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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12:19
[괴담/공포] [실화괴담] 여자친구와 여행갔다 겪은 일
 글쓴이 : 폭스2
조회 : 1,921  


[실화괴담] 여자친구와 여행갔다 겪은 일



때는 2002년입니다. 여름을 맞이해서 월드컵 끝나고 여자친구랑 단둘이 놀러갈 계획을 세웠죠.

저는 동해안(강릉 이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좀 멀리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하다가 경주로 가기로 했죠. 왠 경주냐?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여친이 경주에 가자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경주 들렀다 포항에 구룡포 들렀다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차가 없는관계로(이거때문에 가서 좀 다퉜음 ㅠㅠ) 기차를 타고 경주까지 갔습니다.
아, 가기전에 여친이 자기가 그쪽을 좀 알아보겠다고 하더라고요?
모텔 예약도 하고.. 그래서 저는 신경 끄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밤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니 새벽 4시인가 5시인가 정도 됐드라고요..
밖에 나왔는데 안개가 뿌옇게 껴있고, 해는 안떴고..
모텔 위치를 물어보니 여친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번호를 받아들고 전화를 하니.. 좀 멀더군요 ㅡ.ㅡ 알고보니 양남이던데..
양남이 경상북도에서 제일 남쪽이드만요.. 경상남도랑 인접한 지역..
하여간 그래서 거기서 시외버스를 타고 또 들어가야 하드라고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조낸 멋집니다 바닷가 끼고 양남가는길, 가다가 문무대왕릉도 있고..)
돌아돌아가는데 모텔이 보이더군요.. 길 왼쪽에 덩그러니 하나 놓여있는 모텔..
아 속으로 "뭐 이런데를 예약했냐 ㅠㅠ" 하는 원망이 들더군요.
머 여친도 자세한 위치는 안보고 예약한듯..

어쨌든, 경주 터미널에서 한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모텔 보이자마자 기사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정거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워달라해서 내렸습니다. (정거장은 거기서 한 20분 걸어내려가야 있음 ㅡ.ㅡ) 길을 건너 갔는데..

아 좀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그니까.. 일단 교통이 좀 쉣이었죠..
씁.. 그리고 갔는데 주차장에 차가 주인것으로 보이는 차 외에 한 3-4대 있더라고요?
쓸데없이 예약한꼴이 됐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때가 10시쯤 됐던거같은데..
원래 12시 이후 입실이지만 미리 도착했다그래서 부탁해서 걍 일찍 들어갔죠..

보니까 사람도 없어보이는데.. 방을 좀 구석진 방을 주더군요. 모텔이 4층 건물이었는데.. 2층 구석방을 주더라고요.
그렇다고 전망이 좋은것도 아니고.. (참고로 요즘 삐까뻔쩍 모텔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좀 후진모텔..)
그렇다고 또 방 바꿔달라기도 귀찮고 무엇보다 조낸 피곤해서.... 짐 풀러놓고 퍼질러 잤습니다.

오후에 일어나서.. 뭐 좀 먹고.. 밖에 나가니 모텔 바로 뒤가 바다더라고요.
그래서 그 날은 거기서 물장난좀 하다가 들어온게 끝입니다.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저녁이 되가니까 하늘이 조낸 흐려지고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올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친이랑 7시쯤에 모텔에 들어왔습니다. 걸어오는데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더라구요.
다들 밤에 들어올려나.. 하는 생각으로 걍 방에 왔습니다.

좀 쉬다 밥을 지어 먹을려고 해서 (방에서 밥지으면 안된다는 아부지 말씀때문에)
주인한테 취사장 어디에 있냐고 물어볼려고 1층 카운터가 갔는데 카운터가 닫혀 있더라고요. 씁..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웠나 하는 생각에 한 20분을 기다렸는데도 안오더군요.
여친 기다릴까봐 일단 올라가서 여친 데리고 취사장 있을테니 찾아보자 하고 모텔을 돌아다녔습니다.





