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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도둑들' 2주일간 한정 개봉, 일본반응
등록일 : 13-07-07 16:53  (조회 : 49,93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랜만에 아시아 영화를 봤어요. 채점:별5
투고 일시:2013/07/04 19:06:55투고자:chorochoko05
 

 
ascasc.jpg

 

지금 현재 너무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평가가 높은 이 영화를 봤는데, 재밌었어요.
보면서 생각한 것은 역시 일본 영화로 이런 퀄리티는 못하겠지.라는 인상인데요.
섬나라라 아담한 틀에 갇혀버린 스케일감이라고 할까나...
이야기도 다양한 복선이 곳곳에 박혀 있습니다만 순조롭게 받아들여져 끝난 뒤에 개운치않은것도 없습니다.
1800엔입니다만, 손해는 보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코스프레 영화를 만드는 동안 채점:별5
투고 일시:2013/07/04 12:48:10투고자:enjoy_everything55
 

일본이 소꿉 장난 같은 영화나 만들어 내는 동안
한국은 세계에서 승부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본에 이렇게 세계에서 승부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작품이 있을까?
적어도 최근 몇년은 한편도 없다.
"짚의 방패(藁の楯)"도 "도서관 전쟁"도 "바람의 검심"도 "해원"도
"노보우의 성"도 "간츠"도 "DEATH NOTE"도
일본에서 히트한 "엔터테인먼트"작품은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세계에 가져가면 그저 그런 B급 코스프레 영화이다.
 

기타노 다케시나 소노시온, 미이케 타카시, 코레에다 히로카즈, 니시카와 미와가 아니라
만국 공통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작품.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봐도 미야자키 하야오를 빼고 솔직히 없는 거 같아.
일본 영화의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항상 코스프레 영화로 변해
큰 카메라 워크도 없고 대단한 와이어 액션도 총격전도 아닌데
마치 "우리 노력했습니다!"라는듯이 떠들어 댄다,
일본인들은 그런 영화만 보고"굉장해!"하면서 얕은 감동.. 영화를 보는 눈이 점점 후져진다.
 

이젠 이런 볼것으로는 맞설 수 없습니다.
 

안팎으로 종횡무진 움직이는 카메라 워크와 넓은 화면의 와이어 액션, 위트가 풍부한 대사들,
겹겹이 가다듬은 각본, 셀 수 없을 정도의 반전과 장면 전환의 선명함,
액션과 본격적인 코미디의 균형미, 오프닝까지 꼼꼼히 챙기는 철저함,
많은 복선을 전부 제대로 회수하는 상쾌함,
 

무엇을 꼽아봐도 매우 재미 있었다.
 

와이어 액션에서 수직으로 싸우는 장면도 "일본에서 이런 화면을 찍는 날은 오는 것일까?" 하다보면
돌연 몇개국어가 난무하는 코미디 장면은 폭소. 이것은 더빙판으로 보면 재미가 반감 될 것이다.
 

한국 영화라는 것만으로, 손님층은 아줌마뿐 이었지만 영화 팬이라면 남녀 불문하고 확인해야 할 작품.
오히려 남성쪽이 즐길 수 있는 것.
 

보고 난 후, 근처의 아줌마가 친구에게 말했다. "어쩐지 어려웠네요 ~"
 

"이것이 퇴화 한 지금의 일본의 감성이다
 
 
 
대만족. 평가:별5
평가 일 : 2013/07/03 23:32:39 등록자 : encouragte86
 

DVD대여나 TV방영을 기다릴까 생각했는데 여러분의 평판이 좋아서 오랜만에 1800엔 내고, 보고 왔는데, 그 가치는 있었습니다. 액션도 그렇지만, 마카오, 홍콩과 장대한 스케일의 영상도 재미 있었습니다. 이것은 꼭 큰 스크린에서 봐야 해요.
스피디한 전개에서 2시간 반이 눈 깜짝할 사이였어요. 실력파 배우들의 경연, 훌륭했습니다.
 
 
 
오션스 일레븐 아시아. 독특한 러브 로망 평가:별4
평가 일 : 2013/07/03 09:27:21 등록자 : reelfetish 
 

보고 왔습니다. 10 명의 중국과 한국의 도둑들이 펼치는 괴도의 모습은
오션스 11을 방불케 한 전개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각각의 캐릭터가 개성적이고, 끌려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코믹요소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길게 느껴졌지만 조금만 단축하고 스마트하게 끝냈다면 감상하기에 더 명쾌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로 2시간 이상은 깁니다.
 
 
 
처음부터 끌려 들어가는 전개! 평가:별4
평가 일 : 2013/07/02 21:05:12 등록자 : akac7701_0531
 

코믹 캐릭터의 전지현이 갑자기 변신해 와이어 액션에서 미술품 강도, 태양의 서커스 발리 액션 장면(물론 VFX와 CG겠지만)
2주일간 한정개봉의, 게다가 상영관도 세그먼트 흥행 특별 요금 = 할인 대상 외 라고하는 것은, 한국측에게 도대체 얼마나 바가지를 쓴거야!
이것으로 졸작으면 용서할 수 없어!라고, 일부러 현지에서 차를 달려 옆 N市에까지 보러 갔었어요...
실례했습니다! 매우 재미 있었다!! 1,800 엔 낼만한 가치가있었습니다! ! !  
배신과 애증이 소용돌이치는 끝까지 두근거림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서운 한류...
마카오 박 역의 김윤석이  "안녕 계곡"의 기자 역 오오모리 나오로 생각되어 웃어 버린 것과
마카오의 여자 보스? 이름이 하필, 티파니? 헐... 좀 더 얼굴과 이름 일치시켜주세요.
그리고 밀매 조직의 보스하고 있었던 아저씨 (역할의 이름도 배우 이름도 불명) 저렇게까지 무표정 할 필요 없잖아! · · ·라고 말하면 이런정도가 굳이 말하자면,  요즘 빠져 있는 것인가...
 
