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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팬들이 말하는 2010 최고의 한국드라마
등록일 : 10-11-27 17:56  (조회 : 19,37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요즘 K 팝, K 드라마가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요. 이번 것은 제가 특별히 언어순화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두 호의적인 반응만 있었습니다. 이 반응은 해외 팬들이 아시아권 드라마 (특히 한국 드라마) 에 대해서 얘기하는 포럼에서 따와 번역한 것입니다. 대부분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 스타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너희들이 2010년에 본 최고의 드라마는 뭐야?


MsPingu
음... 생각좀 해보고... 난 올해에는 한국드라마만 본 것 같애
다 너무 좋아서 최고를 고르질 못하겠어~
개인의 취향, 신데렐라 언니, 구미호 여우누이뎐(지금 보고있는중)
근데 꼭 골라야한다면 난 개인의 취향 아니면 신데렐라 언니:)


Crazy shizz
2010년엔 공부의신
(볼만한건 이것밖에 없는것 같애 캐주얼/코미디 드라마는 싫어)
추가: 왜 사람들이 이렇게 꼬리 9개 달린 여우 드라마 얘기를 이렇게 많이 하는거지?봐야지. 별로면 너네 책임. 끝



Rumiiee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동의한다고 해, 이거 완전 짱이잖아






dania^^
난 사실 드라마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내 생각에 미남이시네요 스토리가 좋은것 같아 <3

추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3


Gwenn
흠... 나쁜남자랑 로드넘버원 사이에서 갈등된다.
그치만 후자가 더 좋다.


m&M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Squishie
지금까지 내가 본것 중에서는, 나쁜 남자라고 해야할 것 같아
몇개 보려고 한게 있는데, 내가 게을러서.



Crazy shizz
나 방금 줄거리 읽었는데
>차태웅은 어떤 여자(신민아)를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그 여자는 사실 구미호 - 사람의 간을 먹고 9개의 꼬리를 가진 전설속의 여우 - 이다. 차태웅이 그 여자가 구미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는 여자가 자신의 간을 먹는것을 막기위해 이상한 짓들을 하게된다<

lol 바보같아



Whoopsy
의심할 여지 없이, 나쁜남자!

더 원하게 만드는 진지한 드라마! 다른 드라마에 비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었던.

최.고.의 배우들, 특히 김남길! 솔직히 말해서, 맨처음 김남길을 봤을 때는 그렇게 멋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후에는 놀라웠어, 맵시랑 매력이 넘쳐서 멋있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어.

인물들간 관계도 엄청났어.
줄거리도 내가 전에 본 적이 없던거였어, 최----고----
그리고 꽤 많은 섹시한 긴장감도 있었고
물론 그 사악한 악당은 완전 나쁜x이었지
(그 여자랑 여자 딸 완전싫어. 악.... 아직도 화나!!)




NIKKI101
개인의 취향
나 그거 완전 사랑했어



Shuriachi
제타이 카레시(Zettai Kareshi:일본 드라마 인것 같아요) : 너무 귀여워...
야마토 나데시코 시치 헨쥬(Yamato Nadeshiko Shichi Henge: 이것도 일본드라마 같아요) : 엄청 웃김!


betweenfakelines
미남이시네요
이것밖에 본게 없어서


validora
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니면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진짜 좋았어. 연기 좋았어
그리고 구미호는, 스토리적 측면보단 코미디 스러운게 더 좋았어 lulz



jiggy_girl
난 로드넘버원이 나쁜남자보다 10배 더 좋았어.
근데 로드넘버원은 사랑이 좀 더 필요해(드라마 속 사랑/애정이 더 필요하다는 말)
난 이거 꽃보다 남자만큼 재밌게 봤어




Koolaidgurl
일지매...신작은 아니지만 저번주에 다 봤어. 난 내가 되게 재미없게 볼 줄 알았는데
와, 중독이 너무 돼가지고 진짜 좋았어! 스토리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모든게 짱이었어!! 웃긴 요소들도 있어, 이거 진짜 귀엽고 감동적이고, 짱이야!