3층도 모두 방이고.. 4층에 가니 취사장이 있더군요. 근데 거기서 밥지어먹은 사람이 오랫동안 없었는지,
완전 먼지투성이... 할수없이 방으로 돌아와서 여친은 방에 있게 하고 화장실에 가서 밥을 지었습니다.
(참고로 들어오는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신발장, 우측에 화장실, 정면에 문과 함께 그걸 열면 방이 있는 구조)


밥을 짓고 있는데..
'똑똑' 하는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참고로 위에 그림 있습니다.)
전 여친이 두드린줄알고 씹고 계속 밥짓고 있는데 좀있다 또 '똑똑' 하더라구요.
문열고 여친한테 "왜?" 그랬더니 "뭐?" 그러더라구요 여친이. 그래서 왜 불렀냐고 하니까
자기티비보고 있는데 뭔소리냐고 하더군요.

여친 장난같아서 다시 화장실로 와서 밥짓고 있는데.. 또 '똑똑' 하더군요.
밖에 누가 왔나 하는 생각에 화장실에서 나와서 그 문밖에 보는 구멍에 눈을 대고 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이 때 겁이 좀 났습니다. 여친한테 와보라고 해서 화장실에 같이 있는데 더 이상 소리는 안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밥 대충 가지고 방에 들어와서 먹고나니 9시쯤이 다되더군요.

소화시켜면서 창밖을 보는데.. 참고로 창밖을 보면 주차장이 다 내려다 보입니다.
거기서 주차장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한 5분쯤 후에 누가 주차장으로 들어서더군요.
어두워서 남잔지 여잔지는 잘 못봤지만 가로등때문에 누가 걸어오고 있는건 확실히 봤죠.
그러더니 건물쪽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주인인줄알고..

여기 왜케 사람이 없는지 물어볼려고 카운터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요.
시밤.. 슬슬 겁이 나더군요. 근데 좀있다가 또 전화를 해보니 한 5번 울리고 받습디다.
"여보세요?" 했는데 아무 말이 없더군요 상대방쪽이. 끊고 다시 걸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받더니 역시 아무말 없음.. 시밤 무섭더군요;;;
여친은 완전 겁나서 어찌할줄을 모르고..

그래서 일단 제가 내려가보고 온다했더니 여친이 겁나서 나가지 말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친한테 문 꼭 잠그고 있고,
혹시나 나 없는 동안 누가 와서 해칠려하거든 창문 깨고 뛰어내리라했습니다.
말하면서 존나 대범한척, 난 겁 안난다는척으로 농담식으로 그렇게 말은 하긴 했는데 속을 조낸 무서웠습니다 ㅠㅠ

하여간 그래놓고..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고있는데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군요 ㅡ.ㅡ
요즘 모텔은 복도에 카펫트를 깔아서 소리가 안나게하는데,
거기는 휴양지쪽에 있어서 그런가 바닥을 그냥 대리석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걸로 해놨었거든요.

거기로 걸어오는 구두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아 시밤 좆됐다 하는생각에,
여친한테 방에 들어가서 불 끄고 있으라그러고 절대 소리내지 말라그랬죠.
그리고 저는 방문 닫고 과일 깎아먹을려고 들고온 과도 들고 신발장에서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물론 밖에 문(그림상에 파란문)은 잠궈놓은 상태였죠.

구두소리가 오는데.. 이새퀴가 방문을 하나씩 흔들어보더군요.
그니까 잠겼는지 안잠겼는지 걸어오면서 다 흔들어봅디다.
(모텔에 따라 빈방 문 열어놓는데도 있고 잠궈놓는데도 있죠.. 참고로 제가 갔던 모텔은 잠궈놓은데였음)
그러더니 제가 있는 끝방까지 와서 맞은편 방 문 흔들어보고 우리 방도 흔들어보더군요.
그러더니 계단쪽으로 가더라고요. 아 시밤 진짜 조낸..

그리고 한 5분이 흘렀습니다. 구두소리가 다시 나더군요. 이쪽으로 걸어오더니..
우리 있는 옆방문을 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철컥 철컥 철컥 하더니 망치같은걸로 손잡이를 내리 찍는 소리도 들리고,
한 1분 그러더니 철컹 하면서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그러더니 복도에 떨어진걸 줍는 소리가 나더군요. 슥슥 밀더니 문을 닫고 들어가더이다.. ㅠㅠ

여친이랑 쫄아서.. 경찰에 연락할까 하다가 일단 좀 지켜보자는 심산으로 있었죠.
진짜 아무 소리도 안내고.. ㅠㅠ 한 3분 있으니 방에서 나가더군요.
저랑 여친은 불끈채로 창문을 통해 주차장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주차장 밖으로해서 사라지더군요. 아 시밤.. 옆 방 들어가볼려다가 쫄아서 일단 계속 불끄고 있었습니다.