 
 
한국 영화의 기본적 작품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7/02 12:18:18투고자:zard561
 

어제 영화관에서 봤어요. 어느 정도 예고편과 메이킹을 보고 갔었는데 와이어 액션과 총격전과 나머지...
자막판으로 봤는데 2시간반의 상영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하지만 배우는 거의 모르고, 여배우도, 전지현 씨 정도밖에 알지 못했습니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이후 처음이었지만 미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더빙판도 보고 싶네요. 재밌더라구요.
 
 
 
확실히 볼 가치 충분한 내용이다.....채점:별4
투고 일시:2013/07/01 18:49:45투고자:syuragokuraku
 

오늘 쉬는 날이었고, 한국 작품으로 말하는 일도 있었고 해서 감상하기로.
 

그러나 서비스 데이 날에 1,800엔을 받을 것이라고는(쓴웃음), 일본의 배급 회사에 "800엔","도둑"질을 당한 같은 기분이다(폭발)
 

서론이 길어져 버렸지만 분명히 수준 높은 작품인 것은 확실함
그렇지만, "하이"가 붙는 정도의 볼만한 가치 충분한 작품까지는 아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달라고하지만... 클라이막스 연출의 포장이 달콤하네요.
절찬하는 사람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스포일러가 되어 버리므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습니다 만, 찬물을 끼얹는 전개로 시시해져 버렸습니다 (공항씬?)
중반까지의 전개를 생각하면, 마지막은 남자와 남자 일대일의 승부에 구애되어서는 안되는거 아닐까?
여기에는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구나.
중반까지의 스릴감있는 전개는 완벽했고, 즐겁게 해 준 것은 확실하다.

마지막에 전개에는 취향이 나뉘지 않을까?
 

어디 까지나 오락 작품이므로 '부담없이 즐기면 된다' 입니까? ? ?
솔직히 몇 주 전에 DVD 로 감상한 '고지전'이 1,800엔의 지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해요.
선입견 없이 감상하면 최고의 오락 작품이지 않을까?
아마도 한국 영화 수준의 높이를 실감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작을 감상 할 정도라면 "왕이 된 남자 '를 추천합니다.
이 작품이, 단연 퀄리티가 높아요.
액션, 웃음, 드라마성과 모두에 대해 "왕이 된 남자 '가 뛰어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작은 2 주간 한정의 공개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지요?
영화관의 대형 화면에서 보고 싶은 사람은 서두르세요.
못해도 "DVD로 충분했다 "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웃음)
 

여담입니다만, 더빙판에서도 충분히 좋군요. 전문 성우가 더빙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더빙판의 사치를 즐겼습니다. 채점:별5
평가 일 : 2013/07/01 07:53:43 등록자 : worldcine777
 
즐거웠어.
수요일의 서비스 데이에도 1,800엔을 받아먹은 네가지없는 영화입니다 만, 더빙 캐스팅을 보면 어쩔 수 없을 정도의 호사입니다. 다양한 언어가 난무하기 때문에 이것은 일본어 더빙이 정답 이군요. 게다가, 여러분, 능숙해!
오션스일레븐  이라기보다는 일본 영화에 있던 (제목 잊음) 은행강도물 같은 영화입니다. 오다기리 죠가 나오고 있었던 것일까.
재미있었습니다.
 

 
 
 
10명의 도둑들(본다면 자막으로!)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7/01 07:43:48투고자:yuya1115
 

한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한국 영화의 한계 돌파에 도전한 대형 엔터테인먼트가 마침내 일본 상륙!!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10명의 호화 캐스트가 집결해, 한국에서는 결코 넘어설 수 없다고 여겨졌던 『 괴물 』의 역대 관객수를 갈아치우는 정도의 초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번 작품.
한국 영화가 정말로 할리우드를 넘는 액션 영화에 도전이라는 것이니 당장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하이 스피드로 내달리는 10명이 복잡하게 뒤섞인 드라마,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의 연속으로 전지현의 살인적 아름다움!!
이야~, 배불러!!1800엔 분의 엔터테인먼트를 마음껏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다이아몬드 강탈이 클라이막스인가 했는데 작품의 진짜는 다이아 강탈 이후 시작... 무슨 결말을 맞게 되는지 전혀 예상 못했어요.
또 한국어 중국어 영어 그리고 일본어와 다채로운 언어가 뒤섞이는 것도 이번 작품의 볼만한것으로 한국 팀과 중국 팀의 첫 대면 장면이나  서투른 말씨 의 일본어로 거래하는 장면은 자막판이기 때문에 맛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총격전이나 그에 의한 화려한 와이어 액션 특히 후반에 가서는 부산을 무대로 뜻밖의 홍콩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와이어 액션이 전개 되는 것인데, 『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에 대항했다고 할 정도로 역동적!
클라이맥스도 몹시 어수선하고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영리하게 끝맺는 방법이었다고 생각되네요!
10명도둑 개개인의 에피소드도 제대로 볼거리가 있고, 그 중에서도 팀의 리더를 맡은 김윤석은 『 황해 』에서의 야만인부터 일변해, 이번 작품에서는 와일드한 리더를 멋지게 연기하고 있어, 그런그런 지적인 캐릭터인가 했는데 뒷부분에서는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면서 『 황해 』에 이은 무적 캐릭터였다는!!
그래도 가장 인상에 남은 것은 '미네 후지코'처럼 로프를 사용하는 도둑을 연기한 전지현!! 이제. 그만의 사랑스러움은 물론 그 사랑스러움과 잘 융합된 와이어 액션이 어쨌든 볼 만한 가치 있고 후반의 맨얼굴 모습이나 섹시한 수영복 차림도 선 보이고 시종 꼼짝 못하게 되어 버렸어! 단지 유감스럽게 너무 인원 수가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인간 드라마는 연한 맛으로 되어 버려서 그만큼 중반의 그 전개의 카타르시스도 적어져 버렸다고 할까.  7명 정도가 베스트 아니였어?
 