제빵왕 김탁구 - 아직 보고는 있지만 드라마 주제가 좋아. 초반 에피소드들 재밌었어 ;D 이 외엔 잘 기억이 안나




happy dayz21
개인의 취향이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ladidada-
드라마 볼 시간이 없었어서 난 요즘 좀 예능프로그램에 꽂혔어..
장난스런 키스 를 기다리는 중이야 ;D




sarangamy
신데렐라 언니 라고 해야할 것 같아 :)




JimmyT.
아직 다 보지도 않았지만 난 제빵왕 김탁구.
원더풀 캐스팅, 원더풀 줄거리, 그리고 날 항상 배고프게 만드는 원더풀한 빵들 :]




daisymae123
검사 프린세스! 너무 좋았어!




xmelody♥x
검사 프린세스 <3 신우 사랑 사랑 사랑! 신우는 섹시한 스토커야 :3
개인의 취향
오 마이 레이디! 매 회 끝날때 마다 '헐' 하는 순간이 있어 :DDDDDDD




munki
드라마 그렇게 많이 보진 않았지만 난 검사 프린세스가 좋아



l1lhan4
일드 Tumbling... 공중회전이랑 사람들 때리는거랑 밥 먹는걸 한번에 하고 싶어 졌어 lol
그리고 한드는 미남이시네요. 완전 귀엽고 좋았어




itsbrendaa-sj
난 다음회 기다리는게 싫어서 드라마 방영이 끝날때까지는 드라마를 안봐 lol
그래서 최근 신작들은 몇몇 본게 없지만 드라마 다 풀리면 볼꺼야 :)

올해에는 진~짜 드라마 많이 봤는데 (이거 읽는 사람들 중 몇명은 내가 본 드라마 60개 리스트를 이미 알고있을꺼야 : 모르면 나한테 물어봐)

올해 나한테 인상깊었던 건

개인의 취향(한드), 검사프린세스(한드), ps.man (대만드라마)
이 세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15개 안에 들었어




-ladidada-
@itsbrendaa-sj "난 다음회 기다리는게 싫어서 드라마 방영이 끝날때까지는 드라마를 안봐 lol 그래서 최근 신작들은 몇몇 본게 없지만 드라마 다 풀리면 볼꺼야 :)"

나도 그래. 근데 가끔 내가 진짜 보고싶은 에피소드들은 그냥 봐.




itsbrendaa-sj
@-ladidada- "나도 그래. 근데 가끔 내가 진짜 보고싶은 에피소드들은 그냥 봐."



ambot,..
아직 올해 방영된 한국 드라마는 본게 없어서...




saphira12
미남이시네요 랑 공부의신 :)




Yella♥DongHo
공부의 신




xxshystarxx
사랑의 미스터리.
난 별 5개를 주겠어 왜냐면 진짜 재밌거든
참고로 한국 드라마 아니야




itsbrendaa-sj
OMG - 나 방금 여름의 욕망(summer's desire)이라는 대만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내가 4년전에 처음으로 보고 지금까지 나만의 1위였던 드라마(풀하우스) 만큼 최고야. 아직 2회까지 밖에 못봤는데 완전 사로잡혔어- 참고로 이건 드라마 65개를 본 사람이 하는 소리야(그니까, 한마디로 난 거의 모든 종류의 드라마를 봤어) 근데 2회만에 벌서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드라마가 됐어. 이거 보라고 추천할께. 후회하지 않을꺼야!




-ladidada-
응응 ;]



Rachi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웃기고, 사랑스럽고, 동시에 감동스럽기까지해.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구미호인데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
아, 그리고 오 마이 레이디 도 재밌었어. 시원 이 출연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좋은 드라마야.




mspm25
오마이레이디 재밌었어. 시원이가 출연해서 만은 아니야 ㅋㅋ ><
난 그 드라마 줄거리랑 여자 주연 배우가 정말 좋았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어.




maxiee
@Whoopsy (나쁜 남자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난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해. 근데 난 엔딩이 망쳐놨다고 봐.
아니, 주연이 군대가고 해서 빨리 찍은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래도...




LilPaine19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한국)
Zhong Wu Yan(대만)
Calling big star(대만)
개인의 취향(한국)
PS Man (대만)
Tumbling(일본)




Don't Click Me
제빵왕 김탁구




Selly
김탁구. 내가 에피소드를 뛰어넘지 않고 본 유일한 드라마.ㅋㅋㅋ
인생은 아름다워 도. 에피소드 15-20 개 정도 뛰어넘긴 했지만
내용을 빠트리거나 하진 않았구 재밌게 봤어.

