 신민아, 박해:일이 함께 찍은 영화는 그저 그렇지만, 그 영화에서 그녀는 맘에 들어.

*왜 박해:일이 금지어인지 모르겠습니다;;;

Bee
하하, 두번째 줄에서 쓴말이 웃긴걸

-adrianne-
와 진짜 이글 읽다가 골병드는 줄 알았네, 야 읽는 사람도 힘든데 글쓴 너는 사람이냐?

*내용자체가 꽤 길긴 했습니다.

suz
서영희는 김태희 처럼 생겼다.

Insane
박신혜는 정말 우아하다.

estel
'시'는 아직 못봤지만 아저씨는 분명히 모든 상을 받을만해. 원빈과 김새론은 정말 멋졌어.
그리고 영화촬영법, 편집, 조명, 음향, 그리고 이 영화의 다른 나머지 것들이 훌륭했어.

Birdie
JB(글쓴이인
javabeans를 줄여부르는 듯 하네요), 네 논평은 정말 재밌다. 근데 여배우들은 도대체 뭐야? 얘네는 보기 좋거나 스타일리쉬한 드레는 고르는 안목이 없는 장님처럼 느껴지네. 올해 시상식에서의 보여준 의상들은 정말 실망이야.

Yoori
당신의 논평을 여지껏 기다려 왔어.
한국 유명인들은 검은색 의상을 정말 사랑하나봐! 결혼식, 장례식(이건 낫지), 시상식, 레드 카펫, 그리고 모든행사에서 똑같은 색상의 옷을 입어.


Wellington
고민남은 남자같은 외형을 지녔네. 그녀는 몇년 후엔 아름답고 우아하게 자랄거야.

rae
고미남도 예쁜편이긴 한데 긴 드레스를 입은 박신혜 옆에 서니깐 그 모습이 초라해지는 걸껄?


hippy
박신혜 진짜 예쁘다, 그녀의 드레스도 정말 맘에 들어.

France
저 여자들 중에, 나는 박신혜가 가장 좋아.
남자들 사이에선 그들의 스타일 모두 나에겐 같아 보이거든 - 3분류의 옷차림 말야.

melon green
나도 그렇게 생각해, 박신혜는 정말 우아해.

mcjayjay
원빈은 이번 시상식에서 꽤나 수줍은 모습을 보였어.
그의 이름이 호명될때, 상당히 놀라기도 하더라고.
하느님, 누가 이 남자와 사랑하게 되는건가요?

yeisha
우와아아아아..원빈, 내 사랑. 그는 이 수상을 받을 가치가 충분해. 아저씨라는 작품에서의 그의 연기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었지. 그에게 박수세례가 쏟아질때 수줍어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지 않아?

eleanor
박신혜는 정말 기절할 만큼 멋졌어. 열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그녀의 얼굴에 머금어지는 미소를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해.

Joanne
JB너의 리뷰는 정말 재밌어.

epyc
시라는 작품은 시적으로 가슴에 사무치는 영화야.  

goldengirl
저 드레스를 입은 박신혜는 정말 아름답다. 정말 사랑스러워.

eve
박신혜는 솔직히 별로야.... 덜 성숙했어. 사실, 이건 그냥 아첨이고 그녀는 너무 멋져!

Lilian
베스트 드레서? 수상자나 진행자나 전부 끔찍한 의상들 뿐이다.

Ani
의상에 대한 코멘트를 보기위해 스크롤을 내릴 필요없어.
올라온 사진들을 10초간만 봐, 웃음이 나오기 시작할걸?

Anonymous
그날밤, 박신혜는 나에게 별이였어. 긴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우아했거든. 

Kayt
박신혜는 정말 우와해, 다음번에는 그녀가 꼭 수상했으면 좋겠어.

drk
원빈 체중에 도대체 뭔일이 있었던 거야? 원래 저렇게 말랐었나? 깜짝 놀랐네.

stardusts
박신혜는 수상은 못했지만 지난 밤 그녀의 모습은 정말이지 아름다웠어.
미래에는 그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겠지. 화이팅!

Joy c
내가 볼때는 한국애들은 무시무시 할 정도로 마른것 같다.
얘네들은 하루종일 먹지 않고 운동만 하나봐.

*확실히 외국 시상식 보면 영화촬영 끝난 후 폭식으로 비만체형으로 나오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죠;;



번역기자: 깐깐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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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10-11-23 14:37
   
그렇군요
10-11-23 14:38
   
1등인가? ㅇㅇㅇㅇ
어? 10-11-23 14:40
   
3등인가?
dd 10-11-23 14:42
   
* 비밀글 입니다.
틀렸는데... 10-11-23 15:02
   
제목은 대종상인데 사진과 수상내역은 "대한민국 영화대상"이네요...;;

참고로 이번 대종상 수상작은
▲최우수작품상 시 ▲감독상 강우석(이끼) ▲남우주연상 원빈(아저씨) ▲여우주연상 윤정희(시) ▲남우조연상 김희라(시)·송새벽(방자전) ▲여우조연상 윤여정(하녀) ▲신인감독상 장철수(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신인남우상 정우(바람) ▲신인여우상 이민정(시라노연애조작단) ▲영상기술상 아저씨 ▲음향기술상 이끼 ▲시나리오상 이창동(시) ▲편집상 아저씨 ▲조명상 악마를 보았다 ▲촬영상 이끼 ▲음악상 맨발의 꿈 ▲의상상 방자전 ▲미술상 이끼 ▲기획상 맨발의 꿈 ▲영화발전공로상 최은희 ▲자랑스러운 영화인대상 신영균 ▲해외영화특별상 압둘 하비드 쥬마 두바이국제영화제 회장 ▲남자인기상 원빈(아저씨) ▲여자인기상 이민정(시라노연애조작단) ▲한류인기상 최승현(포화속으로)

입니다.
     