레이디 데이와 퍼스트 데이 등 할인을 일체 적응하지 않고, 1,800엔 균일로 하는 가격이지만, 2000엔 내고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는 정도로 최고의 포만감을 얻을 수, 방화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더빙된것으로 보면 재미가 30%가 하락한다고 생각해. 본다면 꼭 자막판을!!(7점)
 

 

 미네 후지코(애니메이션 '루팡 '시리즈)
 
 
 

도둑들의 서바이벌 레이스!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7/01 07:21:42투고자:ハイダウェイ
 

이런 인원으로 도전 범죄 영화는 너무 좋다.
더구나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의 정예 도둑들이 팀을 이뤄 마카오의 카지노를 덮친다는것이 더 기대를 높인다.
틀림없이 영화의 내용이 한중 태그라 영화 자체도 합작인지 궁금했지만 중국인 측도 한국 배우가 연기하는 정통 한류 영화 라는 것...
일본인도 1명정도 섞여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ㅋ
 

포스터나 예고로는 『 10명의 야심과 3개의 사랑이 휘젓는 』다는 카피를 내세웠던.
면밀한 계획이 연애에 의해 미쳐 허둥대 나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사랑은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네.라고 할까, 3개의 사랑으로 저것과 이것이야~~~.....정도로.
두개의 사랑은 덤 같은 것이지만 하나의 사랑은 완전히 음모의 일단이 있었다.
 

존재감에서 그가 맡은 예니콜이 여주인공으로 사랑에 빠지는 줄 알았다.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은 오랜만에 보는군~! 이것으로 단번에 영화의 격이 높아진 것 같아요.
처음 스마트한 강도 장면의 축이되어, 정말 멋진 액션이었다.
미모와 요염함을 유감없이 발하면서 분방하고 요령이없는 캐릭터는 그녀의 코메디의 재능도 보이고,
좋은 캐릭터 였어.
 

하지만 사랑의 축은 그녀가 아니라 펩시의 편이었던 거구나~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줌마처럼 보였지만, 제대로 화장하면 가장 미인으로 보인다.
 

펩시, 뽀빠이, 마카오 박, 한국 팀의 이전 동료였던 3명에게 남는 인연...
이 복선이 끝날때까지 효과가 있고 작품을 이끌어갔지~~
물론 중반부터 서서히 진실을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엔딩을 향해 기대하는대로이긴했지만.
하지만 그것 외에는 줄곧 엎치락 뒤치락...
와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잘 만들진 각본이다.
 

느닷없는 첫부분의 강도장면도 스마트하고 코믹하게 그려내어 한류 범죄 영화 다움을 보였다.
안이하게 10명이나 모아 놓고 잘 처리할 수 것인가 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사랑의 엔센스로(?) 조미하면서 잘 각각에 존재감을 내고 있었어.
 

솔직히, 메인이 되는 카지노 강도의 계획은 장대하고 치밀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의외로 단순하게 힘내는구나, 라고. 하지만 제대로 역할 분담을 시키고 마치 군상극처럼 각각의 에피소드가 야망에 기대어 혼자 걸어나간다. 액션도 제법 볼품이 있었다. 안이한 카 체이스 등을 선택하지 않고 와이어 액션에 처음부터 끝까지 고집한 곳에 독창성이 있어서 좋았다.
마카오 박이 팀의 두뇌이며, 체력적인 스킬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반엔 이 작품 제일의 와이어 액션을 보여주잖아!
그의 과거를 설명했기에 납득이 된다.
야심에 소용돌이 치는 차례로 탈락하는 서바이벌 레이스.
카지노는 복선에서 부산이 "태양의 눈물" 쟁탈전의 주인공이었다인가!
 

주축의 사랑의 행방도 부산에서 크게 움직이기 시작되어간다.
엄청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던 마카오 박 이었지만,, 엄청 멋있잖아~!!
 

누가 최종적으로 해피 엔딩을 손에 쥘 것인가, 볼 만한 도둑 영화였습니다.
 
 
 
올해 첫 한국 영화.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7/01 00:07:06투고자:ganndamu1432
훌륭한 퀄리티이었습니다.
기분 나빠지는 묘사나 야한 묘사가 거의 없어서 대중 오락 작품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으로 이 품질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대중 오락 작품에서 이정도의 퀄리티는 거의 없으니 한국 영화계와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아니? 그 사람은 어떻게 됐어?" 나 "과연 어떨까..."라는 장면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오락 영화로 쉽게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좋아~!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6/30 23:15:37투고자:ht20060917
 

오션스일레븐은 눈이 안갈 정도로 재미 있어! 한국 영화라서 다른 거라고
팬이였는데 대박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세요.
 
 
 
미인을 본다.   채점:별3
투고 일시:2013/06/30 14:26:17투고자:welcome_kamome
 

약간 인터넷 광고나 뭔가로,  보고 싶어졌습니다.
한국 영화요? 그런 잘 모르고, 특별히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더빙이!!! 이거 보고 싶어서 봤어요.
게다가 왠지 2주일만 공개?
할인도 없어서 같이 간 어머니도 1,800엔.
 

음~, 1800엔의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위대한 개츠비"라든지 "다이 하드" 처럼 돈 내놔라~ 할 정도는 아니라고는 해도 약간 지루한! 2시간 반 정도 였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배우는 예쁘고 스타일도 좋고, 성우도(여배우진은 잘 모르지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야마쨩과 히라타 히로아키 씨,"호레이쇼·케인"근처밖에 몰랐습니다만,
들으면서 편안한...
 

라고는 말하면서도,  의외로 자막으로 오리지날의 목소리도 들어 보고 싶네~~.라고 생각합니다.
그 미인(쇼트 헤어 쪽)의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였을까~
 

라고 뭐라던가 이것 저것 생각하고, 내용으로서는 전혀 이해 못해 따라가지 못하고 라스트에 전혀 나오지 않게 된 젊은 남자는 어디에···? 라던가, 의문 부호가 많아.
그래도 역시 깨끗하고 예쁜 여배우가 많이 나오고 해서 용서한다.
 
 
 
전지현!    채점:별4
투고 일시:2013/06/29 11:52:08투고자:morspe
 

얼마 전 시네마 콤플렉스에서 예고편을 보면서 디비디 판매를 위해 잠시 공개 패턴인가?" 라고 생각해 당초는 패스 할 생각이었는데요.
 