근데 파스타가 2010년에 나왔던가? 그것도 다 봤는데 , 가끔 화내고 싸우는 신 뛰어넘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 :)




KalexiS
한국드라마: 개인의 취향

딱 내 취향의 드라마
드라마에서 손예진 좋았어... 내가 진짜 그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해줬거든. 그리고 이민호도 좋았어




Whoopsy
@maxiee "난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해. 근데 난 엔딩이 망쳐놨다고 봐.
아니, 주연이 군대가고 해서 빨리 찍은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래도..."

아 맞다 ~ 니가 무슨말 하는지 알겠어. 엔딩은 진짜 별로였지, 그래도 그게 내가 처음으로 앞으로 뛰어넘기 안하고 본 첫번째 영화야 ㅋㅋㅋ
엔딩만 아니었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3위안에 확실히 들었을꺼야.
군대에 관해서는 진짜 아쉬워. 난 왜 김남길이 몇 회 더 찍을 수 있게 놔두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가... 엔딩이 훨씬 좋았을텐데 말야




Squishie
@Whoopsy "아 맞다 ~ 니가 무슨말 하는지 알겠어. 엔딩은 진짜 별로였지, 그래도 그게 내가 처음으로 앞으로 뛰어넘기 안하고 본 첫번째 영화야 ㅋㅋㅋ
엔딩만 아니었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3위안에 확실히 들었을꺼야.
군대에 관해서는 진짜 아쉬워. 난 왜 김남길이 몇 회 더 찍을 수 있게 놔두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가... 엔딩이 훨씬 좋았을텐데 말야"

엔딩은 완벽했어. 김남길이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도 극중 역할은 죽었을꺼야.



 

fyeahss501
장난스런 키스 !!
혐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상관없어.
내가 본것 중 최고의 드라마야.  3,4회 보는 중인데 아직까진 어메이징해 >~<




bee1210
음... 고를 수는 없지만 내가 2010년에 본건 이래:
신데렐라 언니
개인의 취향
추노
검사 프린세스
로드 넘버 원
나는 전설이다 (현재 보는 중)
오 마이 레이디
동이(현재 보는 중)
별을 따다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번역기자:ann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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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10-11-27 18:00
   
가족드라마같은건안보나보네여 난그런게훨재밌던데
음~~~00 10-11-27 18:01
   
의외로 로드넘버원이란 전쟁 드라마가 인기네...한국에서 방영당시에는 죽쒔는데...전우가 시청률은

더 높았었는데...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섬중꿔애들 몇마리가 설치는구만...
ㅇㅇ 10-11-27 18:06
   
추노가 거의 안나온다는게 의외군요;;
미드도 빠지게 되면 로마 같은게 더 재밌던데
히로22 10-11-27 18:18
   
잘봤습니다. 번역 고생많으셨어요. 전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저보다 외국인들이 한국드라마를 더 잘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저녁 10-11-27 23:11
   
저도 그래요/ 여기 댓글은 한국드라마를 보는 외국인들의 모임인가? 이랬다니까요 ㅋ
ㅋㅋㅋ 10-11-27 18:19
   
섬짱개랑 왜국들이 여지 없이 글 싸질러놨네. 한드 얘기하는데 섬짱개랑 니뿡 드라마 얘기 꺼내는 짓거리 보니 한심하다. ㅋㅋㅋ
     
. 10-11-29 13:53
   
난독증? 제일 위에 아시아권 드라마라는 글은 안보이나요?
;;; 10-11-27 18:25
   
내가 생각하는 2010최고의 드라마는 자이언트인듯해요 ^^
조필연(정보석) 의 신들린 악역은 정말 소름돋음 ..
그리고 sbs 대상은 정보석이나 마찬가지인듯해요 ㅋㅋㅋㅋㅋ
aa 10-11-27 18:33
   
왜냐하면 한드는 아시안 10대 여자들이나 보니까.

보다시피 다들 소녀들이 환장하는 로코물이잖아.

추노는 쥔공들 웃통까는것 때문에 화제가 되서 국내 아줌마들이 좀 봐줬지.

로마같은 미드는 남자들이 좋아하는거고, 여자들은 관심없쥐.

역사나 고증 작품성 따위가 무슨 상관이람?

남주 여주가 언제 뽀뽀할지 그것만 기다리는 것들이 한드 팬들인데.

이런 쓰게기 같은 한드 언제쯤 망할까?

시크릿가든 1편 봤는데 토 나와서 도저히 못 봐주겠더만.

요즘 여자들 망상이 도를 넘었어.

적당히 해야지, 봐주지.
     