한 30분 있었나.. 여친은 무섭다고 침대에 들어가서 이불 들춰쓰고 있고.. 저는 그래도 대범한척(ㅡ.ㅡ)
걍 침대에앉아있는데.. 시밤 구두소리가 또 들리더군요;;;;; 거기에 치이이익.... 하는 뭘 끌고오는 소리까지;;;
그러더니 다시 옆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 사람이 옆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신발장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와서 옷장 옆에 벽에 귀를 대고 옆방에서 뭔일이 벌어지나 들어봤습니다.
모텔이 그다지 좋은모텔이 아니라 방음시설도 별로였던 탓에 집중을 좀 하니까 소리가 얼핏 들리더군요.


비닐봉지를 막 파헤치는 소리(치치치칙 이런 소리), 옷장문을 열었다가 서랍을
쾅 닫았다가 하는 소리 등등.. 별별 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시밤.. 무서워서.. 일단 경찰한테 연락을 해야겠더군요..


그래서 반대편 벽으로 와서 핸드폰으로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이게 좀 웃기더군요.
제가 정확히 어디에있는지를 모르니까.. 방전화로 했으면 그 번호 추적이 되서 어디에 있는 전화인지 알았을텐데,
그 땐 그 생각을 못했죠..

하여간 위치를 막 설명을 하는데 경찰이 못알아듣더라고요. 물론 제 설명이 좀 거지같긴했음 ㅠㅠ
근데 모텔 이름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양남이고 모텔 어디다 그랬더니 경찰이 알았다고 뭔일이냐고..
그래서 무조건 빨리 와달라고 사정을 했죠..

전화를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방에 있던 그 사람이 갑자기 우리방 벽을 막 두드리더군요.
아 저는 전화할때 위치 설명이 제대로 안되니까 목소리를 좀 높인게 걸린줄 알고.. 진짜 벌벌떨고 있었죠..
한참을 두드리더니 갑자기 잠잠해지더군요.

그거 아시죠? 그러다가 잠잠해지는게 더 무서운거 ㅠㅠ 여친은 이미 사색이 되어있고..
저는 그 사람이 우리방으로 쳐들어오면 안되는데 하는 겁에 질려서 동태를 살필려고 신발장으로 다시 나갔죠.

그래서 숨죽이고 있는데.. '딸깍 딸깍'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러면서 손잡이가 흔들리더군요 ㅠㅠ
시밤.. 이 사람이 우리방으로 들어올려하는구나.. 아 나 죽었네 ㅠㅠ 하는 무서움이 밀려들면서..
근데 갑자기 무슨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방에 빨리 들어가서 제 핸폰을 가지고 나와서 그 모텔로 전화를 건 다음 옆방번호를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옆방 전화가 조낸 시끄럽게 울리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그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멈추더군요.
옆 방 전화가 한 5번 울리고나서 끊은다음에.. 이번에는 모텔로 전화를 걸어서 제가 있는 방번호를 눌렀습니다.
당연히 우리방에 전화가 울렸죠..

그랬더니 이 사람이 갑자기 옆방으로 들어가서 망치같은걸 가지고 나오더니
옆방의 맞은편 방 손잡이를 막 내려치더군요;;;
아 시밤 ㅠㅠ 빨리 와야하는 경찰은 안오고.. 손잡이를 내려 찍고 줄톱같은걸로 막 가는소리도 들리고 하더니
그 방문을 열더군요 ㅠㅠ

그리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으니까.. 나와서는 이젠 우리방 맞은편 손잡이를 또 내려치더군요...
아..좆됐다 하는 생각에 신발장에서 신발 신은채로 들어와서 방문 잠그고..


옷장을 옮겨서 문을 막을려고 했는데 옷장이 너무 무겁더군요 ㅠㅠ
여친은 구석에서 벌벌떨고 있고.. 그래서 차 마시라고 있는 테이블을 문 앞에 갖다놓고(조낸 작은거임 ㅠㅠ)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의자를 손에 들었습니다;;

맞은편 방문도 뿌시고 들어갔는지.. 아무도 없으니까 이제 우리 문을 뿌시더군요 ㅠㅠ 쾅쾅 내리 찍는소리..
딸깍딸깍하는 소리.. 아 왜케 경찰 안올까 하고 창밖을 보니 그 때 주차장으로 들어오더군요 경찰차가..
시밤 ㅠㅠ 그래서 빨리 방에 형광등 켜고 창문에서 조낸 막 위급한 몸짓을 보이니까 경찰이 보더니 막 뛰어오더군요.