캐스트의 라인 업에 그의 이름이 있고 감상 결정.
단 2주만 공개로 게다가 1800엔 균일의 흥행 스타일은 기분 나빴음
 

게다가 일본 더빙판에 호화 성우진이라는 것으로 그쪽이 화려하게 홍보되거나 뭔가 이상하네.
 

한국에서 대 히트했다는 것은 제쳐놓고 일본의 일반적인 영화 팬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캐스팅도 아니구만.
웬만한 실력파가 얼굴을 갖추고 있는 것이지만 수수한 캐스팅이라는 것은 확실.
 

요란하게 일본 공개하고 흥행 참패하면 말도 안 되니까 먼저 한정 공개에 특별 요금이란 보험을 걸고 프리미어감을 높였다는 건가
 

원래 전지현의 서열이 이렇게 아래인가?
역시 일련의 소동 등이... 소속사 문제로 옥신각신하고 있거나 작년에 결혼한 이유도 있으려나.
해외 진출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나?
아무튼 전지현이 여전히 깜찍하고 귀여워서 대 만족.
 

올스타 캐스팅의 범죄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아무래도"오션스"시리즈와 비교하겠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무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대강 상상한 대로의 한국풍의 액션 엔터테인먼트이었습니다.
 

오프닝 전지현이 맡은 예니콜이 등장하고 코믹하게 와이어 액션으로 끌어다 주는데,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하면 대낮에 당당하게 빌딩에서 빌딩으로 줄 타기는 무리라구요
 

그래도 "뭐 괜찮어ㅋ"라며 수긍한것은 최근 종영된 TV드라마"TAKE FIVE"의 도둑질씬이 너무 허접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겠는데요.
 

한국 팀과 중국 팀 도둑질의 프로들이 모여 전개되는 템포가 너무 좋아서 2시간 반이 순식간이었습니다.
후반의 화려한 액션 장면은 역시 한국 영화라는 느낌으로,"황금을 품고 날아라","짚의 방패"등으로 만족하는 일본 영화는 배울 점이 크겠네요. 라스트의 반전은 어쩐지 중간부터 보였는데, 전지현 이었기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그래, 1,800 엔 균일 어떨까라고 생각하지만 돈을 지불하고 극장에서 볼 가치는 있습니다.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채점:별5
평가 일 : 2013/06/29 00:34:20 등록자 : miturugi7
 

한국 영화는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0 명의 인간 관계가 복잡하고 끝까지 조마 조마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영화와 다른 여러가지 요소가 볼만한 이미지였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만날 수있었습니다.
 
 
 
생생한 여성 캐릭터.   채점:별5
투고 일시:2013/06/27 20:24:45투고자:aiai
 

도둑놈 몇명이 모여 일대 계획을 실행... 한다는 이야기들은
비록 여성 캐릭터가 나온다고 해도
홍일점 이론에 따른 유형적 캐릭터죠.
 

그런데 이 영화는 다릅니다.
이른바 여주인공 같은 역할로서
김혜수와 전지현이 나오는데
둘 다 좋은 느낌이 캐릭터가 있고, 줄거리가 제대로인 것입니다.
김해숙도 포함(실례),
트리플 히로인 체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지현은 뭐니 뭐니해도 그 비주얼이 눈길을 끕니다.
공주풍 정장을 벗자, 그 아래는 온통 검은 색의 캐츠 아이 스타일.
와이어로 빌딩 벽을 훑어가는 액션이 멋진 것.
자신의 미모와 도둑 능력에 과도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천박하고 과한 캐릭터도 매우 매력적.
 

김혜수는
매혹적인 글래머러스한 프로포션을 장점으로 하는 여배우에요.
캐리어로 말하면 전지현보다 위.
자신감 가득한 전지현에게 애를 태우면서도
소녀의 약점을 쥐고 손바닥으로 굴리는듯하는 느낌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는 극중 두 남자에게 사랑받는 존재이니까,
젊음에서는 지더라도 연애 농도는 위.
 

그리고 김혜수보다 더 주인공 도수가 짙은 것이,
친숙한 어머니인 여배우, 김해숙.
항상 어머니적 조연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녀에게는 극적인 연애를 제공합니다....네,
 

성깔도 버릇도 없는 놈들이 부자의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짜릿한 범죄 드라마입니다.
등장 인물은 많고, 줄거리는 복잡해.
설명적인 대사는 별로 없고,
대사 없이 화면으로 말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머리 나쁜 사람은 나갈 수도 있습니다.
영화 상급자 대상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이야기의 세부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위의 여성 캐릭터는 각각 매력적으로 비칠 것이고,
무엇보다 빌딩 벽을 훑어버리는 와이어 액션이 대단해.
와이어 액션이 이런 뜻이었어?(웃음)
나도 하늘을 날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반전은 웃겼습니다.
 
 
번역기자:딜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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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13-07-07 16:56
   
그냥 볼만한 오락영화지만...스케일은 확실히 컷지ㅋ
번역 잘봤습니다
     
딜렘아 13-07-07 16:59
   
네 전반적으로 호평입니다.
더 있는데 길어서 잘렸어요.  나머지 부분 올릴 필요 없겠죠?
          
개고생 13-07-07 17:06
   
예ㅋ 엑기스만 잘 추리신것 같습니다ㅋㅋ
암코양이 13-07-07 17:02
   
잼나게본 영화

그러나 관객들이 이상하게 많은것은 의문(그정도로 잘만든 작품은 아니라는뜻)
     
푸른하늘3 13-07-08 18:48
   
은위도  관객 많이 든 마당에  도둑들 정도믄  양호한거죠 ㅋ. 오히려 신세계나  이런 영화들이 더 히트 못친게  이해안갈뿐..  갠적으로 7번방선물,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관객 그렇게 많이 든게 이해안감.. ㅋㅋ
          
register3000 13-07-09 14:26
   
7번방선물은 도둑들처럼 선전이 큰것도 아니었고 유명배우들 섭외 별로 안해도 입소문으로 대박난영화라 인정하는데 은위는 몰겠네 ㅎㅎㅎ
     
재재 13-07-17 21:08
   
쪽박 배우 두명정도 들어가고 이 정도면 ㅋㅋ 선전한듯
염원 13-07-07 17:04
   
일본영화는 긍정적으로 볼려해도 오글거려서.....
     