적당히하자 10-11-28 20:16
   
미드 좋아하는 여자도 많고 한드 좋아하는 남자도 많다. 제발 우물안의 개구리같은 발언은 제발 니 맘속에서 꺼내지 좀 마라. 이 무식한 자식아 ㅋ
          
10-11-30 04:47
   
적당히하자// 무식하게 반말하지 말고 공지좀 필독하세요

난독증?
10-11-27 18:34
   
올해는 추노,김탁구의 경합이 될것같은데... 전부 KBS네.
작년엔 MBC가 선덕여왕후광을 받았지만 올해는 MBC,SBS 둘다 그닥이었던것같네.
아.. SBS는 자이언트가 있구나.
개인적으론 김탁구가 더 나은것같아.
추노는 초반엔 스토리가 탄탄한것같다가 깔아놓은거 전부 수습도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지어버려서 뭔가 허무한 느낌이 너무 강했어.
결말보고 '이게 뭐하자는거지?'싶더라니까...
김탁구는 추노처럼 챙겨보진않고 엄마볼때 어깨너머로 잠깐씩 봤는데 재밌더라구.
막장요소는 있지만 부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 시청률을 올린건 분명 의미가 있어.
더노더노 10-11-27 18:36
   
제생각에는 탁구가 짱이었는듯..전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즐기진 않는데 어머니가 보시는거 옆에서 그냥 슬쩍 보다가 훅 빠져버려서 1화부터 다시 쭉 보고 매주 기다리면서 꼭 챙겨봤었음. 애들 크기전에 살짝보고 매료되서 제가 드라마때문에 수목은 스케줄을 비웠었으니 이건 제 인생에도 큰 변화였는듯...

탁구 이전에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는 알바할 때 지루해서 할게 티비 보는것 뿐이라 봤던 주몽이 마지막이었고, 그전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는 미사랑 풀하우스 였는듯...근데 그 때도 챙겨 본다기 보단 보게 되면 보고 심심할 때 티비 돌리다가 나오면 보고 이정도 였는데 탁구는 유일하게 본방사수 하게 만든 정말 제인생에 큰 변화였습니다.

매일매일 기대되는 스토리에 먹음직스러운 빵들~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그리고 남자배우의 매력을 몰랐는데 처음으로 마준이보면서 멋있다라고 느꼈네요. 그렇다고 제가 게이는 아님. 그만큼 관심이 없었다는 거죠.ㅎㅎ 어쨌든 탁구짱!!!
ASDF 10-11-27 18:53
   
사극은 안쳐주는거?ㅠㅠ 추노가 대박이었는데...ㅠㅠ 정극으로는 신데렐라 언니~~
피카츄 10-11-27 19:12
   
잘보고가요~
ㅡㅡ 10-11-27 19:39
   
Shuriachi //

어딜가도 일본놈들은 꼭 쪽발이 인증하면서 분탕질하네...
eee 10-11-27 19:42
   
추노는 진짜 막판가서 상태 안좋았다. 그래서 명작이 될 수 없다.
찹쌀 10-11-27 19:43
   
잘보고갑니다
푸하하합 10-11-27 20:02
   
대물은 안보는건가;
Seth 10-11-27 20:08
   

잘 보고 갑니다.
     
설상가상 10-11-27 21:00
   
한드 된장녀 양성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대신 미드를 본다구요?...
싸이코패스 보다는 된장녀가 낫지 않을까요?
미드는 싸이코패스 육성프로그램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CSi, CSI마이에미, CSI라스베가스, NCSI, 덱스터, 하퍼스아일랜드....
미드는 폭력을 넘어서 죽음의 자극을 즐기는 중으로 보입니다.

몇년전 미국에서 드라마 광고 한다고 차 트렁크에 팔만 삐져나온 가짜 시체 넣고 다니다가 뒤집어 졌던 뉴스 기억나네요. 시체가 놀이대상인줄 아는 건지....
          