아.. 겉에 방문 손잡이는 부셔지고..
이제 우리방 문 열려고 하는데 제가 문 잠그고 막아놨으니깐..
또 막 망치같은걸로 두들기는 소리가 ㅠㅠ
근데 밖이 조낸 소란스럽더니 쿠당탕 하고.. 경찰이 온듯 했습니다.
"가만있어!" 막 소리지르고.. 우당탕 막 소란스럽더니 조용해지더군요..

그러더니 경찰이 나오시라고.. 나오셔도 된다고.. ㅠㅠ




이따가 경찰차 한 대 더 와서 타고 가니까.. 연락을 받았는지 좀 있다가 모텔 주인도 오더군요..


시밤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ㅠㅠ 오면서 모텔 주인한테 얘기 들었는데.. 그 사람이 모텔 주인 동생이라더군요.
원래 그 모텔도 동생이 지은건데, 모텔에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공사할때도 매일 나와서 잘 되가고 있나 감시도 하고 인부들 술도 사주고 했답니다.

근데 골격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비가 많이 와서 공사가 진척이 안되던 때가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거기에 가봤는데 어떤 사람이 철근에 목을 매고 xx을 했다더군요.
그걸 본 뒤로 정신이 좀 이상해졌다더군요.
그래서 걸핏하면 귀신이 보인다느니 뭐 그런 말을 하고 그래서 무당같은데도 찾아가보고 했답니다.
효과는 없었다고..

어쨌든, 그래서 모텔은 현재 주인(그 사람의 형)이 카운터보면서 관리하고 있는데,
가끔 그렇게 동생이 온답니다.
그래도 자기 형은 잘 알아보는지, 형이 왜 왔냐고 아무일 없으니까 집에 가라고 하면 가곤 하는데,
그 날 주인아저씨가 일이 있어 시내에 갔다가 좀 늦어지게 됐는데
그 사이에 그런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몇번을 반복하더군요. 시밤 ㅠㅠ
근데 방에 와서.. 여친 앉혀놓고 주인이랑 옆방을 가봤는데요. 그 검정색 커다란 쓰레기봉투있죠?
거기 안에 보니까 정체모를 무슨 고깃덩어리 같은것들과 함께 벽에 온갖 피칠이 ㅠㅠ
그리고 우리방 벽쪽으로 해서 대못을 하나 박아놨더군요.

저는 우리방 벽을 조낸 치는건줄 알았는데 거기다 대고 대못을...
하여간 그거 보고 주인아저씨도 놀라고 저도 놀랐는데
주인아저씨가 내일 아침에 와서 치워야겠다면서,
같이 시내 나가자고 자기가 방 잡아줄테니 거기 가서 자라고 하더군요.
물론 모텔비도 돌려주고요.

그 때 시간이 새벽 1시인가 그랬는데.. 여친은 무섭다고 무조건 경찰서가서 있다가 날 밝아지면 가자고 했는데,
저는 일단 조낸 피곤하기도 하고(무서움이 가시고 난 후의 그 기진맥진 ㅠㅠ)
그래서 여친 설득해서 주인아저씨 차 타고 같이 나왔죠..

참고로 거기 가는 길이 굉장히 외딴 곳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니까 가는 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마을이 있긴 한데 상당히 좀 떨어져있고.. 하여간 ㅠㅠ 차 타고 나오는데 밤길이라 그것도 또 무섭더군요 ㅡ.ㅡ
더군다나 차 타고 나오는데 갑자기 주인아저씨는 정상인 사람인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그러니까 또 소름끼침 ㅠㅠ

그래도 다행히 주인아저씨는 정상이어서.. 호텔로 데려가서 방 잡아주더군요. (호텔비도 내주시고..)
아.. 그 때만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 닭살이 ㅠㅠ 머.. 다음날 일어나서 여친이랑 빨리 떴죠..
그래서 포항가서 놀다가 왔는데..(거긴 머 민박집이 조낸 다닥다닥 붙어있고 사람도 많고 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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