태호 13-07-07 19:16
   
일본영화는 긍정적으로 볼려해도 오글거려서..... (2)

옛날엔 멋도모르고 봤는데...이제는 일본영화다 싶으면 미련없이 스킵합니다.
나로하여금 일말의 미련을 버리게 만든영화. ㅎㅎ
프랑스외에 유럽영화도 대부분 지루하더군요. (프랑스도 택시정도만)
중국영화는 스케일만 크고..

이래저래 요즘은 헐리우드영화 아니면 충무로 영화만 보게 된다는...^^
무구리 13-07-07 17:08
   
일본인들은 자국의 허접한 영화 아니면 헐리웃영화중 택 1입니다. 한국영화를 볼 줄 아는 눈도 없고, 그나마 한류팬 아줌마들이 봐주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수준이하인 영활 주연배우만 보고 수입해갑니다.
그래서 평판은 계속 더 떨어지고, 제대로 된 한국영화를 보면서 한국영화를 비웃는 사람은 거의 없죠.

아예 보질 않으니 한국영화의 수준이 일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알 수가 없는거죠.
     
푸른하늘3 13-07-08 18:50
   
정답입니다..  왜구중에  제대로 된 한국영화  찾아보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걔들은 절대 한국영화 안까죠. 지들 영화보다 넘사벽  좋은걸 알기에..  대부분 왜구들은  한류스타 흐접영화만  쳐보는게 고작이고 또 그런 영화들만  근래 계속 수입된터라  한국영화 우수성을 모르죠
애니 13-07-07 17:15
   
일본영화는 본적이없다
엘라하드 13-07-07 17:25
   
일본영화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영화내면 한국에도 인기잇을거같은데 워낙 초한지못지않은 통수전이
많다고들었으니, 의외로 훈훈한거나 코믹도 좀 웃기기는한데 액션은 진짜 못봐주겟던데......
원작이 만화나 애니를 실사화안했으면 좋겟음 뭔가 실사화보면 동심파괴? 같은 생각이 들더라
     
Misue 13-07-08 17:02
   
일본 영화는 시나리오상 전국시대가 아니면 영화로 만들만한 역사적 시간대가 없지요 ㄱ-;; 근데 전국시대 이야기는 너무 뻔해서... 그닥 기대가 안됩니다 ㅡㅡㅋ 일본은 사무라이라는 재료를 너무 우려먹고 있어요.
Joker 13-07-07 17:27
   
다운 받아놓고 안봤는데 봐야겠다 +_+
꼬퉁퉁이 13-07-07 17:30
   
일본영화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여운이 길게 남는 잔잔한 영화들..
이런거는 참 잘 만드는것 같아요
액션영화는 사무라이 나오고 뭐 하는게 그나마 괜찮아 보이지만 일본 역사엔 관심이 없어서 패스
운반자 13-07-07 17:35
   
일본영화 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면 도둑들 보면서 머리 좋아야 된다고 그러는거죠;;

최근본 일본영화는 바람의 검심뿐이니..
네임드 13-07-07 17:38
   
음 확실히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냥 즐기기엔 좋은영화.
블라디 13-07-07 17:39
   
일본 옛날 무사를 보면 지금의 건담이나 기타애니의 원조격으로 장수들이 화려하고 가면까지 쓰고 다녀서 진짜 코스프레같은 느낌만 들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듬
예의지국 13-07-07 17:52
   
일본영화는 그냥 눈뜨고 못볼정도던데 .

연기도 참 어색하고 오글거리고 쌩뚱맞고
NASRI 13-07-07 17:52
   
솔직히 한국 영화가 일본 영화 넘어선지는 이미 오래전이고

일본 영화중에 유일하게 경쟁력 있는건 그나마 극장판 애니메이션 정도...
쿠쿠하세요 13-07-07 18:01
   
한정개봉??일본영화업계가 원래 저런건지..
샬케 13-07-07 18:03
   
갠적으로 도둑들 진짜 재미없게 봤는데...하지만 한국영화의 수준이 일본보다 높다는건 이견이 있을수 없져ㅎ
흥흥카토레… 13-07-07 18:03
   
1800엔이면 비싸다..심야나 조조로 하면 3연타 볼 가격이네;
독거 13-07-07 18:05
   
너무 까내리시네.. 일본인도 아니면서 뭘 어떻게 안다고 연기가 어색하다느니ㅋㅋㅋ 예전만치 일본영화가 힘을 쓰는건 아니지만 요즘도 괜찮은 영화가 종종 나옵니다.
맨오브오뎅 13-07-07 18:19
   
1800엔 이면 18000원 인가요 왔따 비싸긴 하네요
근데 일본영화 연출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원작이나 문학에선 훨씬 앞서지않나요
     
단테 13-07-07 19:25
   
원작?  무슨 원작요?

일본이 훨씬 앞서있다는 원작이 뭔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영화 연출 연기력 내용 다 떨어지는데요.

원작 뜻은 아시는지? 왠 갑자기 원작 타령인가요?

세계적으로 한류드라마 붐이 왜 부는지는 아세요?

일드 원작인 한국드라마중에 시청률 잘나왔던건 손에 꼽습니다만.

님 말대로라면 훨씬 앞서있는 원작 좋은 일드는 왜 호평을 못받죠?

왜 영화는 호평을 못받을까요?

왜 한국 원작의 드라마나 영화들이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유행할까요?

위에 일본인들 평 안보이세요?  이미 어떤방향으로 봐도 따라올 수 없는 지경이

 일본 영화 드라마인데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알 수 없네요.
          