아잉 10-11-29 22:28
   
미드가 싸이코패스 양성 프로그램이라니.. 비유가 정말 적절하네요
웃고 갑니다 ^^
     
솔직히 10-11-28 01:12
   
프리즌브레이크 첨에만 잼썼고 갈수록 별로였고
로스트는 잼썼지만 솔직히 가면서 예상나왔고
그레이아나토미는 내가 본 미드중에 막장미드 베스트에 들어감
고딩때 미드에 첨 입문할때 그레이부터봤는데 미국사람 다 이런줄알았슴
쫌놀랬지
로마는 못봤고 스파르타쿠스는 봤는데 내취향은 아니었고
     
ㅎㅎ 10-11-28 05:20
   
한국사극이나 역사 정치 관련 드라마는 구경안해보셨나봐요 ㅎㅎ
미드가 막장중에서도 얼마나 막장인데요
싸이코패스가 사람죽이는걸 미화시키는 드라마에
이놈저놈이랑 가리지 않고 막 자고 ..
미드보다가 몇개는 포기했어요 좋은드라마도 있지만 다 장단점이있는듯합니다
     
10-11-28 20:14
   
범죄자만 수두룩 나오는 자극적인 미드보다는 차라리 된장녀 양성프로그램이 낫지 ㅋ 그렇다고 한드가 된장녀 양성프로그램으로 보기도 어렵지만. 참 삐뚤어졌네 ㅎㅎ
          
10-11-30 04:49
   
한드는 게이랑 된장녀 양성 프로그램같음.. ㄷㄷ

그래서 한드는 안봄
          
10-11-30 21:56
   
차라리 범죄자 수두룩나오는게 낫네요 형사물에 뭘더 바라는건지 된장녀양성은? ..에휴
천년여우 10-11-27 20:20
   
내 친구 미호는 귀여운 9미호 .. Ho ~ 2!!
고추 10-11-27 21:49
   
잘 보고가요
123 10-11-27 22:07
   
자이언트가짱인데

조필연 정말 인상깊어요 ㅎㅎ
이차원흑곰 10-11-27 22:20
   
좋은번역 감사합니다
새옹지마 10-11-27 22:31
   
저도 대물이랑 자이언트는 봅니다...ㅋㅋ
화란초 10-11-27 22:35
   
동이 정말 재밌었는데 10편 늘리니까 재미없었음ㅠ
오옹님 10-11-27 22:36
   
유치하긴 하지만 꽃남ㅎ 제가 유일하게 챙겨본 드라마^^
흠냐 10-11-27 22:40
   
외국인이라 취향이 다른건가.. 추노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네 ㅋㅋㅋㅋㅋ

난 갠적으로 구미호 신민아 이승기 연기 때문에 안봤는데 ㅋㅋ
재미없어 10-11-27 22:46
   
우리나라 드라마 그렇게 잼 있나요
전 하나도 재미없던데
이제까지 본 드라마 1건도 안봤음 재목부터 유치하고
재미도 없고 나와전혀 드라마 어울리지 않나보다
뻔한스토리에 뭐댐에 죽자고 보는지 인간들 정신세계가
좀 유치하기도 하도 어이없기도 하고 코메디같기도하지
영화도 마찬가지 외국영화도 안본지 오래다
어릴때는 몰라서 영화 드라마 환상적이고 재미에 푹빠져 지냈는데
나이들고보니 뻔한 스토리 다아는데
봐야하냐는 자괴감이 들어
그래서 유치해서 드라마 영화 졸업하는 신인류 대열에 올라선것인가
안보고 있지 내가즐기는 러브아시아 스타쥬니어붕어빵 무한도전 3개밖에 보죠
절대숙방하거던
     
ㅋㅋ 10-11-29 07:27
   
자괴감이 어디다 쓰는 말인줄 앎?..
님 글 보고 공감공감하다가 자괴감에서 확 깸 ㅋㅋㅋ
     
^^ 10-11-29 13:19
   
드라마안본게 무슨자랑이라고 유치하네뻔한스토리네~하지마시고 토욜날 저녁에 데이트도하고 친구도만나고 그러세요~무한도전이나 쳐보지말고^^
          
10-11-30 04:53
   
드라마안본거 자랑맞죠...

솔직히 드라마 보는 애들다 멍청하고 골빈건 사실이잖아요...

찌질한 애들이 주로 드라마 많이보던데요...
붉은피 10-11-27 23:03
   
난  해신 진짜 재밌게보고      사극 제대로 본 기억이없네;;    추노도 안보고 선덕여왕 주몽  다 중간에 안보고 ;;
송정이 10-11-27 23:15
   
zzz허준이 최고였는데 ㅋ
... 10-11-28 00:13
   
일드 중에, 절대그이-야마토 나데시코-텀블링은 앞에 4-5편까지 보거나 다 본것도 있는데요...
이것들 소재가 다양함이 일본드라마의 매력으로 불리우죠.
우리의 그것도 다양해질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의외로 국내외 만화나 소설에서 따와서 진행해보는 시도들도 좋으리라 생각하구요... 게임 등 다른 컨텐츠들도 좋을 것 같아요... 작품으로 인정받은 내용이라면 더더욱...

