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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4 15:31
[괴담/공포] 이 약을 먹으면 좀비가 됩니다
 글쓴이 : 잉어잉어해
조회 : 2,910  

영상속 남자는 약에취해

좀비처럼 행동하는 모습인데요.

의식은 있지만 자신의 몸을 통제하지 못하는게

꼭 좀비같아서 좀비마약 이라고 불리더라구요.

두번째 나오는 여성은 또 다른 약에

취한모습을 보이는데요.

저건 피부를 괴사시킬 정도로

정말 강력한 부작용이 따르는 약이더라구요.

역시 이 약도 좀비처럼 괴사시키고 행동하게 만들어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네요.별게 다있죠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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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12-24 18:49
   
pcp인가요? pcp는 정말 좀비약입니다...머리에 총맞아도 살아 움직임..
도편수 16-12-25 07:35
   
저렇게 자기 몸을 망치면서까지 약을 하고 싶을까...더구나
자기몸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겁도 없이 밖에서 약을 하다니...
사무치도록 16-12-25 11:21
   
몸이 괴사되는 걸 보면서도 약을 한다니... 상상을 초월하는 중독성이네요.
그런데 저런걸 보면 대체 마약을 하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 궁금하긴 함...
담배를 처음 피웠을 때 느끼는 그 띵함의 강도가 높은건지 아주 새로운 차원의 무엇인지... ㅋ
Misue 16-12-25 17:43
   
딱히 마약 아니라도 저 현상 설명이 가능한데.

마약을 안하더라도. 인간은 가끔 아주 피곤할때라던지 산소가 부족하다던지 하면.
가끔 저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증상이라고 하면. 마약과 같이
의식이 있는데

내가 보고 있고. 움직이고 있고. 살아있다는 것은 지각하고 있지만
몸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의미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 즉 이게 무슨 뜻이냐면. 내가 '사과'를 보고 있어도 '사과'를 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도 그 '사과'에 대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또는 '사과'가 정의가 뭔지가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 말이 안된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렇게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군요. )

하품을 할 경우, 가끔 머리가 띵해오면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는 현상이라던가.
분명 뇌내에서 뭔가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는것 같지만 몸은 전혀 다르게 반응한다던가.
분명한건 뇌내에서 생각하는 뭔가에 대한 '개념'이 흐트러지는것이죠.

즉 마약의 원리는 뇌내에 신경전달 물질이 전달되어. 통제가 되지 않고. 뇌세포 하나하나가 각각 전파를 계속적 혹은 주기적으로 발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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