검은사막 13-07-07 22:22
   
헐리우드 영화나 흥행한 한국영화중에 일본원작작품 되게 많음. 사람들이 잘 몰라서 글치...그래서 적은 것 같으니 그렇게 거품물고 쉴드안쳐도 엔터테이먼트 영역에서 애니메이션 빼고는 한국이 일본보다 앞에서는 거 다 아니까 너무 열내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단테 13-07-08 10:29
   
열내는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원작이나 문학에선 훨씬 앞서지요.

그 훨씬을 좀 가르쳐달라는 말입니다. 문학은 제가 잘모르니 넘어갑니다만

아무래도 어이가 없지요.
          
짤방달방 13-07-07 23:07
   
근래 들어선 일본 영화 혹은 드라마 원작으로 리메이크 하는 작품 꽤 많습니다.
드라마만 봐도 현재 방영 중인 여왕의 교실과 얼마전 종영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도 있고요. 그 전에도 많았고요. 공부의 신이라던가 꽃보다 남자 등등. 영화도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상당히 히트했는데 이것도 일본 원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드보이만 해도 일본 만화가 원작이죠. 원작은 그닥 재미없다는 평을 좀 많이 봤습니다만.
               
단테 13-07-08 10:38
   
알지요. 리메이크 작입니다. 몇몇개는 대히트를 쳣고 몇몇개는 소중박 쳤습니다.

올드보이는 원작과는 내용이 완전 딴판인 거의 오리지날무비라 해도 될 정도구요.

몇몇부분 때문에 판권을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드는 한국 원작 드라맙니다. 일본이 원작인 영화 드라마는

그 수없는 영화 드라마중에 손에 꼽고 몇몇개는 올드보이처럼 내용이 원작과 완전

별개구요.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글을 적은건

"원작이나 문학에선 훨씬 앞서지요." 이 말이 도대체 어떻게 나올 수 있는 말인지

궁금해서 적었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결과를 봐도 원작 대결에선

한국이 압승인데 말입니다. 만화 애니쪽 제하고 말입니다.
     
푸른하늘3 13-07-08 19:04
   
단순히 한국 8천언인데 일본 2만언 이래 비교해서 았따 비싸네는 아니죠.  물가 차이 감안해야죠. 국민소득이랑... ㅁ ㅓ 그렇게 해도  왜구들에겐 비싸다고 여길 요금이지만 ..  문학이 훨씬 앞선다는건  헛소리..  무라카미 같은게  무슨  조정래보다  앞선다고 볼수 있습니까? 오히려 조정래>>>>무라카미 히카리 입니다. 단지 된장녀 일빠 여자들이 많아져서  일본 가벼운 소설 만힝 읽고 한국은  대여점 등으로  출판 문하계가 힘든판에 김대중때  일본만화,소설 개방  대책없이 해서  이모양 된거죠.  그전까진  한국 문학이 일본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이상 같은 천재도 있었고...  수필, 시 같은건  쪽바리를 압도했습죠.
NEXUS 13-07-07 18:24
   
솔직히 재미는 없었음 그저 그런 평작 제 마음 속 최고의 명작은 달콤한 인생입니다 ㅠㅠ 진짜 마지막 하이라이트의 그 강렬했던 총격씬... 올드 보이와 함께 나란히 걸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명작입니다 ㅠ

일본 만화도 보긴 보는데 일본 애니 중에서는 대작이라고 불리는 "충사(蟲師)" 가 짱입니다
진짜 몸 전체가 힐링되는 자연을 그린 애니입니다 영화로 만든 작품도 있는데 그건 진짜 보지 않아도 알 만큼. 엉망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데스노트처럼 애니가 낫지 일본의 영화화는;;;ㄷㄷ;; B급도 안되는 수준...
노호홍 13-07-07 18:44
   
1800엔이라니.... 일본인들이 극장을 많이 가지 않는 이유가 티켓 가격 때문인가...
우왕ㅋ굿ㅋ 13-07-07 18:44
   
가겨을 넘 비싸게 받는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민성 13-07-07 18:45
   
도둑들 잘만들었죠
특히 건물액션은 야마카시수준의 호쾌한 액션과 스타일리쉬
보면서.  헐. 헐리우드 수준이네 했어요..
이제 우리나라 액션도 세계급이구나 라며 감탄
스토리가 좀 빈약해도 캐릭터로 채우고...
나름 한국영화에. 의미 있는 작품이라 생각
전 왕이된남자를 오히려졸작이라고 생각해요
영상미는 인정하지만.  영상미와 이병헌의 몰입도있는 연기력을 뺀다면
범작 이하라고 생각해요.
개연성은 개나줘버렸고....역사훼손을 매꿀만한 작품성도 없다고 느껴져요
LuxGuy 13-07-07 18:48
   
일본에서는 티켓값이 원래 저리 비싼가...ㄷㄷ
     
하시시 13-07-08 17:20
   
가생이에도 기사 번역이 올랐는데 도둑들 가져간 수입배급사 사장이 이건 프리미엄 붙어도 된다! 고 하면서 할인 적용 안되는 고가에 2주제한으로 상영한다고 하더군요
stabber 13-07-07 18:55
   
할인 없이 1800엔...
기억상실 13-07-07 18:56
   
개인적으로 바람의검심>>>도둑들
     
염원 13-07-07 21:02
   
저도 바람의검심 봤지만... 머 개인취향이니깐요...
     
푸른하늘3 13-07-08 19:07
   
나도 개인적으로  도둑들>>>바람의 검심
Iniesta 13-07-07 19:11
   
최동훈감독 답게 영화자체가 빈틈없이 꽉 짜여있고 맛깔나는 대사에 액션 씬도 화려했죠.
안타까운건 너무 많은 캐릭터를 담아내서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고 내용이 중구난방.
상영관 독점으로 욕을 좀 먹어서 그렇지.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쫑님 13-07-07 19:17
   
비싸네요;; 프리미엄붙어서 더 비싸게받는거같지만.. 뭐 그쪽 유통사들이 하는거니..