외국에서 기존 연출까지 완료한 작품의 판권을 사오기 보다는, 원작의 영화-드라마화 해보지 않은 작품의 연출을 시도해보는 점도 신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미리 정형화된 틀이 줄어들 수도 있겠구요...
     
... 10-11-28 00:15
   
아, 만화의 경우... 한국 작품 중에도 보석들이 많답니다. 우리나라 만화 시장이 좁은 것이 흠이지만...

순정 같은 경우, 천계영씨의 작품이나, 나는 사슴이다 같은 것이 드라마화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
줄리아 10-11-28 00:43
   
잘 보고 갑니다.  한드가 영향력이 꽤나 큰가 봅니다.

아직까지 똑같은 결말의 부재가 자주 문제를 일으키곤 하는데  한류 콘텐츠로써 다양함을 보여주었으면 하
네요.  그렇지 않으면 짧은 시간안에 붕괴될 위험이 있으니...

그래도 한드 화이팅!!  해외여러분들께 고마움 마저 느껴지네요.
당연히 10-11-28 01:20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같은 경우는... 신민아씨가 나와서 전 편 다 챙겨보려고 했습니다만, 드라마 내용이 너무 취향과 멀어서... 공부의 신은 재밌게 봤습니다. 배두나씨는 그런 모습은 많이 부각되지 못했지만, 체육복을 입은 모습도 여전히 아름답고! 고아성양은 너무 귀엽고! 외국에서도 사랑받았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싸대기 10-11-28 01:23
   
잘 보고가요
라떼스토리 10-11-28 04:26
   
잘보고가요~ 요즘에도 모르는드라마중간에봐도 재밋던데 ㅎ
ㅇㅇ 10-11-28 07:10
   
Shuriachi
제타이 카레시(Zettai Kareshi:일본 드라마 인것 같아요) : 너무 귀여워...
야마토 나데시코 시치 헨쥬(Yamato Nadeshiko Shichi Henge: 이것도 일본드라마 같아요) : 엄청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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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는 어딜가도 있어
말달리자 10-11-28 10:30
   
올해의 드라마는 일본냄새가 많이나서 거의 안본다.
일본자본,일본풍경,일식집,일본식 실내장식등등...
Misu 10-11-28 11:20
   
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일드는 노다메칸타빌레와 GTO 입니다.
제가 꼽는 10-11-28 12:22
   
2010 최고의 한국드라마는 아내가 돌아왔다입니다
다음회가 기다려지는 그 설렘은 어렸을적이후 참 오랜만이었다는..
정유희와 민서현 그리고 한강수 그리고 귀여운 다은이..
케이블에서 또 해주면 처음부터 꼭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임
ㅇㅇ 10-11-28 13:57
   
제중원은 없네요..^^;; 정말 좋아한 드라마였는데. 마지막회는 아직까지 안 보고 있지만..
키지 10-11-28 14:32
   
개인의취향 - 남자가 보기엔 힘든 드라마지만 조금만 봐도 끝을 보는 성격이라 다봤네요 ;;
                  시청률은 얼마 안 나온것 같았는데 볼만했어요 ㅎㅎ

김탁구 - 중간중간에 허술한 부분이 있었지만 태어나서 가장 열심히? 본 드라마네요 ^^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
1 10-11-28 15:48
   
파스타가 없다니...말도안돼 2010 최고의 드라마 추노, 파스타
니쯔발노마 10-11-28 16:18
   
헐 추노가읍네 ㅡㅡ!
10-11-28 16:19
   
성균관 스캔들 보고 재미난 나는 뭔가 -_-;;
카쿠 10-11-28 18:34
   
본게 없어서.. ㄱ=a
ㅋㅋㅋ 10-11-28 19:59
   
나도여자지만. 나름 남자들즐겨보는 드라마좋아라하는데
로스트 24시 하우스스파르타쿠스 빠짐없이봤지만.
추노는 솔직히 재미가 하나도없었다.
본방으로 매일봤지만. 보면서도 집중이안되. 보다가 계속딴데틀었다가
다시돌리고 .맨날그장면이 그장면. 스토리도 빈약하고
진짜 개거품드라마인듯.
드라마가 재미가있어야지. 심형래의 디워나 마찬가지인졸작.
김탁구가 막장이지만 스토리가 매끄럽고 잘만들었지.
다음으로 검사프린세스도 멜로 스토리등등 잘만들었고.
신데렐라언니는 아이디어는좋았는데. 좀 지루했어.
올해의 드라마는 김탁구가 가장잘만들은거같더만.
     