이차원흑곰 10-11-23 15:06
   
오 좋은 지적이시네요!
     
가생이 10-11-23 15:40
   
착오가 있었네요. 운영자가 수정조치 하였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유자차 10-11-23 15:03
   
자~알 보고 갑니다.
피카츄 10-11-23 15:04
   
잘보고가요~
ㄹㅇ 10-11-23 15:16
   
충무로 귀족색히들 거만하기가 헐리우드 저리가라할 수준 ㅉㅉㅉ
매년 나오는건 3류 쓰레기 조폭 미화 영화 아니면 불륜 ㅉㅉㅉ
     
푸하하합 10-11-23 15:39
   
매년 나오는 3류쓰레기 조폭미화 영화랑 불륜 영화 제목 좀 적어 주시죠
     
10-11-23 16:27
   
조폭미화,불륜 붐은 이미 2000년 초반에 끝났음. 요즘 영화관 가보고나 하시는 소린지...
     
10-11-23 18:57
   
없어진게 다행이지.
사회적 책임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센세이션 일으켜 돈만 밝히던 무책임한 충무로
홍초 10-11-23 15:41
   
잘보고 갑니다.~

나도 저들 처럼 마르고 싶다긔
카쿠 10-11-23 15:50
   
-adrianne-
와 진짜 이글 읽다가 골병드는 줄 알았네, 야 읽는 사람도 힘든데 글쓴 너는 사람이냐?
===================================================
ㅋㅋㅋ
객님 10-11-23 16:15
   
음..애들이 관심이 많네
10-11-23 16:29
   
댓글보니 심도깊은 영화팬들은 아니고 그냥 한류 드라마 팬들이 모여있는 사이트같네요.
박신혜(미남이시네요)가 자주 언급되는걸보니...
깐깐징어 10-11-23 17:17
   
아 죄송합니다. 요청번역이었는데 사실 영화제에 대해선 잘 몰라서 대종상=대한민국 영화대상 인줄 알았네요ㅋ, 앞으로 번역전에 사전지식부터 먼저 얻겠습니다^^
들기름 10-11-23 17:56
   
서영희 씨는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엄마로 처음 봤는데 그 뒤 볼때마다 더 어려지시네요. ㅎㄷㄷ...;;
프레이 10-11-23 18:40
   
변역수고도
똥의신비 10-11-23 23:21
   
잘보고 갑니다
번역 수고하셧습니다
화란초 10-11-23 23:45
   
잘보고 갑니다~!!
우너 10-11-23 23:47
   
서영희 저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에서의 연기 진짜 인상깊었음 ㅇㅇ
Hangul 10-11-23 23:50
   
Kayt
박신혜는 정말 우와해, 다음번에는 그녀가 꼭 수상했으면 좋겠어.??????
 
우와해(X)
zzz 10-11-24 02:15
   
와... 원빈은 정말 엄청나게 잘생겼네요. 미모돋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진정한 꽃미남.

장동건이 저물어 가는 시점이니 한국 최고의 미남배우 원빈 ㄷㄷㄷㄷ
10-11-24 08:45
   
원빈 봐

얼굴 소멸되겠네
111 10-11-24 10:28
   
갈수록 한국여배우 수상에 말들이 많더군요. 남자배우들은 몸을 싸리지 않는 액션과 연기력 모든걸 갖추려고 노력하는데 여배우는 늘 그게 그거같은 연기. 정말 문소리 같은 배우가 앞으로 안나온다는거..
서영희란 배우는 좋아하지만 상받을만큼의 배우인가 싶은.. 작품 자체도 형편없었고..

한국여자들 된장화 되면서 영화건 모든 문화에 그런현상이 일어나는거 같다.
남자는 재벌임에도 이벤트 여느라 바쁜거처럼 보이고(드라마에선 쉽게 보이겠지만)
여자들은 오로지 기대고만 있으니..

앞으로도 사회전반적으로 이런현상이 상당히 심해질거 같다. 외국처럼
여배우들의 멋진 액션연기, 처절한연기 보고 싶다.
     
ㅎㅎㅎ 10-11-25 11:44
   
왜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게 전부인줄알까?
참 신기해
싸대기 10-11-24 10:54
   
잘 보고갑니다.
아저씨를 아직 못봐서 쩝....
보고는 싶은데....
아저씨? 10-11-25 02:39
   
아저씨란 영화는 레옹의 컨셉을 그대로 사용해서

베끼기 아니냐는 말이 나도는데...솔직히 말해,,시나리오상 조금 여기저기 꺽은 흔적이 있지만

레옹 이 자꾸 떠오르는건 뭐지? 항상말하듯,,,우연인가?
여신 10-11-25 12:04
   
부왘..
새옹지마 10-11-25 18:20
   
잘보고 갑니다..
찹쌀 10-11-25 22:15
   
잘보고가요~
고추 10-11-26 18:43
   
빠른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줄리아 10-11-28 00:46
   
잘 보고 가엽!~~~~~  ㅎㅎ
슴슴이 10-11-30 22:29
   
잘보고가요@!@
뽕이 10-12-07 17:34
   
잘보고가염'ㅅ'
빙구TOP 10-12-07 20:57
   
진짜 남우주연상 - 원빈은

대부분 예상한듯
저녁 10-12-07 23:48
   
역시 한류는 대단한것같다 ㅋㅋ
Gerrard 11-10-22 17:28
   
잘봤어요ㅋㅋ
Gerrard 11-10-22 17:28
   
좋네요~ㅋㅋㅋㅋㅋ
아이리스 11-11-04 22:58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