거의 호평일색이네요 많은 한국작품을 본다면 좋을텐데 ㅎ 이기회에 좀더 관심갖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가생이댓글에 이유없이 일본영화 까시는분들이 많네요 일본영화도 볼만한작품 많은데 ㅎ
김슬림 13-07-07 19:40
   
흠 개인적으로 연출이 난잡해서 별로 재미없었는데 일본인 입맛에 맞나보군요..
차라리 이번에 나온 감시자들은 약간 유치해도 연출이 좋아서상당히 재밌던데 이것도 수출할지 궁금.
     
푸른하늘3 13-07-08 19:13
   
도둑들은 한국에서 대박흥행했으니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거죠. .. 감시자들은  원작이 천공의 눈 이라고 홍콩영화고 옛날에 본건데 볼만함. 소재가 독특하고 연기 괜찮아서 볼만했었고,  리메이크작  감시자들은  한국 특유의 세련된 연출에  흥미로운 구성, 배우들 매력으로  더 낫고 그렇습니다.
김나나 13-07-07 19:52
   
그냥 눈만 즐거운 영화.
갠적으로 보는 순간은 재밌었지만
영화관 나오면서
"내가 뭘 봤지? 아 액션신이랑 김수현 멋있었다..."이랬죠 ㅋㅎ
압튼 영화가 재밌었던건 맞는 듯!근데 두 번은 안보는 영화 ㅎㅎ
진실혹거짓 13-07-07 20:22
   
재미있었네요..^^
아기건달둘 13-07-07 20:44
   
잘보고가요
ICARUS 13-07-07 21:30
   
확실히 관객 수준도 다르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북극곰돌 13-07-07 22:02
   
솔직히 재미 없던데;;
온돌마루 13-07-07 22:15
   
ㅎㅎㅎㅎ잘보고갑니다
하검 13-07-07 22:56
   
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ㅋㅋ;
웅잉웅잉 13-07-07 23:28
   
일본은 진짜 80년대부터 해서 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화나 애니 비디오게임 만화 음악 등등
명작도 많았고 세계적으로도 히트친 작품도 많았고 미국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분야 최강자였었는데
몇년 전부터 진짜 모든 분야에서 못봐줄 정도의 수준의 작품들만 배출해 내더라
일본 전성기때는 지금 한류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쩔었었는데 한편으론 아쉽기도 함
어쩌다가 저래 됐는지.... 우리나라도 저래 될까바 겁나기도 한다
     
푸른하늘3 13-07-08 19:15
   
솔직히 말해 영화는 7-90년대 중반까진 아시아 휩쓴건 일본이 아니라 홍콩(혹은 대만포함) 영화였음 ㅡㅡ;
     
register3000 13-07-09 14:41
   
90년대 중반까진 홍콩영화가 한떄 휩쓸었죠.
♡레이나♡ 13-07-07 23:54
   
잘보고가영 ㅋㅋ
미국 13-07-08 00:02
   
코드기어스? 이거 밖에 보진 않았지만 일본은 애니가 최고인듯하네요 일본영화는 본적이 없어서;
     
stabber 13-07-08 01:51
   
다만 대중성에 있어서 디즈니 등의 미국 애니메이션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게 또한 일본애니
     
푸른하늘3 13-07-08 19:19
   
애니도 2천년대 이전까진  일본이 최고이긴했는데...  지금은 일본애니 그닥..  극장판에서는  헐리웃  3D CG애니들이 훨씬 재밌죠.  드래곤 길들이기라던가 아이스 에이지, 토이스토리,  그리고 대히트친 쿵푸팬더나  슈렉 (갠적으로 팬더랑 슈렉 그냥 그렇습니다만  의외로  사람들 좋아라하더라구요 ㅋㅋ)  등등...  극장판에선  일본이 헐리웃한테 밀려요..  그나마 최근에 봐줄만한게 베르세르크 극장판이 잘 뽑았고..  화제가 되는 진격의 거인 정도..  근데 헐리웃 위에 거론한 애니들은 극장서 돈주고 볼만한데  일본껀 솔직히 돈 아까워서 극장못감 ㅋㅋ
모페드 13-07-08 01:00
   
도둘들은 작품성보단 한여름에 시원하게 웃고 즐길수 있는 액션 오락물인데.. 이 영화로 작품성을 따질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에서는 이정도의 영화도 못만드는 수준이지만.
홍초 13-07-08 01:01
   
잘 보고 갑니다.
오캐럿 13-07-08 01:44
   
할인 없는 1800엔임에 아깝지 않다는 전체적으로 호평일색..
못 봤는데 글타래를 보고 보고 싶어지넹..

//딜렘아/님..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고퀄 번역 정독으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죽어일본 13-07-08 02:03
   
이 영화에 일본어 씬이 몇번 나오지 평이 좋은 이유는 그게 이유
자기자신 13-07-08 02:08
   
잘 봤음
찰박찰박 13-07-08 02:18
   
이것들 신세계 보면 뒤집어지겠네
그런데, 신세계는 사투리를 알아 들어야 제대로 맛이 날텐데 어려울까 ? 흠
영혼불꽃 13-07-08 02:20
   
일본 영화도 수작들이 많아요 대부분이 저예산이고 단기간에 촬영하다보니 퀄리티가 떨어지는거뿐이죠
멜로쪽 영화는 일본쪽이 앞서있다고 생각돼네요.
     
푸른하늘3 13-07-08 19:49
   
글쎄요.  아직도  클래식, 동감, 시월애 만한 일본 멜로 못본거 같은데.. 한국은 저 외에도 여러편이 있고...  참고로  동감  설정 베껴 만든게  머더라? 일본영화.. 도꾜소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보심 알겁니다.  동감  이랑 시월애 교묘하게 베낀거라는걸 ㅡㅡ;
람fka 13-07-08 03:41
   
잘 봤습니다.
종달새의비… 13-07-08 07:58
   
오껭끼데스까 ~ 해도 괜찮았는데..
     