ㅉㅉ 10-11-28 20:12
   
너가 재미없다고 쓰레기 취급하는거...그건 아니지, 안그래? :) 김탁구가 재미는 있었는지 모르지만 막장에 자극적이었다고 사실대로 너한테 말해주면 기분 좋아?
다미앙 10-11-28 20:10
   
저도 ㅋ 여친구는 좋지만, 나쁜남자가 스토리도 그렇고 내용전개도 그렇고 무지 훌륭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엔딩은 별로였지만 ㅎ
1234 10-11-28 20:32
   
저는 한드 사극밖에 안본듯;

태조왕건,대조영,해신 진짜 재밌게봣는데
10-11-28 22:09
   
개인의 취향이 젤 깔끔한것 같더라..

전개도 좋고 군데군데 코믹요소도..
10-11-28 22:21
   
자이언트가  대박이지.. 소름돋게 재밌음 ㅠㅠ
큐브zero 10-11-29 17:51
   
다른건 몰라도 코믹류는 국적을 떠나서 비슷하게 좋아하네...
객님 10-11-29 22:22
   
한국 드라마가 미드처럼 인기 타는건가
ㅇㅁㅇㅁ 10-11-29 23:19
   
추노가 잘됐나??  ㅎ_ㅎ;
난 이거 한국최고 드라마라 말하는 사람 보면 후끈거리던데..
라스트에서,,  노비가 왜 나쁜놈 보스를 죽이지?? 한번도 못봤는데??
얼마나 대단한지,, 그 총으로 죽일 놈들은 다 죽임..  그것도 궁궐 앞에서..
이걸보고 잘됐다는 사람은 뭔지??
내용도 없고,, 슬픔만 있다 소리치는 드라마,,
결국 내용이란 왕한테 니 세상 니가 만들어라~~가 끝 아닌가?? 

한드는 요즘 막장테ㅤㅋㅡㅌ탄거 맞다.. 쟤들이 손꼽는 드라마만 봐도 막장인게 보이지
많이 뽑히는거 보니,, 결국 일본판 공신이랑,,  환커보다, 훨 못한 구미호아닌가??
몇년전만 해도,, 1년에 1개는 나왔다..
그에 비해,, 미드랑 일드는 많이 발전했더구만.. 위에 다 봤다는데 정말
다본거 맞나?? 내 예전에 한드~한드` 외치고 다녔지만, 요즘은 그런말 못한다.
미드수준꽤 올라갔구.. 일드도 수준 꽤 올라갔다... 한드만,,
눈요기에 돈쏟고,, 스토리 없고, ,초기만 반짝 재밌게 만들고 있지.
술바라기 10-11-30 09:53
   
드라마를 안보다 보니 ㅋㅋㅋ
일마레 10-11-30 10:19
   
잘보고 갑니다~
단테 10-11-30 12:05
   
구미호 얘기가 많네요.ㅎㅎ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마레 10-12-01 12:17
   
잘보고갑니다
10-12-03 16:17
   
다 필요없고.. 한드는 남자건 여자건 질질짜는신좀 없애라..
한국사람들 전부 울본줄 알겠다.. 그리고 여자들 오버해서 호들갑떠는신도좀 없애고
그래서 한국여자들 기가 드세다는말이 나오지.. 정말 보다보면 한심스러운 장면 너무많아.
라랄랄라라… 10-12-06 14:52
   
지금은 SBS가 대세인데..
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
틴토 10-12-06 19:27
   
자이언트 쩔지요
뽕이 10-12-07 17:35
   
잘보고가염'ㅅ'
세미더 10-12-08 20:29
   
2010 최고드라마는 자이언트지 당연히.....
Gerrard 11-10-22 1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rrard 11-10-22 17:30
   
시크릿가든~ㅋㅋ 제가 드라마 잘 안보는데 시크릿가든은 맨날 봤고 울었다는..ㅠ
Gerrard 11-10-22 17:30
   
잘봤어요
아이리스 11-11-04 23:01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