향이아빠 13-07-08 16:23
   
그넘의 오갱끼데스까....ㅋㅋ
오~갱끼데스까?...... 아따시와 갱끼데스!..... 아마도 제목이 러브레터로 기억해요
예전에 2000년도였던가? 압구정에서 이 영화를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보고 욕나올뻔했음
영화 자체는 뭔가 로맨틱하고 좋은 느낌이었는데
1시간 정도 방영하고 뜬금없이 끝나더라구요
같이 영화보던 모든 사람들이 "뭐야? 이게 끝이야? 설마... 씬이 바뀐다고 그러는 거겠지..."
하면서 모두들 약 5분간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웃지못할 개그가....
雲雀高飛 13-07-08 09:03
   
일본 영화는 요즘은 본것이 없네..................................
삼정 13-07-08 09:20
   
무슨 애들보는 애니도아니고 성인이보는 영화를 더빙하고 잇냐?
혹시 저거말을 못읽지는 않겠지만 빠르게 지나가면 독해를 못하나?
설마 그정도로 덜떨어 지진 않앗을텐데...
모라고라 13-07-08 10:24
   
잘봄요~ 얼케 얘들도 아니고 영화를 더빙으로 봄? ㅋㅋㅋ
까칠해요 13-07-08 10:28
   
더빙보다 자막판이 훨~~씬 재밌을텐데 ㅋㅋ 더빙은 왜 하는거야.
건물주 13-07-08 10:36
   
더빙이라니 ㅎㅎㅎㅎㅎㅎ 보통 미취학 아동들 대상인 영화만 그렇지 않나;;
천리마 13-07-08 12:30
   
영화를 안봤으니..
디구를디켜 13-07-08 13:05
   
일본인은 글을 잘 쓰네요 ㅎㅎ우리나라보다 분석이 디테일한듯
가라시니 13-07-08 14:58
   
잘 봤습니다.
푸른하늘3 13-07-08 18:44
   
영화는  진짜 한국>>>>일본임.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 웨이같은 대규모 전쟁씬과 스케일,  괴물같은 작품성까지 갖춘  몬스터물,  미녀는 괴로워나 올드보이처럼  일본원작만화를 우습게 발라버리는 수준의 퀄리티,  살인의 추억, 추적자, 황해, 악마를 보았다같은 ㅎㄷㄷ한 연출과 연기력의 미친 스릴러,  신세계, 부당거래, 범죄의 재구성  같은  범죄물도 두말함 잔소리고... 타짜 같은 도박물이나  국가대표의  뛰어난 cg 와  탁월한 연출력의 시합장면, 설국열차의 글로벌함과  미스터 고의  통통튀는 시도 (원작은 만화)와  수준급 고릴라 cg ..  머  너무 많아서 다 못쓰겠다.  암튼 쉬리 때 일본애들이 충격먹었다는데..  그때가 시작이었지.  한국영화가  일본에 소개가  많이 안되고 있는데  걔들  한국영화 보면 좌절할게다. 재미나 완성도, 참신한 시도, 기술력 등에서...  해운대와  타워도  갠적으론 cg 괜찮았음. 재미도 있었고... 머 해운대는 백프로 순수기술만은 아니지만  아시아 재난영화중에선 젤 나았다
푸른하늘3 13-07-08 18:46
   
일본은 진짜 왜구들 말처럼  자국에선 히트치고 인기인데  정작  밖에서 보면  흔한 B급 코스프레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또 드럽게 쳐바름.  한국의 2-3배 쳐바른 수준이 그모양..  그나마  만화틱 했지만  생각보다  일본영화치고 연출과 엔터테인먼트가  괜찮았던건  최근의 바람의 검심 실사판 정도랄까?  만화 원작중엔  데스노트 이후 이게 그나마 젤 낫더라.  데스노트도  순전 원작빨 덕분이었지만 ㅋ
박반장 13-07-08 20:09
   
일본영화중에 인디,소규모 멜로물 정도는 볼만한 작품들 꽤 있습니다.

TV 드라마 연장선으로 만든 극장판들도 많이 만드는데 그냥 TV판에서 물량만 더 쓴것들로 진짜 별로일 경우가 많더군요.

만화 같은 유명 원작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영화들의 경우 위에 일본인이 언급한것처럼 코스프레 영화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단순히 원작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줄 밖에 모릅니다.
기존 창작물에서 영상화 할려면 나름의 각색이 필요한데 일본애들은 각색이라는 단어를 모르나 봐요.
최근에 마블,DC히어로물들이나 위에 언급된 최동훈감독의 경우도 타짜라는 원작을 요즘 시대상에 맞게 잘 각색해서 작품성있는 영상물로 만드는데 성공했죠.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들이 원작이 참 좋은데 20세기 소년 같은 경우(1편만 봤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몬스터는 HBO에서 드라마화 한다고 하니 일본인들의 손을 떠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일본인들 정서상의 특징 때문인지 정적인 영화들은 재주를 보이기는 하는데 상업영화의 경우는 지루하지 않게 다이내믹해야 하는 구조를 가져야 하는데 일본애들이 이걸 잘 못하더군요.
그래서 보통의 일본 상업영화들은 재밌게 본게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register3000 13-07-09 14:35
   
완전공감 .아무래도 그나라 정서인듯 정적인거 너무 좋아함 .독립 소규모 영화 스타일은 볼만한데 상업적으로 만드는게 넘 지루.20세기 소년 나도 정말 기대했는데 영화 보고 실망했지요 근데 그게 2편까지 만든모양임
가출한술래 13-07-08 20:21
   
잘보고 갑니다
IceMan 13-07-09 11:11
   
이거 꼭 봐야하는데... ㅉ~
IceMan 13-07-09 11:12
   
보면서 생각한 것은 역시 일본 영화로 이런 퀄리티는 못하겠지.라는 인상인데요.
섬나라라 아담한 틀에 갇혀버린 스케일감이라고 할까나...

너무 직접적인 평가이시네요, ㅎ~
조금 놀랐어요;;;
IceMan 13-07-09 11:18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이 영화가 한국에선 평이 아주 좋지는 않았는데,

일본에선 상당히 좋네요;;;
가리 13-07-09 23:14
   
일본영화기억나는것 러브레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비밀 등. 이런 분위기는 잘 만듬
tkawhrdh 13-07-23 14:53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통통통 13-08-09 10:2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